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OB (아직 두산이라는 이름 보다는 OB라는 이름 좋아하는 분들도 더러 있더군요) 선수 중 또 한 분 잊을 수 없는 분이 계형철 코치님이죠.. 선수시절 불같던 분이, 코치시절은 그렇게 자상할 수 없더라는 이야기도 들었습니다만, 기회된다면 셀픽쇼에서 꼭 한 번 인터뷰 해주셨으면 하는 분입니다.
원년부터 OB베어스 회원으로 지금까지 야구광으로 살아왔는데 코치님의 새로운 모습을 봅니다. 코치님에 대한 기억이.. 훌륭한 선수로서 보다는 좋은 코치로, 인자하고 온화한 코치로만 보아왔던게 사실입니다. 그런데 이 영상으로 코치님의 철저한 승부사적 기질과 강인함을 볼수 있었습니다. 제발 한화 이글스 투수코치로 오셔서 우리 투수들 조련해 주시고 제발 강인하게 키워주세요~~
이영미 기자님 인터뷰는 다른 인터뷰에서는 잘 볼 수 없었던 인터뷰이의 새로운 모습들을 보여줘서 항상 감사하게 보고 있습니다. 이번 최일언 코치님 인터뷰는 한 사람의 일대기를 차근차근 돌아보는 영화 한편을 본 기분이었네요. 인터뷰 보고 최일언 코치님의 생각을 통해 많이 배우고 갑니다. 최일언 코치님도 이영미 기자님도 화이팅입니다 :)
이렇게 텍스트가 아니라 영상으로 촬영하는 셀픽쇼에 야구인들이 섭외에 응해주는건 그동안 영미 누나가 취재 대상에게 상처주는 일 하나없이 기자 생활의 정도를 얼마나 잘 걸었지를 보여주는 반증이겠죠 덕분에 기사로 접하기 어려운 야구인들 소식을 너무 재밌게 감사하게 잘 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셀픽쇼는 끝나는 일없이 쭉 계속 되었으면 좋겠네요 화이팅입니다
건강야구하다 소리소문없이 은퇴할땐 아무도 기억 못하지만 몸상태 좋을때 경기 많이 뛰던 순간들은 팬들은 기억합니다 그게 선수입장에선 더 행복한 순간이죠 최일언코치님 말씀 백프로 공감합니다 재일교포출신이 한국에서 자리잡기 위해서는 누구보다 치열하게 살았고 능력을 보여줬기에 가능한거겠죠 오늘도 또 갑작스럽게 등판하신 김성근감독님은 볼때마다 항상 반가워요ㅎ 최일언코치님 인터뷰 보면서 굉장히 유쾌하신 분이란걸 첨 알게됐습니다 두산의 송재박코치님도 오랜기간 한국에서 코치로 계시는데 너무 조용하게 사시는것 같아요
한국 프로야구 40년째 접어들면서 개막 때부터 지금까지 오는데 있어서 우리나라에서 활약한 재일교포선수들의 활약을 보는 재미 또한 쏠쏠했고 기억에 남는 활약을 보여준 선수들이 많았죠. 최일언 코치님을 비롯해 장명부, 김일융, 홍문종, 고원부, 김무종 등등 일일이 열거 할 수 없을 정도로 기억에 많이 남는 선수들이었습니다.
코치님 말씀대로 몸이 아픈 선수를 마운드에 올리면 혹사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혹사가 아니라 선수를 만들어 주는 과정입니다. 사실 지금 크보에서 용병 1선발 2선발 빠지면 5선발은 고사하고 3선발까지도 채울 팀은 단 한 팀도 없습니다. 용병을 넘어 서야 진정한 국내 1선발에 국대감이라는 말씀 정말 동감합니다. 야구를 사랑하는 야구팬으로 인터뷰 내내 너무나 감동적이 말씀 잘 들었고 인터뷰 해주신 이영미 기자님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야구인들이 다른게 부러운게 아니라 이런 이영미 기자님을 만날 수 있다는게 너무 부럽고, 저도 만약 야구인이라면 이영미 기자님을 뵐 수 있었을텐데라는 생각을 영상을 볼 때마다 항상 합니다.
최일언 코치님! 교포선수로 OB에 들어와 항상 진지한 모습으로 공을 던지고 또 코치로써도 같은 자세로 임하는 모습 늘 봐왔습니다. 그런 가운데 인간 최일언은 미스테리였습니다. 저 사람에게 한국야구란, 한국이란 무엇일까? 이 인터뷰로 그 궁금증이 조금 풀렸습니다. 좋아하는 야구를 하면서 그 전문분야에서 노력하며 개별선수들의 솔루션을 찾아내가며 느꼈을 기쁨과 보람. 야구를 통해 인생을 관조하며 멋지게 나이들어 가는 그 모습 역시 참 좋아 보입니다. 인터뷰 시리즈 1 2 3편을 이어 보다보니 정말로 술 한잔 함께 기울인 느낌이네요~^^ 야구인 최일언을 넘어 인간 최일언에게 파이팅을 외칩니다. 파이팅!!!
