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이 훌륭해서 대단한 거지 뭐 미국에서 인정 받은 게 대단한 거냐 ㅋㅋㅋㅋ 애초에 오스카는 봉감독님 말대로 대단히 로컬인 지역 영화 시상식 맞음. 일정 기간 동안 LA에서 개봉된 영화만 집계하니까. 칸처럼 국제 영화제도 아닌 게 황금종려상 받은 감독한테 오스카 타서 영광스럽지 않냐고 물어보는 수듄 ㅋㅋㅋ 어느 나라나 기레기는 있군요ㅋㅋㅋㅋ
통역사님들 진짜 언어적인 센스가 대단하신것 같아요. 저도 통역사란 직업에 관심이 생길 정도에요. 제가 얼마전부터 영어도 공부하고 외국인들이랑 실전회화연습을 하기위해서 언어교환101 스터디 등록하고 다니고 있는데 여기에 통역사 리더분이랑 같이 할 시간이 있었는데 진짜 대단하시더라구요.. 세세한 부분 하나하나 다 수정해주시고 확실히 어나더 레벨이라고 느꼈습니다!
예전 방탄소년단의 미국 인터뷰나 쇼프로 대화에서 느낀게 뭐냐면 어느나라 언론이든 다 비슷하겠지만 유도질문을 그렇게 해대는것 즉 성공은 성공인데 그냥 순수하게 축하해줄순없지 라는 늬앙스를 깔고 들어오는 질문들이 많았음 봉감독이나 윤여정배우 인터뷰에서도 똑같은 일이있엇고 그들입장에서 자신들의 영어권문화에 낯선 만들어진지 100년도 안된 나라의 문화와 언어가 들어온다는것이 충격이었으면서도 한국문화를 좋아해주는 사람도 많지만 불편한 사람은 더 많다는것 하지만 이번 오징어게임 성공으로 인해 그불편했던 사람들도 이제는 어느정도 인정해주는 상황으로 돌아선것같아 대단하다고 생각함 우리가 어릴때 미국이라는 나라.. 미국뿐아니라 일본이라는 나라부터 범접할수없는 수준의 경제 문화강국이라 생각했는데 불과 20년만에 따라잡거나 역전을 한 지금 우리나라 국민들이 얼마나 열심히 살아왔고 다른나라에 피해주지않고 스스로 발전해왔는지 그 결실을 지금 볼수있는것만으로도 요즘 국뽕 좀 느끼는중임
@@penne1995 그게 왜 다른 국가지? ㅋㅋㅋ 그렇게따지면 러시아도 독일도 이탈리아도 중국도 100년안되어야 맞네 참나 초딩이세요?🤣 미국이야말로 역사가 200년밖에 안되었고 한국은 5000년역사임 어느 집안은 대대로 이어온 씨간장만 300년째 내려오는 나란뎈ㅋㅋㅋㅋㅋ
Sharon Choi is a superb interpreter, not only in her ability to convey the nuance of what 봉준호 says, but also in her deftness of relaying his message using Western-style vernacular. Koreans sometimes use “flowery,” poetic, and metaphorical words that doesn’t translate well in English (e.g., in the US, we would never say that somebody has a 밝은 성격; it just sounds odd). I noticed that instead of relying on word-for-word translation, Sharon sometimes will use turns of phrases that Westerners will understand and hence, effectively communicate the general message. She garnered a large following in the US, and several prominent US press publications wrote articles specifically about her (e.g., LA Times, Washington Post, The Guardian, NY Times)
@@dailysoulenglish Yes, Korean-American born and raised in the US. My first formal Korean language class was after my freshman year in college when I attended 연세대학교 summer language program (I learned to read 한글 for the first time on the flight from the US to Seoul). Then, I took additional Korean language classes offered by my college and the 대사관 Cultural Center in Washington, DC. Unfortunately, I haven’t continued with my Korean studies since then because I was consumed by work, so 일기, 쓰기, 문법, spelling, vocabulary & 한자 are definite weak spots. I would rate my Korean conversational skill as intermediate proficiency. I’m comfortable having conversations with strangers, and my 엄마 and I converse in Korean. I understand about 60-70% of what I hear on videos, TV, and movies (comprehension is significantly lower when watching the news). That said, my writing ability is abysmal; I know what I want to say in my head, but I am often uncertain about grammar and always have to look up the spelling. Lack of expansive vocabulary also is a drawback. As kids, our 엄마 would speak to us in Korean (hence, why I generally understand conversational Korean), but we always responded in English. Conversely, our 아빠 only spoke to us in English. Even now, if I attempt to engage in Korean with him, he always responds in English.
