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초, 금성고 출신이군요. 집은 동구가 아니지만 근무지가 동구입니다. 재개발이 있기 전에 몇몇 학생들을 데리고 매축지를 방문했고 당시 임시 거주하던 몇몇 작가들로부터 알게 된 거의 평생을 살아오신 어르신들을 만나서 이런저런 얘기를 듣기도 하였지요. 매축지는 일제시대에 말을 키우던 곳인데 그 자리를 판자로 대충 집으로 만들어서 거주했습니다. 공동화장실도 있었지요. 연탄은행이 있는 그곳은 아직 판자집이 그대로 있고 사람들이 거주하고 있으면 공동화장실이 있긴한데 수리하여 지금의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아직 남아 있는 성실이용원을 이용한지 10년이 넘었는데 올해부터 어르신의 건강이 좋지 않아서 문을 열었다가 어떤 날은 안 열고 그래서 헛걸음을 한 일도 몇 번있지만, 무뚝뚝했지만 직장을 중간에 다른 구로 이동하면서 석달만인가? 한번 갔었는데 어르신께서 "아팠던거야? 영 얼굴을 못봤어" 라고 건네는 말이 참 정겨웠네요. 어르신의 건강이 많이 걱정이 됩니다.
우와 성인이 되시고 추억을 만드신 분도 계시는 곳이네요! 그 또한 감회가 새로습니다! 맞습니다. 사람들이 매축지하면 아미동, 안창마을, 성북고개랑 비교하시는 분이 많으신데, 매축지는 일제강점기부터 100년의 유산이 남아있는 곳이죠. 아직 마구간터가 남아있죠, 좋은 댓글 감사드립니다! ^___^
역시나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정발 장군의 관직은 정3품이였으나 종3품직인 부산진첨사에 임명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윤흥신 장군은 관노비 출신으로 문해력이 많이 떨어져 문관의 길을 걷게 되었죠, 점점 여기 댓글창이 향토연구 토론창이 되어가고 있어요 ^___^ 뿌듯합니다 ㅋ
맞습니다. 실질적으로 임진왜란 첫 전투는 현재 동구도서관이 있는 증산에서 일어났고, 임진왜란 이후 일본이 지은 자성대왜성으로 진영을 옮겨 조선에서 부산진지성으로 사용하게 됩니다. 올해 정식명칭도 자성대에서 부산진성으로 바꾸었구요, 증산에는 현재 왜성의 흔적만 남아있어 후기 진지성이지만 진지성의 형태를 보존한 곳에서 임진왜란의 의미를 찾아보았습니다. 알고 계신 것이 맞아요. 정공단도 찍고 싶었으니 문이 잠겨있어서 ㅠㅜ 감사합니다! :)
저는 중3때 이사하는 바람에 금성중 졸업하고 고등학교는 다른 쪽을 나왔습니다. 얼마전 밤에 차타고 가다가 생각이 나서 한번 들러서 운동장까지 들어가봤는데... 교실에서 운동장으로 내려오는 계단이며, 은행나무는 그때 그모습 그대로던데... 그 좁은 운동장에서 공차고 놀던게 엇그제 같은데.... 그게 벌써 25년 저쪽의 얘기가 돼버렸네요. 금성중 폐교...슬프네요. ㅠㅠ
어렸을때 너무나 컷던 자성대 공원에서 뛰어놀던~ 엊그제 부산가서 지나갈때 보니 너무나 자그마하던... 내가 이렇게 커졌나, 늙었나.
엇 저도 느꼈습니다. 들어가는 입구부터 어릴때의 느낌과는 사뭇다르더군요, 저와 이웃사촌이셨나보네요 :)
성남국민학교 출신이라 자성대 자주 갔었는데 저도 돌벽 타고 놀았어요 ㅎㅎㅎ
@@nautes0523 전 수정.
