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규-p8v 인간의 착각으로 배가 불러오고 입덧을 하는 등 신체에 변화가 생기는게 상상임신인데, 그렇다면 뇌가 암이 다 나았다고 착각하면 암세포가 죽나요? 심리적인 요인인 인간의 착각과 믿음이 인체에 어디까지 영향을 미치는지 궁금해요. 오래돼서 정확하진 않지만 이런 식의 질문이었어요
1:19 지구에서 목성 까지의 최단 거리는 628,311,057km이고 이는 빛의 속도로 약 35분이 걸리는 속도이다. 칸나질라가 4만km라고 가정했을 시 질량이 극단적으로 가볍다면 지구 자전에 의해 발과 머리의 이동속도가 달라 허리가 휘다가 꺾여버릴 것이고 질량이 위성급 이상으로 무겁다면 애초에 원통형의 형체를 유지할 수 없을 것이다.(중력 때문에 구형태여야 할것) 또한 칸나질라가 지구보다무거운 질량이라면 고립계에서 일어난 4만km 칸나칸나의 점프로 칸나가 아닌 지구가 튕겨져나갈 것이다.(이정도 힘을 견디고 형체를 유지한다는 전제하에) 1:42 추락이라는 것은 엄밀히 따지면 지구의 중력에 의해 방향이라는 개념이 있을 때나 작용하는 것이므로 만약 칸나질라가 그정도로 무거운 질량을 가진다면 가까이 접촉해있는 지구가 기조력으로 산산조각 나거나 서로 중력으로 합쳐질 가능성이 크다.(엄밀히 따지면 그렇게 극단적인 상황이 아니더라도 이미 우리를 포함한 태양계 행성은 태양으로 추락하는 상태이며 태양또한 은하중심의 초거대질량블랙홀을 중심으로 추락하는 상태이다.)
6:02 사람을 모두 물에 담구면 대부분의 사람은 죽겠지만 물속에서 숨을 오래 참을 수 있는 몇몇 사람은 살아 남을 수도 있겠쬬? 그 사람들이 아이를 낳았을 때 돌연변이로 손에 갈퀴가 생긴 사람이 없는 사람보다 더 잘 살 확률이 높겟쬬? 쨘 이게 바로 진화랍니다~ 비슷한 친구로는 고래가 있겠네요~! 고래의 아가미는 발달하기까지 특별히 진화 중간 중간의 이득이 없어서 굳이굳이 생기진 않았답니다~!
Q. 사람이 물에 담기면 아가미가 생기는가? A. 생길 수는 있지만 물에 담가서 생기는 건 아니다. 이를테면, 벌레의 날개가 생긴 것도 다양한 경로로 초기형태의 유사-날개가 '날기 위한'이유가 아닌 이유로(짝짓기 어필 등) 생겼고, 어쩌다 보니 활공(날기의 전 단계. 피막 펼친 다람쥐같은 것)에 도움이 되는 일부 돌연변이가 등장하고, 그 쪽으로 살아남은 일부가 날 수 있는 벌레의 형태로 변함. 이와 유사하게, 사람도 모종의 진화적 압력을 받아 유사-아가미(하지만 물에서 사용은 못 하는) 단계를 거쳐 아가미가 생길 수 있지만, 단순히 물고문으로 생기지는 않음.
2:39 칸나칸나야 창과 방패야...
아니 그냥 음 그런가 보다 지나갔는데 그렇네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역시 한 글자만 틀리는 칸나칸나
철로 만든 창인가 봐😂
음.. 철..도 맞긴 맞지... 줄건 줘
3:14 칸트와 유트
멍때리고 보다가 칸트와 유트보고 개빵터졌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칸트? ㄷㄷ
개잘그렸네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
칸트? 진짜 철학자였네
상상임신 질문은 얼탱이 없었지만 그 질문한 이유를 듣고나서 놀랬는데 그것도 넣어주지
이유가 뭐였는데요?
