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션스 시리즈는(1,2,3) 개인적으로 여러번 볼 정도로 잘만들었음. SF 영화 참 좋아하는데 시리즈로 만들어진 영화중에는 오션스 시리즈(1,2,3)를 능가하는 영화가 없는거 같음. 좋아하는 장면이 수도없이 많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이 2편에서 브레드 피트 휴대폰을 케서린 제타존슨이 훔쳐갔다는걸 알았을때 브레드 피트가 짓는 그 표정이 제일 기억에 남음. 이렇게 보니까 다시 보고싶다.
마지막 장면에서 조지 클루니가 "1300만달러 어디에 두고 저런 차로 왔어?" 하니까 브래드 피트가 "옷 사는데 다 썼어"라고 대답하니 클루니가 "어딨어" 라고 하고 피트가 "10시 방향 은색세단"이러면서 미행하는 은색차량이 나오더라거요. 이게 번역이 맞는건지 모르겠어요. 쿠팡플레이로 보는데 번역이 처음부터 좀 생략이 많이되고 의역도 좀 있긴 하더라거요. 정확히 뭔지 좀 알려주세요.
조지 클루니랑 브레드 피트가 오래된 영혼의 파트너다보니 하나를 말하면 둘 셋을 아는 대화가 있는데(예를 들면, 조지클루니가 동료 열이면 되지 않냐는데도 브래드 피트가 아무 말 안하니까 그래 한명 더 추가하자 하는 식의 장면) 이런 걸 보면 브래드 피트의 "옷 사는데 다 썼어"라는 대답 속에서 미행이 붙었다는 의미를 깨닫고 바로 "어딨냐"고 물어보자 바로 미행의 위치를 대답하는 것에서 둘의 쿵짝이 잘 맞는 걸 한번 더 보여주는 장면이라고 봅니다. 번역은 그대로라 봅니다.
돈치들의 시위(?) 덕분인지 12부터는 돈치들을 비롯한 버니맥 까지 13까지 타이틀에 넣음 .. 돈치들은 연기나 비중이나 인기도나 당연히 들어갈만 했지만 버니맥은 비중은 사실상 별로 없는데도 불구하고 12때부터 타이틀에 넣었는데 아마 당시 인기 코미디언으로 최고주가를 올리고 있었기 때문에 영화 홍보명목으로 넣은 추측이 듬
베니 맥... 2008년인가에 병으로 사망했는데, 배우와 감독들이 하나같이 "한 명이라도 빠지면 이 영화는 있을 수 없다. 베니가 없는 오션스 14는 만들지 않겠다"고 했다네요. 고인은 안타깝게 됐고 배우들과 감독의 의리는 멋지지만, 오션스 14를 볼 수 없다는 건 좀 아쉽게 됐죠.ㅜㅠ (오션스 8은 혹시 아직 안 보셨다면 전혀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지금도 200억이면 엄청 높은 금액이에요. 위에 뭐 천억 베이스는 완전, 말도 안 되는 헛소리고요. 천억이면 거의 1억 달러 가까운 돈인데, 마블이나 DC 영화 중에도 총 제작비가 2억 달러 미만인 영화가 꽤 됩니다.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제작비가 1억6천만 달러, 2천 억 원이 안 될 정도니까요. 근데 일개 배우가 출연료만으로 천억 원을 받는 건 거의 불가능입니다. 하물며 그게 베이스라니 ㅋㅋㅋㅋ 이건 뭐 우리나라 직장인들이 연봉 1억은 기본으로 받는다는 수준의 헛소리 ㅋㅋㅋ 로다주가 엔드게임으로 5000만 달러를 벌었네 1억 달러를 벌었네 등등 여러 '소문'은 있는데, 순수 출연료는 2천만 달러라는 말부터 5천만 달러라는 말까지 다양해요. 나머지는 흥행 수익에 따라 받은 것으로, 미국 매체들에서 '추론'한 거고요. 참고로 로다주는 시나리오 작업에도 직접 참여해(아이언맨 1부터) MCU에서는 개국공신 대접을 받고 있기에 가능했던 겁니다. 현 시점 가장 잘나가는 배우가, 최대 제작비 들어간 영화에서, 출연료와 (시나리오 참여+개국공신 공로까지 인정받아)러닝게런티를 따로 받았는데도 최대가 1억 달러(1200억 원 정도)로 예상하고 있는 거죠. 