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vanatali8172 일단 제 상황에선... 안되가지구 왜 안되는지 찾다가 못찾겠어서 원래 있던코드랑 똑같이 작동하는데 원래 있던거 지우고 다른거 썼더니 되고...[이건 별로 안무서웠지만...] 뭔 어려운거 만들고 있었는데 너무 어려워서 포기했음 근데 포기하기 전에 썼던코드를 "실수로" 건드렸더니 플레이가 되는상황 코드가 완성되지도 안았는데... 도대채 왜 플레이가 되는지 이해가 안감 ... 겁나 무섭
영상 다시보면서 생각난건데 코딩 배울 때 나보다 잘하는 애들 진짜 많아서 좌절 진짜 많이함...근데 그 좌절감을 버틸 수 있어야지 진정한 프로그래머로 거듭날 수 있다. 지금 프로그래밍 배우는 학생들 나보다 잘하는 사람들 많다고 좌절하지 말고 끊임없이 도전해라. 그면 언젠간 달라진 나를 볼 수 있을거다
진짜.. 다 공감가지만, 특히 2번이랑 3번이 가장 공감가네요. 몇 시간동안 해매서 쉼표 하나 잘못 찍은거라도, 그거 하나 찾아낼 때 쾌감이 아주 죽여주죠. 사용한 몇 시간을 전부 보상받고 치유되는 느낌... 그리고 그렇게 밤 새서 버그 하나라도 더 고치고 자야 잠자리가 편안하죠 ㅋㅋㅋㅋㅋㅋ 반대로 하나 못 고친 상태에서 내일 스케줄을 위해 억지로 자려할 때는 머릿 속으로 계속 뭐가 잘못일까 고민때리다 잠 못자고...
와 진짜 ㅋㅋㅋ 전 IT업계 10년넘은 인사담당자입니다. 대학부분 빼고는 인사담당자로서 겪은 개발자들의 장단점을 콕 집어주셨네요 ㅎㅎㅎㅎ 그 중 낮은 사회성과 논리우선 ㅋㅋㅋㅋ 특히나 우리기업 문화는 인맥빨과 대인관계를 중요시 하기에 개발자들은 뭐 사회부적응자로 만들어버리니 ㅋㅋㅋ 논리우선 사고방식은 행정위주인 관리직과 상당히 많이 부딪히고 서로 이해를 잘 못하죠. 얘기하자면 좀 길지만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후회 될 때 다섯가지라고 얘기 해주신 것들이 제가 개발자의 장점이라고 생각하는 것들이 많아서 신기하네요 ㅎㅎ 항상 답이 정해져 있어서 좋고, 실력이 공개적으로 잘 드러나서 좋고, 밤새서 할 수 있어서 좋고.. 저도 학부때 뭐 이런 쓸데없는걸 배우지 했었던 것도 많은데 몇 년 지나고 나서 정말 생각지도 못한데서 도움이 될때가 많이 있었던거 같아요!
끝이 안보이는 과제ㅋㅋㅋㅋㅋ진짜 공감가는 이야기닼ㅋㅋㅋㅋ . 와...이거 오늘 하루 해도 안끝나겠는데.. 했던게 갑자기 접신해가지고 30분도 안되서 끝나기도 하고, 하루종일 머리싸매고 있기도 하죠.ㅋㅋㅋ그리고 돋보이는 천재도 완전 공감. 완전 비상한 사람이 있으면 허탈하기도 함
컴퓨터 켜놓기 귀엽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전공은 대부분 재밌었는데 교양 듣는게 고역이더라구요.. 여러분 하지만 영상에 나온 것처럼 항상 못생긴 검은색 화면에 작업을 하는게 아니에요! 앱이나 웹처럼 사용자에게 보여지는 부분을 수업하는 강의도 있습니다! 저도 서버 수업이나 리눅스처럼 검은 창에서 뚱땅뚱땅하는건 너무 재미없었지만 안드로이드는 너무 재밌어서 진로로 정하게 됐어요. 이 영상을 보고 계신 여러분도 여러 수업을 통해 적성을 꼭 찾길 바라요!
우리 대학다닐때는 전자공학에서 컴퓨터 아퀴텍쳐를 배웠고 CPU설계 및 동작원리등을 배웠습니다. 컴퓨터공학과는 따로 없었던 시절입니다. 전산학과가 있어서 간혹 그쪽이 컴퓨터를 배우는것인가하고 생각했지만 SW를 만들기위해 회계학등을 배우는 전혀 예상치못한 학과였습니다. 다행히 전산학과 가지않은것을 천만다행이라고 여겼습니다. 저는 전자공학과출신이라 컴퓨터 HW, 반도체물성론, 통신전송등을 골고루 배워서 정말 좋았습니다. 대학원은 문자인식을 위한 연상기억법으로 논문을 썼었습니다. 그래도 저는 제가 좋아하는 공부를 할때가 가장 행복했던 시절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전자공학을 배운것에 대해 절대 후회는 없습니다.
정말 대단하십니다! 전자공학과 컴퓨터구조를 먼저 익히게되면 SW의 동작방식에 대한 이해도가 급이 달라지는것을 느낀 사람으로써 존경합니다. 아직 고등학생이라 교육과정이 어떻고에 대한 논의는 하지 못하겠습니다만, 요즘 학교에서 가르치고 있는 것들 보면 죄다 사용자 어플리케이션의 관점에서 매우 잘 추상화가 된 것들만 가르치고 있더군요... 웹, 혹은 앱 개발을 직업으로 삼고 계시는 분들은 (프론트엔드와 백엔드 모두) 추상화가 잘 되어있는 라이브러리와 그 이상 시스템 쪽에 관심을 가질 이유가 없으니 이해합니다. 다만 제가 지금까지 느낀 바로는 코어 시스템 프로그래머 혹은 디바이스 드라이버 개발자와 펌웨어, 미들웨어 개발자분들은 반드시 알아햐만 할 것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구성한 프로그램 혹은 코드 조각이 돌아갈 프로세서의 어셈블리, 프로세서의 기본적인 구조 및 메모리 맵입니다. 특히 펌웨어 개발자분들은 가장 먼저 그 윗 단의 개발자분들을 위해 첫 번째로 추상화를 시켜주시는 분들으로써 어느 정도의 HW에 대한 이해가 필연적이라 봅니다. 그러나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양성한다고 해 놓고서 정작 전자공학과 기본적인 어셈블리를 가르치지 않는 학교가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하다못해 실습용 MCU로 사용중인 프로세서의 아키텍쳐인 ARM vT4 의 어셈이라도 가르쳐야 할 것인데... 게다가 기본적인 전자공학의 지식이 아예 없어 여러 통신 프로토콜은 물론이고 기본적인 풀업/풀다운, 전원 안정의 필요성에 대해 전혀 이해를 하고 있지 않은 동급생들을 보자면 참으로 답답한 지경입니다. (이러고서 보드가 갑자기 죽었다고 다른 걸로 바꿔달라고 하는;;) 솔직히 저로써는 저런 식으로 컴공을 가르치는 대학이 과연 필요할까 의문이 듭니다.