@@hestergnu6627 For me, your wordings including the way you compose those sentences seem to be in touching distance of greatness in any ways. And we both know the grammar and the spelling are not comparatively important when it comes to see if someone is proficient in a language. I mean, you are good and I want more of your writings.
한국에서 명문대 나왔다면서 무식한 사고와 행동으로 반칙하는 일은 너무 자주 본다. 적어도 이 사회가 명문대 출신이라고 인정해 주려는 것은 바로 봉감독같은 인정할 수 밖에 없는 남과 다른 뛰어난 영감과 신념있는 행동을 기대하기 때문인데 이 사회에서 자주 보기 무척 어려운 일이다.
평단에서와 업계에서의 봉준호의 입지는 이미 오래 전부터 인정받아 왔기 때문에 봉준호가 오스카상을 타고 유명해진 거에 왜 이제와서 세삼스럽게...당신들 몰랐어? 라는 식으로 코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인터뷰에 답했던 기억이 ㅋ 뭘 잘 모르는 사람들이 저런 부끄러운 질문을 던지는 듯.
정정합니다: 봉준호 감독의 인터뷰 내용은 골든 글로브 수상 후 인터뷰이고, 수상 현장 영상은 오스카 시상식 영상입니다. 골든 글로브 수상 역시 뜻밖의 소식이긴 했는데요. 내용의 오류가 있네요. 죄송합니다.
미국에서의 이런 인기가 '당연하다'라고 말하면 자칫 오만해 보일 수가 있었을텐데
그 말을 자본주의를 꼬집은 영화이기때문에 이러한 인기는 '불가피하다'는 말로 센스넘치게 통역을 했네요.
감독의 말도 통역가의 단어선택도 좋네요
당연하다와 불가피하다는 어떻게 보면 같은 뜻인데 또 어떻게 보면 다른 뜻이다 참 오묘하고 신비롭다
@@yonuj6811생각해보면 '당연하다'는 워딩은 주체적이고 능동적인 뉘앙스인 반면에 '불가피하다'는 환경적 요인이 작용한 걸 더 강조한 느낌인거 같음.
확실히 통역은 영어실력 그 이상의 것이 필요하다… 저 순간적인 센스와 어휘선택이라니.
저런 실력은 AI도 대체하기 아직 힘든거 같음.
봉 감독의 생각과 의도를 정확히 읽고, 봉감독의 한국 말에서 의도와는 다르거나 흐릿하거나 한 표현을 영어적으로 세련되게 표현하는 능력. 다양한 어휘와 그 어휘가 자연스럽고 세련되게 구사되는 문장과 상황을 알고 있으면 되는 거네요.
대변인 같은 역할 같아요
미국애들도 미국 기자나 방송진행자가 외국인 셀럽들에게 제발 멍청한 질문하지 말라고 난리임. 미국이 좋지 않냐? 미국에 뭐뭐 알고있느냐 등. 우리나라 기자들이 외국스타 올 때마다 두유노싸이? 할 때 우리가 느꼈던 창피함을 똑같이 느끼는 듯.
