나도 비슷한 성격이었는데, 보통은 그냥 해보면 되지 라고 생각하는 것도 괜히 혼자 남들의 이런저런 반응 다 걱정하고, 사소한 반응에도 겁먹듯이 '시도'라는 것 자체를 알게모르게 다 피해왔었음 근데 지금 상태는 싫고 그렇다고 시도를 해본 것도 아니고 근데 또 변화는 하고 싶고 ((이거 안 겪어본 사람은 진짜 답답해 할 수도 있지만ㅠㅠ, 아니, 심지어 이 과정을 겪은 나도 답답함이 느껴지는데 그땐 진짜 그게 마음대로 되질 않더라, 그냥 한 번 딱. 해보는 느낌이나 방법을 머리는 아는데 몸이 모르는 느낌이랄까)) 그러다가 나는 왜 이럴까로 빠지긴 했는데 사연자 분도 그런 비슷한 상황이 아닐까
ㄹㅇㄹㅇ 앞머리 숱 줄여서 듬성듬성 앞머리 하고 머리 좀 길러서 펌 살짝 하거나 고데기 하면 괜찮을 것 같은데용! 그리고 어울리는 스타일을 모르겠다 하시면 일단 퍼스널컬러 검사 한번 해보시고 어울리는 톤으로 화장하고 옷 색깔 맞춰입으시면 확 이뻐져요 진짜로! 여기서 추가로 속눈썹 펌이나 투명렌즈 해보시면 더 괜찮을 것 같은데 아직 학생이니까 부담스러우면 위에 머리랑 톤 찾아서 옷 입고 다니는 것만 해보셔용
자신에게 맞는 스타일링을 찾는게 진짜 어렵죠.. 20대, 30대 중반까지도 자기가 잘꾸미는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자신에게 맞는 스타일링이 아니여서 스타일 바꾸고 대박난 사람도 있어요 예로는 권정열씨가 계시구요 꾸미려고 노력하는것 자체가 얼마나 멋진건데요.. 노력도 안하고 외모탓 유전탓 하면서 완전히 포기해버리는 사람들보단 백배 천배 낫습니다 지금은 단지 본인의 스타일과 본인이 잘 맞지 않을 뿐이니 꼭 자신의 스타일을 찾을수 있길 바래요 화이팅입니다!
주둥이님은 웃기려고 호통치는 것처럼 들릴 수 있지만 한마디 한마디가 맞말이라 매번 감탄하게 되네요. 두번째 분한테 무조건 머리 기르고 꾸미라고 했으면 숏컷/탈코르셋 하는 사람들은 불편할 수 있을텐데 그 사람들은 본인이 추구하는 스타일링이 있다는 걸 짚어주고 나서 해결책을 제시해 줘서 좋았어요.
진짜 자존감 차이가 엄청 큼..ㅜㅠ 미성년자 때 자존감이 너무 낮아서 (특히 외모) 단체사진 찍는 것도 기피하고 연애는 생각도 못 했는데 성인 되고나서 자존감이 높아지고 화장이나 새로운 패션들도 시도해보면서 내 얼굴도 많이 예뻐졌다고 생각했음 (실제로 귀엽다, 예쁘다는 소리도 꽤 들음) 근데 미성년자 때 만났던 사람들을 성인되고 나서 만났는데 그 때랑 똑같다는 말을 들음! 진짜 자존감이 많이 중요하구나 깨달음
@@닉넴뭘로할까-b4c원래 마인드개선을 스스로하는게 좋겠지만 그건 거의 불가능에 가깝고 그렇게 되도록 유도를 해야하는거 같습니다. 칭찬을 들을 일을 많이 만들어보는 것을 추천드리는데 노래면 노래방에서 그냥 부르는거 쭉 찍어놨다가 제일 잘한거같은 것만 잘라 편집해서 인스타같은데 하나 둘 올려보거나 요리같은걸 시도해서 잘한거같으면 주변에 자랑도 해보거나 헤메코 영상보거나 친구들한테 조언을 듣고 하나둘 시도해보는걸 보여준다거나 하면 조금씩 자존감이 오르고 덤으로 내가 잘할 수 있는걸 찾아보는 계기가 되지않을까 싶습니다
첫번짼 저분보단 아니지만 저도 그런 적 있었는데 현생은 현생이고 판타지는 판타지다 완전 칼같이 구분해보면서 대리만족 하는거다 생각하고 현실 연애도 해보니 환상은 조금씩 깨지더라고요 그러더니 이 세상에 내게 딱맞는 완벽한 사람이 없다는 걸 인정하고 내게 딱 맞는 사람 찾기보단 자기계발 쪽에 집중하게 됐어요 동기부여가 되더라구요 내가 좀 더 멋진사람이 되어야 로판처럼 완벽한건 아니더라도 나와 좀 더 잘 맞고 더 나은 사람이 나타나겠지 하고요 연애도 다 따져서 로판 대공님과 달라 탈락 이게 아니라 안 맞는 부분이 좀 보여도 사람이 설정한 캐릭터가 아니니 그리고 상대가 봤을때 나도 흠이 있을테니 그냥 만나보고 경험을 쌓다보면 환상 같은건 없답니다~ 주둥이 오빤 로판 클리셰 다 알고 있는것도 웃기고 두번째 사연자분이 좋아했을때 열받은것도 개웃기네ㅋㅋㅋㅋㅋㅋ
숏컷도 저렇게 똑 자르는 투블럭 말고 여성스러운 숏컷있어요 장도연씨나 고준희님 숏컷 느낌? 머리 기르고 돈 조금 들여서 미용실에서 그런 숏컷 스타일링 받아도 예쁘고요 렌즈끼고 화장하는 것도 연습하면 좋아요. 꼭 치마를 입는다고 여성적인 것도 아니에요. 바지 입어도 되는데 후드티에 청바지 이렇게 입기보단 인터넷에 찾아보면 바지로 코디한 사진 많잖아요 그런거 참고해서 따라해보고 나한텐 뭐가 잘어울릴까 검색도 해보고 하세요. 외모를 바꾸는 것보다 내면이 튼튼해져야할텐데 당장 원하는게 남성적으로 보이는 걸 피하고 싶다면 그만큼 노력하는 방법밖엔 없어요. 너무 스스로를 싫어하지 마세요. 충분히 예뻐요. 예쁘다고 생각하는 SNS 속 사람들 무슨 악마랑 계약해서 그런거 아니에요 다 노력한거지. 애초에 예쁜 것도 꼭 기준이 있는게 아닌데 사람들이 생각하는 여성적인 사람이라는 프레임에 끼워맞추려고 하지 마세요. 지금도 충분히 예쁘고 멋있어요. 내가 나를 진심으로 사랑할때 꾸미고 싶은 마음도 생기는 거에요. 무슨 일을 하든 항상 나 자신을 믿고 마음을 단단하게 만드는게 가장 먼저입니다.
숏컷에서 단발까지 기르는 거 진짜 참기 힘든 거지존인데... 힘내세요. 단발이 진짜 딱 수수하면서도 대중적으론 여자처럼은 확실히 보이는데 숏컷 못지 않게 감고 말리는 것도 편할 수 있어요. 많이 곱슬이시면 무한 매직하셔야 할 순 있지만요. 귀밑-턱선-목 중간-어깨-쇄골 등등 다양한 단발 기장 중 얼굴형 보완하는 기장 찾아보세요. 단발이 다 안어울리면 단발 기장 지나서 가슴 넘도록 기르시면 일단 무조건 대중적으론 여자처럼 보입니다. 아예 장발이면 단발 때보단 머리 무게감이 생겨서 곱슬기도 좀 덜 부해져요.
@@ehlswkdWlro_n 잘하는 미용실에서 '지금 기를 생각이라 기르는 동안 안 흐트러지게 잘라주세요' 하고 자르시는 게 좋아요. 미장원 별로 실력차가 심한데, 잘 하는 곳은 지금부터 기를 거라는 걸 알려주면, 거지존이 상대적으로 큰 문제없이 넘어갈 수 있게 도와주더라구요
츤데레는 막 대놓고 강아지 타입은 아닌데 은근히 나에게 관심가지고 챙겨준다(대놓고 관심주는 타입만큼의 섬세함은 X)..까지가 현실적인 마지노선 같아요ㅋㅋ 싸가지까지 바라면 훗날 나에게도 싸가지 없을 가능성이 매우 높죠. 아니면 타인에게는 무관심 100%인데 나한텐 자세히보면 애정은 확실하군,,, 정도
꾸몄다고 시도해봤을 때 망했다고 포기하기 싫으면 주둥님이 말한 것 처럼 요즘 유튜브 진짜 잘되어 있어요! 레어리님 같은 얼굴형 체형 분석해주는 채널들 영상 정주행 해보세요 그 예쁘다는 연예인들도 눈썹 두께 하나 렌즈 하나 머리길이 하나로 분위기 달라짐 내가 가진 것에서 내가 원하는 느낌으로 최대한 맞춰가다 보면 연예인들 같이 존예는 못해도 사람의 분위기가 달라져요 친구들이 에엥 쟤가 화장한다고? 쟤 머리 기른대ㅋㅋ 이러면 당연히 신경 쓰이겠지만 어차피 그런 애들은 나중에 안 볼 사이가 될테니 무시하려고 노력해보기!!!!
