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infj 남편 isfp인데, 다 완전 공감이에요 ㅋㅋㅋ 깊은 대화는 안됩니다 포기했습니다 ㅋㅋㅋㅋ 대신 isfp 옆에선 생각 많은 infj도 자연에 들어온 기분으로 기대어 쉴 수 있어서 만족해요 :) 그리고 잔소리하거나 이상해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저를 받아줍니다! 참 isfp가 게으른데 할일은 또 어느새 다 합니다 ㅋㅋㅋ 언제 하려나 신경쓰지 않고 믿고 내버려두면 (커트라인 직전에) 할일은 다 하더라고요 ㅋㅋㅋ 그리고 땀흘리는 활동을 많이 해야한다는것 진짜 너무너무 좋은 조언이십니다!!!!! 꼭 실천해보겠습니다
isfp랑 같이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딱히 감정이 요동치는 모습을 본 적이 없어서 닮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냥 있으면 결이 굉장히 비슷하달까요? 제가 생각이 너무 많을 때는 단순하게,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Isfp가 너무 부러우면서도 한편으로는 그 모습이 어쩔 때는 답답하기도 합니다 왜 그렇게까지 생각했냐며 내 감정을 이해하려 하고(절대 이해 못함) 토닥여 주지만 그 이상을 생각을 펼치며 이야기 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다른 건 다 좋은데 생각의 깊이가 너무 차이가 날 때는 도대체 생각이란 걸 하고 사는가 하는 의구심이 들고 무계획과 미루는 것 때문에 약간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저는 관계에서도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있으면 계속 생각하는 스타일..완벽주의 성향이 강해서인지 상대방도 내가 정의해 놓은 선에서 벗어난 행동을 하거나 실망감을 주었을 때 굉장히 힘듭니다.. 암튼 심플하고 귀엽고 순수하고 덕질성향 강하신 isfp 분들!사랑합니다🤗ㅋㅋㅋ
생각의 깊이가 깊아질 수는 있는 isfp 중 일부에 해당하는 사람입니다. INFJ의 장점을 닮기 위해 노력하고 자신만의 색을 내려면 낼 수는 있지만 제가 짜서 행해야 하는 계획은 '필요한 계획 목적이 있다'라는 사실을 인지하고 정말 큰 틀부터 세부적 사항까지 관리해보고 싶다라는 기본적인 의지가 생겨야 실천이 가능합니다. ISFP가 생각이 깊어지면 INFP처럼 되는데요. 현실적이면서도 이상적인 세상을 꿈꾸며 그 세상에 닿길 기원하며 노력하는 사람이지만 타인의 부조리한 행동을 지켜보며 현실과 적절히 타협해 관리하는 것이 아직은 많이 서툽니다. 현실을 감당하기도 힘든 이들도 많고, 무의식에서 사용하는 Ni 유형이 발동되는 날에만큼은 내향형 중 외향적인 부분이 서서히 내부의 계획수립과 실현에 몰두하게 되어 현실성이 사라집니다. 점차 예술적이고 얼핏보면 이상하기까지 해보인다는 말에 멘탈이 많이 약해져있던 타고난 기질이 상처를 받아 INTJ 70% INFJ 15% ISFP 15%같던 사람이 다시 ISFP 70% INFP 70% 정도로 회복됩니다. 현실성 없이는 생각도 지속하기가 어려운 것 같아서 이상은 잠시 미뤄두고 현실의 무리한 요구인 타고난 게으름 거의 대부분 절제하기를 최대한 유리한 방식으로 행하려고 마음먹고 하는 중입니다. 