맨날 우리나라 특 헬조선 특 이러는데 솔직히 그중 몇가지는 그냥 만국 공통임ㅋㅋㅋㅋ 인간 심리가 크게 다르지 않다고 느낌,, 어딜가나 국뽕은 있는 법
두유노 쏜?
미국 버젼의 ‘두유노우 킴치?’는 한국보다 더 심함 ㅋㅋ
온 세계가 미국을 선망의 대상으로 생각할것이다라는 착각아닌 착각속에 살고 있는데, 미국인들도 대박 창피해함 ….
‘아 또 저런 개같은 질문한다…’ 한국이랑 똑같음 ㅋㅋㅋ
@@NellKune 엥 전 미국에서 그런 류의 질문 하는 사람 본 적이 없는데..미국 버전 그런 질문이 뭐 있어요? 실제로 들어보셨다면 뭐였는지 궁금
@@iliili8178 방송에서 물어본다구요
미국방송도 외국인한테 잘 물어보
건방진 질문에.. 무심하고 담담한 답변. 멋지네요!
자신감이라는게 저런건가 싶어져요 👍
정확하게 질문의 의도를 파악 똑똑하신 분.
간방진 질문에 무심한듯 정곡을 찌르는 답변
저라면 기분은 더러웠지만 저렇게 똑똑하게 대처하지 못 했을 듯 ㅠ ㅠ 부러워❤
통역 하시는 분이 능력자네. 말이라는게 참...
젊어 보이는데 완전 일 잘하구 진짜 부럽당
작품이 훌륭해서 대단한 거지 뭐 미국에서 인정 받은 게 대단한 거냐 ㅋㅋㅋㅋ 애초에 오스카는 봉감독님 말대로 대단히 로컬인 지역 영화 시상식 맞음. 일정 기간 동안 LA에서 개봉된 영화만 집계하니까. 칸처럼 국제 영화제도 아닌 게 황금종려상 받은 감독한테 오스카 타서 영광스럽지 않냐고 물어보는 수듄 ㅋㅋㅋ 어느 나라나 기레기는 있군요ㅋㅋㅋㅋ
내말이ㅋ
똑똑한 감독과 센스 있는 통역사의 콜라보네요! 진짜 저 상황에서 저렇게 딱 맞는 단어를 쓰는 게 신기하고 놀라워요 ㅎㅎ
봉테일 감독님의 메시지를 제대로 통역하는 건 언어뿐 아니라 그 사람을 이해하는 것도 있나 싶어요
AI가 이런 통역을 할 수 있을지. 샤론최님 센스 나이쓰ㅎㅎ
Obvious는 진짜 거만하게, 그리고 호전적으로 들렸을텐데 inevitable로 약간 수동성과 운명스러움으로 꺾어서 표현한거 정말 자신이 서비스 하는 양쪽을 존중하면서 배려하는.. 중재자의 역할, 코오디네이터의 역할까지 하시는 .. 인상적이다 정말
아 진짜 봉준호 같은 리더와 일하면
진짜 충성심이 마구 생길거 같음
저런 압박을 받는 상황에서도 흔들림없이 우리팀을 대변해주고 배우들에게 공을 돌려주니
정말 나도 내가 할 수 있는 최대치를 뽑아내 서포트하고 싶은 마음이 가득찰거 같은 느낌
영화 제작뿐만 아니라 언어구사 능력면에서도 돋보이는 봉감독인데 샤론의 천재성이 더해져 기생충의 영광이 만들어진거 같아요. 여러 채널을 봤는데 샤론의 단어 선별 능력을 굉장히 높게 평가 하더라구요.
번역,통역은 얼마나 능숙하게 그 나라 언어 구사할수 있냐보다 언어센스가 있어야 한다는걸 느꼈다.
한국인이 한국말 해도 말 잘하는 사람과 못 하는 사람 있지 않나? 통역사도 똑같은 듯..