역대 흥행 1위였으니 러닝게런티가 순수 출연료보다 큰 게 당연하다는 평인데도요. 순수 출연료만으로는 아직도 2천만 달러(240억 정도) 넘기는 사람 많지 않아요. 엔드게임처럼 제작비가 많이 들어간 데다가 개봉 전부터 역대 흥행 1위 갈아치울 거라는 평이 많았던 영화에서도 2천만 달러 이상 받은 배우는 4명으로 알려져 있고요(로다주, 빈 디젤, 스칼렛 요한슨, 브래들리 쿠퍼). 말이 길어졌는데, 헐리우드에서도 A급으로 분류되는 인지도의 배우들도 여전히 편당 200억 받기는 쉽지 않습니다. ㅎ
글쎄요, 꼭 그렇진 않은데... 저들도 그렇고 한국 배우들 중에도 탑급 배우들은 내 눈엔 다 그냥 천상계던데... 물론 브래드 피트나 조지 클루니처럼 나이가 들어서도 그만큼 섹시한 배우를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못 봤지만, 그냥 저들이 더 천상계일 뿐이지 우리나라 배우들도 저어어어어어언혀 일반인 같지는 않음. 내 눈엔 그래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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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 안으로 네임드 킬러들을 몰아넣으면 생기는 일 [결말포함]](/img/1.gif)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청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3
하정우를 왜... 먹는거라고.... ㅠㅠ
오션스도 13까지 다 해주셧음 좋겟어용 ㅜㅜ
옥의티는 정말 영사관님만의 독보적 컨텐츠인듯 합니다 안볼수가 없어요 ㅎㅎ
옥에 티
영민하다
ᅳ 옥의 티가 맞음
@@sIowwalker 오게띠 오게띠기모띠~
2:58 오션스 3ㅋㅋㅋㅋㅋㅋㅋ 개웃곀ㅋㅋㅋ
브래트피트 먹방과 넥타이 맬 때 진짜 쩔죠ㅋㅋㅋ
다크나이트 영상보고 재밌어서 전부다 보고있습니다!!! 목소리가 너무 좋고 옥의티 찾는것도 재밌어요!!! 화이팅하세요👍👍
08:00 첨언하자면 자막처럼 이름이 '제임스 뷰캐넌 버키 반즈'가 아니라 '제임스 뷰캐넌 반즈'이며, 버키는 뷰캐넌의 줄임말 입니다.
오션스... 내 인생 시리즈...
세련된 유머와 시니컬한 우정...
크..
영상 감사합니다. 진짜 만들어주셨네요 ㅠㅠ
제작 부탁드렸던 영화인데 조회 수가 안 나오네요;; 제가 하루에 10번씩 볼게요..ㅠㅠ
괜찮습니다 ㅠ
오션스 시리즈는(1,2,3) 개인적으로 여러번 볼 정도로 잘만들었음.
SF 영화 참 좋아하는데 시리즈로 만들어진 영화중에는 오션스 시리즈(1,2,3)를 능가하는 영화가 없는거 같음.
좋아하는 장면이 수도없이 많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이 2편에서 브레드 피트 휴대폰을 케서린 제타존슨이 훔쳐갔다는걸 알았을때 브레드 피트가 짓는 그 표정이 제일 기억에 남음.
이렇게 보니까 다시 보고싶다.
능가하는 영화는 많음
@@user-wp7om1os4e사람마다 취향이 다른거지 뭘 그걸 절대적으로 평가하려고 앉았냐..
@@bubblebubblesoap 나도 내 기준에서 능가하는 영화는 많다는 걸 말한 거임 부들 ㄴㄴ
@@user-wp7om1os4e ㅈㅅㅈㅅ 친구랑 영화주제로 개싸워서 괜히 찔렸음
앞으로가 많이 기대되는 채널이네요. 앞으로도 많은 영상 부탁드립니다. 즐감하고 갑니다~
다음은 오션스 트웰브 각입니다 행님
오션스 12는 존재가 옥의 티...
@@최서진-f3h ㄹㅇㅋㅋ
와... 진짜 이영화가 2001년에 개봉했다는게 믿을수가없당....명작.
