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후반 커플이였는데,,, 여자친구가 제 말과 행동에 지속적으로 상처받고 갈등 해결이 계속 되지 않아 지치고 힘들어서 헤어지자 했고, 저는 헤어지기 싫어 2주간 전화, 편지로 사과하고 상대방의 입장에서 느낀 감정과 이해를 토대로 해결책을 얘기를 했습니다. 하지만 여자친구가 뒤늦게라도 진심은 느껴지고 이해는 되지만, 쉽게 믿을 수 없어 흔들리고 나중엔 내 생각이 날지라도 지금은 못 만날 것 같다고 얘기를 하는 상황입니다. 어제도 전화로 붙잡으면서 같이 울고 끊을 때쯤엔 장난도 쳤지만, 여자친구가 계속 연락은 받아줘도 이별 결정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느껴지네요.. 다음주까지만 연락 받아주고 마지막 밥을 먹기로 했어도 여자친구가 신중한 사람이라 결정은 바뀌지 않을 거 같네요. 이제라도 이별을 받아들일 거지만 시간이 지나서라도 재회는 하고 싶습니다. 밥 먹기 전까지도 연락하고 편지 쓰고 싶지만 그냥 노력해줘서 고맙다고 존중한다고 하고 깔끔하게 밥만 먹고 헤어지는 게 맞겠죠? 머리론 알지만 마음은 안 그러니 너무 힘드네요... 올리신 영상들이 슬프지만 추스리려고 하는 데에 정말 많은 도움이 되네요..
' 안녕 ㅇㅇ아? 그동안 잘 지냈어?? 나는 도서관도 다니고 책도 읽고 오름도 가면서 나름 시간을 보낸 거 같아. 나는 헤어진 바로 다음날, 그 다음날, 그 다다음날에도 연락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어. 하지만 너무 집착하는 거 같고, ㅇㅇ이가 많이 불편해하고 또 돌아올 수 있는 일말의 희망마저 없어질까봐 꾹 참고, 나와 ㅇㅇ이의 생각이 어느정도 정리될 때 까지 기다렸어.그렇게 기다리면서 우리의 이별원인이 무엇이고, 나는 어떻게 해야 더 발전하고 ㅇㅇ이가 믿을 수 있는 사람이 될지 생각했어. 그렇게 하루하루 끊임없이 생각하고 이 편지를 쓰게되었어.나는 정말 많이 사랑했고 좋아하면서 그만큼 사랑하는 마음을 잘 표현했다고 생각했어. 딸과 같은 존재, 진짜 내 가족 같은 존재라고 생각하고 말을 하면서 말이야. 근데 오히려 결국 가족같이 나와 너무 가깝고 편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비로소 거리를 두고 봐야 보이는 문제들이 너무 가까워 보이지 않았고, 말은 항상 언제나 떠날 수 있다는걸 안다고 하면서 무의식적으로는 항상 내 옆에 있어줄 거라는 크나큰 착각을 해버렸어. 그렇게 소중함이 망각되고, '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잃지 말자'라고 항상 되새기던 나였는데 그렇지 못했던거지. 또 그런 착각으로 인해서 연인 사이에서 중요하게 여겨지는 설렘이라는 감정도 어느 순간부터 나도 모르게 소홀히 여기고 또 그렇게 여기는 마음에 의해서 대화 주제도 반복적이고 데이트 장소도 너무 제한적이었던 거 같아. 어느 누구라도 같은 대화를하고, 같은 장소를 간다면 질릴 수 밖에 없다는 걸 잘 알아. 나의 그런 행동들에 의해 지루함을 느꼈다는 것도 다시 생각해보니 너무 나도 잘 이해할 수 있었어. 또 나는 ㅇㅇ이에게 항상 서운한게 있으면 매번 말하라고 했었는데, 막상 나는 다 잊고 없어서 말할게 없다고 하며 너무 이기적으로 굴었던 거 같아. 오히려 바라는 게 없고, 바라는 걸 듣는 내가 힘든 게 아니라 항상 기대를 걸며 바라는 걸 말하고 또 지켜지지 않으면 실망을 얻게 되는 ㅇㅇ이의 상황과 입장이 너무 힘들다는 사실을 깨달았어. ㅇㅇ이 입장에서는 내가 바라는 게 없기에 ㅇㅇ이만 기대하고 실망하고 항상 에너지와 시간을 쓴다고 충분히 느꼈을 수 있다고 생각해.' 이런 식으로 편지를 쓰려고 하는데 어떤가요? 헤어지고 1주일 됐을 때 보내려고 합니다.