저 곱슬 장발인데 꾸미는 게 사실 돈이랑 시간 진짜 많이 들어요 정기적으로 3개월에 한 번씩 매직하고 고데기는 스타일링에 자주 쓰여요 곱슬머리 때문에 푸석거리고 붕 뜨는 느낌이 싫으신거면 매직 추천드리고 아무래도 가격이 좀 비싸서 부담되신다면 머리 말리면서 곱슬기 예쁘게 유지해주는 컬크림이나 컬무스 추천드려요
원래 여자는 20대 후반~30대 초반에 제일 예쁨. 자기에게 제일 맞는 화장, 옷 스타일을 그때쯤되서야 찾기 때문에ㅋㅋㅋ 20대 초부터 최고리즈 찍는 애들도 있긴 한데 이런 애들은 대부분 초중딩때부터 화장하고 꾸미면서 스타일 찾아가다가 20대 초되서 왼성된 스타일이고 20대 되서야 화장 시작하고 꾸며보기 시작한 사람들은 20대 초중반에는 자기한테 맞는 거 찾느라 이것저것 시도하느라 가끔씩 이상해지는 시기임. 근데 사연자분은 시도도 안해보고... 그나마 해봤던 시도도 완전 깔짝 발가락 엄지 끝만 담가보고 나한테 안어울려~하고 발 빼놓고 자기는 그래도 발담가봤는데 안어울린다 이러고 있으니 발전이 없는거임
@@damiroberw17 저 사람이 스타일이랑 맞는 화장법을 찾기때문에 어느정도 나이 먹어야 예뻐진다고 했잖아 물론 난 20대 중반만 되도 충분히 찾는다고 생각하긴하지만… 솔직히 진짜 예쁜 여자애들이 아니면 보통 나이를 조금 먹고 예뻐지는 경우가 더 많아.. 학생때가 가장 유분이 많이 나와서 피부상태도 피부 자체는 탱글탱글하지 여드름이 한가득 나서 문제인거고 정말 예쁜 여자애들이 아니면 그리고 보통 쌩얼보다 화장한게 더 예쁘건 팩트고…ㅠㅠ 쌩얼 자체가 예쁘려면 피부가 너무 중요해… 나이가 주는 젊음! 요런데서 분위기 자체가 예뻐보일때 충분히 많지~ 그치만 평균값을 내면 나이를 조금 먹었을때 더 예뻐진다는 얘기 아닐까?
저도 꾸밀 줄 모르고 곱슬 엄청 심했던 사람이었는데..! 일단 모든지 다 해보는 게 맞아요 초6때부터 화장을 시작해서 약 1~2년간 해보고 싶은 화장 다 해보고 주변에서 안 어울린다고 한 건 안 했는데 점점 자기한테 맞는 스타일링을 찾게 되고 화장도 찾게 돼요 부담된다면 일단 머리를 기르는 과정에서 매직을 해보세요 좀 기르고 매직만 해도 훨씬 깨끗한 머리가 될거예요 매직하고 단발 정도까지 기르면 하고 싶은 머리 다 해보세요 저는 붙임머리도 해봤었고 저도 숏컷도 해보고 장발, 단발, 중단발, 숏컷, 앞머리 유무 다 해본 결과 전 장발에 펌을 한 머리가 예뻤습니다 일단 머리를 매직하면서 기르시고 매직은 3개월이나 6개월에 한번씩 하면 좋고요 머리 관리 잘하세요! 그리고 화장을 눈썹 정리만 하셔도 인상이 좋아보이고 자기 피부 타입에 맞는 로션 같은 거라도 바르시고 가볍게 피부 화장 (쿠션, 파데 등.) 해보시고 자기가 피부 타입을 모른다면 피부과를 가시던가 일단 예상이 가는 피부 타입 제품들을 써보고 피부에서 안 맞으면 알아서 반응하니까 다른 걸로 바꿔보셔야해요 공부도 안 하면 똑같고 조금이라도 해야지 성적이 오르는 거 처럼 자기 관리도 안 하면 안 바뀝니다 그냥 첨부터 인스타에서 풀메를 한 사람들을 보고 그렇게 하시는 거 같은데 그 분들도 화장 처음에 다 못 했습니다.. 그니까 첨부터 진한 화장을 하려고 하지 말고 연한 화장 -> 렌즈에 눈화장 쉐딩 하이라이터 등등 이렇게 해보는 느낌으로 점점 업그레이트 해주세요 갠적으로 처음에는 피부 관리부터 하고 눈썹 정리, 안경을 빼고 싶다면 렌즈 끼기, 피부 화장하기, 틴트 바르기 정도가 있겠군요
이뻐지고 싶으면 남들이랑 비교하지 말고 절대적으로 자신에게 집중해야함. 스스로를 이뻐해야 시간과 노력을 자신에게 투자하게 되는게 당연한 수순아님? 타인을 부러워하거나 도저히 저렇게는 못할것 같다고 단정짓지말고 차라리 스타일링 컨설턴트 영상 하나라도 더 보는게 이득임. 하나씩 하나씩 공부해보고 시도해봐야함. 시도를 안 하는 건 그냥 게으른거임. ‘나는 원래 단점이 많은 사람이니까’ 하고 방치하는 건 더더욱 못생겨지는 길이라는 거… 나같은 경우는 단점이라고 생각한 부분이 의외의 장점이라는 시각을 갖게 된뒤로는 그걸 활용하게 되었음. 그러니까 스스로 공부를 좀 많이 하시길…
여러 시도를 하는게 두렵다면 스타일 컨설팅 같은걸 받아서 멍청비용과 시간을 줄이는것도 방법이 될 수 있어요. 저는 진심으로 사연자님보다 훨씬 미친존못이었는데 (남자애들이 나랑 엮이면 불쾌해함, 지들끼리 반 외모 정하는 순위 맨날 꼴찌를 다툼, 여자애들도 은근 무시하고 그래도 내가 쟤보단 예쁘지 하고 자존감 올려주는 대상) 꾸미는 방법을 알게되고나서 예쁘다는 말도 많이 들어보고 나 좋다는 사람도 많이 생기고 남자친구도 사귀고 자존감도 많이 올랐습니다
숏컷해도 여성스러운 애들은 대부분 자른것도 그냥숏컷이 아니라 무슨 보브컷 그런거하고 집에서 스타일링도 또 하더라고요 남자 숏컷이랑 여자 숏컷이랑 자르는것부터 은근 다른데 출연자분은 전자의 숏컷이신듯 여자숏컷/숏단발 찾아보시거나 아니면 긴머리도 여러종류니까 그쪽도 찾아보시는거 추천드려요
여자들은 혹시 자기 얼굴에 대한 환상이라도 있는거임? 머리 짧게 쳐놓고 마스크 쓰고 두껍게 입고 바지 입어도 여자처럼은 보이고 싶은건가? 남자든 여자든 화장 지우고 머리 밀고 모아 놓으면 성별 구별 잘 안됨 이쁘장하게 생긴 남자도 있고 듬직하게 생긴 여자도 있음 그 와중에 전부 지워도 미-인인 사람은 진짜 극 소수고 대부분의 인간은 그저 감자같을 뿐임. 머리 기르고 화장하고 하셔요..자기 인생에서 가장 이쁠 시기인데 그냥 모든거 포기한 것마냥 있는 분들 보면 참 안타까움
숏컷인 채로도 소위 말하는 여자같은 스타일링 가능한데 사연자 분 스타일은 너무 흔한 남자 학생 같은 스타일이에요 저도 아예 투블럭 숏컷도 해봤고 지금도 살짝 기르고는 있지만 숏컷인데 남자같다는 말 한 번도 들어본 적 없습니다(주변 어른들 제외, 또래한테는 없음) 제가 좋아하는 옷이나 하고 다니는 스타일 덕분이겠죠 아마 (맨날 치마만 입고 다닌다는 소린 아님) (물론 친구가 없어서 못 들어본 걸 수도 있음)
숏컷으로 예쁠 수 충분히 있죠. 다만 주의해야할 점은 사실 오히려 긴머리가 대충해도 여성미가 나오기 쉽고, 숏컷으로 이쁘려면 상당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것... 저도 숏컷 한동안 했었는데 귀차니즘의 일환으로 다시 길렀네요ㅋㅋ 숏컷 유지하고 여성스럽고 싶으면 오히려 상당히 열심히 잘 꾸며야 한다는 걸 명심하고, 꾸미는 스킬 부족한데 딱 여성스럽게 보이고 싶으면 일단 머리 길러보는 게 좋을 거 같네요
자기 꾸미는건 진짜 계속 시도해봐야하는거같음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과 또 어울리는 스타일이 다를 수 있고, 사람마다 취향이 달라서 주변사람들만의 의견만으로는 스타일을 정하기 힘듬. 참고정도? 결국엔 내가 좋아하고 + 편한데 + 스타일리시한 잘어울리는 옷을 계속 찾아 입어보고 친구들한테 사진도 찍혀보고, 그래야됌 흰옷이 잘어울리면 흰옷도 종류가 많잖아요. 흰 니트인지 셔츠인지 티셔츠인지 등. 셔츠면 내게 어울리는게 스퀘어넥인지 브이넥인지 기타등등 옷에 한정했지만 화장법도 악세사리, 소품 등도 다 마찬가지의 과정을 거치는거같아욯
내 옛날 중학생때 모습 보는 거 같네요 숏컷하고 보이쉬하게만 입고다니고 해서 주변에서 남자같다 오해도 받고 그랬는데 여러가지 매체통해서 긴머리도 해보고 화장도 배우고 옷도 여성스러운 스타일 해보고 하면서 바꼈어요 꾸미는 방법을 모르는 거지, 시도해보고 계속 나한테 어울리는 스타일도 찾다보면 괜찮아질꺼예요 무조건 나는 못생겨서 포기한다고 세상이 바뀌지는 않아요. 끊임없이 노력하고 하다보면 예쁘게 빛날꺼예요!! 사연자분 화이팅 !!