영상에도 옥에 티가 있네요ㅋㅋ
0:38 1억 5000만 달러라고 하셨는데 자막이나 뒤의 대사를 보면 1,500억이라고 되있습니다
여기엔 빠졌는데 야광봉 던지는 씬에서도 옥의티가 있습니다. 던지는 야광봉과 떨어진 야광봉이 다르죠
개봉 당시에 봤을땐 배우빨 영화로 기억했는데 나이를 먹고 보니 재치가 느껴지는 따뜻한 영화였습니다
오션스처럼 색감이 멋진 영화를 흑백이라니...
따봉 누르고 갑니다!
꿀잼
마지막 장면에서 조지 클루니가 "1300만달러 어디에 두고 저런 차로 왔어?" 하니까 브래드 피트가 "옷 사는데 다 썼어"라고 대답하니 클루니가 "어딨어" 라고 하고 피트가 "10시 방향 은색세단"이러면서 미행하는 은색차량이 나오더라거요. 이게 번역이 맞는건지 모르겠어요. 쿠팡플레이로 보는데 번역이 처음부터 좀 생략이 많이되고 의역도 좀 있긴 하더라거요. 정확히 뭔지 좀 알려주세요.
조지 클루니랑 브레드 피트가 오래된 영혼의 파트너다보니 하나를 말하면 둘 셋을 아는 대화가 있는데(예를 들면, 조지클루니가 동료 열이면 되지 않냐는데도 브래드 피트가 아무 말 안하니까 그래 한명 더 추가하자 하는 식의 장면) 이런 걸 보면 브래드 피트의 "옷 사는데 다 썼어"라는 대답 속에서 미행이 붙었다는 의미를 깨닫고 바로 "어딨냐"고 물어보자 바로 미행의 위치를 대답하는 것에서 둘의 쿵짝이 잘 맞는 걸 한번 더 보여주는 장면이라고 봅니다. 번역은 그대로라 봅니다.
너무좋네요ㅎ
저 영화 이후에 저 영화에서 나온 트릭을 고대로 이용해 영화에서 촬영되었던 카지노를 털었다는 뉴스가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말이죠..
0:08 Opening
8:45 Endcard
에오오오옭
와 라인업 장난없네ㄷㄷㄷ
줄리아 로버츠 너~~~~~~~~~~~~~~~~~~~~무 예뻐....
진심 시리즈 전체 70번 이상봤음 자막따위 필요음씀
14안나오낭 ㅠㅠ
블랙잭에서 25판을 내리 졌다구욬ㅋㅋㅋㅋㅋㅋ 아무리 운 없어도 10번하면 1번은 이기는 게임인뎈ㅋㅋㅋ
근데 돈치들의 이름은 왜 포스터에 올려지지 않은건가요? 쟁쟁한 사람들이 11명이나 그것도 페이까지 삭감해가면서 동등하게 모였는데 열받을만 하네요
잘봤습니다. 덧붙여 해리포터도 신청하고싶습니다.
빵형 먹방은 머니볼에서 싸구려빵 쑤셔넣는것도 쩔졍 ㅋ
오오
배우들출연료가 훔치려는돈보다 많은데?실상황이면 저사람들이 굳이 위험무픞쓰고 훔칠필요가있었을까?
돈치들의 시위(?) 덕분인지
12부터는 돈치들을 비롯한 버니맥 까지 13까지 타이틀에 넣음 ..
돈치들은 연기나 비중이나 인기도나 당연히 들어갈만 했지만
버니맥은 비중은 사실상 별로 없는데도 불구하고 12때부터 타이틀에 넣었는데
아마 당시 인기 코미디언으로 최고주가를 올리고 있었기 때문에 영화 홍보명목으로 넣은 추측이 듬
제작비 900억인 영화에 줄리아로버츠200을 받았으면 너무했네 클루니가 놀릴만했구만
8:20 김민교도 나오네
베니 맥... 2008년인가에 병으로 사망했는데, 배우와 감독들이 하나같이 "한 명이라도 빠지면 이 영화는 있을 수 없다. 베니가 없는 오션스 14는 만들지 않겠다"고 했다네요. 고인은 안타깝게 됐고 배우들과 감독의 의리는 멋지지만, 오션스 14를 볼 수 없다는 건 좀 아쉽게 됐죠.ㅜㅠ
(오션스 8은 혹시 아직 안 보셨다면 전혀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잘생긴것들이 모이니까 못된짓도 멋있어 보이네
선수입장~
Rat Pack 이란 호칭에 대한 설명이 없어 찾아봤더니 헐리우드의 유명한 술꾼모임이라고 하더군요.
