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동열투수가 항상 꽃 길만 간 건 아닙니다. 손 바닥이 작아 변화구 구사에 어려움과 손바닥에 물집이 자주 일어나는 특이 체질(선동열이 고전한 경기 대부분이 손에 물집이 난 상태). 87년 3년간 자신을 괴롭히게 되는 치명적인 허리 부상과 시즌 후반 어깨 부상으로 선수 생활에 위기. 부상 후유증으로 구위가 다소 떨어지자 89년 난타를 당하기도 했지만 극복. 94년 공 끝 힘이 떨어지자 타자들에게 난타 당했지만 95년 재기에 성공. 96년 일본 진출 첫 해 위기. 하지만 다음해 다시 정상에. 그 많은 어려움을 극복했기에 국보급 투수라고 하는 것
선수시절 통산 방어율 1.20 실화입니까... 이건 사람의 기록이 아닙니다. 선동열만 나타나면 다들 전의를 상실하고 몸만 풀어도 나오기 전에 점수 내야한다는 강박감을 들게했던 슈퍼스타...빙그레 삼성 팬으로 해태땜에 선동열땜에 항상 준우승의 한을 갖고 있던 사람이지만 인정할 수밖에 없고 지금은 오히려 그리워지는 이름이 선동열입니다. KBO 의 마이클 조던이라고 하면 딱 맞을거 같습니다. RESPECT!!
해태 왕조시절 선수들의 자존심과 자부심이 저 정도인건 어떻게 보면 당연하다고 볼수있을거 같아요ㅎ 저쯤되니까 왕조를 구축했죠 ㅎ 저는 절대 나쁘게 보지 않아요 ㅎ 선배들이 저런 평가를 한다고 해도 선동렬이 국보급 투수라거나 KBO역대 최고투수인건 변하지 않는 사실이니까요 ㅎ
역대 대한민국 스포츠 통틀어서 가장 압도적으로 상대에게 위압감을 준 선수는 선동열선수 단 한명뿐 만약 선동열투수가 해태가 아니고 삼성이나 빙그레 투수였으면 진짜 야구 보기 싫었을것 같은 생각이 지금도 드네요 선동열 김성한 이종범이 해태타이거즈라서 너무 행복하게 야구를 볼수 있었지요 ㅎㅎㅎ
아버지가 삼성팬이라 어릴적부터 선동열 선수만 나오면 욕하면서 티비끄시는 걸 한두번 본게 아니라 어릴적엔 무슨 선동열 선수가 아버지의 불구대천 원수인 줄 알았습니다. 선동열 선수가 입단 했을때 겨우 서너살이라 그때 기억은 안나고 유치원 다닐때쯤? 그쯤 기억이 좀 많은데 선동열 등판 했다하면 티비 끄고 담배 피러 나가시는...
선동렬 감독이 남긴 여러가지 기록중에 가장 먼저 깨질 기록은 뭘까요... 1. 통산방어율 1.20 2. 통산 29경기 완봉승 3. 통산승률 0.785% 4. 커리어 기간중 세운 규정이닝 0점대 방어율 3번 (86년 0.99/262.2이닝,87년 0.89/162이닝,93년 0.78/126.1이닝) 5. 86년에 세운 8경기 완봉승
깨질수 없을겁니다. 통산승률은 그리 중요한건 아니니 빼고 통산 평균자책은 전업 마무리 투수도 못깰겁니다. 규정이닝 0점대 평균자책도 안깨질 겁니다. 사이영의 500승이나 월터존슨의 110완봉승 기록이 불멸이듯 야구규칙이 바뀌지 않는한 안 깨집니다. 같은 야구라도 현재의 인프라와 야구 스타일.. 팬들이 호응하는 부분 등등 많은 것이 달라졌기 때문에 그 시절 기록은 추억이 됐네요
선동렬의 슬라이더는 궤적이 직구같이 3분의 2지점까지 날아온다. 거기에 속지 않을 타자는 거의 없다고 봄. 화면으로는 밋밋해 보이지만 다른선수들과 슬라이더 날아오는 길이 전혀 다르다. 앞으로 이런 투수가 나오는건 거의 불가능 하다고 본다. 선동렬의 피홈런 기록은 정말 말도 안된다.