비겁하다고 생각하지만 그것 또한 장점으로 승화하면 제 능력이 되겠죠. 주의집중력의 그릇이 상당히 작으며 유연한 사고 속 계획에 대한 주의력을 고3인 제가 25살 즈음안에 최대한 늘리려고는 하고 있으나 그것이 마냥 쉬운 일은 아닙니다. 타고난 사고력이 평균이라 불리는 허들 이하로 요동치며 내려가는 날이 많은 제가 불안정한 것이 싫어 계획형으로 살다가도 주의력이 부족해지면 유연한 계획조차 안 세웁니다. 그런 시간이 지속되면 계획대로 몸을 움직일 수 있는 마음의 에너지조차 없어집니다. 그래서 즉흥적으로 보이며 자존감이 서서히 하락됩니다. 자기합리화라고 하겠지만 저는 타고난 능력이 부족하며 뼈를 깎는 고통을 견디다 주어진 고통 이상의 심리적 고난이 예상되어 현실을 살아갈 의지가 서서히 사라집니다. 현실은 의지대로만 살아지지 않고 어느시점에서 넘기 어려운 고난을 마주하기 시작하면 개척자 정신으로 버텨온 정신력이 서서히 빠르게 소멸되겠죠. 생각의 깊이는 일부러 막아두는 경우도 있습니다. NJ, SJ 유형은 리더나 관리자로 활약하지만 이들은 예상치 못하는 위난을 만나면 계획을 우선시하는 모습이 드러나는 게 답답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계획적인 사람은 당장의 급한 문제해결보단 이해관계를 적절히 조절하는 문제해결을 우선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이후로 계획이 필요한 상황에서는 상대의 계획을 수용하며 제게 맞는 방법을 이용하기 위해 그런 방법을 계획에 포함시켜줄 것을 미리 부탁하곤 합니다. 그런 식으로 사는 방법을 터득한 이후로는 유기적인 계획과 감정기복 관리가 조금은 쉬워지더라고요.
ISFP인데 남자 INFJ 유형의 아이돌을 몇 명 좋아해서 보러왔습니다. 내적으로 편하고 따뜻한 건 맞지만 INFJ는 물고리를 잡는 방법을 알려주어서 많이 감사한 유형입니다. 저는 남을 도울 때 방법을 알면 알려주긴 하지만 대부분 경험적으로 터득한 게 많아서 알려주지 힘든 경우가 있네요. 삶의 무게 중에서 제가 짊어지고 가는 무거운 무게들을 회피하려 하는 쪽으로 가긴 하지만 저는 이제 수용하고 삶의 무게를 적당히 받아들이고 살려고요.
isfp의 온화함은 회피성향에서 비롯된거 같습니다.문제나 갈등상황을 피하고 싶기 때문에 화를 내거나 개선을 요구하거나 본인이 움직이지 않죠. 그게 먼 관계에서는 원만함으로 보이지만 가까운 관계에서 isfp와 문제해결을 하고 갈등을 풀어나가야 하는 상황에서는 회피성향때문에 상대는 힘들어집니다. 문제해결책을 제안하면 변화하는 걸 두려워하거나 힘들게 생각해 제안을 받아들이는데 소극적이거나,겉으로는 티내지 않는 거부상태일때가 많습니다. 갈등상태에서도 상대를 회피하는게 아니라 심리적인 생각 자체의 회피 상태이기때문에 자기반성,해결책 모색이 안되어 갈등을 반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반복에 isfp들은 문제의 본질과 자기 해결의 노력에 에너지를 쏟기보다 자기가 불편하고 싫어하는 갈등상황이 반복되는것에 스트레스를 받아하고 그로 인해 갈등 상대를 맘 속으로 탓하며 더욱 소통불가의 심리상태를 만듭니다. 그 결과 스트레스의 고통을 표현하지 못한 화,원망을 쌓아놓게 되고 인간관계를 더욱 어려워하고 외부에 대한 흥미나 의욕을 잃어 텐션은 더욱 떨어지고 무기력해집니다. isfp의 가장 큰 인생 숙제는 회피적 태도를 어떻게 변화시켜 나가느냐인것 같습니다. 그 부분을 문제로 인식하고 살아갑시다.
