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피, 도시를 부수고 사람을 죽이는 그림만 그리는 아이, 도대체 무슨 이유일까? [최민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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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4 ноя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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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재능있는데요???
저런 감성도 타고나는 거에요.
더군다나 괴물도 무섭고 기괴한 형태로 잘 그림 ㅋㅋ
일부러 무섭고 기괴한 느낌 주려고 해도 그렇게 그리기가 쉽지 않아요.
재능이에요 저거
전공자인데, 아이에게 재능이 확실히 보이네요. 퍼시픽림 괴물 그림 그릴때 실루엣이 저렇게 원큐에 비슷하게 나오기 힘든데.. 다소 놀랐습니다
어머니께서 왜 걱정을 하셨는지도 이해가 가고, 아이가 가진 잠재력이 참 부럽기도 하네요!! 미술 제대로 배우면 어마어마해 질꺼 같아요!!
그러게요.그림이 놀라워요.색감도 정말좋고요.
오히려 잘못배우면 변질되는거아잉교
민준이 그림 실력..상상력이 정말 멋져요. 명확한 꿈도 있고. 영상 보면서 계속 감탄했어요.
아이의 꿈을 지지해주고 아이가 좋아하는 분야를 인정해주면 좋겠어요.
아이가 힘들었던 기억때문에 어두웠던게 아니라 괴물이 좋았던거라는게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민준이 화이팅 입니다.
@럭킨TV ㅎㅎ 제가 착각했네요. 선생님 이름을 아이 이름으로 잘못 봤어요.
@@잘잘잘 그럴수도 있죠 ~
@@잘잘잘 민준이가 아이가 아니라 선생님인걸 알고봤을 때도 말은 되네요ㅋㅋ
민준잌ㅋㅋㅋㄱㅋㄱㅋ
@@우희힝 ㅎㅎㅎㅎ
최민준 선생님 정말 존경합니다 몇년전에 선생님 강의 듣고 나오는데 밖에서 어머니들의 질문에 일일이 다 대답해주고 싫은내색 한번없이 경청하고 위로해주시는 모습에 진짜 대한민국에 이런분을 정부에서 좀 지원하고 키워주면 아이들의 세계가 좀 더 밝아지지 않을까 생각했어요!! 언제나 응원합니다 !!!
ㅇㅈ
인정
인정합니다
예스 ㅇㅈ
ㅇㅈ
젊을때 그림 그리던 사람입니다.
영상 앞에 1분정도 보자마자 "우와 저건 재능이다" 라고 생각했어요.
정서적으로 문제 있는게 아니라면 문제될게 아무것도 없는것 같네요. 행복한 그림만이 잘 그린 그림은 아니에요.
보호자분들께서도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것 같습니다.
오히려 저 상상력과 표현력을 좀더 이끌어내 주셨으면 싶네요.
어른의 입장에서 정의 내려지고 기준 되어진 괴물이나 사회성에 대한 부분을 아동 개인의 특성에 맞게 해석하시고 적용하시는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영상으로 보면서 개인적으로 어른이라는 초점에서 아이들을 재단하고 있는 건 아닌지 되돌아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선생님 오늘도 감사합니다!
진짜로.. 그리고 그놈의 사회성..
미대생인데.. 와.. 저 나이에 저정도의 형태력과 짜임세가 나오는게 놀랍네요.. 심지어 쉐입도 너무 재밌고. 자신이 하고싶은 작품이 명확한 것도 개인적으로 부러워요! 저 아이가 가고자 하는길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지켜봐 준다면 반드시 빛이 날 아이인 것 같아 기대 됩니당🥰🥰
좋게 커도 한국의 입시제도가 개인의 독창성이나 특징이나 다 뭉개버린다는게 참 슬프네요..
@@시포월궁전 ???: 구성 황금비율 맞추고 덩어리감만 주지 말고 묘사도 해. 멀리있는 건 흐릿하게 해서 거리감 줘.
