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괴담도 최고! 정말 재밌네요. 그런데 정말 무섭네요. 저는 맨날 맨날 심야괴담회를 챙겨 보고 있었어요. 저는 맨날 맨날 무서워서 밤에 가위를 눌리고 있지만 너무 재미있어요. 그래서 계속 보게 돼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2021년 12월 28일 화요일 8시 59분
저도 어렸을때 할머니 친구분이 돌아가셨는데 할머니가 어린 절 데리고 그 집에 가셔서 마루에서 친구 따님과 이야기를 나누고 계셨대요. 근데 갑자기 마당에서 혼자 잘 놀던 제가 달려와 (당시 5살) 무섭다고 울며불며 매달렸다네요. 왜그러냐묻자 제가 어떤 할머니가 마당으로 기어온다고 다리도 없고 피가 많이 난다고 마루로 올라온다며 소리를 지르며 울길래 어떻게 생겼냐 무얼 입었냐 하니 친구분 돌아가실때 입었던 옷 색을 이야기했다고..할머니 친구분이 교통사고로, 돌아가실때 두 다리를 잃으셨대요.. 사람이 죽으면 정말 영혼이 지박령이 되거나 집으로 찾아가거나 하나봐요..
갑자기 저희 할아버지 이야기가 생각나네요 할아버지돌아가시고 일이년 후였나 꿈에도 잘안나오던 할아버지가 오랜만에 꿈에나오셨거든요 근데할아버지가 저에게 배가 너무 고프다고 하시는거예요 그래서 전 할아버지 잠깐만기다려요 얼른 엄마불러와서 밥차려달라고할께요 하고 잠에서 깼습니다 그리고 일어나서 아무생각없이 엄마한테 간밤에 할아버지가 꿈에나온 이야기를 했죠 그후 며칠뒤 엄마가 저한테 하시는말씀이 엄마가 제꿈이야기를 큰삼촌에게 했는데 큰삼촌이 달력을보시더니 깜짝놀라셨데요 할아버지 제사를 착각하셔서 날을 잘못알고 계셨던거예요 이미 제사 날짜가 지나있었던거죠... 그래서 엄마는 저에게 그래서 할아버지가 너꿈에 나왔나보다 라고하시더라구요 할아버지는 아프시다 돌아가셨는데 알바해서 번돈으로 할아버지가 너무좋아하던 음료 사다드리면 돈도없는데 뭘이런걸 돈이어딨다고 사냐고 안받으실려했던 그때 생각이 나네요 철이없던때라 더좋은거 못사드린게 후회될뿐입니다...
사연자가 착하네 나같으면 파출소에 데려다준다는데 첨보는 할머니가 나보고 직접 집까지 데려다달라 막무가내로 부탁했을때 인신매매 같은거 아닌가 의심가서 할머니 걍 파출소에 데려다 주든가 아니면 경찰에 전화해서 경찰이 올때까지 그자리에 기다려 주든가 그렇게 했을거 같은데 아무런 의심도 없이 집까지 데려다 준것도 대단하다.
할머니께서 사고로 돌아가시면서 그 자리(전 버스 정류장)에 머무르는 지박령이 되었고, 그 자리를 벗어나지 못한 채, 아들이 사고가 난 차를 타고서 데리러 오기를 기다렸는데, 제보자가 사고 차를 운전하면서 전 버스 정류장을 지나간 날이 마침맞게 할머니 제삿날이었다니... 우연이라고 치부하기엔 약하고, 이 정도면 인연이다.
신기한게 저희아빠도 충남 당진? 안면도가 고향이셔서 어린시절 명절에 시골갈때마다 이 비슷한 제삿밥드시러 가는 귀신을 태운 이야기를 해주셨었어요. 그 주변지역에 유명하게 전해지는 얘기라고하더라구요. 이렇게 티비로 들으니 신기하네요. 그 근처 도깨비터라고 불리는 도로 밑에 있는 집 이야기도 나왔으면 좋겠어요!