저는 잇프피고 남편은 인프제 인데 저는 싸우고 나서도 생각보다 덤덤 힘들어하진 않았어요. 남편은 싸울때마다 술도 마시고 힘들어했던게 생각나요. 물론 남편이 먼저 손을 내밀었고 그렇게 어영부영 화해를 했었지만 같은 이유로 계속 싸웠던거 같아요. 저는 잘 삐지고 서운한게 있으면 속으로 쌓이는데 말을 잘 안해서 남편은 뭐 때문에 그런건지 얘기 안하고 답답했을꺼에요. 저는 서운함이나 불만 있을때 바로 이야기하고 얘기 잘 하는 사람이 부러워요... 저도 얘기는 하고 싶은데 입이 잘 안떨어지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너무 힘들고 우울증도 오고 지치고 몸이 떨어져서 지내니 마음도 무텨지게 되더라고요.. 결국 이혼은 못했지만 연락도 안하고 안본지 오래 됐어요..
@@김건영-j2g 네..겉으론 괜찮은데 괜히 카톡 프사보면 저랑 사귀기 전에 했던 문구가 써있어서 나는 이렇게 못지내는데 남편 혼자 잘 지내는거 같아서 너무 힘들고 괜히 억울하고 너무 밉더라고요.. 연락이랑 문자 안하는 이유가 제가 너무 감정적이라 문자하다가 또 흥분해서 싸울까봐 안하고 있어요... 쌓인게 많아서 얘기할때마다 삐뚤어질까봐..하.. 예쁜 말보다 못된 말이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아..우리는 절때 잘 살수 없겠구나.. 또 같은 이유로 싸우고 서로 상처 받고 힘들겠구나..라고 생각들었어요... 솔직히 남편에 감정이 덤덤한거 같으면서 애증도 남은것같고 ㅎㅎ..
ESFP가 INTJ에 비해 권위에 도전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서는 생각해볼 필요성 ESFP가 INTJ에 비해 세상을 좋게봐인 데 그래서 취약해보여 심지어 존속살인 등 묻지마범죄를 저지른다고 보이는 편 의식적으로만 좋게볼 뿐 적개심 쌓여서 그건 분풀이 성질 쾌락범죄로도 이어져
저 infj 남편 isfp인데, 다 완전 공감이에요 ㅋㅋㅋ 깊은 대화는 안됩니다 포기했습니다 ㅋㅋㅋㅋ 대신 isfp 옆에선 생각 많은 infj도 자연에 들어온 기분으로 기대어 쉴 수 있어서 만족해요 :) 그리고 잔소리하거나 이상해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저를 받아줍니다! 참 isfp가 게으른데 할일은 또 어느새 다 합니다 ㅋㅋㅋ 언제 하려나 신경쓰지 않고 믿고 내버려두면 (커트라인 직전에) 할일은 다 하더라고요 ㅋㅋㅋ 그리고 땀흘리는 활동을 많이 해야한다는것 진짜 너무너무 좋은 조언이십니다!!!!! 꼭 실천해보겠습니다
isfp랑 같이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딱히 감정이 요동치는 모습을 본 적이 없어서 닮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냥 있으면 결이 굉장히 비슷하달까요?
제가 생각이 너무 많을 때는 단순하게,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Isfp가 너무 부러우면서도 한편으로는 그 모습이 어쩔 때는 답답하기도 합니다 왜 그렇게까지 생각했냐며 내 감정을 이해하려 하고(절대 이해 못함) 토닥여 주지만 그 이상을 생각을 펼치며 이야기 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다른 건 다 좋은데 생각의 깊이가 너무 차이가 날 때는 도대체 생각이란 걸 하고 사는가 하는 의구심이 들고 무계획과 미루는 것 때문에 약간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저는 관계에서도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있으면 계속 생각하는 스타일..완벽주의 성향이 강해서인지 상대방도 내가 정의해 놓은 선에서 벗어난 행동을 하거나 실망감을 주었을 때 굉장히 힘듭니다..