최일언 코치를 보면 우여곡절의 인생이었음을 알수 있습니다. 학창시절엔 한국인에 대한 차별 귀국하셔서는 한국말에 대한 서투름 이런거 무릅쓰고 오로지 실력으로 선수 코치의 최고로 올라갈 수 있는게 대단합니다. 한 편의 인간극장을 보았습니다. 단순히 타고난 재능이 아닌 오로지 코치님의 노력의 집념으로 이룬 인생 이야기 저에게 큰 가르침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훌륭한 코치는 감독보다 더 좋은것 같습니다. 야구에 여러 포지션이 있고 그 포지션에서 잘하면 좋은 선수지요. 감독도 투수코치도 다 하나의 포지션이고 그 포지션에서 잘하면 그걸로 최고인데요. 이루수에서 잘하는 선수에게 왜 포수로 못가냐고, 왜 투수가 안되냐고 못한다고 말하지 못하는것처럼, 좋은 투수코치는 그것로 100% 자기 역할 다했다고 생각하고 최일언 코치는 최고의 투수코치입니다. 코치님의 연장전도 좋은 게임 되길 바랍니다.
혹사에 대한 말씀...솔직히 말하자면 저랑 생각이 좀 다르신데 최근에 야구 커뮤니티를 보면 무슨 선발투수가 공 100개만 넘어가도 다들 안절부절하고 중간계투는 2이닝 접어들면 난리가 납니다 중간계투가 3일 연투라도 하게 되면 커뮤니티가 발칵 뒤집히고 감독이나 투수코치는 혹사대마왕으로 등극하죠 혹사에 대해선 코치님과 다르게 기준이 엄격하다고 생각하는 저조차도 질릴 정도입니다 팬들이 시어머니 노릇하고 있는 경우를 너무나도 많이 봐왔습니다 그러다보니 투수 어깨 보호 명분으로 공을 안던지는 투수들이 리그에 너무나도 많고 자연스레 1군수준이라고 볼수도 없는 제구 엉망인 투수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투수 어깨는 소모품이란 말처럼 철저하게 보호해야할 부분이지만 지나치게 투수들이 공을 안던지다보니 기본기 부족한 선수들이 리그에 넘쳐납니다 노력으로 완성된 구창모선수 예처럼 이부분은 선수들이 반드시 새겨들었으면 합니다 몸이 아픈데도 글리면 그게 혹사고 상식을 넘어선 수준에서 과도하게 투구수를 늘리면 그게 혹사인거죠 제가볼땐 코치님의 혹사에 대한 기준은 너무 관대하신거 같고 일부 커뮤니티 팬들의 혹사의 기준은 너무 과도하다고 생각되는데 그 중간쯤 어디에 해답이 있을거라고 보고 그 해답을 잘 찾아내는 사람이 명장이 되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프로야구 초창기에는 선발이 올라오면 대부분은 오늘 경기는 자기가 책임진다고 생각하고 올라오고 마무리라는 보직이 생긴 이후에도 선발이 7이닝 던지고 마무리가 나머지는 책임진다는 생각으로 투수 운용을 했습니다. 김성근 감독님께서 혹사의 아이콘으로 많이 거론되는데, 정작 김성근 감독님과 같이 야구한 선수들의 경우 절대 혹사라고 생각을 안합니다. 그 선수들 대부분이 1군 2군을 오르내리다 그야말로 듣보잡으로 사라질 운명이였지만, 감독님을 만난 이후로 2년, 3년 반짝이지만 프로 1군에서 자기 이름 석자를 새기고 떠날 수 있게 해주셔서 감독님께 감사하다고 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실 그렇죠 김성근 감독님 혹사 어쩌구 하지만 솔직히 혹사라고 생각 했던 수많은 투수들은 왜 감사해 할까요 ? 혹사는 미국 일본이 더 심했죠 지금도 심하구요 미국 레전드 투수들 완투 완봉 이닝 숫자보면 진짜 그러구 수술하고 롱런 랜디존슨은 30대중후반대 전성기 오고 일본도 마찬가지 고교때 부터 혹사 심해서 메이저 관계자들이 대놓구 내구성 의심하고 ? 오타니 고교때나 프로때 보면 투수로써 관리 받고 대놓구 타자로도 잘하고 울나라 사람들이 항상 잘하는 선수가 수술한다 그럼 첨부터 감독 새키 혹사 ,.,,이건 절대 아님 혹사는 선수들이 선택하는거지 심수창 선수가 말하는거 명언임 팔안프고 그래서 은퇴하면 억울하고 잠못자고 성적도 못내고 돈도 못벌구 2군이나 있다가 은퇴하느니 저같으면 죽어라 던져서 1군서 이름좀 날리고 돈좀 벌구 이름날리고 은퇴하겠음 팔이 아프던 말던 그렇게 혹사 논란 따지면 80년대 90년대 모든 감독들은 피할수가 없음 임창용도 해태 삼성때 김응용이 7회부터 던지게함 어깨 아작나고 수술하고 복귀하고 임창용 기록보면 선발인지 마무리 인지 ... 