사례자분 좋은일하셨네요 저도집이시골인데 예전 택시기사님이 어떤 여고생을태우고 시골집앞에서 내리고 택시비 가지고 온다고 기다리라했는데 하도안나와서그집 들어가보니 아버지라는분이 울딸이 왔나보다하믄서 그날이 딸아이제사날이라고 하던이야기 생각나네요 귀신은 있다고 생각하는데 급작스런 죽음으로 할머니영혼이 그자리에 계셨나봅니다 사례자님 좋은 일만 있을듯요~
정말로 좋은일 하셨네요 ! 그 춥고 어두운 시골길에 할머니를 집까지 데려다 주셔서 감사합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제가 다 감사합니다 ! 무서웠을텐데요 ! 저도 우리 아버지 그리고 할머니 많이 보고싶어요 얼마나 따뜻하고 나에게 항상 힘이 되어주신 가족 아 할아버지도 나 스케이트 마련해서 한강에 데리고 가 스케이트 타게 해 주었어요.
30년전. 시골에서. 살때. 야근하고 올때마다. 같은동네 사시던 치매걸린 할머니가. 일찍 죽은 첫째 아들 마중나온다며. 매일 새벽3시에. 기다리던. 모습이 기억이납니다.. 둘째아들이. 매일 데리고 들어가곤 했는데..눈이오나. 비가오나..정갈하게 단정하고 마을입구에서 죽은 아들기다리던 할머니..무섭기도 했고. 안쓰럽기도했던
그럴줄 알았다 제사날에는 조상님들 저렇게 나타나는 경우있습니다 이것랑 비슷한 내용인데 어느날 저녁 택시기사가 택시몰고 손님태우러 하는데 어떤 아가씨가 택시타면서 기사님 어디 어디로 가주세요 택시비는 제가 내리면 집에서 주실껍니다 하기에 아저씨 따라오세요 집까지 태워서 대문열고 따라 갔는데 집안에 누가 나오더래요 택시비 받으러 왔어요 택시비 얼마입니다 하니 무슨 택시비 말하시나요 좀전에 어떤 아가씨 여기까지 태워달라하기에 운전하고 왔어요 했더래요 그집에 나온사람 말에 의함 시집 안간 딸이 있어는데 죽엇다고 오늘이 딸 제사날입니다 딸 배고파서 밥먹으러온날이라고 기사님 감사합니다 하시면서 택시비 받았다 합니다
만약 저렇게 돌아가신 분을 모시고 온 분이 있다면, 유족분들은 모시고 온 분께 감사의 표시를 해야합니다. 돈이 던, 선물이던, 음식이던...
(예 : 택시 괴담에서는 차비를 줌) 그래야 돌아가신 분께서 더 좋은 곳으로, 더 편안하게 지내실 수 있습니다.
저도 이 얘기 들었어요
할머니 부디 좋은곳으로 가셨길 바랍니다.
사연자분께서 좋은일 하셨네요. 늘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정말로 안타깝고 감동적인 이야기네요. 그 할머니 그 긴 1년동안 얼마나 외롭고 힘들었을까요. 다행히도 그 마음 좋은 분 덕분에 그 분의 집으로 돌아가시고 제사 음식 잘 드시고 가셨겠네요. 야 세상에 이런 영화보다 더 기묘한 연이 있을수 있구나.
아이고.. 어머니가 일년동안 그자리에서 막연히 기다리고만 있었을거라 생각하면 너무 힘든것이지.. 그걸 모셔다준 사연주분은.. 진짜 좋은일 하셨네요
기신이업다고해더니인네요압푸로는조는일만잇껌니다잘헤섯써요
.
ㄷ
@@안익순-w9z 귀신이 없다고 했더니 있네요. 앞으로는 좋은 일만 있겠습니다. 잘하셨어요
아마 느닷없는 죽음으로 할머님 혼이 지박령 처럼 그 곳에 머물러 있다가 사연자 분을 통해 다시 성불 하실수 있었던게 아닐까 싶어요 좋은 일 하신 거니까 너무 무섭다고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죽은자와 함께 드라이브😇
성불 ㅋㅋㅋㅋㅋ
너무 슬프다
⁰⁰⁰
.
