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태국에서 생활하는 패턴에 따라 천차만별 입니다. 아주 건강해서 50대~60대까지 주욱 배드민턴을 즐길정도이고 현지 로컬음식이 아주 잘 맞으며 오토바이를 즐겨타는 태국밀착형? 스타일이라면 정말 최저로 아낄수도 있습니다. 문화생활과 항상 한식이 필요하며 청소하고 음식 돌봐줄 도우미도 필요하고 또한 중형차급 이상은 되야하고 사교를 즐겨야 한다면.. 많은 것을 참기도 해야하지만 현지기본 생활을 충분히 좋아할 정도이어야 원만한 생활이 될것 같습니다.
한국에서 살만한데 태국에 온다? 보통 여유있는 한국인이라면 왜 가겠습니까.... 그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태국에 오고 싶어하시는 분들은 다 이유가 있죠. 나름의 이유가 있어요. 그러나 해외에 계셔보시지 않은 분들은 한국이 얼마나 좋은 나라인지 못느끼시는 채로 무작정 떠나고 싶어하시는 분들도 계시긴 합니다만, 사람이라는게 다 거기서 거기인 것 같으면서도 그렇지 않은 그런 오묘함을 저는 느끼게 됩니다. 다만 태국에 가시려면 어느정도는 감안하고 감당하고 가셔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현실적으로 지금 젊은세대 성향을 봤을때 대개 연금소득 200이상은 어려울것이라 사료됩니다. 지금 60,70대 분들 보다야 상황이 나을수는 있겠지만 그 정도까지는 아니라는거죠. 지금 저처럼 30대분들 태국에 가시고 싶으시다면 이미 지금 계신 분들 보다 더 식성이라던지 성향이라던지 엄격히 따져보셔야할 듯 합니다. "얼마가 필요한지" 보다 "내가 해외, 특히 태국과 잘 맞는지"가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얼마가 필요한지는 그 다음이지 않을까요? ^^
딴님 생각에 동의합니다. 태국에서 3만밧이 한국기준 300만원 정도.. 하지만 차이점이라면 한국에서 300만원 버는 직장인은 생각보다 많아도 태국에서 3만밧 이상 받는 직장인은 의외로 많이 없다는거.. 예를들면 한국에서 편의점 알바 풀타임만 뛰어도 월 200만원은 받을텐데 태국 세븐에서 풀타임을 해도 1만밧도 못 가져가는 현실.. 그만큼 태국에선 돈 벌기가 어려운것 같습니다.
태국내에서....특히 방콕에서 독신생활자가 50000밧 정도 수입으로 생활을 영위한다? 태국 사람 기준에서 부유층 소득자가 맞지만, 한국인으로 살다가 태국에 와서 낮선 환경에 적응해가며 태국 음식,생활방식을 100%를 사용한다면? 빠듯합니다. 그러나 태국에 와서 태국인 생활에 100% 적응이 어렵다면 결코 버티기 어려운 수입액이죠. 예를 들어 식료품 측면에서 김치,한국라면 등 생필품 구입하는 평균 한국의 160%선입니다. 주거 기준으로 태국인처럼 허접한 원룸에서 살고,한국보다 훨신 비싼 대중 교통비 등 고려할 때...... 굳이 그런 경험할 필요가 있을가요? 태국사람처럼 상설시장에서 식료품사고 매번 한끼 2~40밧짜리 거리 음식 사서 식사를 할 수 있을가요? 한국보다 물가가 싼 태국이지만, 스타벅스 커피값, 맥도날드 햄버거값...등 한국과 동일 수준이고, 어쩌다 한국식당가면, 경우에 따라 한국보다 가격이 높은 경우도 있습니다 "태국에서 한달살기"라는 주제의 유투브 영상을 보면 이해가 가실겁니다 타국으로 살기 위해 나올 입장이라 때, 무조건적 기준은 한국에서 수입보다 높은 소득이 보장된다면 시도해볼 수 있겠지만, 앞날이 뚜렷함없이 어느정도 막연함이 섞여있다면 오시면 안되는것입니다. 즉,한국에서 월 300만원을 받는다면, 태국에서 월 150,000박이 보장된 경우 아니면 오면 안됩니다. 또한 태국 생활 후 귀국하여 그 수입 재창출이 된다면 가능합니다. 태국이 한국인에게 녹녹한 국가가 아닙니다. 50,000밧? 이미 장기간 태국생활에 적용된 저도 불가한 생활비입니다.
저의 부족한 설명을 세밀하게 설명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처음엔 월 2만밧 정도로 생활비를 쓰면서 '아 내가 태국에 완전 잘 적응해 사는구나~' 생각했습니다. 쌀국수도 잘먹고 볶음밥도 길거리 먼지통속에서 잘 먹었지요. 오토바이 기름 50밧씩 넣어가며 잘 쏘다니고.. 가끔 100밧 들고 배드민턴 치면서 여가생활도 잘 하는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사업이 점점 개선되며 씀씀이가 늘고 집도 사게되며 중형차도 사게되고 밥도 어느새 쇼핑몰 에어콘 있는 식당이 좋아지며 오토바이는 여행갈때 낭만스러울때 어쩔수 없이 빨리가야할때나 좋다는걸 점점 느끼게 되었습니다. 길거리 음식도 잘 먹긴합니다만 기왕이면 유리문 안에서 요리하는 음식점이 좋아졌구요. 이젠 저도 옛날의 먼지폴폴 그 시장통 식사와 5천바트짜리 아파트 생활은 불가능해져지요. 진출 초기 아끼기 위한 적응의 시간이라면 모를까 그렇게 살려고? 태국으로의 도전은 아니라고 저도 생각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는 방콕 괜찬은 콘도 (15000), 식사비용 2만밧, 교통비 및 여행 1만밧, 보험 유틸 1만밧. 총 5만밧정도선에서 충분해 보이는데요. 유흥을 믾이 하거나 몸이 아프시다면 훨씬 많이 들수 있겠지만 5만밧이면 충분히 생활 가능합니다. 그리고 전 태국음식만 먹진 않지만 비싼 외국음식 한국음식하는곳은 삼가하는 편이구요.
언어필수 제조업과 무역은 예외일수 있지만.. 장사는 딴님처럼 믿음가는 아내분이 없다면 힘들죠. 저도 국내에서 음식만드는 유튭 중비중 인데요. 너무 비관적으로 볼 필요는 없는듯.. 동남아 특출난 미인 만나서 궁합 조율 잘만하면 괜찮다고 봅니다. 시간만 있다면 일단 자기 경비외에 자본금이 필요없어서 크게 망설일 필요는 없잖아요. 안된다고 아무것도 안하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ㅎ
전 한국사람 개인이 태국에서 사업이나 장사를 하는건 정말정말 진짜진짜 어렵다고 늘 약간 부정적인? 생각입니다. 말씀처럼 태국 배우자를 두고 있다면 유리한게 사실이구요. 역시 도전을 해보지 않으면 알수없고 실패도 배움으로 삼아 재능을 발전시키는 그런 노력이 필요할것 같습니다.
우선 제 생각으로는 월경비 400만원이라면 좋은 생활을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물론 삶의 패턴이나 추구하는 여가방식에 따라 다를순 있습니다. 향후 단기 서너달 정도를 시험적으로 살아보시면 아주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주거 콘도 또는 주택, 차량렌트등을 체험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단 방콕중심가라면 워낙 국제도시의 핵심이며 전 세계의 기업들의 주제원들의 인입으로 상당히 비쌉니다. 이런곳을 피해 외곽쪽이라면 충분할거라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sw엔지니어로 프리랜서 하는 사람입니다. 원격으로 근무하고 시급이 한 5만원 정도인데요. 차후 백신 접종하고 한두달 정도 경험해보려고 합니다. 코로나 이후는 방콕 기준으로 혹시 어느 정도 생활비가 들까요? 서울에서도 주거, 식비 다 합쳐서 80 이상 소비 안합니다.