저도 성남 출신입니다!ㅋㅋ 반갑네요 :)
엇 수정이면 자성대보단 증산에서 노셨을꺼 같은데요 ㅋㅋ
파소님 부산역구경잘하고있읍니다감사함니다많이변했네요🎉화이팅 하세요
@@kyunggong7341 감사합니다! 재미있게 봐주세요!^^
부산사는 사람인데 부산의 몰랐던곳을 소개해주니 고맙습니다 빠소 첨밨는데 젊은분이라 좋네요 화팅하세요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부산에만 국한된 채널은 아니지만 많은 관심과 시청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나이가 어리신것 같은데 추억도 있으신것 같고
역사를 배우실려는것 같네요.
좋은 마음이시고 늘 초심 잊지마시길 바래봅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컨텐츠 제공해보고자 노력하겠습니다. 인구소멸지역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가져보길 바래봅니다!
제 큰아버지 집도 매축지죠ㅡ지금은 재건축된 아파트로 들어갔는데 오래기다린 보람이 있엇지요ㅎㅎ
동구의 가치있는 발전을 기원합니다!
범일국민학교 졸업생입니다.
지금은 타지역으로 시집와서 이 방송을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동의대 후문 가는길에 안창마을도 찍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반갑습니다. 저도 2학년때 범일에서 성남으로 전학갔습니다ㅋ 안창마을도 다음 부산 동구편 제작시 고려하고 있습니다 ^___^ !
@@onepaso 안창마을쪽에도 무허가 판자집이 남아있습니다. 범일초를 시작하여 담아주시면 좋겠어요.
네 동구를 또 찍게되면 고려하고 있습니다. 제가 가는 단골 중국집도 안창마을 초입에 있거든요 하하^^
저도 구독입니다 인상참좋으시네요 ^^
하하하.. 몸 둘바를 모르겠습니다. 부끄부끄ㅋ 좋은 컨텐츠로 보답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성남초, 금성고 출신이군요. 집은 동구가 아니지만 근무지가 동구입니다.
재개발이 있기 전에 몇몇 학생들을 데리고 매축지를 방문했고 당시 임시 거주하던 몇몇 작가들로부터 알게 된 거의 평생을 살아오신 어르신들을 만나서 이런저런 얘기를 듣기도 하였지요. 매축지는 일제시대에 말을 키우던 곳인데 그 자리를 판자로 대충 집으로 만들어서 거주했습니다. 공동화장실도 있었지요. 연탄은행이 있는 그곳은 아직 판자집이 그대로 있고 사람들이 거주하고 있으면 공동화장실이 있긴한데 수리하여 지금의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아직 남아 있는 성실이용원을 이용한지 10년이 넘었는데 올해부터 어르신의 건강이 좋지 않아서 문을 열었다가 어떤 날은 안 열고 그래서 헛걸음을 한 일도 몇 번있지만, 무뚝뚝했지만 직장을 중간에 다른 구로 이동하면서 석달만인가? 한번 갔었는데 어르신께서 "아팠던거야? 영 얼굴을 못봤어" 라고 건네는 말이 참 정겨웠네요.
어르신의 건강이 많이 걱정이 됩니다.
우와 성인이 되시고 추억을 만드신 분도 계시는 곳이네요! 그 또한 감회가 새로습니다! 맞습니다. 사람들이 매축지하면 아미동, 안창마을, 성북고개랑 비교하시는 분이 많으신데, 매축지는 일제강점기부터 100년의 유산이 남아있는 곳이죠. 아직 마구간터가 남아있죠, 좋은 댓글 감사드립니다! ^___^
자성대 옛터위에 새날이 밝다~ 제가 나온 초등학교 교가가 이렇게 시작했던게 생각이 나네요ㅎㅎ 어릴적 살던동네 모습…코로나때매 4년째 한국못가보고 있는데 눈물나게 반갑네요^^좋은영상 감사합니다😊
겨레의 높은 뜻을 물려받아서~ㅋㅋ 저도 그학교 나왔습니다! 반갑습니다 ^___^
수고억수록하셨습니다~~~~good job
날씨가 더워서 더 대네예~ 하하 감사합니다! 많은 시청과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구독 하고 갑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많은 시청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
오홍~저도 금성고 비슷한 또래 시려나 ㅋㅋ금성고 출신 요새 제일 유명하신 배우는 허성태님이 있죠 ㅎㅎ
오 전혀 몰랐던 사실입니다! 비슷할듯한데요?ㅋㅋ
감사합니다!ㅋㅋ
^___^!