@@이진규-p8v 인간의 착각으로 배가 불러오고 입덧을 하는 등 신체에 변화가 생기는게 상상임신인데, 그렇다면 뇌가 암이 다 나았다고 착각하면 암세포가 죽나요? 심리적인 요인인 인간의 착각과 믿음이 인체에 어디까지 영향을 미치는지 궁금해요.
오래돼서 정확하진 않지만 이런 식의 질문이었어요
@@dang1202-m9g뭐야 지적인 질문인데
ㄹㅇ 그거 듣고 감탄했는데
@@dang1202-m9g 뭐야 그걸 왜 짤라
1:19 지구에서 목성 까지의 최단 거리는 628,311,057km이고 이는 빛의 속도로 약 35분이 걸리는 속도이다. 칸나질라가 4만km라고 가정했을 시 질량이 극단적으로 가볍다면 지구 자전에 의해 발과 머리의 이동속도가 달라 허리가 휘다가 꺾여버릴 것이고 질량이 위성급 이상으로 무겁다면 애초에 원통형의 형체를 유지할 수 없을 것이다.(중력 때문에 구형태여야 할것) 또한 칸나질라가 지구보다무거운 질량이라면 고립계에서 일어난 4만km 칸나칸나의 점프로 칸나가 아닌 지구가 튕겨져나갈 것이다.(이정도 힘을 견디고 형체를 유지한다는 전제하에) 1:42 추락이라는 것은 엄밀히 따지면 지구의 중력에 의해 방향이라는 개념이 있을 때나 작용하는 것이므로 만약 칸나질라가 그정도로 무거운 질량을 가진다면 가까이 접촉해있는 지구가 기조력으로 산산조각 나거나 서로 중력으로 합쳐질 가능성이 크다.(엄밀히 따지면 그렇게 극단적인 상황이 아니더라도 이미 우리를 포함한 태양계 행성은 태양으로 추락하는 상태이며 태양또한 은하중심의 초거대질량블랙홀을 중심으로 추락하는 상태이다.)
고마워요 과쌤!
이과가 세상을 구한다
1줄로 요약해주세요
@@gnosan자이언트칸나가 목성점프뛰면 지구가 가루가 되거나 팅겨나감 목성까지는 못감 요거 맞나
궤도님 부계 ㄴㄴ
본계로 오세요 ㅋ
6:51..(썸네일)ㅋㅋㅋ 상상뭐요..?
정말 상상임신을 질문할줄이야
정말 상상이상이야
생각보다 준비한 질문들이 진중해서 놀랐던
요즘 칸나 합방 너무 재밌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번 레바편도 재밌게봤는데 이번에는 궤도... 짱이다!!!
칸나님은 어떻게 저런 생각을 하는거지ㅋㅋㅋㅋㅋㅋ
철학은 사람의 마음에서 나온다라 뭔가 명언 같은 느낌이네요 🤔
아니 명언으로 판정조치!!😘
항상 재밌는 영상 감사꼬리💙💙
가끔 이렇게 바보 같고 이상한 질문을 많이 하는 우리 칸나지만 아이큐가 110이나 되는 분자입니다
라는 나쁜말은 ㄴㄴ^^7
ㅈㅉㅇㅇ?
? 0.110아님?
@@람쥐-h7o 팩트 ㄴㄴ^^7
분자라는건 사람조차 아닌가요...
이건 그냥 이쁜 과로사잖아
썸네일 보고 충격을 받고, 인트로를 듣고 저는 그만 정신을 잃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철학과 과학이 문과와 이과느낌이라 서로 대립하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둘 다 논리를 바탕으로 탐구하는 학문이기 때문에 서로 비슷함.