사연자분이 정말 좋은 일을 하셨네요. 그 차의 원래 주인인 할머니의 아드님이 하셔야 했던 일을 대신 해주었으니까요.
슬프네요. 그동안 할머니 아드님께서 얼마나 마음이 아프고 죄책감이 심하셨을지.. 할머니가 마지막으로 아드님 얼굴 보고싶어 찾아가신 게 아닐까요. 평안한 곳으로 무사히 가셨을테니 아드님도 그만 마음의 짐을 덜어내시길 바랍니다. 사연자님도 좋은 일 하셨네요ㅠㅠ
돌아가신 할머니에게 좋은일 하신 제보자분은 나중에 좋은일이 생길껍니다
너무 좋은일 하셧내요 많이 놀랫겟어요 사연자분 평생 행운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아들에게 있어서 그 차는 죄책감과 트라우마의 상징이겠지만 할머니에게 있어서 그 차는 행복과 추억 그리고 향수의 상징이라고 생각하면 아이러니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무서운 이야기인줄 알았는데 ㅈㄴ 슬픈 이야기였네요 ㅠㅠ 할머니 좋은곳에서 평온하시길...ㅠㅠ
무서운 얘기도 좋지만 이런 감동적인 사연도 너무 좋음.. 이런 얘기도 자주 뽑아주세요
감성팔이ㅋㅋ
중고차 파는 사람들 진짜 문제야 사람이 죽을 정도로 사고났던 차량을 작은 사고라 하면 되냐 기스정도 나는 접촉도 아니고
중고차 딜러들 거짓말쟁이인거 모르셨나요 ?
@@홍길동-d1c 허위딜러들 있어요
에고 세상에..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사연자분도 사연에 나오시는 아저씨분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셨으면.. 할머님도 좋은 곳 가셨으면 ㅠㅠ
"배고파"에서 제삿날인 것까진 예상했는데 차는 진짜 생각도 못했다... 에휴 마음아파라ㅠㅠ
교훈: 딜러가 싸게 주는 물건은 일단 의심해보자
중고차, 그렇다고 하더라고요 ~
ㅎㅎ소복입은 부인이 택시세워 타고 제사밥 먹으러간 옛날 납양특집 신태양잡지에 난 이야기
와 90%가 닮아서 재미가 없네요,
싸고 좋은차는 없다 라는 ㅎ
@@금빛별이-j7b 깅ㅇ
저도요 사연자가 딜러에게 사고 차량을 샀다는 거잖아요. 물론 수리하고 정비하고 팔았을 테지만 사연자 입장에서는 소름이. 훈훈한 사연이라 패널들이 말하는데 나만 불편한 가?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우리 아빠도.. 제사밥 먹으러 꼭 와주면 좋겠다
..
무섭지만 가슴이 뭉클해지는 이야기인거 같아요ㅠㅠㅠ
어쩐지안면있는분같더라.운전기사.ㅋ
오늘의 괴담도 최고! 정말 재밌네요. 그런데 정말 무섭네요. 저는 맨날 맨날 심야괴담회를 챙겨 보고 있었어요. 저는 맨날 맨날 무서워서 밤에 가위를 눌리고 있지만 너무 재미있어요. 그래서 계속 보게 돼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2021년 12월 28일 화요일 8시 59분
할머니 부디 좋은길로 가시길😭💕
모르는 사람 함부로 태우면 위험할수도있어요. 사연있으신 할머니 귀신이 아니라 만약 저 남자분이랑 한패로 일하는 납치법이라면 큰일나셨을듯
인육공장 던 되는 장기는 다 팔아버립니다 고기는 즈그들끼리 먹기도 하고
조심하셔야합니다 정말로
누가 요구르트 주면 드시지 마세여 요즘은 다른걸로 주나
ㄹㅇ 장기매매범들이 노인이나 어린아이 이용해서 납치한다고 함
@@주사랑-z5p 인육 먹으면 죽는데 병걸려서 ㅋㅋ
류현진 선수 비시즌에 예능 출연이라니
팬서비스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류현진선수 닮았다고 생각했는데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님
ㅋㅋㅋㅋ
류현진선수 연기 잘하시네요
ㅋㅋㄱ ㅋㄱ
@무법자의삶 검색해보니 맞네요
@무법자의삶 네 진짜 맞습니다. 특별출연 하셨어요.