태국은 늘 덥습니다. 대낮 온도가 30도 이하로 떨어지면 정말 이상추위?같은 분위기죠. 한국의 추운 겨울동안은 태국에서 여행이든 현지체험이든 쉬다 가시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따뜻해서 몸이 부드럽고? 음식이 소화도 잘되며? 마음이 느긋해지는.. 뭐 그런 장점이 있을것 같습니다.^^
딴타이님, 설명 깔끔하시구요, 틀린 말씀 한 거 아니세요 근데, 저는 제 직장 동료에만 한정하면 월급 6만밧 넘는 친구 두 명 보았습니다 이 중 한명은 올해 7만 바트에 육박 할것으로 보여요, 말씀처럼 연봉이 또 '찔끔' 올랐을 테니까요 그 친구들은,, 걔네들 없으면 꽤 큰 회사조차 쉽게 운영 안 됩니다
얼마가 있어야 한다가 참 말하기 애매한데..5년 후 방콕으로 이사갈 예정입니다. 이것 저것 계획을 세우고 있는데..일단 전 자녀없이 와이프(태국)와 2인 가족입니다. 1. 콘도가 자가인지 렌트인지에 따라 생활비의 기준이 달라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렌트하는 경우 2인도 5만밧으론 괜찮은 은퇴생활 어려울 겁니다..방콕에서는 적어도. 그럼 역세권 신축콘도 작은 거 한국기준으로 20평대..최소 4백만에서 8백만밧 사이일테고(럭셔리, 하이엔드 제외시) 2. 차도 한대는 있어야 태국내 가까운 여행이나 쇼핑시 편하겠죠. 날씨가 쇼핑한 물건들고 대중교통이나 걸어서 5분 이상은 힘든게 사실이니까요..그럼 작은 차 종류에 따라서 1백에서 2백 5십만 밧. 3. 위의 조건이 충족되고 나서 그래도 한국분들 스탠다드, 한식도 먹고 일식도 즐기고 기타 먹고 싶은거 입고 싶은 거 부담없이 즐기고 가끔 휴가로 태국국내뿐 아니라 해외도 나가야죠? 그럼 2인 최소 한달에 10만밧은 고정적인 소득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0만밧도 한국사람 기준에선 절대 많지 않을 겁니다..한국분들이 동남아에서 사시려고 하는 건 적어도 삶의 퀄리티는 한국보다 같은 수준 혹은 이상이길 바랄 겁니다. 그리고 나이들어서 태국에서 일을 하거나 장사를 해서 생활비를 마련하겠다고 생각하면 안될 거 같습니다. 실패 확률이 훨씬 높으니까요. 돈은 한국에서 벌고 노후는 태국에서 쓰면서 지내겠다는 생각으로 테국이민 접근해야 한다고 믿습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개인들의 선호와 생활수준 패턴은 너무도 다르기에 기준을 만들기는 어렵습니다만 각자의 계획같은 기준은 필요하다는데 동감합니다. 많은 분들의 공통점인 주거의 기준인데요. 전 태국에 연고가 없으신 분은 콘도든 뭐든 구입하시는건 별로 반기지 않는편입니다. 부동산관련 업자분들은 방콕 제일 도심에 고가로 구입을 해야 훗날 팔기도 좋고 시세상승에 대한 이익이 많다라고 하시는데요. 그렇게 좋은 물건들 성공하시는분들은 물론 잘하시는거지만 그냥 태국 로컬에서 오래 살며 평생을 살 생각인 저에겐 관심없는 영역입니다. 태국배우자가 있다면 전 무조건 무반을 구입하라고 추천드립니다. 그것도 땅넓은 개인무반을 약간 무리해서라도 구입하는게 좋다라고 생각합니다. 태국으로 투자수익을 위해 오시는분이 아닌 행복한 여가같은 삶이라면 높은 고층에서 바라보는 전망은 3개월이면 이미 눈에 익고 또 익어 버리고 좁고 답답한 실내에 내 뜰 마당이 한뼘도 없는 삶에서 태국사람들의 여유있는 무반생활에 부러움 후회를 가득 할것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물론 개인주택도 앞뒤마당도 3개월이면 눈에 익어버리겠지만 그 안에서 발생가능한 삶의 수많은 일들의 아기자기함이 있지요. 차도 고치고 오토바이도 분해하고.. 바베큐파티?에 작은 수영장을 만들어볼까? 텐트를 치고 자 볼까.. 비오는날 막걸리 마실 오두막?을 만들어볼까.. 말같잖은 장난같지만 세상사는거 내 땅위에서 펼쳐지는 다양함이 참 많을것 같습니다. 또한 전 차량에 대한 투자는 별로입니다. 중고차 1천만원 아니 5백만원에도 얼마든지 구입할수 있구요. 저처럼 차만지는 재미를 즐기는 사람이라면 이또한 기쁨입니다. 어떤 차량을 구입하던 한국에서는 못보던 외제차?들 입니다. 혼자 이것저것 경험하며 즐거움을 느낍니다. 적어도 태국에서 3년정도는 살아보고 결정을 내리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오자마자 태국이 모든걸 다 받아줄것 같아보여도 세상엔 워낙 다양한 변수들이 있습니다. 어느순간 정떨어지는 사회적제도나 공권력 또는 이웃간의 시비로 마음이 식을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전 늘 개인적으로 아주 개인적 생각으로 보수적인 접근이 더 맞다고 생각합니다.
@@thailand8941 딴님의 조언 너무 감사드립니다. 감동입니다 ^^ 전 지금 48살, 유럽 쪽에 거주하고 있고 해외생활은 15년이 넘어가고 있네요. 딴님 조언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방콕에서 부동산 투자를 생각도 해본 적 없습니다. 공급이 수요를 월등히 초과하고...새 집을 좋아하는 태국인들 취향상 부동산 투자로 태국이 적합한 곳이라고 생각지 않습니다. 다만 5년 후 은퇴를 계획하고 있지만 은퇴 후에도 제 경제적 기반이 영국인 관계로 전 11, 12, 1월만 방콕에 거주할 생각입니다. 60스퀘어 미터 정도 되는 콘도를 12M-15M밧 사이로 구매할 생각이구요. 아무래도 무반은 관리의 측면상 3개월 거주인 제겐 좀 버거울 거 같네요..그리고 와이프랑 저의 취향상 방콕에선 콘도가 더 적합할 듯..딴님은 어떤 생각이신지 모르지만 제게 방콕의 가장 큰 장점은 나이를 잊게 해주는 도시란 점입니다. 한국에서도 가본 적 없던 클럽을 방콕을 갈때마다 항상 와이프와 같이 방문합니다. RCA나 통러쪽 클럽들, 딴님도 와이프분과 꼭 경험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차 구입은...태국 차 가격은 전세계에서 가장 싸게 유럽차 구입을 할 수 있는 저로서는 이해불가의 항목입니다만...제 와이프가..참 원하더군요. 아마 딴님도 아시다시피 태국 여성들분의 특정 브랜드 사랑이란 무조건적이죠. 신발은 아디다스..가방은 샤넬..차는 무조건 벤츠라 하네요. 아직도 이해는 안가지만... 그래도 저 하나 믿고 가족, 친구 하나 없는 나라에서 힘든 내색없이, 열심히 살고 있는 와이프 원하는 거라고 하니 그냥 하나 사려고 합니다. 그리고 저는 지난 4년간 휴가로 거의 해마다 1개월씩은 태국에서 보낸 듯 합니다. 여러 곳을 가봤지만 막상 살라고 하라면 방콕이 아니면 못살거 같다란 개인적인 취향을 고려한 결론에 도달했구요. 아무튼 열심히 살고 계신 태국한인분들 존경하고 더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해외이민을 꿈꾸시는 분들, 제 나이 또래라면..해외살이는 꿈이 아니라 일상생활에 관한 개념으로 접근하시길 바랍니다. 딴님 말씀처럼 최대한 보수적으로 접근하시길..행운을 뵐게요 모두들
저같이 70년대부터 2020년대까지 한국경제를 온 몸으로 체험한 사람들은 각 나라별로 그 나라가 어떤 정도의 경제 수준인지만 알면 투자 할 꺼리는 넘치죠. 하지만 동남아 처럼 외국인 투자를 막아버리는 국가에서는 매우 힘듭니다. 딴님처럼 아내가 믿을만한 사람이고 함께 사업을 영위할 정도의 능력을 가졌다면 가능하지만 혼자서는 맨땅에 헤딩하는 겁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한국에서 생활비를 조달 할수 있는 방법을 만드는 것이죠. 저는 연금, 월세, 배당 이 3가지를 통해 기본 생활비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거기에 더해서 세계 어느 나라를 가든 할수 있는 사업을 하고 있죠. 사실 저에게 사업이라는건 소일꺼리 입니다. 하루 두세시간 정도 일할뿐이기 때문이죠 이젠 돈을 벌지 않아도 될 정도 재력은 되지만 그래도 일하는게 좋더군요. 재밌습니다. 그래서 유튜브 보면서 젊은 애들이 하는 사업들을 보죠. 그리고 해 봅니다. 30년이 넘는 장사의 도가튼 저로서는 방식만 알면 돈버는 방법은 청년들보다 더 잘 아니까요. 새로운 걸 배운다는건 삶에 윤활유 같습니다.지금 계획은 미얀마 가서 큰 공장을 짓고 미얀마 인들에게 일할 기회를 주고 좋은 복지와 인간다운 대접을 받으며 살아갈수 있게 해주는겁니다. 그걸 위해 지금도 계획을 짜고 있지요. 어서 미얀마에 들어갈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랍니다.
