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마지막 위로곡이네요! 다들 잘 부탁드리며 12월 18일 오후 1시 체리 상회 홈페이지에 공개될 체리 상회 겨울 시즌 굿즈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그리고 여러분들의 이야기는 편하게 댓글로 적으시고 작은 위안을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만 과도한 분쟁 글이나 인격모독성 댓글들은 삭제 또는 댓글 창을 닫게 만들 수 있습니다. ++영상 재검수 과정에서 자막에 문제가 생겨 다시 최초 공개 올렸습니다! 똑같이 3시에 올리면 재미없으니까 3시15분~!
'너네 때는 다그렇지' 다 그렇다는건 안다는거고 '그 나이때는 다 그래' 그 나이를 겪었으니 이해한다는거고 '사춘기네' 비슷하거나 혹은 일치하다 느낀다는거고 '너만 힘든거 아니야' 힘들단걸 알겠다는건데 왜 위로해 주지는 않을까. 왜 같이 아파해주지 않을까. 왜 알아주지 않을까. 왜 안아주지 않을까.
'많이 힘들었죠?' '많이 외로웠죠?' '이번년도도 끝까지 같이있어줘서 고마워요.' '다음년도도 끝까지 같이있어주세요.' 이라고 말하고싶어도 못하고, 할 수 있는게 없는 소심하고 쓸모없는 나였다. 누군가 울면 위로를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막상 다가와보니 어떤말도 할 수가 없었고 그저 초조한 마음으로 바라만보았다. 나는 쓸모없다 느꼈다. 그저 나는 위로를 받기만하는 이기적인사람일까?
[마지막 위로곡] 그만 울고 싶어요 가사 ★lyric & vocal & original & compose : 류현준 ★pv : 핑퐁 ★ill : 새노 ★design : 나른 ★compose & mix : 휘이 ★ENG sub : 하이덴트 그때 밤은 너무 차갑고도 외로웠지 어린 내가 감당하기엔 너무 괴로웠지 주변 침묵에 소심하게 되물었지 내가 외계인이라 그래요? 그때 밤은 너무 차갑고도 외로웠지 어린 내가 감당하기엔 너무 괴로웠지 주변 침묵에 소심하게 되물었지 내가 외계인이라 그래요? 내가 못하고 서투른 건 진짜 미안해요 저도 잘하고 싶은데 그게 잘 안되네요 솔직히 그때 그 밤하늘 아래서 울음을 터트린 10살의 꼬마는 엎드린 상태로 우느라 밤하늘이 얼마나 빛나고 찬란한지 몰랐으니 그저 밤이니까 혼자라고 생각했어 너무 아프니까 모든 게 아파 보였어 많이 울었지 눈이 부어 항상 밤이야 많이 품었지 숨이 막히도록 말이야 그때로 돌아간대도 우는 나에겐 건내줄 말은 하나야 엎드려 울면 숨이 더 막혀 차리리 고개를 들고 있어 잔인하고 현실적인 얘기 일 수 있어 지금 시련이 끝나도 많이 남아 있어 10살인 네가 견디기엔 너무 차가워서 도망을 쳐봐도 시련은 더 다가올 거야 13살이 되면 이사를 하고 낯선 환경 적응을 못하고 왕따가 돼 두 귀를 닫고 15이 되면 더 심해져 선을 긋고 세상을 등 진 채로 외계인이 될거야 그때 밤은 너무 차갑고도 외로웠지 어린 내가 감당하기엔 너무 괴로웠지 주변 침묵에 소심하게 되물었지 내가 외계인이라 그래요? 그때 밤은 너무 차갑고도 외로웠지 어린 내가 감당하기엔 너무 괴로웠지 주변 침묵에 소심하게 되물었지 내가 외계인이라 그래요? 내가 못하고 서투른 건 진짜 미안해요 저도 잘하고 싶은데 그게 잘 안되네요 울다가 떠나면 사인은 뭐라고 남나요 쨌든 물에 숨이 막힌거니 익사인가요? 등골이 서늘한 질의응답을 맞춘 뒤에 추락이라는 비행 난 악역인데 팬이 있어 왜? 나같은 외계인 노래를 타인은 기피할 가사를 소비를 해주는 팬들은 복받을 거야 고마워 너무 고마워 눈물이 터질 정도로 너무 미안해 멋진 사람이 아니라 그래도 근본이 참 외로운 나라 미안해 이제는 나에게 지쳐 떠나도 이해해 16이 되면 시궁창에 빛이들고 19이 되면 너의 미랠 고민하고 20이 되면 아무도 없는 감옥으로 스스로를 가두고 채찍질을 할 거야 21 되면 내아픔을 노래하고 23이 되면 함부로 말도 못 하고 24이 되면 부담에 도망을치고 25살이 된 난 15살이네 그때 밤은 너무 차갑고도 외로웠지 어린 내가 감당하기엔 너무 괴로웠지 주변 침묵에 소심하게 되물었지 내가 외계인이라 그래요? 그때 밤은 너무 차갑고도 외로웠지 어린 내가 감당하기엔 너무 괴로웠지 주변 침묵에 소심하게 되물었지 내가 외계인이라 그래요? (그만 울고싶어요)
우울증,대인기피증,왕따,학폭등등 견디기힘든 고통을 겪고있는 한 중딩입니다. 저는 사실 정말 죽을려고했어요. 차에치어서 죽거나 맞아서 죽거나, 사실 지금생각해보면 그냥 삶을 살아갈 의욕이 더이상 없었던거같아요. 울기도 많이 울었지만 가장힘들었던건 주위 그 누구도 저를 도와줄수없었던거에요. 고민을털어놔도 도와달라해도 아무도 도와주지 못했어요. 솔직히 옆에만 있어줬음했는데 말이죠..ㅎㅎ 솔직히 이해했어요 자기자신 챙기는것도 힘든데 저같은 아이한테 시간을 줄수있었을까요..시간은 금인데 그러다 정말 죽을려고 옥상을 올라갔는데 너무무서운거에요.. 그러다 제 손을한번 쳐다보았는데 상처투성이인거에요..많은 생각이 들다가 옥상에서 이 노랠듣는데 정말 울컥하면서 그동안 참았던 눈물 다 쏟았습니다.. 정말 감사해요.. 이 노래가 절 살린건지도 몰라요.. 정말 감사합니다.. 이 긴글 혹시나 읽어주신분이 있으시다면 정말감사합니다. 여러분도 포기하지말아요.. 아직은 살고싶은거잖아요? 그래서 발버둥치는거일테고 수고많았어요 오늘하루도
너무 잘하고 계세요... 너무 대단하세요. 전 지금 이 기분도 말하지도 못하는데 과거를 말하시는게 얼마나 힘드실까.. 제가 공감할 수 있는것도 위로할 수 있는것도 한계가 있겠지만 저한테는 너무나도 고맙고 대단하셔요. 오늘이 마지막일수도 내일이 마지막일수도 있는 저에게 그 아픔을 느끼실동안 전 아무것도 몰랐겠죠. 너무나 컸겠죠.아팠겠죠. 지금 느끼라해도 아플텐데 감각이 무덤덤해져도 아픈건 아픈건데 미안해하지 않으시면 좋겠어요. 저한테는 누구보다 멋있어요.. 현준님이 저한테 해주신것에 너무나 작은것에 대한 보답인데.그냥 고마워요. 이제는 아픔을 떨치시면 좋겠지만 그렇기엔 너무나 큰아픔이었고 오래된 아픔이겠죠. 다른 행성에 생물체가 우리를 본다면 우리는 그 생물체에게 외계인이것처럼. 그냥 진짜 얼마나 아프셨을까... 힘드셨을까... 얼마나 우셨고 얼마나 웃으셨을까. 얼마나 그엇고 얼마나 외로우셨을까... 이제는 따뜻하고 포근한 하루하루가 되시면 좋겠어요...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계속하여 지치고 정말 울고 싶을 때도 많았습니다 그런 마음이 계속하여 쌓이다보니 혼자 가만히 앉아서 책을 읽으며 노래를 듣고 있다가 갑자기 눈물이 터지더군요 정말 갑작스럽게 터진 눈물이기에 한편으론 꾹 참아왔던 것이 터지는 듯한 느낌이 들어 상쾌한 마음이 들기도 하고 다른 한편으론 '내가 지금 왜 울고 있지?'라는 의문이 들며 여러가지로 마음이 복잡하더군요 하지만 그때 흘렸던 눈물 덕에 다시금 마음을 다스리고 지금까지 웃으며 살 수 있었습니다 그때가 2020년1월11일 나를 사랑하는 방법이 올라온 제 입덕 날짜이기도 하죠 왠지 이 노래 제목을 보니 다시금 그때가 떠올라서 한번 끄적거려봅니다 마지막으로 한마디만 하자면 가끔씩은 감정을 터트릴 필요도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것을 죄스럽게 생각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여러분들도 조금은 못나도 영원한 내편인 나를 사랑할 수 있으셨으면 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019년 마지막 위로곡이 ‘달을 닮은 아이’였죠. 그 노래를 듣고 불안하고 위태로웠던 한 해의 끝에서 많은 위로와 위안을 얻고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었어요. 그래서 2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달을 닮은 아이’와 그것에서 비롯된 별죽이아, 작손달가와 같은 노래들을 들으면 2019년의 현준님이 떠올라요. 그 때보다 열 배, 아니 백 배 더 성장하신 현준님께 저는 박수를 보내 드리고 싶어요. 저는 자신을 희생해 다른 사람들을 위로하는 것이 버거워서 겁냈었는데 현준님의 위로곡들을 듣고 많은 것들을 배웠어요. 힘든 사람에게 아무 말 없이 그저 손을 내밀어 줄 수 있는 사람이 되었고, 자존감이 바닥을 치던 내가 사랑받아 마땅한 사람이라는 걸 배웠고, 잠깐의 시련에 굴하지 않는 법을 배웠고, 밤새 잠을 설치던 저에게 걱정 없이 자는 것이 익숙해졌어요. 2017년, 당신을 안 것이 행운이 되었고, 2018년, 밝은 목소리와 감동을 선물해 준 것에 감사하고, 2019년, 무너져가는 나를 일으켜준 것에 감사하고, 2020년 어려운 상황에도 노래해준 당신에게 감사했어요. 올해도 당신의 모든 것들에 감사해요. 끝나가는 2021년 당신은 저에게 한없이 감사하고 감사한 사람이었어요. 올해도 감사했습니다. 올 한해 너무 수고하셨고 항상 행복하세요 현준님 :)
최초 공개를 듣고 왔는데요 현준님의 떨리는 목소리가 너무 슬퍼요ㅠㅠ 저희 오빠는 현준님의 가사나 내용, 손목을 긋는다는 말도 무슨 소린 줄 모르고 그냥 멜로디와 목소리가 좋아서 듣고 있는데... 그래서 오빠가 내가 왜 이런 노래를 듣고 울려는지 몰랐으면 좋겠어요. 현준님 당신은 제게 악역이 아니에요. 외계인도 아니고요 모두에게 신이는 될 수 없지만 나한테만큼은 신 이상이니까 사랑해요💕
많이 아팠죠 많이 힘들었죠 많이 괴로웠죠..? 우는 건 잘못이 아니에요 사람은 살면서 언젠가 한 번은 꼭 울어요 우는 건 자연스러운 거고 그만큼 당신이 힘들다는 거예요 잘못하는 게 아니에요 참지 않아도 돼요 주변 사람들한테 눈치 보며 꾹꾹 참지 않아도 돼요 편하게 맘껏 울어요 계속 울면 조금은 후련해질 거예요 억지로 참으면 당신만 더 힘들어져요 아프잖아요, 힘들잖아요, 괴롭짆아요, 힘들잖아요... 당신은 지금 상처받았잖아요 아무도 몰라줘서 너무 속상하죠.. 당신은 무척 힘든데 아무도 몰라주는 거 같아서 힘들었죠 혼자 많이 힘들었을 거예요.. 혼자 버티느냐 너무 고생 많았어요.. 힘든 거 내색도 못하고 울지도 못했죠..? 이젠 편하게 울어요 눈치 보지 마요 내가 안아줄게요, 내가 달래줄게요 내가 당신 편이 될게요 내가 당신 곁에 있을게요, 편하게 울어요 맘 놓고 눈치 보지 말고 힘든 거 아픈 거 다 소리치면서 조금이라도 후련해질 때까지 울어도 돼요 당신이 그만 아팠으면, 그만 힘들었으면, 그만 상처받았으면 좋겠어요.. 당신은 상처받고 힘들어할 자격 없어요 당신은 편하게 울고 웃고 행복하게 살아갈 자격만 넘쳐흘러요 당신은 소중한 사람이에요 자신의 목숨을 모든 인구의 수에서 없애지 말아주세요.. 그 소중한 단 하나뿐인 목숨을 아무것도 아닌 하찮은 걸로 생각하지 말아주세요 당신의 몸을 종이처럼 낙서하고 찢고 구기고 긋지 말아 주세요 당신을 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하고 단 하나뿐인, 그 무엇과도 비교조차 못할 존재로 소중하게 여겨주세요.. 끝까지 살아주세요.. 많이 힘든 거 알아요... 그래도 살아주시면 안 될까요..? 조금만 더 버티고 살아주시면 안되는 걸까요...? 살아주세요.. 아무에게도 쓸모없다고 생각하지 마요 당신이 스스로에게 상처 입히고 다치게 하고 없애지 않아주는 것만으로도 이미 처음 보는 저에게도 쓸모 있는 행동을 해주시는 거예요 그니까 제발 스스로만큼은 상처 입히지 말아 주세요... 고마워요 살아주셔서 감사해요 정말 고마워요.. 그니까 조금만 더 살아주세요.. 부탁이에요, 상처 입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많이 힘들고 괴로운 거 알아요 저도 그러니까 정말 잘 알아요 항상 우울하고 힘들고 괴롭죠 아무도 몰라주는 거 같고 혼자인 거 같고 차라리 죽는 게 편할 거 같죠 근데 제 인생을 정말 자세히 확대해서 보니까 단 한 명도 없진 않았어요 없을 때도 있었죠 근데 혼자가 아닐 때도 있었어요 정말 아무리 확대해서 봐도 지금은 없다면 제가 같이 있어 드릴 테니까 포기하지 말아주세요 지금 포기하면 정말 이후엔 당신 곁에 아무도 있고 싶어도 있을 수가 없어요.. 조금만 더 힘내요 저희.. 정말 수고했어요 태어나주셔서, 살아주셔서, 스스로를 포기하지 않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강하은 안녕하세요 올해로 15살 되는 글 작성한 사람이에요..! 저도 자해와 자살시도를 12살 때부터 지금까지 이어왔구요 저와 가족들도 관심조차 없어서 몰랐는데 심리학과 다니는 지인분께서 우울증에 애정결핍도 있다더군요 아마 조우 울증이라고 기분이 좋았음에도 자주 우울하게 바뀌는 우울증들 중 하나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 전에 몇 번 말을 꺼냈다가 욕먹은 상황인지라 다시 용기를 내지도 못해 약도 못 먹는 상황이고요 그래도 지인분들께서 3년 전처럼 아무도 도와주지 않는 상황이 아니라 도움을 주는 상황인지라 자해도 자살시도도 몇 달째 끊고 있어요! 물론 너무 힘들 땐 몇 번 하지만요.. 