전부 공감되네요 전 특히 3.번은 정말 공감되고 너무 힘든것 같아요 저는 컴퓨터가 좋아서 컴공을 갔는데 저보다 옆친구가 더 잘하면 바보처럼 느껴지기고...어떻게 했는지 묻기도 그렇고 물어보면 약간 패배자 느낌들고 또 걔가 쉽게 한거면 저를 무시하기도하고 ...먼가 참.. 노력하는것 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것들이 있는것 같습니다... 쓸쓸하네요 공감도 많이되고...컴공인으로 어떻게 살아가면 좋을까요?
난 수학과목 (미적분학/공업수학/이산수학/선형대수학/수치해석학/통계학... )만 계속 배우길래 머리 터지는 줄 알았음. 그때 컴공을 잘못 온게 아닌가 후회하곤 했죠. 근데 사람들이 컴공 나오면 다 프로그래머만 하는 줄 아는 듯. 참고로 나는 반도체 설계 관련 일 (Design Technology)을 합니다. 학교 다닐때 마이크로프로세서과목 배우고 Micom Emulator 프로그램 만들어 보고, 디지틀회로 배우고 Logic Simulator 프로그램 만들어 보다가 아마 반도체 분야로 간듯.옛날에는 전자계산기공학과(Computer Engineering) 과 전자계산학과(Computer Science)로 나누어져 HW/SW 커리큘럼의 차이가 있었는데 언제부터인가 다 컴퓨터공학과로 이름이 바뀌어 차이가 없어져 버린 듯. 요즘은 커리큘럼이 주로 S/W 위주로 가는 듯 한데 맞나요? 졸업한지 넘 오래되어서.... 참고로 저는 전자계산기공학과로 입학해서 컴퓨터공힉과로 이름바뀌어서 졸업한 세대입니다.
과 친구가 하도 부탁을 해서 내가 하루종일 짠 코드 공유했더니, 걔는 내가 준 코드 약간 개선해서 제출하여 A+ 맞고 난 B 맞았던게 생각나네. 또 다른 과목에서는 내 앙숙들이 내가 공유한 코드로 공부하고있을때.. 개 빡쳤음. 그 서로 견제하고 정보공유 안하는 그 족같은 분위기가 싫어서 난 타 전공으로 바꾸고 잘 살고 있음. 그리고 컴공출신들은 친구들 결혼식 장례식 갈때 돌려받을 생각 하지 말것. 갸들은 어차피 내 경조사는 쌩까니깐. ㅋㅋ
타자가 빠르다 -> 컴퓨터를 잘한다 -> 컴퓨터를 켤때 블루스크린이 뜨면 해결 가능하다 라는 논리로 타자 빠른 학생이 컴퓨터를 켜는거죠 ㅋㅋㅋㅋㅋ 생각한것과 다른 것을 배우는건 상당수의 학과가 비슷한 것 같아요. 문제 해결을 먼저 생각하는건 대부분 남자들이 비슷하구요. 전 전공이 물린데 대학원가니 코딩을 해야 해서 고생했지요..... 그냥 에러가 나면 뭐가 문젠지 알려주니 그나마 낫지만 세그멘테이션이 나면 멘붕....ㅠㅠ
컴공 관련 업무를 하다보면 동료 직원이랑 하루에 몇 마디 안하는 경우도 많고, 심지어 밥 먹을 때도 끝날 때까지 한 마디도 안하길래 그게 너무 불편해서 퇴사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지금은 다른 길을 걷고 있는데 지금 생각해도 사회성이 좀 없는 집단이 되어 가는 게 싫었던 것 같아요.
영상보면서 질문이 하나 있는데요 거니님이 게시하신 모든영상들에서 발성구간이 끊기지 않고 무음구간들이 깔끔하게 도려내지고 영상과 소리파일의 싱크도 정확히 유지되면서 매끄럽게 연결되어 있는데 이런 컷편집을 자동으로해주는 도구라든지 아니면 일반적인 도구에서 이런 기능을 쓰는 노하우 같은 게 따로 있으신건가요?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이 하나의 영상소재로 삼아도 될 여지도 있어 보이는데 그냥 글로 간단히 답을 달아주시거나 아니면 이런 공정을 구현하는 방법을 따로 영상으로 제작해 주실 수 있으신지요~ ^^ 소리파일만 갖고 이런 공정을 구현하는 건 오디션에만 해도 Delete Silence라는 기능이 있어서 꽤 익숙한데 영상과 링크된 소리에서 이걸 해결할 방법을 도저히 못찾겠네요 이 문제 답을 찾아서 지금 거의 3달째 헤메는 중입니다. 도와 주세요.
