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한 말씀을 드리자면, 사립도 마찬가지에요. 저도 공립학교에서 일하기전에 토론토에서 유명한 사립학교에서도 잠깐 일했었어요. 사립학교도 선생님에 따라 차이가 많이 나요. 사립이라고 모두 평준화된 교육을 받기는 어렵고요.. 킨더가든은 사실 아이들이 생각보다 많은 부분을 이야기 해주지 않더라고요^^ 저희 아이도 지금 유치원에 있는데 물론 집에 가져 오는거는 워크시트이지만, 선생님과 학교에서 하는 많은 활동들은 부모님들이 옆에서 보지않으면 뭘하는지 잘 모르시더라고요. 그나마 저희 아이 선생님은 사진을 몇 장씩 올려주셔서 아~ 이런 공부를 하는구나 하고 알겠더라고요..^^
@@mskwakstv 글쿤요 사립도 마찬가지군요 ㅠㅠ 그래도 사립은 학부모 의견을 존중해주지않나요? 공립은 1도 신경 안쓴다고 들었어요. 더욱이 제가있는 동내가 옆동네와달리 학교 등급이 10점에 1점이여서 충격이에요 바로 옆동내는 8점이거든요 블럭 하나차이로 이렇게 다르니 그것도 참 이상하더라구요 여기는 ㅋㅋㅋ 언제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꼬박꼬박 챙겨보고있어요 ^^
캐나다에 6개월 있는동안 너무 친절하게 해주셔서 기억에 남아요. 혹시 기억하실까요? 노스파크로드7에서 외롭게 20개월 아이랑 지내는데 집에 먼저 초대해주셨어요. 그런데 놀러간 첫날 저희 아이가 둘째 아드님 팔을 물었네요 ㅎ 전 한국에 돌아와서 복직하고 잘 지내요. 우연히 유튜브 보다가 깜짝 놀랐어요. 구독하고 갑니다 ~
어머~~~!!! 안녕하세요~!!!^^ 기억나요!!!:) 너무 반가워요 이렇게 채널로 만나게되어서!! 잘지내셨죠? 아구.. 저에 대해서 이렇게 좋은 기억을 해주시다니 너무 감사드려요!! ^^ 아이도 많이 컷겠어요!! 저희 둘째도 지금은 많이 커서 아주 씩씩하게 자라고 있어요!! ㅋㅋㅋ 그날 기억이 어렴풋 나는데 ~~ 아이들 다 그러면서 크는거죠~~~~~ ^^ 한국에 가셔서 복직하시구 잘지내신다니까 좋으네요!!:) 종종 들러주세요^^
둘 다 보내본 입장에서 인성교육은 오히려 한국이 더 나은듯요.특수교육은 캐나다가 사람들 인식부터 훨씬 선진화 되있구요.다쳐서 밴디지 하나 얻어가려고 해도 교사의 권위를 따지는 캐나다는 교사들 기가 쎄서 그나마 유지되는거고 한국은 학생들과 학부모 기가 점점 쎄서 인성교육이 힘든거고...공부는 어차피 한국이나 캐나다나 사교육은 필수인듯하구요.다만 수업 난이도가 훨 낮다보니 애들 스트레스가 훨씬 덜 한건 인정합니다.
1등부터 꼴등까지 줄세우기 교육이고 등수가 올라갈 수록 본인 우월하다고 자랑하고 다니는 사람들 많이 봤어요. 반면 캐나다는 다양성을 배우고 내가 백인이라고 또는 내가 공부를 잘한다고 우월하다라는 식의 교육은 안시키지요. 오히려 인종차별 같은 건 무서운 범죄야. 이런 걸 가르치는데...인성교육 제대로 배우는 듯.
