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보면 ‘Rice 으라이스’ 를 발음할 때 입모양은 ‘으’로 하고 발음은 ‘라’로 하면 미국 발음이 나오네요. 대체로 위의 단어들은 앞에 나오는 처음 음절은 묵음으로 입모양만 표시하고 실제 발음은 뒤에 따라오는 음을 하면 영어 발음과 상당히 비슷하게 나옵니다. 정말 조상님들은 대단 하시네요.
R발음을 정확하게 한글로 표현 할 수없어서 L 과 R 시작단어를 가장 유사하게 을/으로 구분한게 엄청 신기하고 일리있는거같내요 ㅋㅋㅋ 실제로 서양인들 느리게 말하면 L발음할때 을이 가끔들려요 ㅋㅋㅋ혀를 윗니 입천장에 붙였다 때는소리라서 그걸다 150년전에 캐치해낸게 신기하내요 ㅋㅋㅋ R도 혀가 어디에도 닿지않는 모양이라ㅋㅋ 정확한 "으"는 아니지만 진짜 가장 비슷하게 찾았내요
제가 개인적으로 개화기 영어학습에 대해서 공부한 적이 있었습니다. 조선인들이 영어를 처음 배울 당시에 상당히 영어를 잘했다는 기록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일제강점기를 거치고 해방후에도 그 잘못된 학습법이 수십년간 남아 있어서 우리나라 영어교육을 망쳤었죠. 지금은 영어 교습법이 많이 개선되어 그대로 다들 웬만큼은 다 잘하는편입니다.
맞습니다 개화기때 서양사람들 기록보면 조선인들은 중국 일본에 비해 언어의 천재같다 라고 한 기록이 있습니다 그리고 영어가 강력한 출세의 수단이었기에 열의도 대단했죠 발음 표기도 원어 소리에 훨씬 가깝고.. 근데 일제 강점기에 들어서면서 일본 사람만 영어를 가르칠 수 있게 해버립니다 그 이후로 한국의 영어 교육은 완전히 망했고 지금에 이르렀죠
으가 앞에 오는건 입모양과 혀모양의 시작을 그렇게 하라고 붙여놓은것인듯 을도 마찬가지고 무식한 사람들이 또는 과장하기 좋아하는 사람들이 으나 을을 그대로 발음해서 말을우습게 만드는데 오히려 150년전 교육이 더 똑똑한듯 다수 안맞는건 그당시랑 시대차이나 선교사들의 교육수준등 그당시 원어민들의 영어수준에 따라 조금씩 변할수 있다고 생각됨 . 시대를 생각하면 잘가르친듯 . 우리는 이해가 안되는 부분도 그당시에는 다 통했을거니까 .
영상속 한자와 영어발음 표기는 지석영의 아학편 일부 이미지네요. 아학편은 최초 조선후기 실학자 정약용이 아이들의 한자 학습을 위해 저술한 책인데, 영상속 아학편은 최초 버전에 지석영 선생이 중국어, 일어, 영어에 능통했던 전용규에게 한, 일, 영문 주석을 달게하여 간행한 책입니다. 각각의 언어가 한글을 통해 발음이 표기되어 한글만 읽을줄 알면 한권의 책으로 한자, 중국어, 일본어, 영어를 한번에 학습할 수 있습니다. 일제 강점기 이전까지 영어 교육을 했던 선교사들은 한결같이 조선인들이 아시아에서 가장 언어 습득능력과 활용능력이 뛰어난 민족이라고 극찬했었습니다. 하지만, 일제 36년 동안 독립운동을 지지하던 미국, 영국 선교사들이 강제 추방당하고 영어교육을 "What is that?"을 "홋또 이스 잣또?"라 발음하는 일본인에게 받으면서 독해와 문법위주의 학습체계가 고착화 됐고, 이를 통해 배출된 학자들이 기득권을 갖게 되면서 우리나라 공교육의 영어교육이 현재까지도 바뀐게 없습니다.
헉...웃으며 보다가 저때 영어 발음 교재를 찾아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 조선시대의 영어발음이 상당히 좋았고, 능숙한 사람도 많았다는 말이 이제 실감나네요. 무역업을 하시는 친척분은 지금도 영어 발음은 원어민과 많이 다르신데...따라해 보고 신기하고 놀라웠습니다. 조선시대 발음 교재로 영어 발음 공부하는 영상도 함께 만들어 보시면 어떨까요?