재택으로 벌수 있는 한국월급 받는 일을 가지고 태국가서 사는게 좋은것 같네요 사업이나 자기가게 같은거 할 생각아니고 노동만 할거면 저는 재택으로 200~250은 벌수 있어서 태국에서 살아 볼까 하는데 한국에서는 200으로 살기 빡시고 ㅋㅋ 태국에서는 그럭저럭 살수 있을거 같네요 이생각이 맞나요 ㅋㅋ
한국인이 5만 바트 버는것도 쉽지는 않다고 봅니다 제가 태국에서 이보다 급여를 적게도 받아보고 10만바트 급여 이상도 받아봤지만 10만바트 이상은 태국어나 영어등 외국어를 초월한 무엇이 필요한 분야구요 ( 저도 그분들의 고유 영역을 위해 답을 못드리겠슴 ) 너무 절박하게 나오면 경력있는 사람도 약점 잡아서 5만밧이 뭐야, 3만밧까지 급여 후려치는 곳도 직접 겪어봤어요 그냥 다양한 분들 사시는 것 같습니다 결국 태국서 돈 벌고 사는 것, 한국보다 더 어려운 것 같습니다 근데, 태국서 월급장이 오랫동안 좀 했다고 해서, 한국 돌아가서 월급장이 이어갈 길이 있을까? 그건 저도 아직 접하지 않았으며 접하기 두려운 상황이며 경력 단절 될까봐 두려워요
우선 엄밀히 말해서 농업 축산업의 직접 종사는 외국인에게 금지업종입니다.^^ 물론 태국배우자나 연고자등 간접지원?으로 보조하는 식으로 일할수도 있겠습니다만.. 한우를 데려다 키우는건 너무 눈에 띄는? 국가적 농업일거라 안될듯하고 혹시 돼지를 무진장 키운다면? 또는 태국에서 흑염소를 키워 파타야나 방콕 한인타운등 염소탕으로 공급하는건 어떨까요?? 염소는 젖병으로 10밧주고 애들이 야시장에서 주는것 외에는 식용으로 본적이 없네요. 캄보디아 같은곳에서는 농작물을 해볼만하다는 이야기는 얼핏 들은것 같은데요. 예전 태국에서 무지개 장미화원을 하시던 한인분도 계셨었는데요. 태국에서라면 차라리 두리안농장을 하면서 유통까지 트럭부대를 운용해 보는건 어떨지 저도 그냥 궁금할 뿐입니다.^^
한국인 최저 월급이 태국법적으로 4.5만밧으로 되어 있습니다. 5만밧 벌어서 특히나 가족과 함께는 힘들다고 생각됩니다. 욕하실 수도 있겠으나 방콕살면서 3인가족 국제학교 보내고 있는 제 생활비를 말씀드려 보자면 (월 기준입니다) 1.학비 250만원 2.집세 150만원(2룸) 3.가정부 70만원 4.차량렌트 100만원 5.공과금 30만원 = 600만원 먹고 입고 학원보내고 등등 다 빼고 숨만 쉬어도 나가는 비용입니다. 여기에 세금에 비자에 보이지 않는 금액까지 계산하면 월 800~1000만원 들어갑니다. 외국인 기준으로 방콕이로 서울보다 더 들면 들었지 적게 드는 나라는 아닙니다. 딴님께서 워낙 긍정적으로 말씀해 주셔서 지나가다 한자 남깁니다.
@@milkywaygallaxy 구입이 더 쌉니다만 차량 가격이 한국에 비해 비쌉니다. 캠리나 어코드가 6000~7000만원입니다. 한국에선 벤츠E클레스 살 돈이죠^^ 소형차 말고는 한국2배 보시면 됩니다. 중고차는 한번 고장나보면 센터에서 수리하는 것에 열불이 터져서 포기하게 됩니다. 가정부는 선택이지만 다른걸 아끼지 가정부(매반)비용을 아끼시는 분들은 없더군요.
가끔 논타부리 이민국에 비자관련 방문하다가 한인분들을 만납니다. 논타부리에는 유명한 좋은 국제학교가 있는데요. 작년에 만난분 따님이 태국에서 국제학교 고등학생인데 년간 수업료만 6천만원내외라고 하시더군요. 태국의 서민층에서도 하위쪽 빈민층 사람들은 실로 어마어마한 평생 이만큼 통장에 찍힌적이 없을 정도의 돈입니다. 이런분들이 완전 이주로 환경 좋은 주택에 좋은 자동차, 가정부와 건강을 위한 매일 한식요리, 문화여가생활, 최고의 교육을 영위한다면 실로 엄청나게 비용이 들겠지요. 한국에서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싶습니다. 자신이 생각하는 일반적 생활수준은 보통의 현지사람 서민들의 수준과 내가 원하는 나의 패턴과의 갭 또는 합리적 절충을 할수있는 내 소득이나 재무역량등에서 각자 결정되어질거라 생각합니다.
흔히들 말하죠 '여행이 삶으로 바뀌면... ' 이것저것 인생 무게를 체크하고 잘 준비해서 아름다운 인생으로 바꾸려고 한다면 너무 많아지거나 무거워집니다. 그냥 떠날수 있을때 떠나서 살다보니 여기도 살만하네~ 나비같은 가벼운 생각을 갖는 것도 용기일지도.. 그만큼 연륜은 우릴 성숙시켰는지 세상에 준비할게 정말 많아졌습니다.
와 궁금했던건데 필요한정보감사합니다.참고로 전 금융업에오래종사했습니다.유익하고재밌네요.새소리도좋구요감사합니다^^
아 그러시군요. 저도 NH 경제사업 분야에 오래 종사하다가 건너왔습니다. 한국에서 나름 괜찮은 직장생활수준?으로 태국에서 살고 싶다보니 다소 생각이 다른분들과 다를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태국 여행 준비중입니다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3종 셋 놓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감사합니다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오늘도 힐링 방송 즐겁게 시청합니다~^^
즐겁게 봐주셔서 제가 더 즐겁습니다.^^ 잡음때문에 일년도 넘게 PC 하드디스크에서 잠자던 영상인데요. 오늘 꺼내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출첵합니다
오늘도 영상 잘 감상하고 갑니다
늘 패밀리가족 모두 건강챙기세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시청에 감사드리며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항상 영상 잘 보고 갑니다 ☺ 목소리가 잔잔해서 라디오처럼 듣기 좋아요 📻 내용도 알차고요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조금이나마 유익했으면 좋겠습니다.
많이 반성하게 되는 영상이네요. 태국 온지 9년 째인데 아직 월 3만밧을 못 벌고 있으니...더욱 열심히 살기 위해 오늘도 이를 악물어 봅니다!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새소리 참 좋네요 :)
그런 말씀을 하시니 제가 더 부끄럽고 미안해집니다. 사람마다 다 행복의 기준과 삶의 방법이 다양한데 혼자의 잣대를 만든것처럼 일편적으로 치부해버린것 같네요. 항상 즐겁게 사시는 그 마음처럼 가정의 행복과 건강이 늘 가득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오늘 영상은 정말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는 10년후쯤 은퇴하고 연금으로 남은 여생을 태국에서 보내려 계획중입니다. 태국에서 돈을 벌어볼 계획은 없는데 막연히 생각해 왔던 생활비등을 좀 더 구체적으로 계획해 보게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정말 태국에서 생활하는 패턴에 따라 천차만별 입니다. 아주 건강해서 50대~60대까지 주욱 배드민턴을 즐길정도이고 현지 로컬음식이 아주 잘 맞으며 오토바이를 즐겨타는 태국밀착형? 스타일이라면 정말 최저로 아낄수도 있습니다.
