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다큐 '만남' 10회 2부] 식사만 대접하고 노숙자들 다시 거리로 내쫓는 거 같아 가슴 아파 우는 이탈리아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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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3 июл 2024
  • OBS경인TV [로드다큐 만남] 10회 '안나의 기적은 어떻게 이루어졌을까?'
    성경 속 '오병이어의 기적'처럼 가진 것 하나 없는 이가 한해 15,000여명, 하루 500여명의 저녁을 공짜로 책임진다면 과연 우리는 믿을 수 있을까? 경기도 성남시 '안나의 집'은 현실 속 오병이어의 기적이었다.
    정부의 보조금도, 굴지의 재산가가 지원하는 후원금 하나 없이 지난 15년간 100만여 명이 '안나의 집'에서 저녁을 해결했다. 일요일을 제외하곤 단 하루도 거른 날이 없었다. 이같은 '안나의 기적'을 만든 이는, 7천여명의 봉사자와 후원자들 그리고 파란눈의 이탈리아 신부님(김하종)이다.
    보잘 것 없이 작고, 지극히 평범한 이들, 그러나 자신에게 닥친 고통과 아픔을 딛고 기적을 만들어가는 '안나의 집' 사람들에겐 과연 어떤 이야기가 숨겨져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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