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는 계속 바뀌는 것 같아요. 흐름을 따라가려면 작가도 작품 분석을 많이 해야 하고요. 마녀는 안 된다는 말씀에 빵 터졌습니다. ㅎㅎㅎ 로판 잘 된 작품 치고 마녀는 거의 없죠. 기사물은 저도 좋아해요. 쓸 자신은 없지만;; 영상 재미있게 보고 갑니다~ 자꾸 보게 되는 매력이 있어요^^
와 마녀 키워드 설명하실 때 놀랐어요. 여주를 마녀 설정하다 망한 장본인이 여기에....ㅋㅋㅋㅋㅋ 씁쓸하네요. 연중할 때는 조회수 폭망한 이유를 몰랐는데 (당시에는 로판이면 마녀지~ 라는 단순한 생각으로 시작했는데...) 이제 깨닫습니다. 마녀가 망키워드였구나....ㅎㅎㅎㅎㅎㅎㅎ 왛ㅎㅎㄹㅎㅎㅎㅎㅎ
북마녀님 생각에 완전 동감합니다. 로판 볼때마다 회귀, 육아물, 책 빙의 등등 똑같은 클리셰만 있어서 저는 지루하더라고요... 솔직히 저는 양판소는 공장에서 찍어내는 소설과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소설의 질이 떨어지겠죠. 클리셰도 처음에는 신선한 소재였는데 그 소재를 누군가 따라 쓰고 또 쓰고 해서 너무 많이 써버린 탓에 '표절' 이라고 하지 않고 클리셰라고 불리게 된 것 입니다. 그럼에도 계속 클리셰를 쓰는 이유는 독자님들이 많이 보기 때문입니다. 독자님들 모두 클리셰 범벅이 된 소설만 읽지 말고 신선하고 새로운 세계관이 있는 로판도 많이 읽으시길 바라요ㅠㅠ 나중에는 한국의 클리셰 쓰는 문화가 사라지길..,
무협로판 흥미롭고 새로운 소재여서 꽤 봤었는데 결국 무협에 흥미가 없다보니 결국엔 중도하차하게 되더라고요... 주로 무협의 어린 ㅇㅇ의 딸 이런 설정이 보이던데 애기라 그런지 진행되다보니 연애는 안 하고 성장이나 전투 비중이 커지면 루즈하다고 생각되어서 그만두게 되는 거 같아요ㅠ
저는 가장 마이너한 sf로맨스를 썼어요! 결국 유통사 몇곳 심사넣었다가 다 떨어졌네요.... 결국 단행본 시장으로 나갑니다. 작가 10년차 수없이 많은 작품을 썼는데 이런 경우는 처음 당해봤어요... 단행본에서 자잘한 기본플모만 넣어둔 상태입니다. 북마녀님처럼 유통사들도 팔리는 키워드만 아니라 좀 더 다양한 키워드와 세계관도 키워주시길 바라지만 갓이 아닌 기성 작가의 바람일 뿐이죠ㅜㅜ 영상 잘 보고 가요~~
무협로판 얘기 나와서 반가웠어요 어릴 때 판무를 좋아하다 지금은 로판도 많이 보는데 무협지를 보던 사람에겐 무협요소가 만족스럽지 못하더라고요. 로판독자에겐 낯설 것이고ㅠ 어느정도는 감안하고 봤는데 무협풍을 뒤집어쓴 서양풍 로판 클리셰를 그대로 따라가더라고요 ㅜㅜ 서양풍 특징에 대응시킨다는게 뻔히 보였어요. 몇 개 뒤적여봤는데 무협 빼면 딱히 색다른 맛도 없고 ... 무협에도 충분히 로맨스 넣을 수 있는데 속상해요 그래도 더 많은 무협로판이 나오면 좋겠어요
제가 준비하려는 글은 북마녀님이 말씀하신 장르 어디에도 들어가지 않는 것 같아요. ㅎㅎ 그래서 왠지 더 자신이 없어지네요. 내가 쓰는 글을 읽어줄 누군가가 있을지... 그냥 자기 만족으로만 써야할지 더 고민이 됩니다. 확신도 없고 자신도 없으니 더 지지부진한 건가 봐요.ㅎㅎㅎ 좀 생각이 깊어지는 하루네요. ^^;;
로판에서 엘프여주나 엘프남주도 귀하더군요.(마이너 클리셰 성애자) 수인족도 호불호 있는 키워드고.... 2:28 마녀가 주인공인게 메르비스님 가시왕관 떠오르네요 국내의 마녀를 다룬다 이개념은 마녀로 몰려서 되는 이미지도 강한거 같고 그렇네요. @~@ 조아라에 저택과 마녀와 고양이라는 로판이 있는데 그것도 보면 메르헨 판타지 요소가 있는데 클리셰위주 보다는 미국이나 유럽 쪽 고전 동화판타지 음... 오즈의 마법사 같은 풍이라선가 마이너였던걸로 기억하네요. 작가님 출간이라도 시도해보셨음 좋았는데 가끔 조아라 접속은 하시는거 같고... 아무튼 동화판타지 좋아하시는 분은 이거 읽어보세요. 조아라 숨겨진 수작 중 하나에요
@@Bookwitch_editor 엘프 남주 참 좋은데 마이너라 슬프네요..... 그래서 양효진 정연주 작가님 소설이 좋더군요. 메르헨 로판 쓰는 메이저 작가님들이라 희소성 있어서 좋았던걸로 기억합니다.... 제 인생 메르헨 로판 마법사와 세탁부 프리가라고 고리골이란 소설로 판타지 문학상 타셨던 조선희 작가님의 책이었던걸로 기억나요.... 김빠나님의 이상한 앨리스의 나라도 메르헨판타지 였는데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소재는 그래도 팔리지 않나 싶기는 하네요. 타라 덩컨(영미권 소설)도 재밌는데 국내는 그런 작품들이 주류 형성을 못하는게 아쉬워요 타라 덩컨도 오래된 소설이 되어버렸군요...세월이란...
