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습니다... 사람 몸은 두들기면 강해지는 강철이 아니에요 오히려 쓸 수록 줄어드는 소비재 입니다 저런 비슷한 상황 때문이 저 포함 12명이 저체온증으로 병원 실려갔었는데 오히려 추위에 민감한 몸이 되어버렸습니다 ㅋㅋ 꼭 이렇게 사고가 나지 않더라도 겨울을 겪어본 상병장들이 추위를 더 타는 경향이 있지 않았나요?
04군번 7사단 60미리 출신인데 박격포는 실제로 훈련중에 자주 이동해야되서 텐트 못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동계훈련때 영하25도 에서 실제로 저렇게 자봤습니다. 바닥에 판쵸우의 깔고 침낭 안에 핫팩 대여섯개 까고 그냥 길바닥에서 침낭으로만 자봄. 사람 쉽게 안죽더라구요. 동계훈련때 우리 포반 필수품목은 핫팩 두박스 였습니다.
98군번 이기자 나왔는데 혹한기 훈련 가면 텐트칠때 하루에 깊게 안파져서 2-3일정도 낮에는 땅파고 텐트치고 반복 했었지. 밤에 불침번 설때 지휘텐트에 보고 하러 갈때 온도계가 영하 25도 표시 되었는데 그 밑에 눈금이 없어서 측정 안된걸로 기억함. 춥긴 더럽게 추웠다. 4월5일인가 눈 내린 기억이. 전역전에 저 밑 동네서 전근 온 대대장이 부대에 3월에 눈 쌓인게 왜 있냐며 꽁꽁 얼은 눈무더기 치우라고 해서 빠루에 해머로 깨고 그거 녹아서 연병장에 물고이니 연병장 미싱 하우스 시킴. 참 추운 동네였다.
이기자 11년 연초 혹하기 시즌 사단인가 연대급 훈련중 각진영에서 한명씩 총들고 탈영했던 적도 있었는데 그리고 그때 혹한기 구제역 때문이었나 뭐 때문에 멀리 못나가서 연대 사격장, 훈령자에서 혹한기중 수은온도계 바닥을찍는 증에 추위 싫어 하는 대대장 때문에 지휘소 텐트 난로 앞 영상 30도…
2011년도 혹한기 영하 20~30도를 넘나드는 추워 수통에 물넣어 놨더니 얼어서 마시지도 못하고 허리를 후려치는 철퇴가 되어 멍듬. 화포 안에서 밥먹다 물을 흘려 닦으려고 휴지로 미니 진짜 5초만에 얼어서 안닦임. 화포 궤도에 있는 고무를 눈온다고 자동차 체인 걸듯이 쇠로 바꿔 꼈는데 도로 아스팔트를 전부다 까버려서 4시간내내 작업한거 다시 고무로 바꿔낌. 그날 훈련 없이 하루종일 그것만 함 그래도 뒤질 것 같았지.
2004 혹한기 힘들었음.px도 없던 부대인데 겨우겨우 핫팩 모음. 그것도 2일 1개임. 전방에서 저따구로 병사 굴리는건 초임이 대부분임. 텐트치는데 솔잎으로 바닦깔고 경사로에 a텐트치고 5명이 교대로 잠. 저 대대장이 실제 있었다면 야전교육이나 상황을 경험해보지 못한 ㅄ인게 틀림없음. 중대장까진 ㅄ짓 해도 한마디하고 그만두는데 대대장이 저런짓하는 것은 이해가 안됨.