암튼 심플하고 귀엽고 순수하고 덕질성향 강하신 isfp 분들!사랑합니다🤗ㅋㅋㅋ
지나가다 공감됩니다ㅋㅋ 부러우면서도 한편으로 답답하다 너무 딱 말 그대로에요
사이도 좋고 마음도 편하지만 더 깊은 사이로 가기가 힘든..
생각의 깊이가 깊아질 수는 있는 isfp 중 일부에 해당하는 사람입니다. INFJ의 장점을 닮기 위해 노력하고 자신만의 색을 내려면 낼 수는 있지만 제가 짜서 행해야 하는 계획은 '필요한 계획 목적이 있다'라는 사실을 인지하고 정말 큰 틀부터 세부적 사항까지 관리해보고 싶다라는 기본적인 의지가 생겨야 실천이 가능합니다. ISFP가 생각이 깊어지면 INFP처럼 되는데요.
현실적이면서도 이상적인 세상을 꿈꾸며 그 세상에 닿길 기원하며 노력하는 사람이지만 타인의 부조리한 행동을 지켜보며 현실과 적절히 타협해 관리하는 것이 아직은 많이 서툽니다. 현실을 감당하기도 힘든 이들도 많고, 무의식에서 사용하는 Ni 유형이 발동되는 날에만큼은 내향형 중 외향적인 부분이 서서히 내부의 계획수립과 실현에 몰두하게 되어 현실성이 사라집니다. 점차 예술적이고 얼핏보면 이상하기까지 해보인다는 말에 멘탈이 많이 약해져있던 타고난 기질이 상처를 받아 INTJ 70% INFJ 15% ISFP 15%같던 사람이 다시 ISFP 70% INFP 70% 정도로 회복됩니다. 현실성 없이는 생각도 지속하기가 어려운 것 같아서 이상은 잠시 미뤄두고 현실의 무리한 요구인 타고난 게으름 거의 대부분 절제하기를 최대한 유리한 방식으로 행하려고 마음먹고 하는 중입니다. 비겁하다고 생각하지만 그것 또한 장점으로 승화하면 제 능력이 되겠죠. 주의집중력의 그릇이 상당히 작으며 유연한 사고 속 계획에 대한 주의력을 고3인 제가 25살 즈음안에 최대한 늘리려고는 하고 있으나 그것이 마냥 쉬운 일은 아닙니다. 타고난 사고력이 평균이라 불리는 허들 이하로 요동치며 내려가는 날이 많은 제가 불안정한 것이 싫어 계획형으로 살다가도 주의력이 부족해지면 유연한 계획조차 안 세웁니다. 그런 시간이 지속되면 계획대로 몸을 움직일 수 있는 마음의 에너지조차 없어집니다. 그래서 즉흥적으로 보이며 자존감이 서서히 하락됩니다. 자기합리화라고 하겠지만 저는 타고난 능력이 부족하며 뼈를 깎는 고통을 견디다 주어진 고통 이상의 심리적 고난이 예상되어 현실을 살아갈 의지가 서서히 사라집니다. 현실은 의지대로만 살아지지 않고 어느시점에서 넘기 어려운 고난을 마주하기 시작하면 개척자 정신으로 버텨온 정신력이 서서히 빠르게 소멸되겠죠. 생각의 깊이는 일부러 막아두는 경우도 있습니다. NJ, SJ 유형은 리더나 관리자로 활약하지만 이들은 예상치 못하는 위난을 만나면 계획을 우선시하는 모습이 드러나는 게 답답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계획적인 사람은 당장의 급한 문제해결보단 이해관계를 적절히 조절하는 문제해결을 우선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이후로 계획이 필요한 상황에서는 상대의 계획을 수용하며 제게 맞는 방법을 이용하기 위해 그런 방법을 계획에 포함시켜줄 것을 미리 부탁하곤 합니다. 그런 식으로 사는 방법을 터득한 이후로는 유기적인 계획과 감정기복 관리가 조금은 쉬워지더라고요.
isfp 좋아하게 된 infj 입니다. 살면서 나를 공감해주는 사람이 다 있구나. 늘 내가 배려해주고 살았었는데 새로운 충격이었네요. isfp 넘 기엽고 ^^ 둘이 만나면 얘기가 끝이없네요
응원하겠습니다!