정말 힘든데 소리 내며 펑펑 울지도 못해 더 괴로워요 하은 님께서는 저처럼 3년 남짓 넘는 시간들 동안 자신의 몸에 상처 내고 괴로워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물론 자신이 원해서 상처 내는 게 아니란 건 저도 잘 알아요 너무 힘들어서 그런 선택을 하게 되는 거겠죠 많은 일들이 있고 사는 게 너무 힘드니 12살이라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그러한 선택을 하게 되는 거지요 하은 님께서는 저처럼 이렇게 힘드시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하은 님께서는 저처럼 몇 년 토록 괴로워하시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제가 큰 도움이 될 수 없을지도 몰라요 염치없는 말씀이지만 그래도 하은님께서 안 아프고 행복하게 살아주셨으면 좋겠다는 바람뿐이에요 하은 님께서는 충분히 행복하게 살 가치가 넘치는 소중한 단 하나뿐인 존재예요 물론 지금은 어린 나이인지라 상황이 크게 변하기도 사실 조금은 힘드실 거예요 저도 그러한 상황이라 5년 정도만 더 버티고 20살이 되면 최대한 빨리 이 집에서 나가 독립하려고 해요 꿈도 희망도 가족들과 친구들이었던 사람들에게 모두 다 짓밟혀버려서 지금은 꿈조차 없어요 제가 뭘 하고 싶은지도 사실 애매해요 그래도 조금 흐릿해졌지만 제가 가장 행복한 건 노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일단 노래 쪽으로 가보려고 해요 절대 가고 싶지 않았던 대학도 이젠 가고 싶더라고요 하은 님 많이 힘드시겠지만 정말 긴 시간이겠지만 하은 님께서 성인이 되실 때까지 버텨주세요 꼭 살아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그때엔 하은 님께서 행복해지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때까지 포기하지 말아주세요 부탁드려요 저는 하은님께서 살아주시길 바라요 아무도 하은 님께서 죽어도 모를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면 염치없지만 제 부탁을 떠올려주시면 감사할 것 같아요 만약 가능하다면 하은 님과 저도 성인이 되어 어느 정도 사는 것에 만족하며 행복을 느끼는 시간이 되면 한 번쯤 만나시는 건 어떠세요? 정말 수고했다고 너무너무 잘했다고 따듯하게 안아주고 맛있는 것도 사드리고 조금 더 행복해지실 수 있게 해드렸으면 좋겠네요 물론 지금까지도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너무너무 잘 버티셨어요 정말 속상한 말씀이지만 성인이 되실 때까지만 더 버텨주세요 정말 하루하루 잘 해나가고 계세요 누구에게도 주눅 들지 않고 당당하게 맞서시길 바라요 힘내세요! 하은 님은 살 이유가 많아요 아니, 살아야 돼요 하는 님께선 행복하셔야 돼요 안아주고 토닥여드릴 수 없어서 죄송해요 그저 제가 할 수 있는 말은 이거 밖에 없네요 정말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주아박-i8l 주아님께서는 이 세상에 하나뿐인 소중하고 필요한 존재예요 저 말고도 주아님을 필요한 존재로 하는 사람들이 많을 거예요 아마 말을 못 한 거겠죠 주아님께선 필요한 존재시니 이 세상에 태어나시지 않으셨을까요? 주아님은 소중한 존재인 것을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 물론 제 자신도 소중한 존재라 아직까지도 느끼지 못하고 있지만요 주변에서 제가 소중한 존재라고 말해주는 사람이 몇 없지만, 그래도 그 몇 없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이미 전 소중한 존재가 맞는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증거죠 저도 주아님께 소중하다고 생각하고 말하고 있으니 주아님께선 소중한 존재라는 것이 증명되었지 않을까 싶네요 크게 위로가 되어드리지 못한 것 같아 죄송해요 도움이 되어 드리고 싶지만 이렇게 인터넷 너머에서 이러한 말들만 해드릴 수 없다는 사실이 너무 속상하고 죄송하네요.. 제 말들이 크게 위로될지는 모르겠지만 아주 조금이라도 와닿고 살 이유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그 긴 글을 읽고 답변해 주시는 동안만큼 또 버티고 살아있어주셔서 감사드려요 또 힘들고 지치는 삶 버티고 꾹꾹 참으며 살아계셔주셔서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항상 수고 많으셨어요 이번에도 버티시느냐 수고 많으셨어요 앞으로도 많이 힘들고 지치고 괴로우시겠지만 주아님께선 소중하고 특별하고 필요한 단 하나뿐인 존재이시란 걸 아시면서 더 버텨주시면 감사할 것 같아요 저는 주아님께서 주아님 자신에게 상처를 내거나 괴롭고 아프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시지 않아주셨으면 좋겠어요 지금까지 제가 주아님께 말씀드린 것들은 그냥 말씀드리는 게 아니에요 정말 진심으로 제가 주아님께 말씀드리고 싶어서 하는 말들이니 '다른 사람들처럼 그냥 말만 하는 거겠지', '다른 사람들과 똑같이 아무런 상관없을 텐데 무슨' 이렇게 생각하시진 않아주셨으면 기쁠 것 같아요 저도 꽤나 많은 위로를 받아왔지만 대부분 그냥 아무런 생각도 없이 하는 위로들뿐이었거든요 저에겐 아주 조금도 위로가 안 되는 말들도 정말 많았어요 그래서 저는 저처럼 사는 게 너무 지치고 괴롭고 힘들고, 모든 걸 끝내서 싶어 하시는 분들께 정말 아주 작은 위로라도 되어드릴 수 있는 말들만 가득해드리고 싶은 바람이 있어요 주아님께선 제 말을 어떻게 들으셨을지, 이 글을 읽으시면서 어떤 심정이실진 저는 모르지만 위로가 되었다면 좋겠어요 오늘도 복잡하고 힘든 이 세상에서 꾹꾹 버티며 살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수고 많으셨어요 조금만 더 같이 힘내요 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주아님께선 누가 뭐라 해도 소중한 존재예요 앞으론 행복한 일들만 있기를 기도할게요
🍒[도망을 쳐봐도 시련은 더 다가올꺼야]🍒 그만 울고 싶은데 눈물은 왜 계속 나오는지... 공부에서 벗어나고 싶어도 못 벗어난다는 느낌이 들기도 하고... 힘들어도 해야하는데 너무 힘들어서 우울하기만 한데 그만하고 싶어도 그럴 수도 없고... 인생 살기가 싫어도 살아야 한다는게 너무 싫다 그럴 때마다 현준님 위로곡 듣고 하는데 들으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참아왔던 눈물도 다 흘려버려서 마음이 진정되더라구요 현준님 아니였으면 우울하기만 했었을거 같은데 위로 많이 받고 갔어요 2021년 마지막 위로곡 수고하셨어요! 좋은 노래로 위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학교 가는 길인데 오늘도 너무 힘들고 우울하고 2년 전처럼 다시 지쳐가고 죽고 싶어서 아무것도 안 들릴 정도로 이어폰 꽂고 소리를 제일 크게해서 듣고 있네요... 힘들어요.. 우울해요.. 못 버티겠어요... 괴로워요... 말해도 아무도 몰라요.. 힘들다고 죽고 싶다 말하면 언제나 늘 정신병자 취급.. 진짜 괴로워요.. 그동안 2년 전보단 많이 나아졌었는데 요새 또다시 괴로워요.. 이젠 겨우 겨우 애써 웃음 짓지 않아도.. 그래도 아무도 몰라요...
너무 고마워요 가사 하나 하나에 눈물이 흐를 정도로 눈물을 맘껏 흘릴 수 있는 위로곡을 내주셔서 너무 미안해요 멋진 사람이 아니라는 생각을 하게 만들어서요 우리 혅님이 알 수 있을정도로 멋진 사람이란걸 많이 못 알려드린 것 같아서 그래도 근본이 참 위로가 필요한 사람이라 미안해요 이제는 저에게 지쳐 떠나가도 이해한다는 얘기는 못해요 저는 아직 혅님이 너무 너무 좋아서 떠나가도 이해한단 말은 못하지만 혅님이 멋지고 정말로 좋다는것만은 항상 전할게요 2021년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해요:>♡♡
15이 되면 더 심해져 선을 긋고. 15살이라 그런가 더 눈물이 났다 '그 나이때는 다 그래' '사춘기네' '중2병이야? 자기 위로받고 싶네 어쩌네 하다가 갬성젖어서 위로글쓰고' '중2는 다그렇지' 뻔한 말들이. 늘 들리는 말들이. 너무 답답하고 15살은 그저 세상에서 밀리는 나이구나 뭘해도 부정적으로 보이는구나 싶었는데 내마음을 알아주는것 같아서 이해해주는것 같아서.
[마지막 위로곡] 그만 울고 싶어요 ★lyric & vocal & original & compose : 류현준 ★pv : 핑퐁 ★ill : 새노 ★design : 나른 ★compose & mix : 휘이 ★ENG sub : 하이덴트 그때 밤은 너무 차갑고도 외로웠지 어린 내가 감당하기엔 너무 괴로웠지 주변 침묵에 소심하게 되물었지 내가 외계인이라 그래요? 그때 밤은 너무 차갑고도 외로웠지 어린 내가 감당하기엔 너무 괴로웠지 주변 침묵에 소심하게 되물었지 내가 외계인이라 그래요? 내가 못하고 서투른 건 진짜 미안해요 저도 잘하고 싶은데 그게 잘 안되네요 솔직히 그때 그 밤하늘 아래서 눈물을 터뜨린 10살의 꼬마는 엎드린 상태로 우느라 밤하늘이 얼마나 빛나고 찬란한지 몰랐으니 그저 밤이니까 혼자라고 생각했어 너무 아프니까 모든 게 아파 보였어 많이 울었지 눈이 부어 항상 밤이야 많이 품었지 숨이 막히도록 말이야 그때로 돌아간대도 우는 나에겐 건네줄 말은 하나야 엎드려 울면 숨이 더 막혀 차라리 고개를 들고 있어 잔인하고 현실적인 얘기일 수 있어 지금 시련이 끝나고 많이 남아 있어 10살인 네가 견디기엔 너무 차가워서 도망을 쳐봐도 시련은 더 다가올거야 13살이 되면 이사를 하고 낯선 환경 적응을 못하고 왕따가 돼 두 귀를 닫고 15이 되면 더 심해져 선을 긋고 세상을 등진 채로 외계인이 될 거야 그때 밤은 너무 차갑고도 외로웠지 어린 내가 감당하기엔 너무 괴로웠지 주변 침묵에 소심하게 되물었지 내가 외계인이라 그래요? 그때 밤은 너무 차갑고도 외로웠지 어린 내가 감당하기엔 너무 괴로웠지 주변 침묵에 소심하게 되물었지 내가 외계인이라 그래요? 내가 못하고 서투른 건 진짜 미안해요 저도 잘하고 싶은데 그게 잘 안되네요 울다가 떠나면 사인은 뭐라고 남나요 쨌든 물에 숨이 막힌거니 익사인가요? 등골이 서늘한 질의응답을 맞춘 뒤에 추락이라는 비행 난 악역인데 팬이 있어 왜? 나 같은 외계인 노래를 타인은 기피할 가사를 소비를 해주는 팬들은 복받을 거야 고마워 너무 고마워 눈물이 터질 정도로 너무 미안해 멋진 사람이 아니라 그래도 근본이 참 외로운 나라 미안해 이제는 나에게 지쳐 떠나도 이해해 16이 되면 시궁창에 빛이 들고 19이 되면 너의 미랠 고민하고 20이 되면 아무도 없는 감옥으로 스스로를 가두고 채찍질을 할 거야 21 되면 내 아픔을 노래하고 23이 되면 함부로 말도 못 하고 24이 되면 부담에 도망을 치고 25살이 된 난 15살이네 그때 밤은 너무 차갑고도 외로웠지 어린 내가 감당하기엔 너무 괴로웠지 주변 침묵에 소심하게 되물었지 내가 외계인이라 그래요? 그때 밤은 너무 차갑고도 외로웠지 어린 내가 감당하기엔 너무 괴로웠지 주변 침묵에 소심하게 되물었지 내가 외계인이라 그래요? 그만 울고 싶어요 +시험 공부 땜에 이제 올리네요ㅠ 오타 있으면 알려주심 고치겠습니다!
벌써 마지막 위로곡 이네요… 달닮아가 나왔던게 엊그제 같이 생생한데 이렇게 1년이 지났네요. 저의 토요일은 항상 행복이였어요 3시가 되기전 2:56분에 알람을 맞추어두고 알람이 울리면 항상 들어가 최초공개를 기다렸어요 항상 현준님 노래를 기다렸고 듣고 기뻐하고 슬퍼하고 모든 감정을 느꼈어요 그러다 가끔 실시간이 올라오면 바로 들어가 현준님의 이야기를 들었어요 저의 첫 실시간은 주말이였는데 토요일 이였을 꺼에요! 12시 부터 4시 까지 4시간을 하셨어요!! 너무 행복했고 즐거웠어요! 그러다 단라4기를 한다는 거에요 엄마를 설득했죠 하지만 항상 거절당했어요 어떻게 서울을 가냐고 저의 집은 지방이였거든요 ㅎㅎ 매일 엄마를 설득하고 설득해서 아빠랑 같이 가는 걸로 합의를 했어요 얼마나 행복했는지 몰라요 단라에 가서 현준님도 만나고 준태님 지수님도 보고 단풍노조분들도 만나고! 정말로 즐거웠어요 그렇게 현준님을 만나고 정말 많은 일들이 일어났네요ㅎㅎ 물론! 굿즈도 항상 샀어요! 그렇기에 말씀드리고 싶어요! 제가 현준님을 만난 날부터 제 일상 모든 곳엔 현준님이 있었다는걸 너무 행복했고 즐거웠고 너무 고마웠다는 것을요 현준님이 더욱더 행복해지시길 바라며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언제나 응원할께요 :) 사랑합니다!❤️
제목이 전의 제가 혼잣말로 자주 했던 말이라 마음이 아프네요 . . 이제는 아무렇지 않을 수 있기 위해 해왔던 노력 덕분에 거의 아무렇지 않을 수 있게 되었지만, 텅 비어버린 것도..같네요.. 이 댐에도 언젠가는 금이 가고 터져버릴 때가 올 것이라는 불안밖에 남지 않은건지..
@넥스 감사해요.. 이 글을 쓴 뒤에 큰 일이 터졌어서 그냥 애써 괜찮다고 생각하고 눈물을 참다가 그만 울음이 터져나왔네요.. 넥스님께서도 당연히 많이 힘드실텐데, 제게 힘내라는 말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넥스님도 무리하지 마시고 쉬시면서 체력도 보충하시고... 따뜻한 겨울 보내세요!!
항상 힘들 때마다 현준님 노래에서 위안을 얻고 가네요. 전에 진짜 힘든 적이 있었는데 현준님의 노래의 한 소절이 떠오르면서 버틸 수 있었어요.. 아마 현준님을 알지 못 했으면 지금 저는 없었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종종합니다. 이런 노래들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현준님. 그리고 앞으로도 힘내세요!!
위로받을 자격 같은 건 없지만 위로해줄 자격 같은 건 가지고 싶네요 저만 힘든게 아니니까 나만 힘들지 않으니까 모두가 힘드니까 나만 느끼는게 아니니까 그러니까 모두 공평하게 아프고 힘드니까 언제까지고 아프기만 할 수는 없으니까 울고만 있기에는 시간은 나무 빨리 가니까 내가 할 수 있는 게 지금 하고 있는게 다가 아니니까 그냥 아니니까 조금 더 한 번더 생각해서 나아가고 가라앉고 그대로 추락하고 생각만으로도 벅차고... 생각이 너무 깊어요 이런 생각 말고 그냥 쉬어요 그냥 잠들어요 그게 제일 도움이 돼요
1:20 현준님은 13살에 이사를 하셨는데 저는 11살 후반에 이사를 해서 5학년때 학폭을 또 당했어요. 이미 많은 상처가 있는데 상처를 더 받아버렸어요. 현준님의 인생보다 살짝 더 앞서나가는 인생같아요. 3학년때 이미 따돌림을 당하고 5학년땐 협박까지 들으니까 저도 죽고싶어졌던 적이 있었어요. 지금 스트레스가 더 오른것 같아요. 월래는 죽고싶다는 생각이 잘 안드는데 요즘은 더 생각이 많이 나요.
최근에 학업,친구관계,가족관계 등 많은 스트레스 받았는데 류현준님 위로곡 덕분에 많이 도움되었습니다. 학업 문제와 인간관계가 해결된건 아니지만 위로 많이 받고 듣고 있는 동안 노래에 집중하게되어 스트레스를 깔끔히 잊어버리는 기분이더군요. 마지막 위로곡이라 아쉽지만 지금까지 위로곡 내주셔서 진심으로 너무 감사드립니다. 댓글 잘 안다는 사람이지만 류현준님께 감사하다는 말 꼭 전하고 싶어 댓글 답니다. 이번 노래도 잘 듣고 가겠습니다. 행복하세요.
