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wcistMendes 맞다 소나티네도. 4악장이 정말 극악임을 깨달은게 소나티네 4악장은 유튭에서 검색하면 나오는 92년 아믈랭 실황조차 미디보다 느리더군요;; (4분음표 176~184가 메트르놈 인템포. 보통 미디들이 거의 4분20~25초 사이인데, 아믈랭은 4분37초 입니다.) 보통 실황연주에서는 거의 모든곡들을 인템포를 지키다못해 넘어서는게 아믈랭인데... 물론, 아믈랭 특성상 몇몇 부분은 속도를 조절하며 더 빨리 치기도 하니깐 사실상 인템포라고 봐야겠죠. 또 무조건 아믈랭이 인템보다 빨리쳐야된다는 법도 없으니까. 빨리칠 능력이 없어서라기 보다는 아믈랭의 해석이라고 보는게 더 맞을거 같네요.ㅎㅎ
앗 소나티네 4악장은 제가 사보해봐서 아는데, 아믈랭 템포가 인템포가 맞고 미디는 오버템포라고 봐야돼요 ㅎㅎ 악보에서 지정된 건 88에서 92 사이인데 아무래도 미디는 92를 넘어서서 루바토 없이 연주하다 보니까 그렇게 된 것 같습니당. 결론은..... 믈랭형을 의심하지 말지어다......ㅎㅎ
근데 저는 이게 음향효과를 배제하더라도 어렵게 만든 메로, 그리고 회상시리즈나 편곡에 각종 화려하고 어려운 패시지를 끼워넣는 리스트와는 맥락이 다르다고 봅니다. 알캉은 "음악효과를 위한 난이도" 라고 봅니다. 그래서 자신이 표현하고자 하는 바가 극악의 난이도로 실현될 필요가 없다면, 굳이 기교를 부리지 않는 곡들이 많죠. 알캉이 극악의 난이도 작곡가로 알려져 있으나 이는 "마이너 에튀드", "대소나타 30대" "철도 에튀드" 등 극악한 곡들이 주로 유명해서 그런것이지요. 메이저에튀드는 쉬운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다른 여타 클래식 작곡가들 곡에 비해 어렵다고 보기는 무리가 있으며, 대소나타도 20,30대를 제외하면 기교적으로 쉽고, 가곡집시리즈(Op.38,65,67,70)나 48개 에스키스(Op.63), 25개의 프렐류드(Op.31)등 오히려 전체 작품목록을 분석해보면 쉬운 곡의 비중이 꽤 높죠
그런 일화는 없긴 하지만, 비슷하고 흥미로운 일화 하나를 말씀드리자면.... 리스트는 알캉의 무지막지한 기교 때문에 피아노 연주회에서는 알캉을 의식했다고 하네요. 또한 작곡할 때 알캉의 기교를 참고해서 쓴 곡들도 소수로 있구요. 반면 알캉은 리스트의 신들린 연주를 듣고 망연자실하였다고 합니다 ㅎㅎ 이 단순한 일화는 두 작곡가가 당대 최고의 테크니션이라는 부분을 입증해주는 중요한 이야기로 전해집니다 :)
@@sungkyungkim467 ㅎㅎ 그러게요. 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ee1536&logNo=100106746572&proxyReferer=https%3A%2F%2Fm.search.naver.com%2Fsearch.naver%3Fsm%3Dmtb_hty.top%26where%3Dm%26oquery%3D%25EC%2595%258C%25EC%25BA%2589%2B%25EB%2582%2598%25EB%25AC%25B4%25EC%259C%2584%25ED%2582%25A4%26tqi%3DUlxqLsprvjZssNsNSeVssssssaK-164977%26query%3D%25EC%2595%258C%25EC%25BA%2589%2B%25EB%25A6%25AC%25EC%258A%25A4%25ED%258A%25B8%2B%25EC%259D%25BC%25ED%2599%2594 이 일화에 대해 자세하게 다룬 블로그 포스팅입니다. 나중에 시간나면 읽어보세요!