잘던지면 자주 등판 시키는건 당연한거구 정우람도 수십년째 퍼진다 김성근 때문에 망한다 ..아직도 던짐 ...좀있음 프로 20년차 투수들이 150 던지면 1군서 성공할거라 믿지만 결론은 멘탈임 그걸 잡아주는건 감독 코치구 최일언 코치가 sk 왕조때 2군 투수코치만 했던 이유가 김성근 감독이 안 믿어서 그런거 아님 2군 애들이 그당시 sk 최악 이었음 일본인 코치가 많았던 이유가 다이었음 심지어 타구단 어떤 코치는 대놓구 일본인 코치 쓴다고 국내 코치들 안쓴다고 욕하다가 오히려 욕먹었죠 07년도 김광현 기록보면 대투수가 신인 1군보다 2군에서 있던 시간이 많았음 최일언 코치에게 항상 물어 봤다고함 어떠냐구 그리고 1군 선발 시키고 다시 2군 보내고 김광현이 자존심 상했다고 나중에 이야기 했음 그리고 한국시리즈 4차전 사고 치고 2008년도 부터 진짜 에이스 됨 혹사는 어느나라 어느팀 에게 항상 있는거임 선수가 거부하면 되는거임 억지로 나간다 ? 그건 구라고 과거 신윤호 선수가 그랬죠 한참 잘나갈때 안나가면 서운했다고 쉬게 해줄게 말해도
김성근 감독이 감독할 때 의도적으로 선수들과 거리를 둔다고 얘기하는걸 본적이 있는데 최일언 코치 선수 시절 거리를 둔건 같은 재일교포라고 챙겨 준다 는둥의 그런 뒷말과 함께 거짓 소문을 퍼트리며 선수단 내에서 차별과 따돌림을 방지하려고 했던 의도도 있었던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모두가 이정후고 안우진 일수는 없다. 누가 이정후 안우진을 혹사 시키는가. 송창식을 김성근 감독이 아니었으면 누가 연봉 2억을 받게 했겠는가 혹사? 송창식이 김성근 감독오기전까지 안우진처럼 관리받을 자격이나 있었던가? 요즘 두산 야구 볼때마다 매경기 김명신이 나온다. 결국 김명신이 프로로서 팀에서 선발진 경쟁에서 탈락했고, 이제 몸값 키울방법은 던지라할때 던질수있게 몸관리해야하고, 그렇게 나가서도 잘해야 선발기회가 올것이고, 연봉도 올라간다. 혹사? 누가 지금의 케티 박시영같은 선수를 혹사시키냐 그나마 선발합류 가능성있고 연봉 올라갈만한선수한테 기회를 계속주는거지. 선수는 기회받는 족족 다 받을수있게 몸관리해야하고 무리가 온다싶으면 감독에게 얘기해야한다. 김성근감독은 투수가 아픈게 아니라 컨디션이 안좋거나 으슬하다 하기만해도 절대 훈련도 못하게했다. 뭐가 혹사냐.
"안좋은 상태서 쓰면 혹사다." 이건 확실히 정답인것 같습니다. 다만 괜찮을때 계속 쓰면 혹사가 아니다..? 아무리 승부가 중요하다지만 이건 스태프가 승부속에서도 브레이크를 잘 걸어줘야한다 생각합니다. '인간극장' 해병대 편서도 이정구 교관님이 본인의 스승이자 선임인 유종상 교관님께 호출받아 들은 충고가 이겁니다. "헤이해졌다 싶으면 필요에 따라 체력단련 시키는건 좋지만 넌 훈병들이 했던걸 이미 체험한 사람이니 훈병들이 어디까지 견딜 수 있는지 잘 판단해서 시켜야한다."
혹사냐 아니냐의 기준은 명확하게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계투로서 가치는 등판 경기수 이닝수 말고도 많죠 FIP 라고 해서 수비무관 평균자책점인데 이건 선발들한테도 해당되죠 경기수가 많아지고 등판간격이 타이트하면 혹사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몸을 사리라는 소리가 아닙니다 다만 많이 던지고 자주 던지면 그만큼 구위는 떨어지기마련이죠 혹사논란은 결국 그런것에서부터 오는거 아닐까요 ? 시즌 최종성적을 놓고봤을때 70경기 70이닝 정도면 많이 출전한거지만 시즌 개막부터 끝까지 엔트리 유지하면 혹사까진 아닌거 같아요 다시 말하지만 혹사의 기준은 제가 생각했을땐 시즌 나내 구위가 떨어지지 않고 유지되냐 아니냐 이걸 제일 먼저 봐야할거 같아요 명확한 기준은 필요한데 등판 간격 이닝수 이거로만 볼순 없어요
차우찬선수를 왜 올림픽에 대려갔을까여? 복귀 2경기 잘던지긴했지만 직구구속 138정도였습니다. 혹사에 대해서 어느정도는 던저야 된다고 생각하지만 부상관리 안한선수들 올림픽때 조상우 선수처럼 던진 선수들 많지 안나여?? 그리고 70경기 던진선수를 원한다는건... 2틀에 한번꼴로나오는건데.. 중간투수중fa 대박친 선수가 있나여? 다 갈려서 2-3년쓰고 은퇴한 선수들 더많은데. 선수승부욕 부추기면서 선수 소모품처럼 쓰는것도 참 안타깝습니다.