선수생활도 멋있게 했고, 은퇴할때도 선동열답게 은퇴를 했고, 감독 생활도 레전드 이름에 부끄럽지 않은 국.보.가 맞다. 이종범 은퇴와 맞물려 폄하되는 부분이 있었찌만 타팀팬으로 볼때 이종범의 강제 은퇴(?)도 이해할수 있는 부분이 아닌가 한다. 경기장 안팍으로 가장 좋아하는 선수이다. by 롯팬
선동렬은 광주제일중학 때부터 팬이었는데.... 중간에 발꿈치를 살짝 드는 폼으로 변했다가 프로 초기에 진짜 좋았는데... 일본 가면서 투구폼이 변한.... 그럼에도 공에 몸 무게를 얹혀서 던지는 묵직한 직구가.... 나이별 진화? 정도를 보았을 때 부족하기는 하나 문동주가 후계자로 볼 수 있을 정도로 발전하지 않을까... 내가 봤을 때는 김무종보다는 장채근이 타겟팅? 하지 좋아서 선호하지 않았을까... ㅎㅎ 그럼에도 대한민국 최고의 야구 선수를 꼽으라면 난 이종범을.... 선동렬은 경기를 막아내지만, 이종범은 경기를 지배하는...
방수언선수는 참 인간적으로 멋진분.이런분이 속이깊다.남도 챙겨주고.보통사람들은 지살길만 생각하는게 보통.
KBO 최초 노히트노런 선수 방수원 이건 만년 억년이 지나도 바뀔 수가 없죠
한국 프로야구에서 선동렬은 80년대 세계복싱 헤비급 천하무적이였던 마이크 타이슨과 같다고 본다
적수가 없었다
선동렬 선수는 이 한마디면 설명이 가능하다.국보급 투수 선동렬
ㅋㅋㅋ....불세출의 스타이자 기백이 좋아서 보는 이로 하여금 자신감을 주는 대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타팀 팬이었던 나에게 당시의 선동열은 끝모를 듯한 강함 그리고 공포 그 자체였다
모든 스포츠를 통틀어 이토록 압도적인 포스는 오직 선동열 밖에 없었다
허재
난 이만기님
진짜 그시대 선동렬 포스로만 보면 오타니 저지 합친것 이상이었다. 그냥 언터쳐블 넘사벽
직구와 슬라이더의 2가지 구종만으로 한 시대를 풍미함.
선동열전설 100년에 나올까 말까 하는 레전드입니다. 빨리 초청해 주세요
노노 1000년!!! 지금도없음 박찬호 류현진도 께임이안됨... 불멸의선동열!!
@@갈뽀Tv 선은 크보원탑이지 한국야구 올타임 넘버원은 차노박이 맞음.크보한정 투수로 선에게 비빌 선수는 그냥 없음.
90년~00년대 어수룩한 시절에 선동렬과
지금 체계적으로 야구하는 사람들이랑 비교 하면 안 됨
선동렬 지금 공 던지면 시즌 5승도 못하고 중간계투 할 걸
전라도 사람들 선동렬 사랑은 잘 알지만 제발 헛소리는 좀 하지말자
@@박경서-l4r 헛소리 마라
@@박경서-l4r 별 이상한 논리를 가져와서 까는거봐라 그럼 세종대왕 이순신 마라도나 조던 지금시대에오면 허접이네?그 시대에 래전드면 지금도 래전드야 이 양반아 그냥 선동열이싫고 최동원이 좋다고 하셔
인성,실력 모두 최동원 선수와 더불어 다시나올수 없는 최고의 투수! 선동열,최동원과 동시대를 살았다는것이 영광입니다!
야임마.물타기하지마라 최동운은한수아래다.문딩이2찍아반성하라^^ㅉㅉ.
여보슈.최동원은체급 파워가달라.한수아래야^^2찍아 반성하라...
선동열,최동원은 같이 엮으면 안되지...
라도 브라더스
프로성적만 놓고보면 선동렬이 위지만.. 아마츄어 시절. 그리고 투혼을 포함하면 오히려 최동원 손을 들고싶음
한국 야구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전설 국보 선동열 투수, 감독!
빙그레이글스팬이었지만 선동열선수 몸 풀면
그냥 게임지는걸로 생각했습니다.
진짜 어마어마한 투수였죠!
선동렬 기록도 대단하지만 일본으로 가기 전 직관 간 경기에서
9회 까지 완투하는데 스코어는 0:0
9회 말 타팀 공격에 무사 3루 위기에서도 전혀 흔들림 없이 막아 내는 걸 보고
대투수는 구위만 좋아햐 하는 게 아니라 멘탈도 중요하다고 생각함
선동열투수가 항상 꽃 길만 간 건 아닙니다. 손 바닥이 작아 변화구 구사에 어려움과 손바닥에 물집이 자주 일어나는 특이 체질(선동열이 고전한 경기 대부분이 손에 물집이 난 상태). 87년 3년간 자신을 괴롭히게 되는 치명적인 허리 부상과 시즌 후반 어깨 부상으로 선수 생활에 위기. 부상 후유증으로 구위가 다소 떨어지자 89년 난타를 당하기도 했지만 극복.