저도 어릴때 한국에서 학교를 다녀서 많이 바뀌고 지금 한국 교육에 대해서 잘 파악하지 못해서 비교하긴 힘들지만, 캐나다교사들의모든 분들이 반창고 하나 얻기위해 권위를 따지는 선생님은 없으신거같아요 유독 그러시는분 한분을 만나셨었나봐요... ^^ 사교육 부분도 필수라기보다는, 한국은 엄마 아빠들이 주도해서 결정해주는거라하면 캐나다는 아이들이 주도적으로 원해서 하는 부분들이 더 많은거같아요. 수업의 난이도가 낮아서 스트레스를 덜 받는것이 아니라, 교육환경이 전혀 다르다고 생각이 들어요, 교과서가 없이 아이들의 의견을 존중해주는, 암기식 교육이 아니라 여러경험을 통해 수업을 받는 아이들이 더 많은거같아요. ^^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안녕하세요 ^^ 감사드려요!! 사실 담임선생님이 대부분의 과목을 가르치시도 하지만 Prep이라고해서 예체능은 다른 선생님들이 가르치시는 경우도 많아요. 선생님의 스타일에 따라 아이들이 배우는방법이 다르긴 하지만 배우는 방법이 조금 다를 뿐이지 배우는 내용은 같기 때문에 사실 편차를 줄이는거는 아이들이 얼마나 과목이나 학교에 흥미를 가지고 다니느냐에 따라 달려있기도해요^^ 만약에 원하는 선생님이 안계시다면, 아이에게 집에서라도 학교에서 뭐 배웠는지, 물어보시고 관심을 갖아주세요. 그리고 학교는 재미있는 곳이야 라고 집에서도 계속 격려해주세요. 그러면 아이도 흥미를 붙이고 학교생활을 잘할꺼에요^^
@@mskwakstv 아이는 여기학교를 너무 좋아해요 학국식 교육만 받아본 저로써는 선생님 역량차 때문에 어떨때는 평균적 교과서가 있음 아이들 수준편차를 줄일수 있지않을까 생각했었거든요 ㅎㅎ 저 같은 배경을 가진 가정에게 선생님의 영상물이 무지 도움이 됩니다 다음 영상도 기다릴께요~^^
궁금했는데 너무 감사합니다 ~^^
답글 달아주셔서 감사드려요^^ 궁금하셨던 내용이라니 더 뿌듯합다^^ 더 궁금하신 사항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교과서가 없다면, 교사들한테 더 부담되겠네요. 학습플랜을 짜거나 자료준비를 할 때 제대로 creativity를 발휘하셔야 하니 ^^
네, 그래서 사실 더 재미있어요^^ 여러가지 재미있게 계획할수 있어서요^^
이 이유때문에 공립을 보내기가 꺼려져요 ㅠㅠ 아는분 아들반은 gr1인데 주구장창 앉아서 work sheet만 시켜서 학부모들이 항의하고 그랬어요. 선생님에따라 너무 편차가 커요 사립아니면 평준화된 교육이 어려운것같에요 하물며 킨더가든도 워크시트만 시켜서 결국 사립 보낸분들도 많이봤어요 ㅠㅠ 고민이네요
솔직한 말씀을 드리자면, 사립도 마찬가지에요. 저도 공립학교에서 일하기전에 토론토에서 유명한 사립학교에서도 잠깐 일했었어요. 사립학교도 선생님에 따라 차이가 많이 나요. 사립이라고 모두 평준화된 교육을 받기는 어렵고요.. 킨더가든은 사실 아이들이 생각보다 많은 부분을 이야기 해주지 않더라고요^^ 저희 아이도 지금 유치원에 있는데 물론 집에 가져 오는거는 워크시트이지만, 선생님과 학교에서 하는 많은 활동들은 부모님들이 옆에서 보지않으면 뭘하는지 잘 모르시더라고요. 그나마 저희 아이 선생님은 사진을 몇 장씩 올려주셔서 아~ 이런 공부를 하는구나 하고 알겠더라고요..^^
@@mskwakstv 글쿤요 사립도 마찬가지군요 ㅠㅠ 그래도 사립은 학부모 의견을 존중해주지않나요? 공립은 1도 신경 안쓴다고 들었어요. 더욱이 제가있는 동내가 옆동네와달리 학교 등급이 10점에 1점이여서 충격이에요 바로 옆동내는 8점이거든요 블럭 하나차이로 이렇게 다르니 그것도 참 이상하더라구요 여기는 ㅋㅋㅋ 언제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꼬박꼬박 챙겨보고있어요 ^^
캐나다에 6개월 있는동안 너무 친절하게 해주셔서 기억에 남아요. 혹시 기억하실까요? 노스파크로드7에서 외롭게 20개월 아이랑 지내는데 집에 먼저 초대해주셨어요. 그런데 놀러간 첫날 저희 아이가 둘째 아드님 팔을 물었네요 ㅎ 전 한국에 돌아와서 복직하고 잘 지내요. 우연히 유튜브 보다가 깜짝 놀랐어요. 구독하고 갑니다 ~
어머~~~!!! 안녕하세요~!!!^^ 기억나요!!!:) 너무 반가워요 이렇게 채널로 만나게되어서!! 잘지내셨죠? 아구.. 저에 대해서 이렇게 좋은 기억을 해주시다니 너무 감사드려요!! ^^ 아이도 많이 컷겠어요!! 저희 둘째도 지금은 많이 커서 아주 씩씩하게 자라고 있어요!! ㅋㅋㅋ 그날 기억이 어렴풋 나는데 ~~ 아이들 다 그러면서 크는거죠~~~~~ ^^ 한국에 가셔서 복직하시구 잘지내신다니까 좋으네요!!:) 종종 들러주세요^^
감사합니다 근데 쌩님 가르치는 이에요^^구독 좋아요 눌렀어요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감사드려요!!:)
둘 다 보내본 입장에서 인성교육은 오히려 한국이 더 나은듯요.특수교육은 캐나다가 사람들 인식부터 훨씬 선진화 되있구요.다쳐서 밴디지 하나 얻어가려고 해도 교사의 권위를 따지는 캐나다는 교사들 기가 쎄서 그나마 유지되는거고 한국은 학생들과 학부모 기가 점점 쎄서 인성교육이 힘든거고...공부는 어차피 한국이나 캐나다나 사교육은 필수인듯하구요.다만 수업 난이도가 훨 낮다보니 애들 스트레스가 훨씬 덜 한건 인정합니다.