금성고 38기 입니다 우리떄는 씨름부가 있었어요.. 오랜만에 모교를 보니 반갑기도 하고 그러네요~
선배님이시군요! 저때도 있었습니다. 교문위에 천하장사 백두장사 신봉민 선수 플랜카드도 걸리고 그랬습니다 하하 후배 많이 응원해주십시요! 감사합니다!
구독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많은 시청과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___^_
😊😊😊 부산영도에 사는대요 버스타고 초량을 지날때 정발자군을 보고가죠 임진왜란은 다대포인줄 알았는대요 감사합니다 영상을요
부산진이 뚫리고 다대포와 동래성이 공격받게 됩니다. 공식적인 수군의 첫 승리는 옥포해전이긴하나 처음으로 잠시나마 일본군을 막고 퇴각시킨 해상 전투가 바로 다대진전투입니다 ^___^
재밌다~부산에 오래 살면서 항상 동구를 지나가도 알고 있어야하는 내용이 있는 줄 몰랐네~특히 초량에 장군은 한번도 관심가진적이 없는데 임진왜란때 외적을 처음으로 물리친 장군이 거북선이순신장군님이 아니구나~
다음은 동구맛집이라고? 기대되네~
재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맛집은 먹방에는 자신이 없어 먹거리 소개하는 정도로 영상 담았습니다. 그래도 진짜 부산에서만 볼 수 있는 먹 거리니깐 재밋게 봐주세요 감사합니다 :)
저도 성남초 금성고 출신입니다
선배님 반갑습니다
자성대 본가 바로 뒤라 어릴때 매일갔었죠ㅎ
반갑습니다! 저랑 비슷한 추억을 가지고 계시겠네요,
^___^!
임진왜란의 첫승리전투는 다대포전투입니다
그곳의 수장은 다대포진의 첨사 윤흥신장군입니다
장군은 해군소속이며 동생흥제와 정발장군과 동래성은 송상현공은 첫전투에서 패했지만 다대첨사 윤흥신공만이 이겼습니다 품계도 정발장군 송상현장군보다 낮지는않은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당상관이었으니까요 역사에서는 송상현 정발만 나오지만 윤흥신 흥제가 도 있고 기억해주세요 동구에 역시 흥흥신공 동상이 있고 다대포에가면 윤공단이 있습니다
한번 찾아가보세요 음력 4월14일에는 제사도 지납니다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윤흥신 장군도 기억해야죠! 참고로 임진왜란 해상전 첫 승리는 윤흥신 장군이 이끈 다대진전투, 육상전 첫 승리는 의병 곽재우 장군이 이끈 정암진(의령)전투입니다. 다들 많이 기억해주세요 ^___^
다대포첨사 윤장군과 부산진첨사 정장군은 무관이며 첨사는 종3품이고, 동래부사 송공은 문관이며 부사는 정3품직이었습니다.