5위의 op39의 8번은 갠적으로 저 클라이막스도 굉장히 어렵지만, 가장 어려운 부분은 연주시간 8~10분 쯤에 등장하는 a Tempo같아요. 수 없이 연습해도 좀처럼 완성되지 않는 마성의 기교가 들어간 속주 파트고, 체력도 가장 많이 빼는 파트 중 하나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How about 5 hardest of Czerny? Lol. Here's my own list of them: 1. Op. 365 No. 18 (technically impossible to play at the marked speed: 26 note-per-second tremolo) 2. Op. 245 (the sixths part are borderline playable, includes sextuplets at Qtr. = 116) 3. Op. 365 No. 58 (almost like Liszt's S. 138 No. 4b) 4. Op. 365 No. 28 (it looks brutal) 5. Op. 365 No. 60 (thirds as sextuplets at Qtr.= 100) (6th place - Op. 365 No. 44) In case this interests you. :)
@@calebhu6383 I wanna ask you have you ever tried it...I tried it few years ago, but the inhumane octave leaps and the fast alternative chords frustrated too, not only middle fugue. As far as in the list I tried, Quasi Faust is the league in the "very difficult Alkan composition", even could be ranked in.
@@melonica90 I've practiced and performed it. Octaves and big leaps are my strong points, so the 1st movement of the sonata was actually much harder for me to play well. 30 Ans is very difficult but quite straightforward.
테크닉이 헬일수록 음악성이 떨어지다니.. 무슨소리에요. 리스트나 알캉 등의 당대 낭만주의 작곡가들의 일부 작품, 그리고 이들 말고 역사속에 사라져간 당대 음악가들의 작품에 쓸데없는 기교들이 많은건 부정할 수 없지만 기교가 많다고 해서 음악성이 떨어지는건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죠. 리스트 소나타나 위에 붕어빵님이 언급하신 돈 주앙의 회상 같은 경우에는 양쪽 다 압도적인 곡들이죠.
@@_ni2609 저는 반대요. 알캉 음악도 듣다보면 점점 이해가 되고 알캉 특유의 스타일에 빠지는데, 물론 리스트가 음악성이 떨어진다는 소리는 아니지만, 돈 주앙의 회상 초반부는 지금껏 들었던 리스트, 알캉, 탈베르크 당시 비루투오소 3인의 곡들 중 가장 듣기 싫었습니다.
@@MrFartyman44 aw that's cute. Signs have : a signal aspect, some physical pattern (eg, a sound or visible shape) and a meaning - some semantic content that is implied or `brought to mind' Where: Icons have a physical resemblance between the signal and the meaning Indices have a correlation in space and time with its meaning. Symbols (content words like nouns, verbs and adjectives) are (sound) patterns) that get meaning: primarily from its mental association with other symbols and secondarily from its correlation with environmental patterns. legacy.cs.indiana.edu/~port/teach/103/sign.symbol.short.html Korean Hangul consists of (but not entirely) a large number of icons since the signs are based on physical representations of the mouth when making the sound of those signs. so no, it is incorrect to call them all symbols or all characters. plato.stanford.edu/entries/peirce-semiotics/ I come here for music and fun, not for being 'cultured' :)
교수직 떨어지고서 은둔하면서 이름이 좀 잊혀지긴 했지만 소싯적에 이미 유명한 비르투오소로 날아다닌 피아니스트입니다. 거기다 리스트의 곡이 엄청난 기교에 비해 음악성이 떨어진다는 평가가 있지만 알캉은 그 음악성도 인정받을 정도였죠. 하지만 알캉의 곡이 알캉이 만든 '바람처럼' 같이 엄청난 기교를 요구하는 경우가 많기도 합니다.
악보로 그림 그리는거 같네
그냥 음표들만 봐도 지X맞은게 느껴질 정도임
알캉말캉한 알캉의 손가락
덜컹덜컹한 우리의 손가락
ㅅㅂㅋㅎㅋㅎㅋㅎ
덜컥덜컥한 손목
덜렁덜렁한 우리의 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캉 곡 진짜 빠르긴한데...... 그냥 생각 없이 들어보면 선율 자체는 넘나 좋음... 마성이다
ㅠ
마성이라는 말쓰시지마요
마성 좋은 뜻아니에요 천사라서 그냥넘어가지못하겠군요
@Maurice Ravel ?
?
아직도 무셔웡...
@@user-bb3rt4yl9d 내가 쟤 노래들으면서 의식을 얼마나 많이 했는데... 바지에 지릴 만큼이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franzliszt9837 ㅠㅠ
@@클래식빌런-o5s 머야 내 분신 왜 여깄음
@@franzliszt9837 ㅋㅋㅋ
음들이 진짜 불협화음같다가도 신기하게 딱딱 맞아떨어지네요 멜로디적인 부분에선 진짜 대박인거같음
4:53 진짜 이 부분 너무 멋져..