북마녀님 질문이있어요ㅠㅠ글을 쓰는데 동양풍 글이에요. 전체적으로는 연애가 목적이구요. 근데 무협의 느낌이 나는 글인데 제가 용어를 조사해 쓰기보다는 직접 세계관에서 어떤 능력을 무슨 이름이고 어떤 가문이 있고 어떤 직업은 무슨 이름이다라고 만들어서 사용하는데 대중들에게는 이상할까요..?
웹 소설 보다는 웹툰을 생각하고 짠 스토리가 있는데 웹툰 보다는 소설로 탄탄하게 된 후 옮기는데 낫겠다 라고 생각한 스토리가 있습니다. 조금은 서사적이기도 한데 여주는 황녀이지만 저주받은 타고난 마력을 가져서 부모에게 버림받고 어린 나이에 마력과 기억이 봉인된채 시녀가 따로 데리고 키우게 됩니다 그러다가 어찌저찌해서 노예로 전락하게 되는데 어린 남주를 만나 노예 신분에서 벗어나게 되는 것부터 스토리가 시작됩니다 그래서 여주는 봉인되었던 기억과 마력을 찾아가고 남주는 그런 여주를 도우면서 여주와 결혼까지 하고 여주가 꿈을 이루는데 함께 해 주면서 큰 힘이 되주는 서포터 역할을 합니다. 대략적인 줄거리인데 괜찮은가요?ㅠㅠ
특정 대학의 수업에 관해서는 제가 보장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 보니... 답변 드리기가 힘드네요ㅠㅠㅠㅠ 우선 저는 굳이 대학 전공으로 웹소설을 배울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는 타입입니다...^^;;; 전공으로는 다른 공부를 하는 게 작가로서 훨씬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웹쪽 문외한인 사람이 그냥 해보는 뻘소리입니다만, 공유의 도깨비나 요즘 하는 아이유의 호텔델루나 를 보면 말씀처럼 그 L이 없으면 당연히 안될것 같고 확실히 여주보단 남주인 경우가 더 무게감이 느껴지는게 아닌가 싶었습니다. 천하의 아이유라도 드라마 자체가 좀 가벼워보인달까... 두 드라마가 흡사하게 느껴지는 지점도 동양 무협(까진 아니더라도)또는 역사 분위기라는 것과 죽은자들을 등장시켜 삼신할미나 마고신도 비슷해보이고... 워낙에 도깨비의 임팩트가 강했는지 드라마적인 재미가 좀... 온갖 장르가 짬뽕된, 진지하지도 그렇다고 확실한 개그나 유머도 아니고. 아이유 하나 믿고 밀어부친것 같은. 아이유는 아저씨 같은 정극에 어울리는 캐릭인것 같기도 하구요. 두 드라마가 로판소설이라면 하는 생각에 몇 자 적어봤습니다.
우선 두 드라마의 스토리는 로판이 아니라 판로;;;라고 봐야 해서 제가 얘기한 쪽이랑 완전히 달라요^^;;; 게다가 드라마 같은 영상매체는 배우의 얼굴과 이미지와 전달력과 배우 간의 케미, 영상 연출 등 스토리 외의 변수가 영향을 많이 주기 때문에 소설과는 좀 다른 것 같아요. 특히 배우 관련해서는 시청자의 의견이 많이 다를 수 있고요~~ 저는 때는 그다지 재미를 못 느꼈는데 는 상당히 재미있게 보고 있거든요, 아이유의 경우도 는 불호였으나 등에선 찬양했답니다 크크크
웹덕이자 드덕인 사람의 입장에서 말하자면 아이유와 공유의 차이가 아니라 작가의 성향 차이 같은데요. 김은숙작가와 홍자매의 작품은 완전 다른 스타일입니다. 김은숙 작가의 드라마는 대부분 진지+으른 느낌이 많이 난다면 홍자매는 통통튀고 약간은 가벼운 로코 이미지가 강한 드라마를 많이 집필하죠. 두 작가의 드라마를 거의 다 봤는데 어느 한 쪽이 덜하다는 말은 좀 아닌 거 같고요. 그냥 스타일이 다른 거 같아요.