단순하고 생각이 없지만 착한 남자가 1년 정도 만나고 마음이 식었다고 해서 헤어졌어요.. 그 전에도 몇번 헤붙 했었는데 누가 차던 제가 하루만에 다시 잡아서 다시 사귀고 그랬어요 그런데 이번에 헤어지고는 연락 아예 안 하고 있습니다 보고싶은데 보고싶지는 않고 막 그런 느낌이에요.. 재회가능성 있을까요..? ++ 상대방은 외로움도 잘 안 타고 이성에게 관심이 없어요.. 근데 저랑 첫 연애를 했어요
다른 재회 컨설팅에서 지침문자를 받았는데요, 예전에 제가 상대를 의지 했던 모습을 많이 보였었는데 그 부분을 회복할 필요가 있다고 해서, 반대로 ’주도적인 모습‘을 보이라고 하셨어요. 그래서 주신 지침문자가 얼굴 한번 보자, 연락 종종하자의 살짝 ‘통보’느낌의 내용인데요.. 이게 오히려 황범님이 말씀한 첫번째를 어기는 부분 같아서 걱정되네요ㅠ ‘얼굴 한번 보자’ 형식의 살짝 통보식 연락도 ‘강아지처럼 꼬리 흔들기’의 느낌인가요? 결국 보고싶다는 내용이 함축돼 있으니까..?
@@프랜-u4b정신 차리세요 그 남자는 님이랑 한번 자려고 온거에요. 님은 내가 그사람 기분 거슬러서 간거다라고 하지만 전혀 아닙니다!! 님이 그 남자한테 귀싸대기 날린게 아닌이상 좋아하던 마음이 갑자기 식을 만큼 잘못한거 없어요. 한마디로 님이랑 잘때부터 안좋아했던거에요. 상처받으실거 알지만 빨리 깨달으셨으면 좋겠어요
제 눈치보느라 지치고(싸운게 아니라 조금 뭐라하면 다투지 않고 혼자 담아두고 참는성격) 제가 최근에 소홀히 한 것에 대해 답답하고 외롭기도 하다고 헤어지자고 상대가 통보한 상태인데 그날 미안하다고 말했고 읽씹 당한뒤 2일 후 프뮤가 이별노래만 8개 올라왔어요 2주뒤에 제가 상대 입장에서 공감해주고 깨달았고 바뀌었다는 식으로 말을 했습니다. 읽씹 당하고 그 3일뒤에 프뮤가 이제 안부연락도 못하게 됐네 소중한을 이제 깨달았어 나 참 멍청하다 이런내용의 노래로 올라왔는데 제가 계속 기다리는게 좋을까요? 차단당한 것 같은데 제 프로필 뮤직만 뭐 보고싶다, 그립다 이런 노래로 해도 될까요?