일반안이 자랑용으로 피아노치는고면 ㄹㅇ 쇼팽 에튀드면 충분함 ㅋㅋ 그 이상은 뭐가 더 어렵고 잘치는곤지 일반인은 모름
사실 추격 하나면 끝나긴 하죠 ㅋㅋㅋㅋ
@@NwcistMendes ㄹㅇ이네욬ㅌㅌㅌㅌㅋㅋㅋㅋ
맞네요
일반인이 보고 개쩐다 하는 곡은
쇼팽과 라흐마니노프네요
미쳤네 저거 칠 수는 있냐
전부다 개로 시작해서 끼로 끝나는 곡들입니다
가운데는 새인가?
@@ImChoYongJin ship새입니다
ㅋㅋㅋㅋ
개 Ship 🕊 끼
개밥또는 내 한 끼
처음부터 존나 시원하게 등긁어주는 느낌이네
알캉의곡은
손에 '알' 이 베게만들고
화나서 피아노를 '캉' !쾅!치게 만듭니다.
합격
zzz
사람들은 왜 빠른곡만 최고라말할까요 ? 운동선수 경기보는사람심리가 왜발동하고 ? 음악연주가 순발력좋으며는 유리합니다 그래서가짜음악예술인들 거리공연많이하고 손장난연주놀이잘합니다 악기는장난감아니요 경건하게 하시요 혹시 음악공부하고있다며는
@@앨리제-n1l 이분 한국어 패치가 시급하다 !
@@앨리제-n1l 사회성 실격!
듣는것부터 남다르다는게 느껴진다
Just a random English comment. Have a nice day.
Hey :)
몇년전까지만 해도 무조건 알캉의 탑하면 39-10이였지만, 요즘 볼수록 39-8은 대단한 곡이라는 생각이드네요. 영상속 후반 클라이막스 뿐 아니라 초반 클라이막스(기본스 실황기준 8~10분)도 난이도가 참 막장이죠.
개인적으로는 대연습곡 76-2나 대소나타 2악장(30대)도 저기에 들어가지는 못했지만 영상속 곡들에게 꿇리지 않는 대난곡이라고 생각합니다ㅎㅎ
만약에 top 7까지 있었다면 말씀하신 2곡이 영상 속에 아마 들어가있지 않았을까 싶어요. ㅎㅎ 그리고 소나티네도 3악장과 4악장이 무쟈게 어려워서 저 반열에 들어갔을 것 같고.....
@@NwcistMendes 맞다 소나티네도. 4악장이 정말 극악임을 깨달은게 소나티네 4악장은 유튭에서 검색하면 나오는 92년 아믈랭 실황조차 미디보다 느리더군요;; (4분음표 176~184가 메트르놈 인템포. 보통 미디들이 거의 4분20~25초 사이인데, 아믈랭은 4분37초 입니다.)
보통 실황연주에서는 거의 모든곡들을 인템포를 지키다못해 넘어서는게 아믈랭인데...
물론, 아믈랭 특성상 몇몇 부분은 속도를 조절하며 더 빨리 치기도 하니깐 사실상 인템포라고 봐야겠죠. 또 무조건 아믈랭이 인템보다 빨리쳐야된다는 법도 없으니까. 빨리칠 능력이 없어서라기 보다는 아믈랭의 해석이라고 보는게 더 맞을거 같네요.ㅎㅎ
앗 소나티네 4악장은 제가 사보해봐서 아는데, 아믈랭 템포가 인템포가 맞고 미디는 오버템포라고 봐야돼요 ㅎㅎ 악보에서 지정된 건 88에서 92 사이인데 아무래도 미디는 92를 넘어서서 루바토 없이 연주하다 보니까 그렇게 된 것 같습니당. 결론은..... 믈랭형을 의심하지 말지어다......ㅎㅎ
@@NwcistMendes 이런...빈틈을 보이지않는 믈랭형님ㅎㅎ
기사랑 꼼므르벙은 도저히 못 치겠네요 저건ㅋㅋㅋㅋㅋㅋ 알캉은 이따금씩(아니 자주) 참 이해하기 어려운 감성의 곡을 만든 것 같아요
제 생각에는 알캉은 본인이 원하는 음향 효과를 내려는 경향이 꽤 있었나 봅니다. 가끔씩 난이도가 극악으로 올라가도 어쩔 수 없었나 봐요.