무협로판이라. 흠 거슬러 올라가면 천녀유혼과 청사가 있을 것이고, 더 거슬러서 올라가면 신조협려가 있으려나요?^^;;; 우리나라 작품으로는 바람의 나라나 비천무 정도? 물론 이걸 지금 그대로 가져오려면, 21세기에 어울리게 적절한 전환은 필요하겠지만요. 여하튼 기사물이나 동양풍 로맨스라. 전투씬이야 어느정도는 맛깔나게 쓸 수 있을 것 같은데. L이라는 단어를 아빠숟가락이 아니라 티스푼으로도 제대로 못넣을 것 같아서. 안타깝지만 패스하는 거로.^^
이분에게 제가 쓴 글 감평좀 받고 싶네요. 엄청 똑소리 나고 세상 현실적이지만, 알고보니 로판 매니아였던 제 동생이 재밌다고 한 글이 있거든요. sf 판타지 + 처음부터 안 될것이 뻔한 막장 13분 전 연애감정 비슷한게 반스푼 정도 들어간 글입니다. 쓰지 말라고 한 그런 글. (하지만, 동생이 재밌다고 추천해줬던 로판은 다 제스타일은 아니었음. 공부삼아 읽다가 질식사로 돌아가시는 줄...은은한 장편 서사 성장물로 중대박은 친거였어요) 재미가 없진 않은데, 쓰지는 말라고 하실 것 같긴 합니당.
2:29 확실(x) 확신(o) 발음은 맞게 했는데 자막 오타가 있네요.............................-_-.......
너무 좋은방송 감사합니다. 꾸벅(절)
천편일률적인 양산형 소설이 아니라 자기만의 이야기를 담은 소설이 더 많아지는 그날까지 응원합니다. 부디 한국에서도 반지의 제왕이나 얼불노같은 걸작이 탄생하길 바랍니다
얼불노가 뭐더라 했더니 얼음과 불의 노래로군요 크크 제가 줄임말에 약해서(옛날사람ㅠㅠ) 많은 분들이 노력하고 계시니 조만간 나올 거라고 기대합니다^__^
저도 바라마지않습니다
키워드는 계속 바뀌는 것 같아요.
흐름을 따라가려면 작가도 작품 분석을 많이 해야 하고요.
마녀는 안 된다는 말씀에 빵 터졌습니다. ㅎㅎㅎ
로판 잘 된 작품 치고 마녀는 거의 없죠. 기사물은 저도 좋아해요. 쓸 자신은 없지만;;
영상 재미있게 보고 갑니다~ 자꾸 보게 되는 매력이 있어요^^
아무래도 계속 바뀌죠 또 금방 질리기 땜시~ 감사합니다!!
빵무늬 작가님 여기서 보니 반갑네요! 영상 잘 보고 있어요 사랑함다
90년대 정통판타지가 부활했음 좋겠습니다!
저도 정판의 바람이 다시 불기를 간절히 기도하고 있습니다ㅠㅠ
그럼 요즘 새대 다 떠나가서 조회수가 잘 나올련지;;
그게 뭐에요? 정통판타지가
90년 하니까 잊고 있던 이수영 작가님 생각나네요. 지금도 연재하실까 검색해야 겠어요.
회귀, 책빙의, 육아 이런거 보다 현지 주민이 나오는 그 세계의 깊이감 있는 판타자라고 생각합니다.
와 마녀 키워드 설명하실 때 놀랐어요. 여주를 마녀 설정하다 망한 장본인이 여기에....ㅋㅋㅋㅋㅋ 씁쓸하네요. 연중할 때는 조회수 폭망한 이유를 몰랐는데 (당시에는 로판이면 마녀지~ 라는 단순한 생각으로 시작했는데...) 이제 깨닫습니다. 마녀가 망키워드였구나....ㅎㅎㅎㅎㅎㅎㅎ 왛ㅎㅎㄹㅎㅎㅎㅎㅎ
크윽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망키워드를 극복할 날도 오겠죠!! 퐈이팅~!
이거 보고 구독 누름.. 클리셰 들어간 소설 쓸 때는 내가 만든 건 신박해 보이고 남이 하는 건 진부해 보이죠ㅋㅋㅋ 이 영상 보고 뼈 제대로 맞았습니다 감사해요... ㅜㅜ
북마녀님 생각에 완전 동감합니다.
로판 볼때마다 회귀, 육아물, 책 빙의 등등 똑같은 클리셰만 있어서 저는 지루하더라고요...
솔직히 저는 양판소는 공장에서 찍어내는 소설과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소설의 질이 떨어지겠죠.
클리셰도 처음에는 신선한 소재였는데 그 소재를 누군가 따라 쓰고 또 쓰고 해서 너무 많이 써버린 탓에 '표절' 이라고 하지 않고 클리셰라고 불리게 된 것 입니다.
그럼에도 계속 클리셰를 쓰는 이유는 독자님들이 많이 보기 때문입니다.
독자님들 모두 클리셰 범벅이 된 소설만 읽지 말고 신선하고 새로운 세계관이 있는 로판도 많이 읽으시길 바라요ㅠㅠ
나중에는 한국의 클리셰 쓰는 문화가 사라지길..,
크으 오랜만에 명언 듣고갑니다
@@daehack_bonejoyo 응원하겠습니다! 나중에 한국 웹소설 계에서 공기님 같은 작가분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네요ㅎㅎ
신선한 소재 발굴이 모두의 과제죠~~ 모두 퐈이팅!!