제가 가장 힘들때 제게 오셔서 위로해주시고 행복하게 해주시고 벌써 2021년이 다 끝나가는 지금까지 곁에 있어주시면서 노래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그리고 이번 가사에 현림이 멋있지 않다니요! 항상 저희곁에 있으시면서 저희 생각을 해주시고 위로해주시는데!! 어떻게 이런게 멋있지 않을 수 있어요!! 힘들 때마다 거창한 위로의 말이 아니라 마음을 담아 따스한 말들을 노래로 말해주실때마다 '현준님은 우리를 정말 많이 사랑해주시고 생각해주시고 있구나..우리가 혅림에게 가사에 나를 좋아해줘서 고맙다고 직접적으로 쓰실 만큼 저 정도로 소중한 존재구나' 라는 생각이 들으면 행복해지고 뿌듯해지기도 하고 '나 자신이 내가 좋아하는 사람한테 필요한 존재구나' , 라는 게 얼마나 좋은 일인데요ㅎㅎ 그리고 위로를 할때 항상 고민하시잖아요...어떻게 써야 거창하게 말로만 위로가 아니라 마음으로 위로를 해줄 수 있는지를 계속 알고 있던 저희에게는 현림이 제일 멋있고 저희에게 와주신게 너무 고마워요 그러니까 앞으로도 현림에게 위로받으며 행복해할거예요! 이번년도도 수고많으셨고 아프지 마시고!!! 항상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애국가 랩버전으로 처음 알게 되고 남은 중학교 1년동안 자주 찾아왔다가 그 뒤로 잘 안 오게 되었네요 그래도 예전에는 랩버전 커버 위주였다면 이제는 본인의 곡을 자주 만들어 올리시는 모습을 보고 성장하고 계심을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오랜만에 다시 찾아와보니 중딩이던 저는 어느덧 고3을 바라보고 있네요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많은 위로곡을 올리며, 저희들뿐만 아니라 현준님도 위로를 받으셨다면 좋겠습니다 올 한 해도 수고하셨습니다
너무 슬퍼서 차라리 감정이 없었으면 좋았을 텐데..라고 생각했던 적이 있어요 지금도 그러면 나쁘지 않을 것 같지만요 세상 모든 사람들이 다 힘들지만 그걸 먼저 알아줄 수 있는건 자기자신 뿐이에요 채찍질을 하든 뭘 하든 괜찮으니 그 감정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였으면 해요 누군가를 원망하고 미워하고 증오하고 사랑하고 아껴주고 소중히 하면서 그냥 철 없는 아이로 굴어도 당신을 정말로 아껴주는 사람은 그런 당신을 걱정하고 사랑해 줄 거예요
올해로 13되는 여자초딩입니다, 이사와 전학 결정으로 12월 중반부터 친구들에게서 따돌림을 당했습니다. 매일 노래를 들으며 댓을 쓸까 많이 고민했는데 현준님의 위로곡 덕분에 잘 버틸수있었습니다, 댓글에 이쁜 위로댓 달아주신분들도 감사합니다. 덕분에 위로 많이 위로가 됬습니다. 항상 힘드시게 위로곡 올려주시는 현준님 정말 감사합니다. 복받으세요!
이제 제발 그만 울고싶어요 이제 조금은 행복해지고 싶어요.. 엎드려있을래요 그냥 숨죽여 울래요 선을 긋는건 습관이 되버렸어요 지금의 제가 감당하기엔 너무 차가운 세상이네요 서툴러서 미안해요 잘하고 싶은데 그게 잘 안되네요 소비가 아니에요 제가 고맙죠 유일하게 모든것을 털어놓을 수 있는곳이에요 전 아직도 2년전 그 날이네요 너무 춥다.. 이제는 정말 그만 울고싶다
중고등학생 때부터 봐오던 구독자인데요..!! 견디기 힘든 일이 생겨 눈물이 날때면 현준님 노래 들으면서 이겨냈는데 저도 벌써 사회생활하는 어른이네요ㅎ 오랜만에 노래 들으러 왔는데 노래 너무 좋아요ㅠ 예전 생각도 나면서 .. 지친 마음을 보듬어주는 느낌ㅠ 위로받고 싶을 때마다 들으러 오려구요ㅎㅎ 몇년 전만해도 정말 살기 싫을만큼 힘들 때도 있었는데 현준님 노래가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아요 항상 좋은 노래 불러주셔서 감사해요..!!
저는 10살때 학교도 모르는 동네 친구를 잃었고 13살때 전학을 와서 제 실수때문에 많이 아팠던 기억과 현제 15살인 지금 제게 많은 도움이 됐던 친구들과 연락이 끊기게 됐습니다. 이 노래를 들을때 저는 울지 않았습니다. 이 노래를 듣고 울음이 나오는 사람들에게 저는 희망이 있다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매일 너무 힘들고 지쳐서 소중한 관계에도 힘이 들 때, 그래서 다른 인간관계까지 다 꼬여버려서 너무 우울한데 해야하는 일도 번아웃으로 진행이 안되고 보고싶지 않던 사람과도 이어가야 하는 이런 개같은 상황에서 애써 밝은척하며 다른 보통 아이들처럼 장난스럽게 아 인생~ 죽고싶다~ 자살각인가? 라고 말하며 살짝씩만 마음을 비추고 울고싶다 생각하며 울음은 안나와서 울진 못하는, 그치만 이미 마음속은 하루종일 울고있는 저...그런데 노래 제목이 그만 울고싶어요 라니요 어쩜 이리 체리들의 마음을 잘 아시는지..ㅎㅎ매번 노래듣고 댓글 달고 답글 보고 아직까진 꽤 괜찮은 세상인가 라고 생각하지만 현실에선 다시 상처만 받는 사람들을 위해 매번 이렇게 찾아와주시는 현준님이 너무 감사해요 올해 마지막 위로곡인게 아쉽지만..그래도 올해 끝까지 꼭 살아남아볼게요 울고싶고 울고있지만 그래도 그만 뚝 해볼게요 음..뭐 여기까지 읽으셨다면 하소연 들어주셔서 고마워요
초등학생, 고작 어릴 때라고 해도 아직도 기억에 남는 걸 되새겨보면 그냥 넘길 일이 아녔어, 그 땐 어려서 아무것도 몰라서 '장난'이란 말에 속아 넘어가 웃는 내가 너무 안쓰럽다. 다른 이들과 비교를 당하고, 선생님들은 내게 눈치를 주고, 아이들은 날 보며 웃고, 그 땐 밤 마다 맨날 지쳐서 잠들 때까지 울었어. 이젠 더 이상 비교 당하기 싫어서 좀 더 노력해보고 있으니까. 날 좀 더 좋게 봐줬으면 해.
[마지막 위로곡]「 그만 울고 싶어요 」가사 그때 밤은 너무 차갑고도 외로웠지 어린 내가 감당하기엔 너무 괴로웠지 주변 침묵에 소심하게 되물었지 내가 외계인이라 그래요? 그때 밤은 너무 차갑고도 외로웠지 어린 내가 감당하기엔 너무 괴로웠지 주변 침묵에 소심하게 되물었지 내가 외계인이라 그래요? 내가 못하고 서투른 건 진짜 미안해요 저도 잘하고 싶은데 그게 잘 안되네요 솔직히 그때 그 밤하늘 아래서 울음을 터트린 10살의 꼬마는 엎드린 상태로 우느라 밤하늘이 얼마나 빛나고 찬란한 지 몰랐으니 그저 밤이니까 혼자라고 생각했어 너무 아프니까 모든 게 아파 보였어 많이 울었지 눈이 부어 항상 밤이야 많이 품었지 숨이 막히도록 말이야 그때로 돌아간대도 우는 나에겐 건네줄 말은 하나야 엎드려 울면 숨이 더 막혀 차라리 고개를 들고 있어 잔인하고 현실적인 얘기 일 수 있어 지금 시련이 끝나도 많이 남아 있어 10살인 네가 견디기엔 너무 차가워서 도망을 쳐봐도 시련은 더 다가올 거야 13살이 되면 이사를 하고 낯선 환경 적응을 못하고 왕따가 돼 두 귀를 닫고 15이 되면 더 심해져 선을 긋고 세상을 등진 채로 외계인이 될 거야 그때 밤은 너무 차갑고도 외로웠지 어린 내가 감당하기엔 너무 괴로웠지 주변 침묵에 소심하게 되물었지 내가 외계인이라 그래요? 그때 밤은 너무 차갑고도 외로웠지 어린 내가 감당하기엔 너무 괴로웠지 주변 침묵에 소심하게 되물었지 내가 외계인이라 그래요? 내가 못하고 서투른 건 진짜 미안해요 저도 잘하고 싶은데 그게 잘 안되네요 울다가 떠나면 사인은 뭐라고 남나요 쨌든 물에 숨이 막힌 거니 익사인가요? 등골이 서늘한 질의응답을 맞춘 뒤에 추락이라는 비행 난 악역인데 팬이 있어 왜? 나 같은 외계인 노래를 타인은 기피할 가사를 소비를 해주는 팬들은 복받을 거야 고마워 너무 고마워 눈물이 터질 정도로 너무 미안해 멋진 사람이 아니라 그래도 근본이 참 외로운 나라 미안해 이제는 나에게 지쳐 떠나도 이해해 16이 되면 시궁창에 빛이 들고 19이 되면 너의 미랠 고민하고 20이 되면 아무도 없는 감옥으로 스스로를 가두고 채찍질을 할 거야 21되면 내 아픔을 노래하고 23이 되면 함부로 말도 못 하고 24이 되면 부담에 도망을 치고 25살이 된 난 15살이네 그때 밤은 너무 차갑고도 외로웠지 어린 내가 감당하기엔 너무 괴로웠지 주변 침묵에 소심하게 되물었지 내가 외계인이라 그래요? 그때 밤은 너무 차갑고도 외로웠지 어린 내가 감당하기엔 너무 괴로웠지 주변 침묵에 소심하게 되물었지 내가 외계인이라 그래요? ---------------- 2021년 마지막 위로곡 정말 잘 들었어요..! 들으면서 좀 울컥했네요 중간중간에 현준님이 슬픈 목소리로 부르신 파트들 덕분에 더 감정이입이 된 것 같아요 항상 하는 말이지만 정말 감사해요:) 수고하셨어요!
많은 자살의시도 많은괴롭힘 많은욕설,놀림 매일매일 울며 밤에 잠을못자고 계속울던나날 계속지속되는날 내가 태어나고싶어서 태어난게아닌데 왜 태어나서 이렇게 힘들어야하는 삶을 살아야할까요 이런말 적어서 아무소용 없다는거 압니다 하지만 그냥 저의아픔을 1명이라도 알아줬으면 좋겠네요 제 글이불편하셨다면 죄송합니다 류현준님 위로곡 항상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뭔가 제 얘기를 하고 싶어서 댓글을 답니다. 저는 6살때부터 아빠..한테 맞아왔어요. 할머니께서는 저와 동생을 차별하시고 때리셨어요. 근데 오빠와 동생은 제 편인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고요.. 오빠도 집에 부모님이 안계실 때만 때리더라고요.. 동생은 제 물건을 햠부로 가져가 망가뜨렸어요. 그리고 저는 유치원에서 웃었어요. 왜냐하면 집에서도 웃으면 안때려서 그런것 같아요.. 저는 언제부턴가 울때 소리를 내지 않게되었어요. 그리고 오빠가 절 때려도 말을 안했어요.... 왜냐하면 오빠가 절 때리는것도 무서웠지만 아빠가 오빠를 때리는건 더 싫고 무서웠거든요.. 그리고 11살이 되었을때 엄마와 아빠가 조금 크게 싸우신적이 있으세요.. 전 그때 이런생각을 했어요. 이혼하시나..? 난 누구랑 살아야 되지? 근데 결국에는 화해하셨어요..12살이 되었을때 할머니랑 따로 살게 되었어요. 왜냐하면 이모와 이모부들이 저희가 돈을 가져간다고 하셔서요... 어떻게 된거 냐면은 할아버지께서 돌아가셨을때 웃기게도 재산을 어떻게할건지 궁금했나봐요.. 저희가 할머니랑 살고있어서 그런 생각을 했나봐요.. 그때 처음으로 엄마가 우시는걸 보았어요.. 저와 제 동생이 있는 방으로 드어오셔서 조용히 소리를 안내고 우셨어요.. 저는 엄마도 저처럼 힘드시다는것을 알게되었어요.. 그리고 엄마가 우시는데 저랑 닮아 보였어요. 그래서 저는 항상 웃고있어요.... 제가 잘하면 엄마가 안힘드실거라고 생각했어요.. 저는 아빠한테 맞고 오빠한테도 맞고 동생과 차별당해도 제가 맞을때 엄마가 무시해도 참았는데..? 언제부턴가 웃고있었어요... 짜증나도 웃고.. 그러다가 질렸나봐요.. 게속 웃지못했어요.. 재밌는게 나와도 3초 웃다가 다시 무표정을 했어요.. 아빠가 그것을 보고 저를 때리셨어요.. 제가 이러는게 싫었나봐요.. 그래서 항상 무조건 웃다가 혼자 있을때는 무표정이에요.... 언젠가 부터 현준님 노래를 듣고 오랜만에 울고 힘들다고 생각하게 되었어요.. 감사해요. 제가 망가졌다고 생각했지만 덕분에 아직은 인간이라고 생각할수 있데 되었어요. 정말 감사해요. 살아야하는 이유를 만들어주셔서 노래를 만드시며 위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현준님도 언젠가는 진심으로 행복하여 웃거나 의지할수 있는 사람들에게 힘든것을 이야기하며 울수 있으시면 좋겠네요. 그리고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괜찮은 척 하고 계신것 같다고 생각해요.. 언젠가는 저희를 믿고 가면을 벗어 현준님의 진짜 모습을,마음을,생각을 들려주시길 바라는것은 너무 큰 욕심이겠죠?... 그냥 진짜 행복하실때 행복하다고 말해주세요.. 가짜로는 말고요.. 저는 버림받을까봐 뭐든 열심히 했지만.. 현준님은 그런 걱정을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저는 현준님이 어떤 모습이라도 좋아할거에요! 그리고 만약 현준님이 외계인이라면 저는 인형일거에요. 그것도 아주끔직하게 소름돋는 항상웃는 인형이요..울수는 있게 되었지만 5초 있다가 다시 웃는 인형.. 아무튼 쓸데없는 걱정은 하지않으시고 사셨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조금은 이기적이게 굴어도 될것?...같아요! 항상 착한척 괜찮은척은 조금 짜증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조금은 반항하면서 살고있어요.. 맞을땐 아프지만 그래도 조금은 편한?하더라구요. 그러니 살짝은 이기적인 생각 이지만 현준님은, 꼭 행복해지셨으면 좋겠네요.!!
그냥 제가 왜 이번년고에야 류현준님을 발견했나..싶어요..어렸을때부터 다 나한테만 그래..를 달고 살았는데 진짜 현준님 노래 들으면 위로가 돼요.특히 중간에 2:11~2:40초가 너무 뭉클하네요ㅠ현준님이란 사람이 있어 참 다행입니다!제가 지금 할수 있는건 열심히 홍보하는것밖에 없네요..마지막 위로곡 수고 많으셨습니다!!
삶을 살아가보니 다른사람들 앞에서는 분위기를 흐리기 싫어서 일부러 밝게하려고 노력하고 웃는얼굴로 있었지만 그 속에서도 그런 저를 공감해주고 위로해주는 사람들을 보며 저도 그런 사람들에게 저라는 작은존재도 힘이 되어줄 수 있다는 생각을 살아가는 요즘 나를 위로하면서 주위에 사람들에게 힘을 받아 성장해가는데 아직 도와주지못한 사람들도 도울 수 있는 존재로 성장해가고 싶군요 다들 힘들죠 지금 힘든것은 큰 행복을 위한 고난과역경일수 있어요 그러니 우리 함께 고난과역경을 이겨내고 같이 행복해지는 그날을 위해 함께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봐요 다들 할 수 있어요 긍정적인마인드로 긍정적인 일을 많이하니 도움도 되고 주변에 자연스레 도움이 와주더군요 ㅎㅎ 오늘도 힘들었죠 고생많으셨어요 그런 자신을 많이 칭찬하고 사랑하고 응원해주세요 분명 좋은일들이 생길거에요
그만 울고싶어요 그만 괴로워하고 싶어요 그만 숨죽여 울고싶어요... 이렇게 적어도 다른 사람들보다 행복하게 살고있어요 우울증 같은것도 없대요 가정도 가족도 행복하고 무난해요 근데 한번씩 죽고싶어요 미치도록 슬프고 우울하고 울고싶고 죽고싶어요 무서워서 자해하나 제대로 못했어요 난 분명히 무난한 삶을 살고있는데 내 문제가 가장 심각한 양 이렇게 댓글을 적고있는게 한심해요 진짜 힘들어하는 사람들한테 미안해요 현준님 노래 들으면서 위로 많이 받았어요 감사합니다 현님 목소리 떨리는거 보고 마음이 너무 아팠어요 항상 현님을 위하는 팬이 있다는걸 기억해주세요 현님은 충분히 멋있는 사람이에요 미래에 무슨일을 하면서 살아야될지도 모르겠어요 하고싶은 일도 없고 꿈도 없어요 잘하고 싶은데 잘 안되네요.. 고민은 많지만 털어놓지는 못하겠고, 눈물도 잘 안나오네요 차라리 시원하게 울고싶은데...