저도 컴퓨터 공학은 아니지만 비슷한 과를 다니면서 느낀 거랑 확실하게 같네요 2~4번은 정말 공감이 많이 됩니다. 실력 차이가 확실하게 보이면서 자신감도 떨어지고 보면 모르고 이러니까 '전공을 이용한 취업!'이러면 '아 ㅅㅂ 한강 물 온도가 어떻나?' 생각 들기도 합니다. 코딩도 정말 열심히 찾다가 '와! 뭔지는 모르지만 성공함!' 이렇게 보면 '어? 새벽 2시?? 오후 8시에 시작했는데?' 이런 경우도 있고 저는 2~3주일이 지나도 연락이 없어도 '아 그냥 바쁜가 보다 연락해봤자 뭐 방해만 되겠지 무소식이 희소식이니까' 이런 생각을 하면서 사회성도 떨어지는 거 같은 생각이 드네요
3 4 5번은 지극히 공감이된다 특히나 가장 힘든건 3번 잘하는 애들은 이름앞에 보통 갓이 붙는다 갓길동 갓철수 갓순신 이런식으로 이런 애들이랑 같이 공부하면 자괴감 오짐 '나같은애 100명 쓴느거보다 이런애들 1명쓰는게 훨씬 낫겟다' 스스로도 이런생각이 드는데 회사는 더하겟지 암튼 이런 생각들이 끊이지 않음 에휴
컴퓨터 분야가 워낙 방대해서 본인이 선택잘해야 해요.. 그리고 너무 환상을 가지면안됨 자동차과 나왔다고 현기차 연구원으로 제네시스 개발하는거 아니듯이 컴공 나와도 현실은 대부분이 중소기업이나 스타트업 한다고 시작했다가 망하고 다른 분야로 새로운 직업 선택하는 사람들많음 컴퓨터 전공자들이 겉으로 보면 다른 공대출신보다. 좋은환경에서 근무한다고 생각하겠지만 그런게아님ㅋㅋ 브이로그보면 아는한 책상에 아이패드와 커피한잔의 여유를 즐기며 코딩하는 모습ㅋㅋ
하... 화이트해커 지망생으로 공부중인 학생입니다. 리눅스 계열 배우면서 동시에 C도 하고 있고, 거의 다 끝냈는데.. 오류에서 ;를 붙이라길래 붙였더니 )뒤에 없다고 오류가 뜨고, );로 작성했더니 뭐가 처음으로 쓰인다(first use in ~)가 나오거나, 선언되지 않았다(예: 'a' is undeclared)같은거 볼때마다 미쳐버리겠음ㅋㅋㅋㅋㅋ
와..................... 거니님 채널 진짜 좋아하는데.... 이번꺼 정말 이백프로 공감됩니다.... 소름이 돋네요 심지의 제가 이런 인생을 살고있는게 다 컴공이랑 연관이 된건 아닌가 되돌아보는 시간까지 가졌어요 저만 이상한 사람인건가 고민했던 시간들이 있었는데 저만 그런게 아니구나 많은 위로 받고갑니다 위로를 하기 위한 영상은 아니었겠지만 위로가 됬어요!! 고마워욬ㅋㅋㅋㅋㅋㅋ
얕은 기쁨 : 한번에 될 때
깊은 기쁨 : 안되던이유를 찾을 때
빡치는거 : 안되는데 왜 안되는지 모를 때
무서운거 : 되는데 왜 되는지 모를 때
ㅋㅋㅋㅋ 와 괄호하나 때문에 4시간은 해맸었는데 찾으니 허무하면서도 겁나좋음
깊은 빡침 : 안되던 이유를 찾아서 고쳤는데도 안될때
되는데 왜 되는지 모르는 게 왜 무서운 거예여? 설명점......
@@novanatali8172 프로그램이 돌아가는데 해당 코드가 왜 알맞는 결과를 출력하는지 모르면
내가 발견하지 못한 어마무시한 버그가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버그가 발생했을때 코드 해석을 못해서 이를 고치려면 코드를 새로 짜야함..
@@novanatali8172 일단 제 상황에선... 안되가지구 왜 안되는지 찾다가 못찾겠어서 원래 있던코드랑 똑같이 작동하는데 원래 있던거 지우고 다른거 썼더니 되고...[이건 별로 안무서웠지만...] 뭔 어려운거 만들고 있었는데 너무 어려워서 포기했음 근데 포기하기 전에 썼던코드를 "실수로" 건드렸더니 플레이가 되는상황 코드가 완성되지도 안았는데... 도대채 왜 플레이가 되는지 이해가 안감 ... 겁나 무섭
영상 다시보면서 생각난건데 코딩 배울 때 나보다 잘하는 애들 진짜 많아서 좌절 진짜 많이함...근데 그 좌절감을 버틸 수 있어야지 진정한 프로그래머로 거듭날 수 있다. 지금 프로그래밍 배우는 학생들 나보다 잘하는 사람들 많다고 좌절하지 말고 끊임없이 도전해라. 그면 언젠간 달라진 나를 볼 수 있을거다
와 보고 반성합니다.. 저도 파이썬 배우는데 처음 접하는거라 과제에 치이고 다른 잘하는 애들한테 박탈감 느끼고 그랬는데 다시 해보겠습니다
와 지금 진짜 좌절하고있는데 이 댓글보고 얼얼하네요 감사합니다
힘이 나네요
하.....지금 배우고 있는데 좌절감 장난아니었습니다...버틸게요
컴공 지망생인데 유념하겠습니다... 사실 고등학교에서 프로그래밍 배울때도 친구는 척척 금방 하는데 전 도무지 감이 안 잡힐 때가 있어서 슬플 때도 있었어요ㅠㅠ
몸으로 뛰는과 - 손가락으로 키보드만 튕기는 거 하고싶다.
컴공과 - 좀 몸을 움직이는 거 하고 싶다.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쪽 오시면 몸 많이 움직일 수 있어요~! (자율 주행 sw 개발자가...)
@@kevinjang7276 임베디드가 몸을 많이 움직이는 이유가 있나요?
@@sopenguin0456 임베디드는 하드웨어도 만져야하기 때문에 저렇게 적은 듯 합니다.
진짜.. 다 공감가지만, 특히 2번이랑 3번이 가장 공감가네요.
몇 시간동안 해매서 쉼표 하나 잘못 찍은거라도, 그거 하나 찾아낼 때 쾌감이 아주 죽여주죠. 사용한 몇 시간을 전부 보상받고 치유되는 느낌...
그리고 그렇게 밤 새서 버그 하나라도 더 고치고 자야 잠자리가 편안하죠 ㅋㅋㅋㅋㅋㅋ
반대로 하나 못 고친 상태에서 내일 스케줄을 위해 억지로 자려할 때는 머릿 속으로 계속 뭐가 잘못일까 고민때리다 잠 못자고...
와 공감합니다 ㅋㅋ
내일하자! 이러구 잠자려 할때 뭔가 아이디어가 떠올라서 다시 놑북앞에 앉는경우도 많았어요..ㅋㅋ
ㄹㅇ 스트레스 받아서 탈모옴...
사회성 떨어지는거 절대 공감이 갑니다. 제가 대학 다닐땐 안그랬는데 어느덧 나이 먹고 다른 직업에 종사하시는 분들과 대화를 했을때 별 할말도 생각이 안나고 그냥 빨리 이 시간이 지나갔으면... 하는 생각이 많이 들고 흥도 나질 않고...
와 진짜 ㅋㅋㅋ 전 IT업계 10년넘은 인사담당자입니다. 대학부분 빼고는 인사담당자로서 겪은 개발자들의 장단점을 콕 집어주셨네요 ㅎㅎㅎㅎ 그 중 낮은 사회성과 논리우선 ㅋㅋㅋㅋ
특히나 우리기업 문화는 인맥빨과 대인관계를 중요시 하기에 개발자들은 뭐 사회부적응자로 만들어버리니 ㅋㅋㅋ 논리우선 사고방식은 행정위주인 관리직과 상당히 많이 부딪히고 서로 이해를 잘 못하죠.
