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조윤선, 블랙리스트 존재 인정···“예술인 지원 배제 명단 있던 것으로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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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7 фев 2025
-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51)이 “예술인들의 지원을 배제하는 명단은 있었던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고 말했다.
조 장관은 9일 국회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 국정조사 특위 7차 청문회에 출석해 국민의당 이용주 의원이 블랙리스트의 존재 여부에 대해 10차례 넘게 묻자 이같이 말했다. 조 장관은 또 “1월 초 예술국장으로부터 직원이 이 명단을 확정적으로 작성했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말했다.
〈김한솔 기자 hansol@kyunghyang.com·영상 제공 국회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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