근데 저는 이게 음향효과를 배제하더라도 어렵게 만든 메로, 그리고 회상시리즈나 편곡에 각종 화려하고 어려운 패시지를 끼워넣는 리스트와는 맥락이 다르다고 봅니다.
알캉은 "음악효과를 위한 난이도" 라고 봅니다. 그래서 자신이 표현하고자 하는 바가 극악의 난이도로 실현될 필요가 없다면, 굳이 기교를 부리지 않는 곡들이 많죠.
알캉이 극악의 난이도 작곡가로 알려져 있으나 이는 "마이너 에튀드", "대소나타 30대" "철도 에튀드" 등 극악한 곡들이 주로 유명해서 그런것이지요. 메이저에튀드는 쉬운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다른 여타 클래식 작곡가들 곡에 비해 어렵다고 보기는 무리가 있으며, 대소나타도 20,30대를 제외하면 기교적으로 쉽고, 가곡집시리즈(Op.38,65,67,70)나 48개 에스키스(Op.63), 25개의 프렐류드(Op.31)등 오히려 전체 작품목록을 분석해보면 쉬운 곡의 비중이 꽤 높죠
그래도 5:07 부분은 솔직히 불필요한 기교를 넣은게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저부분은 진짜 난이도가ㄷ.....
@@샤를-발랑탱-알캉 글쎄요... 딱히 그렇지도 않은 듯
난이도가 어렵다는 이유만으로 그게 불필요한 기교가 되는것은 아닙니다.
피독협 3악장(Op. 39/10)은 진짜 아믈랭이나 칠 법한 템포인 125로 하는 게 효과 상 적절한 것 같네요. 100은 은근 느리더군요... 리듬스타 공식 버전보다 멘데스 님 리메이크가 더 적절했던... ㅠ.ㅠ
앗...리메이크는 오래만이네요...ㅎㅎ 리공카분이셨나요!?
@@NwcistMendes 2014년에 리스K 플레이를 위해 리공카에 가입했습니다. 얼마 안 가 카페가 팔렸지만... ㅠ.ㅠ 그 이전에도 멘데스 님의 알캉 사보나 알캉 리메이크를 네이버에서 접했죠. 그때가 언제였나... ㄷㄷ
나:손 ㅈㄴ 김
알캉:그냥 한손에 손가락 열개씩 있음
음 실제로 리스트는 손 그렇게 길진 않았는ㄷ......
@@샤를-발랑탱-알캉 아뇨... 도에서 라까지 닿는데 그리 크지않았다뇨..
@@charles-valentinalkan9591 루머라는썰이 있어서 그래요 원래 편지내용을 근거로 10도라고 알려져있습니다
@@charles-valentinalkan9591 도에서 라는 라흐마니노프 아닌가요?
@@charles-valentinalkan9591 그게 누가 뿌린 거짓인지는 모르지만 실제 손크기는 10도라고 알고 있습니다
리스트랑 동시대 사람이라고 하니 서로의곡을 바꿔쳤다면 어떤 느낌인지 궁금하네요 ㅋ ㅋ
그런 일화는 없긴 하지만, 비슷하고 흥미로운 일화 하나를 말씀드리자면....
리스트는 알캉의 무지막지한 기교 때문에 피아노 연주회에서는 알캉을 의식했다고 하네요. 또한 작곡할 때 알캉의 기교를 참고해서 쓴 곡들도 소수로 있구요. 반면 알캉은 리스트의 신들린 연주를 듣고 망연자실하였다고 합니다 ㅎㅎ
이 단순한 일화는 두 작곡가가 당대 최고의 테크니션이라는 부분을 입증해주는 중요한 이야기로 전해집니다 :)
Mendes 둘다 서로를 의식하긴 했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흥미로운이야기에요
레코딩기술이 없던 시대라 상상만 하기엔 좀
아쉽네요
서로 덜 의식했더라면 피아노 전공생들이 좀 덜 힘들었을까 싶네요 ㅎ ㅎ
@@sungkyungkim467 ㅎㅎ 그러게요.
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ee1536&logNo=100106746572&proxyReferer=https%3A%2F%2Fm.search.naver.com%2Fsearch.naver%3Fsm%3Dmtb_hty.top%26where%3Dm%26oquery%3D%25EC%2595%258C%25EC%25BA%2589%2B%25EB%2582%2598%25EB%25AC%25B4%25EC%259C%2584%25ED%2582%25A4%26tqi%3DUlxqLsprvjZssNsNSeVssssssaK-164977%26query%3D%25EC%2595%258C%25EC%25BA%2589%2B%25EB%25A6%25AC%25EC%258A%25A4%25ED%258A%25B8%2B%25EC%259D%25BC%25ED%2599%2594
이 일화에 대해 자세하게 다룬 블로그 포스팅입니다. 나중에 시간나면 읽어보세요!