험프리 보가트의 아내 로렌 바콜이 라스베가스에서 술판과 소란을 벌이는 이들을 보고 "쥐새끼들 같다"해서 'Rat Pack'이 되었죠 ㅎㅎ 당연히 본인들은 그 별명을 싫어해서 보통 'The Summit'이라고 스스로 부르고 다녔다고 합니다
나중엔 알파치노도 나오는
하이스트 입문작!
분명 봤던건데 난왜 조지클루니 밖에 기억이 안나냐
25판ㅋㅋㅋㅋㅋㅋㅋ
혹시 지금 시대에도 200억 받는 배우 있음?...
ㄴ 다 천억은베이스로받지
지금도 200억이면 엄청 높은 금액이에요. 위에 뭐 천억 베이스는 완전, 말도 안 되는 헛소리고요. 천억이면 거의 1억 달러 가까운 돈인데, 마블이나 DC 영화 중에도 총 제작비가 2억 달러 미만인 영화가 꽤 됩니다.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제작비가 1억6천만 달러, 2천 억 원이 안 될 정도니까요. 근데 일개 배우가 출연료만으로 천억 원을 받는 건 거의 불가능입니다. 하물며 그게 베이스라니 ㅋㅋㅋㅋ 이건 뭐 우리나라 직장인들이 연봉 1억은 기본으로 받는다는 수준의 헛소리 ㅋㅋㅋ
로다주가 엔드게임으로 5000만 달러를 벌었네 1억 달러를 벌었네 등등 여러 '소문'은 있는데, 순수 출연료는 2천만 달러라는 말부터 5천만 달러라는 말까지 다양해요. 나머지는 흥행 수익에 따라 받은 것으로, 미국 매체들에서 '추론'한 거고요. 참고로 로다주는 시나리오 작업에도 직접 참여해(아이언맨 1부터) MCU에서는 개국공신 대접을 받고 있기에 가능했던 겁니다. 현 시점 가장 잘나가는 배우가, 최대 제작비 들어간 영화에서, 출연료와 (시나리오 참여+개국공신 공로까지 인정받아)러닝게런티를 따로 받았는데도 최대가 1억 달러(1200억 원 정도)로 예상하고 있는 거죠. 역대 흥행 1위였으니 러닝게런티가 순수 출연료보다 큰 게 당연하다는 평인데도요. 순수 출연료만으로는 아직도 2천만 달러(240억 정도) 넘기는 사람 많지 않아요. 엔드게임처럼 제작비가 많이 들어간 데다가 개봉 전부터 역대 흥행 1위 갈아치울 거라는 평이 많았던 영화에서도 2천만 달러 이상 받은 배우는 4명으로 알려져 있고요(로다주, 빈 디젤, 스칼렛 요한슨, 브래들리 쿠퍼).
말이 길어졌는데, 헐리우드에서도 A급으로 분류되는 인지도의 배우들도 여전히 편당 200억 받기는 쉽지 않습니다. ㅎ
진짜 저 배우들이 정말 남자가 봐도 섹시하고 멋있는 거다 한국 배우들은 그냥 일반인 같다
글쎄요, 꼭 그렇진 않은데... 저들도 그렇고 한국 배우들 중에도 탑급 배우들은 내 눈엔 다 그냥 천상계던데... 물론 브래드 피트나 조지 클루니처럼 나이가 들어서도 그만큼 섹시한 배우를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못 봤지만, 그냥 저들이 더 천상계일 뿐이지 우리나라 배우들도 저어어어어어언혀 일반인 같지는 않음. 내 눈엔 그래요 ㅎ
갑자기 페데2땡기네
난 83빠
이런 컨셉으로 영상편집하는 채널들이 요즘 많이 늘었네요.. 약간 복붙 느낌이 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