늘 혼자서 즐기는 소설을 써보다가
처음으로 남들에게 보일 수 있는 이야기를 짜고 있는데
^.^... 망하는 컨텐츠 쓸땐 겁나 재밌어.. 마녀...기사...역하렘 쵝오
사실 꾸금 단편에서는 나쁘지 않죠 크크 하지만 이 영상은 장편 쪽 얘기라ㅠㅠ
독자인데 북마녀님 영상이 웹소를 감상하는데에도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ㅎㅎ
전 오히려 양판소가 좋더라고요 새로운 소재도 잘 떠오르고 그 소재로 쓴 게 떴을 때 그게 클리셰화가 되면 내가 그만큼 잘났구나~ 를 느끼게 되는 거 같아서.. 그래서 지금은 회빙환 클리셰를 약간 뒤집은 소설을 준비하고 있어요
소설은 평타였는데 웹툰이 뜬경우도 있는 요새 장르소설계
무협장르의 가장 큰 장벽은 역시 무협 특유의 용어랑 한자어가 많다는 점인 것 같아요,,,,무협은 로판 아니라 그냥 남주판소쪽 가도 호불호 갈리는 소재ㅜㅜ하지만 이해해요,,,,,,,3초를 양보하겠다 하면 보통 시간을 생각하지 누가 초식을 생각하겠어요ㅜㅜ
용어랑 한자어 제대로 못 쓰면 골수독자들에 의해 너덜너덜해지죠 읍읍 판타지 독자들과 또 살짝 다른 면이 있더라구요
마녀 키워드로 이틀정도 썼는데...^^ 이 영상 보고 갈아엎으러 갑니다....... 감사해요...
숙제 완료.
그놈의 소설속 악녀.....마치 판타지의 sss를 보는 기분
크크크크크크 또 새로운 소재를 찾아내야죠~!
솔까 키워드 똑같아도 누가쓰느냐에따라 완전히 다른소설처럼 느껴짐. 근데, 잘된작품의 분위기나 말투까지 쫓아가니까 욕얻어먹는...
맞아요, 일반적으로는 본인 문체가 강하게 드러나고 각자의 스토리텔링 생각이 다르기 때문에 판이해 보이죠.
8:15 개인적으로 국내 대형 플랫폼들이 여성향 판타지 카테고리로 파서 로판을 거기에 넣어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는 해요.... 조아라에서 로맨스 판타지라는 이름으로 장르 분리한 후부터 로맨스없는 여주판타지 시장 많이 죽어서링...
제가 십여년전에 판소만 읽다가 로맨스 장르에 판타지 있는걸 알게되서 양판소 물려서 로맨스도 읽기 시작했더만 양판소의 전철을 로판이 밟고 있네요.... 여러모로 씁쓸하기도 하고 그래요. 장르문학을 어릴때 접하게되서 국내 장르문학을 어릴때부터 봤는데 이십여년 가까워져가는데 로판 쪽은 장르상 갈길이 험난한거 같습니다.
라비린느도 로판카테고리로 다시 나오면 좋겠다는 생각 드네요. 로판카테고리 있기전의 소설이라 판소로 출간됐는데...
맞아요... 엉엉 자리가 지금 잡혀 버려서리... 하지만 어느날 현판 카테고리를 따로 팠듯이 앞으로 또 변화 있을 거예요
무협로판 흥미롭고 새로운 소재여서 꽤 봤었는데 결국 무협에 흥미가 없다보니 결국엔 중도하차하게 되더라고요... 주로 무협의 어린 ㅇㅇ의 딸 이런 설정이 보이던데 애기라 그런지 진행되다보니 연애는 안 하고 성장이나 전투 비중이 커지면 루즈하다고 생각되어서 그만두게 되는 거 같아요ㅠ
로맨스를 원하는 독자들한테는 사실 그 흐름이 안 먹히죠^^;;;
와 안 자고 있던 보람이 있었다ㅋㅋㅋㅋ!!
로판 작업 하다가 보러 왔어요!!😊😊
북마녀님 선댓글 후감상합니다~~ 늘 감사해요!!
와하하하하!! 감사해용~~ 그래도 밤새진 마세요! 건강 챙기시고요!
북마녀님 영상 잘 보고갑니다~
좋아요 꾹 눌렀어요~(로판도 써보고싶네요)
흐흐 감사해용~~
어제 오늘 엄청 우울했는데 보면서 영감도 얻고 생각도 정리됩니다. 저의 식상함이 어떤 부분인지도 다시 한 번 되짚어보게 되고요. 감사합니다. 잘 봤어요 ㅋ
항상 궁금했던 거고 사람마다 말이 다른 건데,
첫 작품으로는 트렌드에 맞춘 글을 쓰는게 나을까요, 자기가 쓰고싶은 글을 쓰는 게 나을까요?
트렌드 중에서 자기가 쓰고 싶은 걸 찾아 보세요~ 어차피 트렌드이든 비트렌드이든 완결 못 치면 매한가지예요^^;;;
독자 입장에서 들었지만 너므 재밌어욬ㅋㅋㅋ 조목조목 다 받습니다..
마녀로 첫작 쓰고있는 망생이 울고갑니댜..광광😭
'마녀' 소재에도 다양한 버전이 있으니까요... 또한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상황이 다를 수 있습니다🙂
요즘 재혼황후 때문인지? 재혼 키워드가 엄청 많아졌더라고요.....! 그래서 도전을.... 하고 있는데........... 소재도 소재지만 역시 필력이 최고에요...ㅎ 능력치가 만땅이여야 어떻게든 되더군요ㅠㅠㅠ 결국은 여기서 몇몇 팁도 얻어가는! 영상 잘 봤습니다!