94년 공 끝 힘이 떨어지자 타자들에게 난타 당했지만 95년 재기에 성공. 96년 일본 진출 첫 해 위기. 하지만 다음해 다시 정상에. 그 많은 어려움을 극복했기에 국보급 투수라고 하는 것
한국프로야구 제1호 노히트노런의 주인공이신 방수원님...이렇게뵈니 반갑네요 ㅎㅎ
우리 선수들...타이거스의 자랑이지만, 제 선친의 자랑이기도 하셨고, 제 자랑이기도 합니다. 강녕하시길...
선동열 영상 보러왔더니... 전설들이 줄줄이 나오네.. 영상에 나온 분들도 최소 반지하나씩은 다들 가지고 계신 분들인데
최강 💥 해태 타이거즈 왕조 레전드👍 국보급 투수 선동열 전설 🤗국내 프로야구 역사상
그누구도 범접 하기 어려운
레전드 챔피언 입니다
2022시즌 기아 타이거즈 우승 🏆 입니다
선동렬이라고 쓰고 최고투수라고 읽는다
레전드중의 레전드
방수원 선수는 맞춰 잡으라고 가르쳐준 슬라이더로 선동열 선수는 삼진을 잡았네요.. ㅡㅡ;
그건 아니죠 선동렬은 100년. 한번 나올까하는 선수였죠
선수시절 통산 방어율 1.20 실화입니까... 이건 사람의 기록이 아닙니다. 선동열만 나타나면 다들 전의를 상실하고 몸만 풀어도 나오기 전에 점수 내야한다는 강박감을 들게했던 슈퍼스타...빙그레 삼성 팬으로 해태땜에 선동열땜에 항상 준우승의 한을 갖고 있던 사람이지만 인정할 수밖에 없고 지금은 오히려 그리워지는 이름이 선동열입니다. KBO 의 마이클 조던이라고 하면 딱 맞을거 같습니다. RESPECT!!
내 전성기때 학점
@@신철-u7u 학고네
특급투수소리들어려면 메이저리그에서 50년 매년162경기 퍼펙트로던저줘야 진정한전설이지
한국야구수준에1점대방어율을 평범한수준일뿐
일본에는 선발투수도 1점대 많다 .바깥쪽 다잡아 주던때다 멍게가 무슨 레전드라고
세이브 할때 방어율까지 합산된거라
조금은 뻥튀기 된거다
그때당시에는 메이져리그에서도 우승할 선수라고 생각했던기억이...
투수로서는 최고의 판단력을 가진 천재투수라고 생각한다.
저도 선감독을 좋은 투수라고 생각하긴 하는데..구속이 150 밖에 안되는데 메이저를 버텨낼 수 있었을까요? 주니치 시절에도 148km 정도 나오던데....웨이트 더 해서 160까지 끌어올려야만 버티지 않을까요? 그리고, 변화구 2개 정도는 더 구사해야...
@@intelamd3076
구속이 다가 아니예요. 선동열 공은 묵직하게 들어가서 장타가 잘 안나오죠. 공이 빠르더라도 공이 가벼워서 홈런 더 많이 맞는 경우도 많아요.
우승할 선수가 주전력이면 제 생각은 다릅니다. 선동열이 데뷔할시기 85년 캔자스시티가 우승했습니다. 특급에이스였던 브렛 세이버하겐은 둘째치고 댄 퀴젠베리는 마무리였으니까 넘어가고
단적으로 성적을 보면 버드블랙 85년 성적은 33선발 205이닝 10승 15패 4.00 5완투 2완봉 122K
이쯤 되어야한다고 생각되었거든요.
@@kbs-s2v장타가 잘 안나오죠(94마일 직구로 오치아이한테 홈런 쳐맞으며)
레전드들 나오셨네 ㅋ
말이 필요없는 선수들이었음
선동렬은 최고였고 그시절이 그립네요~!!!
은퇴 한참 후 우연히 식당에서 선동렬선수 봤는데 어찌나 반갑던지 ㅎㅎ;; 박철순선수는 골프연습장에서~~
선동열 선수가 메이저리그에 갔으면, 메이저리그에서도 기록 몇 개는 가지고 있었을듯....