저도 연애물 좋아하고 애니고 만화고 라노벨이고 돈을 엄청 쏟아부은 덕후인데 판타지로서, 취미로서 즐기니까 좋은겁니다. 저도 한때는 진지하게 이세계 전생을 바랬었는데 지금은 안 그럽니다. 물론 여전히 이세계 전생이 있었으면 하지만 단지 거기까지일뿐. 판타지를 현실에 끌고 오면 파멸밖에 없어요.
저도 옛날에 자존감 엄청 낮아서 친구들이 칭찬을 해줘도 다 빈말 같았는데 나이 먹고 칭찬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게 되면서 자존감도 좀 올라가고 자신감도 생겼어요 무엇보다 자기 자신을 사랑해줘야해요 거울을 볼 때 내 단점을 보고 한숨을 쉬기 보다 나의 장점을 찾아서 예쁜데~? 하고 날 칭찬하는 한마디를 더 하는게 배는 좋아요 그리고 스타일링도 안 해보면 자기에게 어떤 스타일이 어울리는지 알 수 없어요 긴머리를 하고 싶은데 곱슬 때문에 고민이라면 매직을 하면 되고, 치마를 입었는데 어울리지 않다면 과연 내가 입은 치마가 내 체형에 어울리는 치마였을가를 되돌아보면서 실패와 성공을 반복해나가며 자신만의 스타일링을 찾으면 되는거예요 너무 자기 자신을 좀 먹는 생각을 많이 하시는 것 같은데 그러지 마시고 자신감 갖고 일어나서 거울에 대고 나는 최고다 세 번 외치기로 해요😂
숱이 많아서 뜬다면 관리함에 문제가 있을 수도 있어요. 그냥 슬쩍 봤을 때 문제 있는 머릿결이 아닌 걸로 보여요. 그리고 오히려 숏컷이 관리 해줘야 되는 머리인데 안 뜨고 차분하네요. 그리고 지금도 충분히 귀여우니까 자존감 너무 낮아지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생각을 해보니까 어중간한 길이일 때, 아 머리 뜬다 하고 자르시는 것 같기도 한데... 기는 것을 못 기다리고 자르시는 거라면 가발을 한 번 착용해 보시는 건 어떨지... 어릴때 학교 친구가 가발 쓰고 다닌 적이 있었어요.
실제로 남자가 여자처럼 머리 하고 다니면 뒤에서 보면 여자처럼 보이는 경우가 있음. 앞을 보면 바로 남자인게 티 나지만. 근데 여자가 머리를 단발 수준이 아니라 상고 수준으로 해버리면 걍 남자임. 진짜 신기한데 거의 다 남자처럼 보임. 여자처럼 보이고 싶고 그러면 적어도 단발까지는 하는게 답임. 아니면 정 그 개성을 가지고 가고 싶다면 인터넷에서 비슷한 느낌의 스타일을 한 사람들 사진을 많이 보셈. 그럼 뭔가 감각이 좋아져서 자기 스스로 잘 꾸밀 수 있게 됨.
두번째 사연자분! 너무 일자로 잘려있고 손질이 안되어있어서 그럴수도 있을꺼같아요 혹시 뒷머리 살짝 길러서 레이어드처럼 층내고 볼륨매직같은거 하면 괜찮지 않을까요? (병지컷X) 트와이스 정연님 낙낙때 스타일처럼요! 아님 장도연님처럼 앞머리나 옆머리쪽을 좀 길어서 귀 뒤로 넘기는것도 좋을것같아요~ 컬이 들어가면 좀 부드러운 느낌날꺼같은데 한번 미용실 가서 추천받아보세용
시도해보라는 말이 딱 맞는 것 같아요! 저도 이제 삼십대에 접어들었지만 어떻게 하면 더 예뻐보일까 어려보일까 깔끔해보일까 늘 고민합니다 ㅎㅎ 저는 완전 빈티지콜렉터였는데 나이 드니 결혼 얘길 하도해서 ㅋㅋㅋ ㅠㅠ 요즘은 좀 대중적으로 입는 걸 공부중이에요! 사연자님 아직 어리시니 하고싶은 거 마음껏 시도하세요~ 지금부터 십년동안 시도해도 아직 26살이시잖아요~! 부러워~~~!!
자꾸 좋은말 해주는데도 자기혐오로 다 디펜스해버림... 자존감이 너무어무 낮으신가 본데 그 상태로는 사연자분이 고민하고 있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어요ㅜ
칭찬 안받다가 받으면 빈말같고 그럼...
나도 한때 자존감 바닥 뚫던 사람으로써 변호해보자면... 학창시절 따돌림당할 때 뭐만 하면 나댄다, 재수없다 소리 들어서(심지어 칭찬만 들어도 "지가 뭐라도 된 줄 아네 ㅋ" 소리 들음) 나를 좋게 하는 모든 것을 막아왔음...
ㅇㄱㄹㅇ 주변에서 좋은 말 많이 해주면 참 좋을텐데...안타까워요@@Ekgus1128
ㄹㅇ 나대는건 신태일이지 뭐만 하면 궁시렁어쩌고
나도 비슷한 성격이었는데,
보통은 그냥 해보면 되지
라고 생각하는 것도
괜히 혼자 남들의 이런저런 반응 다 걱정하고,
사소한 반응에도 겁먹듯이 '시도'라는 것 자체를 알게모르게 다 피해왔었음
근데 지금 상태는 싫고
그렇다고 시도를 해본 것도 아니고
근데 또 변화는 하고 싶고
((이거 안 겪어본 사람은 진짜 답답해 할 수도 있지만ㅠㅠ, 아니, 심지어 이 과정을 겪은 나도 답답함이 느껴지는데 그땐 진짜 그게 마음대로 되질 않더라,
그냥 한 번 딱. 해보는 느낌이나 방법을 머리는 아는데 몸이 모르는 느낌이랄까))
그러다가 나는 왜 이럴까로 빠지긴 했는데
사연자 분도 그런 비슷한 상황이 아닐까
솔직히 “난가?” 학 온 애들 개추 눌러라 일단 나부터
씨ㅂ..나도
ㅠㅠ
4:43 ☄🍙
개추 난 아니다 ㅋㅋㅋㅅㅂ😢
개추 ㅋㅋㅋㅋㅋㅋ
숏컷이 너무 남자잼민이 스타일….