@@DoodleArchive 와 ptsd
@@kwon_dong_choi_kang_vip ㅋㅋㅋㅋㅋㅋㅋ
스토리 짜는 능력만 갖춰서 공포웹툰작가하면 쩔겠다
그림실력에 깜놀했어요.. 뛰어난 재능에 그 재능을 살릴 꿈까지 정했다니 정말 훌륭하네요.. 엄마들은 우리 애가 인싸가 되길 원하는데 담쌤 상담때 그러더라구요.. 아이 성향중엔 혼자가 편한 아이가 있다. 굳이 억지로 불편하게 친구들과 어울리고 이끌릴 필요 없다. 그말 듣고 그냥 우리 아이가 편한게 제일이구나 했답니다
저도 어릴때 남들이 보기엔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나? 상담이 필요할까? 하는 그림을 자주 그렸어요. 자살, 죽음, 피, 고통에 관한 그림들이요. 다행히 그림이 멋지다고 달라는 친구들도 있었고,
부모님 또한 그러한 그림을 그린다고 해서 문제를 삼진 않으셨어요. 그때 당시 왜 그러한 그림을 그렸나 곰곰히 생각해보면, 초등학생때 생일선물로 부모님께 세계명작 양장본 서적, 또는 음악 시디등을 받았습니다. 어린 나이에 읽기에, 또는 듣기엔 너무 어려운 것들이였어요. 그러나 그때 당시에 인터넷이 발달되기 전이였고, 컴퓨터도 할 수 있는건 음악 듣기 뿐인지라, 재즈, 클래식등을 들으면서 어려운 책들로 나날을 보냈으니.. 나름 어떠한 세계관이 구축된 것 같아요. 말씀하신 것처럼, 저또한 사교성이 넓진 않았고, 좋은 친구들과 깊게 사귀는 성격이기도하구요.
현재는 그래픽 디자이너이자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부모님들의 염려되는 부분들은 이해하나, 저러한 그림들을 그린다고 해서 우리 아이가 무슨 고민이 있을까? 문제가 있을까? 하는 슬픈 생각은 안하셨으면 좋겠어요. 반대로 내 아이가 그림에 소질이 있구나, 독창적이고 매력적이다. 하면서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을 더 들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자아성찰을 깊게 하셨군요, 좋은 말씀이에요 공감합니다
좋은 경험담 감사합니다
오~~ 관점의 전환이네요.
한번에 그리는데도 그림의 밸런스가 정말 좋네요.
저때 그림은 좋아하는 부위를 크게 그려서 균형이 망가지는 경우가 많은데...
특히 첫번째 어류괴물 디자인이 진짜 마음에 듭니다.
마자요 저도 어류그림보고 놀랐어요 심리치료후의 미술쪽으로 가도될 정도에요
와;;; 그림 솜씨랑 집중력 보고 정말 입이 떡벌어졌네요... 선생님의 솔루션을 듣고 괴물 3d 모델링이라던가 3d 프린터라던가 친구가 괴물에 가진 열정을 넓힐 방법이 무궁무진하게 떠오른 거 있죠? 앞으로도 정말 기대됩니다 ^^~
원큐에 저렇게 잘 그리는거 진짜 신기하다 난 저 나이때 한 번에 머릿속에 있는거 못 그려서 털선아니면 위에 덧그려서 엉망이었는데,, 그리고 괴물같이 개성강한 캐릭터를 좋아해서 그런지 캐릭터들도 형태가ㅁ 단조롭지 않아서 부럽다… 나는 항상 늘 그리던 표정에 얼굴만 그려서 저렇게 다양한 형태는 입시미술할 때 특히 어려워했는데
저는 저때 졸라맨도 제대로 못그렸는데.. ㅋ
@@yee8494 스틱맨~~~~~~(?)