문화생활과 항상 한식이 필요하며 청소하고 음식 돌봐줄 도우미도 필요하고 또한 중형차급 이상은 되야하고 사교를 즐겨야 한다면.. 많은 것을 참기도 해야하지만 현지기본 생활을 충분히 좋아할 정도이어야 원만한 생활이 될것 같습니다.
@@thailand8941 저는 싱글 라이프이고 골프같은 것은 취미가 없어서요.
제 200만원 좀 넘는 연금에 맞춰서 살 계획입니다.^^
배가 지나가도 새가 울어도 저히는 괜찮아요 😊 긍정입니다 계속진행 하셔도 좋을것 같아요 ^^
감사합니다. 내용이 많이 미흡하지만 아주 작으나마 살짝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평범한 가구의 생활기준을 설명해주셨네요. 잘들 생각하시어 출발하셔야 할듯해요.좋아유..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출발하시는 모든분들의 성공을 기원합니다.
어느 곳에서든 처음에는 성실과 노력, 그리고 적응해서 생존, 고수익 창출에 이르도록 해야겠지요. 많은 노력이 필요하겠지요.
말씀처럼 성실과 노력 수익능력등을 엄밀하고 냉철하게 잘 판단해서 대처하는 것도 중요할것 같습니다. 막연한 기대로 성실함이 최고라고만 밀어부치다가 낭패보면 안될것 같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주변소리가 다채로워서 더 현장감있네요 ㅎㅎ
한국은 시베리아처럼 추운데 딴님 영상보면서 잠시 지난 여름영상인줄 착각했네요.
녹음 상태가 좀 안좋은것 같아서 올리지 않고 오래 보관만 해오던 영상이었습니다. 갑자기 오늘 발견해서 올려봤는데요. 많이 엉터리가 아니었으면 좋겠습니다.^^
태국에서 안착하시고 이렇게 자신을 내보이기가 쉽지는 않으실건데 영상 재미있게 잘보았습니다. 저희4인가족은 생활비로만 5만밧정도로 지내고 있습니다. 집값+차값+학비+기타공과금+보험비 제외
태국에서 현지화 되시고 행복하게 생활하시는것 같습니다. 저희도 업무적인 비용을 제외하면 상당히 아끼고 절약하며 산다고 생각합니다.^^ 태국에 오신 모든분들이 다 같이 성공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딴님 정보감사해요 태국 차라리 가끔가고싶어요. 한국서 열심히살다가!
사실 대부분은 그게 정답일지도 모릅니다. 한국에서의 소득~ 태국에서의 소비~ 이 조합으로 여가같은 생활이 최고일수 있습니다.^^
항상 보고 있는데 처음으로 댓글을 다는 것 같습니다... 태국생활이 어떤지 진솔한 생각을 들은 것 같습니다.. 좋아요 누릅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부족한 영상과 의견이지만 작은 정보라도 되었다면 감사하겠습니다.
ㅋㅋㅋㅋㅋ좋은 말씀, 정보 중에 새며 오토바이며 모기까지..ㅋㅋㅋㅋㅋ아 재밌어요🤣딴님 표정..ㅋㅋㅋ
여러가지로 어려움이 있는 이주...여러 이야기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녹음상태도 안좋고 말주변도 그렇고.. PC안에 묵혀놨는데 갑자기 발견하고는 올려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바른말씀 고맙습니다.
항상 시청해 주시고 격려해 주시는 덕분에 제가 더 감사합니다.^^ 많이 부족하나마 지루하지 않으셨기를 바랍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목소리도 어느성우 못지 않게 정말 좋아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너무 과한 말씀입니다. 지식이 부족해 띄엄 거리는데도 좋게 격려를 해주시니 그저 감사할 따름 입니다. 늘 행복하시고 건강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저도 감사드립니다
오 이런느낌의 영상도 정말 좋은데요
늘 잘보고있습니다
주변 소음이 많아 PC안에서 그냥 잠자던걸 발견하고 올려봤습니다.^^ 시청 감사합니다.
정신없이 살다가 오랫만에 보게됬습니다. 자연스럽고 구수한게 좋습니다. 저는 태국에서 돈벌자신은 없고, 벌은돈가지고 태국에서 몇년이라도 살아보고 싶네요.
네 여행같은 여가를 가져보세요. 태국에서 꼭 살아야한다는 법도 다짐도 필요없겠죠. 내가 좋고 행복하고 쉬다가는 힐링으로 생각해 좋은 여행을 만들면 가장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때까지 체력과 건강입니다! ^^
가슴팍에 셔틀콕이 빡~~
너무 멋지십니다.
자유여행으로 가서 한게임 부탁드려야될텐데 요즘 상황이 많이 아쉽습니다.
민턴으로 건강 잘 챙기세요~~
요즘 c19로 배드민턴을 띄엄띄엄 했더니 뱃살이 가득해졌습니다. 오늘도 배드민턴 치자고.. 도대체 우리클럽 태국사람들은 바이러스에 두려움이 전혀 없습니다.^^ 늘 절 노가다 시켜주는 사람들인데 가야할지 말아야할지 참 고민중입니다. 항상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ㅎㅎㅎㅎ 자연스런 소음 재밌네요.
사실 이 영상은 새소리 오토바이 뱃소리등 시끄러워 장기간 방치해둔 영상입니다.^^
언제나 체계적 개관적 설명 좋습니다^^
너무 부족한 지식이라 얼버무리고 대충 띄엄.. 하기도 합니다. 좋게 봐주시고 격려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랫만에 왔습니다 잘지내고 계신것 같네요~~^^ 항상 건강 하세요
참고로 저역시 타운하우스 거주하고 아낀다 아낀다 하면서 사는데도 월 8만밧은 쓰는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과 행복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제가 알뜰쟁이라서 그런지 저흰 생활비를 많이 아끼는것 같습니다. 전등소등 에어콘 선풍기끄기 물아끼기등 태국식구들이 의아해할때가 많기도 합니다.^^
한국에서 살만한데 태국에 온다? 보통 여유있는 한국인이라면 왜 가겠습니까.... 그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태국에 오고 싶어하시는 분들은 다 이유가 있죠. 나름의 이유가 있어요. 그러나 해외에 계셔보시지 않은 분들은 한국이 얼마나 좋은 나라인지 못느끼시는 채로 무작정 떠나고 싶어하시는 분들도 계시긴 합니다만, 사람이라는게 다 거기서 거기인 것 같으면서도 그렇지 않은 그런 오묘함을 저는 느끼게 됩니다. 다만 태국에 가시려면 어느정도는 감안하고 감당하고 가셔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현실적으로 지금 젊은세대 성향을 봤을때 대개 연금소득 200이상은 어려울것이라 사료됩니다. 지금 60,70대 분들 보다야 상황이 나을수는 있겠지만 그 정도까지는 아니라는거죠. 지금 저처럼 30대분들 태국에 가시고 싶으시다면 이미 지금 계신 분들 보다 더 식성이라던지 성향이라던지 엄격히 따져보셔야할 듯 합니다. "얼마가 필요한지" 보다 "내가 해외, 특히 태국과 잘 맞는지"가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얼마가 필요한지는 그 다음이지 않을까요? ^^
태국이 좋고 체질에 맞고 많은 면에서 나와 부합하다면 그 행동하는 방법이 여행이든 삶이든 직업이든 선택들을 하겠지요. 말씀처럼 맞지도 않는데 부딫히러 도전하는건 참으로 힘든 고역일것 같습니다. 좋은 의견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딴타이님 장점 및 단점...
장점ㅡ잘생기심. 대단히 핸섬하심
아나운서급 목소리
안뚱뚱ㅡ중년답지 않은 몸매
태국에서 성공하심
단점ㅡ나보다 잘생김
나보다 목소리 좋음
나보다 날씬함
나보다 성공하셨음...