역시나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정발 장군의 관직은 정3품이였으나 종3품직인 부산진첨사에 임명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윤흥신 장군은 관노비 출신으로 문해력이 많이 떨어져 문관의 길을 걷게 되었죠, 점점 여기 댓글창이 향토연구 토론창이 되어가고 있어요 ^___^ 뿌듯합니다 ㅋ
@@ninja24409 밤12시에요? 장군님께서 지켜주신건 둘째치고 일단 거기까지 가신 담력이 보통이 아니시네요 @.@
@@onepaso 나라를 지켜주신 분들 혼령을 모신곳이라 잡생각은 안들고
사당옆에 전몰하신 무명용사비도 참배하고
왔어요 제가 살던 아파트에서 가까운데 한번도 인사드린적 없어
이삿짐 정리하고 찾아갔습니다
흠... 제가 알기로는, 지금 부산진지성이라고 말씀하시는 곳은 자성대로 알려진 왜군들이 쌓은 성이고, 임진란 후에 조선군이 부산진성을 자성대로 옮긴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원래 왜란전 부산진성은 금성고 뒤편이었던 것으로 들었습니다.
정공단 역시 금성고 앞에 있지요?
맞습니다. 실질적으로 임진왜란 첫 전투는 현재 동구도서관이 있는 증산에서 일어났고, 임진왜란 이후 일본이 지은 자성대왜성으로 진영을 옮겨 조선에서 부산진지성으로 사용하게 됩니다. 올해 정식명칭도 자성대에서 부산진성으로 바꾸었구요, 증산에는 현재 왜성의 흔적만 남아있어 후기 진지성이지만 진지성의 형태를 보존한 곳에서 임진왜란의 의미를 찾아보았습니다. 알고 계신 것이 맞아요. 정공단도 찍고 싶었으니 문이 잠겨있어서 ㅠㅜ 감사합니다! :)
@@onepaso아.... 이렇게 댓글로 설명해주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의미있는 곳(진짜 부산)에서 학교를 다니셨군요. 부산 역사에 대해 많이 나눠주시기 바랍니다.
충장공에 대해서는 이번에 처음 알았습니다. 그래서 충장로가 있군요.
@@satori-JY 설명할 기회를 주셔서 더 감사드립니다. 저도 오래전 향토연구반에서 배운거라 딱히 깊게는 알지 못합니다 우리나라 인구소멸지역들의 매력에 대해 더 알리고자 노력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원래 부산진성은 금성고 뒤 증산에 있었고..임진왜란때 왜군들이 증산의 부산진성을 보강하여 모성으로 삼고, 아래쪽 자성대로 알려진곳에 성을 쌓아 자성으로 삼은것이라 합니다.
임진왜란이 끝난후 조선군이 자성대를 부산진성으로 사용했다하네요.
부산진지성은 증산의 부산진성에 딸린 가지성이란 뜻이고..자성대는 증산의 어미성에 딸린 아들성이란 뜻이니 결국 같은 의미인거 같습니다.
좋은 설명 감사합니다 :)
반갑습니다 갈수록 저출산에 인구절벽에 1인가구증가에 온천지에 아파트 나중에 미분양 수두룩 짓는다고 재개발 재건축으로 과거 흔적터 역사의 한페이지와 추억이 깃든곳 은 보존이나 존치 해서 관광지로 개발 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
초량동 은 부산 내려가면
가보죠 국민학교 중학교를
초량동 에서 다녀서 국민학교
다닐때 자주 놀러가던 동네
친구집이 남아있어 정겹죠.
45년 세월이 흘렀지만요 ,
부산 떠나신지 오래되셨네요, 많이 바뀌긴 했지만 그래도 군데군데 향수가 느껴지시는 요소들이 분명 있으실꺼에요! ^___^
27년 전에도 살기는 했죠 .
30년전 직장 다니던 곳 근처가
부산시청 으로 바꿘거 등 몇까지
변화가 생겼죠 ,
@@김의성-x3i 최근에 언제 오신지는 잘모르겠으나 저도 서울살다가 내려왔는데 첨엔 차도도 BRT로 바뀌고 많이 낯설더라구요 ㅜㅠ
어이!!!! 부산 총각. 뉘집 아들인지 잘컸네. 나도 학교 다닐 때 몇번 가 본적이 있는 자성대네.... 노는 친구들이 오는 곳이었는데... 암튼 잘해 놓았네 반갑다 허허허
감사합니다. 제 영상보시고 향수가 느껴지시고 고향이 반갑다고하시니 뿌듯하네요.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___^
미55보급창이 있어 거기서 나오는 부산물을 먹었어요
지금 고모가 거기 살아서 잘알아요
거기서 일하시는 분들도 많았고, 그땐 다들 그렇게 살아오셨겠죠, 그 시절을 견디어 오신분들 존경합니다!
