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이 필요 없는것 같습니다. 자식은 학교, 취업 그리고 결혼을 위해서 계속 부모와 같이 살수가 없습니다. 부모는 현재의 안정된 생활을 포기하면 다음에 후회할 수있습니다. 부모는 자식의 삶에 동행할 수도 있지만 후원자와 멘토역할 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어떠한 결정을 하셔도 행복한 삶이 되시기 바랍니다.
자녀분 대학을 지역 대학으로 가게 하는 건 어떠실지요... 의대나 치대가 목표라면 대학을 어디를 가던 거기 맞춰서 준비를 해 나가면 되는 거니까.. 핼리팩스에도 델하우지 같은 좋은 대학이 있고 지역에 좋은 대학이 있는데 구태여 멀리 유학을 보내실 필요가 있을까 모르겠습니다. 한국 같으면 지방에 살면 어쩔 수 없이 아이 대학 보낼려면 서울로 보내야 합니다만... 캐나다는 지역마다 다 수준급의 좋은 학교들이 있는데 구태여 지역대학을 외면하고 멀리 있는 대학으로 가야 할 이유가 사실은 없어요. 대학만 졸업하고 취직하는 게 목표라면 대학이 학교 공부의 마지막이니까.. 다른 지역 가고 싶은 지역의 대학을 선택할 수도 있지만 대학 졸업하고 치대나 의대 또는 대학원 등등 더 높은 공부를 목표로 하는 경우에는 대학까지는 지역 대학에서 나오는 게 경제적으로도 부담이 없고 아이 한테도 더 나을 수도 있어요. 치대나 의대 대학원 등을 토론토나 다른 지역으로 가면 되니까.. 아이들은 집을 떠나서 생활하고 싶어하고 토론토 같은 대도시 좋아하겠습니다만...대학 공부가 한국의 고등학생들 대학입시 준비하는 것 이상으로 치열하고 스트레스도 많고 정신적으로 힘들 수도 있는데 집 멀리 떨어져 있으면 이런 문제가 더 심각해 질 수도 있고...등등... 대학 졸업후 치대나 의대 대학원 등 목표를 이룰 수 있는 기회는 똑 같고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과정에서 있을 수 있는 위험 요소는 훨씬 줄일 수 있는 선택이 지역대학입니다.
여긴 미국 인디애나주 인데요.. 대도시가 아니긴 하지만 미국도 어디를 이사 한다는게 말처럼 쉬운게아니죠 근데 여긴 그나마 물가도 뭐 그냥 저렴하고 집값도 그냥저냥 비싸진않아요 한인마트 없는 인프라가 거의 없어서 엄청 불편하지만 대도시에서 돈팍팍써야하는현실보단 그나마 비용으로 위안을 얻네요 뭐든지 돈이 문제죠 응원합니다.
지금 거주하는곳에서 가까운대학 진학등 해결방안은 없을까요? 사실 한국내에서도 터를잡아 둥지를 트고 뿌리를 내려 생활안정화 했으면 다른도시로 이동해 살아라 했을 때 직장 집값 인프라 낯설음 적응등 생각해야될게 한두가지가 아닌데, 🇺🇸 🇨🇦 에선 더 만만치 않은문제로 보이네요... 가족 전체가 이동하는건 무리이자 불가능해보이고, 현재 유지하고있는 좋은 직업+장사 인프라 딸을 홀로보냄 OR 인근대학으로의 진학 둘중하나가 최선OR차선으로 보입니다.
저는 의대,치대는 잘 모르고요. 캐나다의 직장생활에 대해 잘 몰랐는데. . 저희 애가 공대나오고 사회생활 하며 간접적으로 느낀 소감?은 그냥 살고 있는 동네에서 좋은 대학교 들어가는게 가성비크고, 별문제 없습니다. 캐나다는 지연,학연 그런거 중요치 않아요. 얼마나 성과를 내고,주특기가 뭐고,레즈메에 자신있게 성과를 낸 프로젝트를 쓸수 있고,주변에 좋은 평가를 해주는 추천인만 있으면 어딜가도 성공합니다. 어느대학을 나왔는지는 중요하지 않은게 캐나다 입니다. 그러나 미국은 많이 따지는거 같아요. 저희는 애가 졸업후 해외공사를 많이 다녀서 15년정도 떨어져 있다 토론토직장에 정착후 같이 살고 있습니다. 그렇게 오래 떠돌이 같은 생활을 해서인지 가족의 중요성을 아는거 같습니다. 아무튼 가족이란 가까이 있고 자주 만나야 그게 가족인거죠.
자식때문에 이민왔다가 자식이 둥지를 떠나고 나면 부부 둘이서 사는 것이 외로워서 자식 있는 곳으로 가든 지 아니면 한국으로 역이민 하시는 분들 많이 봤네요..화이팅입니다....
고민이 필요 없는것 같습니다. 자식은 학교, 취업 그리고 결혼을 위해서 계속 부모와 같이 살수가 없습니다.
부모는 현재의 안정된 생활을 포기하면 다음에 후회할 수있습니다. 부모는 자식의 삶에 동행할 수도 있지만
후원자와 멘토역할 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어떠한 결정을 하셔도 행복한 삶이 되시기 바랍니다.
저도 이민왔서 아들셋 키우고있어요. 구독 누르고 갑니다.
