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이 많았더군요 힘든 나를 모두 걱정해 주었어요 얼굴이 말라서 예뻐졌대요 이제야 젓살이 빠져 그런거래요 난 사실 이 이별이 슬프지 않아요 그대 원하는 사랑을 찾아 가는 그 길이 행복하길 사랑하나요 날 버릴 만큼 나를 무척 아껴줬는데 따뜻한 그대 맘 이젠 갔나요 날 사랑하지 않을 리는 없을 걸 알아요 그대도 많이 힘들겠죠 얼마나 많은게 달라졌는지 그대 없는 내 생활이 당황스러워 익숙해 질 때면 또 다시 내게 찾아올 사랑에 적응해야겠지요 결국은 내 마음도 떠나려나 봐요 헤어졌다는 사실이 슬프지만은 않은건 왜일까요 사랑해줘요 내게 준 만큼 나처럼은 만들지 마요 그녀도 불안해 할지 몰라요 언젠가 또 싫증이 나면 아프게 하진 마요 그리고 다른 사랑이 찾아 사랑하나요 날 버릴만큼 나를 무척 아껴줬는데 웃으며 그댈 보내야 했어요 힘들지 않게 헤어지곤 힘들게 살아요 매달릴걸 그랬나봐요 돌아와 돌아와 지금이라도..
19년에 이 노래 듣는 83년생 있나요?ㅋ
여기 있소
저두요 ㅎ
고1때부터 지금도 이노래 즐겨듣는 84년생입니다ㅎ
이소은 노래중에 제일 좋아하는 곡
이노래 들으면.. 왜케 예전 생각나면서 설레지... 짝사랑하는 여자 생각 하면서 듣던.... 어린시절에...
좋은 사람들이 많았더군요
힘든 나를 모두 걱정해 주었어요
얼굴이 말라서 예뻐졌대요
이제야 젓살이 빠져 그런거래요
난 사실 이 이별이 슬프지 않아요
그대 원하는 사랑을 찾아 가는 그 길이 행복하길
사랑하나요 날 버릴 만큼
나를 무척 아껴줬는데
따뜻한 그대 맘 이젠 갔나요
날 사랑하지 않을 리는 없을 걸 알아요
그대도 많이 힘들겠죠
얼마나 많은게 달라졌는지
그대 없는 내 생활이 당황스러워
익숙해 질 때면 또 다시 내게
찾아올 사랑에 적응해야겠지요
결국은 내 마음도 떠나려나 봐요
헤어졌다는 사실이
슬프지만은 않은건 왜일까요
사랑해줘요 내게 준 만큼
나처럼은 만들지 마요
그녀도 불안해 할지 몰라요
언젠가 또 싫증이 나면
아프게 하진 마요
그리고 다른 사랑이 찾아
사랑하나요 날 버릴만큼
나를 무척 아껴줬는데
웃으며 그댈 보내야 했어요
힘들지 않게 헤어지곤
힘들게 살아요
매달릴걸 그랬나봐요
돌아와 돌아와 지금이라도..
개인적으로 이소은님 노래중에 제일 좋은데 유튜브에 이버전 음원이 없는게 아쉽 ㅠㅠ
너무 감동적이다 정말...
이 슬픈 노래를 저렇게 해맑게 웃으며...ㅠㅠ
이승환 작곡한 곡. 나중에 승환형이 라이브에서 부르기도 했던. 이소은의 애절한 감성이 폭발했던
저때 이소은 목소리에 빠져서 매일밤 감성을 불태웠던시기.. 중1때구나.. 미니카세트로 테잎 늘어지도록 들었는데..
추억의 노래.. 엄마는 알거야가 없어서 아쉽다.. 고등학생 2000년도였나? 1집 사서 나중엔 테이프가 늘어져서 cd로 다시 샀던 기억이..
2집 앨범이 진짜 좋았지
곱디 곱고 예쁘고 예쁘다 목소리는 더 말할거 없고....
이곡 진짜 좋아하는데 라이브가 있었구나!!
아 좋아 ㅎㅎ
아련해진다...
너무 좋네요.
좋아하는 노래 라이브있어서 고맙습니다
곱다 진짜...귀가 정화되는 기분이다
이게 라이브가 있을줄이야 ㄷㄷㄷ 진짜 띵곡인데 테이프 늘어질때까지 들었는데
잊고지낸 순수한 감정
너무 좋다...
라이브로 부른것 다 보고 있는데 너무 좋네요
이 나잇대에서 제대로 나오기 어려운 감성의 곡
2집 버전 찾고 있었는데.. 어째 라이브가 앨범하고 똑같지??
빠순이 샤우팅 극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