현재, 고2인 제가 느끼는 감정이 들어요. 제가 초등학생 때부터 느꼈던 감정들이 다 이 노래에 나와있으니 더 깊게 공감이 되는 것 같아요. 내년에 고3이 되는 저는 벌써 많은 이별을 겪었고 내년에도 친한 친구와도 이별을 하게 되요. 저에겐 이별은 너무 슬프고 두려운 마음이 들어요. 아직 저도 어린아이인데, 이 노래에 나오는 가사처럼 아직 감당하기엔 힘든 일들이 너무 생겨서 하루하루가 힘들고 요새 들어서 굉장히 많이 울고 있어요. 제가 남들에게 봉사하고 열심히 학교 생활하는 아이로 주변 사람들이 바라보는데, 저에게도 위로를 해줬으면 좋겠어요 ..
저도 10살때 무서운 선생님을 만나 부반장이어서 왠지모르게 부담감을 늘 품고 겉으로는 웃으면서 살다가 위험한 생각을 했어요. 그때 전 타인을 위해 또 그생각을 멈추고 지금까지 살아왔어요. 그리고 올해 현준님을 숨쉬기가 힘들정도로 울었어로 만났고 저랑 비슷해서 현준님의 팬이 됬어요. 전 운이 좋은것 같아요. 올해 좋은 선생님, 친구들을 만나 이렇게 행복하게 살고 있네요. 혹시라도 힘든 일 있으면 혼자 품지 말고 힘들겠지만 누군가 한테 말해봐요. 그럼 조금더 나아질거에요. 오늘도 노래 잘 들었어요. 이번 노래들으면서 제가 걸어왔던 일을 다시 생각나게 하는 곡이었어요. 아, 나쁘다는 의미는 아니에요!정말 좋았고, 앞으로도 현준님의 팬으로서 응원할께요!
정말 악역이 누구일까요 우리를 몰아세우는 세상? 가만히 두기는 커녕 상처만 더 주는 사람들? 우리 마음은 들여다볼 생각을 하지 않는 주변 사람? 우리를 이해해주고 힘든 기억일지라도 꺼내서 위로하려 노력하는 현준님? 현준님이 악역이고 외계인이라면 저는 언제까지고 남을 안아줄 수 있도록 노력하는 악역 외계인이 될래요 현준님이 과거에 머무르는 게 아닌, 남을 위해 속마음을 들여다보는 순간순간이 듣는 사람에겐 구원의 손길같아요 고마워요
마지막 위로곡이라니 좀 쓸쓸하다. 2021년 동안 아니 그 이전부터 현준님의 위로곡 덕분에 많이 괜찮아졌고 현준님 덕분에 마음의 평화를 얻었습니다. 주변에서 위로를 해도 진심이라는 마음이 담기지 않고 '귀찮은데 왜 위로까지 해줘야되' 라는 느낌이 강했었는데 현준님의 위로곡은 진심이 많이 담겼고 공감되는 부분들이 많아도 너무 많아서 위로가 되었습니다. 진심으로 저희를 위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학교에서 제 인생 이야기를 쓰는데 너무 눈물이 나더라고요 저도 그때의 제가 힘들어했다는 건 알고 있었는데 초등학교 6학년이라는 나이에 벌써 감정을 잃고 무감각하게 살아가면서 상처는 상처대로 받고 울때도 눈물 한 방울 나오고 멈추는 삶이 였을 줄은 몰랐어요 매일 자해하고 우는 삶일줄 몰랐어요 아무것도 몰랐어요 나쁘다고 더럽다고 욕 먹을 줄 몰랐어요 자살 시도를 할지 몰랐어요 거짓말까지하면서 울지 몰랐어요
아직18이라 이후의 일은 잘 모르겠지만 , 그럼에도 지금까지의 내가 있기에 이 곡과, 가사와, 울림과, 목소리와, 현준님께 많은 위로를 받고 가요, 저희는. 저희 서로가, 그리고 각자 자신을 위해 자신을 사랑하는 나날을 살아 갈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항상 현준님껜 감사함 뿐인것 같네요, 항상 감사하고 응원하고 사랑합니다.
세상을 등진채로.. 외계인이 될거야.. 너무나도 울컥하면서도, 현실로 다가온 말이네요. 저는 현재 작가 지망생이에요. 작가가 되고싶어서 블로그에도 제가 쓴 글을 연재해보고 있죠.(필력이 좋다고는.. 못하겠네요. 어쩌면 작가가 되고싶다는 오기만 가지고 있는걸지도..) 최근, 시나리오 작가님 한 분의 강연을 눈 앞에서 들었어요. 그 작가님은 작가가 되고싶다면 당장 집에 가자마자 부모님께 "엄마, 아빠. 나 작가 하고싶어" 라고 말하라고 하셨죠. 그래서 전 집에 가서는 부모님께 말씀드렸죠. 작가를 하고싶었으니까요 그런데.. 돌아온 대답은 작가해서 뭐 먹고 살려고? 라는 물음과 타박이였습니다. 그 때도, 3년전 초등학교 5학년때도. 힘들어서 울고있던 저를 위로해준건 현준님의 노래였어요. 항상 감사했고, 앞으로도 감사할 것 같아요. 이렇게 2021년도 마무리하게 되었네요.. 전 이번 년도가 그리 샛별을 닮지는 못했던 것 같네요. 하지만, 댓글을 읽고계시는 여러분의 2021년은 밤하늘의 빛나는 별을 닮았기를 바라며, 2022년에도, 달빛같은 사람들과 함께 태양같은 내일을 맞이하길 바랄게요! 이번년도도 정말 수고하셨고 이제는 같이 더 빛나는 내일을 맞아요.
진짜 혅님 노래는 언제 들어도 좋은것 같아요!! 가끔 회피하고 싶을때 도피처가 되는데 혅님에게도 유튜브나 팬들이 편하게 기면을벗고 소리지르고 울수있는 도피처가 되면 좋겠어요!! 저도 혼자 시나 노래 가사, 멜로디같은거 끄적이는데 저는 그런 행동이 제가 저를 붙잡고, 위로를하고 있는거라고 생각하거든요. 아직 저는 저를 놓지 않았으니까 괞찮다고 말할수 있었어요. 그게 잘못은 아니지만 가끔은 그냥 손을 놔버리고 싶을때, 기운이 다 빠져서 손을 놓칠것 같을때 밤에 기대서 울고, 좋은 기억을 되집으면서 잠이 들거든요 그래도 우린 아직 내일이라는 가장 큰 기적이 남아있으니까 그 기적을 포기하지 않은만큼 다른 기적을 꿈꿀수도있고, 바랄수도 있으니까 좀더 손을 잡고있어도 괞찮지 않을까요?ㅎㅎ 일년은 짧겠지만 우리가 지금까지 버텨온 시간들운 절대 짧지않고, 조금은 추억이 있으니까 아직 기적을 포기하기엔 이르고 지금 기적을 포기하기엔 너무 아깝잖아요 그러니까 좀 더 욕심내도 괞찮아요. 욕심은 누구나 내고 자신이 버텨온게 힘들었다면 힘든거죠! 사람은 다 다른데 자기가 짊어지는 아픔의 무게들을 누가 감히 정해주겠어요? 아픔이 지나면 행복이 온다는데 안와도 싱관없다고 생각해요. 적어도 저는 다른 사람들보다 힘든일을 많이 겪었고, 죽고싶다는 유혹에 말리지 읺았고, 그렇기 때문에 저는 제가 가장 대단하다고 그렇게 생각하거든요. 물론 자기망상에 불과할수 있지만 어떤 동영상에 서 그런말을 하더라고요 '네가 다른사람을 보면서 그사람이 돠고 싶다고 생각하지만 다른 사람들도 널 보면서 네가 되고싶어 할거야'라고요. 지금 많이 참았다고 생각하고 참기 힘들다면 지금까지 참아온 만큼 조금은 아주 조금은 이기적이어도 된다고 생각해요 앞으로도 힘내세요!! 화이팅 입니다!! >
2021년 마지막 위로곡이네요! 다들 잘 부탁드리며 12월 18일 오후 1시 체리 상회 홈페이지에 공개될 체리 상회 겨울 시즌 굿즈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그리고 여러분들의 이야기는 편하게 댓글로 적으시고 작은 위안을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만 과도한 분쟁 글이나 인격모독성 댓글들은 삭제 또는 댓글 창을 닫게 만들 수 있습니다.
++영상 재검수 과정에서 자막에 문제가 생겨 다시 최초 공개 올렸습니다! 똑같이 3시에 올리면 재미없으니까 3시15분~!
흐어어엉 마지막 댓글 너무 귀여워요ㅠㅠㅜ 흐어어ㅓㅠㅠ 그리고 굿즈는 걱정 마세요!! 우리가 누굽니까? 체리 아니겠어요!!
아 최초공개가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온거 였군요. 순간 제가 썼던 댓글이 사라져서 당황했었네요
현준님 진짜 멋있어..... 고맙다고 해주셔서 고마워요 완벽하지 않은 모습에 우린 현준님께 반해요.
열심히 노래 올려주시지 않습니까? ㅎㅎ 감사합니다 ♡
정말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현준님
'너네 때는 다그렇지'
다 그렇다는건 안다는거고
'그 나이때는 다 그래'
그 나이를 겪었으니 이해한다는거고
'사춘기네'
비슷하거나 혹은 일치하다 느낀다는거고
'너만 힘든거 아니야'
힘들단걸 알겠다는건데
왜
위로해 주지는 않을까.
왜
같이 아파해주지 않을까.
왜
알아주지 않을까.
왜
안아주지 않을까.
어렸을때는 나도 그럼
내가 성인 된 후로 느끼는건 어차피 다른애들도 힘들고 어차피 해야할거 굳이 힘들다고 찡찡댄다고 달라지는건 없기때문임 진짜로 공부가 제일쉽다고 느낄거임 화이팅
너만힘든거아니야이한마디로나까지변한적이있는데갑자기속상하다ㅠ
특이하다 왜 난 마지막 위로곡이라는게 제일 울컥하지?
벌써 이렇게 자라서 그럴까
'많이 힘들었죠?'
'많이 외로웠죠?'
'이번년도도 끝까지 같이있어줘서 고마워요.'
'다음년도도 끝까지 같이있어주세요.'
이라고 말하고싶어도 못하고, 할 수 있는게 없는 소심하고 쓸모없는 나였다.
누군가 울면 위로를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막상 다가와보니 어떤말도 할 수가 없었고 그저 초조한 마음으로 바라만보았다.
나는 쓸모없다 느꼈다.
그저 나는 위로를 받기만하는 이기적인사람일까?
이 댓글을 읽은 절 위로해준 당신은 위로받을 가치가 충분히 있는 사람이예요. 고마워요.
당신은 당신 하나로도 충분히 빛나는 사람 입니다.
당신덕분에 작은위로와작은 희망
을얻었네요
'많이..외로웠죠?'
'끝까지있어줘서고마워요'
다음도 끝 까지 같이 있어줘요
까지에서 희망과
위로를받았네요 감사합니다
내가..상처받았으니..저는심리치료사가될꺼에요.
같이ㅎ고민을생각해보면서그사람한테내상처도
치료받을꺼에요나도그사람의상처 를치료해줄꺼에요
@@강예은-o2p 멋진 꿈이네요!ㅎㅎ 응원합니당
[마지막 위로곡] 그만 울고 싶어요 가사
★lyric & vocal & original & compose : 류현준
★pv : 핑퐁
★ill : 새노
★design : 나른
★compose & mix : 휘이
★ENG sub : 하이덴트
그때 밤은 너무 차갑고도 외로웠지
어린 내가 감당하기엔 너무 괴로웠지
주변 침묵에 소심하게 되물었지
내가 외계인이라 그래요?
그때 밤은 너무 차갑고도 외로웠지
어린 내가 감당하기엔 너무 괴로웠지
주변 침묵에 소심하게 되물었지
내가 외계인이라 그래요?
내가 못하고 서투른 건 진짜 미안해요
저도 잘하고 싶은데 그게 잘 안되네요
솔직히 그때 그 밤하늘 아래서 울음을 터트린
10살의 꼬마는 엎드린 상태로 우느라
밤하늘이 얼마나 빛나고 찬란한지 몰랐으니
그저 밤이니까 혼자라고 생각했어
너무 아프니까 모든 게 아파 보였어
많이 울었지 눈이 부어 항상 밤이야
많이 품었지 숨이 막히도록 말이야
그때로 돌아간대도
우는 나에겐 건내줄 말은 하나야
엎드려 울면 숨이 더 막혀
차리리 고개를 들고 있어
잔인하고 현실적인 얘기 일 수 있어
지금 시련이 끝나도 많이 남아 있어
10살인 네가 견디기엔 너무 차가워서
도망을 쳐봐도 시련은 더 다가올 거야
13살이 되면 이사를 하고 낯선 환경
적응을 못하고 왕따가 돼 두 귀를 닫고
15이 되면 더 심해져 선을 긋고
세상을 등 진 채로 외계인이 될거야
그때 밤은 너무 차갑고도 외로웠지
어린 내가 감당하기엔 너무 괴로웠지
주변 침묵에 소심하게 되물었지
내가 외계인이라 그래요?
그때 밤은 너무 차갑고도 외로웠지
어린 내가 감당하기엔 너무 괴로웠지
주변 침묵에 소심하게 되물었지
내가 외계인이라 그래요?
내가 못하고 서투른 건 진짜 미안해요
저도 잘하고 싶은데 그게 잘 안되네요
울다가 떠나면 사인은 뭐라고 남나요
쨌든 물에 숨이 막힌거니 익사인가요?
등골이 서늘한 질의응답을 맞춘 뒤에
추락이라는 비행 난 악역인데 팬이 있어 왜?
나같은 외계인 노래를
타인은 기피할 가사를
소비를 해주는 팬들은 복받을 거야 고마워
너무 고마워 눈물이 터질 정도로
너무 미안해 멋진 사람이 아니라
그래도 근본이 참 외로운 나라 미안해
이제는 나에게 지쳐 떠나도 이해해
16이 되면 시궁창에 빛이들고
19이 되면 너의 미랠 고민하고
20이 되면 아무도 없는 감옥으로
스스로를 가두고 채찍질을 할 거야
21 되면 내아픔을 노래하고
23이 되면 함부로 말도 못 하고
24이 되면 부담에 도망을치고
25살이 된 난 15살이네
그때 밤은 너무 차갑고도 외로웠지
어린 내가 감당하기엔 너무 괴로웠지
주변 침묵에 소심하게 되물었지
내가 외계인이라 그래요?
그때 밤은 너무 차갑고도 외로웠지
어린 내가 감당하기엔 너무 괴로웠지
주변 침묵에 소심하게 되물었지
내가 외계인이라 그래요?
(그만 울고싶어요)
그..가사...음.. 가사가..증발했..는 것 같은데..오륜가요..?
@@abdksjsn_0 아ㅏㅏ!! 제가 이렇게 일찍 들어와본적이 없어서요ㅠ 죄송합니다ㅠ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가사가 생겼네요! (?) 감사합니다~!
@넥스 ㅖ? 아니요..;; 아닙니다;;
좋아요 150번째꺼는 내꺼...!!