그리고 선동열은 구위뿐 아니라 수비 그리고 주자견제도 뛰어났던 선수
사실 모르는일인데 메이저 갔으면 사이영 출신들이랑 경쟁해야 했을걸요
단적으로
브렛 세이버하겐(캔자스시티)
1985년 32선발 20W 6L 10완투 1완봉 ERA 2.87 WHIP 1.058 235⅓이닝 158K b7.1/f6.2 (사이영)
1986년 25선발 7승 12패 4완투 2완봉 ERA 4.15 WHIP 1.244 156이닝 112K
1987년 33선발 18승 10패 15완투 4완봉 ERA 3.36 WHIP 1.163 257이닝 163K
이 선수는 빼어난 제구와 이닝이팅 능력으로 캔자스시티를 우승시킨 특급에이스였음
드와이트 구든(뉴욕메츠)
84년 17승 9패 2.60 218이닝 276삼진 1.69FIP 8.3fWAR 5.5bWAR (사이영 2위)
85년 24승 4패 1.53 276.1이닝 268삼진 0.965 WHIP 8.9fWAR 12.2bWAR (만장일치 사이영)
86년 17승 6패 2.84 250이닝 200삼진 1.108 WHIP 4.8FWAR
투피치로 당대 타자들 압도했던, 지금도 메이저 단일시즌으로 회자되는 선수 중 한명이고, 86년 메츠의 투타는 구든과 스트로베리일 정도로 큰 공헌을 한 투수임.
로저 클레멘스 (보스턴)
86년 24승 4패 33선발 10완투 1완봉 2.48 254이닝 238삼진 2.81 FIP (사이영)
87년 20승 9패 36선발 18완투 7완봉 2.97 281이닝 256삼진 2.91 FIP (사이영)
88년 18승 12패 35승 14완투 8완봉 2.93 264이닝 291삼진 2.17 FIP
뭐 롸켓맨이야 알거같으니까 넘어가고
릭 서트클리프 (클리블랜드 / 컵스)
83년 17승 11패 36선발 10완투 2완봉 4.29 243.1이닝 160삼진 (CLE)
84년 20승 6패 35선발 9완투 3완봉 3.64 244.2이닝 213삼진 (사이영) (컵스성적만 놓고보면 16승 1패 2.69 150이닝 155K)
85년 8승 8패 20선발 6완투 3완봉 3.18 130이닝 102삼진
이 선수는 87년도 다승왕 출신임.
주자견제는 최악에 가까웠습니다. 어느정도였냐면 81년에 화이트삭스 스카우터였던 스티브 달튼은 도루하기 참 쉬운 투수라고 깐적도 있었거든요.
아 슬라이더가 두개였구나 이건 또 처음 알았네요
유독 과거 해태선수들 사이에서 선동열 선수에 대한 평가가 짠듯...아무리 해태 왕조 시절 타자들이 호화타선이라고 해도 선동열 전성기 위력이면 완투 기준 한 경기에 2-3 점 뽑기도 쉽지 않았을듯 한데....
해태 왕조시절 선수들의 자존심과 자부심이 저 정도인건 어떻게 보면 당연하다고 볼수있을거 같아요ㅎ 저쯤되니까 왕조를 구축했죠 ㅎ 저는 절대 나쁘게 보지 않아요 ㅎ 선배들이 저런 평가를 한다고 해도 선동렬이 국보급 투수라거나 KBO역대 최고투수인건 변하지 않는 사실이니까요 ㅎ
@@XERXES23 예 좋은 의견이십니다 ㅎ
@@시간의향기-p3r 웃자고 한 이야기인줄 모르겠습니까...반면에 전 롯데 선수들이 고 최동원 선수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거 보면..사뭇 대조되는 느낌이기에 댓글 달았습니다..
1점 뽑기도 쉽지 않았겠죠 ㅋㅋ
@@비긴어게인-x7r
해태 강점이 몰아치기. 모든 타자들이 4타수 1안타를 치더라도 집중타를 친다는게 강점. 점수 뺄 때 말고는 전부다 삼자범퇴. 경기 엄청 빨리 끝남.
섬성팬으로써
김시진, 김일융, 장효조, 강기웅, 김성래, 이만수 최고의스타들이 해태왕조에 가려졌죠
전부 레전드 와.. 이리 생각해보니 그때 당시는 정말 최고들만 있었던거 같네요 .
전설들 ㅋㅋ너무 보기 좋고 재밌네요
전설의 타이거즈 오랜 최대 숙원이 선동렬 前 감독 출연 입니다.