얘기하자면 좀 길지만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후회 될 때 다섯가지라고 얘기 해주신 것들이 제가 개발자의 장점이라고 생각하는 것들이 많아서 신기하네요 ㅎㅎ
항상 답이 정해져 있어서 좋고, 실력이 공개적으로 잘 드러나서 좋고, 밤새서 할 수 있어서 좋고..
저도 학부때 뭐 이런 쓸데없는걸 배우지 했었던 것도 많은데 몇 년 지나고 나서 정말 생각지도 못한데서 도움이 될때가 많이 있었던거 같아요!
테크보이 워니님이 여기에 댓글 다셨네요~!
@@kjlee7826 그러게용ㅋㅋ
역시 테크보이 워니님은 엄청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고 계셨군요~^^
오 위니님 이다
끝이 안보이는 과제ㅋㅋㅋㅋㅋ진짜 공감가는 이야기닼ㅋㅋㅋㅋ . 와...이거 오늘 하루 해도 안끝나겠는데.. 했던게 갑자기 접신해가지고 30분도 안되서 끝나기도 하고, 하루종일 머리싸매고 있기도 하죠.ㅋㅋㅋ그리고 돋보이는 천재도 완전 공감. 완전 비상한 사람이 있으면 허탈하기도 함
5번에서 극격한 공감을 느끼는 바입니다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는게 문제가 될때가 있더라구요
그에 반해 문과친구들은 문제해결보다는 문제를 바라보는쪽을 선택하더라구요
저희가 연애를 시작해도 오래가지 못하는 전형적 원인인듯합니다...ㅠ
@@dev-playing-gt ㅠ
와.... 그냥 너무 공감되는 말씀이셨어요.... 그냥 논리 틀에 박혀살고있죠...
공대 출신들 대부분 그렇지 않나요? 그리고 예시로 든 경우는 여자와 남자의 차이 일 수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연애하다가 많이 싸우는 이유죠...
희열을 느낄때 : 버그찾을때
좌절할때 : 밤새도록찾아도 버그를못찾았을때
절망 할때 : 며칠동안 찾아도 버그를 못 찾을때
버그를 찾았는데 밤새도록 해결을 못할때...
버그를 고친거 같은데 잘못 지웠을때
버그를 아직 못잡았는데 갑자기 잘될때
미묘한 긴장감을 느낄 때 : 내가 짠 프로그램이 한번에 돌아갈 때
뇌정지 올 때 : 안되던 프로그램이 갑자기 잘되는데 내가 이해를 못했을 때
미쳐버릴 때 : 구글링으로 찾았던걸 다시 못찾을 때
부셔버리고 싶을 때 : 빨간줄 하나 고쳤더니 빨간 비가 내릴 때
4번 공감.... 컴공 관련 수업만 들으면 50명 정원에 40멍은 오타쿠 + 전부다 개인행동
컴퓨터 앞에만 앉아있으니.....
취업률 높은데는 다 힘들고 과제도 많아서 거의 개인행동밖에 안하는듯
그건 굳이 컴공과만 아니라 미대쪽도 마찬가지...맨날 그림그리고 컴퓨터 그래픽 하니...
그건 왠만한 인설급 갔을때임 지잡대는 컴공시간에 다쳐놈5명만공부하고 나머진 다쳐놀거나 잠 내가 지잡다니다가 인설로 반수해서 대학바꿔서 안다
저 지잡대인데....
컴퓨터 켜놓기 귀엽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전공은 대부분 재밌었는데 교양 듣는게 고역이더라구요..
여러분 하지만 영상에 나온 것처럼 항상 못생긴 검은색 화면에 작업을 하는게 아니에요!
앱이나 웹처럼 사용자에게 보여지는 부분을 수업하는 강의도 있습니다!
저도 서버 수업이나 리눅스처럼 검은 창에서 뚱땅뚱땅하는건 너무 재미없었지만
안드로이드는 너무 재밌어서 진로로 정하게 됐어요.
이 영상을 보고 계신 여러분도 여러 수업을 통해 적성을 꼭 찾길 바라요!
4:20 실력차이가 드러난다는건 정말 인정합니다.
남과 비교하면서 커갈수도 있겠지만 자기 가치관과 기준을 잘 세우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이건 어느과를 가도 비슷할것 같아요
근데 컴공은 아웃풋이 딱 포폴로 나오거나 보유한 기술의 차이가 딱보여서...참고로 전 다른 분야에서 전과했습니당 ㅋㅋ
에러뜰 때: 어 ㅅㅂ 이게?
에러 안 뜰 때: 어 ㅅㅂ 이게?
에러 안났을때의 그 미친듯한 찝찝함이란..
@@spiritflag1305 제말이 ㅋㅋㅋ 나중에 보면 런타임 에러는 안나는데 의도대로 안되고...
리얼 공감
공감합니다...ㅠㅠ
@@minsu07311 런타임 에러가 뭔가요?? 그냥 컴퓨터하다보면 가끔씩 윈도우 종료할때나 가만히 있거나 킬 때 간헐적으로 뜨던데...ㅠㅠ
진짜 부수고 싶을 때 : 예전에 해결했던 버근데, 해결방법이 생각나지 않을 때
극공감.
결국 구글링을 한다...
논리적 사고 너무 공감되네요 그거때매 와이프랑 정말 많이싸웠는데 ㅠ ㅠ
아무래도 이쪽에 발들이면 사고방식도 이쪽에 최적화 해버리는거같아요...
논리적, 효율성을.. 큼...
거기에 완벽주의 성향에 심해지면 강박증까지.. 선을 끗더라도 무조건 자가 있어야되고 라는 등등 프로그래머들에게 주로 보이는 거죠
그래서 전 이과 와이프랑.. 결혼을..
@@ana_sarca 오......부럽...
객체지향인간
3:55 쌉공감 자괴감오짐 근데 다음에 비슷한 오류발견하면 확실히 빨리 발견함
알고리즘 다짜서 확인하는데.
엇 안되는게 있네 디버깅해서 확인하는데
알고리즘을 해결하는 방법이 틀려서 안될때 진짜 짜증남
진짜 코딩:머여 x벌 왜 이게 되냐?
에러뜰 때 : 어 씨발?