마녀 역키잡도 좋아함 그리고 마법주문을 외우지않고
그냥 손을 움직이자 빛이나며 불이켜졌다
같은 마법주문없는 로판을 좋아함
먼치킨 여주도좋아하고
이제 클리셰도 역클리셰로 가면서 신선하던데 ㅋㅋㅋㅋ
여주회귀에서 남주 회귀로... 남녀 포지션 바뀐 클리셰... 등등
맞아용 클리셰가 뭔지 알기 때문에 더 재미있는 거죠!!
손하트 잘 못하시는 거 넘 ㅋㅋㅋㅋㅋㅋ 귀여우세요🥰
변함없이 많은 도움 주시는 좋음 영상 감사합니다!
캬캬캬캬 현실에서 해 본 적이 없어서 그런가 봐요(옛날사람) 댓글 감사해요`
어..어라..? 마녀로 소설을 쓰려고 했는데... 전 좋아해써요ㅠㅠ 로판이면 마법 그전엔 사악한 게 최고지!! 라고 생각했슴다ㅠ
동화 속 마녀 같은 느낌의 마녀가 안 된다는 뜻이에요~ '마법' 자체가 안 되는 건 아닙니다~
잘 봤습니다~~~
남장 키워드가 한 10년 전에 굉장히 많았던 것 같아요 지금 남장 키워드를 가져와 쓰는 건 좀 올드해보이려나요~? ㅠㅠ 로판을 쓰려고 하는데 여주 본인이 남장하면 너무 오래된 글처럼 보일 것 같고, 여주 친구를 남장 시키면 어떨까요?
가끔 나오는데 그래도 잘 쓰면 재미있는 키워드죠 😊😊 여주 친구가 남장인 건 딱히 의미가 없는 것 같아요
무협로판을 읽다가 무협용어를 이해못해서 그대로 떠난 독자가 그 무협로판 마교인 도사에 빙의한 소설을 생각 중인데 아주 잘 쓰지않는 이상 힘들까요... 무협로판이 세계관과 설정 같은게 매력적이긴한데 잘 살리지 못하면 안하는게 더 나은 느낌이라 선뜻 손대기가 그렇네요
어떤 소재든 잘 살리지 못하면 똑같아요... 일단 도전해 보고 영 안 되면 포기하는 한이 있더라도 써 보세요.
저는 가장 마이너한 sf로맨스를 썼어요!
결국 유통사 몇곳 심사넣었다가 다 떨어졌네요....
결국 단행본 시장으로 나갑니다. 작가 10년차 수없이 많은 작품을 썼는데 이런 경우는 처음 당해봤어요...
단행본에서 자잘한 기본플모만 넣어둔 상태입니다. 북마녀님처럼 유통사들도 팔리는 키워드만 아니라 좀 더 다양한 키워드와 세계관도 키워주시길 바라지만 갓이 아닌 기성 작가의 바람일 뿐이죠ㅜㅜ
영상 잘 보고 가요~~
유통사들 입장에서도 매출이 보장되는 작품 위주로 세팅을 하게 되다 보니 그런 것 같아요-(물론 그렇게 골라도 실패하는 경우가 있지만요ㅠㅠ) 다음번엔 조금 더 대중적인 소재룰 적절히 섞어서 써 보세요^^ 응원합니다!
아주 중요한 말씀을 해주신 것 같습니다. 어떤 깨달음이 생기네요. ^^
흐흐~~ 감사해요!!!
저는 무협물 진짜 끌리는데 아직 마음에 드는 작품을 못 만났어요 ㅠㅠ 소재는 좋은데 무협 특유의 그 뭐랄까... 중년남성이 쓴것같은 느낌... 항마력이 딸려서 끝까지 버티지를 못해유
저는 글쓰는 연습으로 요즘 환생물을 살짝 변형해서 쓰고있는데 흠.... 다시 생각해봐야 겠네요.
음... '번영'이 뭘까요...? 변형? 아니면 반영? 환생은 계속 이어지는 소재라 하셔도 무방하긴 합니다~
북마녀님 무협소재 완전공감이에요.이해하기가 어려운 무협로판이 있어요ㅠㅠ
역하렘이 유행하고 있는게 신기해요! 집착남주 역키잡물도 많이 보이더라고요. 확실히 사회적인 분위기가 많이 달라지긴 했나봅니다. 좋은 영상 감사드려요~^^
요 영상 찍을 때까지만 해도 엄청 많이 보이는 느낌은 아니었는데 이제 슬슬 솔솔 여기저기 보이네요 크크크
제가 인도풍 암살자들의 로맨스를 쓰려고 하는데 마이너해질까요?