선감독님 지금 아마야구 인스트럭터 하고 계시는데 나중에 꼭 한번 모셨으면 좋겠네요.
저도 동감합니다 하지만 쉽사리 되기 힘들것 같습니다
지금껏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투수 중 최고!
류현진 >>>>> 박찬호 >>>> 통곡의벽 >>>> 선동열 ㅋㅋ
국내프로야구 역대 최고구위. 칼날 슬라이드
이미 전설의 타이거즈 첫번쨰 숙원이었던 코끼리 감독 김응룡 前 회장님이 나왔지만 아직도 오랜 숙원 2가지가 바로 이종범 전설과 선동열 전설 출연 입니다.
진짜 선동렬은 mlb갔었어도 레전드되었을텐데...
잠실에서 선동렬이 뚱한표정으로 몸 풀면 관중들이 술렁 거렸고, 연습투구 하면 모든 시선이 선동렬에게 쏠렸고, 공 받는 미트 소리는 어찌나 큰지. 그러다보면 상대팀이 자멸 하고, 선동렬 덕아웃에 들어 감.
동열아 가서 공 몇개 던져라 이게 진짜 작전이었다죠..ㄷㄷ
참스승~ 참선배가 계셨군요~👍 국보급 슬라이더의 비밀이 이제야 풀렸네요~😁
선동열 전설 섭외 성공하셨나요? 조만간 이 채널에서 뵈었으면 하네요 ^^
동열 옹은 말이필요없죠 우리나라 국보급투수
참 믿거나 말거나 입니다.
솔직히 선동열 만큼은 다른 선수들과 클라스가 다는건 인정하죠
수많은 기록중에 가장 놀라웠던건. 통산 피홈런 28개…
레전드 김성한 선수 발언에 동의한다 해태 타이거즈 타선 대단했지 ^^
농구의 허재 축구의 차범근이 있었다면 야구엔 선동열이었음. 정말..직관으로 몇번 본적도 많았는데 그냥 아예 타자들이 출루를 못하는 경우가 허다했음
나는 삼성팬이였는데 당시 산동렬 진짜 싫었고 . 당시 중계진들도 선동렬 몸풀면 아 ~ 선동렬선수가 나오나요~~ 하면서 마무리 짓는 분위기여서 더 짜증났지..
전설의 타이거즈에 선동열 감독님도 모셔주세요 ㅎㅎ
선동열 그 이름만들어도 타팀들은 부러워 했지요
투수로는 깔게 없음 완벽 그 자체
그때 야구가 정말 재미있었는데..
선동열 슬라이더는 참 뭐랄까 체인지업 같이 중간에서 멈췄다가 가는 것도 죽이고 꺾이는 각도 너무 예술적ㄷㄷㄷ
어제 의리선수가 10승한거 보고 감격했소 이제 대투수 양현종 넘으면 레전드로 거듭날것이오 바로 넘긴 힘들겠지만
심단장님 보고계신지요 타이거즈 투수코치 는 무조건 수원이형 입니다
유승안 선수가 홈런 쳤는데
신문에는 선동렬 홈런맞고
패전투수 되다 라고 신문에 나오는 ㅋㅋ
유승안이 눈 감고 쳤다는 그 홈런
선동열 같은 투수가 지금 같은 시스템에서 보호받으며 성장했으면 어땠을까. 정말 궁금해짐.
은퇴하고 레전드 매치 같은데서 공 던지는것만 봐도 구위가 ㅎㄷㄷ..
아마 최소 40살 까지는 선수생활을 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연습을 고등학교 흙바닥운동장에서하고
중고등학교 에이스들은 매일공던졌다던데
지금시설과 관리받으면서 했으면
최초메이저는 선동열선수였을것같네요
구속도 더빨랐을거고 선수생명도 오래했겠지요 재능은 누가뭐래도
역대원탑
웃기지만 선동열정도면 당시치곤 많이 보호받은 선수 ㅋㅋㅋㅋ
@@모바일-q5b 원래 최초의 메이저리거 최동원임.
당시 토론토가 1-2선발에 준하는 금액까지 제의했엇는데
최동원선수가 메이저리그 진출하는 물꼬를 텃었야했는데(토론토팀에서 스카웃하려할때 전두환이 입만 뻥끗해줬서도 계약이됐을것같은데 그때는 그입이 왜 잠잠했는지 아쉽네요) 그랬으면 선동열선수도 메이저를 적극적으로 갈려고 했을텐데
방수원이 몰랐던게 범타처리 하라고 가르친 슬라이더로 선동열은 삼진을 잡음.