에러 안 뜰 때: 어 씨발?
오류나면 어디가 문제인지 알려주기라도 하지 그냥 되버리는데 뭔지 모르면 ㄹㅇ....
@@허찬-h1c ㅇㅈ ㅋㅋㅋㅋ 문법적 오류라면 컴파일에서 잡아줘서 편안한데
논리적 오류면 그때부터 내 과거를 회상하면서 '하 ㅆㅂ...내가 이걸 왜 하고 있지' 이생각 듦 ㅋㅋㅋㅋ
컴파일오류나면 오히려 마음이 편함... 중간에 그냥 터지거나 예상 결과값이랑 다를때 진짜 멘탈나감...
@@키트-o7u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극한 공감
버클리 컴공생입니다.. 코딩하다가 쉴려고 유투브 보다가 우연히 들어오게 됬는데, 정말 공감합니다... 중국 인도 xx 들.. ㅋㅋ
중국 인도 왜요
비전공으로 사회생활하다 이제 막 자바 학원다니며 배우는데 너무 어렵네용ㅠ
퐈이팅!!
비전공자인데 요즘 자바스크립트부터 공부중인데 개발자들 정말 존경해요..
회사 개발자들한테 잘해드리고 있어요.ㅠㅠ
뭔가 틀렸는데 뭘 틀렸는지 모를 때
알고보니 .을 잘못 찍어서 수정했는데
또 다른 이유로 오류가 뜰 때
#5 뇌가 알고리즘화 되는거 씹인정이다.. ㅠ
3번이 가장 힘듬... 진짜 나도 많이 배웠다고 생각하는데 다른사람 코드보면 주눅들더라구여
진짜 3번이 제일 힘듬
이건 진짜 하아 스스로 못나보이고 나같은 새끼는 코딩하면 안되겟다 이런 생각도 함
전 기계공학 나와서 코딩관련 일 하다가 관뒀습니다. 학부때는 코딩관련 상도 받고 했는데 실제 필드에는 차고 넘치는 실력자들을 보며
40넘어서도 지속적으로 공부하고 경쟁해야한다는 압박감 때문에 그만뒀죠.
2번과 같은 이유로 제대로된 보상을 못 받을때도 많구요.
프로그래머로서 장수하고 싶의면 하루1시간정도는 꼭 유산소운동 하세요!
뇌건강을 위해서
맞나요?
왜요?
운동도 병행하면서 공부해야 머리가 더 똑똑해지거든요 ㅎㅎ
프로그래머뿐만 아니라 모든 앉아서 일하는 직장인들도 좋겠네요 ㅎ
거니씨 유튜브는 일반인 눈높이에서 컴퓨터 내용과 공학을 생소하지 않게 설명해주는게 좋습니다. 또한, 고급지식은 돈없거나, 실력이 없어서 유학까지 못간 친구들이 고마워할꺼 같습니다. 인성이 제대로 박힌 친구들에 한에서 말이죠. 지식나눔에 감사합니다.
오류 : 아 x발 왜; , 정상 : 아 x발 왜;
우리 대학다닐때는 전자공학에서 컴퓨터 아퀴텍쳐를 배웠고 CPU설계 및 동작원리등을 배웠습니다. 컴퓨터공학과는 따로 없었던 시절입니다. 전산학과가 있어서 간혹 그쪽이 컴퓨터를 배우는것인가하고 생각했지만 SW를 만들기위해 회계학등을 배우는 전혀 예상치못한 학과였습니다. 다행히 전산학과 가지않은것을 천만다행이라고 여겼습니다. 저는 전자공학과출신이라 컴퓨터 HW, 반도체물성론, 통신전송등을 골고루 배워서 정말 좋았습니다. 대학원은 문자인식을 위한 연상기억법으로 논문을 썼었습니다. 그래도 저는 제가 좋아하는 공부를 할때가 가장 행복했던 시절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전자공학을 배운것에 대해 절대 후회는 없습니다.
정말 대단하십니다!
전자공학과 컴퓨터구조를 먼저 익히게되면 SW의 동작방식에 대한 이해도가 급이 달라지는것을 느낀 사람으로써 존경합니다.
아직 고등학생이라 교육과정이 어떻고에 대한 논의는 하지 못하겠습니다만, 요즘 학교에서 가르치고 있는 것들 보면 죄다 사용자 어플리케이션의 관점에서 매우 잘 추상화가 된 것들만 가르치고 있더군요... 웹, 혹은 앱 개발을 직업으로 삼고 계시는 분들은 (프론트엔드와 백엔드 모두) 추상화가 잘 되어있는 라이브러리와 그 이상 시스템 쪽에 관심을 가질 이유가 없으니 이해합니다.
다만 제가 지금까지 느낀 바로는 코어 시스템 프로그래머 혹은 디바이스 드라이버 개발자와 펌웨어, 미들웨어 개발자분들은 반드시 알아햐만 할 것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구성한 프로그램 혹은 코드 조각이 돌아갈 프로세서의 어셈블리, 프로세서의 기본적인 구조 및 메모리 맵입니다. 특히 펌웨어 개발자분들은 가장 먼저 그 윗 단의 개발자분들을 위해 첫 번째로 추상화를 시켜주시는 분들으로써 어느 정도의 HW에 대한 이해가 필연적이라 봅니다.
그러나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양성한다고 해 놓고서 정작 전자공학과 기본적인 어셈블리를 가르치지 않는 학교가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하다못해 실습용 MCU로 사용중인 프로세서의 아키텍쳐인 ARM vT4 의 어셈이라도 가르쳐야 할 것인데...
게다가 기본적인 전자공학의 지식이 아예 없어 여러 통신 프로토콜은 물론이고 기본적인 풀업/풀다운, 전원 안정의 필요성에 대해 전혀 이해를 하고 있지 않은 동급생들을 보자면 참으로 답답한 지경입니다. (이러고서 보드가 갑자기 죽었다고 다른 걸로 바꿔달라고 하는;;)
솔직히 저로써는 저런 식으로 컴공을 가르치는 대학이 과연 필요할까 의문이 듭니다.
@@tptplayer8400 고등학생이 벌써 이정도의 생각을 하고있다는것은 대단한것같습니다. 부디 대학에서 원하는 공부를 이루셨으면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김정열金廷烈-l6p 오오 연상기억법논문은 학습에대한 건가요?? 학술검색창에 차면 나오나요??
@@uer1222wufu2 네 컴퓨터에 사전에 학습을 시켜서 들어온 데이타를 비교, 체크하는겁니다.