이혜천의 강력한 무기?는.... 불안정한 컨트롤! 왼손 150 넘는 공이 언제든 나한테 날아올 수 있다... ㅋㅋㅋ 전부 엉덩이가 빠져서 타격 감독에 욕심?을 안내는건... 야구를 한다, 어떤 역할을 하는가? 하는 것이 중요하지 어떤 자리인가?를 생각하지 않는 것으로 해석 우리 선수들도 안되겠지만 저런 재일교포 같은 절박함이 있었으면...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2025년 1월 2일 목요일 [김용민, 박은정, 박선원, 김병주, 허강숙, 박구용, 영화공장(이명세)]](http://i.ytimg.com/vi/qu9ICXwafXE/mqdefault.jpg)
![BLACK BAG - Official Trailer [HD] - Only in Theaters March 14](http://i.ytimg.com/vi/Du0Xp8WX_7I/mqdefault.jpg)
이영미 기자님
늘 생각하지만
인터뷰 너무너무너무너무 잘하시네요
재미있게 너무 집중해서 3편을 다봤네요~
최코치님 응원합니다 ~~
한 분야에 미친 사람의 찐 매력을 봅니다. 감사합니다~
이러한 야구에 진심인 최일얼 김성근등등 레전드 코치들이 없어진다는게 우리나라 현실이다
코치로서의 인간적인 면모와 솔직함
야구사랑 무엇 보다 인생의 선배 말씀
잘 들었습니다 찐팬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멋 이라는 단어가 생각나는 인터뷰네요.
깊이 있는 이런 인터뷰 너무 좋습니다.
혹사 얘기 진짜 내가 하고 싶던 말.
선수 본인이 아니라는데 왜 밖에서
아무 상관도 없는 것들이 혹사니 뭐니.
멋있다
최코치님. 영화같은 인생이네요. 최코치님을 통해 야구인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할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몸 아껴서 그나이까지 야구한 선수 없다"는 말씀 크게 와닿네요.
따뜻함과 감동이 있는 스토리....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역시나 오늘도 그냥좋네요
이영미기자님과 최일언코치님의 대화
굳입니다
롯데 투코로 제발 와주십시요ㅠㅠ
최일언 코치님~~~그냥 딱딱하고 건조한 분인줄 알았는데 인간미가 느껴집니다~~~~내공이 깊으시네요~~~~한 분야의 전문가의 깊은맛~~~연장전의 최일언의 인생 꼭 보고 싶네요
이런 진솔한 분위기
너무 좋습니다
이별 노래를 따라 부르시는 모습에서 따듯하신분이라는걸 다시 느끼게됩니다
예전 OB (아직 두산이라는 이름 보다는 OB라는 이름 좋아하는 분들도 더러 있더군요) 선수 중 또 한 분 잊을 수 없는 분이 계형철 코치님이죠..
선수시절 불같던 분이, 코치시절은 그렇게 자상할 수 없더라는 이야기도 들었습니다만, 기회된다면 셀픽쇼에서 꼭 한 번 인터뷰 해주셨으면 하는 분입니다.
2025년부터 삼성2군감독으로 영전된 최일언 코치님의 건승을 빕니다.
처음으로 이 프로그램을 인정합니다.
너무 진솔하고 좋은 내용이에요.
최일언 코치님 남은 야구 인생을 응원합니다.
이게 제대로 된 야구인이지^^ 이 이야기를 끌어내는 기자님도 진짜 대단함.
아 이런 인터뷰
문자 그대로 가슴을 울리네요 ㅠ
원년부터 OB베어스 회원으로 지금까지 야구광으로 살아왔는데 코치님의 새로운 모습을 봅니다.
코치님에 대한 기억이.. 훌륭한 선수로서 보다는 좋은 코치로, 인자하고 온화한 코치로만 보아왔던게 사실입니다.
그런데 이 영상으로 코치님의 철저한 승부사적 기질과 강인함을 볼수 있었습니다.
제발 한화 이글스 투수코치로 오셔서 우리 투수들 조련해 주시고 제발 강인하게 키워주세요~~
영상 잘봤습니다 한 사람의 인생을 스르륵 훑어보듯이 알게되네요
이영미 기자님 인터뷰는 다른 인터뷰에서는 잘 볼 수 없었던 인터뷰이의 새로운 모습들을 보여줘서 항상 감사하게 보고 있습니다.
이번 최일언 코치님 인터뷰는 한 사람의 일대기를 차근차근 돌아보는 영화 한편을 본 기분이었네요.
인터뷰 보고 최일언 코치님의 생각을 통해 많이 배우고 갑니다.