우울증,대인기피증,왕따,학폭등등 견디기힘든 고통을 겪고있는 한 중딩입니다. 저는 사실 정말 죽을려고했어요. 차에치어서 죽거나 맞아서 죽거나, 사실 지금생각해보면 그냥 삶을 살아갈 의욕이 더이상 없었던거같아요. 울기도 많이 울었지만 가장힘들었던건 주위 그 누구도 저를 도와줄수없었던거에요. 고민을털어놔도 도와달라해도 아무도 도와주지 못했어요. 솔직히 옆에만 있어줬음했는데 말이죠..ㅎㅎ 솔직히 이해했어요 자기자신 챙기는것도 힘든데 저같은 아이한테 시간을 줄수있었을까요..시간은 금인데 그러다 정말 죽을려고 옥상을 올라갔는데 너무무서운거에요.. 그러다 제 손을한번 쳐다보았는데 상처투성이인거에요..많은 생각이 들다가 옥상에서 이 노랠듣는데 정말 울컥하면서 그동안 참았던 눈물 다 쏟았습니다.. 정말 감사해요.. 이 노래가 절 살린건지도 몰라요.. 정말 감사합니다.. 이 긴글 혹시나 읽어주신분이 있으시다면 정말감사합니다. 여러분도 포기하지말아요.. 아직은 살고싶은거잖아요? 그래서 발버둥치는거일테고 수고많았어요 오늘하루도
...힘내세요
그만 울고싶어요
아니
사실은 미친듯이 울고싶어
힘들어서 울 눈물조차도 안나와
너무 힘들어서..
숨쉬기가 힘들 정도로..
이미 울었기 때문에..
더 이상 눈물이 안 나오는..
그만 울고 싶은 게 아니라 이젠 더 이상 흘릴 눈물도 남지 않은 거에요 저도 그렇거든요 그럴 땐 눈물은 흘리지 않겠지만 날 잘 알아주는 사람에게 기대어 소리없이 울어보는 것도 괜찮아요
나 채근에 몇십분안 펑펑 울었는데 아빠는 내 소중한걸 사리게 해....
너무 잘하고 계세요...
너무 대단하세요.
전 지금 이 기분도 말하지도 못하는데
과거를 말하시는게 얼마나 힘드실까..
제가 공감할 수 있는것도 위로할 수 있는것도 한계가 있겠지만 저한테는 너무나도 고맙고 대단하셔요.
오늘이 마지막일수도
내일이 마지막일수도 있는 저에게
그 아픔을 느끼실동안 전 아무것도 몰랐겠죠.
너무나 컸겠죠.아팠겠죠.
지금 느끼라해도 아플텐데
감각이 무덤덤해져도 아픈건 아픈건데
미안해하지 않으시면 좋겠어요.
저한테는 누구보다 멋있어요..
현준님이 저한테 해주신것에 너무나 작은것에 대한 보답인데.그냥 고마워요.
이제는 아픔을 떨치시면 좋겠지만
그렇기엔 너무나 큰아픔이었고 오래된 아픔이겠죠.
다른 행성에 생물체가 우리를 본다면 우리는 그 생물체에게
외계인이것처럼.
그냥 진짜 얼마나 아프셨을까...
힘드셨을까...
얼마나 우셨고 얼마나 웃으셨을까.
얼마나 그엇고 얼마나 외로우셨을까...
이제는 따뜻하고 포근한 하루하루가 되시면 좋겠어요...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계속하여 지치고 정말 울고 싶을 때도 많았습니다 그런 마음이 계속하여 쌓이다보니 혼자 가만히 앉아서 책을 읽으며 노래를 듣고 있다가 갑자기 눈물이 터지더군요 정말 갑작스럽게 터진 눈물이기에 한편으론 꾹 참아왔던 것이 터지는 듯한 느낌이 들어 상쾌한 마음이 들기도 하고 다른 한편으론 '내가 지금 왜 울고 있지?'라는 의문이 들며 여러가지로 마음이 복잡하더군요 하지만 그때 흘렸던 눈물 덕에 다시금 마음을 다스리고 지금까지 웃으며 살 수 있었습니다 그때가 2020년1월11일 나를 사랑하는 방법이 올라온 제 입덕 날짜이기도 하죠 왠지 이 노래 제목을 보니 다시금 그때가 떠올라서 한번 끄적거려봅니다 마지막으로 한마디만 하자면 가끔씩은 감정을 터트릴 필요도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것을 죄스럽게 생각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여러분들도 조금은 못나도 영원한 내편인 나를 사랑할 수 있으셨으면 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감사합니다
2019년 마지막 위로곡이 ‘달을 닮은 아이’였죠.
그 노래를 듣고 불안하고 위태로웠던 한 해의 끝에서 많은 위로와 위안을 얻고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었어요. 그래서 2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달을 닮은 아이’와 그것에서 비롯된 별죽이아, 작손달가와 같은 노래들을 들으면 2019년의 현준님이 떠올라요. 그 때보다 열 배, 아니 백 배 더 성장하신 현준님께 저는 박수를 보내 드리고 싶어요. 저는 자신을 희생해 다른 사람들을 위로하는 것이 버거워서 겁냈었는데 현준님의 위로곡들을 듣고 많은 것들을 배웠어요. 힘든 사람에게 아무 말 없이 그저 손을 내밀어 줄 수 있는 사람이 되었고, 자존감이 바닥을 치던 내가 사랑받아 마땅한 사람이라는 걸 배웠고, 잠깐의 시련에 굴하지 않는 법을 배웠고, 밤새 잠을 설치던 저에게 걱정 없이 자는 것이 익숙해졌어요. 2017년, 당신을 안 것이 행운이 되었고, 2018년, 밝은 목소리와 감동을 선물해 준 것에 감사하고, 2019년, 무너져가는 나를 일으켜준 것에 감사하고, 2020년 어려운 상황에도 노래해준 당신에게 감사했어요. 올해도 당신의 모든 것들에 감사해요. 끝나가는 2021년 당신은 저에게 한없이 감사하고 감사한 사람이었어요. 올해도 감사했습니다. 올 한해 너무 수고하셨고 항상 행복하세요 현준님 :)
2:30 체리들이 더 고마워ㅠㅠㅠㅠ!!! 안좋아할수가 없잖아요 진짜 눈물 광광...제가 최고로 멋진 사람을 좋아하고있다고 매 곡이 올라올때마다 느끼고잇어요 내 최애가 이렇게 개쩝니다 세상사람들...진짜 사랑보다 더 사랑스러운 현준님🤦💗💗
그만 울고 싶어도 울지 않으면 봐주지않잖아.
울어도 봐주지않는데....
아무도 봐주지 않고 알아주지 않아서 우는건데..
인정..참으면 괴롭힘 받고 또 울면 짜증내고 어떻게 해야하냐니까 맞고 눈이 항삼 부어있어..
흐규흐규
웃으면 가식 이네
울면 슬픈척 이네
참으면 만만하네
짜증내면 성질 나오네
나보고 어쩌라고..
기댈수 있는 사람들이 있어도
상처 때문에 모두를 못믿게 됐어..
이노랴 듣고 울었습니다 부모님이 이혼하고 많은상처를 받은상태에서 이노래를 듣고 엄청울었네요.. 현준님 감사합니다..정말 감사합니다
2020년 4월 18일.
내가 구원받은 노래의 업로드일자
2020년 4월 19일.
나의 구원자에게 입덕한날
구원해줘서 고마워요 현준님이 있어서 그동안 우울을 덜어낼수있었어요 지난 2년 고마웠고 앞으로의 날들도 응원하고 함께해요:) 내가 많이 사랑해요 현준님
최초 공개를 듣고 왔는데요 현준님의 떨리는 목소리가 너무 슬퍼요ㅠㅠ
저희 오빠는 현준님의 가사나 내용, 손목을 긋는다는 말도 무슨 소린 줄 모르고 그냥 멜로디와 목소리가 좋아서 듣고 있는데... 그래서 오빠가 내가 왜 이런 노래를 듣고 울려는지 몰랐으면 좋겠어요.
현준님 당신은 제게 악역이 아니에요. 외계인도 아니고요 모두에게 신이는 될 수 없지만 나한테만큼은 신 이상이니까
사랑해요💕
초보면 (어색하게) 자동으로 떨리는데
떨림을 ㄷㄷ
진짜 현준님이 자신의 재능을 가장 잘 쓰고 계시는 분이 아닐까요...
많이 아팠죠
많이 힘들었죠
많이 괴로웠죠..?
우는 건 잘못이 아니에요
사람은 살면서 언젠가 한 번은 꼭 울어요
우는 건 자연스러운 거고 그만큼 당신이 힘들다는 거예요
잘못하는 게 아니에요
참지 않아도 돼요
주변 사람들한테 눈치 보며 꾹꾹 참지 않아도 돼요
편하게 맘껏 울어요
계속 울면 조금은 후련해질 거예요
억지로 참으면 당신만 더 힘들어져요
아프잖아요, 힘들잖아요, 괴롭짆아요, 힘들잖아요... 당신은 지금 상처받았잖아요
아무도 몰라줘서 너무 속상하죠..
당신은 무척 힘든데 아무도 몰라주는 거 같아서 힘들었죠
혼자 많이 힘들었을 거예요..
혼자 버티느냐 너무 고생 많았어요..
힘든 거 내색도 못하고 울지도 못했죠..?
이젠 편하게 울어요
눈치 보지 마요
내가 안아줄게요, 내가 달래줄게요
내가 당신 편이 될게요
내가 당신 곁에 있을게요, 편하게 울어요
맘 놓고 눈치 보지 말고 힘든 거 아픈 거 다 소리치면서 조금이라도 후련해질 때까지 울어도 돼요
당신이 그만 아팠으면, 그만 힘들었으면, 그만 상처받았으면 좋겠어요..
당신은 상처받고 힘들어할 자격 없어요
당신은 편하게 울고 웃고 행복하게 살아갈 자격만 넘쳐흘러요
당신은 소중한 사람이에요
자신의 목숨을 모든 인구의 수에서 없애지 말아주세요..
그 소중한 단 하나뿐인 목숨을 아무것도 아닌 하찮은 걸로 생각하지 말아주세요
당신의 몸을 종이처럼 낙서하고 찢고 구기고 긋지 말아 주세요
당신을 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하고 단 하나뿐인, 그 무엇과도 비교조차 못할 존재로 소중하게 여겨주세요..
끝까지 살아주세요..
많이 힘든 거 알아요... 그래도 살아주시면 안 될까요..? 조금만 더 버티고 살아주시면 안되는 걸까요...? 살아주세요.. 아무에게도 쓸모없다고 생각하지 마요
당신이 스스로에게 상처 입히고 다치게 하고 없애지 않아주는 것만으로도 이미 처음 보는 저에게도 쓸모 있는 행동을 해주시는 거예요
그니까 제발 스스로만큼은 상처 입히지 말아 주세요...
고마워요
살아주셔서 감사해요
정말 고마워요.. 그니까 조금만 더 살아주세요..
부탁이에요, 상처 입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많이 힘들고 괴로운 거 알아요
저도 그러니까 정말 잘 알아요
항상 우울하고 힘들고 괴롭죠
아무도 몰라주는 거 같고 혼자인 거 같고 차라리 죽는 게 편할 거 같죠
근데 제 인생을 정말 자세히 확대해서 보니까 단 한 명도 없진 않았어요
없을 때도 있었죠
근데 혼자가 아닐 때도 있었어요
정말 아무리 확대해서 봐도 지금은 없다면 제가 같이 있어 드릴 테니까 포기하지 말아주세요
지금 포기하면 정말 이후엔 당신 곁에 아무도 있고 싶어도 있을 수가 없어요..
조금만 더 힘내요 저희.. 정말 수고했어요
태어나주셔서, 살아주셔서, 스스로를 포기하지 않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강하은 안녕하세요
올해로 15살 되는 글 작성한 사람이에요..!
저도 자해와 자살시도를 12살 때부터 지금까지 이어왔구요
저와 가족들도 관심조차 없어서 몰랐는데 심리학과 다니는 지인분께서 우울증에 애정결핍도 있다더군요
아마 조우 울증이라고 기분이 좋았음에도 자주 우울하게 바뀌는 우울증들 중 하나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 전에 몇 번 말을 꺼냈다가 욕먹은 상황인지라 다시 용기를 내지도 못해 약도 못 먹는 상황이고요
그래도 지인분들께서 3년 전처럼 아무도 도와주지 않는 상황이 아니라 도움을 주는 상황인지라 자해도 자살시도도 몇 달째 끊고 있어요!
물론 너무 힘들 땐 몇 번 하지만요..
정말 힘든데 소리 내며 펑펑 울지도 못해 더 괴로워요
하은 님께서는 저처럼 3년 남짓 넘는 시간들 동안 자신의 몸에 상처 내고 괴로워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물론 자신이 원해서 상처 내는 게 아니란 건 저도 잘 알아요
너무 힘들어서 그런 선택을 하게 되는 거겠죠
많은 일들이 있고 사는 게 너무 힘드니 12살이라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그러한 선택을 하게 되는 거지요
하은 님께서는 저처럼 이렇게 힘드시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하은 님께서는 저처럼 몇 년 토록 괴로워하시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제가 큰 도움이 될 수 없을지도 몰라요
염치없는 말씀이지만 그래도 하은님께서 안 아프고 행복하게 살아주셨으면 좋겠다는 바람뿐이에요
하은 님께서는 충분히 행복하게 살 가치가 넘치는 소중한 단 하나뿐인 존재예요
물론 지금은 어린 나이인지라 상황이 크게 변하기도 사실 조금은 힘드실 거예요
저도 그러한 상황이라 5년 정도만 더 버티고 20살이 되면 최대한 빨리 이 집에서 나가 독립하려고 해요
꿈도 희망도 가족들과 친구들이었던 사람들에게 모두 다 짓밟혀버려서 지금은 꿈조차 없어요
제가 뭘 하고 싶은지도 사실 애매해요
그래도 조금 흐릿해졌지만 제가 가장 행복한 건 노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일단 노래 쪽으로 가보려고 해요
절대 가고 싶지 않았던 대학도 이젠 가고 싶더라고요
하은 님 많이 힘드시겠지만 정말 긴 시간이겠지만 하은 님께서 성인이 되실 때까지 버텨주세요
꼭 살아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그때엔 하은 님께서 행복해지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때까지 포기하지 말아주세요
부탁드려요
저는 하은님께서 살아주시길 바라요
아무도 하은 님께서 죽어도 모를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면 염치없지만 제 부탁을 떠올려주시면 감사할 것 같아요
만약 가능하다면 하은 님과 저도 성인이 되어 어느 정도 사는 것에 만족하며 행복을 느끼는 시간이 되면 한 번쯤 만나시는 건 어떠세요?
정말 수고했다고 너무너무 잘했다고 따듯하게 안아주고 맛있는 것도 사드리고 조금 더 행복해지실 수 있게 해드렸으면 좋겠네요
물론 지금까지도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너무너무 잘 버티셨어요
정말 속상한 말씀이지만 성인이 되실 때까지만 더 버텨주세요
정말 하루하루 잘 해나가고 계세요
누구에게도 주눅 들지 않고 당당하게 맞서시길 바라요
힘내세요!
하은 님은 살 이유가 많아요 아니, 살아야 돼요
하는 님께선 행복하셔야 돼요
안아주고 토닥여드릴 수 없어서 죄송해요
그저 제가 할 수 있는 말은 이거 밖에 없네요
정말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감사하시면 돈 300만원 부탁드립니다.
나를 이렇게 필요로해주는 사람 처음봤어..
@@주아박-i8l 주아님께서는 이 세상에 하나뿐인 소중하고 필요한 존재예요
저 말고도 주아님을 필요한 존재로 하는 사람들이 많을 거예요
아마 말을 못 한 거겠죠
주아님께선 필요한 존재시니 이 세상에 태어나시지 않으셨을까요?
주아님은 소중한 존재인 것을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
물론 제 자신도 소중한 존재라 아직까지도 느끼지 못하고 있지만요
주변에서 제가 소중한 존재라고 말해주는 사람이 몇 없지만, 그래도 그 몇 없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이미 전 소중한 존재가 맞는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증거죠
저도 주아님께 소중하다고 생각하고 말하고 있으니 주아님께선 소중한 존재라는 것이 증명되었지 않을까 싶네요
크게 위로가 되어드리지 못한 것 같아 죄송해요
도움이 되어 드리고 싶지만 이렇게 인터넷 너머에서 이러한 말들만 해드릴 수 없다는 사실이 너무 속상하고 죄송하네요..
