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주의) 내가 봤던 공무원 장수생 형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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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8 сен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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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이야기 #공무원장수생 #9급공무원 #경찰공무원 #미식사공시생
#공시생빌런 #공무원허수
![[다큐3일📸] '합격률 전국 1위' 기숙학원에서 절대 허용하지 않는 이것? 공무원 기숙학원 72시간 | KBS 2019.01.13 방송](http://i.ytimg.com/vi/YMNHW_c6wIk/mqdefault.jpg)
주제들이 흥미롭네요
1~2년 해서 안되면 포기하거나
그래도 하고 싶은면 2년정도 사회생활해서 돈벌고 나서
다시 도전해보시는걸 추천합니다!
내가 힘들게 번돈으로 무언가를 하면 결과가 달라지더라고요.
3:57 현실은 커트라인에서 5점차이때문에 장수생되는사람 극소수가 아닐듯합니다...
공감합니다…! 인강
출신으로 6년 전에 1년간
수험생활 하면서 느낀게
공시생분들 중에 고등학교때 공부 잘했던 분들 많더라고요… 겨우 눈물겹게 합격했지만 그 1년은 제 인생에서 지옥이었습니다 ..! 식사시간은 바로 옆 편의점이나 중식집에서 식사시간: 15분에서 25분!(밥은 맛으로 먹는게 아니라 공부를 위한 연료라고 생각하세요)
주말,명절,생일 등 빠짐없이 내내 공부했어요
그 말인 즉슨, 학창시절 베이스 없으면 베이스 탄탄한 사람보다 수십배 노력이 있어야 한다는 걸 깨달았습니다!(영어가 가장 지옥이었어요ㅜㅜ)
또한, 객관적으로 실력도 어마어마하게 필요하겠지만, 환경 등 여러가지 운(관운 포함)도 필요하다는걸 깨달았어요
공무원 시험은 딱 2년만 해보시고 최종 컷라인이 3점 이상 차이 난다거나 영어점수가 85이상 안나오면 빨리 그만두는게 현명합니다~뭐 10년 전 기준이지만 인서울 중경외시 출신도 9급(행정,세무직렬) 떨어진 분들 생각보다 많습니다
공무원 필기시험은 대통령의 자식이라도 봐주기가 힘들정도라고 그만큼 높은 벽이라는 것이다.
5과목 골고루 다 잘하는게 쉽지 않아요.
공시 과목들을 보면 학창시절 국어+영어+한국사+법 외 기타@ 이걸 오로지 시험만을 위해 휘발성 암기과목화 시켜놨습니다.
(혹여나 얼마 없을 거라 예상하지만 이과출신 분들은 선택과목에 수학은 그래도 쉽게 하실 듯 합니다. 거의 문과 수학난이도라. 다만 과학이 함정)
합격하면 대부분 공부한 내용들 기억 속에서 사라지죠.
그런 걸 2년 이상 붙잡고 있으면 현타가 안 올 수 없습니다.
더 비극적인 건 합격 뿐만 아니라 그만뒀을 때도 공부한 게 아무짝에도 쓸모없다는 거죠.
일상생활에서 법 말곤 아무 쓸모도 없는데 그 법마저도 '시험용'이기 때문에 머리 속에 내용이 제대로 남아있을 리 없죠.
특히나 3년째 부턴 포기하고 취업을 결심해도 공시생활이 엄청난 핸디캡으로 작용합니다.(요샌 아마 2년째 부터도 힘들겁니다)
며칠 전 올라왔던 장수생출신 편의점 고문관 사연 같이 그런 류에 대한 편견을 시작하기도 전부터 뒤집어쓰고 시작합니다. 면탈은 일상이고요.
공시를 할 거면 시작부터 자기 돈으로 하세요. (없으면 버세요 알바를 하든 계약직을 하든)
사회생활 알바든 계약직이든 못해도 1~2년은 하고서 공시 시작을 하던가 하세요.
반년도 안되서 공시에 대한 미련 싹 사라질겁니다.
뭐 계약직으로 돈 모은 일부는 실업급여 받으면서 공부하겠지만 그거 해봐야 4달 쯤되면 끝나는데 그 때부터 공시는 못할 짓이구나 하는 게 느껴지거든요.
개인적으로 공무원 임용요건이든 응시자격이든 간에 운전직은 대형버스 경력 1년 이상 같이 다른 직렬들도 알바+계약직 포함 사회생활경력 1년 이상 이런 거 필수로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뭐 장수생들도 뒤늦게나마 필수자격용으로라도 사회생활 하려고 노력할 거고, 하다보면 스스로들 깨닫게 되겠죠.
덤으로 새로 생길 장수생들도 줄어들 거고, 혹은 사회생활 동안 겪은 거 생각하면서 동기부여가 된다거나
우선 행정직인 경우는 경쟁과 점수대가 높은 인기시에 지원한 경우 장수생 가능성이 높음.
소방경찰은 체력과면접에서 뒤집히는 경우가 있긴하더라..
사실 공뭔 장수생 가족들이 실제로 더 대단한 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
추가댓글: 지금 수도권 구청 가보시면 행정직공무원의 다수(아마 75%이상)는 이미 여자 공무원입니다!!
1-4번 요약: 공부에 관심이 없다.
고시도 아니고 9급 합격하는데 5~6년 걸리면 이건 아닌것 같네
박승현 공시생 7년 준비하는데 잘못된거죠? 저도 뭐 3년동안 법원직 준비하다가 결국 접고 계리직으로 환승해서 공부중인데
자신만의 공부방법 못 찾으면 2~3년은 그냥 훅가고, 본인 사는 곳이 광역시라든지 그러면(컷 높아서) 거기서 2~3년 훅가서 5~6년 걸려 합격 하는 사람들도 은근히 많을 듯.