제일 앞에 표기된 으, 을, 이를 입모양으로 유지하고 두번째 음부터 발음을 하면 실제 영어 발음에 엄청 가깝네요. Learn같은 경우 입모양을 ‘을’로 유지한 채 다음 발음 ‘러언’에서 소리를 내면 실제 미국식 영어의 learn의 첫 음절 발음과 아주 흡사하네요. 신기해요!
발음이 강하거나 정말 생전 처음 외국인 발음을 영어를 거의 듣지 않았던 상태에서 들으면 저런식으로 들리기도 하더라고요. 어릴 때 알파벳도 모르고 영국 학교에 바로 던져졌는데 레인니아 라는 단어가 초반에는 아무리 들어도 그레인니아 비슷하게 들렸던 기억이 나네요. 앞에 살짝 바람 소리라고 해야 하나 그런 게 발음 중 하나로 들렸던 기억이 새록새록~
저당시는 훈민정음의 기본에 충실해서 들리는데로 표기하는게 중심이라 그랬음. 조선초기의 외국어 교제 몽골어 여진어 봐도 진짜 들리는걸 그대로 쓰려고 노력했음. 현대처럼 읽히는 밝음과 쓰는말이 다른건 애초에 훈민정음 원리에 반하는거임. 조선시대에서 그런 문어체는 한문표기일뿐이고 훈민정음 표기는 소리 그대로 쓰는데 충실했음. 현대 한글 표기는 오히려 한자음의 표기 원리가 강조되었음
현실의 원어발음을 어떻게든 한글로 표기할 수 있는 최대한으로 표기해둔 느낌.... 솔직히 저런 부분은 지금 표기법보다 오히려 훨씬 정확한 듯 합니다. B과V, F와P, R과L 분명 차이가 있지만 한글 모음으로 표현하면 ㅂ,ㅍ,ㄹ 세개가 담당하게되죠. 이런 한계를 최대한 풀어내려고 한 것 같네요.
대학교 다닐때 영어교육의 역사에대해 레포트를 쓴적이 있었는데요. 오래돼서 기억은 잘 안나지만 일제강점기 전엔 외국에서 온 선교사님이 발음, 회화 위주로 체계적으로 가르쳤고 전문 학당도 많이 있었는데 일본이 한국을 점령하면서 선교사님들이 쫏겨나고 일본식 문법 과 시험 위주의 영어교육을 강요하면서 오늘날 시험 위주의 공부가 된것입니다.
이걸 보면 ‘Rice 으라이스’ 를 발음할 때 입모양은 ‘으’로 하고 발음은 ‘라’로 하면 미국 발음이 나오네요. 대체로 위의 단어들은 앞에 나오는 처음 음절은 묵음으로 입모양만 표시하고 실제 발음은 뒤에 따라오는 음을 하면 영어 발음과 상당히 비슷하게 나옵니다. 정말 조상님들은 대단 하시네요.
으를 먼저 말하게 되면 뒤에 나오는 ㄹ 발음이 죽으면서 나오네요
R발음을 정확하게 한글로 표현 할 수없어서 L 과 R 시작단어를 가장 유사하게 을/으로 구분한게 엄청 신기하고
일리있는거같내요 ㅋㅋㅋ 실제로 서양인들 느리게 말하면 L발음할때 을이 가끔들려요 ㅋㅋㅋ혀를 윗니 입천장에 붙였다 때는소리라서
그걸다 150년전에 캐치해낸게 신기하내요 ㅋㅋㅋ
R도 혀가 어디에도 닿지않는 모양이라ㅋㅋ 정확한 "으"는 아니지만 진짜 가장 비슷하게 찾았내요
으롸이스로 하는게 더 좋음.
선교사들이 대단했죠.
허경영씨의 롸잇나우도 그 예죠
라잇나우하면 좀 틀린 발음이지만
롸잇나우 하면 좀더 근접한 발음이 되는거랑 같은 맥락이죠
교수님께 이거 배웠는데 으,을은 소리내지 않습니다. 입 모양만 만들고 R.L을 발음하면 원어민처럼 비슷하게 소리가 나옵니다..일제 강점기 때 한 학생이 발음 개판인 일본인 한테 영어 못 배우겠다고 시위했던 사건도 있어요.