정말정말 반대말씀을 은유법으로 써주셨습니다.
절 만나셨던 구독자님들도 계신데요. 그분들이 화내실겁니다.^^
나열해주신 좋은 말씀들 사실 단 한가지라도 전 따라가지
못합니다. 그래도 이해와 좋은 말씀으로 격려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thailand8941 좋은영상 늘 감사합니다
나홀로면 모르겠는데, 가족 있으면 약간이나마 저축하려면 10만 바트는 있어야 될 것 같아요. 아이들 교육비 1년 30만 바트(월에 25,000바트) - 저렴한 편인 국제학교 기준. 월 생활비 3만바트. 만약 차나 집을 융자로 산다면, 한달에 2-3만바트 추가 되네요.
태국에서 한국처럼 저금도하며 쪼들리지 않게 지내려면 역시 10만바트는 되어야할것 같습니다. 그것도 자녀가 좋은 학교에 간다면? 더 필요할것 같구요. 현지인처럼 사는것도 일정 한계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겉과 속은 완전히 다르다고 봅니다
인기 있는 채널은 잘 포장된 껍데기라 봅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알찬 속을 만들기위해 열심히 살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저도 동남아생활 기본적으로 부부가 200만원정도는 생활비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수고하세요
네 살아가는 방식 수준에서 차이가 크고작게 있겠지만 그나마 한국사람이 살아가려면 이정도는 있어야 할것 같았습니다. 시청과 동감의 말씀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동감합니다,만약 가족이있으면 50000밧 으로 어림없습니다.
만약 배우자가 그나마 알뜰하고 투철한? 절약이라면 그래도 모르겠는데요. 문화생활이나 유행을 쫒고 만약 자녀들까지 있다면 말씀처럼 정말 어림도 없을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요근래 태국 관련 유튜브영상중에 탑3에 드는 내용이여서 잘 봤습니다. 딴타이님 ^^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부족한 영상이나마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딴님 생각에 동의합니다.
태국에서 3만밧이 한국기준 300만원 정도..
하지만 차이점이라면 한국에서 300만원 버는 직장인은 생각보다 많아도 태국에서 3만밧 이상 받는 직장인은 의외로 많이 없다는거..
예를들면 한국에서 편의점 알바 풀타임만 뛰어도 월 200만원은 받을텐데 태국 세븐에서 풀타임을 해도 1만밧도 못 가져가는 현실..
그만큼 태국에선 돈 벌기가 어려운것 같습니다.
좋은 예를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역시 태국에서 돈을 번다는건 쉽지 않은 일 같습니다. 태국사람들처럼 만족하며 순응하며 살기엔 그 갭이 큰것 같습니다.
2019년도 IMF.나 IBRD..국제 통화기금과 세계개발은행에서 발표한 국제 각국가의 GDP와 PPP.발표에 의하면 태국은 7000달러...지금 딴따이님이 말씀하신것과 거즘 같네요.....참고로 우리한국은 32.000불로 발료됐습니다...일본은 37.500불.....
좋은 자료와 지표 감사합니다. 태국도 한국처럼 언젠가는 발전해 잘사는 나라가 되기를 바래봅니다. 아니 모든 사람들 모든 나라가 다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시청해 주셔서 제가 더 감사합니다.^^
@@thailand8941 새소리 좋네요
태국내에서....특히 방콕에서 독신생활자가 50000밧 정도 수입으로 생활을 영위한다?
태국 사람 기준에서 부유층 소득자가 맞지만, 한국인으로 살다가 태국에 와서 낮선 환경에 적응해가며 태국 음식,생활방식을 100%를 사용한다면? 빠듯합니다.
그러나 태국에 와서 태국인 생활에 100% 적응이 어렵다면 결코 버티기 어려운 수입액이죠.
예를 들어 식료품 측면에서 김치,한국라면 등 생필품 구입하는 평균 한국의 160%선입니다.
주거 기준으로 태국인처럼 허접한 원룸에서 살고,한국보다 훨신 비싼 대중 교통비 등 고려할 때......
굳이 그런 경험할 필요가 있을가요?
태국사람처럼 상설시장에서 식료품사고
매번 한끼 2~40밧짜리 거리 음식 사서 식사를 할 수 있을가요?
한국보다 물가가 싼 태국이지만, 스타벅스 커피값, 맥도날드 햄버거값...등
한국과 동일 수준이고, 어쩌다 한국식당가면, 경우에 따라 한국보다 가격이 높은 경우도 있습니다
"태국에서 한달살기"라는 주제의 유투브 영상을 보면 이해가 가실겁니다
타국으로 살기 위해 나올 입장이라 때, 무조건적 기준은 한국에서 수입보다 높은 소득이 보장된다면 시도해볼 수 있겠지만, 앞날이 뚜렷함없이 어느정도 막연함이 섞여있다면 오시면 안되는것입니다.
즉,한국에서 월 300만원을 받는다면, 태국에서 월 150,000박이 보장된 경우 아니면 오면 안됩니다.
또한 태국 생활 후 귀국하여 그 수입 재창출이 된다면 가능합니다.
태국이 한국인에게 녹녹한 국가가 아닙니다.
50,000밧? 이미 장기간 태국생활에 적용된 저도 불가한 생활비입니다.
저의 부족한 설명을 세밀하게 설명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처음엔 월 2만밧 정도로 생활비를 쓰면서 '아 내가 태국에 완전 잘 적응해 사는구나~' 생각했습니다. 쌀국수도 잘먹고 볶음밥도 길거리 먼지통속에서 잘 먹었지요. 오토바이 기름 50밧씩 넣어가며 잘 쏘다니고.. 가끔 100밧 들고 배드민턴 치면서 여가생활도 잘 하는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사업이 점점 개선되며 씀씀이가 늘고 집도 사게되며 중형차도 사게되고 밥도 어느새 쇼핑몰 에어콘 있는 식당이 좋아지며 오토바이는 여행갈때 낭만스러울때 어쩔수 없이 빨리가야할때나 좋다는걸 점점 느끼게 되었습니다. 길거리 음식도 잘 먹긴합니다만 기왕이면 유리문 안에서 요리하는 음식점이 좋아졌구요.
이젠 저도 옛날의 먼지폴폴 그 시장통 식사와 5천바트짜리 아파트 생활은 불가능해져지요. 진출 초기 아끼기 위한 적응의 시간이라면 모를까 그렇게 살려고? 태국으로의 도전은 아니라고 저도 생각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는 방콕 괜찬은 콘도 (15000), 식사비용 2만밧, 교통비 및 여행 1만밧, 보험 유틸 1만밧. 총 5만밧정도선에서 충분해 보이는데요. 유흥을 믾이 하거나 몸이 아프시다면 훨씬 많이 들수 있겠지만 5만밧이면 충분히 생활 가능합니다. 그리고 전 태국음식만 먹진 않지만 비싼 외국음식 한국음식하는곳은 삼가하는 편이구요.
서울에서 소비한 수준을 방콕에서 그대로 한다면 돈값이 별 차이없어 보이는게 제 생각입니다.
언어필수 제조업과 무역은 예외일수 있지만.. 장사는 딴님처럼 믿음가는 아내분이 없다면 힘들죠. 저도 국내에서 음식만드는 유튭 중비중 인데요.
너무 비관적으로 볼 필요는 없는듯.. 동남아 특출난 미인 만나서 궁합 조율 잘만하면 괜찮다고 봅니다. 시간만 있다면 일단 자기 경비외에 자본금이 필요없어서 크게 망설일 필요는 없잖아요. 안된다고 아무것도 안하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ㅎ
전 한국사람 개인이 태국에서 사업이나 장사를 하는건 정말정말 진짜진짜 어렵다고 늘 약간 부정적인? 생각입니다. 말씀처럼 태국 배우자를 두고 있다면 유리한게 사실이구요. 역시 도전을 해보지 않으면 알수없고 실패도 배움으로 삼아 재능을 발전시키는 그런 노력이 필요할것 같습니다.
열심히 사십쇼. 어쩌다 들렸는데 제가 관상을 좀 볼줄 모르는데 크게 될 상이네요
좋은 정보 주시는 거 같아 구독합니다. 방콕 소재 외국기업이나 한국기업에서 일하는 한국인 전문인력들은 대략적인 급여가 얼마나 되는지요?