평소에 가진 철학이 중요하죠
그래서 우리 봉감독님이
넘 존경스럽습니다♡
저런 질문들 참 많이 봤지..봉감독 윤여정배우 방탄때ㅋㅋ
근디 다들 질문의도 파악하고 답변 개잘한 거 겁나 사이다ㅋㅋㅋ
"최초의 비영어권 영화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루게한 요인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라고 말해도 되는 걸 굳이 저렇게 말한다는거 자체가 기자의 자질을 의심하게 만드는거지...
22이게 맞지..
통역사님들 진짜 언어적인 센스가 대단하신것 같아요. 저도 통역사란 직업에 관심이 생길 정도에요.
제가 얼마전부터 영어도 공부하고 외국인들이랑 실전회화연습을 하기위해서 언어교환101 스터디 등록하고 다니고 있는데
여기에 통역사 리더분이랑 같이 할 시간이 있었는데 진짜 대단하시더라구요.. 세세한 부분 하나하나 다 수정해주시고 확실히 어나더 레벨이라고 느꼈습니다!
영어권 가서 말하다보면 저렇게 멕이는 뉘앙스의 말을 걸러내야 할 필요성 절실히 느낌... 은근슬쩍 깎아내리고 깔고 들어가는 말 많이 하는데 적재적소에 안 쳐내면 호구됨. 이래서 영어공부해야됨. 언어는 여러분에게 자유를 주니깐.
어이없는 질문들이 많았던 미국에서의 인터뷰들을 전설적으로 대답했던 봉준호 감독! 생각하는 사고가 남달라서 너무 자랑스럽다.
역시 번역은 번역가의 인성대로 번역됨.
성격 까칠한 사람이 번역하면 단어 선정도 까칠한걸로 선정해서 번역함. 신기.
이건 샤론이 잘한듯요
봉준호 감독님 짧은순간에 당당한답변!! 멋지네요 자존감 짱!!
예전 방탄소년단의 미국 인터뷰나 쇼프로 대화에서 느낀게 뭐냐면 어느나라 언론이든 다 비슷하겠지만 유도질문을 그렇게 해대는것 즉 성공은 성공인데 그냥 순수하게 축하해줄순없지 라는 늬앙스를 깔고 들어오는 질문들이 많았음 봉감독이나 윤여정배우 인터뷰에서도 똑같은 일이있엇고 그들입장에서 자신들의 영어권문화에 낯선 만들어진지 100년도 안된 나라의 문화와 언어가 들어온다는것이 충격이었으면서도 한국문화를 좋아해주는 사람도 많지만 불편한 사람은 더 많다는것 하지만 이번 오징어게임 성공으로 인해 그불편했던 사람들도 이제는 어느정도 인정해주는 상황으로 돌아선것같아 대단하다고 생각함 우리가 어릴때 미국이라는 나라.. 미국뿐아니라 일본이라는 나라부터 범접할수없는 수준의 경제 문화강국이라 생각했는데 불과 20년만에 따라잡거나 역전을 한 지금 우리나라 국민들이 얼마나 열심히 살아왔고 다른나라에 피해주지않고 스스로 발전해왔는지 그 결실을 지금 볼수있는것만으로도 요즘 국뽕 좀 느끼는중임
잘 읽었습니다! 그런데 만들어진지 100년도 안된 나라의 문화와 언어가 한국을 말씀하시는건가용?
@@uuuchu4614 대한민국이라는 국호 자체는 100년 남짓된 게 맞긴 함. 조선이랑 대한민국은 국토랑 국민만 같지 완전 다른 국가 체계니까.
@MM A 국가 체계가 다르면 다른 국가인거죠. 민족과 문화가 같아도 말이죠.