등번호11번!광주일고,고려대,그리고 1983때부터 국가대표시절 선동렬의 차지였는데 프로에선 김성한선수때문에 18번을 달았음~
18번 백넘버 값으로 애플워치라도 선물하셔야... ㅋㅋㅋ
기적같았던 국보급 투수.
역대 대한민국 스포츠 통틀어서 가장 압도적으로 상대에게 위압감을 준 선수는 선동열선수 단 한명뿐 만약 선동열투수가 해태가 아니고 삼성이나 빙그레 투수였으면 진짜 야구 보기 싫었을것 같은 생각이 지금도 드네요 선동열 김성한 이종범이 해태타이거즈라서 너무 행복하게 야구를 볼수 있었지요 ㅎㅎㅎ
선동열투수가 송진우투수와 함께 빙그레였다면...두 대투수들이 각 팀에서 받았던 혹사를 절반씩 부담을 나눴을텐데..그럼 빙그레가 1강체제이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캬 방수원님 오랜만에 보네요 최초의 노히트노런 달성 선수.
김성한은 진심인 거 같은데? 사실 슈퍼게임서 이라부 공 잘 때렸던 거보면 150 넘어가는 강속구에 자신감이 있었던 거 같음.
아버지가 삼성팬이라 어릴적부터 선동열 선수만 나오면 욕하면서 티비끄시는 걸 한두번
본게 아니라 어릴적엔 무슨 선동열 선수가 아버지의 불구대천 원수인 줄 알았습니다. 선동열
선수가 입단 했을때 겨우 서너살이라 그때 기억은 안나고 유치원 다닐때쯤? 그쯤 기억이 좀
많은데 선동열 등판 했다하면 티비 끄고 담배 피러 나가시는...
나도 선동열 팬인데 막상야구장가면 선동열 점수 안주니까 아슬아슬하게 점수가되면 재미있는데 완봉승 아니면 한점주고했다 잠실 야구장 많이 가서 해태응원 했지만 재미는덜 했음 난타전이 난 더 재미있음
3학년 선동렬,김태업,이상군..2학년 박노준,김건우가 활약했던 80년 고교 야구는 황금기였음..수퍼스타 김태업.박노준빼고는 전부 프로까지 어느정도 이름을 날렸음.
기아팬들은 선동열하면 웃음이 나오겠지만 다른팀 응원하는 입장에서는 진짜 거대한 재앙이었음. 해태에 선동열이 나오는 경기는 집에서 티비로도 안봤음. 어차피 질거니까
너무 잘해서 어이가 없는 선수였음. 지금 생각해보면 저런 레전드의 경기를 라이브로 본게 행복이었는데
전 갸팬 형부는 엘팬 형부는 5년전까지만해도 선과 이종범을 악말로불렀음 ㅋ
방수원...대단하십니다... 안목과 투자...
선동렬 같은 투수는 다시 못본다. 국보 투수다. 다이나믹한 폼 뱀처럼 휘어지는 공. ㅎ. 정말 다시 보고 싶다 선동렬 폼
연평균 far 이 10을 넘는 선수였으니 선동열이 없었으면 가을 야구에 올라가기도 힘들었을겁니다.
해태는 선동열 없이도 우승할 수 있는 강팀이었습니다 실제 선동열 입단 전인 83시즌에도 이미
우승한 적이 있었죠
선동열 기아감독 시절에도 선수시절 생각해서 절대 못 까겠더라구요ㅠ
전 안깠네요 지금도 못까고 안깝니다
저 시절 우스갯소리로 공부 지지리 못하는 사람에게 선동열 방어율보다 니가 낫다 하면서 농치던 시절이 있었는데 ㅎ
선동렬 감독이 남긴 여러가지 기록중에 가장 먼저 깨질 기록은 뭘까요...
1. 통산방어율 1.20
2. 통산 29경기 완봉승
3. 통산승률 0.785%
4. 커리어 기간중 세운 규정이닝 0점대 방어율 3번 (86년 0.99/262.2이닝,87년 0.89/162이닝,93년 0.78/126.1이닝)
5. 86년에 세운 8경기 완봉승
워낙 만화에서나 나올 기록이라 뭐가 가장 먼저 깨질지 궁금하네요...
8경기 완봉은 오비 김상진이 타이기록 세웠죠
95년 타이기록 이죠
롯데전 19연승
깨질수 없을겁니다. 통산승률은 그리 중요한건 아니니 빼고 통산 평균자책은 전업 마무리 투수도 못깰겁니다.