미안합니다만 제가 잘 모르기에 확답을 드릴수가 없네요. 들은바 카더라~ 정도로 현지 채용시 한국인은 월 4.5만바트가 최저임금이며 한국에서 파견이라면 한국급여이겠지요. 태국인 전문기술인력은 5~10만바트 정도입니다.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은퇴후 와이프랑 골프나 치면서
주변 관광도 즐기고.....
노후를 보내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월 300~400정도면 어느정도 여유롭게 지낼수있을까요?
우선 제 생각으로는 월경비 400만원이라면 좋은 생활을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물론 삶의 패턴이나 추구하는 여가방식에 따라 다를순 있습니다. 향후 단기 서너달 정도를 시험적으로 살아보시면 아주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주거 콘도 또는 주택, 차량렌트등을 체험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단 방콕중심가라면 워낙 국제도시의 핵심이며 전 세계의 기업들의 주제원들의 인입으로 상당히 비쌉니다. 이런곳을 피해 외곽쪽이라면 충분할거라 생각합니다.
저도 갈때마다 궁금했어요 소득이 어느정돈지. 우리아들이 손자봐주는 아주머니 한달에 2만밧 준다는데 많이 드리는거네요 그곳도 빈부차가 심각하네요
태국의 가정도우미를 보자면 보통 두가지로 나뉘는것 같습니다. 첫째로 살림도우미.. 청소하고 음식하고 집지키는 사람들인데요. 예전부터 미안마 사람을 많이 두기도 했습니다. 초짜 월급여 1만바트부터 경력과 한국사람의 정 가족같은 분위기? 1.5만바트 정도 되더군요.
두번째는 필리핀등 영어나 학습도우미가 있는데요. 살림도우미와 달리 급여도 높고 대우도 좋은편이더군요. 아이만 돌보며 식구들이 외출 외식할때도 함께가서 아이들 전문으로 늘 캐어를 해주는.. 한집에서 미안마 사람들이 보기엔 참 부럽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손자가. 10개월이라 애기만보는데 태국아주머니라 더 드린다고 하더라구요
안녕하세요. sw엔지니어로 프리랜서 하는 사람입니다. 원격으로 근무하고 시급이 한 5만원 정도인데요. 차후 백신 접종하고 한두달 정도 경험해보려고 합니다. 코로나 이후는 방콕 기준으로 혹시 어느 정도 생활비가 들까요? 서울에서도 주거, 식비 다 합쳐서 80 이상 소비 안합니다.
서울에서 한달에 80만원으로 알뜰하게 사신다면.. 건강하시고 태국 서민 음식이 다 잘 맞으신다면.. 알뜰한 외곽 콘도에서 자체 운동하시며 수영정도.. 간단한 맥주정도로 혼자 콘트롤 가능하시다면.. 한달 3만바트 110만원대.. 정도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thailand8941 유흥도 하지 않고 술도 안좋아하기 때문에 아마 그쪽으로는 돈을 안쓸 것 같습니다. 코로나 이후로는 또 많이 바뀌었을거라 생각해 질문 드렸는데 친절하게 답변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자주 들르겠습니다 : )
허허허허- 이 영상 보기 전에는 RUclipsr들이 월 1~2 천만원 이상 버는 줄 알았습니다- 영상 잘 보았습니다- Good Luck-
일부 사람들이죠. 정말 성공해서 잘 하는 사람들이구요. 평범한 몇만번 정도 조회되는 영상들 채널은 수십만원 정도입니다. 수십만번 조회되는 영상이 있어야 백단위로 오르죠.^^ 시청 감사합니다.
소소하고 담담한 토크네요.좋구나~~!! @@ 충청도 천안시 동구 병천면 용두리 46-10 어느골짜기에서...... 인구75만의 도농복합도시,충청권5대도시중 하나! #교통,산업,서울,호남가기편한 천안입니다. @관광인프라는 너무 낙후된 도시!
예전 혼자 공원과 사찰을 즐기며 잠깐 이야기를 해봤습니다.
새 소리 넘 좋아요 ㅎ
솔직한 이야기 좋아요
영상 잘보고갑니다 또뵈요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살아가는 소소한 이야기를 혼자 지극히 개인생각으로 말씀드려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늘 잘 배우고 있습니다.
그래도 진출해야죠?
살고 싶은 곳에서 살고 싶습니다.
네 맞습니다. 각자의 생활패턴과 그걸 인내 또는 즐기거나 그 이상의 능력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무엇보다 어렵지만 원하는 목적, 행복이나 성공을 위한 과정이 맞다 확신한다면 참고 노력해야겠습니다.
지난주이번주 여기는 춥다고전국이 난리인데 태국은 태평천하군요...겨울4개월 동남아가 좋긴좋구나... 왕성한 활동 감사드립니다. 교민사는모습도 소개하면 어떻까합니다. 한인교류로 조회수를 많이 늘리는것이 특징이네요.참조하세요.. # 충청도 천안시 동구 병천면 용두리~~~
태국은 늘 덥습니다. 대낮 온도가 30도 이하로 떨어지면 정말 이상추위?같은 분위기죠. 한국의 추운 겨울동안은 태국에서 여행이든 현지체험이든 쉬다 가시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따뜻해서 몸이 부드럽고? 음식이 소화도 잘되며? 마음이 느긋해지는.. 뭐 그런 장점이 있을것 같습니다.^^
50000바트($1500)가 적당하죠..특히 방콕중심가에서요...변두리나 지방살면 30000 ~ 40000바트면 괜찬을듯합니다...ㅋㅋ
어른 시국이 좋아져 여유로운 생활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새가 엄청난 리듬감이 있네요.. ㅋㅋㅋ
엄청 신기합니다. 어디서 저런 리듬을 배웠는지..^^
딴타이님, 설명 깔끔하시구요, 틀린 말씀 한 거 아니세요
근데, 저는 제 직장 동료에만 한정하면 월급 6만밧 넘는 친구 두 명 보았습니다
이 중 한명은 올해 7만 바트에 육박 할것으로 보여요, 말씀처럼 연봉이 또 '찔끔' 올랐을 테니까요
그 친구들은,, 걔네들 없으면 꽤 큰 회사조차 쉽게 운영 안 됩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태국에서도 개인별 급여차가 큰것 같습니다.
7만바트 급여를 받는 분들은 실력이 좋으셔서 좋은 회사에서 일하시는 분들 같네요.
얼마가 있어야 한다가 참 말하기 애매한데..5년 후 방콕으로 이사갈 예정입니다. 이것 저것 계획을 세우고 있는데..일단 전 자녀없이 와이프(태국)와 2인 가족입니다.
1. 콘도가 자가인지 렌트인지에 따라 생활비의 기준이 달라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렌트하는 경우 2인도 5만밧으론 괜찮은 은퇴생활 어려울 겁니다..방콕에서는 적어도. 그럼 역세권 신축콘도 작은 거 한국기준으로 20평대..최소 4백만에서 8백만밧 사이일테고(럭셔리, 하이엔드 제외시)
2. 차도 한대는 있어야 태국내 가까운 여행이나 쇼핑시 편하겠죠. 날씨가 쇼핑한 물건들고 대중교통이나 걸어서 5분 이상은 힘든게 사실이니까요..그럼 작은 차 종류에 따라서 1백에서 2백 5십만 밧.
3. 위의 조건이 충족되고 나서 그래도 한국분들 스탠다드, 한식도 먹고 일식도 즐기고 기타 먹고 싶은거 입고 싶은 거 부담없이 즐기고 가끔 휴가로 태국국내뿐 아니라 해외도 나가야죠? 그럼 2인 최소 한달에 10만밧은 고정적인 소득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0만밧도 한국사람 기준에선 절대 많지 않을 겁니다..한국분들이 동남아에서 사시려고 하는 건 적어도 삶의 퀄리티는 한국보다 같은 수준 혹은 이상이길 바랄 겁니다. 그리고 나이들어서 태국에서 일을 하거나 장사를 해서 생활비를 마련하겠다고 생각하면 안될 거 같습니다. 실패 확률이 훨씬 높으니까요. 돈은 한국에서 벌고 노후는 태국에서 쓰면서 지내겠다는 생각으로 테국이민 접근해야 한다고 믿습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개인들의 선호와 생활수준 패턴은 너무도 다르기에 기준을 만들기는 어렵습니다만 각자의 계획같은 기준은 필요하다는데 동감합니다. 많은 분들의 공통점인 주거의 기준인데요. 전 태국에 연고가 없으신 분은 콘도든 뭐든 구입하시는건 별로 반기지 않는편입니다. 부동산관련 업자분들은 방콕 제일 도심에 고가로 구입을 해야 훗날 팔기도 좋고 시세상승에 대한 이익이 많다라고 하시는데요. 그렇게 좋은 물건들 성공하시는분들은 물론 잘하시는거지만 그냥 태국 로컬에서 오래 살며 평생을 살 생각인 저에겐 관심없는 영역입니다.