-_- 나 왜 따라하고 있지?
지금도 이렇게 배우면 될듯 하단 생각도 드네요.
run은 아마도 '우러언'일듯.
진짜 소름 일제가 아니었음 훨씬 나았을 듯
조상님은 일본교사의 영어발음 구리다고 수업거부 할 정도였죠.ㅋ...역사적 사실입니다.
@@모카밀 몰랐네요. 그런 일까지 있었을 줄. 감사합니다
일제가 망하고 70년넘게 단점을 안바꿨다면
그걸 내버려 둔 쪽이 멍청한거겠죠.
과거탓이 아니라 현세탓을 해야하는거임.
@@pencil_428 반성의 차원에서 맞는 말씀이네요
그만큼 일제의 뿌리와 영향력이 이제까지 내려왔다는 뜻 이겠죠. 반성은 하되 자조는 노노
@@pencil_428 그만큼 일제세대 태어난사람들은 일본인이 됬다는거지
잘보고 갑니다. 여러분 오늘 밤도 행복하세요!!
크리스님 갈수록 잘생겨지고 피부도 좋아지는 느낌 .. 나만 느낌 ? 와이프가 관리 잘해주시나 부다 👍
ㅋㅋㅋ자기 영상보러 온 크리스!!!
근데 양키.코쟁이이런건 인종차별 발언 아닌가? 안쓰는게 나을꺼같아요
^^b
박유성씨와 크리스씨 케미가 넘 잘 어울려서 보는 내내 유쾌하네요
우와 조선시대에 영어책이 있었군요😮
R,L단어에 으 발음이 붙이니 더 현지발음같네요 신기신기
와. 따라만 읽어도 발음이 향상되는거 같다. 선조들은 진짜 입모양까지 관찰하고, 표기하셨네...ㄷㄷㄷㄷㄷㄷㄷ
선조가 아니구요. 선교사들이 한겁니다
한글 문법만들기, 띄어쓰기, 최초의 한글 단행본(성경)발행. 다 기독교 선교사들이 했는데 그부분에 대해 잘 가르치지 않고 있습니다.
조선시대 영어 교재 아학편으로 정약용이 만들고 지석영이 덧붙인거죠
지금의 콩글리시보다 오히려 저때가 수준이 더 높았네요 ㅎㅎㅎ
대체 어떤교육을 받으며 자라신겁니까...
주시경과 그 제자들이 국어학계를 주름 잡으면서 이 사태가 난거죠.
실제로 더 체계적이라는 얘기가 있죠
@@zoopark2643 국어학계 문제가 아니라고 봐요 일제시대 일본인들의 회화보다 문법과 독해 위주의 영어과정으로 진행하다보니 그렇게 된거겠죠
발음나는대로 좀 ....
우리 전통 영어 교육이 더 효과적이었고 지금의 문법 위주 강의는 일제강점기 이래로 내려왔다고 하죠 ㅠㅠ
저도 들었어요~~
일본탓 이전에 70년넘게 바꿀생각을 안한 그 국가적 지능에 문제가 있음.
@@pencil_428 여기도 이래적었네 ㅋㅋ
@@파도-j5d 틀린말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요... 주입식 교육의 원조가 일본인걸로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악습은 근래들어 일본에서 없에는 추세인걸로 알고있습니다. 수업을 참여형으로 바꾸고 다각화하는.... 반면 우리나라는 정시를 확대하고 있죠...
친일파들이 계속 정권을 잡았으니
제가 개인적으로 개화기 영어학습에 대해서 공부한 적이 있었습니다. 조선인들이 영어를 처음 배울 당시에 상당히 영어를 잘했다는 기록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일제강점기를 거치고 해방후에도 그 잘못된 학습법이 수십년간 남아 있어서 우리나라 영어교육을 망쳤었죠. 지금은 영어 교습법이 많이 개선되어 그대로 다들 웬만큼은 다 잘하는편입니다.
아직도 개선따윈 안함 전교조의 횡포,.
맞습니다 개화기때 서양사람들 기록보면 조선인들은 중국 일본에 비해 언어의 천재같다 라고 한 기록이 있습니다 그리고 영어가 강력한 출세의 수단이었기에 열의도 대단했죠 발음 표기도 원어 소리에 훨씬 가깝고.. 근데 일제 강점기에 들어서면서 일본 사람만 영어를 가르칠 수 있게 해버립니다 그 이후로 한국의 영어 교육은 완전히 망했고 지금에 이르렀죠
두분 케미가 짱입니다.👍
와~~~~ 영어와 국어의 강세차이를 극복한 조상님들의 지혜가..