이등병은 옳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우선 자기 목숨이 중요한거라고 ㅋㅋㅋㅋㅋㅋㅋ
@@cyh2388ㄴㄴ전우도 수색하느라 훈련 안가서 안얼어죽음 구한거임ㅋㅋㅋㅋㅋ
가장 민간인 농도가 높을 때 정상적인 판단이 가능하니ㅋㅋㅋ
@@llillilliiliil 해병대도 해병물 가장 많이먹은 것들이 빤스런 하는데 저기라고 다를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이등병은 냉동 참치가 된 모습으로 발견되었다
대대장도 야외취침 했으면 인정한다
차안에서 히터틀고 주무셨겠죠
중대장도 안하는게 팩트죠
간부텐트는. 크고 난방시설도 켜고. 핫팩도 두둑하게 터트렸죠. 화천에서 혹한기를뛰며 온도계를 병사 A텐트. 간부텐트에 설치하는데 병사텐트에있던 온도계는 4개를 깨먹음ㅠ. 영하30도내려가면 온도계는 지기능을못해요. 간부텐트는 5도~ 10도 ㅋㅋㅋ
저거 차안에서 히터 틀고 자서 욕 더 처먹었음 ㅋㅋㅋㅋㅋㅋ 그냥 애미가 없음 ㅇㅇ
대대장은 집 갔다가 아침에 국밥 한그릇 하고 출근했겠지 ㅋㅋ
대대장이 안 죽은게 젤 신기하다 대한민국 청년들이 순수한 나이에 착해서 다행 일 줄 알고 평생 반성하세요 중대장 행보관 모든 간부들 그당시에 병장들에게 감사하세요 그나마 군기로 하나도 안 죽었지 지금 군대 면 몰 살 각 입니다
총알받이 잠깐 밖에 둔게 큰일인가?
저럴때 대대장들은 옆부대 boq에서 보일러틀고 몸 지질듯요 ...
ㅋㅋ실전실전 거리는데 저거 진짜 전쟁이었으면 대대장 머리 뒤통수에는 탄환으로 가득했을거임 무능한 상관만큼 무서운 적이 없다지
그럼 죽여봐
사형당할텐데 ㅋㅋㅋㅋ
군법이 ㅈ으로 보이냐?
추운데서 자면 정신이 강해지는 것이 아니라
정신이 약해지지.
맞습니다... 사람 몸은 두들기면 강해지는 강철이 아니에요 오히려 쓸 수록 줄어드는 소비재 입니다
저런 비슷한 상황 때문이 저 포함 12명이 저체온증으로 병원 실려갔었는데 오히려 추위에 민감한 몸이 되어버렸습니다 ㅋㅋ
꼭 이렇게 사고가 나지 않더라도 겨울을 겪어본 상병장들이 추위를 더 타는 경향이 있지 않았나요?
장진호 전투 90% 가 얼어 죽었음
정신이 강해지고 자시고가 아니라 깨어나면 생존 잠들면 죽음임...
저렇게 인권없고 비합리적인 학교생활 군생활 경험했던 사람들이 4050대 자식 키우는 아빠 세대들이 되었으니 애 감싸고돌고 과잉보호 할수밖에 없는거임 ㄹㅇ
그놈의 정신력ㅋㅋㅋ 군국주의 일본은 싫어하면서 얘네들이 하던짓은 똑같이 허네
그야 대한민국 군대의 근간은 일본군이니까
@@아-s3f미국군대의 정신력도 일본의 근간이었나요?
@@vhrwndhkd 그쪽은 자원이라 근본부터 다르다ㅋㅋㅋ
@@vhrwndhkd 타고난건 이길수가 없습니다
뭔 헛소리야ㅋㅋㅋㅋ 국군 초창기 장교들이 대부분 구일본군 장교 들인데ㅋㅋ@@vhrwndhkd
사단장 기겁했겠네
하루만에 수십명 동사했으면...
놀랍게도 실전이었으면 비전투손실로 그냥 군사재판감이었음.
그래서 그 때 대대장은 어디서 잤나요? 지통실 천막에서 따신 난로 쬐고 있었겠지.
지통실 천막은 오히려 더워서 옷 벗고 싶습니다.
이등병이 아니라 다른 전우를 살리기 위해 희생한 짐레이너네
15사단 철원 전역함 내 기억으로는 혹한기 훈련때 영하28도 숨만 쉬어도.코속.에서 얼었다 녹았다 그런 기억이…
15사는 화천인디?
15사는 화천인디?
@@back3993gp gop 철원이다 등시나..
@@back3993 39연대는 철원임..
@@lllyyffe 39 다목리아닌가요?