저는 인프제 남편이 잇프핀데 넘나 딱이네용 ㅎㅎㅎ
깊은대화는 힘들지만 현실에 낙천적으로 발을 딛을수있게 해주는 남편입니다 ㅋ
감사하네요
Infj 무릎 탁탁!!
나는 누구인가 , 삶은 무엇인가, 내가 나아가는길은 향후 어쩌고저쩌고 부터 다 넘 잘맞네요ㅠㅠ 남편이 isfp인데.. 이것두ㅜㅜ넘잘맞아요! 완전 박사님이세요👏🏻👏🏻
감사합니다.
어쩐지 대화하다보면 가끔 얘가 듣고있는거 맞나? 이해한게 맞나? 하고 빡치는게 이유가있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잇프피 친구는 제 말을 약간 한 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는 것 같더라구여ㅋㅋㅋ
맞아요 선생님 infj 친구들 보면 관계에 타협을 안해서 답답했는데 영상 보니까 조금 이해가 가는 것 같습니다
ISFP인데 남자 INFJ 유형의 아이돌을 몇 명 좋아해서 보러왔습니다. 내적으로 편하고 따뜻한 건 맞지만 INFJ는 물고리를 잡는 방법을 알려주어서 많이 감사한 유형입니다. 저는 남을 도울 때 방법을 알면 알려주긴 하지만 대부분 경험적으로 터득한 게 많아서 알려주지 힘든 경우가 있네요.
삶의 무게 중에서 제가 짊어지고 가는 무거운 무게들을 회피하려 하는 쪽으로 가긴 하지만 저는 이제 수용하고 삶의 무게를 적당히 받아들이고 살려고요.
같은 중학교에서 지내던 infj유형의 지혜로운 친구는 도어슬램을 잘하던 것 같았어요. 삶의 무게를 수용하고 더 나아지려 하는 모습이 마치 따뜻한 선지자가 곁에 있는듯 하더군요. INFJ 유형 자체가 드물다보니 만날 수 있던 것조차 행운인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ㅎㅎ남친이랑 맞춰보고 엄청 웃으면서 봤어요 팩트폭행이라며ㅎㅎ제가 infj인데 근본적인 외로움은 그 누구도 해결해줄수 없다는 점은 몰랐는데😄 스스로에 대해서도 새로운걸 알게되었네용
재미있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isfp의 온화함은 회피성향에서 비롯된거 같습니다.문제나 갈등상황을 피하고 싶기 때문에 화를 내거나 개선을 요구하거나 본인이 움직이지 않죠.
그게 먼 관계에서는 원만함으로 보이지만
가까운 관계에서
isfp와 문제해결을 하고 갈등을 풀어나가야 하는 상황에서는 회피성향때문에 상대는 힘들어집니다.
문제해결책을 제안하면 변화하는 걸 두려워하거나 힘들게 생각해 제안을 받아들이는데 소극적이거나,겉으로는 티내지 않는 거부상태일때가 많습니다.
갈등상태에서도
상대를 회피하는게 아니라 심리적인 생각 자체의 회피 상태이기때문에 자기반성,해결책 모색이 안되어 갈등을 반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반복에 isfp들은 문제의 본질과 자기 해결의 노력에 에너지를 쏟기보다 자기가 불편하고 싫어하는 갈등상황이 반복되는것에 스트레스를 받아하고 그로 인해 갈등 상대를 맘 속으로 탓하며 더욱 소통불가의 심리상태를 만듭니다.