와~~~ 진짜 개신기하네 ....정말 정확하게표현해 놨네 ㅎㅎ 맞지 영어저게 맞어 ㅎㅎ
현재 국문어국문학자들 많이 반성하고 연구해야 합니다.
으 가 영어 발음의 신의 한수네..
영어교제가 아니고 영어교재임..... 제가 아니고 재....
교제는 사람과 사람사이 사귀는 관계를 교제라고 함..
👍👍👍
알아영 대고구려제국
ㅋㅋㅋㅋ저도 발견 ..오타같아요 그다음에 위에 뜨는 건 교재라고 뜨네요
@@chosig39 아 죄송합니다..
오지랖이 넓어서 그만 참견 하였습니다.
전 한글이 너무 좋고 우리가 아끼고 발전시켜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한글 파괴적 현상이 너무 심해서..
괜한 참견을 하였습니다.
저런 사람도 있구나 하고 너그러이 봐 주시길...
@@dabinseori 아뇨 괜찮아요 저도 보고 충격먹었는데 다음장면보고 아 오타구나 하고 넘겼어요
케빈 데 브라위너 한국말 잘하네요.
크리스형이랑 유성형 둘다 너무 호감이다 ㅋㅋㅋ 너무 재밌어요 ㅋㅋㅋ
L발음을 원어민에 가깝게 하려면 을으 붙이는게 정확하죠 대신 으는 살짝 안들리게 하고 ㄹ을 크게 하면 정확 오히려 개화기 때 들리는데로 한거죠 뉴스도 60년대까지 뉘우스 라고 썼는데 그게 더 정확
으가 앞에 오는건 입모양과 혀모양의 시작을 그렇게 하라고 붙여놓은것인듯
을도 마찬가지고 무식한 사람들이 또는 과장하기 좋아하는 사람들이 으나 을을 그대로 발음해서 말을우습게 만드는데
오히려 150년전 교육이 더 똑똑한듯 다수 안맞는건 그당시랑 시대차이나 선교사들의 교육수준등 그당시 원어민들의 영어수준에 따라 조금씩 변할수 있다고 생각됨 .
시대를 생각하면 잘가르친듯 . 우리는 이해가 안되는 부분도 그당시에는 다 통했을거니까 .
맨 앞에는 묵음이고 혀 위치를 의미하는듯. 조상님들 대단하네요 ㄷㄷ
3:23 역시 우리 조상님들이야~
네...???????
영상속 한자와 영어발음 표기는 지석영의 아학편 일부 이미지네요. 아학편은 최초 조선후기 실학자 정약용이 아이들의 한자 학습을 위해 저술한 책인데, 영상속 아학편은 최초 버전에 지석영 선생이 중국어, 일어, 영어에 능통했던 전용규에게 한, 일, 영문 주석을 달게하여 간행한 책입니다. 각각의 언어가 한글을 통해 발음이 표기되어 한글만 읽을줄 알면 한권의 책으로 한자, 중국어, 일본어, 영어를 한번에 학습할 수 있습니다. 일제 강점기 이전까지 영어 교육을 했던 선교사들은 한결같이 조선인들이 아시아에서 가장 언어 습득능력과 활용능력이 뛰어난 민족이라고 극찬했었습니다. 하지만, 일제 36년 동안 독립운동을 지지하던 미국, 영국 선교사들이 강제 추방당하고 영어교육을 "What is that?"을 "홋또 이스 잣또?"라 발음하는 일본인에게 받으면서 독해와 문법위주의 학습체계가 고착화 됐고, 이를 통해 배출된 학자들이 기득권을 갖게 되면서 우리나라 공교육의 영어교육이 현재까지도 바뀐게 없습니다.
요즘 우리 한글이 파괴되고 있다고도 주장하는 이도 있지만...시대와 세대에 따라 한계를 뛰어넘는 변화무쌍함을 느끼기도 합니다. 우리의 근간인 한글이 더욱 자랑스럽네요.