Mendes 너무 감사드립니다 ㅎ 읽어볼께요 ㅎ ㅎ
??? : 아놔 더럽게 빠르네
와 멘데스님이 추천에 뜰줄이야 ㅋㅋㅋㅋ 오랜만이에요 구독누르고 갑니다
하루님 ㅠㅠ 갑자기 운 좋게 리스트 동영상이 떡상해서 분에 넘치는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ㅠㅠ 고로 이제부터 자주 와주세요 ㅎㅎ
@@NwcistMendes 영상 자주 보러올게요~ 좋은 영상 많이많이 부탁드립니다 👍👍
@@harumusic_official 하루님 유튭도 구독했습니다 ㅎㅎ 하루님도 유툽에서 활동하고 계셨는지는 전혀 몰랐네요! 아무튼 서로 잘해봅시다!
알캉은 곡들 중간중간에 쾌감? 드는 부분이 있어서 좋음.
저사람 살면서 표절 시비는 한번도 없었을듯
있었습니다 놀랍게도.. ㅋㅋ 리스트와 있었을거에요
그 표절한 사람이 리스트라서 이해가 가긴 하지만요 ㅎㅎ
@@NwcistMendes ㅋㅋㅋ 표절은 약간 능력없는 사람이 하는거라고 하는데 알캉곡 표절이라도 할려면 리스트 만큼의 실력이 있어야한다는건가?ㅋㅋㅋㅋㅋ
@@dl3hx395 적어도 그죠ㅎ
@@쥐포씌 ㄴㅇㄱ
무슨 피아노에서 오케스트라 사운드가 나오냐....
알캉좌: 메롱~
곡은 훌륭하고 선율도 듣기 좋은데
속도가 빨라 악보에서 음표 흘러가는모습이 안보일정도네요ㄷㄷ
이곡들을 실제로 연주하신 분이 계시려는지 모르겠네요..ㅎㅎ
역시 천재 작곡가..(박수)👏👏
5위의 op39의 8번은 갠적으로 저 클라이막스도 굉장히 어렵지만, 가장 어려운 부분은 연주시간 8~10분 쯤에 등장하는 a Tempo같아요. 수 없이 연습해도 좀처럼 완성되지 않는 마성의 기교가 들어간 속주 파트고, 체력도 가장 많이 빼는 파트 중 하나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익숙한 닉넴이라 설마했는데 카페에서 많이 뵌 분 같네요 ㅋㅋㅋㅋㅋㅋㅋ 반갑습니다 :)
@@NwcistMendes 예전에 그 곡 사보하다가 군입대로 인해 때려친 기억이 있는데 그랬던 절 기억하시는군요ㄷㄷ 기억력에 감탄합니다
+ 사실 op16 용감한에튀드 3번 미디 찾으려다가 알고리즘에 이끌린 거는 안 비밀입니다ㅋㅅㅋ
8분부터 시작되는 "그"난이도....
How about 5 hardest of Czerny? Lol. Here's my own list of them:
1. Op. 365 No. 18 (technically impossible to play at the marked speed: 26 note-per-second tremolo)
2. Op. 245 (the sixths part are borderline playable, includes sextuplets at Qtr. = 116)
3. Op. 365 No. 58 (almost like Liszt's S. 138 No. 4b)
4. Op. 365 No. 28 (it looks brutal)
5. Op. 365 No. 60 (thirds as sextuplets at Qtr.= 100)
(6th place - Op. 365 No. 44)
In case this interests you. :)
I don't know much about his pieces, but I think I should consider them after studying! Thanks for ur interests!
@@NwcistMendes Great, thanks! :)
생각 하는 걸 포기한다
다른 악기 다 집어 치울 용도로 만든 곡인 것이 분명하다. 관현악기들을 위에서 압도하는 느낌.
I like your list, though I think Grand Sonata op 33 should be up there, especially movement 2.
당신도 정상은 아니군요.