술터디 밥터디는 가입 안하는게 좋습니다
노량진 가보세요. 3년은 예사고 10년이상 장수생도 수두룩 하죠. 심지어 20년 장수생도 더러 있습니다.
흠.. 안타깝지만 포기 안하는게 좋지 않을까싶은데 여론은 다른가보네요
장수생들이 심리적인 압박감이랑 주위의 시선들 때문에 공부에 집중을 제대로 못하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고 합니다
그냥 안하는거임
장수생 특징 : 자신이 장수생이 된 방법을 그대로 전수, 강사 평가질
대학에서 행정학 4년 마치고 단기병으로 18개월 군대마치고 석사과정 행정학2년마치고 이십대후반부터 행시준비하다 지금은 9급준비중인 1970년대 형님도 저희동네 계셔요.올해 54세
70년대생인데 54세면....딱 70년생인건가....형님?
@@user-it3nc2hq5m 맞아요 1970년생 형님이시죠.군청에 일하는 동창들은 이미 팀장,과장입니다
@@웃으며살자-p2n 1970년생 행시출신이면 평타면 국장급이고, 잘 나가면 1급 실장이나 차관급임.
2년 동안 쥐죽은 듯이 살아보고 안 되면 영업용 회사택시로 무사고 경력 채워서 개인택시 사는 게 현명할듯
ㅋㅋㅋㅋㅋ
공무원 장수생분들 심적으로 너무 우울하고 힘들거예요. 심리적인 압박감이 말도 못하죠. 그분들에게는 죄송하지만 3년 이상의 수험생활은 무모한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과감히 포기하시기를 권장합니다.
안녕하세요. 올해 군무원에 최종합격한 사람입니다. 저는 3년차에 들어갈때쯤 최종합격했는데 저도 장수생입니까?
군무원이 일행 공무직에 비비냐 ㅋㅋㅋ 그걸 3년이나 붙들고 있었어?
제일 안타까웠던게 면접 두 번 이상 탈락했던 사람들..
면접 탈락할바에 차라리 필기에서 omr 밀려쓰는게 낫다고 할 정도
면접은 어지간하면 거의 필기순이라 1배수아닌데 공무원면접에서 미흡탈락할정도면 사회생활어차피 못함
@@jsjang7631 공무원시험 면탈은 사실상 필탈이나 마찬가지임. 필기 커트라인으로 합격하면 면접에서 대부분 떨어짐.
경기도는 미흡 엄청뿌려요.
소방경찰은 체력면접에서 뒤집힘.. 학원에서도 커트로 합격했으면 체력과 면접에서 뒤집으라고 하던데..
@@jsjang7631 제일 안타까웠던게 경찰 순경시험인데 고3떄 수능 끝나고 학교 무단결석 3일 했는데, 그걸로 꼬투리 내내 잡혀서 3번이나 면탈한 케이스도 있습니다.
4번째에는 최종합격 했습니다.
@@user-ux6lj3dl7k 제일 안타까웠던게 경찰 순경시험인데 고3떄 수능 끝나고 학교 무단결석 3일 했는데, 그걸로 꼬투리 내내 잡혀서 3번이나 면탈한 케이스도 있습니다.
4번째에는 최종합격 했습니다.
추가댓글: 제목을 바꿔야 할 것 같습니다! '나를 브로맨스 상대로 본 장수생 행님'😂😂😂 🚹 ❤🚹??!!
다른글에도 이미 써놨지만, 저는 합격자고 과거 회계사 2차시험까지 밟아봤던 사람으로써 솔직히 공시는 특히 허수가 많은 시험이라고 생각합니다. 카페 글같은거보면 애초에 공부하는 습관 자체가 안되어있는 사람도 많고, 공시 자체가 문제 난도가 어렵지도 않은데 어떻게 공부해야는지 방법을 모르는 사람도 많습니다. 다른 사람 합격수기 쳐다보고 똑같이 따라하는 사람도 있고 제가 느끼는 바로는 애초에 토익성적같은 걸 요구하지 않는 지원문턱이 낮은 시험이다보니 별의 별 사람이 많습니다. 냉정하게 자기객관화가 되지 않으면 붙지 못하는게 시험입니다. 저는 수험기간 3년이었고, 1년차때부터는 지방직은 합격권에 이미 도달한상태였는데 지역운때문에 엇갈려서 의도치않게 2년더 공부한 케이스였습니다. 가족들도 제 성적 보고 납득해줄만한 점수였기때문에 끝까지 공부했네요. 저는 수험시작했을때부터 시험 합격하는 3년차까지 매년 점수가 끝까지 올랐고 합격 컷트라인보다 8점이 높았습니다. 지금 공무원 퇴사자 늘어나네 지원자가 줄어드네 하지만 올해 역시나 시험 컷트라인은 어차피 똑같았습니다. 특히 사람만나는거 좋아하거나 술좋아하거나 절제력 조금이라도 부족하신 분들은 다른길 가는게 맞습니다. 솔직히 이 시험 특성상 점수가 떨어질 수가 없습니다. 문제가 그리 어렵지 않거든요
지들인생이지ㅋㅋㅋㅋ 어찌되었든 ㅎㅇㅌ
요즘은 공무원도 인기 만이 떨어졌어요
그만하고 알바나 하자
몸이 안좋으면 알바도 못함
공공근로 알아봐야할듯요
고위 공무원 입니다 공감합니다
중꺽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