입모양 표기까지 한 선조들의 지혜가 감동~♡
헉...웃으며 보다가 저때 영어 발음 교재를 찾아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
조선시대의 영어발음이 상당히 좋았고, 능숙한 사람도 많았다는 말이 이제 실감나네요.
무역업을 하시는 친척분은 지금도 영어 발음은 원어민과 많이 다르신데...따라해 보고 신기하고 놀라웠습니다.
조선시대 발음 교재로 영어 발음 공부하는 영상도 함께 만들어 보시면 어떨까요?
아학편이군요..
이거보면 정말 놀랍습니다
역시 영어는 회화 위주로 배워야~~
백 날 문법 배워봐야 말 한 마디 안통하는데 ...
둘이 왜케 웃겨요!!!
오! 영어교제!
5:10 150년 전 근대 영어는 현재 영어와 발음, 문법, 단어 등 많은 차이가 있잖아요.
그래서 영어교재의 스펠링 차이는 선교사분들이 공부를 안하고 갔던게 아니라 저 교재 자체가 근대영어를 연구하는 중요한 자료라고 생각돼요 ㅇㅂㅇ
선교사 분들 대단하신 듯,,
ㅇ이 처음오면 묵음으로 썼던것 같아요
제일 앞에 표기된 으, 을, 이를 입모양으로 유지하고 두번째 음부터 발음을 하면 실제 영어 발음에 엄청 가깝네요.
Learn같은 경우 입모양을 ‘을’로 유지한 채 다음 발음 ‘러언’에서 소리를 내면 실제 미국식 영어의 learn의 첫 음절 발음과 아주 흡사하네요. 신기해요!
l은 받침으로 쓰지만 r은 받침으로 쓰이지 않는 이유죠😄😄
Nim C
/ 님 천재 이신듯,,, 님 말대로 첫글자는 소리가 아니라 입모양 이나봐요, 혀 위치가 달라져서 시작하니까, 발음이 훨씬 쉽네
둘이 하여간...잘 논다^^ 조아조아~~
영어도 있는데 일본어도 같이 쓰여있네요 역시 학구열하면 예나 지금이나 우리나라가 최고지요
150년 전 영어교재라니.... R과 L의 발음차이를 알고 표기한 부분에 눈이 확 뜨이네요.
지금 적용해도 R L 발음 향상되겠어요!
와우~~
새로운정보 좋아요.
R로 시작하는 단어는 묵음"우" 입모양에서 발음하고
L로 시작하는 단어는 묵음 "을" 입모양에서 발음하면
완벽하게 발음 가능해집니다.
와 진짜 이건 찐이네요. 미국애들이 중간에 오는 R은 잘되는데 왜 맨앞에 R발음은 안되냐고 놀리곤했었는데. 이거 꿀팁이네요.
역쉬 지혜로운 조상님들 ㅠㅜ 감사해요 크리스 유성 이런컨텐츠!
Earth를 “이”어뜨 라고 표기한 이유는 목 뒤쪽에서 나오는 long vowel sound인 “어” 를 표기한 듯 합니다. R도 목 뒤쪽에서 나오는 “얼” sound 이기 때문에 표기가 “이”자로 시작하고요. 상당히 과학적으로 쓰여있네요.
r발음에 으 붙이는건 실제로 활용해야겠네요. 훨씬 발음하기 좋습니다 ㅎㅎ
8:51 신기하네요. ㅎ 그리고 점목이 아니고 접목입니다. ㅎ
"으 이나 을" 혹은 "이 "는 발음하지말고 입모양만 준비하거나 아주 약하고 다음거 부터 발음하면 가까음,,,"ㅇ"은 무음입니다.
아주 발음이 찰지시네~
지금 영어 발음기호보다 훨씬 더 자연스럽고 정확합니다.
새로운정보 좋아요.황기자 님도
런 빠르게 (으 빼고)발음해보시면 으가 붙는걸 알 수 있어요 런을 발음 하기 위해선 선행되는 발음이 으 라는걸 표현했다는게 조상님들 천재네요
일본식발음으로 영어를 배웠어요.50년전에는
일제식 영어 공부 아닌, 조선시대식 영어 공부를 해야되는군요 ㅎㅎㅎㅎ 한글로 표기한 발음이 원 발음이 훨씬 더 가깝네요. 좋은 방식인 듯요
크리스 너무재밌어요!^^ㅋㅋㅋ 두분이 잘맞으시는듯ㅋㅋㅋ
앞에 으를 넣으니 발음이 자연스럽네~~
저거 저렇게 하는거 아닌데 ㅎㅎ
앞에 이나 어 을 이런거는 발음하는거 처럼 혀의 위치만 딱 잡아놓고
다음 글자부터 읽으면 진짜 신기하게 발음됨. 을 발음하지말고 혀의 위치만 잡아놓고 러언 하면 됨.