믿으면 골룸 ㅋㅋ
@@바르톨로메오크리스토 와ㅋㄱㄱㄱㄹㅇ이네
아으 ㅠㅠ 씨...분명 무서운 소름돋는 이야기 인데 마지막에 왜 눈물날 사연이 되냐고;;
할머니 부디 극락왕생 하시길...
듣는사람입장에선 감동적일수있지만 사연자분입장에선 정말 무서웠을거라고 생각드네요
저도 어렸을때 할머니 친구분이 돌아가셨는데 할머니가 어린 절 데리고 그 집에 가셔서 마루에서 친구 따님과 이야기를 나누고 계셨대요. 근데 갑자기 마당에서 혼자 잘 놀던 제가 달려와 (당시 5살) 무섭다고 울며불며 매달렸다네요. 왜그러냐묻자 제가 어떤 할머니가 마당으로 기어온다고 다리도 없고 피가 많이 난다고 마루로 올라온다며 소리를 지르며 울길래 어떻게 생겼냐 무얼 입었냐 하니 친구분 돌아가실때 입었던 옷 색을 이야기했다고..할머니 친구분이 교통사고로, 돌아가실때 두 다리를 잃으셨대요.. 사람이 죽으면 정말 영혼이 지박령이 되거나 집으로 찾아가거나 하나봐요..
이 이야기는 소름돋고 무섭기보다는 너무 안타깝고 마음아프다
춥고 배고픈데 얼마나 오래 기다리셧을까 라는생각도 들고
그냥 진짜 마음아프다
이건 찐이다 ㅡ..ㅡ 우연치고 본인 당샂가 믿기 어려울듯,, 겪어보지 않는 이상 아니 겪어도 집에 돌아가는길에 말이 안된다고 생각할듯ㅎ,, 가슴아픈사연ㅠ 이런 인연법이 중고차까지 사고차였다는것이 또한번 놀람ㅠ
할머니 부디 좋은 곳 가셨기를….
류현진 선수가 어떤 이벤트로 재연배우 역을했나? 생각보다 연기 잘하시네ㅎ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저도 보면서 닮았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ㅋㅋ
류현진이네 ㅋㅋ
아님
심야괴담회 방송팀
허안나씨
사연 읽어주시는
연기 몰입도 짱입니다
저도 허안나씨가 사연을 리얼하게 읽어주셔서 몰입도 짱이에요♡
@Jo Jo ㅋㅋㅋㅋㅋㅋ
@@user-pala0323 솔직히 황재성은 괴담회랑 안맞음
이거 다 뻥!!!
심야괴담회는 언제나 봐도 재미어요.
할머니가 말씀하신 주소가 많이 낯익다 했는데 제 고향이네요. 뭔가 더 재밌게 느껴지네요
저런분은 복받습니다. 할머니가 복을 주셔서 하는일 잘됬을거에요
좋은 사람 민석씨 복 많이 받으시길
할머니 재연배우분 눈빛연기부터 해서 포스가 너무 장난아니시라 다른 배우님들 연기가 눈에 안들어올정도네요 ;;;;;
심야괴담회 재연배우님들 퀄리티 진짜 쩐다;;
특히 이번편은 할머니 배우님 대박;; 다른데서도 활동하시면 좋을듯요
본인이 이러시면 골란함돠
@@user-kiribari 곤란합니다, 골났어요(화났어요)
무서워서 드래그해가면서 무서운 장면 있나 확인함..
사람이 죽었던 차인데 이걸 속이고 접촉사고 정도였다고 하고 파네..... 역시 이유없이 싼 물건은 없어요..