제 말들이 크게 위로될지는 모르겠지만 아주 조금이라도 와닿고 살 이유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그 긴 글을 읽고 답변해 주시는 동안만큼 또 버티고 살아있어주셔서 감사드려요
또 힘들고 지치는 삶 버티고 꾹꾹 참으며 살아계셔주셔서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항상 수고 많으셨어요
이번에도 버티시느냐 수고 많으셨어요
앞으로도 많이 힘들고 지치고 괴로우시겠지만 주아님께선 소중하고 특별하고 필요한 단 하나뿐인 존재이시란 걸 아시면서 더 버텨주시면 감사할 것 같아요
저는 주아님께서 주아님 자신에게 상처를 내거나 괴롭고 아프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시지 않아주셨으면 좋겠어요
지금까지 제가 주아님께 말씀드린 것들은 그냥 말씀드리는 게 아니에요
정말 진심으로 제가 주아님께 말씀드리고 싶어서 하는 말들이니 '다른 사람들처럼 그냥 말만 하는 거겠지', '다른 사람들과 똑같이 아무런 상관없을 텐데 무슨' 이렇게 생각하시진 않아주셨으면 기쁠 것 같아요
저도 꽤나 많은 위로를 받아왔지만 대부분 그냥 아무런 생각도 없이 하는 위로들뿐이었거든요
저에겐 아주 조금도 위로가 안 되는 말들도 정말 많았어요
그래서 저는 저처럼 사는 게 너무 지치고 괴롭고 힘들고, 모든 걸 끝내서 싶어 하시는 분들께 정말 아주 작은 위로라도 되어드릴 수 있는 말들만 가득해드리고 싶은 바람이 있어요
주아님께선 제 말을 어떻게 들으셨을지, 이 글을 읽으시면서 어떤 심정이실진 저는 모르지만 위로가 되었다면 좋겠어요
오늘도 복잡하고 힘든 이 세상에서 꾹꾹 버티며 살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수고 많으셨어요
조금만 더 같이 힘내요
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주아님께선 누가 뭐라 해도 소중한 존재예요
앞으론 행복한 일들만 있기를 기도할게요
🍒[도망을 쳐봐도 시련은 더 다가올꺼야]🍒
그만 울고 싶은데 눈물은 왜 계속 나오는지...
공부에서 벗어나고 싶어도 못 벗어난다는 느낌이 들기도 하고...
힘들어도 해야하는데 너무 힘들어서 우울하기만 한데 그만하고 싶어도 그럴 수도 없고...
인생 살기가 싫어도 살아야 한다는게 너무 싫다
그럴 때마다 현준님 위로곡 듣고 하는데 들으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참아왔던 눈물도 다 흘려버려서 마음이 진정되더라구요
현준님 아니였으면 우울하기만 했었을거 같은데 위로 많이 받고 갔어요
2021년 마지막 위로곡 수고하셨어요! 좋은 노래로 위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제목 그대로 저도 그만울고싶네요ㅠㅜ 요즘 그냥 노래만 들어도 눈물이 나요... 왜 그런지 모르겠어요ㅠㅜ
그만울고싶어요 밑에 오만을 쳐봐도
시련은 더 다가올꺼야라고 써있네요
학교 가는 길인데 오늘도 너무 힘들고 우울하고 2년 전처럼 다시 지쳐가고 죽고 싶어서 아무것도 안 들릴 정도로 이어폰 꽂고 소리를 제일 크게해서 듣고 있네요... 힘들어요.. 우울해요.. 못 버티겠어요... 괴로워요... 말해도 아무도 몰라요.. 힘들다고 죽고 싶다 말하면 언제나 늘 정신병자 취급.. 진짜 괴로워요..
그동안 2년 전보단 많이 나아졌었는데 요새 또다시 괴로워요.. 이젠 겨우 겨우 애써 웃음 짓지 않아도.. 그래도 아무도 몰라요...
살아줄래요처럼 그만 울고싶어요도 자에게 큰 위로가 될 것 같아요
(+ 10살부터 25살까지 과정을 들으니까 정말 위로가 되더라고요...
10설에 이사해서 적응못하다 중학교에 올라가고 15에 선을 긋기 시작해서 그런지 너무 공감되요…. 항상 노래 잘 듣고일고 감사합니다
정말 항상 감사합니다
살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의 내일이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의 내일이 행복하기를
상처 많이 받았나요?
괜찮아요 게속 그렇게 살지말고
자기가 할수있는 만큼 그덫에서
빠저나오면 되요 울고싶으면 실컷울어요
웃을때는 실컷웃고..
+)류현주님 좋은 노래 들려쥬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고마워요 가사 하나 하나에 눈물이 흐를 정도로 눈물을 맘껏 흘릴 수 있는 위로곡을 내주셔서
너무 미안해요 멋진 사람이 아니라는 생각을 하게 만들어서요
우리 혅님이 알 수 있을정도로 멋진 사람이란걸 많이 못 알려드린 것 같아서
그래도 근본이 참 위로가 필요한 사람이라 미안해요
이제는 저에게 지쳐 떠나가도 이해한다는 얘기는 못해요
저는 아직 혅님이 너무 너무 좋아서 떠나가도 이해한단 말은 못하지만 혅님이 멋지고 정말로 좋다는것만은 항상 전할게요
2021년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해요:>♡♡
2:50 부분 진짜 너무 좋다... 진짜 울면서 부르는 거 같아서 너무 공감되고 가사 하나하나에 감정이 다 들어 가있네..
15이 되면 더 심해져 선을 긋고.
15살이라 그런가
더 눈물이 났다
'그 나이때는 다 그래'
'사춘기네'
'중2병이야? 자기 위로받고 싶네 어쩌네 하다가 갬성젖어서 위로글쓰고'
'중2는 다그렇지'
뻔한 말들이. 늘 들리는 말들이.
너무 답답하고
15살은 그저 세상에서 밀리는 나이구나
뭘해도 부정적으로 보이는구나 싶었는데
내마음을 알아주는것 같아서
이해해주는것 같아서.
[마지막 위로곡] 그만 울고 싶어요
★lyric & vocal & original & compose : 류현준
★pv : 핑퐁
★ill : 새노
★design : 나른
★compose & mix : 휘이
★ENG sub : 하이덴트
그때 밤은 너무 차갑고도 외로웠지
어린 내가 감당하기엔 너무 괴로웠지
주변 침묵에 소심하게 되물었지
내가 외계인이라 그래요?
그때 밤은 너무 차갑고도 외로웠지
어린 내가 감당하기엔 너무 괴로웠지
주변 침묵에 소심하게 되물었지
내가 외계인이라 그래요?
내가 못하고 서투른 건 진짜 미안해요
저도 잘하고 싶은데 그게 잘 안되네요
솔직히 그때 그 밤하늘 아래서 눈물을 터뜨린
10살의 꼬마는 엎드린 상태로 우느라
밤하늘이 얼마나 빛나고 찬란한지 몰랐으니
그저 밤이니까 혼자라고 생각했어
너무 아프니까 모든 게 아파 보였어
많이 울었지 눈이 부어 항상 밤이야
많이 품었지 숨이 막히도록 말이야
그때로 돌아간대도
우는 나에겐 건네줄 말은 하나야
엎드려 울면 숨이 더 막혀
차라리 고개를 들고 있어
잔인하고 현실적인 얘기일 수 있어
지금 시련이 끝나고 많이 남아 있어
10살인 네가 견디기엔 너무 차가워서
도망을 쳐봐도 시련은 더 다가올거야
13살이 되면 이사를 하고 낯선 환경
적응을 못하고 왕따가 돼 두 귀를 닫고
15이 되면 더 심해져 선을 긋고
세상을 등진 채로 외계인이 될 거야
그때 밤은 너무 차갑고도 외로웠지
어린 내가 감당하기엔 너무 괴로웠지
주변 침묵에 소심하게 되물었지
내가 외계인이라 그래요?
그때 밤은 너무 차갑고도 외로웠지
어린 내가 감당하기엔 너무 괴로웠지
주변 침묵에 소심하게 되물었지
내가 외계인이라 그래요?
내가 못하고 서투른 건 진짜 미안해요
저도 잘하고 싶은데 그게 잘 안되네요
울다가 떠나면 사인은 뭐라고 남나요
쨌든 물에 숨이 막힌거니 익사인가요?
등골이 서늘한 질의응답을 맞춘 뒤에
추락이라는 비행
난 악역인데
팬이 있어 왜?
나 같은 외계인 노래를
타인은 기피할 가사를
소비를 해주는 팬들은 복받을 거야 고마워
너무 고마워 눈물이 터질 정도로
너무 미안해 멋진 사람이 아니라
그래도 근본이 참 외로운 나라 미안해
이제는 나에게 지쳐 떠나도 이해해
16이 되면 시궁창에 빛이 들고
19이 되면 너의 미랠 고민하고
20이 되면 아무도 없는 감옥으로
스스로를 가두고 채찍질을 할 거야
21 되면 내 아픔을 노래하고
23이 되면 함부로 말도 못 하고
24이 되면 부담에 도망을 치고
25살이 된 난 15살이네
그때 밤은 너무 차갑고도 외로웠지
어린 내가 감당하기엔 너무 괴로웠지
주변 침묵에 소심하게 되물었지
내가 외계인이라 그래요?
그때 밤은 너무 차갑고도 외로웠지
어린 내가 감당하기엔 너무 괴로웠지
주변 침묵에 소심하게 되물었지
내가 외계인이라 그래요?
그만 울고 싶어요
+시험 공부 땜에 이제 올리네요ㅠ
오타 있으면 알려주심 고치겠습니다!
@@yeeun1015 오타 수정했습니다!
현준님 너무 멋진 사람이에요. 항상 현준님 위로곡을 들으면서 버텨요. 머리가 복잡할때, 울음이 나올때 들으면 기분이 나아져요 진짜 고마워요 항상.
벌써 마지막 위로곡 이네요… 달닮아가 나왔던게 엊그제 같이 생생한데 이렇게 1년이 지났네요. 저의 토요일은 항상 행복이였어요 3시가 되기전 2:56분에 알람을 맞추어두고 알람이 울리면 항상 들어가 최초공개를 기다렸어요 항상 현준님 노래를 기다렸고 듣고 기뻐하고 슬퍼하고 모든 감정을 느꼈어요 그러다 가끔 실시간이 올라오면 바로 들어가 현준님의 이야기를 들었어요 저의 첫 실시간은 주말이였는데 토요일 이였을 꺼에요! 12시 부터 4시 까지 4시간을 하셨어요!! 너무 행복했고 즐거웠어요! 그러다 단라4기를 한다는 거에요 엄마를 설득했죠 하지만 항상 거절당했어요 어떻게 서울을 가냐고 저의 집은 지방이였거든요 ㅎㅎ 매일 엄마를 설득하고 설득해서 아빠랑 같이 가는 걸로 합의를 했어요 얼마나 행복했는지 몰라요 단라에 가서 현준님도 만나고 준태님 지수님도 보고 단풍노조분들도 만나고! 정말로 즐거웠어요 그렇게 현준님을 만나고 정말 많은 일들이 일어났네요ㅎㅎ 물론! 굿즈도 항상 샀어요! 그렇기에 말씀드리고 싶어요! 제가 현준님을 만난 날부터 제 일상 모든 곳엔 현준님이 있었다는걸 너무 행복했고 즐거웠고 너무 고마웠다는 것을요 현준님이 더욱더 행복해지시길 바라며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언제나 응원할께요 :) 사랑합니다!❤️
제목이 전의 제가 혼잣말로 자주 했던 말이라 마음이 아프네요 . .
이제는 아무렇지 않을 수 있기 위해 해왔던 노력 덕분에
거의 아무렇지 않을 수 있게 되었지만, 텅 비어버린 것도..같네요..
이 댐에도 언젠가는 금이 가고 터져버릴 때가 올 것이라는 불안밖에 남지 않은건지..
@넥스 감사해요.. 이 글을 쓴 뒤에 큰 일이 터졌어서
그냥 애써 괜찮다고 생각하고 눈물을 참다가
그만 울음이 터져나왔네요.. 넥스님께서도 당연히
많이 힘드실텐데, 제게 힘내라는 말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넥스님도 무리하지 마시고 쉬시면서 체력도 보충하시고...
따뜻한 겨울 보내세요!!
@넥스 윽악... 그래도.. 따뜻하게ㅔ 겨울 보내셔요 ㅠㅠ 응원할게요!
울고싶은일이 얼마나 더 많이 생길지몰라도
소리도 내지못하고
누군가에게 털어놓지도 못하고
혼자 숨죽여서 외롭게 괴롭게 우는거라면
그렇게 우는것 만큼은 그만하고싶어요
그만울고싶어요
그래도
괜찮아요
울어도 돼요
그만 울 수 있는 날이 언젠가 올테니까요
그만 울 수 있는 날이 정말.. 올까요..?
@@cherryturtle-star 몸에 수분이 다 사라지면 가능하지 않을까요?
정확하게 이 노래를 들은지 약 1시간만에 아버지께서 다치셔서 수술중이고 한동안은 못 본다는 이야기를 어머니께 들었어요...
처음에 이노래를 들을때는 마음에 안정이였는데 정말 너무 울지 않게 아버지 걱정 안시키게 듣고 있네요.. 벌써 보고싶은데...
이 댓글을 보신 모든 분들 이노래를 들으시는분들 모두다 해피해피말랑말랑콩닥콩닥한 하루하루가 되어 소소한 행복을 느끼길
항상 힘들 때마다
현준님 노래에서 위안을 얻고 가네요.
전에 진짜 힘든 적이 있었는데
현준님의 노래의 한 소절이 떠오르면서
버틸 수 있었어요..
아마 현준님을 알지 못 했으면
지금 저는 없었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종종합니다.
이런 노래들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현준님.
그리고 앞으로도 힘내세요!!
@넥스 맞아요 ㅠ..
공감합니다
아직도 이 노래를 듣고있어요 근데 이 노랠 들을때마다 눈에서 계속 눈물이 나네요 제 자신에게 솔직해질 시간을 만들어줘서 정말 감사합니다
현준님은 너무 멋진 분이세요
사람들을 위로해 주는 노래를 만들어 위로를 시켜주시는 게 너무 감사할 따름입니다
이번 노래는 다른 노래들보다 흐느끼는 느낌이 있어서 진짜로 울면서 '그만 울고 싶다', '이젠 울고 싶지 않다' 라는 감정을 전달 받은것 같네요
듣고 울컥했어요ㅜㅜ 내가 외계인 같다고 그렇게 느낀 적이 많아 이십대인 지금 십대를 떠올리면 아직도 눈물이 나와요
아 전 눈물샘이 마른거 같아요. 울려고 해도 눈물이 안나와요. 그래서 괜히 슬픈 영화만 찾아봐요. 울고싶어서.
위로받을 자격 같은 건 없지만
위로해줄 자격 같은 건 가지고 싶네요
저만 힘든게 아니니까 나만 힘들지 않으니까
모두가 힘드니까 나만 느끼는게 아니니까
그러니까 모두 공평하게 아프고 힘드니까
언제까지고 아프기만 할 수는 없으니까
울고만 있기에는 시간은 나무 빨리 가니까
내가 할 수 있는 게 지금 하고 있는게 다가 아니니까 그냥 아니니까 조금 더 한 번더 생각해서 나아가고 가라앉고 그대로 추락하고
생각만으로도 벅차고... 생각이 너무 깊어요
이런 생각 말고 그냥 쉬어요
그냥 잠들어요 그게 제일 도움이 돼요
1:20 현준님은 13살에 이사를 하셨는데 저는 11살 후반에 이사를 해서 5학년때 학폭을 또 당했어요. 이미 많은 상처가 있는데 상처를 더 받아버렸어요. 현준님의 인생보다 살짝 더 앞서나가는 인생같아요. 3학년때 이미 따돌림을 당하고 5학년땐 협박까지 들으니까 저도 죽고싶어졌던 적이 있었어요. 지금 스트레스가 더 오른것 같아요. 월래는 죽고싶다는 생각이 잘 안드는데 요즘은 더 생각이 많이 나요.
최근에 학업,친구관계,가족관계 등 많은 스트레스 받았는데 류현준님 위로곡 덕분에 많이 도움되었습니다. 학업 문제와 인간관계가 해결된건 아니지만 위로 많이 받고 듣고 있는 동안 노래에 집중하게되어 스트레스를 깔끔히 잊어버리는 기분이더군요. 마지막 위로곡이라 아쉽지만 지금까지 위로곡 내주셔서 진심으로 너무 감사드립니다. 댓글 잘 안다는 사람이지만 류현준님께 감사하다는 말 꼭 전하고 싶어 댓글 답니다. 이번 노래도 잘 듣고 가겠습니다. 행복하세요.
괜찮아요 힘내세요 가족과 친구관계도 좋아질겁니다 화이팅 저도그럼요
올해 마지막 위로곡이라서 아쉽지만 앞으로도 더욱 멋진 노래 불러주세요
너무 좋네요..