살짝 숏단발느낌을 내보거나 앞머리 스타일링하면 예쁜 숏컷 할 수 있어용
ㄹㅇㄹㅇ 숏컷도 종류가 여러갠데 지금은 그냥 중딩들도 하는 바가지머리... 숏컷이어도 펌을 섞는다던가 뒷머리만 기른다던가 하시는게 훨씬 좋을듯
ㄹㅇㄹㅇ 앞머리 숱 줄여서 듬성듬성 앞머리 하고 머리 좀 길러서 펌 살짝 하거나 고데기 하면 괜찮을 것 같은데용!
그리고 어울리는 스타일을 모르겠다 하시면 일단 퍼스널컬러 검사 한번 해보시고 어울리는 톤으로 화장하고 옷 색깔 맞춰입으시면 확 이뻐져요 진짜로!
여기서 추가로 속눈썹 펌이나 투명렌즈 해보시면 더 괜찮을 것 같은데 아직 학생이니까 부담스러우면 위에 머리랑 톤 찾아서 옷 입고 다니는 것만 해보셔용
ㄹㅇㄹㅇ 저런 숏컷은 정말... 남자든 여자든 살릴 수 있는 사람 드물어요ㅋㅋ큐ㅠㅠㅠ
ㄹㅇ 숏컷은 앞머리가 좌지우지함 일단 앞머리 숱좀 줄이고 컬넣든가 젖은느낌 나는 제품(웨트헤어 검색하면 나옴) 바르면 됨
ㄹㅇ예쁜 숏컷인 여자들은 다 스타일링을 하는거임...
자신에게 맞는 스타일링을 찾는게 진짜 어렵죠..
20대, 30대 중반까지도 자기가 잘꾸미는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자신에게 맞는 스타일링이 아니여서 스타일 바꾸고 대박난 사람도 있어요 예로는 권정열씨가 계시구요
꾸미려고 노력하는것 자체가 얼마나 멋진건데요..
노력도 안하고 외모탓 유전탓 하면서 완전히 포기해버리는 사람들보단 백배 천배 낫습니다
지금은 단지 본인의 스타일과 본인이 잘 맞지 않을 뿐이니 꼭 자신의 스타일을 찾을수 있길 바래요 화이팅입니다!
저.. 역변은 안좋은 의미입니다. 안좋은 쪽으로 변했다는 뜻이에요
@@imrin859오오 역변이 역대급 변화인줄 알았는데 역변뜻 찾아보니까 맞네요
권정열 진짜 ㅋㅋㅋ 맞음 옛날 사진 찾아보셈
10cm 진짜 어려보이더라
권정열 무도 때 보고 오면 진짜 차이 ㅈㄴ심함 ㅋㅋㅋㅋㅋㅋㅋ
주둥이님은 웃기려고 호통치는 것처럼 들릴 수 있지만 한마디 한마디가 맞말이라 매번 감탄하게 되네요. 두번째 분한테 무조건 머리 기르고 꾸미라고 했으면 숏컷/탈코르셋 하는 사람들은 불편할 수 있을텐데 그 사람들은 본인이 추구하는 스타일링이 있다는 걸 짚어주고 나서 해결책을 제시해 줘서 좋았어요.
ㅇㅈ 어휘선택이 진짜 생각깊은게 티가남. 멋진사람임
말을 잘한다는게 매번 영상마다 보며 느낌 ㄹㅇ 배울점 있는 사람임
저딴방구석에서 나불거리는게 생각이깊데 ㅋㅋㅋㄱㅋㄷㅋㅋㅋ
진짜 방구석 방송하는 수준보는 잉여들 끼리끼리 꼬라지네
탈코르셋은 걍 꼴페미아님?걔넨 불편해도 된다
@@H_H-rx2oh ㅋㅋㅋㅈㄹ을 처해라 진짜
4:10 말 진짜 이쁘게 잘하신다. "여자니까 그렇게 입어라..가 아니라 효율적이다"라고 표현하는게 주둥이님 진심 생각 깊고 성숙한 사람임을 알수있음. 저런 말투와 어휘선택에서 다 여실히 드러남 ㅠㅠ ♥ 멋진 남자 맞네 주둥이
꼬인 애들한테서 살아남기위해 진화한거 ㅎㄷㄷ
@@tvuhjjul7677 ㄹㅇㅋㅋ 별의별 말꼬투리 잡고 개지랄 하는거 한 두번 본게 아닐텐데 본인 살기 위해서라도 어떻게든 돌려말해야지
@@tvuhjjul767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tvuhjjul7677이게맞음.ㅇㅇ 잘못말했다가.매당당하지
@@tvuhjjul7677 ㅇㅈ남자가 남자답게 꾸미고 여자가 여자답게 꾸며야 보편적으로 인기가 많은 건데
다들 본능과 자연스러움을 너무 배척하고 가식 떨어
근데 진짜 연애하기 전에는 환상 가득한데 막상 해보면 생각보다 별 거 아님ㅋㅋㅋㅋㅋㅋㅋ
ㄹㅇ 생각보다 뭐없음 그냥 매일 연락하는 좋아하는 이성친구정도임
내적인걸 위주로 보고 만난다면 특별할 수 있지만 지금 사람들의 연애는 외적인것들이 대부분의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에... 특별하기 어렵죠(윤하 전국투어 곧함
"기간제 베프"
그 별거 아닌걸 하고싶다는거아니겠니
@@tlarbcks-gq3xn로판에 빠진거 보면 거긴 판타지니까... 별거아닌 연애를 생각하는게 아닐듯
진짜 자존감 차이가 엄청 큼..ㅜㅠ 미성년자 때 자존감이 너무 낮아서 (특히 외모) 단체사진 찍는 것도 기피하고 연애는 생각도 못 했는데 성인 되고나서 자존감이 높아지고 화장이나 새로운 패션들도 시도해보면서 내 얼굴도 많이 예뻐졌다고 생각했음 (실제로 귀엽다, 예쁘다는 소리도 꽤 들음) 근데 미성년자 때 만났던 사람들을 성인되고 나서 만났는데 그 때랑 똑같다는 말을 들음! 진짜 자존감이 많이 중요하구나 깨달음
근데 사람들 웬만하면 변했다는 말 안함... 진짜 성형이라도 한거나 2~30kg 이상 뺀거 아닌 이상 변했다고 하기는 좀 그런 뭔가 그런게 있음 예뻐졌다!! 용됐네~ 이런말은 하더라도... 뭔가... 뭔지알제..?????
@@chimchim-o3o 알제~알제~
ㅋㅋ 본인들이 예쁘다고 생각하는 애들은 참 이런 애들이구나... 딱하다 정말
어떻게 하면 자존감을 높일 수 있을까요? 전 오히려 미성년자 때보다 훨씬 안 좋아졌습니다 ㅠㅠ
@@닉넴뭘로할까-b4c원래 마인드개선을 스스로하는게 좋겠지만 그건 거의 불가능에 가깝고 그렇게 되도록 유도를 해야하는거 같습니다.
칭찬을 들을 일을 많이 만들어보는 것을 추천드리는데
노래면 노래방에서 그냥 부르는거 쭉 찍어놨다가 제일 잘한거같은 것만 잘라 편집해서 인스타같은데 하나 둘 올려보거나
요리같은걸 시도해서 잘한거같으면 주변에 자랑도 해보거나
헤메코 영상보거나 친구들한테 조언을 듣고 하나둘 시도해보는걸 보여준다거나 하면 조금씩 자존감이 오르고 덤으로 내가 잘할 수 있는걸 찾아보는 계기가 되지않을까 싶습니다
못생겼든 아니든 자기자신의 모습에 자신감을 갖는게 중요한 것 같네요
ㄹㅇ 맞죠
자신감 있는 사람은 직접 보면 주변 아우라나 분위기를 좋은 느낌으로 만드는 힘이 있더군요.
이래서 sns하면 안됨
못생기면 그러기힘듦
근데 ㄹㅇ 셔츠입으니까 유독 잘생겨보이네...
내 생각에는 그냥 잘생긴 게 맞는 것 같아.
둥며듦ㅠ
ㄹㅇ...