장편 로판을 쓰시려는 거죠? 현재 팔리고 있는 작품들을 분석해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사이트 분위기만 슥슥 보더라도 답은 나올 거예요~
무협로판 얘기 나와서 반가웠어요 어릴 때 판무를 좋아하다 지금은 로판도 많이 보는데 무협지를 보던 사람에겐 무협요소가 만족스럽지 못하더라고요. 로판독자에겐 낯설 것이고ㅠ 어느정도는 감안하고 봤는데 무협풍을 뒤집어쓴 서양풍 로판 클리셰를 그대로 따라가더라고요 ㅜㅜ 서양풍 특징에 대응시킨다는게 뻔히 보였어요. 몇 개 뒤적여봤는데 무협 빼면 딱히 색다른 맛도 없고 ... 무협에도 충분히 로맨스 넣을 수 있는데 속상해요 그래도 더 많은 무협로판이 나오면 좋겠어요
동양풍 로맨스 중에 무협 스타일이 있어요~ 물론 온전히 무협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요. 이런 작품들은 로판 카테고리보다는 로맨스 카테고리에서 유통될 확률이 높아요.
제가 준비하려는 글은 북마녀님이 말씀하신 장르 어디에도 들어가지 않는 것 같아요. ㅎㅎ
그래서 왠지 더 자신이 없어지네요.
내가 쓰는 글을 읽어줄 누군가가 있을지...
그냥 자기 만족으로만 써야할지 더 고민이 됩니다.
확신도 없고 자신도 없으니 더 지지부진한 건가 봐요.ㅎㅎㅎ
좀 생각이 깊어지는 하루네요. ^^;;
습작기간엔 욕심을 버리는 게 좋아요. 쓰고 싶으면 그걸 쓰는 게 옳다고 봅니다.
@@Bookwitch_editor
말씀 감사합니다. 타자가 힘들면 손으로, 손으로 쓰는 게 힘들면 타자로 바꿔가면서 조금씩 완성해보겠습니다.
언젠가 북마녀님께서도 제 글을 보실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
따뜻한 댓글 감사합니다. ^^
@@manbo-j 퐈이팅하세요!! 완결까지 꼭 가세요!!
클리셰는 전개방식이면 충분하다 소재는 좀 직접 생각하자.....난 몸이 부족해서 소재를 다 못 쓰고 있는 중이다......구상 해둔 차기작만 12개가 넘는다..........
아이구... 지금 로판으로 마법 관련된거 소장용으로 쓰고있는데 괜찮을랑가 모르겠네요 😂 지인들은 잘 쓴다고 하는데 다른사람은 다를 수 있으니까요!
만용이 기억 안나는 부분... 넘 귀엽다. 우리 북마녀님. ㅋㅋㅋ
매력있네요
제 로판은 느와르 배경인데 이것도 마이너겠죠.하하💦
일단은... 로판에선 메이저는 아니죠ㅠㅠ
마이너 취향만 좋아하는 독자는 웁니다.
로판에서 엘프여주나 엘프남주도 귀하더군요.(마이너 클리셰 성애자) 수인족도 호불호 있는 키워드고.... 2:28 마녀가 주인공인게 메르비스님 가시왕관 떠오르네요
국내의 마녀를 다룬다 이개념은 마녀로 몰려서 되는 이미지도 강한거 같고 그렇네요. @~@
조아라에 저택과 마녀와 고양이라는 로판이 있는데 그것도 보면 메르헨 판타지 요소가 있는데 클리셰위주 보다는 미국이나 유럽 쪽 고전 동화판타지 음... 오즈의 마법사 같은 풍이라선가 마이너였던걸로 기억하네요. 작가님 출간이라도 시도해보셨음 좋았는데 가끔 조아라 접속은 하시는거 같고...
아무튼 동화판타지 좋아하시는 분은 이거 읽어보세요. 조아라 숨겨진 수작 중 하나에요
여성향에서는 정통판타지에 해당되는 캐릭터를 주인공화하는 게 쉽지 않은 것 같아요ㅠㅠ 저 개인적으로는 말씀하신 동화판타지 스타일 좋아합니다만 아시다시피 시장에선 마이너 흑흑
@@Bookwitch_editor
엘프 남주 참 좋은데 마이너라 슬프네요.....
그래서 양효진 정연주 작가님 소설이 좋더군요. 메르헨 로판 쓰는 메이저 작가님들이라 희소성 있어서 좋았던걸로 기억합니다....
제 인생 메르헨 로판 마법사와 세탁부 프리가라고 고리골이란 소설로 판타지 문학상 타셨던 조선희 작가님의 책이었던걸로 기억나요....
김빠나님의 이상한 앨리스의 나라도 메르헨판타지 였는데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소재는 그래도 팔리지 않나 싶기는 하네요.
타라 덩컨(영미권 소설)도 재밌는데 국내는 그런 작품들이 주류 형성을 못하는게 아쉬워요 타라 덩컨도 오래된 소설이 되어버렸군요...세월이란...
음...솔직히 저는
지금 많이 나오고 있는것들이 좋은데,
작가님들이 새로운걸 많이 도전하면
제가 볼게없습니닷...흑..
회빙환물 사랑하고
정령, 검, 마력, 성력 쓰는 여주,남주
좋아하고 복수물,후회물 사랑하고
능력,여/남주 좋아하는데
전 이런것들이 쭉 나왔으면 합니당ㅇㅠㅠ
@@타조-o8t 엇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그 소재들은 웹소 쪽의 영원한 키워드라 사라지거나 죽지 않을 거예요 회빙환도 자리를 잡아서 마찬가지이구요^^
@@Bookwitch_editor 감사합니다 :) 💕
로판은 고유명사가 어렵고 많은거 같아서 처음에 접하기 조금..힘든거 같아요..