최일언 코치님도 이영미 기자님도 화이팅입니다 :)
이렇게 텍스트가 아니라 영상으로 촬영하는 셀픽쇼에 야구인들이 섭외에 응해주는건
그동안 영미 누나가 취재 대상에게 상처주는 일 하나없이
기자 생활의 정도를 얼마나 잘 걸었지를 보여주는 반증이겠죠
덕분에 기사로 접하기 어려운 야구인들 소식을 너무 재밌게 감사하게 잘 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셀픽쇼는 끝나는 일없이 쭉 계속 되었으면 좋겠네요
화이팅입니다
건강야구하다 소리소문없이 은퇴할땐 아무도 기억 못하지만
몸상태 좋을때 경기 많이 뛰던 순간들은 팬들은 기억합니다 그게 선수입장에선 더 행복한 순간이죠
최일언코치님 말씀 백프로 공감합니다
재일교포출신이 한국에서 자리잡기 위해서는 누구보다 치열하게 살았고 능력을 보여줬기에 가능한거겠죠
오늘도 또 갑작스럽게 등판하신 김성근감독님은 볼때마다 항상 반가워요ㅎ
최일언코치님 인터뷰 보면서 굉장히 유쾌하신 분이란걸 첨 알게됐습니다
두산의 송재박코치님도 오랜기간 한국에서 코치로 계시는데 너무 조용하게 사시는것 같아요
최일언 코치님 말씀을 들으면 들을수록 가슴이 뭉클해지는 게 있네요... 한 길을 열씨미, 똑바로 걸어오싱 최 코치님께 다시한번 존경을 표합니다!
한국 프로야구 40년째 접어들면서
개막 때부터 지금까지 오는데 있어서 우리나라에서
활약한 재일교포선수들의 활약을 보는 재미 또한 쏠쏠했고 기억에
남는 활약을 보여준 선수들이 많았죠.
최일언 코치님을 비롯해 장명부, 김일융, 홍문종, 고원부, 김무종 등등 일일이 열거 할 수 없을 정도로
기억에 많이 남는 선수들이었습니다.
승부치기 없이 연장전.. 진심 야구철학을 합축적으로 표현하는 말이네요
경기시간 단축은 있던 팬들도 떠나게 할듯 ..
올 시즌은 역전되었지만, 엘지가 언제부턴가 투수 강팀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최일언 코치님의 힘이 컸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고, wbc에서 우리 선수들이 좋은 공을 던져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끝까지 힘을 주시길 바랍니다.
코치님 말씀대로 몸이 아픈 선수를 마운드에 올리면 혹사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혹사가 아니라 선수를 만들어 주는 과정입니다.
사실 지금 크보에서 용병 1선발 2선발 빠지면 5선발은 고사하고 3선발까지도 채울 팀은 단 한 팀도 없습니다.
용병을 넘어 서야 진정한 국내 1선발에 국대감이라는 말씀 정말 동감합니다.
야구를 사랑하는 야구팬으로 인터뷰 내내 너무나 감동적이 말씀 잘 들었고
인터뷰 해주신 이영미 기자님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야구인들이 다른게 부러운게 아니라 이런 이영미 기자님을 만날 수 있다는게 너무 부럽고,
저도 만약 야구인이라면 이영미 기자님을 뵐 수 있었을텐데라는 생각을 영상을 볼 때마다 항상 합니다.
최일언 코치님!
교포선수로 OB에 들어와 항상 진지한 모습으로 공을 던지고 또 코치로써도 같은 자세로 임하는 모습 늘 봐왔습니다. 그런 가운데 인간 최일언은 미스테리였습니다. 저 사람에게 한국야구란, 한국이란 무엇일까? 이 인터뷰로 그 궁금증이 조금 풀렸습니다. 좋아하는 야구를 하면서 그 전문분야에서 노력하며 개별선수들의 솔루션을 찾아내가며 느꼈을 기쁨과 보람. 야구를 통해 인생을 관조하며 멋지게 나이들어 가는 그 모습 역시 참 좋아 보입니다. 인터뷰 시리즈 1 2 3편을 이어 보다보니 정말로 술 한잔 함께 기울인 느낌이네요~^^ 야구인 최일언을 넘어 인간 최일언에게 파이팅을 외칩니다. 파이팅!!!
한국 투수코치계에 큰 족적을 남기신분!
Respect!
0:53
최일언코치님, 김광림코치님은 대한민국 야구 역사에 레전드 코치님이십니다~~
정말 감사하고 존경합니다~^^
선수시절부터 좋아했음
교포선수라는건 데뷔때부터
알았음 시모노세키 출신이라는걸 알고 부터 호감
더 상승
10:00이지점부터 하는말들 한국에서 투수하려는 애들 진짜 새겨들어야한다 용병이 해줄역할은 1선발이 아니라 2선발임..1선발은 토종이 책임질수있어야함..(강팀기준. 약팀이라면 토종이2선발 용병이 1선발하겠지) 지금 모든구단이 메이저에서 못버티다온 트리플 포에이선수가 1선발인데 한국야구수준의 현실..이다
최일언 아저씨
야구도 인생도 원숙함이 느껴지네요
멋있습니다
최일언 코치 정말 좋아하는 팬입니다. 이렇게 뵈니까 너무나 반갑습니다.
앞으로도 인재를 많이 키워 주시고 자주 뵈면 좋겠습니다.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삼성잘부탁드립니다❤
ㅋㅋㅋㅋㅋㅋㅋ코치님 너무 귀여우셔
연장25회 갈 수도 있잖아요 하는데 빵터졌네 ㅎㅎ
최일언 코치님 상남자시네요 ㅋ
와.... 진짜 너무 멋집니다. 인생을 배웁니다
6:00 고전적인 일본식 마인드긴 합니다
판단은 각자하는게..
최일언의 열정을 응원합니다^^
연장전 기대합니다.