아 맞네. 저게 혀 위치네요! 저도 L 발음 교정 받을때 혀끝을 앞니와 잇몸 사이에 붙이고 발음 하라고 했던게 생각 나네요
우와 이건 저도 첨 본것이네요 ㅋㄱ
을뤄ㄴ~ 으롸이ㅆ~
맞네 으라이스 롸이스 ㅋㅋㅋㅋ
24자 한글 개념이 아니고 28자 개념의 한글 이랍니다...
지금은 없는 ..성조의 개념이 있답니다....
더욱 중요한 것은..미국식 발음의 영어가 아니고 ...영국식 입니다....
정약용 선생께서 만드신 아학편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있어야 합니다...
주시경 학파가 국어를 접수하면서 생긴 참사라고 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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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0 영어교제 x -> 교재
1:53 '제' 오타
나도 이제부터 알발음에 으 붙여야겠다 자연스러
ㅋㅋㅋㅋㄱ 말끼를 똑바로 알아들어!!! ㅋㅋㅋ 되게 걸죽하게 말하시는데 넘 좋다ㅋㅋㅋㄱㄲ
한글의 위대함이다 진짜..
으나 을같은 부분은 무음으로 하고 발음하면 원발음이 나오네요 무음으로 생각으로 발음하면 혀가 그 발음하기 좋은 위치로 찾아가서 발음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교재를 '조선시대 영어교재 아학편' 이라는 제목의 책으로 편집해서 현재 팔고 있는 중이네요. 궁금하신 분들은 찾아보면 좋을듯
현대 한국인들이 영어 못하는 이유가 일본인때문이라고 들음.....
처음으로 1초만에 첫 구독자가 됬네요 ㅋ
저개 중요한 자료라고 들었는대 저 당시 글자 소리를 정확히 알수 있고 멀 표현하는지 정확히 알수 있으니
옛날 영어 발음이 더 좋네요
한자 한글 영어 일본어 를 동시에 외웠던 선조님들 ㅋㅋ
맞네!! 진심 능력자들
당시에 쓰던건 한자가 아니라 한문이라 사실상
문맹이 아니라면 2개국어자라고 봐야 하는상황이엇죠
@@turksaie1550 아. 네.. 혹시 문재인 지지하시나요?
@@nearlhenro 전혀요.박근혜랑 세트로 국외추방시키고싶어요
저책이 중국어 일본어 영어 한번에 배울수있게만든책임니다 ㅎ
이영상에서 영어교'제'가 가장 충격받은 이유입니다 ㄷㄷㄷ
크리스 영어못할 수 있어요. 학교 선배중에 미국에 가서 교수하시는 분 있는데 고작 10년 계셨다 왔는데 한국말 완전 이상해서 답답해 죽는줄...ㅋㅋ
고작 10년? 10년이면 한국단어보다 영어단어가 먼저 떠오를 수 있을 만한 시간인데..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한일병합 이후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의 한국 학교에서의 영어교육은 일본식 교육에 상당히 많은 영향을 받았다고 봅니다. 조선시대 영어교육교재를 보면 얼마나 더 과학적이며 창의적인지 모르겠네요.
유성님 크리스님 3키로짜리 달고나커피 만들기 해주세요!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당~~
3키로요?????????ㅋㅋ
@@ODOLSTUDIO 넹 3키로영
ㅋㅋㅋㅋㅋㅋㅋ크리스한테 영어 어디서 배웠냐고 묻는 순간 개터졌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국식에 틀린단어도 있다고 하네요
크리스~ 박유성이~ 어서오고~ 그런데 알파고는 어디갔냐?
발음이 강하거나 정말 생전 처음 외국인 발음을 영어를 거의 듣지 않았던 상태에서 들으면 저런식으로 들리기도 하더라고요.
