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안꾸의 기저에 깔려있는건 결국 "꾸몄다" 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차려입고 나가면 부산말로 니 깔롱지기고 왔네 이러는데 대수롭지 않게 답합니다 맞다 니 만나는데 추레하게 우째오노 꼬까옷 입고 왔다고 세상이 나를 어떻게 보든 내가 세상을 어떻게 대할지가 중요하고 세상이 나를 어떻게 대하든 내가 세상을 어떻게 보느냐가 중요하겠죠 구구절절 적었지만 저보다도 잘 이해하고 계신 두 분 영상을 보니 참 좋네요~
지금은 누가 옷을 잘입고 못입고는 의미가 퇴색되고 있다보고 본인에게 잘 어울리는 거를 찾아가는 거라고 생각하게 되네요~옷을 좋아해서 옷회사에 입사해서 일도해보고 지금도 옷판은 떠났지만~40 넘어서도 하입입니다 ㅋㅋ최형이랑 박형은 감히 말씀드리는데 본인들을 잘 알고 있는듯😂😂
유럽여행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장면이 장애를 가진 남편과 부인이 함께 여행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사람 많은 관광지에서 장애를 가진 분이 특별한 시선을 받지 않을 수 있다는게 뭉클했습니다. ‘따뜻한 무관심’ 이란 단어가 참 좋습니다. 패션을 넘어서는 통찰력에 감탄하고 갑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쿨한거 뭔지 정의해 드릴께요! 우리가 아는 복식 조합 컬러 조합을 벗어난 스타일 인데… 신선한 느낌이 들고 나쁘지 않은 스타일을 쿨 하다 하는 겁니다! 예를 들어 키코가 동묘 아저씨가 입은 등산복 코디를 보고 서양에서 볼 수 없는 고프코어라 생각하고 쿨하다 생각 했지요 본인은 그게 나쁘지 않았거든요~ 우리야 주변에서 흔한 아저씨들 복장이라 촌스럽고 아재옷이란 고정관념이 생겼지만 말입니다 ㅎ
대표적인 쿨한 연예인 류승범을 보면… 모두가 쿨하다 생각 안해요! 남자가 머리도 수염도 길면 지져분하다고 고정관념이 있는분에게는 절대로 쿨하게 보이지 않지요~ 내가 입은 옷을 모두가 만족하는 쿨한 스타일은 없는 이유 입니다! 그걸 신경쓰면 절대 쿨해질 수 없는거지요 그건 내가 아닌 남을 위한 스타일 이니깐요!
빈티지한 무드에 자켓과 대충 입은 티셔츠그리고 평범한 스니커즈가 쿨하다 생각하는건 본인 고정관념일 겁니다 화려하게 여성용 샤넬을 입은 지디를 쿨하다 생각하는 사람도 많이 있으니깐요^^ 쿨한걸 고정관념이 있으면 그게 남을 생각한 패션이라 절대 쿨해질 수 없어요~ 남들 신경 안쓰고 내가 이쁘면 장땡 자기만족 하면 다 쿨한 경지에 있는 겁니다 ㅎ
정답을 아시면서 모르는것 같아요! 남 시선 안쓰고 내스타일까지진 맞았는데… 따듯한 무관심을 생각하는 것 자체가 남들이 보는 시선이 신경쓰여 쿨할 수 없다 따뜻하게 무시해줘라고 주장하는데… 쿨한 분들은 날 따듯하게 무시하던 적랄하게 비판하던 신경을 안쓰거나 그쪽을 본인이 무시하기 때문에 항상 쿨하게 보이는 겁니다! 댓글에 기사에 스타일을 바꾼다면 더이상 쿨한게 아니게 되니깐요!
따뜻한 무관심이 바로 존중이죠
내 주관을 담아 해석하고 평가하지 않고 그냥 있는그대로 바라보는 것. 패션 뿐 아니라 우리 사회에서 꼭 필요한것 같아요😊
이번화는 정말 쿨하네요~! 영상에는 보이지 않지만 이렇게 만들기 위해서 많은 노력이 들어간게 느껴집니다
패션을 좋아해서 디깅도 쇼핑도 합니다만..하면 할수록 취향/무드/개성 등등 어떤 단어를 붙여도....얼굴이나 프로포션이 전부 같네요.. 차라리 건강관리 패션외적인 커리어 상승이 멋져지는 방법 같습니다..
감명깊게 봤습니다. 일부 패션 유튜버들이 남의 스타일을 평가하고 까내리는 컨텐츠에 지쳤었는데,,
일요일에 파라핀 영상 보면 맘이 편안~ 패션은 덤~ ㅎㅎ
오늘 역대급 영상이였습니다..무관심이라는것을 의식하고 관심가져야할 시대,,무한 공감하고 갑니다
감동받았습니다. 요새 제게 필요했던 영상 같아요!