태국배우자가 있다면 전 무조건 무반을 구입하라고 추천드립니다. 그것도 땅넓은 개인무반을 약간 무리해서라도 구입하는게 좋다라고 생각합니다. 태국으로 투자수익을 위해 오시는분이 아닌 행복한 여가같은 삶이라면 높은 고층에서 바라보는 전망은 3개월이면 이미 눈에 익고 또 익어 버리고 좁고 답답한 실내에 내 뜰 마당이 한뼘도 없는 삶에서 태국사람들의 여유있는 무반생활에 부러움 후회를 가득 할것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물론 개인주택도 앞뒤마당도 3개월이면 눈에 익어버리겠지만 그 안에서 발생가능한 삶의 수많은 일들의 아기자기함이 있지요. 차도 고치고 오토바이도 분해하고.. 바베큐파티?에 작은 수영장을 만들어볼까? 텐트를 치고 자 볼까.. 비오는날 막걸리 마실 오두막?을 만들어볼까.. 말같잖은 장난같지만 세상사는거 내 땅위에서 펼쳐지는 다양함이 참 많을것 같습니다.
또한 전 차량에 대한 투자는 별로입니다. 중고차 1천만원 아니 5백만원에도 얼마든지 구입할수 있구요. 저처럼 차만지는 재미를 즐기는 사람이라면 이또한 기쁨입니다. 어떤 차량을 구입하던 한국에서는 못보던 외제차?들 입니다. 혼자 이것저것 경험하며 즐거움을 느낍니다.
적어도 태국에서 3년정도는 살아보고 결정을 내리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오자마자 태국이 모든걸 다 받아줄것 같아보여도 세상엔 워낙 다양한 변수들이 있습니다. 어느순간 정떨어지는 사회적제도나 공권력 또는 이웃간의 시비로 마음이 식을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전 늘 개인적으로 아주 개인적 생각으로 보수적인 접근이 더 맞다고 생각합니다.
@@thailand8941 딴님의 조언 너무 감사드립니다. 감동입니다 ^^ 전 지금 48살, 유럽 쪽에 거주하고 있고 해외생활은 15년이 넘어가고 있네요. 딴님 조언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방콕에서 부동산 투자를 생각도 해본 적 없습니다. 공급이 수요를 월등히 초과하고...새 집을 좋아하는 태국인들 취향상 부동산 투자로 태국이 적합한 곳이라고 생각지 않습니다. 다만 5년 후 은퇴를 계획하고 있지만 은퇴 후에도 제 경제적 기반이 영국인 관계로 전 11, 12, 1월만 방콕에 거주할 생각입니다. 60스퀘어 미터 정도 되는 콘도를 12M-15M밧 사이로 구매할 생각이구요. 아무래도 무반은 관리의 측면상 3개월 거주인 제겐 좀 버거울 거 같네요..그리고 와이프랑 저의 취향상 방콕에선 콘도가 더 적합할 듯..딴님은 어떤 생각이신지 모르지만 제게 방콕의 가장 큰 장점은 나이를 잊게 해주는 도시란 점입니다. 한국에서도 가본 적 없던 클럽을 방콕을 갈때마다 항상 와이프와 같이 방문합니다. RCA나 통러쪽 클럽들, 딴님도 와이프분과 꼭 경험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차 구입은...태국 차 가격은 전세계에서 가장 싸게 유럽차 구입을 할 수 있는 저로서는 이해불가의 항목입니다만...제 와이프가..참 원하더군요. 아마 딴님도 아시다시피 태국 여성들분의 특정 브랜드 사랑이란 무조건적이죠. 신발은 아디다스..가방은 샤넬..차는 무조건 벤츠라 하네요. 아직도 이해는 안가지만... 그래도 저 하나 믿고 가족, 친구 하나 없는 나라에서 힘든 내색없이, 열심히 살고 있는 와이프 원하는 거라고 하니 그냥 하나 사려고 합니다.
그리고 저는 지난 4년간 휴가로 거의 해마다 1개월씩은 태국에서 보낸 듯 합니다. 여러 곳을 가봤지만 막상 살라고 하라면 방콕이 아니면 못살거 같다란 개인적인 취향을 고려한 결론에 도달했구요. 아무튼 열심히 살고 계신 태국한인분들 존경하고 더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해외이민을 꿈꾸시는 분들, 제 나이 또래라면..해외살이는 꿈이 아니라 일상생활에 관한 개념으로 접근하시길 바랍니다. 딴님 말씀처럼 최대한 보수적으로 접근하시길..행운을 뵐게요 모두들
@@티티카카0430 아 그러시군요. 아직 한참 활동하실 나이시니 준비 잘하시기 바랍니다. 좋은 결실 기원합니다.
저같이 70년대부터 2020년대까지 한국경제를 온 몸으로 체험한 사람들은 각 나라별로 그 나라가 어떤 정도의 경제 수준인지만 알면
투자 할 꺼리는 넘치죠. 하지만 동남아 처럼 외국인 투자를 막아버리는 국가에서는 매우 힘듭니다. 딴님처럼 아내가 믿을만한 사람이고
함께 사업을 영위할 정도의 능력을 가졌다면 가능하지만 혼자서는 맨땅에 헤딩하는 겁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한국에서 생활비를 조달
할수 있는 방법을 만드는 것이죠. 저는 연금, 월세, 배당 이 3가지를 통해 기본 생활비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거기에 더해서 세계
어느 나라를 가든 할수 있는 사업을 하고 있죠. 사실 저에게 사업이라는건 소일꺼리 입니다. 하루 두세시간 정도 일할뿐이기 때문이죠
이젠 돈을 벌지 않아도 될 정도 재력은 되지만 그래도 일하는게 좋더군요. 재밌습니다. 그래서 유튜브 보면서 젊은 애들이 하는 사업들을
보죠. 그리고 해 봅니다. 30년이 넘는 장사의 도가튼 저로서는 방식만 알면 돈버는 방법은 청년들보다 더 잘 아니까요. 새로운 걸 배운다는건
삶에 윤활유 같습니다.지금 계획은 미얀마 가서 큰 공장을 짓고 미얀마 인들에게 일할 기회를 주고 좋은 복지와 인간다운 대접을 받으며
살아갈수 있게 해주는겁니다. 그걸 위해 지금도 계획을 짜고 있지요. 어서 미얀마에 들어갈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랍니다.
역시 이 채널은 들어올때마다 얻고갑니다. 저 또한 태국에서 서식할때 최대한 아껴도 2만오천밧이었습니다. 로컬로 생활했는데 말이죠.
하늘길 열리면 피해안가는 선에서 한번 뵙고 싶을 정도로 푸근하시고 넉넉한 형님 같으세요.
태국에서도 상당히 노력하시면서 알뜰하게 지내셨군요. 아마 현지의 로컬 경험을 충분히 이해하시고 습득하셨을거라 믿습니다.^^ 그 경험으로 폭넓은 태국에 대한 지식을 만드셨을거구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좋은 여행 앞으로도 많이 만드시길 바랍니다.
재택으로 벌수 있는 한국월급 받는 일을 가지고 태국가서 사는게 좋은것 같네요 사업이나 자기가게 같은거 할 생각아니고 노동만 할거면 저는 재택으로 200~250은 벌수 있어서 태국에서 살아 볼까 하는데 한국에서는 200으로 살기 빡시고 ㅋㅋ 태국에서는 그럭저럭 살수 있을거 같네요 이생각이 맞나요 ㅋㅋ
한국에서 한국수입을 유지한채 태국에 살수만 있다면 가장 이상적인 방법일것 같습니다. 한국에서 발생할 각종 공과금 보험금 세금 및 유지보수등 돈나갈 일만 막으면 좋겠네요.