갑자기 저희 할아버지 이야기가 생각나네요
할아버지돌아가시고 일이년 후였나 꿈에도 잘안나오던 할아버지가 오랜만에 꿈에나오셨거든요
근데할아버지가 저에게 배가 너무 고프다고 하시는거예요 그래서 전 할아버지 잠깐만기다려요 얼른 엄마불러와서 밥차려달라고할께요 하고 잠에서 깼습니다
그리고 일어나서 아무생각없이 엄마한테 간밤에 할아버지가 꿈에나온 이야기를 했죠
그후 며칠뒤 엄마가 저한테 하시는말씀이 엄마가 제꿈이야기를 큰삼촌에게 했는데 큰삼촌이 달력을보시더니 깜짝놀라셨데요
할아버지 제사를 착각하셔서 날을 잘못알고 계셨던거예요 이미 제사 날짜가 지나있었던거죠...
그래서 엄마는 저에게 그래서 할아버지가 너꿈에 나왔나보다 라고하시더라구요
할아버지는 아프시다 돌아가셨는데 알바해서 번돈으로 할아버지가 너무좋아하던 음료 사다드리면 돈도없는데 뭘이런걸 돈이어딨다고 사냐고 안받으실려했던 그때 생각이 나네요
철이없던때라 더좋은거 못사드린게 후회될뿐입니다...
그래도 정류장 없어지기 전에 집에 돌아오셔서 다행이다 정류장 없어지면 의자도 없이 얼마나 다리아프실꺼야ㅠㅠ
이번 편은 딱 알맞게 재미지다
시세보다 저렴하면 무조건 안좋은거지
그래서 '싼 게 비지떡'이란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님
중고차 딜러분 한대 맞아야겠내 ㅋㅋ 근데 제보자분 진짜 복 받으 시겠내요 제물 죽은이 넋을 편하게 모시고 오셨으니
차팔이 한테까지 존칭 무엇
사연
읽어주는 몰입도 최고
사연자분 복 받으실겁니다.
잘하신거니깐~
너무무서워하실필요없어요
좋은일하신겁니다~♡
아~~~맘아프다
할머니 좋은곳 가셨기를 ..
무서운거보단 안타깝고 슬픈 이야기네요
사연자가 착하네
나같으면 파출소에 데려다준다는데 첨보는 할머니가 나보고 직접 집까지 데려다달라 막무가내로 부탁했을때 인신매매 같은거 아닌가 의심가서 할머니 걍 파출소에 데려다 주든가 아니면 경찰에 전화해서 경찰이 올때까지 그자리에 기다려 주든가 그렇게 했을거 같은데 아무런 의심도 없이 집까지 데려다 준것도 대단하다.
영상 잘 봤습니다 마음이 아프네요ㅠㅡㅠ
할머니께서 사고로 돌아가시면서 그 자리(전 버스 정류장)에 머무르는 지박령이 되었고,
그 자리를 벗어나지 못한 채, 아들이 사고가 난 차를 타고서 데리러 오기를 기다렸는데,
제보자가 사고 차를 운전하면서 전 버스 정류장을 지나간 날이 마침맞게 할머니 제삿날이었다니...
우연이라고 치부하기엔 약하고, 이 정도면 인연이다.
이 해설로 총정리.
Destiny
저희 할머니 계신곳 이야기네요.. 자막에 우광면으로 나왔지만 우광면이 아니라 우강면 창리 입니다..
우리집 아저씨 옆동네 공포리에요 ㅋㅋㅋ 이 사연 방송 나오자마자 동네에서 유명하다며 스토리를 줄줄 읊네요
@@alligatorgreen9830동네에서 유명한 이야기 인가요? 실화맞나보네요?
신기한게 저희아빠도 충남 당진? 안면도가 고향이셔서 어린시절 명절에 시골갈때마다 이 비슷한 제삿밥드시러 가는 귀신을 태운 이야기를 해주셨었어요. 그 주변지역에 유명하게 전해지는 얘기라고하더라구요. 이렇게 티비로 들으니 신기하네요. 그 근처 도깨비터라고 불리는 도로 밑에 있는 집 이야기도 나왔으면 좋겠어요!