치다가 팔 아작나는것도 모잘라 심장마비 올 지경이네요
피아노 솔로곡인데 뭔가 오케로 편곡하면 되게 멋있을 것 같아요ㅠㅠㅠ 슈만 교향적 에튀드도 그렇구 ㅠㅠㅠㅠ
39-8은 오케 버전 있을 거예요 ㅎㅎ
이걸 사람이 칠수 있을거라 생각하고 만든걸까 칠수 있는 사람이 있다해도 손에 꼽을 정도면 작곡 목적이 연주는 아니였던거 같은데
그렇게치면 리스트 역시 마찬가지임
. 진짜 연구대상이다;;와..씨...
알캉은 실력도 실력이지만 은근 헬창이었을 것 같음
저런 기교를 장시간 연주하려면 체력이 엄청나야 할 텐데
열정적 스케르초 사람이 칠수 있는건가 싶다 ㄹㅇ
이건 진짜 외계 음악인데요?
ㅚ물이란 단어를 얼마만에 보는거지..리듬게임하던 시절에 많이 썼었는데ㅋㅋ
개인적으로 op35-5도 템포올리면 넘사벽인데
op33 30ans 도 상당히 어렵다고 생각하는데 아믈렝이 일본공연에서도 틀렸을정도고, op76-3 도 아믈랭 에튜드4번 에 들어가있을정도로 어렵구,,
Mr.babaro님 일본 kakikenkin님이었군요 누군가 했네요
그쵸. 30대 소나타(30ans)도 저 반열에 들 정도로 어렵고 76-3보단 76-2가 정말 극악으로 어렵죠. 동일선상에 두어도 크게 무리가 없는 곡들이긴 합니다 ㅎㅎ (+ 39-11 '서곡'도)
@@NwcistMendes 76-3 악보만 보고 한손씩 해보면 쉬운데 양손 놓고 해보면 사람의 뇌의 한계를 시험함.. 완벽한 양뇌형은 없으니까요 육체적 한계도 시험하지만
뇌의 한계까지 도전하는 곡인거 같음..
39ㅡ8은 너무 좋네여
저도 39-8하고 기사를 제일 좋아합니다 :)
알캉곡을 볼때마다 드는 생각
진짜 알캉은 본인이 적은 템포대로, 음표대로 모든 곡들을 미스없이 칠수 있었을까?
알캉곡들이 진짜 웅장해서 좋다
Very good list, but i think that Concerto for solo piano is the hardest one.
1:35 에 뇌물
바람처럼은 무려 16분 음표 이하가 없음.... 16분이 기본임...
4위곡은 잴 좋아하는 피아노곡이네용
너무 좋다!!!!! 🤩
우린 알캉에대해서 너무 몰랐습니다.. 정말 소름이네요 ;;
3번째곡 난 내가 2배속으로 해놓은줄알고 정상속도 해놓으려했다 깜놀 이 스피드 연주 어떡해했음요?lte속도 와우
귀가 못 따라가겠네요 ㅋㅋ
책상:알캉아 그만하자 제발
5위부터 미쳤는데;
재생시켜놓고 댓글보다 2:38 이부분서 나도모르게쌍욕이나오게되네ㅋㅋㅋ
이거 근데 손가락으로 한명이 칠수는 있는거임?ㅋㅋㅋ
Good list, but you are missing Op.76 No.2
And Op.16 No.3 and Op.33 "Quasi Faust" also can be possibly in the list IMO.
@@melonica90 Quasi Faust is difficult but manageable, the only very tricky part is the middle fugue.
@@calebhu6383 I wanna ask you have you ever tried it...I tried it few years ago, but the inhumane octave leaps and the fast alternative chords frustrated too, not only middle fugue. As far as in the list I tried, Quasi Faust is the league in the "very difficult Alkan composition", even could be ranked in.
@@melonica90 I've practiced and performed it. Octaves and big leaps are my strong points, so the 1st movement of the sonata was actually much harder for me to play well. 30 Ans is very difficult but quite straightforward.
@@calebhu6383 Oh I see. I forgot you have strong octave skill. Already proved performing by Le Preux and Schumann Toccata.
페트루쉬카 편곡이 헬오브 헬인듯..
아니면 아리오스티 편곡의 불새 피아노버전도 ㄷㄷㄷ
저 템포로 저런 곡들을 치면 피아노는 멀쩡하려나....
손부터 걱정해야 할 듯
알캉 기사는 너무 쳐보고싶지만 엄두도 못내겠는곡... 현재 쇼팽 에튀드 초절기교 에튀드로도 벅차다 ㅜㅜ
그정도로 치신다면 이미 경지에 도달하기 전인데… 힘내세요 할수 있습니다!