실제 한국전쟁 때 국민방위군 대규모 동사가 저게 원인 이었음
어느 유능한 대위가 혹한기 훈련중 텐트 취침하는데 추우니까 수통에 물 뜨거운물 부어서 발에 놓으라고 함. 씨블 그게 보온병이냐고... 다음날 기상시간에 곡소리 돌림노래로 들림.
꽝꽝얼어버리면...ㅋㅋ
후방 부대 작전병 출신입니다 혹한기를 갔는데 전날 눈이 엄청 왔다가 녹아서 바닥이 진짜 서해바다 갯벌 같은겁니다. 삽으로 바닥을 파는데 진흙은 파면 물이고였음 ㅋㅋ 상황실은 그냥 안파고 치는거라 쳤는데 일반막사가 개판임. 대대장님께 보고하니까 일단 멈추라함. 그리고 여단장에게 저나걸어 언제 시찰오냐니까 1시간정도 걸린다함.
그러더니 나에게 여단장 오면 액션 취했다가 철수하자함 ㅋㅋㅋㅋㅋㅋㅋ
부대전파하고 철수함. 1호차에서 대대장님 괜찮으시겠습니까?? 물어보니까 내가 얼마나 실감나게 중간중간 상황보고 하느냐에 달렸다고 ㅋㅋㅋㅋㅋ 그러면서 한마디 더하심
"말년인데 걸리면 말고"
ㅋㅋㅋㅋㅋ 대대장님 잘 계시나 모르겠네요.
04군번 3사단 있었는데 말년 병장이 시간안간다고 딴부대 혹한기 파견훈련 지원함 며칠후 대대로 복귀 왜냐면 넘 추워서 영내로 돌아와 취침이였는데 훈련중 가까운 부대가 우리부대라 온거임 그땐 진짜 추웠음
장진호 전투 전사자 90% 가 얼어죽었음 ....
04군번 7사단 60미리 출신인데 박격포는 실제로 훈련중에 자주 이동해야되서 텐트 못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동계훈련때 영하25도 에서 실제로 저렇게 자봤습니다. 바닥에 판쵸우의 깔고 침낭 안에 핫팩 대여섯개 까고 그냥 길바닥에서 침낭으로만 자봄. 사람 쉽게 안죽더라구요. 동계훈련때 우리 포반 필수품목은 핫팩 두박스 였습니다.
사창리89년11월18일 전입
혹한기 기억 새록새록난다
너무추워서 보급받은 긴 장갑 팔꿈치까지오는 그장갑을 전투화도 얼어 신발대신 잠깐씩 발에 씌웠던 결국 너무 추워 부대로 복귀 했던
옛날이다 진짜
오래전 이기자 부대 훈련모습 보았는데, 이기자가 아니라 죽이자 였음.
나폴레옹도 추운 날씨는 극복못했다... 확실한 대책이 없다면 피하는게 맞는데, 그놈의 정신력 ㅋㅋ
내가 04군번 이기자 윗동네 승리부대 나왔는데..솔직히 저때 저 온도에 A형텐트 에서 야외취침 자체가 미친짓이었음. 텐트핀 안박혀서 다뿌러지고.. 돌주워다가 끈으로 살려고 텐트침..텐트 안도 침낭 입구이고 군화고 죄다얼어서 서리낀 상태로 멘탈 나간체 어찌저찌 기절하고 아침에 진짜 군화가 얼어서 발목에 발만들어간 상태로 죄다 좀비처럼 움직였었지..
저러면서 대대장은 안함
98군번 이기자 나왔는데 혹한기 훈련 가면 텐트칠때 하루에 깊게 안파져서 2-3일정도 낮에는 땅파고 텐트치고 반복 했었지. 밤에 불침번 설때 지휘텐트에 보고 하러 갈때 온도계가 영하 25도 표시 되었는데 그 밑에 눈금이 없어서 측정 안된걸로 기억함. 춥긴 더럽게 추웠다. 4월5일인가 눈 내린 기억이.
전역전에 저 밑 동네서 전근 온 대대장이 부대에 3월에 눈 쌓인게 왜 있냐며 꽁꽁 얼은 눈무더기 치우라고 해서 빠루에 해머로 깨고 그거 녹아서 연병장에 물고이니 연병장 미싱 하우스 시킴.