ㅋㅋㅋㅋ그걸 믿네 유전이냐
@@kimgitae119 탈룰라 오지네. 인성하고는
@@yolololo21 지 애비가 참 좋은거 알려주노 ㅋㅋㅋㅋㅋㅋㅋ 친구가 없어서 지 아들한테 거짓말치네 ㅋㅋㅋㅋㅋㅋ
@@kimgitae119 불쌍. 이채널에 너가 열심히 달고다니는 혐플들만 봐도, 일상에서 얼마나 열등감넘치게 사는지알겠다ㅋㅋ 님 사는게 힘들어도 운동이나 다른방법을 찾는게 건강에 좋아여ㅋㅋ 님 인생 화이팅! 👍
대댓글 가관이네
이 영상 보면서... 세상에 공포가 되는 건 악령이고... 세상에 공포를 만드는 건 사람이다 라는 생각이 드네요~ 왠지 모르게 가슴 먹먹하면서... 왠지 모르게 가슴 따뜻해지네요~
이래서 중고는 항상 조심해야함..싸면 의심해야함
아들을 기다리며 집에 가고 싶었음 할머니..이제는 아들 찾으셨으니 좋은 곳에서 편히 쉬시길!!
가슴 아픈 사연이네요.. ㅜㅜ
천하의 김복준형사님도 놀래시네요 저도 교통사고 났었는데 귀신은 모르겠고 뭐가 있긴 있더라고요 사람이 죽더라도 늙어서 죽어야지 요절하면 안되겠더라고요 모든 분들이 행복하고 늙어서 죽었으면 좋겠습니다
이편은 무섭기보다는 가슴아픈 사연이네요
감정 받는 이야기 슬프다ㅠ 안 타줬으면 집 못가 뻔했다 복받으걸예요 행복하세요~
와 역대급이네요 여태 봤떤 사연중 제일 소름돋음...
이번 에피소드는 무섭기보다는 좀 훈훈하네
아무 일이 발생하지 않아서 다행이며 오히려 파악해보니 선행을 시전하네요.
너무 슬픈 이야기네요…
복 받으실거에요~
와 류현진이다. 연기도 잘하네
할머니랑 다 연관이 있었네요 ..진짜 무서워할이야기보다 안타까운 마음이네요ㅜㅜㅜ🥺
이런게 실화처럼 와닿는 스토리지요. 좋은일을 한거같기도하면서도 소름끼치는일....이기도 하고
제보자님 정말 좋은일 하셨네요 제보자님도 앞으로 꼭 성불하실거에요 ㅎㅎㅎ
으아~~~ 너무 춥잖아 그나저나 할머니연기 대단~~~!!!
이게 제일 현실성있는 사연으로 봄..
할머니가 차도 탈 수 있고
육신도 드러낼 수 있는 능력도 가졌네
10년전에 우리 지역에서도 진짜로 이런일이 있었습니다
사례자분 좋은일하셨네요 저도집이시골인데 예전 택시기사님이 어떤 여고생을태우고 시골집앞에서 내리고 택시비 가지고 온다고 기다리라했는데 하도안나와서그집 들어가보니 아버지라는분이 울딸이 왔나보다하믄서 그날이 딸아이제사날이라고 하던이야기 생각나네요 귀신은 있다고 생각하는데 급작스런 죽음으로 할머니영혼이 그자리에 계셨나봅니다 사례자님 좋은 일만 있을듯요~
뒤에 비하인드 스토리도 같이 넣어주세요ㅠㅠㅠ
근대 여기 나오는 연기자분들 섭외 어떻게 하신거지??일반 연예인보다 더 연기를 잘하심..어린이부터 어른까지 그냥 연기가 다들 출중하심!!