그 결과 스트레스의 고통을 표현하지 못한 화,원망을 쌓아놓게 되고 인간관계를
더욱 어려워하고 외부에 대한 흥미나 의욕을 잃어 텐션은 더욱 떨어지고 무기력해집니다.
isfp의 가장 큰 인생 숙제는
회피적 태도를 어떻게 변화시켜 나가느냐인것 같습니다.
그 부분을 문제로 인식하고 살아갑시다.
ISFP에 대한 깊은 통찰과 설명 감사합니다.
뼈 맞구 가야
음 그렇군요. 근본이 그래서 제가 스스로를 매일 채찍질하며 사느라 스트레스 오지게 받는듯 ㅋㅋㅋㅋ 저는 잇프피 무리들과 있을 때 바른 말하고 총대메고 그리고 도리어 쌍욕먹는 타입이거든요 ㅋㅋㅋ 내가 잇프피지만 동족혐오함 ㅋㅋㅋㅋㅋㅋㅋ
모야 나잖아?..
ㅎㅎㅎㅎㅎ너무 정확하고 신기하네요 .. isfp남자친구와 평상시엔 잘 맞지만 진지한 얘기할 땐 너무 안 맞아서.. ^^;; 하지만 둘다 차분하고 열내는 성격은 아니라 싸우진 않네요 하하하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대박 100% 맞음
시청 감사합니다.
인프제설명이 너무 정확해서 무릎 탁 치고 순살되서 갑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전문성이 있으신거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따뜻하고 차분한 설명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크으~ 저랑 저희 신랑이네요.ㅋ 저는 infj 남편은 isfp 에요. 선생님 말씀이 전부 팩폭이네요. ㅋ 조언 감사합니다!
infj의 외로움이 근본적인 외로움이다 라는게 정말 맞는말이에요 ㅋㅋㅋㅋ 밖에 나가야 정신차려짐..진짜..혼자 계속있으면 우울해져요 ㅋㅋㅋㅋ
목소리 좋아요 잘들었어요 인프제인데 공감해요
이 분은 찐이닷!
시청 감사합니다.
선생님 영상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사람마다 다른데 infj도 회피형이
많던데;;
isfp도 무거움을 짊어져요^^문제 해결에 있어서 적극적인 편이구요
이건 살아온 환경에 따라 다른거같아요
인프제가 가지는 내적 갈등은 어떤 유형을 만나도 해결할 수 없다 < 이게 진짜네요... -지나가던 인프제-
둘은 맞지 않습니다.. 잇프피는 점점 심드렁해지고 인프제는 괴로움에 몸부림을 치게 됩니다.. 연애만 하시길..
저는 잇프피고 남편은 인프제 인데
저는 싸우고 나서도 생각보다 덤덤 힘들어하진 않았어요.
남편은 싸울때마다 술도 마시고 힘들어했던게 생각나요.
물론 남편이 먼저 손을 내밀었고 그렇게
어영부영 화해를 했었지만
같은 이유로 계속 싸웠던거 같아요.
저는 잘 삐지고 서운한게 있으면 속으로 쌓이는데
말을 잘 안해서 남편은 뭐 때문에
그런건지 얘기 안하고 답답했을꺼에요.
저는 서운함이나 불만 있을때 바로 이야기하고
얘기 잘 하는 사람이 부러워요...
저도 얘기는 하고 싶은데 입이 잘 안떨어지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너무 힘들고
우울증도 오고 지치고 몸이 떨어져서 지내니
마음도 무텨지게 되더라고요..
결국 이혼은 못했지만 연락도 안하고
안본지 오래 됐어요..