4개월을 만났고 크리스마스날은 연애하면서 제일 행복했던 날을 보내기도 했어요 자기 버리지 말라고 정말 좋아한다고 그 날에도 말했는데 근데 무슨 조짐도 없이 2틀 잠수 타다가 갑자기 헤어지자고 3월에 군대가기도 하고 자주 못 봐서 마음이 전과 같지 않은 것 같다고 하는데… 재회 어려울까요
전남친이 욱하면 틈만나면 헤어지자고 하는 거지같은 버릇을 가지고 있었는데.. 제가 그 말에 너무 상처를 받고 마음을 열지 않는 모습을 보이면서 싸움도 잦아지고 하다가 근 1개월 동안 헤어지자 사귀자 번복을 3번이나 했거든요 ㅋㅋㅋㅋ 어우 저는 매번 헤어질 때마다 진짜 울고불고 엄청 잡았죠 근데 이번에 헤어졌을 때는 진짜 제가 할 수 있는 만큼 잡았는데 오히려 자기 관심받고 싶어 이러냐 이런 소리 하면서 절 무시하는 발언을 하는 것을 듣고 너무 열받고 배신감 느껴서 싸대기 갈기고 그냥 냉정하게 집에 왔어요 원래 이번주 금요일에 한번 만나기로 한 날인데 그때 제가 집에 간 이후로부터 계속 먼저 선톡 보내고 칼답하고(예전에는 기본 1시간 답장 없었어요) 제가 답장 바로 안 하면 전화하고 읽씹해도 선톡하고 ... 이 짓을 3일째 하고 있는데 당연히 제가 잡을 줄 알았는데 잡지 않아서 불안헤서 이러는 건가요? 지말로는 계속 지금은 상황이 안 좋으니 연애는 힘들고 나중에 괜찮아지면 다시 만나자 어쩌구 그러면서도 자기는 혼자가 더 좋은 거 같아서 어쩌구 저쩌구 그냥 보고 잇음 싸대기를 한대가 아니라 두대를 갈겼어야하는 생각이 드네요 이런 상황 속 영상을 보게됐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1. tmi 남발 그만 억지로 잘 사는 척 보이기 위한 멘트 그만 2. 상대방의 부정적 반응에 동요하지 말기 (급발진해서 패를 다 까버릴 수 잇음) 3. 치고 빠지기 연락 이어가려고 노력하지말기 근데 다 적고보니 저게 가능하려면 어느정도 마음이 정리되거나 식은 분만 가능할 거 같다는 생각이... 저는 재회가 목적이 아니지만 전남친의 안절부절한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속시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헤어지자 해서 붙잡았는데 잠시 화장실 간 사이 상대방 핸드폰을 몰래봤습니다... 거기서 본인과의 대화에서 다른 이성과 여행을 가려다가 파토나고 저랑도 헤어지자고 말했습니다 댱일은 붙잡아서 괜찮았는데 몇일 후 헤어짐을 통보 받았네요. 다만 상대방 집에 두고 온 짐이 있어서 한번은 볼거 같습니다. 재회하고 싶은데 괜찮을까요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에게▼
bit.ly/48PPMK7
이미 처음부터 끝났다 ㅋㅋㅋㅋ
너무 반가워 했다 ㅠㅠㅠㅠㅠㅠㅠ
제가 덜좋아해서 지쳐서 떠난사람은 돌아왔을때 반겨주고 저도 감정이 있는걸 오히려 티내야하는것아닌가요
상대방은 그냥 추억이라 생각하고 묻어가려하고, 잔여감정은 없고(+,-0인 듯 하네요), 연락을 서서히 이어나갔으나 좋아하는 사람있다고 연락을 끊질 않나... 이래도 미련을 못 버리면 장기적으로 넘어가야하나요?
감사합니다 🎉🎉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20대 후반 커플이였는데,,, 여자친구가 제 말과 행동에 지속적으로 상처받고 갈등 해결이 계속 되지 않아 지치고 힘들어서 헤어지자 했고, 저는 헤어지기 싫어 2주간 전화, 편지로 사과하고 상대방의 입장에서 느낀 감정과 이해를 토대로 해결책을 얘기를 했습니다. 하지만 여자친구가 뒤늦게라도 진심은 느껴지고 이해는 되지만, 쉽게 믿을 수 없어 흔들리고 나중엔 내 생각이 날지라도 지금은 못 만날 것 같다고 얘기를 하는 상황입니다. 어제도 전화로 붙잡으면서 같이 울고 끊을 때쯤엔 장난도 쳤지만, 여자친구가 계속 연락은 받아줘도 이별 결정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느껴지네요.. 다음주까지만 연락 받아주고 마지막 밥을 먹기로 했어도 여자친구가 신중한 사람이라 결정은 바뀌지 않을 거 같네요. 이제라도 이별을 받아들일 거지만 시간이 지나서라도 재회는 하고 싶습니다. 밥 먹기 전까지도 연락하고 편지 쓰고 싶지만 그냥 노력해줘서 고맙다고 존중한다고 하고 깔끔하게 밥만 먹고 헤어지는 게 맞겠죠?
머리론 알지만 마음은 안 그러니 너무 힘드네요... 올리신 영상들이 슬프지만 추스리려고 하는 데에 정말 많은 도움이 되네요..