이래서 새차 사야되는구만
뭐든지 중고에는
온갖 잡신 귀신 영혼이 다 붙어
있다
정말로 좋은일 하셨네요 ! 그 춥고 어두운 시골길에 할머니를 집까지 데려다 주셔서 감사합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제가 다 감사합니다 ! 무서웠을텐데요 ! 저도 우리 아버지 그리고 할머니 많이 보고싶어요 얼마나 따뜻하고 나에게 항상 힘이 되어주신 가족 아 할아버지도 나 스케이트 마련해서 한강에 데리고 가 스케이트 타게 해 주었어요.
할머니 좋은곳으로 가세요ㅜㅜ
이번꺼는 무서운게 아니라 감동적인 슬픈 이야기네요..ㅠㅠ사연자분께서 좋은일 하셨어요 할머니분도 감사할거에요,,ㅠㅠ
그런 일을 당해 많이 힘드셨을 건데요
할머니를 잘 모셔다 드렸으니 앞으로 잘 풀리실 겁니다.
당시 당진군 우강면 창리. 우강면 공포리. 합덕 일부까지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얘기였죠..
무섭고 슬프다..좋은일하셨어요ㅜㅜ
할머니 좋은 곳으로 가셧길 바래요
증고로산차 그날이 제삿날 지나간길이 사고난길 그날저차 안왔음할머니 맨발로 아직도 거기 앉아저 배고프다고 울고계실듯 ㅠ
이런거보면 진짜 혼은 있는거같다
어머나 동현이가 많이컸구나
애기얼굴이 다 없어졌네 🥰
요즘 제사 없애는 추세인데, 이런 영상 보니 혼란스럽네
제사는 종교와 상관없이 당연히 해야 하는 것
아이씨 슬프잔아 눈물났잔아 ㅠㅠ
효과음이랑 재연은 반칙이지
잘들었습니다
30년전. 시골에서. 살때. 야근하고 올때마다. 같은동네 사시던 치매걸린 할머니가. 일찍 죽은 첫째 아들 마중나온다며. 매일 새벽3시에. 기다리던. 모습이 기억이납니다.. 둘째아들이. 매일 데리고 들어가곤 했는데..눈이오나. 비가오나..정갈하게 단정하고 마을입구에서 죽은 아들기다리던 할머니..무섭기도 했고. 안쓰럽기도했던
와 진짜 소름...
이것도처음부터끝까지다봤어요 매일봐요 안빠지고요 할때마다매일 너무재미있어요 최고요
귀신을 믿지않는사람인데 이사연이 각색없는사연 그대로라면 정말 소름입니다ㅠㅠ각색한거겠죠?ㅠㅠ
주작이든 뭐든 너무 슬프고 맘 아프다. 부모님 그립다.
할머니가 집에 도착하셔서 다행이에요!
류현진 미국에서 언제왔냐..연기잘하네..
구라씨 아들 동현도 출현한것같네요 어릴적 티비에서 보았던 얼굴이 성인이된 지금 더멋지게 컷네요
저도 할아버지 첫기일날
갑자기 핑핑 돌고 몽롱해지더라고요
같이계시던 할머니도
어질어질 (머리가 왜이렇게 아프지)
진짜였어요
그럴줄 알았다 제사날에는 조상님들 저렇게 나타나는 경우있습니다 이것랑 비슷한 내용인데 어느날 저녁 택시기사가 택시몰고 손님태우러 하는데 어떤 아가씨가
택시타면서 기사님 어디 어디로 가주세요
택시비는 제가 내리면 집에서 주실껍니다
하기에 아저씨 따라오세요 집까지 태워서 대문열고 따라 갔는데 집안에
누가 나오더래요 택시비 받으러 왔어요 택시비 얼마입니다 하니 무슨 택시비 말하시나요 좀전에 어떤 아가씨 여기까지
태워달라하기에 운전하고 왔어요 했더래요
그집에 나온사람 말에 의함 시집 안간 딸이 있어는데 죽엇다고 오늘이 딸 제사날입니다
딸 배고파서 밥먹으러온날이라고 기사님
감사합니다 하시면서 택시비 받았다 합니다
0:05 황제성: Yes. I am.
김구라: 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