무협 처음 보는 분들이 낯설어하는 것과 마찬가지겠죠~~ 저는 어릴 때부터 무협을 많이 봐서 용어를 거의 다 아는데 모르는 분들은 아예 모르시더라고요^^;;
북마녀님 질문이있어요ㅠㅠ글을 쓰는데 동양풍 글이에요. 전체적으로는 연애가 목적이구요. 근데 무협의 느낌이 나는 글인데 제가 용어를 조사해 쓰기보다는 직접 세계관에서 어떤 능력을 무슨 이름이고 어떤 가문이 있고 어떤 직업은 무슨 이름이다라고 만들어서 사용하는데 대중들에게는 이상할까요..?
무협풍 로맨스네요! 그렇게 하셔도 됩니다! 대신 너무 어색하게 이름을 지으면 안 되겠죠~
감사합니다!ㅠㅠ
이런 거 어떨까요? 이종족(엘프 등이 아니라 창작한 종족)인 여주네 종족이 인간한테 말살당하고 여주 하나만 남은 상황에서 남은 이종족(남주)를 찾는... 기사단으로 들어갔는데 그쪽에 남주가 있는 그런거요
일반적인 로판 스타일은 아닌 것 같네요^^;;;; 단순 설정만으로 연재 지르면 백퍼 연중 하게 됩니다, 이야기를 길게 끌어갈 수 있는지 생각해 보고 시작하세요~
웹 소설 보다는 웹툰을 생각하고 짠 스토리가 있는데 웹툰 보다는 소설로 탄탄하게 된 후 옮기는데 낫겠다 라고 생각한 스토리가 있습니다.
조금은 서사적이기도 한데 여주는 황녀이지만 저주받은 타고난 마력을 가져서 부모에게 버림받고 어린 나이에 마력과 기억이 봉인된채 시녀가 따로 데리고 키우게 됩니다 그러다가 어찌저찌해서 노예로 전락하게 되는데 어린 남주를 만나 노예 신분에서 벗어나게 되는 것부터 스토리가 시작됩니다 그래서 여주는 봉인되었던 기억과 마력을 찾아가고 남주는 그런 여주를 도우면서 여주와 결혼까지 하고 여주가 꿈을 이루는데 함께 해 주면서 큰 힘이 되주는 서포터 역할을 합니다.
대략적인 줄거리인데 괜찮은가요?ㅠㅠ
음... 제가 스토리 좋다 나쁘다를 말씀드리긴 힘들 것 같아요. 다만 정말 짜 놓은 시놉시스가 이게 다라면 더 보강하셔야 합니다^^;;;
그냥 지나가던 사람인데요 너무 스토리가 흔합니다. 당장 비슷한 스토리인 웹소설 카카페에 널렸습니다
저 궁금한게 하나 있습니다. 웹소설작가가 되고싶은데 문창과나 국문학과 영문학과는 웹소설에 대해 잘 안알려준다길래 대학을 찾아보던 와중 청강대에 웹소설학과라는 게 있더라고요. 가보고는 싶지만 왠지 불안하긴 합니다. 이 대학을 가게 될 경우 가도 괜찮은 걸까요?
특정 대학의 수업에 관해서는 제가 보장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 보니... 답변 드리기가 힘드네요ㅠㅠㅠㅠ 우선 저는 굳이 대학 전공으로 웹소설을 배울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는 타입입니다...^^;;; 전공으로는 다른 공부를 하는 게 작가로서 훨씬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완결을 어떻게 써야 할지 감이 안잡히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ㅠㅠ
해피엔딩을 목표로...?!?! 구체적인 건 작가가 정해야죠~
너무 이쁘세요~^^
앜ㅋㅋㅋㅋㅋ아 어카지ㅋㅋㅋ마녀가 핵심인 스토리라 안팔리는구낰ㅋㅋㅋ 망했다...ㅠ
조회수 지독히 안나오는 이유가 있었구나.,.
마녀여주인데 출간작도 종종 바왔는데 다시 생각해보니까 일반적인 양판소보다는 중하?수준으로 그닥 많지 않았네요.
분위기도 무거운 것도 많이 있었고.
망키워로 대성한 작가님들은 확실히 필력이 개쩔... 큽...
마녀가 베이스라도 인기 키워드를 조합하면서 진행하면 좀 나아요~ 물론 다 뚫어 버리는 건 필력^^;;
제가 해포 빠순이라 #마녀 키워드 너무 반가워요 ㅋㅋㅋ 마녀라니!!!!!