페티김의 이별을 아는 나이대 사람으로
그런 상황에서도 이별을 불러도
가슴이 뭉클할 수 있음을 새롭게 알았습니다.
그 노래가 남자의 노래일 수도 있구나!
최일언 코치를 보면
우여곡절의 인생이었음을 알수 있습니다.
학창시절엔 한국인에 대한 차별
귀국하셔서는 한국말에 대한 서투름
이런거 무릅쓰고 오로지 실력으로 선수 코치의 최고로 올라갈 수 있는게 대단합니다.
한 편의 인간극장을 보았습니다.
단순히 타고난 재능이 아닌 오로지 코치님의 노력의 집념으로 이룬 인생 이야기 저에게 큰 가르침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최일언 코치님은 한국최고의 투수 코치이지. 나중에 최일언코치 야구 레슨 받고싶다
국내 최고의 투수코치님이시죠
찐 멋있다. 진짜 인간이네!!
정말 존경하는 선수이자 코치이십니다. 우리나라에 이런분이 있다는게 너무 자랑스럽네요.
이승엽보다 최일언이 감독되는거 보고 싶었는데
아직 야구에 대한갈망이 강한 일언매직 응원하겠습니다
롯데 감독으로 모시고 싶습니다 롯데는 최코치님 스탈 감독이 오셔야 합니다
꼴데는 왜 이런분을 안모셔오지?
명인 최일언
Respect
멋있다.
멋있어요
지금 삼성라이온즈에 가장 필요하신분이네요 ...삼성 투수코치로 와주세요 ㅜㅜ 부탁입니다
정말 멋진 지도자
최일언코치님 그래도 우리나라에서 코치로 우승 많이한 코치님이죠^^
김성근 감독님과 비슷한 느낌이다 선수를 위하는마음이랑
삼팬으로 기대됩니다
훌륭한 코치는 감독보다 더 좋은것 같습니다. 야구에 여러 포지션이 있고 그 포지션에서 잘하면 좋은 선수지요. 감독도 투수코치도 다 하나의 포지션이고 그 포지션에서 잘하면 그걸로 최고인데요. 이루수에서 잘하는 선수에게 왜 포수로 못가냐고, 왜 투수가 안되냐고 못한다고 말하지 못하는것처럼, 좋은 투수코치는 그것로 100% 자기 역할 다했다고 생각하고 최일언 코치는 최고의 투수코치입니다. 코치님의 연장전도 좋은 게임 되길 바랍니다.
조상우 선수 공익근무 잘 받고 있나요? 최 코치도 당신이 제일 미더웠다 했습니다. 국민 모두 같은 생각이었을 걸요. 긍지를 갖고 앞으로 파이팅하길!
끝까지 남으신 현역 재일 동포 야구인 이시죠
투수도 타자도마찬가지 수백번 수천번의 투구 스윙에서 익혀지는 감각으로 하는게 야구다.
올림픽으로 김경문감독이 사실상 은퇴한건 별로 안 아까운데 이 분은 좀 아깝네요.
투수들 만지고 성장시키는데 대단한 성과를 증명해 내신 분이라..
당시 최고의 테크니션...
계속 힘써주세요ㅡ
장인이다 한분야의
구단을 대표하는 1선발이 되어라. 크~~~ 정확한 지적입니다.
두산베어스
유니폼 번호 "24"
최고의 투수였어요
해태 타이거즈 킬러 였어요
혹~~시 기억에 남는 팬 ???
코치로서 우승반지 많을듯...
선수는 몸은 건강한데 못해서 짤리는 게 제일 쪽팔리고 비참한 거죠.
영상보면서 왜 일언매직 일언매직 하는지 조금이나마 느꼈습니다. 코치님 항상 건강하세요!
멋지다. 크~~~
혹사에 대한 말씀...솔직히 말하자면 저랑 생각이 좀 다르신데 최근에 야구 커뮤니티를 보면 무슨 선발투수가 공 100개만 넘어가도 다들 안절부절하고 중간계투는 2이닝 접어들면 난리가 납니다
중간계투가 3일 연투라도 하게 되면 커뮤니티가 발칵 뒤집히고 감독이나 투수코치는 혹사대마왕으로 등극하죠
혹사에 대해선 코치님과 다르게 기준이 엄격하다고 생각하는 저조차도 질릴 정도입니다
팬들이 시어머니 노릇하고 있는 경우를 너무나도 많이 봐왔습니다
그러다보니 투수 어깨 보호 명분으로 공을 안던지는 투수들이 리그에 너무나도 많고 자연스레 1군수준이라고 볼수도 없는 제구 엉망인 투수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투수 어깨는 소모품이란 말처럼 철저하게 보호해야할 부분이지만 지나치게 투수들이 공을 안던지다보니 기본기 부족한 선수들이 리그에 넘쳐납니다
노력으로 완성된 구창모선수 예처럼 이부분은 선수들이 반드시 새겨들었으면 합니다
몸이 아픈데도 글리면 그게 혹사고 상식을 넘어선 수준에서 과도하게 투구수를 늘리면 그게 혹사인거죠
제가볼땐 코치님의 혹사에 대한 기준은 너무 관대하신거 같고 일부 커뮤니티 팬들의 혹사의 기준은 너무 과도하다고 생각되는데 그 중간쯤 어디에 해답이 있을거라고 보고 그 해답을 잘 찾아내는 사람이 명장이 되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커뮤니티가 야구인들생각을 전부 대변하는게아니에요 세상은 인터넷밖에있습니다 ㅋㅋ 그리고 공100개좀 넘게 던진다고 아무도 난리안펴요..