참 추운 동네였다.
아예 엄청 추워버리면 눈만 치우면 되니 다행인데, 애매하게 추워서 눈이 얼었다 녹았다 하면 얼음을 깨야 하는 불상사가 생겨나죠 ㅠㅠ
k9 자주포가 내리막길을 옆으로 미끄러져 내려오는 걸 봐버려서 제설작전에 불만도 못 품겠더라구요 ㅋㅋㅋ 얼면 깨야죠 뭐...
이기자 전역 했습니다 온도계
-32도 보고 기절하는줄
이기자 11년 연초 혹하기 시즌 사단인가 연대급 훈련중 각진영에서 한명씩 총들고 탈영했던 적도 있었는데
그리고 그때 혹한기 구제역 때문이었나 뭐 때문에 멀리 못나가서 연대 사격장, 훈령자에서 혹한기중 수은온도계 바닥을찍는 증에 추위 싫어 하는 대대장 때문에 지휘소 텐트 난로 앞 영상 30도…
손가락 감각이 없어던 적은 저 동네에서 처음 느겼봤다. 발가락은 이미 없다.
04년 겨울은 양구에 비왔지,, 대신03년 겨울은 미친듯이 추웠고,,
이기자 신교대 계곡 따라가면 90년대 영하 35~40도 찍는 화악산이니 말해뭐해.. 겨울에 눈 많이 오면 화악산 북향 땅엔 5월까지 눈이 남아 있었지..
02년도 이기잔데 ㄹㅇ 화천저긴 어린이날때도 눈이온게 기억난다
전문대항군 박격포 출신인데 우린 KCTC훈련하는 내내 텐트 쳐본적도 없고 호에서 사격 지휘만 기다렸다
대항군 직할이었는데 진짜 2월에 영하 20-30도에 슬구너머에서 자다가 눈 뜨니깐 눈안떠진거 아직도 충격적임 어케 살아남았지 ㄹㅇ
저도 대항군 연대 출신인데 영하 20도 되는 날씨에 침낭외피 하나로 버텼던거 기억나네요😂
19군번 12대대 출신이였습니다 첫훈련때 발가락이 얼어서 못 걸어 다녔던 기억이 ㅋㅋㅋㅋ 전갈 가방에 핫팩 터트려서 발 넣고 있었는데 넘추웠다 …
응 우리 대항군은 텐트가 뭔지 몰라 침낭외피에 핫팩 10개 터트리면 그게 텐트야~
14년에도 혹한기때 걍 텐트 안치고 잤으요..
눈파고 들어가서 밤샌기억있는데 안자려고 버티다가 잠깐 졸아서 식겁햇던적잇음
처음부터 보급부대같은 서류만보다가 진급을위해 잠깐 있는거라 고과점수때문에 무조건 훈련진행시킴
저런 대대장은 전시에 아군한테 사살당할 가능성 100%임
서로 안깨우고 잠들었으면 바로 일 나는거야…
태풍이 오는 날
대대장 새끼는 지진급 전이라고
유격훈련소까지 행군을 했고
도착하니 비바람이 몰아 쳤다
훈련시작 1시간쯤 육공트럭들과함께
도착한 연대장
대대장에게 욕을날리며 전원 육공탑승
사창리 거기 외출나와서 아침에 국밥먹고 토마토 영화관에서 영화도보고 복귀하기전에 마포갈매기 먹고 드갔는데 하 내 21개월ㅠ
2011년도 혹한기 영하 20~30도를 넘나드는 추워 수통에 물넣어 놨더니 얼어서 마시지도 못하고 허리를 후려치는 철퇴가 되어 멍듬. 화포 안에서 밥먹다 물을 흘려 닦으려고 휴지로 미니 진짜 5초만에 얼어서 안닦임. 화포 궤도에 있는 고무를 눈온다고 자동차 체인 걸듯이 쇠로 바꿔 꼈는데 도로 아스팔트를 전부다 까버려서 4시간내내 작업한거 다시 고무로 바꿔낌. 그날 훈련 없이 하루종일 그것만 함 그래도 뒤질 것 같았지.