칸나 생각이 엉뚱하다고 해야하나, 독특한 느낌이 있단 말이지
영상 내내 웃으면서 봄ㅋㅋㅋ
진짜 칸나가 상상력이 대단해서 웃기면서도 나도 궁금해지는 그런게 있네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케미가 잘 맞는 ㅋㅋㅋ
합방전엔 무논리의 논리 상태라 걱정했는데
준비한 질문과 거기서 연계된 이야기가 유익해서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
와 철학적으로 과학에 접근을 하시다니..놀라운 발상이군요 문과 중 최고봉이시네요
역시 사회복지사가 필요해
용의 지혜란 ㅎㄷㄷ
칸나 요즘 합방 재밌네ㅋㅋ 오랜만에 유니랑도 한번 하면좋겠다
마리아나 해구에 발담그기도 전에 수압으로 인해 찌그러져 죽어 칸나야...
2:13 칸다에게 있어 영원이란..
ㅈㄴ 멋있어
영원한건 존재하지 않는다
궤도님과 한 합방 재밌었습니다~ 칸나님이 생각하신 질문들이 조금(?) 엉뚱하긴해도 생각해보면 재밌는 질문들이 나온 것 같아서 재밌었어요~!(상상임신은 생각도 못했었지만...ㅎㅎ)
과학은 고대애 자연철학이라는 철학의 갈래로 시작됨
옛날에 퓨쳐라마에서 박사님이 했던 대사중 인상깊었던게 이제야 덜 멍청이같은 질문을 하는구나 였었는데......
미스틱 합방도 슬슬 보고싶구나
신박함이 너무 상상 이상이라 재밌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칸나가 어떻게110일까 눈으로 보고도 믿지 못하고 손이 덜덜 떨렸다
역시 이상한 질문은 칸튜브ㅋㅋㅋㅋㅋㅋㅋ
1:26 안 닿아요 지구와 달 거리만 해도 38만 km 입니다 생각보다 멀어요!
1:44 이게 도대체 무슨 소리니 칸나칸나야......
매니저와 친구를 이어서 하다하다 이과생에게 까지 말하는 고놈의 상상 임신 ㅋㅋ
3:19 이과 감성으로 봐도 시간은 절대적이지 않고 상대적이다.
(아이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을 보면 알 수 있다.)
마법의 질문 주머니
칸나 개 똑똑하네 역시 스텔 브레인
항상 감사합니다 😁😁
2:33 사실 과학이란 학문의 출발은 자연철학이다. 그렇다 원래 한식구였다.
4:53 ??? : 그럼 마음은 인간만이 가지고 있나요? 재밌는게 이런 실험 결과가 있어요.(시작)
눈을 떴구나 대학원으로 오거라
오.. 궤도님
넷플릭스에서 데블스플랜 보고 알게된
그래도 재밌는 질문들이 많았네요!
1편인가 재밋다
에엑따! 궤도랑 합방준비를 한다 이말이야!~
상상력이 풍부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칸나야 아.. 아니다
ㅋㅋㅋㅋㅋㅋ
칸쪽이
6:02 사람을 모두 물에 담구면 대부분의 사람은 죽겠지만 물속에서 숨을 오래 참을 수 있는 몇몇 사람은 살아 남을 수도 있겠쬬? 그 사람들이 아이를 낳았을 때 돌연변이로 손에 갈퀴가 생긴 사람이 없는 사람보다 더 잘 살 확률이 높겟쬬? 쨘 이게 바로 진화랍니다~ 비슷한 친구로는 고래가 있겠네요~! 고래의 아가미는 발달하기까지 특별히 진화 중간 중간의 이득이 없어서 굳이굳이 생기진 않았답니다~!
어딜내놔도 참 부끄러운 용궁황녀 칸나칸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칸나는 전생에 유명한 과학자였을거야
진화같은건 없어..
근나와 근도 ㅋㅋㅋㅋ
칸나칸나야....