진짜.. 현준님이 하실 수 있는
모든 창법과 보이스로
부르신 거 같네요..
또 나이를 말하는 부분에선
마치 울음을 터트리는 듯한
찢어지는 목소리로
말하셔서 더 감정이 전해지네요…
달닮아가 올라온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2년이나 지났다니~ 2년이나 버텨냈네요. 다들 한 해 수고하셨습니다
현준님은 팬들한테 너무 고맙고 멋있는 존재라는 것만 알아주세요!..
제가 가장 힘들때 제게 오셔서 위로해주시고 행복하게 해주시고 벌써 2021년이 다 끝나가는 지금까지 곁에 있어주시면서 노래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그리고 이번 가사에 현림이 멋있지 않다니요! 항상 저희곁에 있으시면서 저희 생각을 해주시고 위로해주시는데!! 어떻게 이런게 멋있지 않을 수 있어요!!
힘들 때마다 거창한 위로의 말이 아니라 마음을 담아 따스한 말들을 노래로 말해주실때마다 '현준님은 우리를 정말 많이 사랑해주시고 생각해주시고 있구나..우리가 혅림에게 가사에 나를 좋아해줘서 고맙다고 직접적으로 쓰실 만큼 저 정도로 소중한 존재구나' 라는 생각이 들으면 행복해지고 뿌듯해지기도 하고 '나 자신이 내가 좋아하는 사람한테 필요한 존재구나' , 라는 게 얼마나 좋은 일인데요ㅎㅎ
그리고 위로를 할때 항상 고민하시잖아요...어떻게 써야 거창하게 말로만 위로가 아니라 마음으로 위로를 해줄 수 있는지를 계속 알고 있던 저희에게는 현림이 제일 멋있고 저희에게 와주신게 너무 고마워요
그러니까 앞으로도 현림에게 위로받으며 행복해할거예요!
이번년도도 수고많으셨고 아프지 마시고!!!
항상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애국가 랩버전으로 처음 알게 되고 남은 중학교 1년동안 자주 찾아왔다가 그 뒤로 잘 안 오게 되었네요
그래도 예전에는 랩버전 커버 위주였다면 이제는 본인의 곡을 자주 만들어 올리시는 모습을 보고 성장하고 계심을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오랜만에 다시 찾아와보니 중딩이던 저는 어느덧 고3을 바라보고 있네요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많은 위로곡을 올리며, 저희들뿐만 아니라 현준님도 위로를 받으셨다면 좋겠습니다
올 한 해도 수고하셨습니다
너무 슬퍼서 차라리 감정이 없었으면 좋았을 텐데..라고 생각했던 적이 있어요 지금도 그러면 나쁘지 않을 것 같지만요 세상 모든 사람들이 다 힘들지만 그걸 먼저 알아줄 수 있는건 자기자신 뿐이에요 채찍질을 하든 뭘 하든 괜찮으니 그 감정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였으면 해요 누군가를 원망하고 미워하고 증오하고 사랑하고 아껴주고 소중히 하면서 그냥 철 없는 아이로 굴어도 당신을 정말로 아껴주는 사람은 그런 당신을 걱정하고 사랑해 줄 거예요
올해로 13되는 여자초딩입니다, 이사와 전학 결정으로 12월 중반부터 친구들에게서 따돌림을 당했습니다. 매일 노래를 들으며 댓을 쓸까 많이 고민했는데 현준님의 위로곡 덕분에 잘 버틸수있었습니다, 댓글에 이쁜 위로댓 달아주신분들도 감사합니다. 덕분에 위로 많이 위로가 됬습니다. 항상 힘드시게 위로곡 올려주시는 현준님 정말 감사합니다. 복받으세요!
학교가 무섭습니다...
학교에 가기 싫네요.. 이딴 가면 집어치우고 싶어요..
수고했어요.., 지금은 14살이려나 ㅎ.ㅎ 중학교는 잘 지내고 있어요? 힘내요! 앞으로도 수많은 일이 있을 거에요. 경험은 우리를 좀 더 성장하도록 해주는 능력치에요 ☺️ 화이팅
이제 제발 그만 울고싶어요
이제 조금은 행복해지고 싶어요..
엎드려있을래요 그냥 숨죽여 울래요
선을 긋는건 습관이 되버렸어요
지금의 제가 감당하기엔 너무 차가운 세상이네요
서툴러서 미안해요 잘하고 싶은데 그게 잘 안되네요
소비가 아니에요 제가 고맙죠 유일하게 모든것을 털어놓을 수 있는곳이에요 전 아직도 2년전 그 날이네요 너무 춥다.. 이제는 정말 그만 울고싶다
중고등학생 때부터 봐오던 구독자인데요..!!
견디기 힘든 일이 생겨 눈물이 날때면 현준님 노래 들으면서 이겨냈는데 저도 벌써 사회생활하는 어른이네요ㅎ 오랜만에 노래 들으러 왔는데 노래 너무 좋아요ㅠ 예전 생각도 나면서 .. 지친 마음을 보듬어주는 느낌ㅠ 위로받고 싶을 때마다 들으러 오려구요ㅎㅎ 몇년 전만해도 정말 살기 싫을만큼 힘들 때도 있었는데 현준님 노래가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아요 항상 좋은 노래 불러주셔서 감사해요..!!
음.. 너무좋네요 감동스러운 노래 이네요 마음이 아프거나 별거 아닌거에 상처를 받고 그러는 날마다 이노래를 들어야 겠네요 어쨌든 노래 정말좋네요 🙂
이번 기말 망하고 부모님께 크게 한소리 들었어요 위로 잘 받아갈게요 감사합니다
저는 10살때 학교도 모르는 동네 친구를 잃었고 13살때 전학을 와서 제 실수때문에 많이 아팠던 기억과 현제 15살인 지금 제게 많은 도움이 됐던 친구들과 연락이 끊기게 됐습니다. 이 노래를 들을때 저는 울지 않았습니다. 이 노래를 듣고 울음이 나오는 사람들에게 저는 희망이 있다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매일 너무 힘들고 지쳐서 소중한 관계에도 힘이 들 때, 그래서 다른 인간관계까지 다 꼬여버려서 너무 우울한데 해야하는 일도 번아웃으로 진행이 안되고 보고싶지 않던 사람과도 이어가야 하는 이런 개같은 상황에서 애써 밝은척하며 다른 보통 아이들처럼 장난스럽게 아 인생~ 죽고싶다~ 자살각인가? 라고 말하며 살짝씩만 마음을 비추고 울고싶다 생각하며 울음은 안나와서 울진 못하는, 그치만 이미 마음속은 하루종일 울고있는 저...그런데 노래 제목이 그만 울고싶어요 라니요 어쩜 이리 체리들의 마음을 잘 아시는지..ㅎㅎ매번 노래듣고 댓글 달고 답글 보고 아직까진 꽤 괜찮은 세상인가 라고 생각하지만 현실에선 다시 상처만 받는 사람들을 위해 매번 이렇게 찾아와주시는 현준님이 너무 감사해요 올해 마지막 위로곡인게 아쉽지만..그래도 올해 끝까지 꼭 살아남아볼게요 울고싶고 울고있지만 그래도 그만 뚝 해볼게요 음..뭐 여기까지 읽으셨다면 하소연 들어주셔서 고마워요
초등학생, 고작 어릴 때라고 해도 아직도 기억에 남는 걸 되새겨보면 그냥 넘길 일이 아녔어, 그 땐 어려서 아무것도 몰라서 '장난'이란 말에 속아 넘어가 웃는 내가 너무 안쓰럽다. 다른 이들과 비교를 당하고, 선생님들은 내게 눈치를 주고, 아이들은 날 보며 웃고, 그 땐 밤 마다 맨날 지쳐서 잠들 때까지 울었어. 이젠 더 이상 비교 당하기 싫어서 좀 더 노력해보고 있으니까. 날 좀 더 좋게 봐줬으면 해.
마음이 약한 저를 보는 느낌이네요...지금은 초등학생을 지나 어떤 모습인지는 모르겠지만 힘내세요
[마지막 위로곡]「 그만 울고 싶어요 」가사
그때 밤은 너무 차갑고도 외로웠지
어린 내가 감당하기엔 너무 괴로웠지
주변 침묵에 소심하게 되물었지
내가 외계인이라 그래요?
그때 밤은 너무 차갑고도 외로웠지
어린 내가 감당하기엔 너무 괴로웠지
주변 침묵에 소심하게 되물었지
내가 외계인이라 그래요?
내가 못하고 서투른 건 진짜 미안해요
저도 잘하고 싶은데 그게 잘 안되네요
솔직히 그때 그 밤하늘 아래서 울음을 터트린
10살의 꼬마는 엎드린 상태로 우느라
밤하늘이 얼마나 빛나고 찬란한 지 몰랐으니
그저 밤이니까 혼자라고 생각했어
너무 아프니까 모든 게 아파 보였어
많이 울었지 눈이 부어 항상 밤이야
많이 품었지 숨이 막히도록 말이야
그때로 돌아간대도
우는 나에겐 건네줄 말은 하나야
엎드려 울면 숨이 더 막혀
차라리 고개를 들고 있어
잔인하고 현실적인 얘기 일 수 있어
지금 시련이 끝나도 많이 남아 있어
10살인 네가 견디기엔 너무 차가워서
도망을 쳐봐도 시련은 더 다가올 거야
13살이 되면 이사를 하고 낯선 환경
적응을 못하고 왕따가 돼 두 귀를 닫고
15이 되면 더 심해져 선을 긋고
세상을 등진 채로 외계인이 될 거야
그때 밤은 너무 차갑고도 외로웠지
어린 내가 감당하기엔 너무 괴로웠지
주변 침묵에 소심하게 되물었지
내가 외계인이라 그래요?
그때 밤은 너무 차갑고도 외로웠지
어린 내가 감당하기엔 너무 괴로웠지
주변 침묵에 소심하게 되물었지
내가 외계인이라 그래요?
내가 못하고 서투른 건 진짜 미안해요
저도 잘하고 싶은데 그게 잘 안되네요
울다가 떠나면 사인은 뭐라고 남나요
쨌든 물에 숨이 막힌 거니 익사인가요?
등골이 서늘한 질의응답을 맞춘 뒤에
추락이라는 비행
난 악역인데
팬이 있어 왜?
나 같은 외계인 노래를
타인은 기피할 가사를
소비를 해주는 팬들은 복받을 거야 고마워
너무 고마워 눈물이 터질 정도로
너무 미안해 멋진 사람이 아니라
그래도 근본이 참 외로운 나라 미안해
이제는 나에게 지쳐 떠나도 이해해
16이 되면 시궁창에 빛이 들고
19이 되면 너의 미랠 고민하고
20이 되면 아무도 없는 감옥으로
스스로를 가두고 채찍질을 할 거야
21되면 내 아픔을 노래하고
23이 되면 함부로 말도 못 하고
24이 되면 부담에 도망을 치고
25살이 된 난 15살이네
그때 밤은 너무 차갑고도 외로웠지
어린 내가 감당하기엔 너무 괴로웠지
주변 침묵에 소심하게 되물었지
내가 외계인이라 그래요?
그때 밤은 너무 차갑고도 외로웠지
어린 내가 감당하기엔 너무 괴로웠지
주변 침묵에 소심하게 되물었지
내가 외계인이라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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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마지막 위로곡 정말 잘 들었어요..! 들으면서 좀 울컥했네요 중간중간에 현준님이 슬픈 목소리로 부르신 파트들 덕분에 더 감정이입이 된 것 같아요 항상 하는 말이지만 정말 감사해요:) 수고하셨어요!
많은 자살의시도 많은괴롭힘 많은욕설,놀림
매일매일 울며 밤에 잠을못자고 계속울던나날 계속지속되는날
내가 태어나고싶어서 태어난게아닌데 왜 태어나서 이렇게 힘들어야하는 삶을 살아야할까요 이런말 적어서 아무소용 없다는거 압니다 하지만 그냥 저의아픔을 1명이라도 알아줬으면 좋겠네요 제 글이불편하셨다면 죄송합니다 류현준님 위로곡 항상 감사합니다.
제가 버팀목이 되어드릴게요!
안녕하세요. 뭔가 제 얘기를 하고 싶어서 댓글을 답니다. 저는 6살때부터 아빠..한테 맞아왔어요. 할머니께서는 저와 동생을 차별하시고 때리셨어요. 근데 오빠와 동생은 제 편인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고요.. 오빠도 집에 부모님이 안계실 때만 때리더라고요.. 동생은 제 물건을 햠부로 가져가 망가뜨렸어요. 그리고 저는 유치원에서 웃었어요. 왜냐하면 집에서도 웃으면 안때려서 그런것 같아요.. 저는 언제부턴가 울때 소리를 내지 않게되었어요. 그리고 오빠가 절 때려도 말을 안했어요.... 왜냐하면 오빠가 절 때리는것도 무서웠지만 아빠가 오빠를 때리는건 더 싫고 무서웠거든요.. 그리고 11살이 되었을때 엄마와 아빠가 조금 크게 싸우신적이 있으세요.. 전 그때 이런생각을 했어요. 이혼하시나..? 난 누구랑 살아야 되지? 근데 결국에는 화해하셨어요..12살이 되었을때 할머니랑 따로 살게 되었어요. 왜냐하면 이모와 이모부들이 저희가 돈을 가져간다고 하셔서요... 어떻게 된거 냐면은 할아버지께서 돌아가셨을때 웃기게도 재산을 어떻게할건지 궁금했나봐요.. 저희가 할머니랑 살고있어서 그런 생각을 했나봐요.. 그때 처음으로 엄마가 우시는걸 보았어요.. 저와 제 동생이 있는 방으로 드어오셔서 조용히 소리를 안내고 우셨어요.. 저는 엄마도 저처럼 힘드시다는것을 알게되었어요.. 그리고 엄마가 우시는데 저랑 닮아 보였어요. 그래서 저는 항상 웃고있어요.... 제가 잘하면 엄마가 안힘드실거라고 생각했어요.. 저는 아빠한테 맞고 오빠한테도 맞고 동생과 차별당해도 제가 맞을때 엄마가 무시해도 참았는데..? 언제부턴가 웃고있었어요... 짜증나도 웃고.. 그러다가 질렸나봐요.. 게속 웃지못했어요.. 재밌는게 나와도 3초 웃다가 다시 무표정을 했어요.. 아빠가 그것을 보고 저를 때리셨어요.. 제가 이러는게 싫었나봐요.. 그래서 항상 무조건 웃다가 혼자 있을때는 무표정이에요.... 언젠가 부터 현준님 노래를 듣고 오랜만에 울고 힘들다고 생각하게 되었어요.. 감사해요. 제가 망가졌다고 생각했지만 덕분에 아직은 인간이라고 생각할수 있데 되었어요. 정말 감사해요. 살아야하는 이유를 만들어주셔서 노래를 만드시며 위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현준님도 언젠가는 진심으로 행복하여 웃거나 의지할수 있는 사람들에게 힘든것을 이야기하며 울수 있으시면 좋겠네요. 그리고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괜찮은 척 하고 계신것 같다고 생각해요..
언젠가는 저희를 믿고 가면을 벗어 현준님의 진짜 모습을,마음을,생각을 들려주시길 바라는것은 너무 큰 욕심이겠죠?... 그냥 진짜 행복하실때 행복하다고 말해주세요.. 가짜로는 말고요.. 저는 버림받을까봐 뭐든 열심히 했지만.. 현준님은 그런 걱정을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저는 현준님이 어떤 모습이라도 좋아할거에요! 그리고 만약 현준님이 외계인이라면 저는 인형일거에요. 그것도 아주끔직하게 소름돋는 항상웃는 인형이요..울수는 있게 되었지만 5초 있다가 다시 웃는 인형.. 아무튼 쓸데없는 걱정은 하지않으시고 사셨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조금은 이기적이게 굴어도 될것?...같아요! 항상 착한척 괜찮은척은 조금 짜증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조금은 반항하면서 살고있어요.. 맞을땐 아프지만 그래도 조금은 편한?하더라구요. 그러니 살짝은 이기적인 생각 이지만 현준님은, 꼭 행복해지셨으면 좋겠네요.!!
그동안 힘드셨죠? 제가 뭐라 말하진 못하겠지만 그래도 버텨봐요
감사해요! 버텨볼께요! 언제까지 버틸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최대한 버틸게요!..