90년대 초중반생들이 야구를 못 하니까 2군에서 제구 잡아야 되는 90년대 후반생 어린 선수들이 1군에서 기회를 너무 많이 받게 돼서 제구문제가 발생한다고 생각합니다
프로야구 초창기에는 선발이 올라오면 대부분은 오늘 경기는 자기가 책임진다고 생각하고 올라오고
마무리라는 보직이 생긴 이후에도 선발이 7이닝 던지고 마무리가 나머지는 책임진다는 생각으로 투수 운용을 했습니다.
김성근 감독님께서 혹사의 아이콘으로 많이 거론되는데, 정작 김성근 감독님과 같이 야구한 선수들의 경우
절대 혹사라고 생각을 안합니다. 그 선수들 대부분이 1군 2군을 오르내리다 그야말로 듣보잡으로
사라질 운명이였지만, 감독님을 만난 이후로 2년, 3년 반짝이지만 프로 1군에서 자기 이름 석자를 새기고
떠날 수 있게 해주셔서 감독님께 감사하다고 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 최일언 코치의 인터뷰와 지난 스토킹에서 심수창의 설명으로 투수 혹사에 대한 생각이 조금 바뀌었다,, 과거 혹사 경험에 대한 너무 강한 반감이 우리나라 모든 지도자들은 혹사로부터 자유롭지 못하게 만든거 아닐까?
사실 그렇죠 김성근 감독님 혹사 어쩌구 하지만 솔직히 혹사라고 생각 했던 수많은 투수들은 왜 감사해 할까요 ?
혹사는 미국 일본이 더 심했죠 지금도 심하구요 미국 레전드 투수들 완투 완봉 이닝 숫자보면 진짜 그러구 수술하고 롱런 랜디존슨은 30대중후반대 전성기 오고
일본도 마찬가지 고교때 부터 혹사 심해서 메이저 관계자들이 대놓구 내구성 의심하고 ? 오타니 고교때나 프로때 보면 투수로써 관리 받고 대놓구 타자로도 잘하고
울나라 사람들이 항상 잘하는 선수가 수술한다 그럼 첨부터 감독 새키 혹사 ,.,,이건 절대 아님 혹사는 선수들이 선택하는거지
심수창 선수가 말하는거 명언임 팔안프고 그래서 은퇴하면 억울하고 잠못자고 성적도 못내고 돈도 못벌구 2군이나 있다가 은퇴하느니 저같으면 죽어라 던져서 1군서 이름좀 날리고
돈좀 벌구 이름날리고 은퇴하겠음 팔이 아프던 말던 그렇게 혹사 논란 따지면 80년대 90년대 모든 감독들은 피할수가 없음
임창용도 해태 삼성때 김응용이 7회부터 던지게함 어깨 아작나고 수술하고 복귀하고 임창용 기록보면 선발인지 마무리 인지 ...
잘던지면 자주 등판 시키는건 당연한거구 정우람도 수십년째 퍼진다 김성근 때문에 망한다 ..아직도 던짐 ...좀있음 프로 20년차
투수들이 150 던지면 1군서 성공할거라 믿지만 결론은 멘탈임 그걸 잡아주는건 감독 코치구
최일언 코치가 sk 왕조때 2군 투수코치만 했던 이유가 김성근 감독이 안 믿어서 그런거 아님 2군 애들이 그당시 sk 최악 이었음
일본인 코치가 많았던 이유가 다이었음 심지어 타구단 어떤 코치는 대놓구 일본인 코치 쓴다고 국내 코치들 안쓴다고 욕하다가 오히려 욕먹었죠
07년도 김광현 기록보면 대투수가 신인 1군보다 2군에서 있던 시간이 많았음 최일언 코치에게 항상 물어 봤다고함 어떠냐구
그리고 1군 선발 시키고 다시 2군 보내고
김광현이 자존심 상했다고 나중에 이야기 했음 그리고 한국시리즈 4차전 사고 치고
2008년도 부터 진짜 에이스 됨
혹사는 어느나라 어느팀 에게 항상 있는거임 선수가 거부하면 되는거임 억지로 나간다 ? 그건 구라고
과거 신윤호 선수가 그랬죠 한참 잘나갈때 안나가면 서운했다고 쉬게 해줄게 말해도
롯데 감독으로 와주세요 ㅎ
김성근 감독이 감독할 때 의도적으로 선수들과 거리를 둔다고 얘기하는걸 본적이 있는데 최일언 코치 선수 시절 거리를 둔건 같은 재일교포라고 챙겨 준다 는둥의 그런 뒷말과 함께 거짓 소문을 퍼트리며 선수단 내에서 차별과 따돌림을 방지하려고 했던 의도도 있었던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최일언코치님 오래오래 좋은선수 만들어주세요!!!!