저도 좌천동에 살았어요
지금은 해운대에서 살고 있어요
몸은 멀어져도 마음은 안멀어지는 것 중 하나가 고향 아닐까 합니다. 부산에 계시긴하지만 우리 모두 동구에도 관심가지도록 해요 :-)
산복도로 어릴때 살다가 동래로 이사왔네요 ㅎㅎ 금성고는 사촌형이 나온 학교...^^
오 사촌형분이 아주 멋진분이시겠네요ㅋ 괜찮습니다 어차피 84 92 again 아니겠습니까! 4월 5월 잠시나마 행복했습니다 ㅋㅋ
부산사람인데 감사합니다🎉
영상 재밋게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
꼭 구룡마을 같네요.. 판자촌과 타워펠리스가 대조되죠.. 근데 우리나라 건축물이 시간이 지날수록 뒷산을 다 가리고 외관이 동구권 같아지고 있는 것 같네요😭
다만 여기 원주민분들은 개발을 그리 반기지 않는 분들이 많아요, 그러네요 점점 자연 전망은 가리고 공원을 조성해 조경을 도심으로 가져오는 형태가 되어가고 있네요..!
^__^!
@@onepaso 불과 8090 시절때는 주위 경관을 생각하면서 건물 크기도 생각을 하며 지었거든요.. 근데 우리나라 외관이 70년대 소련처럼 변해가는게 별로 반갑지는 않네요
눈이 침침할땐 먼산의 푸름을 잠시 쳐다볼때가 있었죠.. 하하
@@onepaso 외국인들에게 우리나라가 동구권 위성국가라고 소개하면 관심없는 외국인들은 그렇게 믿을 것 같네요.. 시간이 지나면 건물의 외관도 좋게 변해야 하는데.. 무엇보다 8090 빌라에서 보였던 기왓장이 사라진게 너무 아쉽습니다
추억의 빨간 지붕집이네요, 많았죠 예전에는 파란색도 그렇고.. 그러고보니 부산에는 옥상 물탱크도 흔하지만 다른 지역에서는 생소한 장면이랍니다!ㅋ
오~ 이 영상 본 덕분에
충무공과 충장공 차이 를 알게됩니다~👍
감사합니다! 하나라도 얻어가시는게 있다고 하시니 뿌득하네요!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
참...매축지 보존해서 잘 가꾸면 좋은 관광지가 될텐데 그냥 다 밀어버리면 저 분들은 갈때가 없는데도 ...꼭 저럴 필요가 있을지 모르겠네요
옆에 아파트 보면 참 대조적이면서도 저기다 아파트를 만들다니...그런 생각이 듭니다.
저 동네에 엑스포가 열리겠네요, 이제 곧 발표라지요?ㅋㅋ
@@onepaso 예^^
잘 봤습니다. 매축지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좋은 영상으로 보답하겠습니다 :)
구독하고 갑니다
반갑습니다! 많은 시청과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6살때부터 저기가 내놀이터였는대ㅠㅠ
친구 형들이랑 달리기도하고 잠자리도잡고
그런대벌써42살이내
시간이 훌쩍 지나버렸네요, 시간 나실때 산책 한번 가보세요, 그 크고 넓던 공원이 엄청 작게 느껴지더라구요.