전쟁나도 저렇게는 안자
그치 그냥 아예 안 자지. 평생 자던가
그쵸 전투력손실나는데 😅
대대장 바부
적군 보다 무능한 아군이 더 무서운...😢
너무 추워서 들고있던 k2가 하얗게 얼어붙고 방탄에 고드름 생기던거
썰풀면 아무도 안믿음..ㅋ
2004 혹한기 힘들었음.px도 없던 부대인데 겨우겨우 핫팩 모음. 그것도 2일 1개임. 전방에서 저따구로 병사 굴리는건 초임이 대부분임.
텐트치는데 솔잎으로 바닦깔고 경사로에 a텐트치고 5명이 교대로 잠.
저 대대장이 실제 있었다면 야전교육이나 상황을 경험해보지 못한 ㅄ인게 틀림없음. 중대장까진 ㅄ짓 해도 한마디하고 그만두는데 대대장이 저런짓하는 것은 이해가 안됨.
저런 대대장 때문에 한국전쟁 때 국민방위군 사건이 일어남. 8만명이 동사 또는 아사함.
전쟁나면 싫어도 그냥 저기서 자야 하는 거지 전쟁도 아니고 그리고 저시 있는 애들이 진짜 군인이냐... 그냥 사회에서 빌려온 애들이지
유도리 있는 지휘관이면 미리 공병대 지원 요청해서 땅을 파놨어야지~
영하20도에 살아 남은게 기적임
하여튼 윗사람 중에 하자 있으면 대충 둘러대면 통하겠지, 생각하는 것 같다. 생각해 봐야 하는 게 쟤들 갓 20대 된 남의 자식들인데. 생각이 있을 리는 없는거겠지…. 있으면. 저 짓을 할 리 없으니.
간혹 전쟁광인 대대장들이 있지
그게 언제 전쟁날지모르는 휴전국가에선 당연하다고 생각되나 강제로 끌려온 군장병들과 고위공무원,정치인들 만나기바쁜 사단장,여단장들에겐 ㅈㄴ민감한사항이라 조절이좀필요함
무식한 지휘관이 가장 무서운 적입니다.
렌야 선생님도 거르는 우리나라 군대ㄷㄷ
전술훈련중에 탈영한 내동기가그저 goat...
27사단 간부들 사이에서 괜히 탈기자가 답이다 이런 말 나오는게 아니다
85년도. 102보충대 후송복귀
병3분의2 가 이기자 였던걸
본적이있습니다. 자대배치를
이기자로 정해지면 탈영까지
생각했던 진짜개고생 이기자였는데. 니미 703 갔다 ㅠ
저런 대대장들 난로끼고 취침하지
08 화천 2포병여단이었는데 혹한기는 진짜..ㅈㄴ 매순간이 레전드..
27사 04군번임. 근데 혹한기 아니라도 겨울철 훈련들 거의 저랬던거 같은데..?
실험정신...실전정신....구속사유...
저런 대대장이 지 부하들 갈아서 승진하는 전직 7군단장 윤의철 같은놈들임
멍청한 대대장은 예나지금이나 있음
2004년 하니깐 나도 하나 생각난다. 내 마지막 훈련인 대대종합전술훈련 1일차에 대대본부에서 병사 한명이 훈련 중 탈영했는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미복귀해서 훈련 취소 됨. 6일짜리 훈련이었나?? 부대 밖에도 안 나가보고 취소
대대장은 실내취침 했을거임
ㅋㅋㅋ
나도 이기자. (포차 운전병)
훈련지 도착하면 포 방열및 포탄 발사 훈련 동안 운전병은 경계조 투입.
경계 위치가 가까운 언덕위 쪼그리고 앉아서. 그걸 3시간 가까이 하고.
부대 복귀후 오른발 뒤꿈치 동상 확인. ㅜㅜ
이등병이 아니고 일병이다 총들고 탈영한거 아니고 주먹밥받으러 내려가서 탈영했다 ㅋㅋ
전쟁대비 정신력훈련이다!!!!!!(대형텐트에서 핫팻을 터트리며)
21년전 혹한기때 이기자 부대 탈영해서 3일 더했는데 그때인가??