@@김정열金廷烈-l6p 아.. 저는 논문으로 쓸정도로 엄청난 공부법인줄 알고 물어봤어요 ㅋㅋ
버그 잡기가 가장 어려운 경우 중 하나가 =을 ==으로 잘못 적었을 때 ㅜㅜ
컴파일도 잘 되고, 런타임 오류도 안 생기고 ㅜㅜ
어떤 언어 쓰시는데요? 할당 연산자랑 비교 연산자라서... 언어에 따라 다르지 않나요? 비교연산자는 참 거짓을 리턴 값으로 가지잖아요
@@minsu07311 C, C++ 을 주로 씁니다
ㄹㅇ 당해본 사라만 아는 ㅋㅋㅋ
ㄹㅇ 그러면 코드를 몇번은 다시 읽어봐야... ㅠㅠ 컴파일러에도 안잡히고.. ㅠ
이제 디버거보면서 메모리 트레이스하다가 발견하는 하나...
"이게 왜 여기 들어가...?"
인간은 무엇을 하던 후회하는 거 같습니다. 그래서 만족하는 방법을 나이들어 깨닫는거 같아요
밤새면서 코딩하는건 아주 기분 좋은 일 아닌가요? ㅎㅎ
커피 홀짝홀짝 마시며 코딩하다가 시간을 보면 3시고
버그나서 구글링하고 코드 고치다 시간을 보면 5시 반이고
버그 고치고 기분좋게 코딩하다가 아침에 학교갈 생각하면 어우 빡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공감.... 인간이 컴퓨터화 되는...요즘 점점 제가 봐도 정내미 떨어지는....
4번 진짜 레알임, 고딩때는 분명 나가고 활동적이였는데 컴공와서는 나가야햐는 이유가 너무 적어짐..
거니님이랑 나랑 유일한 공통점 : 게임을 하면 재밌다
3번 극공감.. 똑똑한 사람 진짜 많음..
4번... 카톡의 대부분이 온라인 쇼핑, 택배회사, 배달음식..... 주로 보는 건 "주문하신 물건의 배송이 시작되었습니다."
제일 무서울 때는, 시간복잡도 되는 줄 알고 존나 힘들게 코드 짰는데 충족 안될 때...
전부 공감되네요 전 특히 3.번은 정말 공감되고 너무 힘든것 같아요 저는 컴퓨터가 좋아서 컴공을 갔는데 저보다 옆친구가 더 잘하면 바보처럼 느껴지기고...어떻게 했는지 묻기도 그렇고 물어보면 약간 패배자 느낌들고 또 걔가 쉽게 한거면 저를 무시하기도하고 ...먼가 참.. 노력하는것 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것들이 있는것 같습니다... 쓸쓸하네요 공감도 많이되고...컴공인으로 어떻게 살아가면 좋을까요?
이건 공부도 똑같더라구요 ㄹㅇ
ㅎㅎ 어딜가나 비슷비슷한거 같네요 ㅠㅠ
난 수학과목 (미적분학/공업수학/이산수학/선형대수학/수치해석학/통계학... )만 계속 배우길래 머리 터지는 줄 알았음. 그때 컴공을 잘못 온게 아닌가 후회하곤 했죠. 근데 사람들이 컴공 나오면 다 프로그래머만 하는 줄 아는 듯. 참고로 나는 반도체 설계 관련 일 (Design Technology)을 합니다. 학교 다닐때 마이크로프로세서과목 배우고 Micom Emulator 프로그램 만들어 보고, 디지틀회로 배우고 Logic Simulator 프로그램 만들어 보다가 아마 반도체 분야로 간듯.옛날에는 전자계산기공학과(Computer Engineering) 과 전자계산학과(Computer Science)로 나누어져 HW/SW 커리큘럼의 차이가 있었는데 언제부터인가 다 컴퓨터공학과로 이름이 바뀌어 차이가 없어져 버린 듯. 요즘은 커리큘럼이 주로 S/W 위주로 가는 듯 한데 맞나요? 졸업한지 넘 오래되어서.... 참고로 저는 전자계산기공학과로 입학해서 컴퓨터공힉과로 이름바뀌어서 졸업한 세대입니다.
컴전공은 아니지만 90년 말에서 2000년 초반까지 업무용으로 프로그램을 만들었는데, 프로그램이 잘안돌아가 몸 살 난적이 있었던게 생각이 나네요. 그래도 완성을 해서 잘쓰고 회사 팔 때도 도움이 되었지. 바코드를 이용. 지금은 안하지만. ...그때가 좋았지...
컴공 3학년인데 진짜 과 잘못선택했다는 생각이 뼈저리게 느껴져요 진짜 2번과 3번에서 과를 잘못선택 후회감이 밀려와요
컴공이 아니였지만 3일동안 광고말고 카톡안왔다는 말 공감해요ㅋㅋ
2:20
4:19
과 친구가 하도 부탁을 해서 내가 하루종일 짠 코드 공유했더니, 걔는 내가 준 코드 약간 개선해서 제출하여 A+ 맞고 난 B 맞았던게 생각나네. 또 다른 과목에서는 내 앙숙들이 내가 공유한 코드로 공부하고있을때.. 개 빡쳤음. 그 서로 견제하고 정보공유 안하는 그 족같은 분위기가 싫어서 난 타 전공으로 바꾸고 잘 살고 있음. 그리고 컴공출신들은 친구들 결혼식 장례식 갈때 돌려받을 생각 하지 말것. 갸들은 어차피 내 경조사는 쌩까니깐. ㅋㅋ
사람들 간의 비교 & 낮은 사회성 이 정말 동감합니다. 요즘 인턴도 하고 하면서 더 사회적으로 활동하기가 귀찮고 집이 편한게 너무 느껴지네요.
수업시간 중 1~2시간 수업하고
2시간동안 바로 응용문제를 코딩해서 제출 해야하는데
복습이 아니라 예습을 해야하는 구조
쌉공감
컴공과....그들은 매일 무엇과 대면하고 있는 것이지..?
타자가 빠르다 -> 컴퓨터를 잘한다 -> 컴퓨터를 켤때 블루스크린이 뜨면 해결 가능하다
라는 논리로 타자 빠른 학생이 컴퓨터를 켜는거죠 ㅋㅋㅋㅋㅋ
생각한것과 다른 것을 배우는건 상당수의 학과가 비슷한 것 같아요.
문제 해결을 먼저 생각하는건 대부분 남자들이 비슷하구요.
전 전공이 물린데 대학원가니 코딩을 해야 해서 고생했지요.....
