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챔피언 최요삼, 5체급 석권의 멕시코 특급복서 호르헤 아르세를 맞아 세계타이틀 4차방어전 / Yo Sam Choi vs Jorge Arce - WBC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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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6 янв 2025

Комментарии • 27

  • @ykoba4054
    @ykoba4054 2 года назад +11

    Choi vs Arce! 추억을 자극할 뿐만 아니라 스포츠에 대한 인식을 바꾸어준 시합이기도 합니다. 인간의 수많은 운동 능력 중에서 회복력(resilience)이라는 것이 얼마나 무서운 무기인지 깨닫게 해준 시합입니다. 복싱 기술은 멕시코 국내 랭커 수준으로, 평발에 상대에게 걸어가서 이마부터 갖다대고 나서 복부 연타를 치는 스타일. 일류 복서라면 누구나 갖는 밸런스와 순발력은 평균보다 약간 아래. 그 모든 문제점에도 불구하고 아르세는 24시간 안에 피로에서 회복하고 체중이 리바운드 하는 능력이 정말 뛰어났기 때문에 복싱 기술은 최요삼 선수가 절대 한수 위이지만 라이트플라이급의 아르세는 그냥 종이 다른 생물이었습니다. 계체량 때에는 플라이급인데 24시간 지나면 페더급이 되어서 나타난다고 할 정도로 리바운드가 어마어마했으니까요. 마이클 카바할 정도로 기술과 파워를 겸비하지 않으면 아르세를 막을 수 없었습니다.
    아르세는 엄청난 수다쟁이로 폴 말리나지, 에이드리안 브로너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복싱계 굴지의 트래쉬 토커로 유명한데 영어를 전혀 할 줄 몰라서 스페인어권 방송이 아닌 데에서는 의외로 얌전합니다. 스페인어가 안 통하는 한국에 와서 그런지 매우 점잖은 아르세를 볼 수 있는 희귀한 시합입니다.

    • @exploreyourfuck2090
      @exploreyourfuck2090 2 года назад +2

      ㅋ ㅋ ㅋ 아 그런가요 아르세 시합전 한국기자랑 인터뷰에서 '아이윌낙힘하웃 원헌드레드퍼센트'라고 해서 어 쟤는 영어좀 하네 라고 생각했어요.

    • @suikanobakemono
      @suikanobakemono Год назад +6

      In this bout Arce (22 y) wasnt well known yet. He gained notoriety after his fight with Hussein Hussein. Actually, in this fight, the trash talker was Choi Yo Sam. They tried to humiliate and belittle Arce while he was in Korea. There's a story about how a Korean promoter sent to Arce $800 dollars to buy korean souvenirs and take them as mementos of his future loss to Choi Yo Sam. That made Arce angry, and he sent someone to return the money, but the Korean promoter didnt accept it back. Then Arce took the money and sent someone to buy beer to celebrate his future victory against Choi Yo Sam. And well, we already know the result.

    • @김지금-b2v
      @김지금-b2v Год назад +2

      아르세가 사실상 올타임 L플라이급 1위라죠

    • @無かった事に
      @無かった事に Год назад +1

      님 달필이십니다 리스펙

  • @neukum1382
    @neukum1382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아르세가 어중이떠중이 복서도 아니고 올타임언저리에서 노는선수라ㅠ.ㅠ

  • @그렁가용
    @그렁가용 Год назад +1

    군대 가기전 마지막으로 보고간 시합인데 당시 요삼이형 패배가 너무 아쉬웠네요 상대는 너무 강했고... 귀한 자료 감사합니다

  • @김삼열-p8k
    @김삼열-p8k 4 месяца назад +1

    다시 보니 예전에 가지고 있었던 인상보다는 더 잘싸운 경기네요.
    3라운드에는 들어오는 아르세를 잘 받아쳤는데..
    파워에서 절대 열세인데 5라운드부터 맞불을 놓은게 실수네요.
    3라운드처럼 받아치기 작전으로 갔다면 어땠을까 합니다.

  • @LondonLoafer
    @LondonLoafer 2 года назад +9

    요삼이 성격도 좋고 정말 멋있는 선수였는데 다시 못본다는 것이 정말 안타깝네요! 한국에 가서 볼 때면 형님! 하면서 밝게 웃던 그 얼굴이 잊혀지지를 않습니다! 이 경기도 정면 대결이 아닌 소르자투롱과 했던 경기처럼 약게 했다면 결과가 달라질 수도 있었을텐데 아쉽네요!

  • @내려놓아라
    @내려놓아라 Год назад +1

    맞불을 놓다니...😢

  • @derimouriantito3157
    @derimouriantito3157 2 года назад +4

    최요삼보러 왔다가 호르세 아르세의 복싱기술센스에 반하게되네요.
    호르세 아르세의 다른 체급서의 영상을 찾아보니.. 확실히 이 체급이 자기베스트인 듯.

  • @시크릿미라클
    @시크릿미라클 2 года назад +4

    최요삼 선수💥멕시코 🇲🇽 강타자 호르헤 아르세 맞대결 이네요 😂

  • @kmscd1841
    @kmscd1841 2 года назад +5

    Yo-sam is seen to hurriedly go out of the arena. Probably he must have been rushed to the hospital. Even at the earlier matches, there was a clear sign of accumulated shocks to the brain.