@@김건영-j2g 네..겉으론 괜찮은데
괜히 카톡 프사보면 저랑 사귀기 전에 했던 문구가 써있어서
나는 이렇게 못지내는데 남편 혼자 잘 지내는거 같아서 너무 힘들고 괜히 억울하고 너무 밉더라고요.. 연락이랑 문자 안하는 이유가
제가 너무 감정적이라 문자하다가 또 흥분해서
싸울까봐 안하고 있어요...
쌓인게 많아서 얘기할때마다 삐뚤어질까봐..하..
예쁜 말보다 못된 말이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아..우리는 절때 잘 살수 없겠구나..
또 같은 이유로 싸우고 서로 상처 받고 힘들겠구나..라고 생각들었어요...
솔직히 남편에 감정이 덤덤한거 같으면서 애증도 남은것같고 ㅎㅎ..
전 INFJ입니다 얽히는 상대방 mbti가 신기할정도로 다 ISFP여자들이었는데 진짜 처음에는 잘 맞다가 2주만 지나도 바로..상대 isfp들이 금새 식어버리고..연락도 단답에 잘 안보고 결국엔 떠나버리더라구요 진짜 싫음 isfp 금사빠 금사식 연락도 안되고 개극혐
공감..ㅋㅋㅋㅋㅋ처음엔 진짜 잘맞는다고 생각했는데 제일 최악임…
Isfp istp 도 부탁드려요 ^^ 기다리고있겠습니다.
ISTP-ISFP는 다음 순서입니다. 이번 주에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내려놓자. 난 infj . isfp와의 갈등이나 지루함같은거에서 도망가는 모습. 관계에 무책임한 느낌
그래도 가장역할을 하려고는 하니 성인군자로 보여야하니까
대박
마음속에 웅덩이가 있다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뭔가 저주에 걸린 것 같이 이런 성격으로 살아가는 게 힘들 때가 많습니다.
esfj-entp 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ESFJ - ENTP 커플 63번째 리스트에 있습니다. 현재 36번째까지 게시 되었습니다. 좀 많이 기다려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우종아 사랑해
감사해요!
ESFP가 INTJ에 비해 권위에 도전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서는 생각해볼 필요성
ESFP가 INTJ에 비해 세상을 좋게봐인
데 그래서 취약해보여 심지어 존속살인
등 묻지마범죄를 저지른다고 보이는 편
의식적으로만 좋게볼 뿐 적개심 쌓여서
그건 분풀이 성질 쾌락범죄로도 이어져
내적고민 빠지다가 터지는게 문제
Oh~~짐ㅠ 맞아요ᆢ공감입니다.
공감 감사합니다.
영상 항상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아 글구 intj-infp도 궁금한데 신청가능할까요?
INFP - INTJ 커플 84번째 리스트에 올렸습니다. 현재 36번째까지 게시 되었습니다. 좀 많이 기다려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infj enfp도 꼭 부탁드립니다ㅠ
INFJ - ENFP 커플 다음 차례 입니다. 조금 만 기다려 주세요. 감사합니다.
INFJ - ENFP 커플 영상 올렸습니다. 감사합니다.
ruclips.net/video/K2cMcwRsxGc/видео.html
Infj - estp도 궁금해요 !!
estp-estp 도 부탁드려요^^
ESTP - ESTP 커플 86번째 리스트에 올렸습니다. 현재 37번째까지 게시 되었습니다. 좀 많이 기다려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나 인프제인데 인생에대해서 심각하게 생각안하는데....
스스로에 대해서는 그렇다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현실적인 면에서는 직관형 자체가 현실을 넘어서 더 나은 것을 추구한다고 보기에 그러한 입장에서만큼은 심각하다고 비춰질 수는 있겠습니다.
@@이정명-g8u 그건 맞습니다~~
인생뿐 아니라
전반적인 어떤 문제나 고민, 걱정등등 에 대해서
끊임없이 생각해서 이상적인 결과,결론을 내려고 하는 그런 느낌인것 같네요
그게 바로 곧 인생이구요
@@킹데이비드 앜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