나 저오빠 이상형 됐음,,
ㄹㅇ귀염상 아니에요?? 제가 고딩이라 그런가 미미미누도 그렇고 완전 호감이던데...잘생겼음 진짜로
첫번짼 저분보단 아니지만 저도 그런 적 있었는데 현생은 현생이고 판타지는 판타지다 완전 칼같이 구분해보면서 대리만족 하는거다 생각하고 현실 연애도 해보니 환상은 조금씩 깨지더라고요 그러더니 이 세상에 내게 딱맞는 완벽한 사람이 없다는 걸 인정하고 내게 딱 맞는 사람 찾기보단 자기계발 쪽에 집중하게 됐어요 동기부여가 되더라구요 내가 좀 더 멋진사람이 되어야 로판처럼 완벽한건 아니더라도 나와 좀 더 잘 맞고 더 나은 사람이 나타나겠지 하고요 연애도 다 따져서 로판 대공님과 달라 탈락 이게 아니라 안 맞는 부분이 좀 보여도 사람이 설정한 캐릭터가 아니니 그리고 상대가 봤을때 나도 흠이 있을테니 그냥 만나보고 경험을 쌓다보면 환상 같은건 없답니다~ 주둥이 오빤 로판 클리셰 다 알고 있는것도 웃기고 두번째 사연자분이 좋아했을때 열받은것도 개웃기네ㅋㅋㅋㅋㅋㅋ
ㄹㅇ.. 본인이 여주 남주가 아닌데 주인공을 상대로 원하는 사람들 많음
그런 애들이 노처녀 노총각 되는거임 ㅋㅋ 자기관리는 1도 안해서 본인 비주얼은 하타치인데 상대방 외모는 또 엄청 따짐 ㅋㅋㅋㅋㅋㅋ 심지어 그런 사람들 보면 능력도 없는 경우가 99%임
나도 그러는데 오히려 난 너무 배경이라서… 절때로 날 좋아해줄 사람이 없는것 같음 ㅎ 있어도 성에 안차서.. 그냥 내가 완벽하지 않을바에 연예 안하고 삶.
주제 파악 못하고 눈만 높아서 그러는 사람들은 연애하지 말고 그냥 평생 혼자 사는게 답임
왜그런지알아??? 또 그런 웹툰 로판이 있거든… 살짝 원래 하녀였는데 대공 눈에 들어서 결혼까지 가는 그런..
@@puppy8703판타지 충족을 하려면 주인공을 좀 그런식으로 많이 만드는듯 킹받음
숏컷도 저렇게 똑 자르는 투블럭 말고 여성스러운 숏컷있어요 장도연씨나 고준희님 숏컷 느낌? 머리 기르고 돈 조금 들여서 미용실에서 그런 숏컷 스타일링 받아도 예쁘고요 렌즈끼고 화장하는 것도 연습하면 좋아요. 꼭 치마를 입는다고 여성적인 것도 아니에요. 바지 입어도 되는데 후드티에 청바지 이렇게 입기보단 인터넷에 찾아보면 바지로 코디한 사진 많잖아요 그런거 참고해서 따라해보고 나한텐 뭐가 잘어울릴까 검색도 해보고 하세요. 외모를 바꾸는 것보다 내면이 튼튼해져야할텐데 당장 원하는게 남성적으로 보이는 걸 피하고 싶다면 그만큼 노력하는 방법밖엔 없어요. 너무 스스로를 싫어하지 마세요. 충분히 예뻐요. 예쁘다고 생각하는 SNS 속 사람들 무슨 악마랑 계약해서 그런거 아니에요 다 노력한거지. 애초에 예쁜 것도 꼭 기준이 있는게 아닌데 사람들이 생각하는 여성적인 사람이라는 프레임에 끼워맞추려고 하지 마세요. 지금도 충분히 예쁘고 멋있어요. 내가 나를 진심으로 사랑할때 꾸미고 싶은 마음도 생기는 거에요. 무슨 일을 하든 항상 나 자신을 믿고 마음을 단단하게 만드는게 가장 먼저입니다.
5:50 아ㅎㅎ 하는거 ㄹㅇ 귀엽다ㅋㅋㅋ
아니 옛날 주둥에 비해서 너무 잘생겨짐...ㅠㅠ 셔츠도 요새 많이 입고 머리도 감고 입술도 핑크에 하.. 너무 아름다워 주둥❤️❤️
ㅋㅋㅋㅋㅋㅋㅋㅋ
친근한 느낌이 뒤지게 강해서 글치 잘생기긴 했음 ㅋㅋ
머리도 감ㅋㅋㅋㅋ고ㅋㅋㅋㅋ
머리도 감는다는게 ㅈㄴ웃기네 ㅁㅊㅋㅋㅌㅋㅋㅋㅋㅋㅋ
ㄹㅇ... 옥탑방 주둥은 꼬질꼬질 그 자체였는데
밥도 바닥에서 먹고ㅠㅋㅋㅋㅋㅌㅌ
업로드 시간 미친거 아니냐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왜요..??
언제 업로드됐는데용?
@@user-ng1bc4ru8n새벽에 뜬듯?
@@user-vr8qe2lv2y아뇨 새벽 6시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머리부터 숏컷에서 단발로 바꿔보자
남자같은 이미지의 제일 큰 부분이 헤어스타일이니 일단 그것부터 변화를 주자고
아무런 변화도 안 주면서 뭔가 변하길 바라는 건 상식적이지 않잖아
에이 고작 머리때매 남자로보면 남상이지
대학생때 장발하고 다녔는데 편의점 알바하고있으니까 아가씨 소리 많이들었음 ㅋㅋ 남자도 머리 기르고 마스크 끼고있으면 여자로 착각함
걍 듣고싶은말이 정해져 있는거잖아;;
연애물에 빠지면 답없다..평생...
연애물이든 뭐든 판타지에 빠져 살면 답도 없음. 현실에 없으니까 판타지지. 물론 판타지보다 더 판타지인 현실도 있지만 그건 로또 여러 번 맞을 확률이고
숏컷에서 단발까지 기르는 거 진짜 참기 힘든 거지존인데... 힘내세요. 단발이 진짜 딱 수수하면서도 대중적으론 여자처럼은 확실히 보이는데 숏컷 못지 않게 감고 말리는 것도 편할 수 있어요. 많이 곱슬이시면 무한 매직하셔야 할 순 있지만요.
귀밑-턱선-목 중간-어깨-쇄골 등등 다양한 단발 기장 중 얼굴형 보완하는 기장 찾아보세요. 단발이 다 안어울리면 단발 기장 지나서 가슴 넘도록 기르시면 일단 무조건 대중적으론 여자처럼 보입니다. 아예 장발이면 단발 때보단 머리 무게감이 생겨서 곱슬기도 좀 덜 부해져요.
@@ehlswkdWlro_n 잘하는 미용실에서 '지금 기를 생각이라 기르는 동안 안 흐트러지게 잘라주세요' 하고 자르시는 게 좋아요. 미장원 별로 실력차가 심한데, 잘 하는 곳은 지금부터 기를 거라는 걸 알려주면, 거지존이 상대적으로 큰 문제없이 넘어갈 수 있게 도와주더라구요
@@user-tp6qh9mj6x 오 감사합니다,,ㅠㅠ
중간중간에 앟 이러는 거 귀엽다 ㅋㅋ
애기네 애기... 애기 맞지 16살인데...
근데 숏컷 잘 어울리긴 하시는데
본인이 하고 싶은 게 저런 스타일이 아니라면
머리를 기르고 여러 스타일링 해보면서 본인도 만족하고 어울리기도 하는 스타일 찾으시길 바라요
싸가지가 없는....
@@Use.duehud 저요?
@@Use.duehud 저요?
ㄴㄴ 안어울림. 남자로 보이고 싶으면 ㄱㅊ은데 아니면 진짜 헤어스타일 바꾸는게 맞음
귀엽다고? 본인임? 그딴말 계속 해주니까 저 코먹는 잠긴소리로 웅앵대잖아 계속
덕질하며 깨달음
츤데레는 미디어 속에만 존재해야한다 실제로 엄청 피곤하다
주변에 싸가지 없고 내게만 스윗하다?
높은 확률로 같이 힘들때 내게 싸가지 없다 혹은 내 부모에게도 싸가지가 없게 군다
얀데레는 존재해선 안된다
진짜 알고싶지 않던 사실들...
얀데레는 어쩌다 알게되신건지ㅋㅋㅋ
츤데레는 막 대놓고 강아지 타입은 아닌데 은근히 나에게 관심가지고 챙겨준다(대놓고 관심주는 타입만큼의 섬세함은 X)..까지가 현실적인 마지노선 같아요ㅋㅋ 싸가지까지 바라면 훗날 나에게도 싸가지 없을 가능성이 매우 높죠. 아니면 타인에게는 무관심 100%인데 나한텐 자세히보면 애정은 확실하군,,, 정도
얀데레는 어떻게..
현실에서도 츤데레는 있죠. 옛날 아버지들ㅋㅋㅋ겉으로는 무정하고 무뚝뚝하고 욕을 달고 살지만 속은 엄청 여리시고 그 누구보다 가족을 생각하며 아끼시는.
하지만 대부분의 츤데레는 피곤하지. 지가 말 안해놓고서 지혼자 서운해하고 애인을 때리고.