(마녀랑 공주랑 야반도주 하고 기사가 뒤를 쫓는 병맛 GL 나왔으면.... ☜뭐라는거얔ㅋ)
하하하... ㅠㅠㅠ 다른 키워드를 잘 섞어주지 않으면 쉽지 않죠ㅠㅠ 정판 스타일 마녀는 좀 위험해요ㅠㅠ
웹쪽 문외한인 사람이 그냥 해보는 뻘소리입니다만, 공유의 도깨비나 요즘 하는 아이유의 호텔델루나 를 보면 말씀처럼 그 L이 없으면 당연히 안될것 같고 확실히 여주보단 남주인 경우가 더 무게감이 느껴지는게 아닌가 싶었습니다. 천하의 아이유라도 드라마 자체가 좀 가벼워보인달까... 두 드라마가 흡사하게 느껴지는 지점도 동양 무협(까진 아니더라도)또는 역사 분위기라는 것과 죽은자들을 등장시켜 삼신할미나 마고신도 비슷해보이고... 워낙에 도깨비의 임팩트가 강했는지 드라마적인 재미가 좀... 온갖 장르가 짬뽕된, 진지하지도 그렇다고 확실한 개그나 유머도 아니고. 아이유 하나 믿고 밀어부친것 같은. 아이유는 아저씨 같은 정극에 어울리는 캐릭인것 같기도 하구요. 두 드라마가 로판소설이라면 하는 생각에 몇 자 적어봤습니다.
우선 두 드라마의 스토리는 로판이 아니라 판로;;;라고 봐야 해서 제가 얘기한 쪽이랑 완전히 달라요^^;;; 게다가 드라마 같은 영상매체는 배우의 얼굴과 이미지와 전달력과 배우 간의 케미, 영상 연출 등 스토리 외의 변수가 영향을 많이 주기 때문에 소설과는 좀 다른 것 같아요. 특히 배우 관련해서는 시청자의 의견이 많이 다를 수 있고요~~ 저는 때는 그다지 재미를 못 느꼈는데 는 상당히 재미있게 보고 있거든요, 아이유의 경우도 는 불호였으나 등에선 찬양했답니다 크크크
웹덕이자 드덕인 사람의 입장에서 말하자면 아이유와 공유의 차이가 아니라 작가의 성향 차이 같은데요. 김은숙작가와 홍자매의 작품은 완전 다른 스타일입니다. 김은숙 작가의 드라마는 대부분 진지+으른 느낌이 많이 난다면 홍자매는 통통튀고 약간은 가벼운 로코 이미지가 강한 드라마를 많이 집필하죠. 두 작가의 드라마를 거의 다 봤는데 어느 한 쪽이 덜하다는 말은 좀 아닌 거 같고요. 그냥 스타일이 다른 거 같아요.
전 다같살...정말 좋아해요
무협로판이라. 흠 거슬러 올라가면 천녀유혼과 청사가 있을 것이고, 더 거슬러서 올라가면 신조협려가 있으려나요?^^;;; 우리나라 작품으로는 바람의 나라나 비천무 정도? 물론 이걸 지금 그대로 가져오려면, 21세기에 어울리게 적절한 전환은 필요하겠지만요. 여하튼 기사물이나 동양풍 로맨스라. 전투씬이야 어느정도는 맛깔나게 쓸 수 있을 것 같은데. L이라는 단어를 아빠숟가락이 아니라 티스푼으로도 제대로 못넣을 것 같아서. 안타깝지만 패스하는 거로.^^
남성향 판타지에선 오히려 L이 방해요소이기 때문에... ㅠㅠ
여자 하렘물은 순정만화에서 20년도 더 전부터 존재했징ㅋㅋ 여자도 골라잡아 시대 동양풍 로판은 일본이나 중국 대만쪽에 재밌는 만화나 드라마 찾아보면 좀 있음
댓글을 이제 봤네요^^;;;;; 만화는 단순삼각관계에 가깝고 미묘하게 다른 것 같아요. 만화나 드라마가 아닌 텍스트로만 구성된 소설은 지금까지 제약과 고정관념이 좀 많았어요. 물론 시대의 변화에 따라 점점 달라지고 있지요.
요즘은 여주빼고 주변인들이 환생하기도 하는 스토리가 꽤 있어요.
네넹 계속 다변화 추세네요~~
💞
이분에게 제가 쓴 글 감평좀 받고 싶네요. 엄청 똑소리 나고 세상 현실적이지만, 알고보니 로판 매니아였던 제 동생이 재밌다고 한 글이 있거든요. sf 판타지 + 처음부터 안 될것이 뻔한 막장 13분 전 연애감정 비슷한게 반스푼 정도 들어간 글입니다. 쓰지 말라고 한 그런 글. (하지만, 동생이 재밌다고 추천해줬던 로판은 다 제스타일은 아니었음. 공부삼아 읽다가 질식사로 돌아가시는 줄...은은한 장편 서사 성장물로 중대박은 친거였어요) 재미가 없진 않은데, 쓰지는 말라고 하실 것 같긴 합니당.
저는 업계 관계자이기 때문에 트렌드 얘기를 하고 있는 것이지만, 원론적으로는 그 글을 쓰시는 게 좋아요~! (아까 댓글 달았던 '글빨'을 위해서라두요)
저 로판 초짜데요ㅠ 취미로 로판웹툰을 그리고 싶은데 로판에 나오는 중요 계급 시대 배경 여러 등등을 잘 모르겠어요ㅠ 보신다면 댓부탁드려요ㅠ
그건 여러 가지로 공부를 하셔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단순 정보는 네이버 검색해 보시면 생각보다 많이 나올 거예요~ 너무 걱정 마세요 (그런데... 취미로 로판 웹툰을 그리는 건 너무 힘들지 않을까요ㅠㅠ단편이면 상관없겠지만;;;)
생각한거 마녀 아닌데요? 후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