최일언 코치 감정 표현이 자유로운 분이셨네요 사람 냄새 찐하게 나시는
최일언이 재일이 아니었으면 감독도 한번 정도는 했었을것 같은데 아쉽~
이야기를 너무 재밌게 하시네요 ㅋㅋ 김성근 감독하고 두분 계시면 진짜 재밌을듯 ㅎㅎ
야구란 인생의 연장전
엘지로 돌아와 주세요
이영미님 안녕하세요 제기억이 맞는진 모르겠지만 과거에 최초 여성앵커시지 않았나요? 고 최동원선수는 해설하시고
ᆢ 정말 잘하셨던 기억이 나는데 그
이영미님이 맞으신가 해서요^^
모두가 이정후고 안우진 일수는 없다.
누가 이정후 안우진을 혹사 시키는가.
송창식을 김성근 감독이 아니었으면 누가 연봉 2억을 받게 했겠는가 혹사? 송창식이 김성근 감독오기전까지 안우진처럼 관리받을 자격이나 있었던가?
요즘 두산 야구 볼때마다 매경기 김명신이 나온다. 결국 김명신이 프로로서 팀에서 선발진 경쟁에서 탈락했고, 이제 몸값 키울방법은 던지라할때 던질수있게 몸관리해야하고, 그렇게 나가서도 잘해야 선발기회가 올것이고, 연봉도 올라간다. 혹사? 누가 지금의 케티 박시영같은 선수를 혹사시키냐 그나마 선발합류 가능성있고 연봉 올라갈만한선수한테 기회를 계속주는거지. 선수는 기회받는 족족 다 받을수있게 몸관리해야하고 무리가 온다싶으면 감독에게 얘기해야한다. 김성근감독은 투수가 아픈게 아니라 컨디션이 안좋거나 으슬하다 하기만해도 절대 훈련도 못하게했다. 뭐가 혹사냐.
"안좋은 상태서 쓰면 혹사다." 이건 확실히 정답인것 같습니다.
다만 괜찮을때 계속 쓰면 혹사가 아니다..? 아무리 승부가 중요하다지만 이건 스태프가 승부속에서도 브레이크를 잘 걸어줘야한다 생각합니다.
'인간극장' 해병대 편서도 이정구 교관님이 본인의 스승이자 선임인 유종상 교관님께 호출받아 들은 충고가 이겁니다. "헤이해졌다 싶으면 필요에 따라 체력단련 시키는건 좋지만 넌 훈병들이 했던걸 이미 체험한 사람이니 훈병들이 어디까지 견딜 수 있는지 잘 판단해서 시켜야한다."
25회까지 ㄱㄱ~~~~~~~~~~
차기 삼성감독으로 가즈아!
이대호선수 이번시즌 은퇴투어하고마지막시즌144게임끝나고 또인터뷰해주세요
혹사냐 아니냐의 기준은 명확하게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계투로서 가치는
등판 경기수 이닝수 말고도 많죠
FIP 라고 해서 수비무관 평균자책점인데
이건 선발들한테도 해당되죠
경기수가 많아지고 등판간격이
타이트하면 혹사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몸을 사리라는 소리가 아닙니다
다만 많이 던지고 자주 던지면
그만큼 구위는 떨어지기마련이죠
혹사논란은 결국 그런것에서부터
오는거 아닐까요 ?
시즌 최종성적을 놓고봤을때
70경기 70이닝 정도면
많이 출전한거지만
시즌 개막부터 끝까지 엔트리 유지하면
혹사까진 아닌거 같아요
다시 말하지만 혹사의 기준은
제가 생각했을땐 시즌 나내 구위가
떨어지지 않고 유지되냐 아니냐
이걸 제일 먼저 봐야할거 같아요
명확한 기준은 필요한데
등판 간격 이닝수 이거로만 볼순 없어요
차우찬선수를 왜 올림픽에 대려갔을까여?
복귀 2경기 잘던지긴했지만 직구구속 138정도였습니다.
혹사에 대해서 어느정도는 던저야 된다고 생각하지만 부상관리 안한선수들
올림픽때 조상우 선수처럼 던진 선수들 많지 안나여??
그리고 70경기 던진선수를 원한다는건... 2틀에 한번꼴로나오는건데..
중간투수중fa 대박친 선수가 있나여? 다 갈려서 2-3년쓰고 은퇴한 선수들 더많은데.
선수승부욕 부추기면서 선수 소모품처럼 쓰는것도 참 안타깝습니다.
김무종, 장명부, 고원부, 주동식, 김일융 등의 분들과 비슷한 시기에 오셨죠
역시 村神 www
이혜천의 강력한 무기?는....
불안정한 컨트롤! 왼손 150 넘는 공이
언제든 나한테 날아올 수 있다...
ㅋㅋㅋ 전부 엉덩이가 빠져서 타격
감독에 욕심?을 안내는건...
야구를 한다, 어떤 역할을 하는가? 하는 것이 중요하지 어떤 자리인가?를 생각하지 않는 것으로 해석
우리 선수들도 안되겠지만 저런 재일교포 같은 절박함이 있었으면...
꼭 혹사한놈들이 변명은많아..55이닝 던져도 성적좋으면 돈 더잘번다..괜히 더 던지게 하니 성적떨어지지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