2003년10월말 이기자 전역했는데...
몇달뒤에 나도 겪을뻔했구만....
라떼는 핫팍 보급 한 개 나왔는데 한 개 아껴서 마지막 날 썼음
야외서 자도 침낭에 들어가면 얼어 죽지는 않음
중대장 잘만나서 텐트에서 잘 잤음
03군번 강원도 인제군 근무 혹한기때 텐트 쳐본적이 없다.
이런 대대장이
아직도 군생활중이면.. 하아...
실제로 혹한기 훈령중 동사하는 사람들 생김,,,,,
진짜 00년대 정신나간 대대장들 ㅋㅋㅋㅋ 진급을 위해 병사들 갈아마실 기세였음
와 진짜 개추웠겠다;; ㅅㅂ..
지는 어디서 잤느냐가 중요하지
ㅋㄱㅋㅋ진짠데 괜히 한번그런걸로ㅋㅋ
나 03군번이라 저시기에 같이 혹한기 했을텐데... 난 왜 몰랐지?😅 근데 저때 텐트안쪽 온도가 영하 20도 밑으로 내려갔던걸로 기억함 핫팩으로 살아남음ㅋㅋㅋ
어?? 혹한기때 밖에서 자는거 당연한거 아녀? 96년1월 혹한기훈련때 철원에서 영하24도에서 텐트치고 잤는데.. 우리는???
근데 텐트 설치 못한다고 사단장에게 보고하면 사단장은 그냥 철수라라고 했을까?
적지종심부대는 저런 경우 많은데😅
구라 안치고 화천 7사단 출신인데 영하 25도에 텐트치고 침낭에 핫팩 ㅈㄴ깔고 누워도 아..잠들면 뒤질수도 있겠다 싶었음 ㅋㅋ그냥 깬채로 아침까지 눈만 감았음
나도 04년도에 강원도에서 혹한기 훈련 했는데 낮에는 자고 밤에 훈련함
그래서 명령 내린 대대장은 어디서 잤는데?
영하 20도면 체감온도가 영하 35-40도는 될텐데
철원도 추웠아요 ㅡㅠ
옛날 생각 난다 나도 첫 동계 훈련때 저런적 있는디ㅋㅋㅋ
어우 나 저때 이기자 군복무했는데 ㅜㅜ
하아..PTSD오네..
무식하다고 느끼는 게 정신력이 좋아도
얼어뒤지면 어떻게 수습하려고 ㅋㅋㅋ
정신력으로 버틸 수 있는 신체도 한계가 있는데
철원군 근남면 육단리 마을회관에서 하루 잤음
저런 대대장 찾기 힘들다 사고 나면 진급 함들어서 검열 아니면 몸사리는 대대장이 거의다임
오죽하면 민원 생긴다고 밭 돌어서 30분 가게하고 야간에 서고난다고 차량이 라이트키고
산에선 후레쉬 잔뜩킨다
맨날 등산하는 등산인인데 귀마게에 장갑 끼고 핫팩끼고 있으면 할만 할거같음
혹한기때 구멍난 텐트에서 잤는데 동사 할뻔함
에이~ 이게 말이 되나?
싶으면 있을법한 일인게 군대
무능한 지휘관은 적군보다 위험하다
08군번 27사단출신인데 금시초문...
실전에서 보급을 할 생각을 해야지 ㅋㅋㅋ
나 전역후 다음해네 미쳤네
나 03년도 12월 군번인데 음 눈이 많이 오기는 했지 3일동안 눈 치웠으니까
대대장도 같이 야외취침했으면 인정
한탄강애서 혹한기뛰는데 새벽취침전까지 위장망에서 버팀 결국 다모이라더니 뛰라더라 ㅋㅋ 그때 대대장세끼 장교들이 돈모아서 여관잡아줬다고 한놈이 투덜거리더라 최소한 사병들 고생시키려면 같이하는척이라도해라 직업과 끌려온걸로 구분하자면 직업인놈들이 더열심히해야지
대대장도 같이 야외취침했으면 ㅇ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