재밌게봤어요!!🤣🤣
어질어질하다 ㅋㅋㅋㅋㅋ
칸동부의 시간은 2개월느려! 이것도 상대적이겠지
사람의 형태로 4만키로를 유지한다 해서 점프를 한다 해도 지구적 관점에선 높아도 칸나의 기준에선 절대 높이 뛰지 못할거임 만일 뛴다고 해도 행성에 처박을거임
110의 아이큐 소유자는 역시 남다르다 🤣
칸나처럼 엉뚱한 질문들이 과학적으로 생각하면 참 재밌는것들이 많아서 좋은 질문들이 많이 나오는게 정말 좋았어요
앜ㅋㅋㅋ 아가미가 생길때까지 물에 담궈두면 아가미가 생기냐뇨ㅠ
칸나 너무 귀여워❤
오늘 철학은 죽었다…
굿
Q. 사람이 물에 담기면 아가미가 생기는가?
A. 생길 수는 있지만 물에 담가서 생기는 건 아니다. 이를테면, 벌레의 날개가 생긴 것도 다양한 경로로 초기형태의 유사-날개가 '날기 위한'이유가 아닌 이유로(짝짓기 어필 등) 생겼고, 어쩌다 보니 활공(날기의 전 단계. 피막 펼친 다람쥐같은 것)에 도움이 되는 일부 돌연변이가 등장하고, 그 쪽으로 살아남은 일부가 날 수 있는 벌레의 형태로 변함.
이와 유사하게, 사람도 모종의 진화적 압력을 받아 유사-아가미(하지만 물에서 사용은 못 하는) 단계를 거쳐 아가미가 생길 수 있지만, 단순히 물고문으로 생기지는 않음.
아직도 정신을 못차렸구만
한번 더 담궈
@@BASSGREATBASS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가미가 생긴다면 항문이 가장 유력한 후보라는 설이 있음 산소를 받아들일 수 있는 얇은 막이 있다고
4만km면 너 무게때문에 제대로 서있지도 못해 칸나야...
5:19 그럼 레몬하나에 레몬 16,64,256이런식으로 늘어나는 건가? 그러면 1g만 먹어도 비타민 섭취 끝나겠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자, 맹자, 스피노자
맞는말이 없어서 헛소리 대잔치라 그냥 어이가 없어서 읏김 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과연 칸나의 머리에 남은게 있었을까요...? 다른 생각 헀을꺼 같은데 ㅋㅋㅋㅋ
비늘이는 칸나가 부끄러워 ㅠㅜㅠㅜㅠ
😊
어이 야메로... 야메로~~~~
추천
5:41 놀랍게도 칸나의 말대로 북극곰과 회색곰의 서식지가 겹쳐서 그롤라 베어라는 잡종이 생기고 있읍니다
2달전께 이제 올라오네
칸나는 과학이랑 거리가 좀 멀구나.. ㅋㅋ
ㅎ ㅎ
진짜 질문의 일관성 없이 온갖 질문 다 나오는구나ㅋㅋㅋ
오칸나씨는 말이 너무 많아요...
100만과학유튜버한테 상상임신물어보는 칸나클라스ㄷㄷ
상상이상이긴하네 ㅋㅋ
공자:설득(물리)했단다
상상임신이라길래 아이고 칸나야 했는데
왜 그런 질문을 준비했는지 설명을 들으니 과학적으로 꽤 흥미로워서 놀랐음
칸나가 할 수 있는 최고의 상상이란건 뭘까.... 6:58
아무말 대잔치를 하지만....우리 칸나 많이 좋아해 주세요...ㅜ
점마도 스윗물소영서티냐?
어찌저찌 잘 마친 합방이었지만...
어지러움과 웃음이 오락가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상임신 질문은 궤도님도 예상 못했을듯ㅋㅋ
칸나가 숙자라고 하니까 3초정도 순자가 생각이 안났네
칸나칸나야....?
제목부터 두근어질 하네요..
1:10 요르문간드 ㅋㅋ
무-식
언젠가 알고리즘을 타고 보게 될 유입분들. 놀랍게도 이 용궁의 황녀는 "아이도루"입니다.
썸넬 ㅋㅋ 호기심과 상상력이 풍부..한 칸나칸나
합방 재밌었어용 유익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