@@penne1995 그게 왜 다른 국가지? ㅋㅋㅋ 그렇게따지면 러시아도 독일도 이탈리아도 중국도 100년안되어야 맞네 참나 초딩이세요?🤣 미국이야말로 역사가 200년밖에 안되었고 한국은 5000년역사임 어느 집안은 대대로 이어온 씨간장만 300년째 내려오는 나란뎈ㅋㅋㅋㅋㅋ
개개인의 엄청난 재능에 취하지만 그게 국뽕으로 이어지지 않는 나라이길 ..그래야 정말 국뽕이 차오를 거 같
통역의 힘.. 정말 맥락에 딱 드러맞는 어휘선택
목소리가 설득력 있는 분이시군요. 매력적인 목소리 짱..
와 진짜 소름끼친다 어떻게 저렇게 센스있게 통역하지 ㄷㄷ
번역가, 통역가, 작가, 시인 등등 언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하시는 분들을 보면 정말 놀랍네요.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방탄. 봉준호. 윤여정. 지금 스퀴드 게임 감독. 진짜 영어 잘하고 스마트하고 겸손하고 유머러스하고 세계적으로 큰 조명을 받은 사람들이 한결같이 대박이야. 너무 멋있어. 그러니 한국 이미지가 덩달아 올라가지.
나 30년 미국 살았다. 미국애들의 가장 큰문제는 지들이 세상의 중심이라고 알고 사는거고 한국애들의 가장 큰 문제는 남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눈치보고 사는거다. 결론? 다 똑같다. 국적 민족이 아니랑 가진 사람과 못 가진 사람이 더불어 사는 세상이다. ㅜㅜ
양쪽을 경험한사람에겐 확연하게 비춰지지만 성향이란게 참으로 바뀌기 힘든것같습니다
Sharon Choi is a superb interpreter, not only in her ability to convey the nuance of what 봉준호 says, but also in her deftness of relaying his message using Western-style vernacular. Koreans sometimes use “flowery,” poetic, and metaphorical words that doesn’t translate well in English (e.g., in the US, we would never say that somebody has a 밝은 성격; it just sounds odd). I noticed that instead of relying on word-for-word translation, Sharon sometimes will use turns of phrases that Westerners will understand and hence, effectively communicate the general message. She garnered a large following in the US, and several prominent US press publications wrote articles specifically about her (e.g., LA Times, Washington Post, The Guardian, NY Times)
Yes. I AGREE. But I am just more impressed by your English right now. Korean American? You seem to understand Korean, too
한국어 좀 아네 ㅎㅎ 기분 좋군
@@dailysoulenglish Yes, Korean-American born and raised in the US. My first formal Korean language class was after my freshman year in college when I attended 연세대학교 summer language program (I learned to read 한글 for the first time on the flight from the US to Seoul). Then, I took additional Korean language classes offered by my college and the 대사관 Cultural Center in Washington, DC. Unfortunately, I haven’t continued with my Korean studies since then because I was consumed by work, so 일기, 쓰기, 문법, spelling, vocabulary & 한자 are definite weak spots. I would rate my Korean conversational skill as intermediate proficiency. I’m comfortable having conversations with strangers, and my 엄마 and I converse in Korean. I understand about 60-70% of what I hear on videos, TV, and movies (comprehension is significantly lower when watching the news). That said, my writing ability is abysmal; I know what I want to say in my head, but I am often uncertain about grammar and always have to look up the spelling. Lack of expansive vocabulary also is a drawback.
As kids, our 엄마 would speak to us in Korean (hence, why I generally understand conversational Korean), but we always responded in English. Conversely, our 아빠 only spoke to us in English. Even now, if I attempt to engage in Korean with him, he always responds in English.
@@hestergnu6627 👍🥳
@@hestergnu6627 For me, your wordings including the way you compose those sentences seem to be in touching distance of greatness in any ways. And we both know the grammar and the spelling are not comparatively important when it comes to see if someone is proficient in a language. I mean, you are good and I want more of your writings.
봉감독도 샤론 최도 진짜 대당. 환상의 콤비였기에 가능했던 모든 순간들!