자성로 지하로에 25원짜리 떡볶이랑 문방구쪽에 염통꼬지100원짜리 많이사먹음
25원떡볶이 아주머니지금도하실려나 오뎅도50원이였는대ㅠㅠ 그시절이그립습니다
@user-ox9fd1lg1l ㅋㅋㅋㅋㅋㅋ25원, 2개 50원, 4개 100원 이요 ㅋㅋㅋㅋㅋ 염통은 전부 없어졌는데 나중에 생긴 집 하나가 남아있긴합니다. 제 학창시절엔 없었던 곳 ㅋ 염통꼬지 양념만 빨아먹고 또 발라먹고 하는 애들도 많았죠 ㅋㅋ
@user-nq2rr3wz5n 저두요, 지금은 없어졌어요. 우유 안마시고 갖다드리고 떡볶이 4개나 100원짜리 팥빙수로 바꿔먹었는데;;ㅋㅋㅋ
충무공 충장공,, 공적을 세운 장소에 따라 붙여지는 이름이 아닌것 같습니다...
향토연구반을 하며 배운 것 같은데 한 번 찾아보고 잘못된 내용이면 수정토록 하겠습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___^
우와...금성 중고교 출신이며, 금고 32기입니다.
선배님이시군요! 중학교는 인원이 적어 폐교어 씁쓸합니다ㅜㅠ 많은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___^
금성고 걸렸던 동네친구가 있었는데 많이 울더군요. 그래도 대구대학교는 갔어요. 악플 많이 달리겠네...
뭐 大금성제국 출신분들은 워낙 쾌남들이 많아 악플따윈 달지 않아요ㅋ 다만 2PM 팬클럽이 130만명이라더라구요, 그냥 그렇다구요^^ 하하
@@onepaso 장우영씨를 말하는 것 같군요. 우영이 누나 결혼식때문에 우영이 아버님을 알게되었는데 제가 평소 알고 계시던 분이시더라구요. 왜 말씀 안 하셨나요? 했더니 뭐 대단한거라고 하며 그냥 웃으셨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네 장우영씨 맞습니다. 한양아파트에 살았던 걸로 아는데, 등하교하기 힘들었겠네요 거리가 ㅠㅜ
안녕하세요~
저도 부산 사람인데 영상 흥미롭고 재미있게 봤습니다.
앞으로의 영상도 기대되어 구독누르고 갑니다^.^
(P.s 조심히 의견를 제안하자면, 오디오소리만 깔끔하게 떨어지면 흠잡을 데가 없을 것 같습니다.😊)
화이팅!
감사합니다! 사운드 편집도 계속 공부하고는 있는데 잘 되지가 않네요 ㅜㅠ 좀 더 노력해보겠습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
ㅎㅎ 부산기준으로 엄청 사람 많죠 ㅋㅋ
서울역에 비할 바는 아니죠 ㅋ
비단으로 성을 쌓듯 쌓올린 금성~ 꿈겨운 학문의 요람이어라~ 꿈겨~운 학문의 요람이어라.
입학하고 첫 음악시간에 배우던데 엊그제 같은데.. 금성중은 학생수가 적어 폐교했더라구요 슬픕니다 ㅜㅠ
저는 중3때 이사하는 바람에 금성중 졸업하고 고등학교는 다른 쪽을 나왔습니다. 얼마전 밤에 차타고 가다가 생각이 나서 한번 들러서 운동장까지 들어가봤는데... 교실에서 운동장으로 내려오는 계단이며, 은행나무는 그때 그모습 그대로던데... 그 좁은 운동장에서 공차고 놀던게 엇그제 같은데.... 그게 벌써 25년 저쪽의 얘기가 돼버렸네요. 금성중 폐교...슬프네요. ㅠㅠ
@@DrCorea-on7mk 중,고 교가는 같으니깐요 으 계단! 등교길에 그계단이 공포의 대상이였는데 ㅋㅋ
매축지의 어느 목욕탕에서 얼마전에 사고 났다죠.