그냥 에러가 나면 뭐가 문젠지 알려주니 그나마 낫지만 세그멘테이션이 나면 멘붕....ㅠㅠ
진짜 다 공감됨여 ㅠㅠ .... 요즘 생각하던것들인데 거니님이 딱 제 생각을 정리해서 말씀해주시네요...
컴퓨터 공학과를 나오진 않았는데 공감가네요.
뭔가 끝도 없을 것만 같은.. 그런
난 후회되는것 왜 내가 대학생때는 파이썬이 주류 언어가 아니었는가 ㅠㅠㅠ 다시 돌아가면 파이썬만 겁나 팔것같음
다들 저마다 사정과 고충과 고민이 있구나..
저는 논리적인것때문에 힘듭니다
완전 폭풍공감이네요. 컴공이 아니더래도 공학도라면 다들 공감 하실 듯.... 특히 4번과 5번... 모든것을 순서대로 그리고 논리적으로... ㅠ.ㅠ 그리 배웠고 성향이 그래서 참 쉽게 안변해요
감사합니다 이영상을보고 스마트소프트웨어과를 가고싶어졌습니다
와 2번 후회까지는 아니지만 눈 돌아갔던 적이 있네요.
우분투 기본 폰트가 소문자 L 대문자 I 구분이 애매해서 조금 삽질한 기억이 납니다 ㅠ
5번은 여자친구.... ㅠㅠ
이영섭 왜 이거 ㄹㅇ 공감인데
진짜... L l i I 다 비교해봅니다..ㅜ
컴공 관련 업무를 하다보면 동료 직원이랑 하루에 몇 마디 안하는 경우도 많고, 심지어 밥 먹을 때도 끝날 때까지 한 마디도 안하길래 그게 너무 불편해서 퇴사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지금은 다른 길을 걷고 있는데 지금 생각해도 사회성이 좀 없는 집단이 되어 가는 게 싫었던 것 같아요.
영상보면서 질문이 하나 있는데요
거니님이 게시하신 모든영상들에서
발성구간이 끊기지 않고
무음구간들이 깔끔하게 도려내지고
영상과 소리파일의 싱크도 정확히 유지되면서
매끄럽게 연결되어 있는데
이런 컷편집을 자동으로해주는 도구라든지
아니면 일반적인 도구에서 이런 기능을 쓰는 노하우 같은 게
따로 있으신건가요?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이 하나의 영상소재로 삼아도 될 여지도
있어 보이는데 그냥 글로 간단히 답을 달아주시거나
아니면 이런 공정을 구현하는 방법을
따로 영상으로 제작해 주실 수 있으신지요~ ^^
소리파일만 갖고 이런 공정을 구현하는 건 오디션에만 해도
Delete Silence라는 기능이 있어서 꽤 익숙한데
영상과 링크된 소리에서 이걸 해결할 방법을 도저히 못찾겠네요
이 문제 답을 찾아서 지금 거의 3달째 헤메는 중입니다.
도와 주세요.
Brute force 알고리즘입니다. 노가다죠
저도 컴퓨터 공학은 아니지만 비슷한 과를 다니면서 느낀 거랑 확실하게 같네요
2~4번은 정말 공감이 많이 됩니다. 실력 차이가 확실하게 보이면서 자신감도 떨어지고 보면 모르고 이러니까 '전공을 이용한 취업!'이러면 '아 ㅅㅂ 한강 물 온도가 어떻나?' 생각 들기도 합니다.
코딩도 정말 열심히 찾다가 '와! 뭔지는 모르지만 성공함!' 이렇게 보면 '어? 새벽 2시?? 오후 8시에 시작했는데?' 이런 경우도 있고
저는 2~3주일이 지나도 연락이 없어도 '아 그냥 바쁜가 보다 연락해봤자 뭐 방해만 되겠지 무소식이 희소식이니까' 이런 생각을 하면서 사회성도 떨어지는 거 같은 생각이 드네요
말투가 디게 특이하네요 ㅋㅋ
했어요~ 하는거줘~있어요
코딩이 제일 무서운게 뭔줄 앎?
이 일이 언제 끝날지를 모름
과제를 할 때 다른 일들은 대충 몇시간 정도면 끝날것 같다 라는 각이 보이는데
코딩은 한번에 될 때도 있고 영원히 안될때도 있어서 빡침
5번 진짜인정 워라벨을 위해서도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당
이거 듣는데 왤케 재밌어ㅋㅋㅋ 후회했던 얘기 너무 재밌어서 컴공과에 관심생겨요 자꾸
고삼때도 이만큼 안힘들었던거같아요. 대학와서 자퇴하고싶다는 생각 오조오억번 듬
3 4 5번은 지극히 공감이된다
특히나 가장 힘든건 3번
잘하는 애들은 이름앞에 보통 갓이 붙는다 갓길동 갓철수 갓순신 이런식으로
이런 애들이랑 같이 공부하면 자괴감 오짐
'나같은애 100명 쓴느거보다 이런애들 1명쓰는게 훨씬 낫겟다'
스스로도 이런생각이 드는데 회사는 더하겟지 암튼 이런 생각들이 끊이지 않음 에휴
아니 핵인싸같은분이 어쩌다.. 믿어지지가 않는데요.. ㄷㄷ
코딩은 잔머리 잘굴리는사람 일을 편하게할줄 아는사람이 뛰어나게잘함....
@lol 저 두개가 결론은 같은말인데 저렇게 되기위해선 논리적 이해를 하기에 가능한거에요.... +a로 유연한 사고라는걸 가진사람이 월등히 잘한다 이겁니다
ㅋㅋㅋㅋㅋ 이거 인정합니다
문제를 논리적으로 풀기 + 잔머리(아이디어)가 있으면 어려운 문제도 차근차근 풀 수 있어요
너무 유익하고 재미있습니다. 거니님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멋지세요!
인간을 불편함을 개선하면서 발전하는 거죠...
건희님이 에러를 자동으로 개선하는 AI 를 만들어 보세요... ㅋㅋ..
학부생으로 말하자면...내가 하고 싶은 개인공부가 너무 중요함을 느꼈는데 학교 커리큘럼 따라가면서 공부하기 쉽지 않음 그래서 몇 개 포기하고....4번도 너무 공감이 되고...또 손코딩 너무 짜증나요..