규정이닝 0점대 평균자책도 안깨질 겁니다. 사이영의 500승이나 월터존슨의 110완봉승 기록이 불멸이듯 야구규칙이
바뀌지 않는한 안 깨집니다. 같은 야구라도 현재의 인프라와 야구 스타일.. 팬들이 호응하는 부분 등등 많은 것이 달라졌기 때문에
그 시절 기록은 추억이 됐네요
모든 스포츠에는 깨지질 않을 기록들이 있는데 그중하나가 선동렬 통산 방어율같음 사실 다 레전드긴함 야구에서 승율 6할이면 우승후보인건데 개인이지만 8할에 가까운 승율이면 그것도 사기이긴함
선동렬 슬라이더 보고 일본 관계자가 저거 포크볼이냐고 물어봤다는 기사 본 기억이
선동렬상 만들자
선동렬의 슬라이더는 궤적이 직구같이 3분의 2지점까지 날아온다. 거기에 속지 않을 타자는 거의 없다고 봄.
화면으로는 밋밋해 보이지만 다른선수들과 슬라이더 날아오는 길이 전혀 다르다.
앞으로 이런 투수가 나오는건 거의 불가능 하다고 본다.
선동렬의 피홈런 기록은 정말 말도 안된다.
고등학교때 티비볼때 아나운서가 피차는 방수원 하던 멘트가 생각난다 그립다😊
마당쇠 송유석님 그대로시네
선동열이 몸쪽을 못던졌었구나.. 하긴 전성기 하이라이트만 봐도 죄다 바깥쪽이더만 ㅋㅋ 그 바깥쪽 위주로 던지고도 그 괴물같은 성적을 냈었네
선동렬은 다시 볼수 없는 대투수다. 국보급 투수다. 정말 잘했지. 그런 선수가 기아 감독 와서 안치홍 같은 시키 때문에 그만둔게 너무 아쉬워요
예전에 소시적 선동렬 선발 야구경기를 중계하면 볼만했다. 공이 포수미트에 뻥뻥 꽂히는데.,진짜 무슨 대포소리 나는듯. 뻥 뻥
최동원이래 해도 선동렬 선수같은 선수 다시 나오기는 힘들다 정신자세도 좋아고
선동열이 김동기한테 맞은 홈런이 하나 더 있는데 연속타자 무피홈런 기록(1393)을 멈추게 한 타자였음 그 경기 직관
선동렬 선수.....대단합니다....
절대 지존 이었음
선수생활도 멋있게 했고, 은퇴할때도 선동열답게 은퇴를 했고, 감독 생활도 레전드 이름에 부끄럽지 않은 국.보.가 맞다. 이종범 은퇴와 맞물려 폄하되는 부분이 있었찌만 타팀팬으로 볼때 이종범의 강제 은퇴(?)도 이해할수 있는 부분이 아닌가 한다. 경기장 안팍으로 가장 좋아하는 선수이다. by 롯팬
스타들 중에서도 탑 오브 탑❤
The legend of legends
선동렬, 이종범 일본 안가고 메이저리그 가길 바랬는데...
연예인중 연예인 GD가있다면 야구전설중에 전설 선동렬
최동원 공이 빠른 총알 이라면 선동열 공은 묵직한 대포알.. 덕아웃에서 살짝 몸만 풀어도 상대팀이 공포에 질리고 게임 포기했던건 정말 유명하죠
동렬이 공은 한마리
새가 날아가듯
살아서 들어 갑니다
공끝이춤추듯
들어깁니다
시대를 40년만
늦게 때어났어도
좋았을텐데
허재하고 아침까지 술먹고 당일 등판해서 완봉승 햇다는게 진짜인가 싶음;;;
그당시 선동렬 불펜에서 몸풀고 있으면 야구팬들이 쫄고 했다 그만큼 무서운 투수였다!!
불펜에서 몸만 풀고 있어도 등판할까봐 가슴 조렸다 정말 위협적인 선수 선동렬!!
