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제뉴스] 코로나로 사상 처음 취소됐던 ‘유로비전’, 네덜란드서 개막 / KBS 202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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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7 фев 2025
- 2년째 계속되는 코로나 19로 국내외 여러 축제와 세계적인 연례행사들이 또다시 개최를 미루거나 비대면 방식으로 재개되는 가운데 지난해 대회 역사상 처음으로 개최를 취소했던 '제65회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가 1년여 만에 관중들을 다시 찾았습니다.
[리포트]
지난해 코로나 19 여파로 64년 역사상 처음으로 취소된 유럽 최대의 음악 경연 대회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 가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개막했습니다.
1년여 만에 다시 찾아온 이번 유로비전은 지난 1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 2차 준결승전을 거쳐 오는 22일 결승전까지 일주일간 진행되는데요.
이 기간 개최국인 네덜란드 정부는 코로나 19시대 대규모 공연 가능성을 가늠하는 실험의 일환으로 행사장 수용인원 20% 이내인 3,500명까지 관람객 입장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관람객들은 입장 전 24시간 이내 코로나 19 검사 음성 확인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특히 올해 유로비전에 참가한 39개국 가수들은 이보다 더 엄격한 방역 수칙을 따르고 있는데요.
이들은 입국 직후 공식적인 일정을 제외하고 지정된 호텔 시설에서만 생활하고 있으며 48시간 마다 코로나 19 진단 검사를 받는 중인데, 개막식 당일 팀원 중 한 명이 양성 판정을 받은 아이슬란드 대표팀은 결국, 대회 출전을 포기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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