지금은 IDE가 많이 발전해서 말씀하신 고통 상당수가 줄어들었습니다
IT쪽으로 재능이 있어 IT쪽만으로도 대학을 갈 수 있나요? 음악으로 중, 고, 대 가는 사촌이랑 자꾸 비교를 해서요..ㅠㅠㅠ
아니 비 사회성인간인데 어떻게 그렇게 말을 청산유수처럼 잘할수가 있죠? 말은 하면 할 수록 느는거 아닌가요 그럼 말많은 비 사회성인간이란 말인가요? 이게 말이 되는건지..
5번때문에라도 가면좀 안될거같은느낌.. 원래도 저랬어서 고생많이했었거든요. 요즈음엔 그래두 많이나아졌는데 저걸 제대로 배운다면 다시돌아갈것같은느낌
거니님은 대단하시네요
진짜 공감됩니다 ㄷㄷ 그래도 프로그램은 사랑입니다♤
a를 해결하자고 난리를 치우다보면 표면적으로 a는 해결이 되고 b가 생겨난다.
b를 고치자고 c를 건들면 d가 나타난다.
d를 고치자고 e를 건들면 a가 다시 나타난다.
반복이다.
원인은 실수로 한번더 만들어버린 중괄호였다.
그 뭐냐 스도쿠인가 그것도 저러던데
3번은 취업하고 나면 더 크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ㅠㅅ
이런 것까지 예상하고 테스트를 작성하신 선배님은 도덕책...;;
저도 컴고에 다니고 있는데 아직은 1학년이지만 실력차이라는것을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공부하면 실력이나아진다 따라잡을수있다들 하지만 그정도로 많은 공부를하기는 어렵더라구요..
앞길이 깜깜하기도하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조언좀해주세요! ㅠㅠ
컴퓨터 공학에도 이렇게 후회할 점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컴공과에 입학한다면 어떤 것들을 배우면서 실망할 수 있는지 알게 되어서 특히 좋았습니다. 그리고 후회할 점들을 보면서 진짜 좋아해야 할 수 있다는 것이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그런데 인간성/사회성 찜쪄 먹은 애들은 모든 분야에 널려있다는 사실.
진짜 ㅠㅠㅠ 저 부산대학교 컴공과 쓸려고 했는데 무서워요 ㅠㅠ
제가 생각한 대학생활이랑 거리가 너무 먼,,,,,
아 진짜 코딩할때 대소분자 하나 실수해서 스크립트 자체에 에러떠서 진짜 몇시간동안 그직거리를 했는지 모르겠다....진짜 시바시바거리면서 계속 코드봤는데
고놈에 에러 진짜 어디가 문제인지 모르는데 막상 보면 진짜 사소한걸로 안될때도 많은데...
오래전 cobol로 코딩하고 삽질하던 시절
예전생각 나네요. 벌써 30년전이네요
다시 공부해보고 싶다
컴퓨터 분야가 워낙 방대해서
본인이 선택잘해야 해요..
그리고 너무 환상을 가지면안됨
자동차과 나왔다고 현기차 연구원으로
제네시스 개발하는거 아니듯이
컴공 나와도 현실은 대부분이 중소기업이나 스타트업 한다고 시작했다가 망하고
다른 분야로 새로운 직업 선택하는 사람들많음 컴퓨터 전공자들이
겉으로 보면 다른 공대출신보다.
좋은환경에서 근무한다고 생각하겠지만
그런게아님ㅋㅋ 브이로그보면
아는한 책상에 아이패드와 커피한잔의 여유를 즐기며 코딩하는 모습ㅋㅋ
이거보고 추가합격을 다시 생각할수 있었습니다
지방대지만 컴공과 입학하는데 3번이 너무 두렵다 내가 노력해도 이길 수 없는 사람들이 많을텐데 컴공가는게 맞는걸까
교양으로 프로그래밍 배웠는데 과제로 낸 프로그램 안돌아가서 3시간동안 스페이스바 2개친거 찾고 현타 오지게 왔음 컴공 취업 잘 되는거 부럽지만 갔으면 ㄹㅇ 힘들었을듯
하...
화이트해커 지망생으로 공부중인 학생입니다.
리눅스 계열 배우면서 동시에 C도 하고 있고, 거의 다 끝냈는데..
오류에서 ;를 붙이라길래 붙였더니 )뒤에 없다고 오류가 뜨고, );로 작성했더니 뭐가 처음으로 쓰인다(first use in ~)가 나오거나, 선언되지 않았다(예: 'a' is undeclared)같은거 볼때마다 미쳐버리겠음ㅋㅋㅋㅋㅋ
저는 시각디자인 전공인데 항상 맞은편 공학관과 전기세 뽕뽑기 대결을 하죠... 아침이 밝을때까지 불이 환하게 밝히는곳...
시디과도 멋져요 진짜~ 막 야작같은거 하구~ 물론 저는 컴공 지망하지만 헤헷
현실적이지만 참 귀에 쏙쏙 들어오네요
1.한번에 성공하면 좋아해야하는데 이제는 "이게 된다고?" 의심부터하는 내자신
2.코딩과제하다 개빡쳤을때 몇시간 디버깅했는데 교수님이 주신 프레임 워크가 잘못되었을때
3.몰라서 빡칠 때 = 스택오버플로우 형님들도 모를때 (hi bro~)
애기거니 왤케 귀여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얼굴 그대로 자라셨네요
4번과 5번 급격하게 공감됩니다...ㅋㅋㅋㅋㅋ
영상 재미있게 봤습니다ㅋㅋㅋ
띠용
3번이 제일 공감되는....
ㅋㅋㅋㅋ 5번 특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연애 못합니다 진짜루
형님 너무 공감됩니다 ㅠㅠ
와..................... 거니님 채널 진짜 좋아하는데.... 이번꺼 정말 이백프로 공감됩니다.... 소름이 돋네요 심지의 제가 이런 인생을 살고있는게 다 컴공이랑 연관이 된건 아닌가 되돌아보는 시간까지 가졌어요 저만 이상한 사람인건가 고민했던 시간들이 있었는데 저만 그런게 아니구나 많은 위로 받고갑니다 위로를 하기 위한 영상은 아니었겠지만 위로가 됬어요!! 고마워욬ㅋㅋㅋㅋㅋㅋ
질문있습니다
제 친구가 소프트웨어 전공하고 웹개발로 가는건 약간 아쉬운 선택이라고하는데 맞나요?
워낙 웹쪽은 비전공자들도 쉽게 갈수있다는곳이라고 하더라구요
리온 프론트쪽이아니라 백쪽이면 아쉽지않은데요?
성함이 이건희ㄷㄷㄷ
이것은 절대로 우연이 아니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