더이상의 매달림보단 그간 상대방이 해준 배려나 고생을 인정해주고 고맙다며, 상대방의 이별의사를 존중해주는게 나중을 기약하든 안하든 좋을 것 같습니다 😥 마음 잘 추스리시길 바랍니다 ㅜㅜ
혹시 어떻게 됐나요? 저랑 상황이 똑같아서 여쭤봅니다ㅜㅜ
혹시 어떻게 되셨나요??
저도그옷있어요🙀
잘볼게요
감사합니다
늘 도움됩니다
감사합니다 😊
귀에 쏙쏙 들어와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 안녕 ㅇㅇ아? 그동안 잘 지냈어?? 나는 도서관도 다니고 책도 읽고 오름도 가면서 나름 시간을 보낸 거 같아. 나는 헤어진 바로 다음날, 그 다음날, 그 다다음날에도 연락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어. 하지만 너무 집착하는 거 같고, ㅇㅇ이가 많이 불편해하고 또 돌아올 수 있는 일말의 희망마저 없어질까봐 꾹 참고, 나와 ㅇㅇ이의 생각이 어느정도 정리될 때 까지 기다렸어.그렇게 기다리면서 우리의 이별원인이 무엇이고, 나는 어떻게 해야 더 발전하고 ㅇㅇ이가 믿을 수 있는 사람이 될지 생각했어. 그렇게 하루하루 끊임없이 생각하고 이 편지를 쓰게되었어.나는 정말 많이 사랑했고 좋아하면서 그만큼 사랑하는 마음을 잘 표현했다고 생각했어. 딸과 같은 존재, 진짜 내 가족 같은 존재라고 생각하고 말을 하면서 말이야. 근데 오히려 결국 가족같이 나와 너무 가깝고 편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비로소 거리를 두고 봐야 보이는 문제들이 너무 가까워 보이지 않았고, 말은 항상 언제나 떠날 수 있다는걸 안다고 하면서 무의식적으로는 항상 내 옆에 있어줄 거라는 크나큰 착각을 해버렸어. 그렇게 소중함이 망각되고, '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잃지 말자'라고 항상 되새기던 나였는데 그렇지 못했던거지. 또 그런 착각으로 인해서 연인 사이에서 중요하게 여겨지는 설렘이라는 감정도 어느 순간부터 나도 모르게 소홀히 여기고 또 그렇게 여기는 마음에 의해서 대화 주제도 반복적이고 데이트 장소도 너무 제한적이었던 거 같아. 어느 누구라도 같은 대화를하고, 같은 장소를 간다면 질릴 수 밖에 없다는 걸 잘 알아. 나의 그런 행동들에 의해 지루함을 느꼈다는 것도 다시 생각해보니 너무 나도 잘 이해할 수 있었어. 또 나는 ㅇㅇ이에게 항상 서운한게 있으면 매번 말하라고 했었는데, 막상 나는 다 잊고 없어서 말할게 없다고 하며 너무 이기적으로 굴었던 거 같아. 오히려 바라는 게 없고, 바라는 걸 듣는 내가 힘든 게 아니라 항상 기대를 걸며 바라는 걸 말하고 또 지켜지지 않으면 실망을 얻게 되는 ㅇㅇ이의 상황과 입장이 너무 힘들다는 사실을 깨달았어. ㅇㅇ이 입장에서는 내가 바라는 게 없기에 ㅇㅇ이만 기대하고 실망하고 항상 에너지와 시간을 쓴다고 충분히 느꼈을 수 있다고 생각해.' 이런 식으로 편지를 쓰려고 하는데 어떤가요? 헤어지고 1주일 됐을 때 보내려고 합니다.
그냥 가볍게 인사부터 시작해보세요 이내용을,대화로 풀어가보는걸 추천 관심이 없는척 무심한척해야됨 어떤연애든
Tmi는 금기더라구요
어떻게ㅜ되셨나요
@@serik9041 환승이별 당해서 저 편지 보내도 지금 당장은 의미가 없는 거 같았어요.
너무 길어
하지마..
회피형남친새끼랑 사내연애였어서 더 힘든시기보내는중에..너무 힘들어서 진짜 차라리 안볼수있는 사이였음 편했을텐데...하..오늘 결국 정신과 상담받고 약처방받아왔네요...
새해엔 만신창이 된 마음이 괜찮아졌음 좋겠네요...