  • @남성이재상
    @남성이재상 2 года назад +5

    너무 많이 맞습니다

  • @이쌘디
    @이쌘디 Год назад +2

    저랬던 아르세가 노니토도네어한테 완전 개박살....그 노니토를 현재 일본이 자랑하는 슈퍼스타 이노우에 나오야가 개박살냈음.

  • @enoshimachoi3990
    @enoshimachoi3990 Год назад +1

    최요삼선수는 한국선수치곤 라이트플라이급에선 상당히 강타자였으나 고질적인 안면수비가 허술해 이 사합 말고도 상대의 정타를 자주 허용하는 편이었음. 수비만 잘 보완되었으면 타이틀 6,7차방어는 능히 가능한 선수였는데 매우 안타까움.

  • @kapsiklee9027
    @kapsiklee9027 2 года назад +7

    아로세가 5체급까지 정복할 정도로 펀치력이 있던 복서라 앞전에 상대했던 복서들과는
    펀치의 강도가 달랐던 것으로 보임 멕시코 특유의 강한 체력으로 바탕으로 체중을 연속 실어던지는 롱펀치를 피하기가 힘들었을 것으로 보이고 철저한 아웃복싱으로 상대를 헛손질하게 만들고 지치게 해야하나 아로세가 당시 20대초로 젊고 스피드 체력이 좋은 상태라 쉽지 않은 상태였고 끝까지 쓰러지지 않고 처참하게 지지 않으려고 서서 버티는 모습이 안타깝게 보임 다운이라도 되어서 시간을 벌면서 회복을 했어야 하나 물소처럼 들어오는 상대를 요리하기엔 최요삼이
    체력 스피드 한계가 보이고 가드와 위빙도 부족하고 유연성이 부족한게 흠임 장정구 유명우가
    아로세와 싸웠다면 어렵게 판정으로 승리는 가능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장정구는 변칙으로 유명우는 체력과 가드로 상대를 요리했을 것으로 보이고 암튼 이경기가 최요삼이 내리막길의 시작이었고 이때의 충격이 매우컸고 다 음 큰경기에 서도 계속 힘을 못쓰고 턱에 큰 충격은 다시 회복하기가 힘든가 봅니다 김철호도 다시 재기 못했고..

    • @김지금-d5o
      @김지금-d5o 2 года назад +2

      전문가들은 역대 라이트 플라이급 1위를 아르세로 뽑죠. 도카시키도 유튜브에서 아르세가 최강이라 평했고... 아쉽지만 최요삼이 전성기였다해도 이기긴 힘들었을듯 합니다. 다만 저렇게 무기력하게는 지지 않았겠죠

  • @warzawa.h789
    @warzawa.h789 2 года назад +6

    작전미스, 치고 빠지고 잡고 레슬링을 하는 약은 게임으로 홈디시젼의 유리함을 노리는 작전 아니면 맞불로서는 도저히 이길수 없는 상대였는데. 당시 코너에서도 최요삼한테 요삼아~왜 이렇게 하니 ....하면서 답답해 했지만 전혀 코치진의 말을 듣지 않았던 아쉬운 게임

  • @김수진-g9k4t
    @김수진-g9k4t 2 года назад +4

    케이비에스스포츠
    더블유비씨라이트플라이급타이틀전
    최요삼 12라운드 호르헤아르세
    2002.7.6 올림픽파크펜싱경기장
    아나운서 이명용 해설 황충재
    특별출연 김득구 유오성
    코리아픽쳐스 김동주사장
    진인사필름 양중경사장
    각본감독 곽경택
    부심 척허세트 척윌리엄스 모리타겐
    주심 래리오코넬
    호르헤아르세6라운드티케이오승

  • @김홍중-o2x
    @김홍중-o2x 2 года назад +5

    이시합 패하고 다시는 권투 하지 안겠다고 했는데 그때 은퇴 했디라면

  • @류원호-s5c
    @류원호-s5c 2 года назад +4

    불꽃처럼 살다간 최요삼 선수....이때 은퇴했어야 했는데....펀치파워 정확도 체력 등등에서 완전히 밀렸네요

  • @팥붕어빵에일상
    @팥붕어빵에일상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아르세ᆢ. 카바할한테 피떡이된 놈인데ᆢ

  • @리숀-h3z
    @리숀-h3z 2 года назад +5

    아~
    최요삼 선수 좋은 선수인데...
    영상을 재차 보면서, 조금만 약게 했으면...
    유연성이 부족하다보니 펀치 충격을 거의 흡수하고,
    압도할 정도의 체력도 아닌데, 맞받아치는 작전이다 보니까, 견디질 못했군요.
    엿보다가 정확한 것을 가격하는 작전이었다면 다른 결과가 나올수도...
    알리의 링줄타는 부문과 펀치를 흡수하는 유연성이 대두됩니다.
    유달리 최요삼 선수는 유연성이 좀 부족하다보니까, 아무래도 다른 선수보다는 더 펀치의 흡수를 받는것으로 보입니다.
    전문가는 아니고, 복싱의 팬으로서의 관전평입니다~

  • @soyoung9247
    @soyoung9247 2 года назад +4

    기빨리는 이런 시합 왜 보여 주는겨?

  • @나이스맨-h6x
    @나이스맨-h6x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이경기를 보면 기본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된경기다 머리는 그자리에 고정하고 뻣뻣이서서 뮐한다는건지? 타이슨보면 머리를 좌우로 흔들면서 적에게 고정된 타겟을 제공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