얼마전 중앙동에서 지나가는길에 살짝 봤는데 반가웠지만 인사를 차마 못했네요 꼭 담에는 인사 건내겠습니다
꾸안꾸의 기저에 깔려있는건 결국 "꾸몄다" 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차려입고 나가면 부산말로 니 깔롱지기고 왔네 이러는데 대수롭지 않게 답합니다
맞다 니 만나는데 추레하게 우째오노 꼬까옷 입고 왔다고
세상이 나를 어떻게 보든 내가 세상을 어떻게 대할지가 중요하고
세상이 나를 어떻게 대하든 내가 세상을 어떻게 보느냐가 중요하겠죠
구구절절 적었지만 저보다도 잘 이해하고 계신 두 분 영상을 보니 참 좋네요~
와, 오늘 무거우면서도 많은 생각을 하게되는 이 시대 꼭 필요한 영상이네요😮
지금은 누가 옷을 잘입고 못입고는 의미가 퇴색되고 있다보고 본인에게 잘 어울리는 거를 찾아가는 거라고 생각하게 되네요~옷을 좋아해서 옷회사에 입사해서 일도해보고 지금도 옷판은 떠났지만~40 넘어서도 하입입니다 ㅋㅋ최형이랑 박형은 감히 말씀드리는데 본인들을 잘 알고 있는듯😂😂
응원합니다!! 많은 공감이 되네요😀😀
이런 영상 매우 조으네요~~^^~~
유럽여행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장면이 장애를 가진 남편과 부인이 함께 여행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사람 많은 관광지에서 장애를 가진 분이 특별한 시선을 받지 않을 수 있다는게 뭉클했습니다.
‘따뜻한 무관심’ 이란 단어가 참 좋습니다.
패션을 넘어서는 통찰력에 감탄하고 갑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애시당초 옷을 잘입든 거지처럼 입든 남에게 신경을 쓰지않고 삽니다 누굴 잘보이기위해 입는것도아닌데요
저는 감히 생각하지만 패선센스는 어느정도 타고나는것이 분명있습니다
오늘 영상 정말 최고예요! 파라핀 늘 응원합니다 :-)
앗 귀하신 분이 오셨군요:) 저도 늘 응원합니다!!
@@PARAFFIN89 앜ㅋㅋ 감사해요! 파라핀이 귀하죠. 보석 같은 채널.
영상에 나온 두 스타일 모두 멋져요
사실 어렸을때 부터 부모가 시켜줘야하는 훈련입니다. 그게 제일 터득하기 쉽죠
여행자로서 김영하 작가님 말이 떠오르네요 잘 봤습니다
파리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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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흰여울문화마을..?!
1등 ! 놓치지않을거에여~
신고 계셨던 운동화 품명 좀 알 수 있을까요??
컨버스 원스타 재팬 라인으로 보시면 될 것 같아요 :)
쿨한거 뭔지 정의해 드릴께요!
우리가 아는 복식 조합 컬러 조합을 벗어난 스타일 인데… 신선한 느낌이 들고 나쁘지 않은 스타일을 쿨 하다 하는 겁니다!
예를 들어 키코가 동묘 아저씨가 입은 등산복 코디를 보고 서양에서 볼 수 없는 고프코어라 생각하고 쿨하다 생각 했지요
본인은 그게 나쁘지 않았거든요~
우리야 주변에서 흔한 아저씨들 복장이라 촌스럽고 아재옷이란 고정관념이 생겼지만 말입니다 ㅎ
대표적인 쿨한 연예인 류승범을 보면…
모두가 쿨하다 생각 안해요!
남자가 머리도 수염도 길면 지져분하다고 고정관념이 있는분에게는 절대로 쿨하게 보이지 않지요~
내가 입은 옷을 모두가 만족하는 쿨한 스타일은 없는 이유 입니다!
그걸 신경쓰면 절대 쿨해질 수 없는거지요
그건 내가 아닌 남을 위한 스타일 이니깐요!
즉, 쿨한 스타일은… 금장 네이비블레이져에 흰셔츠 그리고 올리브 퍼티그팬츠같은 교과서적은 복식말고 복식을 따르지 않고 입었는데 누군가 멋있다 하면 최소 그사람에게 난 쿨한 스타일 입니다!
빈티지한 무드에 자켓과 대충 입은 티셔츠그리고 평범한 스니커즈가 쿨하다 생각하는건 본인 고정관념일 겁니다 화려하게 여성용 샤넬을 입은 지디를 쿨하다 생각하는 사람도 많이 있으니깐요^^
쿨한걸 고정관념이 있으면 그게 남을 생각한 패션이라 절대 쿨해질 수 없어요~
남들 신경 안쓰고 내가 이쁘면 장땡 자기만족 하면 다 쿨한 경지에 있는 겁니다 ㅎ
정답을 아시면서 모르는것 같아요!
남 시선 안쓰고 내스타일까지진 맞았는데…
따듯한 무관심을 생각하는 것 자체가 남들이 보는 시선이 신경쓰여 쿨할 수 없다
따뜻하게 무시해줘라고 주장하는데…
쿨한 분들은 날 따듯하게 무시하던 적랄하게 비판하던 신경을 안쓰거나 그쪽을 본인이 무시하기 때문에 항상 쿨하게 보이는 겁니다! 댓글에 기사에 스타일을 바꾼다면 더이상 쿨한게 아니게 되니깐요!
dj소다를 과거에도 현재에도 앞으로도 노출이 심하다 보기 싫다는 분들이 많아도 그보다 더 자신을 지지하는 팬(수입이 인정)이 있으니 쫄쫄이 스타일을 고집하는 거잖아요~ 그게 쿨한 스타일 입니다!
빈티지 대충 평범하게 안입어도 말이지요~
헉 브라운 코듀로이 정보 좀 알 수 있을까요 ?
오래 전에 맞춤으로 제작했습니다 :)
@@PARAFFIN89 앗 알겠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