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식 발성] 한국어식 억양을 고치고 싶다면? '이것' 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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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0 ноя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13

  • @BilingualLAB
    @BilingualLAB  5 месяцев назад +5

    0. [영어식 발성 / 호흡 2편 - 비트훈련법] 에서는 문장단위 호흡법 뿐 아니라, 중요한 발음포인트들에 대해서도 다룰 예정이니 많은 시청 부탁드립니다!
    + 신규 방문자분들을 위해서 [커뮤니티 탭] 에 제 채널의 영상시청 가이드라인을 남겨뒀으니, '채널 사용설명서' 많은 활용 부탁드립니다.
    1.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도 있어서 확실히 밝히고자 합니다.
    - 모든 영어화자들이 복식호흡을 한다 (X)
    - 모든 영어화자들이 항상 비강 공명을 사용한다 (X)
    - 모든 영어화자들은 울림이 크다 (X)
    원어민들 중에도 소극적으로 속삭이듯 말하는 사람들이 있고, 아이들처럼 체구가 작은 영어화자들에게는 큰 울림을 기대할 수 없듯이, 이 모든 것들은 다 개인의 타고난 체격조건, 훈련, 성향 등의 차이지 모든 원어민들이 그렇다는 건 검증되지 않았습니다.
    * 만약 모든 영어화자들이 복식호흡을 한다는 논문이나 검증된 데이터가 있다면 부디 공유부탁드립니다.
    - 복식호흡이 영어식 발성의 필수조건이다 (X) - 저는 복식호흡 못합니다...
    - 복식호흡 훈련법을 통해서 영어식 발성 / 호흡법을 습득할 수도 있다 (O)
    영상에서도 다뤘듯이 결국 핵심은 강세가 있는 음절에서 텐션 / 압력있는 호흡을 사용하는 건데, “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 는 말처럼, 복식호흡 훈련을 하는 과정에서도 그와 같은 호흡법을 습득할 수도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추가로, 복식호흡을 습득하게 되면 영어/한국어 상관 없이 더 나은 목소리와 전달력으로 말을 하기에 기본적으로 더 좋은 소리로 인식될 수 있습니다. (예- 한석규 배우의 목소리)
    2. 이전 발음 영상 링크
    - 단어 강세 영상 : ruclips.net/video/RVoog2zcARM/видео.html
    - 문장 강세 영상 : ruclips.net/video/dOTSmFy0yvU/видео.html
    2. (2:02) 과거 우리 한국어 (중세국어) 에도 성조 (4성) 의 개념이 있었는데, 그게 현대 국어에서는 길고 짧은 장단의 개념으로 단순화되었고, 현재는 그 조차도 국어학자나 아나운서들을 제외하면 거의 구별하지 않는 유명무실한 개념이 되어버렸죠. 결국 현재 한국어는 현실적으로 성조나, 장단이 의미의 차이를 구분짓는 요소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생각듭니다.
    4. (15:50) Vacal Fry 영상들의 댓글들을 보면 영어화자들의 vocal fry에 대한 불쾌감이 잘 드러나있습니다. 마치 겉멋만 든 허세를 떠는 느낌으로 볼 수도 있을 듯 하네요. vocal fry 에 대한 영상 링크 공유해드립니다.
    ruclips.net/video/s_LmC-ynqGM/видео.html
    ruclips.net/video/Q0yL2GezneU/видео.html

  • @hjkim8203
    @hjkim8203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모두 공감합니다.

  • @OX-be6ss
    @OX-be6ss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재미있어요~ 이래서 영어는 무표정으로 말하기 힘들구나...

    • @BilingualLAB
      @BilingualLAB  5 месяцев назад

      맞아요. 오늘 다루진 못했지만 특히 우리가 흔히 아는 장모음-단모음은 긴장음-완화음으로 분류하기도 하는데, 그만큼 입술을 긴장시키고 발음해야하는 모음들도 많다 보니 한국어화자 대비 영어화자들이 말할 때 표정이 다양하게 보일 수도 있죠.

  • @easynslow
    @easynslow 4 месяца назад +1

    요새 저도 버터발음 낼려고 여러 시도 중에 하는 방식이 이게 맞는지 모르겠는데 소리 내기전에 자음 입모양을 먼저 만들어 놓고 모음 발음을 혀뿌리 쪽을 끌어 당기면서 발음 하는데... 뭔가 나아진거 같기도하고... 요새 혼자 맨날 영어 읽음.

  • @jm851
    @jm851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독특한 설명 잘 참고하고 갑니다.
    제 개인 의견 덧붙이자면
    중국어 4성 있는 것 맞는데, 그건 보통화, Mandarin 기준이죠. 중국 남방 그리고 일부 해외 중국인은 광동화 사용자가 1억 이상 됩니다. 성조가 6-9개 정도 되고, 또다른 중국어 방언 상해화, 민남화, 객가어, 초주어 등 다양한 성조가 있죠.
    복식 호흡 내용 잘 들었습니다. 유튜브 스타 영어 강사들이 이 내용에 중점을 두는데, 이것도 찬반이 갈리고 호불호가 갈리고 옳고 그르고 이런 상황인 것 같습니다.
    여하튼, 텐슈언 tension 기법 잘 활용해 보겠습니다. 다음 영상 기대할게요

    • @BilingualLAB
      @BilingualLAB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역시 중국어는 '성조' 의 언어군요. 귀한 정보들 감사합니다. 그리고 제가 고정댓글에서 얘기한 부분이지만, 복식호흡의 훈련 과정 ('촛불훈련') 을 통해서도 제가 주장하는 이 텐션(압력)있는 호흡의 발생이 가능하리라 생각합니다. '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 는 말이 있듯이 결국 어떤 접근법을 취하든 한 번에 뱉는 텐션있는 호흡의 발생이 목적이니까요. 입 안에서 이 텐션을 만들어내냐, 뱃속(?) 에서 만들어 내냐의 관점으로 볼 수도 있을 듯 하네요.
      다시 한 번 소중한 의견 감사드립니다.

    • @jm851
      @jm851 5 месяцев назад

      @@BilingualLAB 별말씀을요.
      성조 있음 장점이 있죠, 영어 배우는데
      그런데 노래할때는 또 성조가 적용이 안되지 않나요
      여하튼, 귀중한 강의 감사 드려요

  • @Gary_Jung
    @Gary_Jung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어려워요. 매번 신경쓰고 하기가.

    • @BilingualLAB
      @BilingualLAB  5 месяцев назад

      네, 영상에서 말씀드렸듯이 영어화자에게 한국어의 발성이 어렵듯이, 우리에게도 이 발성이 쉽지 않죠. 다만, 언어 역시 몸의 근육들을 사용하는 거라, 골프의 스윙과 마찬가지로 무의식적으로 할 수 있는 수준으로 체화시키기 위해서는 수많은 연습이 필요하죠. 바꿔 말하면 골프스윙의 예시처럼, 어느정도 감을 잡고 충분한 훈련이 이뤄지면 나도 모르게 자연스럽게 이 영어식 발성이 가능하리라 생각합니다. 화이팅!

  • @머털도사-n8i
    @머털도사-n8i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내가 말하는게 외국인들 귀에는 국어책읽는듯이 들려서 자꾸 되물어 본 이유거나 내 발음이 형편없거나 ㅋㅋ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