얀데레는 소프트는 괜찮은데 하드는 평범하게 범죄자라서 존재해선 안되고ㅋㅋㅋ
소프트는 개뿔 걍 얀데레면 다 힘들듯@@biracj-d9u
5:15 블라인드 첫인상 훈녀생정 형이구나.
나도 진짜 잘 못 꾸미지만..
꾸민다는 게 진짜 매일 꾸준히 하는 운동처럼 일상에 습관을 만들어야하는 부분이라서
인생의 디폴트값을 추가한다고 생각해야하는 영역인듯..
다이어트처럼 평생 습관인거라..
오빠 퍼수널컬러 여쿨라이트 같아여 하늘색 셔츠 진짜 역대급 잘 받으심
여쿨라보다는 여뮤에 가까운 것
같아용 조명 빨인지는 모르겠지만
자세히 보시면 회끼가 돕니다
꾸몄다고 시도해봤을 때 망했다고 포기하기 싫으면 주둥님이 말한 것 처럼 요즘 유튜브 진짜 잘되어 있어요! 레어리님 같은 얼굴형 체형 분석해주는 채널들 영상 정주행 해보세요
그 예쁘다는 연예인들도 눈썹 두께 하나 렌즈 하나 머리길이 하나로 분위기 달라짐
내가 가진 것에서 내가 원하는 느낌으로 최대한 맞춰가다 보면 연예인들 같이 존예는 못해도 사람의 분위기가 달라져요
친구들이 에엥 쟤가 화장한다고? 쟤 머리 기른대ㅋㅋ 이러면 당연히 신경 쓰이겠지만 어차피 그런 애들은 나중에 안 볼 사이가 될테니 무시하려고 노력해보기!!!!
마지막 친구 개귀엽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꾸미면 충분히 이쁠듯 화이팅!
저도 사연자 분보다 더 심한 극악성 꼽슬이라서 숏컷도 해보고 매직도 해보고 온갓짓을 다해봤는데요.. 그냥 본인에게 맞는 스타일링을 찾는게 중요한것 같아요
곱슬이 문제라면 에센스,매직 하시는게 중요하고 머리를 어느정도 길러보시고 숏컷이 나은것 같으시면 숏컷으로 자르시고 긴게 나으시면 꾸준히 기르는게 맞다생각해요 하지만 다르게보면 그게 사연자분의 매력이라 느낄수도 있습니다 !
남들도 다 님같이 아 왜캐 못생겼지로 시작해서 코디와 헤어와 화장을 통해 매력적이게 만든거에요 나만 못생겼다고 생각하는건 오만입니다 남들도 다 똑같은 절차를 밟았었고 노력으로 이루어낸거에요 근데 그 중 진짜 천연이 있긴해요
스타일링의 문제가 아니라 목소리부터가 부정적인 기운이 감싸고 있다...
2:08 ''로맨스 판타지를 천 개 이상 본 내가 주인공이 되고 싶어 스스로 공주가 된 건에 대하여''
이거 웹툰으로 만들어 주실분 찾아욬ㅋㅋ😂
저 곱슬 장발인데
꾸미는 게 사실 돈이랑 시간 진짜 많이 들어요
정기적으로 3개월에 한 번씩 매직하고 고데기는 스타일링에 자주 쓰여요
곱슬머리 때문에 푸석거리고 붕 뜨는 느낌이 싫으신거면 매직 추천드리고 아무래도 가격이 좀 비싸서 부담되신다면 머리 말리면서 곱슬기 예쁘게 유지해주는 컬크림이나 컬무스 추천드려요
레어리 채널 보라고 얘기해주고싶닼ㅋㅋ 나도 꾸밀줄 몰랐는데 계속보고 내가 어떤타입인지 조금알게되서나선 확실히 나한테 어울리는게 뭔지 알게됐는뎅
지금올리면…못볼줄알았지?😃
zzzzzzzzz
일어난 청년이군
이모지에 광기가 보이는군
봤지 ^^
개추
원래 여자는 20대 후반~30대 초반에 제일 예쁨. 자기에게 제일 맞는 화장, 옷 스타일을 그때쯤되서야 찾기 때문에ㅋㅋㅋ 20대 초부터 최고리즈 찍는 애들도 있긴 한데 이런 애들은 대부분 초중딩때부터 화장하고 꾸미면서 스타일 찾아가다가 20대 초되서 왼성된 스타일이고 20대 되서야 화장 시작하고 꾸며보기 시작한 사람들은 20대 초중반에는 자기한테 맞는 거 찾느라 이것저것 시도하느라 가끔씩 이상해지는 시기임. 근데 사연자분은 시도도 안해보고... 그나마 해봤던 시도도 완전 깔짝 발가락 엄지 끝만 담가보고 나한테 안어울려~하고 발 빼놓고 자기는 그래도 발담가봤는데 안어울린다 이러고 있으니 발전이 없는거임
ㅇㄷ
웃기고있네 ㅋㅋ 아줌마요
여자는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이
전성기인데 뭔소리 하는겨ㅋㅋ
20대 후반부터 피부 탄력 떨어지고
주름 생길라말라 하는데 무슨
@@damiroberw17스타일이 바보야 스타일이... 모든 사람들이 어릴때가 피부 더 좋고 그렇지... 스타일이 뭔지 몰라??ㅠ...ㅠ?
@@GHoooOoOOoosT 그건 니 생각이고.. 그럼 이 댓글 쓴 사람이 그렇게 말했어야지 앞에다 20대 후반이 제일 이쁘다 이러면 의도가 왜곡될수밖에 없지
스타일이고 자시고 아무것도 안바른 10후반~20초반이 풀메한 20후~30초 보다 외모적으로 더 뛰어나구만 무슨
@@damiroberw17 저 사람이 스타일이랑 맞는 화장법을 찾기때문에 어느정도 나이 먹어야 예뻐진다고 했잖아 물론 난 20대 중반만 되도 충분히 찾는다고 생각하긴하지만… 솔직히 진짜 예쁜 여자애들이 아니면 보통 나이를 조금 먹고 예뻐지는 경우가 더 많아.. 학생때가 가장 유분이 많이 나와서 피부상태도 피부 자체는 탱글탱글하지 여드름이 한가득 나서 문제인거고 정말 예쁜 여자애들이 아니면 그리고 보통 쌩얼보다 화장한게 더 예쁘건 팩트고…ㅠㅠ 쌩얼 자체가 예쁘려면 피부가 너무 중요해… 나이가 주는 젊음! 요런데서 분위기 자체가 예뻐보일때 충분히 많지~ 그치만 평균값을 내면 나이를 조금 먹었을때 더 예뻐진다는 얘기 아닐까?
1:33 ㄱㅇㄱ 레알임
세상에 로판 로맨스웹툰 소설 속 남주 >>같은
5:01 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 개웃곀ㅋㅋㅋㅋ 근데 진짜 숏컷으로 꾸미거나 너무 찰떡이면 주변에서 먼저 얘기가 나옴. 길렀다가 잘랐을 때 자른게 훨씬 낫다던가 숏컷 잘 어울린다 하면 잴 어울리는 거임... 딱히 아니거나 반응이 별로면 다른 기장감도 ㄱㅊ음.