류현준님 항상 감사합니다 제가 괴롭힘 당할때부터 들었습니다 힘내세요
그냥 제가 왜 이번년고에야 류현준님을 발견했나..싶어요..어렸을때부터 다 나한테만 그래..를 달고 살았는데 진짜 현준님 노래 들으면 위로가 돼요.특히 중간에 2:11~2:40초가 너무 뭉클하네요ㅠ현준님이란 사람이 있어 참 다행입니다!제가 지금 할수 있는건 열심히 홍보하는것밖에 없네요..마지막 위로곡 수고 많으셨습니다!!
울고싶은데......눈물이 안나오네요...눈물을 참는 게 더 익숙해서요...
2021년동안 열심히 노력해주신 현준님과 이 영상을 보시는 많은 분들께 박수를 보냅니다👏
진심으로 수고많으셨고 앞으로도 힘내세요😊
아무리 자신이 미워지더라도 자신을 믿으며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저 자신을 믿진 못하겠지만 정말 감사합니다..
항상 좋은 노래 감사합니다
많은 힘을 얻은것 같아요
시험 처음 보고난후 듣게 되었는데
시험을 망쳐서 슬펐는데 위로 받았어요
1:06 2:50 너무 찡하네요 항상 자책하고 죽고싶고 나때문에 주변 사람들이 피해입는데 죽지못하는 겁쟁이인 제가 너무 싫어 죽고싶지만 현준님 노래듣고 버티고 있습니다 항상 좋은곡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앞으로도 좋은노래 부탁해요 파이팅
삶을 살아가보니 다른사람들 앞에서는 분위기를 흐리기 싫어서 일부러 밝게하려고 노력하고 웃는얼굴로 있었지만 그 속에서도 그런 저를 공감해주고 위로해주는 사람들을 보며 저도 그런 사람들에게 저라는 작은존재도 힘이 되어줄 수 있다는 생각을 살아가는 요즘 나를 위로하면서 주위에 사람들에게 힘을 받아 성장해가는데 아직 도와주지못한 사람들도 도울 수 있는 존재로 성장해가고 싶군요 다들 힘들죠 지금 힘든것은 큰 행복을 위한 고난과역경일수 있어요 그러니 우리 함께 고난과역경을 이겨내고 같이 행복해지는 그날을 위해 함께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봐요 다들 할 수 있어요 긍정적인마인드로 긍정적인 일을 많이하니 도움도 되고 주변에 자연스레 도움이 와주더군요 ㅎㅎ 오늘도 힘들었죠 고생많으셨어요 그런 자신을 많이 칭찬하고 사랑하고 응원해주세요 분명 좋은일들이 생길거에요
그만 울고싶어요
그만 괴로워하고 싶어요
그만 숨죽여 울고싶어요...
이렇게 적어도 다른 사람들보다 행복하게 살고있어요 우울증 같은것도 없대요 가정도 가족도 행복하고 무난해요
근데 한번씩 죽고싶어요 미치도록 슬프고 우울하고 울고싶고 죽고싶어요 무서워서 자해하나 제대로 못했어요 난 분명히 무난한 삶을 살고있는데 내 문제가 가장 심각한 양 이렇게 댓글을 적고있는게 한심해요 진짜 힘들어하는 사람들한테 미안해요
현준님 노래 들으면서 위로 많이 받았어요 감사합니다 현님 목소리 떨리는거 보고 마음이 너무 아팠어요 항상 현님을 위하는 팬이 있다는걸 기억해주세요 현님은 충분히 멋있는 사람이에요
미래에 무슨일을 하면서 살아야될지도 모르겠어요 하고싶은 일도 없고 꿈도 없어요 잘하고 싶은데 잘 안되네요.. 고민은 많지만 털어놓지는 못하겠고, 눈물도 잘 안나오네요 차라리 시원하게 울고싶은데...
늦덕이라 2021년 초부터 입덕 했었는데 벌써 2021년도 마지막 위로곡 이라니.. 믿기지가 않네요ㅠㅠ
현준님 이번년도도 수고많으셨어요!!
이번주도 기대할께요!5
저는 2021 중반쯤.. ㅠㅜ 왜 이렇게 늦게 알게 되었을까..
그래두 더 늦게 알게 된 만큼 더 많이 들을게여!! ㅎㅎ
류현준님 너무 잘해요!ㅠ-ㅜ
현재, 고2인 제가 느끼는 감정이 들어요. 제가 초등학생 때부터 느꼈던 감정들이 다 이 노래에 나와있으니 더 깊게 공감이 되는 것 같아요. 내년에 고3이 되는 저는 벌써 많은 이별을 겪었고 내년에도 친한 친구와도 이별을 하게 되요. 저에겐 이별은 너무 슬프고 두려운 마음이 들어요. 아직 저도 어린아이인데, 이 노래에 나오는 가사처럼 아직 감당하기엔 힘든 일들이 너무 생겨서 하루하루가 힘들고 요새 들어서 굉장히 많이 울고 있어요. 제가 남들에게 봉사하고 열심히 학교 생활하는 아이로 주변 사람들이 바라보는데, 저에게도 위로를 해줬으면 좋겠어요 ..
어릴때 우는법보다 참는법을 먼저 배워서 늘 참아왔었는데 요샌 울고 싶으면 막 우는같아요 이럴때마다 현준님 노래 참 많이 듣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로
당신이 착하고 멋진 사람이 아니어도 괜찮아요
저도 착하지도 멋지지 않아요
누구나 다 그래요, 자기가 다치지 않기 위해
그냥.. 그렇게 부딪히면서 상처받으면서
슬픔이 행복보다 많아도 사는거죠
많지않아서 소중한 행복이 오기를 또는 찾기를 바라면서
저도 10살때 무서운 선생님을 만나 부반장이어서 왠지모르게 부담감을 늘 품고 겉으로는 웃으면서 살다가 위험한 생각을 했어요. 그때 전 타인을 위해 또 그생각을 멈추고 지금까지 살아왔어요. 그리고 올해 현준님을 숨쉬기가 힘들정도로 울었어로 만났고 저랑 비슷해서 현준님의 팬이 됬어요. 전 운이 좋은것 같아요. 올해 좋은 선생님, 친구들을 만나 이렇게 행복하게 살고 있네요. 혹시라도 힘든 일 있으면 혼자 품지 말고 힘들겠지만 누군가 한테 말해봐요. 그럼 조금더 나아질거에요.
오늘도 노래 잘 들었어요. 이번 노래들으면서 제가 걸어왔던 일을 다시 생각나게 하는 곡이었어요. 아, 나쁘다는 의미는 아니에요!정말 좋았고, 앞으로도 현준님의 팬으로서 응원할께요!
제 심정을 많이 위로하네요 이 노래
전 오늘도 이곳을 머물러가네요
지쳤다는 노력의증거
실패했다는 도전한증거
긴장된다는 그만큼 진심이었다는증거
그만둘까는 지금까지 희망을 버리지 않고 있던증거
솔직해질까는 그만큼 상대를 생각하는증거이다.
나이나오면서 이야기 하는 가사 너무 좋아요...ㅜㅜ
현준님은 충분히 멋진 사람이세요. 저라는 과거의 한심한 사람도 살아가게 해주셨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감당하기 힘든 소화해내기 힘든 그런게 담겨있네요..웃으면서 울며 들었습니다 꿋꿋히 자신의 노래를 하시길 기원합니다 화이팅 하세요. 현준님 이번 곡도 너무 잘 들었습니다...
3년좀안되게 알게되었는데 그땐 그냥 노래가좋아서 찾아들었지만 이제는 힘들때가장먼저 생각나는 사람이 되어버렸어요 앞으로도 꾸준히들을게요 잊지않게 앞으로 다가올2022년에도 역시그랬듯 혅님을기다릴게요!
한마디만 할께요 항상감사해요
현준님께 입덕한게 어느덧 2년정도 되어가네요 진짜 처음에는 위로받는거 같은 노래에 집중을 하고 노래를 찾았는데 지금은 현준님을 보기위에 찾아와요.. 저에게 위로를 건내주신우리 현주님! 차가운 밤이아닌 따뜻한 밤이되고 따뜻한 마무리가 됬으몀해요!!
왜 전 이 곡을 들으면서 살아줄래요 가 생각날까요?(비트가 비슷하게 들리네요) 현준님 항상 절 위로해주셔서 감사해요 현준님과 여기 계신 모든 분들 올해도 정말 수고하셨어요 고생하셨습니다
정말 악역이 누구일까요
우리를 몰아세우는 세상?
가만히 두기는 커녕 상처만 더 주는 사람들?
우리 마음은 들여다볼 생각을 하지 않는 주변 사람?
우리를 이해해주고 힘든 기억일지라도 꺼내서 위로하려 노력하는 현준님?
현준님이 악역이고 외계인이라면
저는 언제까지고 남을 안아줄 수 있도록 노력하는 악역 외계인이 될래요
현준님이 과거에 머무르는 게 아닌, 남을 위해 속마음을 들여다보는 순간순간이 듣는 사람에겐 구원의 손길같아요
고마워요
괜찮아요 라고 밖에 말 못하는 내가 너무 한스럽게 느껴진다 현준님 괜찮아요 힘내세요
현주님 아프로 힘든일있으면 이 노래듯고 힘낼거니 현준님도 힘들면 우리한태 털어놔도돼 우리는 항상 형 편이야.
저는13살인데...5학년때..남자애둘이절괴롭히고때리고너무힘들어서결국은저가전학을왔어요 ..저가잘못한거가요..?다들그 애들 편만 들어요....내잘못일까..?라고자절을한적이있어요..나는그냥태어났게잘못일까..?지금너무괴로고힘들어요...그냥...죽고싶다는생각밖에없어요....유튜브에서활발한척을하지만....너무힘들고남자애들이그냥무서워요......근데..힘들때현준님노래을듣으면위로사많이되요..감사합니다
힘내세요 당신의 잘못이 아니에요 오히려 가해자들 잘못이지 절대 당신의 잘못이 아니에요.
마지막 위로곡이라니 좀 쓸쓸하다. 2021년 동안 아니 그 이전부터 현준님의 위로곡 덕분에 많이 괜찮아졌고 현준님 덕분에 마음의 평화를 얻었습니다. 주변에서 위로를 해도 진심이라는 마음이 담기지 않고 '귀찮은데 왜 위로까지 해줘야되' 라는 느낌이 강했었는데 현준님의 위로곡은 진심이 많이 담겼고 공감되는 부분들이 많아도 너무 많아서 위로가 되었습니다. 진심으로 저희를 위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위로 받기만 하는거 같아 고맙고 미안한 마음이 드네요 노래 잘 들었습니다 오늘도 살아있어줘서 감사하고 내일은 부디 더 행복해지길 🙏🏻
오늘 학교에서 제 인생 이야기를 쓰는데 너무 눈물이 나더라고요 저도 그때의 제가 힘들어했다는 건 알고 있었는데 초등학교 6학년이라는 나이에 벌써 감정을 잃고 무감각하게 살아가면서 상처는 상처대로 받고 울때도 눈물 한 방울 나오고 멈추는 삶이 였을 줄은 몰랐어요 매일 자해하고 우는 삶일줄 몰랐어요 아무것도 몰랐어요 나쁘다고 더럽다고 욕 먹을 줄 몰랐어요 자살 시도를 할지 몰랐어요 거짓말까지하면서 울지 몰랐어요
역시 류현준! 노래를 완전 잘하는구먼!
벌써 2021년 마지막 위로곡이네요♡
아직18이라 이후의 일은 잘 모르겠지만 , 그럼에도 지금까지의 내가 있기에 이 곡과, 가사와, 울림과, 목소리와, 현준님께 많은 위로를 받고 가요, 저희는. 저희 서로가, 그리고 각자 자신을 위해 자신을 사랑하는 나날을 살아 갈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항상 현준님껜 감사함 뿐인것 같네요, 항상 감사하고 응원하고 사랑합니다.
세상을 등진채로.. 외계인이 될거야..
너무나도 울컥하면서도, 현실로 다가온 말이네요.
저는 현재 작가 지망생이에요.
작가가 되고싶어서 블로그에도 제가 쓴 글을 연재해보고 있죠.(필력이 좋다고는.. 못하겠네요. 어쩌면 작가가 되고싶다는 오기만 가지고 있는걸지도..)
최근, 시나리오 작가님 한 분의 강연을 눈 앞에서 들었어요.
그 작가님은 작가가 되고싶다면 당장 집에 가자마자 부모님께 "엄마, 아빠. 나 작가 하고싶어" 라고 말하라고 하셨죠.
그래서 전 집에 가서는 부모님께 말씀드렸죠.
작가를 하고싶었으니까요
그런데.. 돌아온 대답은 작가해서 뭐 먹고 살려고? 라는 물음과 타박이였습니다.
그 때도, 3년전 초등학교 5학년때도.
힘들어서 울고있던 저를 위로해준건 현준님의 노래였어요.
항상 감사했고, 앞으로도 감사할 것 같아요.
이렇게 2021년도 마무리하게 되었네요..
전 이번 년도가 그리 샛별을 닮지는 못했던 것 같네요.
하지만, 댓글을 읽고계시는 여러분의 2021년은 밤하늘의 빛나는 별을 닮았기를 바라며, 2022년에도, 달빛같은 사람들과 함께 태양같은 내일을 맞이하길 바랄게요!
이번년도도 정말 수고하셨고
이제는 같이 더 빛나는 내일을 맞아요.
제가 생각하고 들어도 현준님은 충분히 멋지고 좋은 사람입니다
현준님 화이팅
제가 응원할게요
항상 참기만 했었어요 주변 눈치도 보이고 울면 지는거라 생각했어요 가족들도 동생들만 보호하고 도니까 자해도 했었고 너무 힘들었는데 항상 현준님 영상보니 위로가 되네요
항상 힘들 때 이 노래를 듣고 힘을 얻고 있어요. 지금도 힘들어져서 다시 돌아왔지만 처음 힘들 때 처럼 혼자 방에서 우는 것이 아니라 이 노래를 찾아 올 수 있어서 고마워요 늘 너무 감사합니다
진짜 혅님 노래는 언제 들어도 좋은것 같아요!!
가끔 회피하고 싶을때 도피처가 되는데 혅님에게도 유튜브나 팬들이 편하게 기면을벗고 소리지르고 울수있는 도피처가 되면 좋겠어요!! 저도 혼자 시나 노래 가사, 멜로디같은거 끄적이는데 저는 그런 행동이 제가 저를 붙잡고, 위로를하고 있는거라고 생각하거든요. 아직 저는 저를 놓지 않았으니까 괞찮다고 말할수 있었어요. 그게 잘못은 아니지만 가끔은 그냥 손을 놔버리고 싶을때, 기운이 다 빠져서 손을 놓칠것 같을때 밤에 기대서 울고, 좋은 기억을 되집으면서 잠이 들거든요
그래도 우린 아직 내일이라는 가장 큰 기적이 남아있으니까 그 기적을 포기하지 않은만큼 다른 기적을 꿈꿀수도있고, 바랄수도 있으니까 좀더 손을 잡고있어도 괞찮지 않을까요?ㅎㅎ
일년은 짧겠지만 우리가 지금까지 버텨온 시간들운 절대 짧지않고, 조금은 추억이 있으니까 아직 기적을 포기하기엔 이르고 지금 기적을 포기하기엔 너무 아깝잖아요 그러니까 좀 더 욕심내도 괞찮아요. 욕심은 누구나 내고 자신이 버텨온게 힘들었다면 힘든거죠! 사람은 다 다른데 자기가 짊어지는 아픔의 무게들을 누가 감히 정해주겠어요? 아픔이 지나면 행복이 온다는데 안와도 싱관없다고 생각해요. 적어도 저는 다른 사람들보다 힘든일을 많이 겪었고, 죽고싶다는 유혹에 말리지 읺았고, 그렇기 때문에 저는 제가 가장 대단하다고 그렇게 생각하거든요. 물론 자기망상에 불과할수 있지만 어떤 동영상에 서 그런말을 하더라고요 '네가 다른사람을 보면서 그사람이 돠고 싶다고 생각하지만 다른 사람들도 널 보면서 네가 되고싶어 할거야'라고요. 지금 많이 참았다고 생각하고 참기 힘들다면 지금까지 참아온 만큼 조금은 아주 조금은 이기적이어도 된다고 생각해요
앞으로도 힘내세요!! 화이팅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