아무도 못쳤다 ㅋㅋㅋ 리얼팩트 이대호도 못쳤을거다 해태왕조는 역대급이지
선동열감독이 지금처럼 제대로 관리를 받았다면(송진우감독은 제대로된 관리 못받고 계속 혹사했을 가정하에)...아마 송진우감독
210승을 넘었을거라는 생각이 드는데?ㅋㅋㅋ
송진우는 많이 주워 드심 개인적으로 구대성
@@츄츄꽁쭈 92년도 마지막게임 해태전은 좀 심하긴했음. 한희민투수가 해태타선 다 막아내고있는데 5회부터 올라와서 9회까지 던져서 승리투수된건 좀 너무하긴했음. 근데 크보 역대 최다이닝 최다탈삼진 최다패전 최다피홈런투수인걸 감안하면 주워먹었다고 표현하기도 어렵다고 봄
미국을 갔어야
국보인데 그 때는 모두 안 통한다고 했는데 ㅡㅡ지금보면 충분히 통 할 수 있을 것 같아
10:05 아이고... 통산 피홈런이 24개인데.. 그중 하나가 그거라니..
당시 삼성 팬이었는데 선동열 몸 풀고 있음 또 지겠구나 생갓했음
평자보다도 고정선발이었다면 매년 12년 200이닝 가능했을듯!그리고 프로에서 김성한선수 등번호11번 갖고 싶었을겁니다.아마추어때 11번 독차지하고 있었으니깐요ㅎㅎ
기가막히다!
선동렬 최동원 어깨 하나는 그냥 최고
참좋은 사람이네. 81갑장!
나 어릴 때 아버지 손잡고 잠실야구장 많이 갔다. 선동열이 6회 7회 나오기만 하면, 1루 OB관중들 싹 다 집에 가길래
"아빠. 사람들 왜 집에 가?"
"..."
선동열이 일찍 메이저리그에 진출했다면
20승은 간간히 했을것이고 불멸의 투수로 메이저리그 한 페이지를 장식했을
것이다.
모르는 일임. 오히려 이들이랑 경쟁해야됨.
브렛 세이버하겐(캔자스시티)
1985년 32선발 20W 6L 10완투 1완봉 ERA 2.87 WHIP 1.058 235⅓이닝 158K b7.1/f6.2 (사이영)
1986년 25선발 7승 12패 4완투 2완봉 ERA 4.15 WHIP 1.244 156이닝 112K
1987년 33선발 18승 10패 15완투 4완봉 ERA 3.36 WHIP 1.163 257이닝 163K
이 선수는 빼어난 제구와 이닝이팅 능력으로 캔자스시티를 우승시킨 특급에이스였음
드와이트 구든(뉴욕메츠)
84년 17승 9패 2.60 218이닝 276삼진 1.69FIP 8.3fWAR 5.5bWAR (사이영 2위)
85년 24승 4패 1.53 276.1이닝 268삼진 0.965 WHIP 8.9fWAR 12.2bWAR (만장일치 사이영)
86년 17승 6패 2.84 250이닝 200삼진 1.108 WHIP 4.8FWAR
투피치로 당대 타자들 압도했던, 지금도 메이저 단일시즌으로 회자되는 선수 중 한명이고, 86년 메츠의 투타는 구든과 스트로베리일 정도로 큰 공헌을 한 투수임.
로저 클레멘스 (보스턴)
86년 24승 4패 33선발 10완투 1완봉 2.48 254이닝 238삼진 2.81 FIP (사이영)
87년 20승 9패 36선발 18완투 7완봉 2.97 281이닝 256삼진 2.91 FIP (사이영)
88년 18승 12패 35승 14완투 8완봉 2.93 264이닝 291삼진 2.17 FIP
뭐 롸켓맨이야 알거같으니까 넘어가고
릭 서트클리프 (클리블랜드 / 컵스)
83년 17승 11패 36선발 10완투 2완봉 4.29 243.1이닝 160삼진 (CLE)
84년 20승 6패 35선발 9완투 3완봉 3.64 244.2이닝 213삼진 (사이영) (컵스성적만 놓고보면 16승 1패 2.69 150이닝 155K)
85년 8승 8패 20선발 6완투 3완봉 3.18 130이닝 102삼진
이 선수는 87년도 다승왕 출신임.
선동렬은 광주제일중학 때부터 팬이었는데....
중간에 발꿈치를 살짝 드는 폼으로 변했다가
프로 초기에 진짜 좋았는데... 일본 가면서
투구폼이 변한.... 그럼에도 공에 몸 무게를
얹혀서 던지는 묵직한 직구가....
나이별 진화? 정도를 보았을 때 부족하기는 하나
문동주가 후계자로 볼 수 있을 정도로 발전하지 않을까...
내가 봤을 때는 김무종보다는 장채근이 타겟팅?
하지 좋아서 선호하지 않았을까... ㅎㅎ
그럼에도 대한민국 최고의 야구 선수를 꼽으라면
난 이종범을.... 선동렬은 경기를 막아내지만,
이종범은 경기를 지배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