2:07 와 여기서 진짜 이마 탁
성인되고 느끼는데 내가 여러 새로운 시도를 해보는 게 걱정하는 것 만큼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니었다는 거
막 걱정하고 불안해하는 건 반 쯤은 그냥 핑곗거리더라
저도 꾸밀 줄 모르고 곱슬 엄청 심했던 사람이었는데..! 일단 모든지 다 해보는 게 맞아요 초6때부터 화장을 시작해서 약 1~2년간 해보고 싶은 화장 다 해보고 주변에서 안 어울린다고 한 건 안 했는데 점점 자기한테 맞는 스타일링을 찾게 되고 화장도 찾게 돼요 부담된다면 일단 머리를 기르는 과정에서 매직을 해보세요 좀 기르고 매직만 해도 훨씬 깨끗한 머리가 될거예요 매직하고 단발 정도까지 기르면 하고 싶은 머리 다 해보세요 저는 붙임머리도 해봤었고 저도 숏컷도 해보고 장발, 단발, 중단발, 숏컷, 앞머리 유무 다 해본 결과 전 장발에 펌을 한 머리가 예뻤습니다 일단 머리를 매직하면서 기르시고 매직은 3개월이나 6개월에 한번씩 하면 좋고요 머리 관리 잘하세요! 그리고 화장을 눈썹 정리만 하셔도 인상이 좋아보이고 자기 피부 타입에 맞는 로션 같은 거라도 바르시고 가볍게 피부 화장 (쿠션, 파데 등.) 해보시고 자기가 피부 타입을 모른다면 피부과를 가시던가 일단 예상이 가는 피부 타입 제품들을 써보고 피부에서 안 맞으면 알아서 반응하니까 다른 걸로 바꿔보셔야해요 공부도 안 하면 똑같고 조금이라도 해야지 성적이 오르는 거 처럼 자기 관리도 안 하면 안 바뀝니다 그냥 첨부터 인스타에서 풀메를 한 사람들을 보고 그렇게 하시는 거 같은데 그 분들도 화장 처음에 다 못 했습니다.. 그니까 첨부터 진한 화장을 하려고 하지 말고 연한 화장 -> 렌즈에 눈화장 쉐딩 하이라이터 등등 이렇게 해보는 느낌으로 점점 업그레이트 해주세요 갠적으로 처음에는 피부 관리부터 하고 눈썹 정리, 안경을 빼고 싶다면 렌즈 끼기, 피부 화장하기, 틴트 바르기 정도가 있겠군요
이뻐지고 싶으면 남들이랑 비교하지 말고 절대적으로 자신에게 집중해야함. 스스로를 이뻐해야 시간과 노력을 자신에게 투자하게 되는게 당연한 수순아님? 타인을 부러워하거나 도저히 저렇게는 못할것 같다고 단정짓지말고 차라리 스타일링 컨설턴트 영상 하나라도 더 보는게 이득임. 하나씩 하나씩 공부해보고 시도해봐야함. 시도를 안 하는 건 그냥 게으른거임. ‘나는 원래 단점이 많은 사람이니까’ 하고 방치하는 건 더더욱 못생겨지는 길이라는 거… 나같은 경우는 단점이라고 생각한 부분이 의외의 장점이라는 시각을 갖게 된뒤로는 그걸 활용하게 되었음. 그러니까 스스로 공부를 좀 많이 하시길…
여러 시도를 하는게 두렵다면 스타일 컨설팅 같은걸 받아서 멍청비용과 시간을 줄이는것도 방법이 될 수 있어요. 저는 진심으로 사연자님보다 훨씬 미친존못이었는데 (남자애들이 나랑 엮이면 불쾌해함, 지들끼리 반 외모 정하는 순위 맨날 꼴찌를 다툼, 여자애들도 은근 무시하고 그래도 내가 쟤보단 예쁘지 하고 자존감 올려주는 대상) 꾸미는 방법을 알게되고나서 예쁘다는 말도 많이 들어보고 나 좋다는 사람도 많이 생기고 남자친구도 사귀고 자존감도 많이 올랐습니다
5:10 주둥님 열변 토하실때 한심좌 빙의되신줄ㅋㅋㅋㅋ
숏컷해도 여성스러운 애들은 대부분 자른것도 그냥숏컷이 아니라 무슨 보브컷 그런거하고 집에서 스타일링도 또 하더라고요 남자 숏컷이랑 여자 숏컷이랑 자르는것부터 은근 다른데 출연자분은 전자의 숏컷이신듯 여자숏컷/숏단발 찾아보시거나 아니면 긴머리도 여러종류니까 그쪽도 찾아보시는거 추천드려요
남자처럼 생겨서 고민이라는 사연자분 못생긴 게 아니라고 예쁘다고 해주니까 좋아하는 거 귀여위시닼ㅋㅋㅋㅋㅋㅋㅋ
저런건 눈이 높은게 아님,
세계관이 그만큼 수준이 낮으니깐 멋있어보일수밖에 없는거고 그 낮은 세계관에 뇌가 절여진거임
현실적으로 수준높은사람은 전혀다름
그냥 긴생머리만 해도 남자라고 보이진 않을텐데
5:34 근데 옛날 주둥이랑 비교했을 때 진짜 사람 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일단 머리를 감고 옴
첫 사연자는 지금으로서는 조언.쓴소리 해줘도 귓등으로도 안들어먹음
나중에 나이먹고 직접 후회하는것 밖엔 방법이 없는듯
2:50 네 저도 투바투 밸런스게임 중독자입니다...
이날 입은 셔츠 너무 잘어울림.
난 첫 번째 사연자분 굳이 현실 자각하고 연애 안하셨으면… 그만큼 눈 낮추고 현실 자각해서 남자 만나봤자 내적이든, 외적이든 만족감 떨어짐
여자들은 혹시 자기 얼굴에 대한 환상이라도 있는거임?
머리 짧게 쳐놓고 마스크 쓰고 두껍게 입고 바지 입어도 여자처럼은 보이고 싶은건가?
남자든 여자든 화장 지우고 머리 밀고 모아 놓으면
성별 구별 잘 안됨 이쁘장하게 생긴 남자도 있고 듬직하게 생긴 여자도 있음
그 와중에 전부 지워도 미-인인 사람은 진짜 극 소수고
대부분의 인간은 그저 감자같을 뿐임.
머리 기르고 화장하고 하셔요..자기 인생에서 가장 이쁠 시기인데
그냥 모든거 포기한 것마냥 있는 분들 보면 참 안타까움
자다 깼는데 주둥님 업로드 시간잌ㅋㅋㅋㅋㅋㅋㅋ
도대체 어떻게된거예여...ㅋㅋㅋㅋㅋㅋ
3:50 피시방가면 매일 발로,롤 하고있는 동네 형 같음
숏컷도 완전 러블리하고 예뻐보이는 기장감이 있는데 ㅠ 일단 길러보시고 고데기합시다 홧팅
근데 자존감이 너무 낮고 자기혐오 하는게 보이면 아무리 예쁘고 잘생겨도
너무나 큰 단점이 되는 것 같아요
밤낮 바껴서 이 시간에도 볼 수 있는..
그러게요...ㅎ
오 새로운 영상 잘보고 갑니다 🎉
공감.. 분명 로판 남주같은 사람은 있음. 근데 그사람이 날 좋아할 확률 제로ㅋㅋㅋ 생각보다 좋아하는 사람이 나를 좋아하는것,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나를 좋아하는것은 무척이나 힘든일임....
숏컷인 채로도 소위 말하는 여자같은 스타일링 가능한데 사연자 분 스타일은 너무 흔한 남자 학생 같은 스타일이에요
저도 아예 투블럭 숏컷도 해봤고 지금도 살짝 기르고는 있지만 숏컷인데 남자같다는 말 한 번도 들어본 적 없습니다(주변 어른들 제외, 또래한테는 없음) 제가 좋아하는 옷이나 하고 다니는 스타일 덕분이겠죠 아마 (맨날 치마만 입고 다닌다는 소린 아님) (물론 친구가 없어서 못 들어본 걸 수도 있음)
숏컷으로 예쁠 수 충분히 있죠. 다만 주의해야할 점은 사실 오히려 긴머리가 대충해도 여성미가 나오기 쉽고, 숏컷으로 이쁘려면 상당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것... 저도 숏컷 한동안 했었는데 귀차니즘의 일환으로 다시 길렀네요ㅋㅋ 숏컷 유지하고 여성스럽고 싶으면 오히려 상당히 열심히 잘 꾸며야 한다는 걸 명심하고, 꾸미는 스킬 부족한데 딱 여성스럽게 보이고 싶으면 일단 머리 길러보는 게 좋을 거 같네요
음 저건 숏컷이 아닌데 그냥 안 꾸민 상태에서 밖에는 나갈 수 있게 단정하게 정리한 정도임
샵가서 스타일 상담 받기만해도 더 좋아질듯
그냥 뭐만해도 예쁘던데 이렇게 생각하는 건 그 사람들 노력을 생각 안하는 거죠 얼마나 많은 노력이 드는 데
자기 꾸미는건 진짜 계속 시도해봐야하는거같음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과 또 어울리는 스타일이 다를 수 있고, 사람마다 취향이 달라서 주변사람들만의 의견만으로는 스타일을 정하기 힘듬. 참고정도?
결국엔 내가 좋아하고 + 편한데 + 스타일리시한 잘어울리는 옷을 계속 찾아 입어보고 친구들한테 사진도 찍혀보고, 그래야됌
흰옷이 잘어울리면 흰옷도 종류가 많잖아요. 흰 니트인지 셔츠인지 티셔츠인지 등.
셔츠면 내게 어울리는게 스퀘어넥인지 브이넥인지 기타등등
옷에 한정했지만 화장법도 악세사리, 소품 등도 다 마찬가지의 과정을 거치는거같아욯
내 옛날 중학생때 모습 보는 거 같네요
숏컷하고 보이쉬하게만 입고다니고 해서
주변에서 남자같다 오해도 받고 그랬는데
여러가지 매체통해서 긴머리도 해보고 화장도 배우고 옷도 여성스러운 스타일 해보고 하면서
바꼈어요
꾸미는 방법을 모르는 거지, 시도해보고 계속 나한테 어울리는 스타일도 찾다보면 괜찮아질꺼예요
무조건 나는 못생겨서 포기한다고 세상이 바뀌지는 않아요. 끊임없이 노력하고 하다보면 예쁘게 빛날꺼예요!!