좋은 음악 같아요
5위는 템포가 쬐끔더 빠르고 기계음만 아니면 더 좋았겠네요 너무 듣기좋음 그리고 나만 1:17부터에서 조금 소름돟았나
저거보다 템포가 더 빠른 건 말이 안되는 수준이에요.... 아믈랭,잭 기본스 수준이라 이미 엄청 빠른 겁니당
@@NwcistMendes 더 빨랏으면 듣기 조금더 좋았겠다고 말하려했..
악보에 그림을 그렸네...
너무 했네 진짜 후손들을 얼마나 힘들게
하고 싶은거야.
리스트의 곡은 테크닉이 헬일수록 음악성이 떨어지는데 알캉은 저 테크닉으로 음악성이 뛰어난 곡을 써냈네.
꼭 그렇다고는 할 수도 없는게 리스트도 노르마의 회상 그리고 돈 주앙의 회상 중반부 A 파트는 개인적으로 매우 끌리더군요. 물론, 돈 주앙의 회상 초반부는 굉장히 듣기 싫음
@김말이 음악성이라는 기준 자체가 굉장히 애매해서 우열을 확실히 가릴 순 없으나, 알캉이 크게 뜨지 못했던 이유 중에는 시대 배경 등의 이유도 있습니다.
@김말이 네. 그래도 예전보다는 뜬 것 같습니다.
테크닉이 헬일수록 음악성이 떨어지다니.. 무슨소리에요. 리스트나 알캉 등의 당대 낭만주의 작곡가들의 일부 작품, 그리고 이들 말고 역사속에 사라져간 당대 음악가들의 작품에 쓸데없는 기교들이 많은건 부정할 수 없지만 기교가 많다고 해서 음악성이 떨어지는건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죠. 리스트 소나타나 위에 붕어빵님이 언급하신 돈 주앙의 회상 같은 경우에는 양쪽 다 압도적인 곡들이죠.
@@_ni2609 저는 반대요. 알캉 음악도 듣다보면 점점 이해가 되고 알캉 특유의 스타일에 빠지는데, 물론 리스트가 음악성이 떨어진다는 소리는 아니지만, 돈 주앙의 회상 초반부는 지금껏 들었던 리스트, 알캉, 탈베르크 당시 비루투오소 3인의 곡들 중 가장 듣기 싫었습니다.
1위는 역시
예상대로군요
치신분 아니셔요?
황선용님템포로
정확도만 올리신다면
님도 테크닉 장인 가능성이
보이겧어요.ㅎㅎ
전 작년에 리스트 사랑의 꿈 했는데..ㅋㅋ
@@purilove0817 헉 답글을 이제야봤네요
피아노를 꾸준히 칠 수 있는 환경이면 한번 그렇게 연습해보고싶네요
감사합니다.
바람처럼 듣고 바람처럼 날라갈뻔ㄷㄷ
슝슝
저걸 다치면 세상모든여자는 넘어오게되있을듯
허허 리스트가 피하던 곡이 있다니... 난곡에 목숨건사람아닌가여 ㅋㅋ
왜 그랬을까...꼭 그래야 했을까...
곡이 너무 아름답다...
알캉 이웃마을 화재도 넣어주세요
아따..콩나물이 몇개야...
한 마디에 16분음표가 12개 들은 걸 보니 열두 띠 동물이 생각나네요
책꺼내려다가 책장이 쓰러져서 사망했다네요
고것도 근데 사실무근이라는 점이.....
그건 예전에 거짓으로 판명되었고 부엌에서 요리하다가 심장마비로 죽었다는 이야기가 가장 유력합니다
@Cziffra György 알캉 정말 좋아하시나보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
4:08
무슨 기타인줄 알앗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렉속주인가요?
특히 기사 에튀드...
5위 노래 좋아서 검색창에다 검색했는데 완전 다른 거 나오는 디😅
더욱 제대로 검색해보시면 나와용
ruclips.net/video/V-j9dmDDlPs/видео.html
3번째거 무슨 레트로 게임같네요
내가 두려워했다고?
알캉이라는 한 개인의 사상과 생애 등이 궁금...😅
사람이 칠 수는 있는건가......
저정도면 악마가 아닌 사탄과 계약을 한게 아닐까
스페인 대환상곡 처럼 충격과 공포인 기교덩어리는 없네요
나를 알캉?