그렇다더라구요, 거의 다 진압된줄알았는데 갑자기 폭발하는 바람에 구경하시던 분들이 많이 다치셨다네요 아이고 그동네면 대부분 어르신들이였을껀데 큰일 없기를 바래봅니다..
맞아요. 운영을 하지 않던 최신탕목욕탕이였습니다. 현장을 방문한 동구청장, 소방대원분들이 다쳤습니다. 동구청장님은 치료하고 현재 복귀했습니다.
주말에만 운영하는데 화재 당일에는 휴업이였다고 하더라구요, 아이쿠, 관계자분들도 큰 후유증없이 회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울사촌오빠 ㄱㅅ고등학교가서 맨날울었는데 ㅋㅋ 산만디있어서
강한자만 살아남던 시대가 있었죠ㅋㅋ
부산 토박이로서 새삼스럽네요
재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금성고 출신이구만
동문이신가요!?
역세권인데도 불구하고 개발안되고 집값 안좋은 거는 뭐다?
예전엔 매축지터널 안에 할머니들 채소 과일 판매하시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런 풍경도 있었나보네요, 터널지나면 있던 기름집 참기름 냄새와 둘째, 셋째 문방구도 있었죠
^___^
@@onepaso 도너츠 집도 굉장히 맛잇엇습니다 ㅎㅎ 좌천동에서 나고 자라서 결혼후에 와이프 데리고 어릴적 살던 주인집 할머니도 뵐겸 방문한적 있었는데 영상으로 다시 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AlwaysAwake-o4q 역시! 저도 추억이 있는 곳을 가면 그당시 먹었던 것들을 지금 못먹는 것에 대한 아쉬움이 제일 크고 기억에 남습니다 ㅋㄷ 영상 잘봐주셨다니 뿌듯하네요, 감사합니다!ㅋ
미군상대로 매음굴
워워 아닙니다. 기지촌은 하야리아를 상대로 형성되었지, 매축지는 아닙니다.
앗 하버시티 우리 집인데!!!
동구의 가치있는 발전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응웒합니다
감사합니다! 많은 시청바라겠습니다! :-)
정발장군? 부산사는데 처음듣네
모를 수도 있죠, 지금부터 알면되지 않을까요, 송상현, 정발, 윤흥신. 임진왜란 당시 조선을 최전방에서 지킨 부산을 대표하는 장수입니다. 정발 장군 동상은 부산역을 오가면서 쉽게 접할 수 있구요, 지금 우리가 누리는 평화가 누군가의 피땀이지 않을까요!?
남과북
너무 슬픈 비유네요 ㅜㅠㅋ
금성고나오셨나요?? 미남 후배님인듯~!
네 금성고 나왔습니다! 후배를 칭찬해주시는 멋진 선배님이시네요!감사합니다! 많이 응원해주십시요! ^___^
판자라도 마음편하면 땅이지요 형편안데못고치면 그리살아도 마음편하면 .제일이지요.
평안 감사도 제 싫으면 그만이지요, 저 마을도 떠나기 싫은분이 대다수이지 않을까요 :)
쓸데없는 신공항이나 더러운 파밭 물잠기는 명지인지 시골인지 그런데 개발하지말고 초량 윗동네나 개발해라!ㅉㅉ
산복도로를 따라 찻길도 좁고 골목골목 경사는 높은데 계단이나 길도 제대로 안되어있죠 도시정비가 시급합니다!
왜 자꾸 개발만 하려고 하나. 역사적으로 굉장히 의미가 싶은 곳인데.... 관광지로 탈바꿈 하면 안 되나? 이젠 인구 소멸되면 아파트는 텅텅 비고 쫄딱 망할건데... 건설사들의 배만 채우게 하나...
네.. 시간이 지날수록 인구가 줄어들수록 주거지의 가치는 떨어지고 역사적 가치는 더욱 커져갈텐데 말이죠, 아! 아파트 값을 말하는게 아닙니다. 사회적 가치를 말하는거에요 ^___^
원형보존?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