통역 ㄹㅇ 지린다 더 품위있는 대답이 되었네
정말 봉준호 감독은 대단하다 인터뷰만 봐도그 상을 가질 충분한 능력이 있었다고 생각한다 샤론 최도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덕분에 영어 한 마디를 배울 좋은 영상이었다
샤론이 다했다.. 진짜 유능하고 멋진 여자
기자의 질문에 대한 뉘앙스나 의도를 순식간에 파악하고 그에 맞춰서 답변하는게 놀라울따름
내용이 간결하고 핵심을 잘 잡아주셔서 시청하기 편하네요! 구독들가요!
봉감독 질문들을때 안경 딱 만지는데 한방 날릴생각하고 있었네
봉감독님 욱하신것 같은데 통역사분의 기지가 감명깊네요
봉준호는 진짜 언변이 너무 훌륭함.. 누군가를 설득해야 할때도 침착하게 참 잘할 것 같음.
뻔한 의도에 말리지않는 봉준호 감독과 더할나위없이 적절하게 그의 뜻을 통역한 샤론 최에 감탄합니다.
정말이지 이들의 영리함과 센스란… 👏🏻👏🏻👏🏻
영상도 짧고 굵게 잘 꼬집으셨네요 멋있어요!!!!!
볼수록 대단한 감독. 대단한 통역사
오스카 이후 인터뷰가 아니라 골든글로브 이후 인터뷰로 보입니다.
정정 감사합니다. 근데 성함이 박찬욱님이시네요🤣🤣
여유롭고 위풍당당 멋져부러
눈과 귀에 속속 들어오는 컨텐츠네요. 이제야 보게 되다니.
역시 봉감독
우문현답. 대한민국만세
나는 로컬시상식 아니냐는 말이 진짜 사이다였음 ㅋㅋㅋㅋ
무의식적이든 의식적이든 질문이 미국 우월주의적으로 교묘하게 살살 돌려 질문을 했네요 대부분은 그냥 예상못하고 감사하다는 이런식으로 얘기할텐데 그 질문의 핵심을 파악하고 오히려 역으로 돌려 방어하면서 재치있게 대답하네요 역시 보통분은 아닌듯...
기대못했고 너무도 영광입니다 굽신.. 뭐 이런 그림 예상한 질문이었겠죠
뭐 흔히들 그렇게 하고 넘어가니까
근데 이미 칸 다녀온 이후 아닌가요 영화도 예술장르인데 저 기자가 영~ 영알못이네
진짜 멋있네...
샤론최가 큰일 했네 정말 훌륭하다
Inevitability... Right on^^
통역 하는 분 질문듣고 짓는 표정이 무슨 느낌인지 알 것 같네요 그리고 inevitableㅎㅎㅎ을 듣고있자니 봉감독님이 미국 영화계에 나타난 타노스와도 같은 존재로 자리 매김 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네요.ㅎㅎㅎ
진짜 멋진 감독 멋진 배우 멋진 통역가 이시네요. 요즘 한국분들 쫌 많이 멋진듯해요. 물론 이미 한참 전부터 그래왔지만.
샤론 최 님도 멋진 번역을 해주셨네요
질문하는 기자 얼굴이 안보이지만 거만한 백인 나이든 분이란 게 충분히 보임 ㅎㅎ 통역자가 되게 순화해서 맘대로 통역할때 있는데 잘했네
멋있어요!!
구독과 좋아요 누를수밖에 없는 멋진 영상 이네요
봉감독 대단한게 묵직한 펀치 날리며서도 전혀 날카로워 보이지 않는...
한국에서 명문대 나왔다면서 무식한 사고와 행동으로 반칙하는 일은 너무 자주 본다. 적어도 이 사회가 명문대 출신이라고 인정해 주려는 것은 바로 봉감독같은 인정할 수 밖에 없는 남과 다른 뛰어난 영감과 신념있는 행동을 기대하기 때문인데 이 사회에서 자주 보기 무척 어려운 일이다.