자녀분 대학을 지역 대학으로 가게 하는 건 어떠실지요... 의대나 치대가 목표라면 대학을 어디를 가던 거기 맞춰서 준비를 해 나가면 되는 거니까.. 핼리팩스에도 델하우지 같은 좋은 대학이 있고 지역에 좋은 대학이 있는데 구태여 멀리 유학을 보내실 필요가 있을까 모르겠습니다. 한국 같으면 지방에 살면 어쩔 수 없이 아이 대학 보낼려면 서울로 보내야 합니다만... 캐나다는 지역마다 다 수준급의 좋은 학교들이 있는데 구태여 지역대학을 외면하고 멀리 있는 대학으로 가야 할 이유가 사실은 없어요. 대학만 졸업하고 취직하는 게 목표라면 대학이 학교 공부의 마지막이니까.. 다른 지역 가고 싶은 지역의 대학을 선택할 수도 있지만 대학 졸업하고 치대나 의대 또는 대학원 등등 더 높은 공부를 목표로 하는 경우에는 대학까지는 지역 대학에서 나오는 게 경제적으로도 부담이 없고 아이 한테도 더 나을 수도 있어요. 치대나 의대 대학원 등을 토론토나 다른 지역으로 가면 되니까..
아이들은 집을 떠나서 생활하고 싶어하고 토론토 같은 대도시 좋아하겠습니다만...대학 공부가 한국의 고등학생들 대학입시 준비하는 것 이상으로 치열하고 스트레스도 많고 정신적으로 힘들 수도 있는데 집 멀리 떨어져 있으면 이런 문제가 더 심각해 질 수도 있고...등등...
대학 졸업후 치대나 의대 대학원 등 목표를 이룰 수 있는 기회는 똑 같고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과정에서 있을 수 있는 위험 요소는 훨씬 줄일 수 있는 선택이 지역대학입니다.
현실이 ᆢ기운내세요
오 할리팩스가 토론토보다 더 추운줄 알았어요 할리팩스로 내후년에 이사를 생각하고 있어요 너무 아름다웠던 여름! 봄가을 겨울도 궁금하네요. 보고싶을때 바다를 볼수 있다는건 정말 확실한 행복일듯요 😊
잘봤습니다 고맙습니다!
헬리팩스는 빅토리아 밴쿠버 윈저 다음으로 캐나다에서 따뜻한 곳이에요.온난화때문에 더 따뜻해지고있고 바닷가 도시라서 좋긴좋아요.
요즘에 토론토가 따뜻해져 비슷해지긴 했을거에요.
머지않아서 H마트도 들어오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여긴 미국 인디애나주 인데요.. 대도시가 아니긴 하지만
미국도 어디를 이사 한다는게 말처럼 쉬운게아니죠
근데 여긴 그나마 물가도 뭐 그냥 저렴하고 집값도 그냥저냥 비싸진않아요
한인마트 없는 인프라가 거의 없어서 엄청 불편하지만 대도시에서 돈팍팍써야하는현실보단
그나마 비용으로 위안을 얻네요 뭐든지 돈이 문제죠 응원합니다.
뭐든 어때요 따님은 스스로의 인생을 위해 독립하는 시기가 조금 빨라진 거고 엄마아빠는 또 두분만의 즐거운 삶을 이어나가는 거죠
지금 거주하는곳에서 가까운대학 진학등 해결방안은 없을까요?
사실 한국내에서도 터를잡아 둥지를 트고 뿌리를 내려 생활안정화 했으면
다른도시로 이동해 살아라 했을 때
직장 집값 인프라 낯설음 적응등
생각해야될게 한두가지가 아닌데,
🇺🇸 🇨🇦 에선 더 만만치 않은문제로 보이네요...
가족 전체가 이동하는건 무리이자 불가능해보이고, 현재 유지하고있는 좋은 직업+장사 인프라
딸을 홀로보냄 OR 인근대학으로의 진학
둘중하나가 최선OR차선으로 보입니다.
저는 의대,치대는 잘 모르고요. 캐나다의 직장생활에 대해 잘 몰랐는데. . 저희 애가 공대나오고 사회생활 하며
간접적으로 느낀 소감?은 그냥 살고 있는 동네에서 좋은 대학교 들어가는게 가성비크고, 별문제 없습니다.
캐나다는 지연,학연 그런거 중요치 않아요. 얼마나 성과를 내고,주특기가 뭐고,레즈메에 자신있게 성과를 낸 프로젝트를 쓸수 있고,주변에 좋은 평가를 해주는 추천인만 있으면 어딜가도 성공합니다. 어느대학을 나왔는지는 중요하지 않은게 캐나다 입니다. 그러나 미국은 많이 따지는거 같아요.
저희는 애가 졸업후 해외공사를 많이 다녀서 15년정도 떨어져 있다 토론토직장에 정착후 같이 살고 있습니다.
그렇게 오래 떠돌이 같은 생활을 해서인지 가족의 중요성을 아는거 같습니다.
아무튼 가족이란 가까이 있고 자주 만나야 그게 가족인거죠.
캐나다에 사람이 살수 있는 땅 면적은 얼마나 되나요 ?
치대....아~ 부럽네요ㅎㅎ 저희는 보내고싶어도 보낼일이 없어여~ㅋㅋㅋㅋ
자제분의 진학문제와 관련하여 앞으로 많은 과제를 만나게 됩니다
4년졸업은 어렵고 5년생각 하셔야 됩니다 의, 치대 경우 지원 성적 3,7-4.0 유지
한국학생들 잘합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