사연자분 화이팅 !!
지가 저따구로 다녀놓곤 뭘 바라는거야 어휴..
저도 연애물 좋아하고 애니고 만화고 라노벨이고 돈을 엄청 쏟아부은 덕후인데 판타지로서, 취미로서 즐기니까 좋은겁니다. 저도 한때는 진지하게 이세계 전생을 바랬었는데 지금은 안 그럽니다. 물론 여전히 이세계 전생이 있었으면 하지만 단지 거기까지일뿐. 판타지를 현실에 끌고 오면 파멸밖에 없어요.
저도 옛날에 자존감 엄청 낮아서 친구들이 칭찬을 해줘도 다 빈말 같았는데 나이 먹고 칭찬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게 되면서 자존감도 좀 올라가고 자신감도 생겼어요
무엇보다 자기 자신을 사랑해줘야해요 거울을 볼 때 내 단점을 보고 한숨을 쉬기 보다 나의 장점을 찾아서 예쁜데~? 하고 날 칭찬하는 한마디를 더 하는게 배는 좋아요
그리고 스타일링도 안 해보면 자기에게 어떤 스타일이 어울리는지 알 수 없어요 긴머리를 하고 싶은데 곱슬 때문에 고민이라면 매직을 하면 되고, 치마를 입었는데 어울리지 않다면 과연 내가 입은 치마가 내 체형에 어울리는 치마였을가를 되돌아보면서 실패와 성공을 반복해나가며 자신만의 스타일링을 찾으면 되는거예요
너무 자기 자신을 좀 먹는 생각을 많이 하시는 것 같은데 그러지 마시고 자신감 갖고 일어나서 거울에 대고 나는 최고다 세 번 외치기로 해요😂
숱이 많아서 뜬다면 관리함에 문제가 있을 수도 있어요. 그냥 슬쩍 봤을 때 문제 있는 머릿결이 아닌 걸로 보여요. 그리고 오히려 숏컷이 관리 해줘야 되는 머리인데 안 뜨고 차분하네요. 그리고 지금도 충분히 귀여우니까 자존감 너무 낮아지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생각을 해보니까 어중간한 길이일 때, 아 머리 뜬다 하고 자르시는 것 같기도 한데... 기는 것을 못 기다리고 자르시는 거라면 가발을 한 번 착용해 보시는 건 어떨지... 어릴때 학교 친구가 가발 쓰고 다닌 적이 있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이런애들보면 답답하면서도 그래 누구나 자기만의 세계나 착각에 빠져서 이게 전부인줄 알고 살 때가 있지 싶으면서도 이걸 일일히 진지하게 대답해주는 주둥님이 대단해보이네
이거 보고 거울 봤는데 거울 깨지더라 ㅋㅋㅋㅋㅋ
야 나두
근데 진짜 맞말 잘하네 ㅋㅋㅋㅋ 특히 세상에 대해 순진하게 생각하던 학생일떄보단 대학생 이상 어른으로 살면서 되게 공감되는게 많은거 같음
연애 한번쯤 해보면 좋지만 꼭 그렇게 하려고 하지는 않아도 돼요~ 즐거운 로판 하세요!
2번째 분 우리 여사범님 닮으셨당ㅋㅋㅋ 전 처음에 그 사범님도 남자신 줄 알았어요
두번째 사연 쟤는 딱 말하는게 바뀌기 쉽지않을듯..
난 이런 말빨+명언으로 가득찬 주둥이형아가 너무 좋아... 흐응
난 짧은 숏컷이나 단발이 더 관리하기 힘들던데
관리는 머리 묶을수 있는 중간길이 머리가 더 편함
‘아ㅎㅎ’ 웃는거 넘 웃곀ㅋㅋㅋㅋㅋ
일단 내 외모는 착각하는 유형이 아닌 진실임
마지막 학생 목소리도 너무 귀엽다ㅋㅋㅋㅋ
주변에서 가스라이팅햇나 자신감이왜캐없어 첨엔어색할수있어! 넌충분히이뻐~
저 정도면 단순히 숏컷 헤어스타일 문제가 아니라 그냥 옷 전체적인 스타일부터 그냥 남장하고 다니는거지..ㅋㅋ
4:33 주둥이 아님?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마지마규ㅠㅠㅠㅠㅠ16살아가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졸귀닼ㅋㅋㅋㅋㅋㅋㅋㅋ너도 못생긴얼굴은 아니야 할때마다 앟ㅎㅎㅎ하고 좋아하는거 대졸귀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시간에 업로드 ㄷㄷ
걍 대학교 가서 본인이 위험성(?)을 느끼고 꾸며도 안늦음~ 그리고 유행을 따르는 것 보다는 자신에게 어울리는 스타일이 뭔지 찾아가는게 중요할거 같음
이거 보고 나도 내가 못생겼다고 착각해왔던 건 아닐까? 하고 거울을 봤는데 착각이 아니란 걸 깨달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실제로 남자가 여자처럼 머리 하고 다니면 뒤에서 보면 여자처럼 보이는 경우가 있음. 앞을 보면 바로 남자인게 티 나지만. 근데 여자가 머리를 단발 수준이 아니라 상고 수준으로 해버리면 걍 남자임.
진짜 신기한데 거의 다 남자처럼 보임.
여자처럼 보이고 싶고 그러면 적어도 단발까지는 하는게 답임.
아니면 정 그 개성을 가지고 가고 싶다면
인터넷에서 비슷한 느낌의 스타일을 한 사람들 사진을 많이 보셈. 그럼 뭔가 감각이 좋아져서 자기 스스로 잘 꾸밀 수 있게 됨.
4:56 극대노 개웃기네 ㅋㅋㅋㅋ
두번째 사연자분! 너무 일자로 잘려있고 손질이 안되어있어서 그럴수도 있을꺼같아요
혹시 뒷머리 살짝 길러서 레이어드처럼 층내고 볼륨매직같은거 하면 괜찮지 않을까요? (병지컷X)
트와이스 정연님 낙낙때 스타일처럼요! 아님 장도연님처럼 앞머리나 옆머리쪽을 좀 길어서 귀 뒤로 넘기는것도 좋을것같아요~
컬이 들어가면 좀 부드러운 느낌날꺼같은데 한번 미용실 가서 추천받아보세용
웹툰 땜에 눈 올라갔으면 웹툰 보는 게 훨씬 행복할 수도 있어요 연애 그거 필수 아니잖아요ㅎㅎ
고독하다
ㄹㅇ!! ㅇㅈㅇㅈ
두번째 사연자분 꾸미는것두 하나하나 배워가다보면 늘더라구요!!!! 넘 걱정하지말구 시도해보기👍👍
저두 옷하나입는거 안어울릴까봐 못사고 돈아까울까봐 못사구 그랬는데ㅋㅋㅋ 뭔가 과거의 저를 보는것같아서 안타까워요😂
3:21 KT 퍼펙트 닮았네요
주둥이 다른 상담도 많이 봤지만
이 상담은 진짜 사회적 논란 발언 하나 없고
감정도 안건드리고
딱 팩폭만 하는 지리는 전문가라는거 알겠다
시도해보라는 말이 딱 맞는 것 같아요!
저도 이제 삼십대에 접어들었지만 어떻게 하면 더 예뻐보일까 어려보일까 깔끔해보일까 늘 고민합니다 ㅎㅎ
저는 완전 빈티지콜렉터였는데 나이 드니 결혼 얘길 하도해서 ㅋㅋㅋ ㅠㅠ 요즘은 좀 대중적으로 입는 걸 공부중이에요!
사연자님 아직 어리시니 하고싶은 거 마음껏 시도하세요~ 지금부터 십년동안 시도해도 아직 26살이시잖아요~! 부러워~~~!!
아 못생긴게 아니라고 하니까 사연자 좋아하는거 개귀엽네
근데 머리스타일이 너무 바가지임 정연이나 안유진이 한 그런 숏컷단발? 처럼 스타일링 하면 잘 어울릴 듯
앟 ㅎ 하고 매번 좋아하는것도 귀엽고 꼴받아하는것도 넘 웃김
일단 나는 진짜 못생긴 사람이면 개추..
머리기르고 매직만하면 진짜 괜찮아질듯.. 옷스타일링은 좋음.. 꾸밀줄 아는애라니깐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