정신과가서 약까지 타셨군여 ㅠㅠㅠ 고생많으셨어요😢
단순하고 생각이 없지만 착한 남자가 1년 정도 만나고 마음이 식었다고 해서 헤어졌어요.. 그 전에도 몇번 헤붙 했었는데 누가 차던 제가 하루만에 다시 잡아서 다시 사귀고 그랬어요 그런데 이번에 헤어지고는 연락 아예 안 하고 있습니다 보고싶은데 보고싶지는 않고 막 그런 느낌이에요.. 재회가능성 있을까요..? ++ 상대방은 외로움도 잘 안 타고 이성에게 관심이 없어요.. 근데 저랑 첫 연애를 했어요
안녕하세요! 저랑 비슷한 상황이라 댓글 남겨요 혹시 어떻게 되셨나요..?
지금 헤붙헤붙하다가 헤어지고 친구로 지내는 중인데 영상 잘 보고 배우고 갑니다..! 재회하고싶어요😢
헤붙헤붙 ㅜㅜ 곧 다시 붙을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그만만나자 생각할 시간을 갖자며 헤어지고 거의 한달만에 통화를 했어요
한시간 반정도 서로 상황과 생각을 얘기하고 다시볼때까지 잘 지내라며 인사하고 마무린했어요
갈테니까 기다리고있어란 얘기 들었는데 여지가 있는 얘기였을까요?
상대방이 전부 선생님 얘기가치
한다면
본인은어찌하는지 편도궁금해요
혹시 두번째 이유중에
상대방이 오히려 예전추억을
떠올린다면 어찌생각하셔요?
경우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은 긍정적인 시그널로 해석될 수 있겠습니다 :)
다른 재회 컨설팅에서 지침문자를 받았는데요, 예전에 제가 상대를 의지 했던 모습을 많이 보였었는데 그 부분을 회복할 필요가 있다고 해서, 반대로 ’주도적인 모습‘을 보이라고 하셨어요. 그래서 주신 지침문자가 얼굴 한번 보자, 연락 종종하자의 살짝 ‘통보’느낌의 내용인데요.. 이게 오히려 황범님이 말씀한 첫번째를 어기는 부분 같아서 걱정되네요ㅠ ‘얼굴 한번 보자’ 형식의 살짝 통보식 연락도 ‘강아지처럼 꼬리 흔들기’의 느낌인가요? 결국 보고싶다는 내용이 함축돼 있으니까..?
그거랑은 조금 결이 달라요. 제가 말씀드린건 더 과한 느낌으로 '난 아직 너를 좋아한다 미련이 있다' 를 간접적으로 보여주는 걸 의미했어요 ㅎㅎ
@@Hwangbum 그렇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
4개월만에 연락이 와서 그날 만나서 뜨밤도 보냈어요 그러곤 크리스마스때 제가 밤에 톡을 또 많이 보내 났더니 그후 또 시쿤둥 하네요 ㅠㅠ 어려운 회피형 ㆍㆍ
4개월 만에 연락와서 뜨밤을 보내고 간건 회피형이라서가 아니라 그냥 본인의 목적을 달성해서 떠난게 아닐까요 ㅜㅜ
뜨밤에 만족시켜주지못해서 떠난건 아닐까요?
그냥 간게 아닙니다 옆에서 자고 있는데 제가 혼자 술사다 마시고 잠을 못자게 만들었어요 ㅠㅠ
@@프랜-u4b정신 차리세요 그 남자는 님이랑 한번 자려고 온거에요. 님은 내가 그사람 기분 거슬러서 간거다라고 하지만 전혀 아닙니다!! 님이 그 남자한테 귀싸대기 날린게 아닌이상 좋아하던 마음이 갑자기 식을 만큼 잘못한거 없어요. 한마디로 님이랑 잘때부터 안좋아했던거에요. 상처받으실거 알지만 빨리 깨달으셨으면 좋겠어요
ㅅㅍ라 생각하는것 같은데 왜 그런 나쁜남자한테 끌리나요
제 눈치보느라 지치고(싸운게 아니라 조금 뭐라하면 다투지 않고 혼자 담아두고 참는성격) 제가 최근에 소홀히 한 것에 대해 답답하고 외롭기도 하다고 헤어지자고 상대가 통보한 상태인데 그날 미안하다고 말했고 읽씹 당한뒤 2일 후 프뮤가 이별노래만 8개 올라왔어요 2주뒤에 제가 상대 입장에서 공감해주고 깨달았고 바뀌었다는 식으로 말을 했습니다. 읽씹 당하고 그 3일뒤에 프뮤가 이제 안부연락도 못하게 됐네 소중한을 이제 깨달았어 나 참 멍청하다 이런내용의 노래로 올라왔는데 제가 계속 기다리는게 좋을까요? 차단당한 것 같은데 제 프로필 뮤직만 뭐 보고싶다, 그립다 이런 노래로 해도 될까요?