번역가 입장에서 샤론 최 진심 존경합니다 정말 잘 했습니다
와! 이래서 고급영어를 배우라는 거구나. 단어 한마디를 바꿈으로 품격이 달라지네.
He is just brilliant!
0:20 새끼손가락 왤케 귀엽지 ㅋㅋㅋ
답변력이 새끼손가락에서 나오는것은 아닌지...
샤론최 순발력이 좋구만👍
센스있네
근데 미국기자 질문 진짜 아무리 봐도 대단한 미국에서 너 인정받았네 기분이 어때 이런말로 들리네 ㅋㅋㅋ
Wow this gives me chills
구독.좋아요~~
재미 있네요^^
동물사랑님 감사합니다🙏
미국인들이 기생충을 좋아하는 것은 불가피하다 ㅋㅋㅋㅋㅋ 유머러스한듯 ~
감독입에서 영광이다.라는 답변을 끌어내고 싶어서 질문에 먼저 말해버리는 건방지고 인종차별적이며 멍청한 기자의 질문이었군요.
역시나 우문현답 봉감독님과 샤론최의 명석한 통역이었습니다.
Inevitable이 신의 한수다... 미국에선 저 단어가 어떻게 쓰일지 받아들여질지 모르지만 내가 배운 한에서는 너무 고급지게 반박한 단어같음
인에비터블이라고 통역하는 그 두뇌 발음 진짜 섹시합니다
존경
평단에서와 업계에서의 봉준호의 입지는 이미 오래 전부터 인정받아 왔기 때문에 봉준호가 오스카상을 타고 유명해진 거에 왜 이제와서 세삼스럽게...당신들 몰랐어? 라는 식으로 코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인터뷰에 답했던 기억이 ㅋ 뭘 잘 모르는 사람들이 저런 부끄러운 질문을 던지는 듯.
처음에 머리 뒤로 쓰윽 넘기는거 개섹시하네
답변 멋지다
우리나라 특징이 희화화를 잘 한다 웃으면서^^ 돌려까기 달인의 나라야 ㅎㅎ
풍자를 잘한다고 미국기자냥반아~
뭘 몰랐구만 ㅋㅋㅋ
반어법이라고 들어봤는지
어릴때부터 많이 듣거든
"자알~ 한다"
모든 대화에 반어법이 들어갈확률이 높아
와.. 샤론 최..대단하네요
번역가가 진짜 잘 했네
acceptance..... 와우
저 단어만 들으면 타노스가 생각남 ㅎㅎㅎ😂
야 너두?
봉준호 감독님도 멋지고 샤론최도 너무 멋진사람이란거지
샤론 최 대단하다
통역은 행간의 예술이죠
Inevitable... 진짜 통역 잘했구나
수준높은답변
샤론최가 더 대단해보임~
천재적 통역입니다. 역대급이죠
아아 떼노스좌.. 그립습니다
샤론는 천사인가
크으으으
통역을정말잘하네
꿈보다 해석이 더 좋은것 같네요
진짜 시건방진 질문이다. ㅋㅋㅋ
중요한거 빼먹었네...언어의 장벽에 관한건데..미국인들이 스스로 언어의 장벽을 부수면 훨씬더 훌륭한 영화들을 볼수있을거라고...
좋은 말이네요
inevitable이라는 단어 하나로 샤론최가 얼마나 훌륭한 통역가인가를 알게 해 준다.
딴소리긴 한데 봉준호님 보면볼수록 우리 교수님이랑 똑디임ㅋㅋㅋㅋㅋㅋ말투랑 목소리도 그렇고
송강호씨 웰케 흔들어요
샤론 최의 발끝 만큼이라도 되면 좋겠네요^^;;;;
알파고가 더욱더 발전해도 할수없는 일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