한국인이 5만 바트 버는것도 쉽지는 않다고 봅니다
제가 태국에서 이보다 급여를 적게도 받아보고 10만바트 급여 이상도 받아봤지만
10만바트 이상은 태국어나 영어등 외국어를 초월한 무엇이 필요한 분야구요 ( 저도 그분들의 고유 영역을 위해 답을 못드리겠슴 )
너무 절박하게 나오면 경력있는 사람도 약점 잡아서 5만밧이 뭐야, 3만밧까지 급여 후려치는 곳도 직접 겪어봤어요
그냥 다양한 분들 사시는 것 같습니다
결국 태국서 돈 벌고 사는 것, 한국보다 더 어려운 것 같습니다
근데, 태국서 월급장이 오랫동안 좀 했다고 해서, 한국 돌아가서 월급장이 이어갈 길이 있을까?
그건 저도 아직 접하지 않았으며 접하기 두려운 상황이며 경력 단절 될까봐 두려워요
네. 말씀처럼 5만바트 급여로 받는것도 좋은 직장에서 괜찮은 자리인것 같습니다. 좋은 정보와 경험말씀 감사합니다.
태국에서 외국인은 할 수 있는 것도 없고, 그렇다고 외국계 기업을 들어가도 수입의 한계가 있기에 마음만 태국입니다.
태국에서 좋은 여행으로 여가를 즐기면서 사는게 가장 좋은것 같습니다.
비행기 소음이 있네요? 공항근처 인가요
짜오프라야 강변 옆입니다. 지나가는 화물선이 있구요. 돈무앙 공항에서 비행기가 이륙하면 이 동네 쪽으로 소음이 나기도 합니다.^^
궁금했는데... 감사합니다...
근데 몇명기준 5만밧트인지... 그것 또한 궁금하네요... 저도 와이프가 태국인 인데 차후 태국서 지내려고 하는데... 항상 잘보고 있는거 아시죠^^
두 부부정도 소득이 5만밧은 넘어야 할것 같습니다. 한국사람 기준으로 최저 생계를 위한 비용이 이정도 이상은 되야할것 같았습니다. 시청과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타국에서 그중에 태국에서 산다는게
꿈만 같은 일이군요.
정말 로컬식으로 사는 정도가 아니면 힘들겠군요. 많은 분들께 실감나는 영상입니다.
딴님 염소 키우는것 어찌 생각하는지요?
필리핀은 답이 나오는 것 같은데 태국은 잘 모르겠네요. 백여마리 키우면 답나올까요?
우선 엄밀히 말해서 농업 축산업의 직접 종사는 외국인에게 금지업종입니다.^^ 물론 태국배우자나 연고자등 간접지원?으로 보조하는 식으로 일할수도 있겠습니다만.. 한우를 데려다 키우는건 너무 눈에 띄는? 국가적 농업일거라 안될듯하고 혹시 돼지를 무진장 키운다면? 또는 태국에서 흑염소를 키워 파타야나 방콕 한인타운등 염소탕으로 공급하는건 어떨까요??
염소는 젖병으로 10밧주고 애들이 야시장에서 주는것 외에는 식용으로 본적이 없네요. 캄보디아 같은곳에서는 농작물을 해볼만하다는 이야기는 얼핏 들은것 같은데요. 예전 태국에서 무지개 장미화원을 하시던 한인분도 계셨었는데요. 태국에서라면 차라리 두리안농장을 하면서 유통까지 트럭부대를 운용해 보는건 어떨지 저도 그냥 궁금할 뿐입니다.^^
딴님 외부서 방송하는데 새들이 참 ㅋㅋ 태국은 사업 진짜힘든 나라같아요. 몇달 쉬러가는정도가좋은듯 해요
늘 언제나 생각하는게 바로 그 어려움입니다. 외국인이 태국에서 자리잡는게 정말 어렵다는걸 느낍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쉽게 나 성공했소! 말하지 않는것 같습니다.^^
한국인 최저 월급이 태국법적으로 4.5만밧으로 되어 있습니다. 5만밧 벌어서 특히나 가족과 함께는 힘들다고 생각됩니다.
욕하실 수도 있겠으나 방콕살면서 3인가족 국제학교 보내고 있는 제 생활비를 말씀드려 보자면 (월 기준입니다)
1.학비 250만원 2.집세 150만원(2룸) 3.가정부 70만원 4.차량렌트 100만원 5.공과금 30만원 = 600만원
먹고 입고 학원보내고 등등 다 빼고 숨만 쉬어도 나가는 비용입니다. 여기에 세금에 비자에 보이지 않는 금액까지 계산하면 월 800~1000만원 들어갑니다.
외국인 기준으로 방콕이로 서울보다 더 들면 들었지 적게 드는 나라는 아닙니다. 딴님께서 워낙 긍정적으로 말씀해 주셔서 지나가다 한자 남깁니다.
어마어마 하네요!
연금으로 태국에서 못살겠어요 ㅠㅠ
차량은 구입하면 더싸지않나요? 가정부는 선택이죠? 궁금합니다
@@milkywaygallaxy 구입이 더 쌉니다만 차량 가격이 한국에 비해 비쌉니다. 캠리나 어코드가 6000~7000만원입니다. 한국에선 벤츠E클레스 살 돈이죠^^ 소형차 말고는 한국2배 보시면 됩니다. 중고차는 한번 고장나보면 센터에서 수리하는 것에 열불이 터져서 포기하게 됩니다. 가정부는 선택이지만 다른걸 아끼지 가정부(매반)비용을 아끼시는 분들은 없더군요.
가끔 논타부리 이민국에 비자관련 방문하다가 한인분들을 만납니다. 논타부리에는 유명한 좋은 국제학교가 있는데요. 작년에 만난분 따님이 태국에서 국제학교 고등학생인데 년간 수업료만 6천만원내외라고 하시더군요. 태국의 서민층에서도 하위쪽 빈민층 사람들은 실로 어마어마한 평생 이만큼 통장에 찍힌적이 없을 정도의 돈입니다.
이런분들이 완전 이주로 환경 좋은 주택에 좋은 자동차, 가정부와 건강을 위한 매일 한식요리, 문화여가생활, 최고의 교육을 영위한다면 실로 엄청나게 비용이 들겠지요. 한국에서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싶습니다. 자신이 생각하는 일반적 생활수준은 보통의 현지사람 서민들의 수준과 내가 원하는 나의 패턴과의 갭 또는 합리적 절충을 할수있는 내 소득이나 재무역량등에서 각자 결정되어질거라 생각합니다.
네. 저처럼 알뜰하게 십수년 넘은 차량을 고쳐가며 저렴하게 유지할수도 있구요. 가정부 없이도 직접 집안 구석구석 다 청소할수도.. 게을러서 방치할수도..ㅠㅠ 자신의 생활수준 패턴나름 일거라 생각합니다.
CEO
교수를 해도 월200이면 확실히 적네요
태국이 좋아서 살고싶었는데 막상 깊이 생각해보면 심란한게 한두가지가 아니더라구요.1년에 석달정도 놀다오는걸로 가닥잡아가고있답니다.그럴러면 열심히 모아야겠죠
흔히들 말하죠 '여행이 삶으로 바뀌면... '
이것저것 인생 무게를 체크하고 잘 준비해서 아름다운 인생으로 바꾸려고 한다면 너무 많아지거나 무거워집니다. 그냥 떠날수 있을때 떠나서 살다보니 여기도 살만하네~ 나비같은 가벼운 생각을 갖는 것도 용기일지도.. 그만큼 연륜은 우릴 성숙시켰는지 세상에 준비할게 정말 많아졌습니다.
@@thailand8941 말을 정말 잘하시네요 감사합니다
본인 명의 사업이 아닐텐데 본인이 세금을 낸다고요?
직장인 급여 이야기중 세금이 나왔는데 개인사업은 물론 월급자는 세금을 당연히 내죠.
논타부리이신가요?
네 맞습니다. 전 논타부리에서 거주하고 있습니다.^^
영상 잘 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