현상황에서 프뮤 설정은 비추드립니다ㅜ
4개월을 만났고 크리스마스날은 연애하면서 제일 행복했던 날을 보내기도 했어요 자기 버리지 말라고 정말 좋아한다고 그 날에도 말했는데 근데 무슨 조짐도 없이 2틀 잠수 타다가 갑자기 헤어지자고 3월에 군대가기도 하고 자주 못 봐서 마음이 전과 같지 않은 것 같다고 하는데… 재회 어려울까요
말씀주신 상황만 보고 가능성을 판단하긴 어렵습니다.. 근데 지금 당장 (단기로) 상대의 마음을 돌리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ㅜ
연락왔는데 저 ㅇ행동들으 해서 부담스럽단 말을 들었는데 …. 망한건가요? 또연락이 안올거같은데제가해야하나요?
전남친이 욱하면 틈만나면 헤어지자고 하는 거지같은 버릇을 가지고 있었는데..
제가 그 말에 너무 상처를 받고 마음을 열지 않는 모습을 보이면서 싸움도 잦아지고 하다가
근 1개월 동안 헤어지자 사귀자 번복을 3번이나 했거든요 ㅋㅋㅋㅋ 어우
저는 매번 헤어질 때마다 진짜 울고불고 엄청 잡았죠
근데 이번에 헤어졌을 때는 진짜 제가 할 수 있는 만큼 잡았는데 오히려 자기 관심받고 싶어 이러냐 이런 소리 하면서 절 무시하는 발언을 하는 것을 듣고 너무 열받고 배신감 느껴서 싸대기 갈기고 그냥 냉정하게 집에 왔어요
원래 이번주 금요일에 한번 만나기로 한 날인데
그때 제가 집에 간 이후로부터 계속 먼저 선톡 보내고 칼답하고(예전에는 기본 1시간 답장 없었어요) 제가 답장 바로 안 하면 전화하고 읽씹해도 선톡하고 ... 이 짓을 3일째 하고 있는데
당연히 제가 잡을 줄 알았는데 잡지 않아서 불안헤서 이러는 건가요?
지말로는 계속 지금은 상황이 안 좋으니 연애는 힘들고 나중에 괜찮아지면 다시 만나자 어쩌구 그러면서도 자기는 혼자가 더 좋은 거 같아서 어쩌구 저쩌구
그냥 보고 잇음 싸대기를 한대가 아니라 두대를 갈겼어야하는 생각이 드네요
이런 상황 속 영상을 보게됐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1. tmi 남발 그만 억지로 잘 사는 척 보이기 위한 멘트 그만
2. 상대방의 부정적 반응에 동요하지 말기 (급발진해서 패를 다 까버릴 수 잇음)
3. 치고 빠지기 연락 이어가려고 노력하지말기
근데 다 적고보니 저게 가능하려면 어느정도 마음이 정리되거나 식은 분만 가능할 거 같다는 생각이...
저는 재회가 목적이 아니지만 전남친의 안절부절한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속시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영상 좋게 봐주시고 경험담도 나눠주셔서 감사해요 😊
만나서 눈물부터나면 어떡하죠
😢😢
1년만났고 헤어지고 두달만에연락이왔는데 이때지침문자를보내도될까요?
헤어지자 해서 붙잡았는데
잠시 화장실 간 사이 상대방 핸드폰을 몰래봤습니다...
거기서 본인과의 대화에서 다른 이성과 여행을 가려다가 파토나고 저랑도 헤어지자고 말했습니다
댱일은 붙잡아서 괜찮았는데 몇일 후 헤어짐을 통보 받았네요. 다만 상대방 집에 두고 온 짐이 있어서 한번은 볼거 같습니다.
재회하고 싶은데 괜찮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