1등부터 꼴등까지 줄세우기 교육이고 등수가 올라갈 수록 본인 우월하다고 자랑하고 다니는 사람들 많이 봤어요. 반면 캐나다는 다양성을 배우고 내가 백인이라고 또는 내가 공부를 잘한다고 우월하다라는 식의 교육은 안시키지요. 오히려 인종차별 같은 건 무서운 범죄야. 이런 걸 가르치는데...인성교육 제대로 배우는 듯.
저도 어릴때 한국에서 학교를 다녀서 많이 바뀌고 지금 한국 교육에 대해서 잘 파악하지 못해서 비교하긴 힘들지만, 캐나다교사들의모든 분들이 반창고 하나 얻기위해 권위를 따지는 선생님은 없으신거같아요 유독 그러시는분 한분을 만나셨었나봐요... ^^ 사교육 부분도 필수라기보다는, 한국은 엄마 아빠들이 주도해서 결정해주는거라하면 캐나다는 아이들이 주도적으로 원해서 하는 부분들이 더 많은거같아요. 수업의 난이도가 낮아서 스트레스를 덜 받는것이 아니라, 교육환경이 전혀 다르다고 생각이 들어요, 교과서가 없이 아이들의 의견을 존중해주는, 암기식 교육이 아니라 여러경험을 통해 수업을 받는 아이들이 더 많은거같아요. ^^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네, 저도 인성교육은 정말 제대로 배우는것 같습니다!!
한국이 인성교육이 낫다구요..? 그런데 또 캐나다가 특수교육과 인식은 선진화 되어있다니… 이 무슨 앞뒤가 안 맞는 말이죠오..? 전 둘다 보내봤는데 사회인식은 캐나다가 훨씬 성숙한거같아요
선생님 역량에 따른 결과 차가 생길수가 있는데 이런부분은 어떻게 편차를 줄일수 있는건가요??
곽쌤이 제아이 담임선생님였음 좋겠어요~~
안녕하세요 ^^ 감사드려요!! 사실 담임선생님이 대부분의 과목을 가르치시도 하지만 Prep이라고해서 예체능은 다른 선생님들이 가르치시는 경우도 많아요. 선생님의 스타일에 따라 아이들이 배우는방법이 다르긴 하지만 배우는 방법이 조금 다를 뿐이지 배우는 내용은 같기 때문에 사실 편차를 줄이는거는 아이들이 얼마나 과목이나 학교에 흥미를 가지고 다니느냐에 따라 달려있기도해요^^ 만약에 원하는 선생님이 안계시다면, 아이에게 집에서라도 학교에서 뭐 배웠는지, 물어보시고 관심을 갖아주세요. 그리고 학교는 재미있는 곳이야 라고 집에서도 계속 격려해주세요. 그러면 아이도 흥미를 붙이고 학교생활을 잘할꺼에요^^
@@mskwakstv 아이는 여기학교를 너무 좋아해요 학국식 교육만 받아본 저로써는 선생님 역량차 때문에 어떨때는 평균적 교과서가 있음 아이들 수준편차를 줄일수 있지않을까 생각했었거든요 ㅎㅎ 저 같은 배경을 가진 가정에게 선생님의 영상물이 무지 도움이 됩니다 다음 영상도 기다릴께요~^^
선생님 책내셨나요?제목궁금해요
아구.. 지금 책 교정중에 있어요!! 나오면 소식 전해드릴께요... 생각보다 오래걸리네요^^;; 완성도를 높히려고 노력하고있어요!^^ 궁금해주셔서 감사합니당!! 출판나오면 제목도 같이 알려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