어릴 때 알파벳도 모르고 영국 학교에 바로 던져졌는데 레인니아 라는 단어가 초반에는 아무리 들어도 그레인니아 비슷하게 들렸던 기억이 나네요. 앞에 살짝 바람 소리라고 해야 하나 그런 게 발음 중 하나로 들렸던 기억이 새록새록~
저당시는 훈민정음의 기본에 충실해서 들리는데로 표기하는게 중심이라 그랬음. 조선초기의 외국어 교제 몽골어 여진어 봐도 진짜 들리는걸 그대로 쓰려고 노력했음. 현대처럼 읽히는 밝음과 쓰는말이 다른건 애초에 훈민정음 원리에 반하는거임. 조선시대에서 그런 문어체는 한문표기일뿐이고 훈민정음 표기는 소리 그대로 쓰는데 충실했음. 현대 한글 표기는 오히려 한자음의 표기 원리가 강조되었음
현실의 원어발음을 어떻게든 한글로 표기할 수 있는 최대한으로 표기해둔 느낌....
솔직히 저런 부분은 지금 표기법보다 오히려 훨씬 정확한 듯 합니다.
B과V, F와P, R과L 분명 차이가 있지만 한글 모음으로 표현하면 ㅂ,ㅍ,ㄹ 세개가 담당하게되죠.
이런 한계를 최대한 풀어내려고 한 것 같네요.
한글이 표음문자라서 가질 수 있는 특장점이네요.
대학교 다닐때 영어교육의 역사에대해 레포트를 쓴적이 있었는데요. 오래돼서 기억은 잘 안나지만 일제강점기 전엔 외국에서 온 선교사님이 발음, 회화 위주로 체계적으로 가르쳤고 전문 학당도 많이 있었는데 일본이 한국을 점령하면서 선교사님들이 쫏겨나고 일본식 문법 과 시험 위주의 영어교육을 강요하면서 오늘날 시험 위주의 공부가 된것입니다.
옛날 영어책보니 왓이 홧으로 되어있음
우리나라 글자중 일제시대때 없애버린 4개의 자모음과 병합글자로는 전부 표현 가능했다네요. B랑 V, L이랑 R이 구별되는거보고 신기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때 시절엔 자료도 사례도 적었을텐데 저렇게 만들어놓은거보니 신기하네요
왜 요즘에 영상 안올려주세요 기다리고있는데ㅠㅠ
더 좋은 컨텐츠로 인사드릴게요 준비중입니다!!!!!!!!!
영어 밑에 한글로 써서 배우게 했었는지 지금은 그걸 촌스럽다고 생각하는지 발음기호로 보고 하지ㅜㅜㅜㅜ 세종대왕님이 한글을 진짜 잘 만들어 놨는데 말이지ㅜㅜㅜ
1:49 영어교제는 영어랑 사귀는건가...? ㅋㅋㅋㅋㅋㅋㅋㅋ
크리스라는분 약간 덕배 닮음
2:56초ㅋㅋㅋ
Learn [을러언]
Run [뤄언]
제발 영어교과서좀 저런식으로 바꿔주세요 ㅜ
우~를 소리는 내지않고 입모양만 하면 발음이 좀더 정확해 집니다
영어교제 =>영어교재
가르켰네(X) 가르쳤네(O)
1:46 영어교제가 아니고 영어교재
크리스 보면 그 누구더라 나는 네가 지난여름에 한일을 알고 있다.에서 나온 배우 프레디 프린즈 주니어인가? 그배우 분이랑 닮은듯
왜 요즘에 영상 안나오나요?
1:50 영어교재 입니다..
러시아를 '아라사'라고 부르는 것도 몽골인들이 '루스(러시아)'를 대충 '으루스' 정도로 알아듣고 그걸 중국어로 '어뤄스'로 음차한 것이 전해진 것이라더군요.
ㄹ의 경우 미국어의 R로 시작 하여서 L로 끝납니다. 즉, RL이 복합적으로 되어 있는 것으로 world는 월드 로 적어도 무방합니다. 왜냐면 rl=ㄹ r은 ㄹ의 앞부분 즉 ㄱㄹ로 표기 하고 L은 ㄴㄹ 로 표기 하면 좋겠네요 ㅎㅎ
Dang, they were good!!! 150년 전 영어와 현재 미국 영어는 좀 달라요!! 영국 영어 미국 영어도 좀 다릅니다.
개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 듣고 설명함.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