솔직히 스페인 대환상곡이 더 어렵긴한데 알캉 곡은 더 듣기 좋음
곡이 좋으면 뭐하냐..ㅠ 치질 못하는데..특히 30대 대소나타 전설의 중반부 미치도록 치고 싶다..
@Cziffra György 푸가 그 부분 8성부는 진짜ㅋㅋㅋ 19세기 음악치고는 굉장히 특이한 요소에서 기인하는 어려움이죠. 그 전까지 옥타브 도약 스케일등이 아닌...
그 모든음들을 전부 뚜렷하게 친 피아니스트는 본적이 없어요
리스트랑 서로 악보 바꿔 연주해도 기가막히겠다......
독종 특종이닷
how much years to reach this level?
와 저걸 사람이 어떻게 침,,,,,미칮거 아냐,,,, 못해,,, 못해,,,,,,,,죽어도 못 할거 같다 난
띵똥띵똥띵똥띵
현재는 기사에튀드를 칠수 있는 피아니스트가 있나요?
칠 수 있는 피아니스트는 많겠죠? 작곡가의 의도에 부합해서 어떻게 완성시키느냐의 문제겠지만... Yui 님이면 빠른 템포로 충분히 치실 것 같네요!
이미 기사를 완주한 여러 피아니스트들도 많이 있고, 심지어 우리나라 황선용 님도 7분 좀 덜 되는 속도로 연주했습니다. 다만 나나사코프 수준의 템포는 솔직히 무리...
@@Yubin_Lee_Doramelin몇 달 전에 어떤 사람이 직접 친 기사에튀드 영상이 올라왔어요! ruclips.net/video/J-ux16DajQk/видео.html
댓글을 막아놓고 누구인지는 모르겠지만 편집없이 직접 친 영상이더라고요!
이 알캉이 비운의 작곡가인 이유
책꺼내다 책장에 깔려죽음..ㅠㅠ
더 살았으면 작품이 더 많았을텐데
책장에 깔려죽은건 거짓입니다
부엌에서 심장마비로 죽었다는것이 가장 유력하죵
알캉 소나타 캉캉 보전으로 만들면 캉캉 추다가 치마 밟아서 쾅!!!!!!! 쾅!@!!!
Prima!
사람이 친 영상도 있나영 ....
이건 ㄹㅇ 싸이코의 음악적 변형이다
IDk what all these asian symbols mean in the comments but Alkan is p cool
they're not symbols, they are signs.
@@thanos4677 you may be right, but signs carry symbolic meaning, so its iffy.
@@sussybaka3117 Let's just listen to the music and not pretend we're cultured enough to speak more than broken Spanish. Thanks
@@MrFartyman44 aw that's cute. Signs have :
a signal aspect, some physical pattern (eg, a sound or visible shape) and
a meaning - some semantic content that is implied or `brought to mind'
Where:
Icons have a physical resemblance between the signal and the meaning
Indices have a correlation in space and time with its meaning.
Symbols (content words like nouns, verbs and adjectives) are (sound) patterns) that get meaning:
primarily from its mental association with other symbols and
secondarily from its correlation with environmental patterns. legacy.cs.indiana.edu/~port/teach/103/sign.symbol.short.html Korean Hangul consists of (but not entirely) a large number of icons since the signs are based on physical representations of the mouth when making the sound of those signs. so no, it is incorrect to call them all symbols or all characters. plato.stanford.edu/entries/peirce-semiotics/ I come here for music and fun, not for being 'cultured' :)
OK boomers it's korean ALPHABET so please be quiet all of you
아몰랭... 아몰랑
알캉이나 리스트는 자신의 곡을 칠 수 있는 건가요?
그렇게 추정됩니다. 두 작곡가 모두 당대 최고의 기교를 자랑하던 피아니스트였으니까요!
@@NwcistMendes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 작곡가 본인이 직접 쳐보긴 했을까
교수직 떨어지고서 은둔하면서 이름이 좀 잊혀지긴 했지만 소싯적에 이미 유명한 비르투오소로 날아다닌 피아니스트입니다. 거기다 리스트의 곡이 엄청난 기교에 비해 음악성이 떨어진다는 평가가 있지만 알캉은 그 음악성도 인정받을 정도였죠. 하지만 알캉의 곡이 알캉이 만든 '바람처럼' 같이 엄청난 기교를 요구하는 경우가 많기도 합니다.
알탕
저도 조아라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