어머님도 너무 이해되긴하는데 아이가 명확하게 자기가 좋아하는걸 아는부분은 정말 대단한것같아요~ 또래에 비해 독립적여보이고~ 단정짓지말고 지켜보는 연습 잘 해야겠네요~
진짜 자신만의 상상으로 그림으로 표현한다는거 자체가 재능이다... 지금 이대로 꾸준히 좋아하고 그리면 나중에 엄청 성장할거같아요
우리아들도 초5학년 입니다. 공룡, 상어, 고질라 등등 모든 괴물 종류를 사랑하는 아이입니다. 이번 친구와 정말 비슷한 점이 많아서 너무 놀랐어요. 진짜 우리아들 보는 줄 알았습니다. 사회성에 대한 염려까지도… 요즘 아들이 나는 친구들과 좀 다르다는 생각을 하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비슷한 취향의 친구 있으면 했는데 서로 한번 만날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소장님 덕분에 저도 위로받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근데 고질라는 괴물이 아니라 타이탄.카이주 그런종류 아닌가요?
@@titanshadotjald 카이주가 괴수인데
@@titanshadotjald 고질라가 괴수 인데요?
@@titanshadotjald 고질라=카이주
카이주=괴물
제가 어렸을적에 그림그리는걸 굉장히 좋아했습니다.
저기에 나오는 친구와 어렸을적 성격도 굉장히 비슷하고(수줍음을 많이탔고, 눈도 잘 못마주치는 것들), 그리고 그림 종류도 몬스터, 기괴한 그림들을 좋아했던것.. 정말 많이 닮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단 저 친구도 그림을 굉장히 좋아하고, 자기 머릿속에 있는걸 표현하는걸 너무 좋아하는것도 닮았고 혼자서 상상하면서 다음엔 무엇을 그려볼까 하며 고민과 기대를 했었습니다. 그 시간이 너무 즐거웠었습니다.
저 친구의 재능이 정말 기대되고 어른들의 꾸준한 관심과 사랑으로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진짜 "화해 후 용서했다" 라는 사실을 모르는 상황에서 앞뒤 현재 상황을 보면 어른 입장에서는 부정적인 결과로 생각하기 너무 좋네요 ㅜㅜ
괴물그림 진짜 잘그린다.... 나중에 크리쳐 캐릭터 제작하거나 디자인하는 사람 되어도 괜찮을 것 같아요.
내가 볼땐 저 아이 커서 영화계에 뭘 해도 할 것 같다.. 창의력과 상상력이 어마어마하네.. 물론 또래의 아이들에 비하면 부모는 걱정이 많겠지만.. 어느쪽에선 장점이 될 수 있으니.. 걱정도되지만 응원해주고 싶은 마음이 더 크다.. 꼭 이루고싶은 꿈을 이루기 바래 !!
H.R. 기거라는 훌륭한 사례도 있으니 기대해도 될듯
저희 아이도 괴물그림을 매일 그리는데 너무 그것만 그려서 살짝 걱정이 되었는데 어릴때 공룡, 상어, 파충류, 곤충에 관심이 엄청 났었어요. 소장님 덕분에 이유를 알게 되었네요 ^^
저희 친오빠가 어렸을적에 딱 저런 성향을 가졌었어요. 근데 저희 어머니는 물론 걱정되는 마음에서였겠지만 그런 성향을 억누르고 "바람직하다고 여겨지는" 틀에 오빠를 가둬놓으려고 하셨던것 같아요. 저희 오빠는 관심이 있는 분야에 무서울정도로 깊이 파고들고 몰입했지만 그 외 분야에는 철저히 무관심했거든요. 어머니의 강압적인 훈육으로 인해 오빠는 자존감이 많이 낮아졌고 성인이 되어서도 방황을 많이 했어요. 그때 그 시절에 최민준선생님같은 분이 계셨다면 어땠을까 생각하게 되네요. 앞으로 중,고등학교를 거치면서 저 아이의 무한한 상상력이 꺾이지 않고 잘 보존되어서 자기만의 세계를 펼칠 수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어머...우리집 둘째 초6아들래미랑 완전 판박이네요~ 저희집 둘째의 기질을 이해 못 하시는 올해 담임쌤과 지난달에 상담한 후에 제가 마음 고생을 많이 했었어요...ㅠㅠ 급기야 제가 둘째와도 충돌했었고요...
너무 좋은 영상과 가르침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둘째 더 많이 이해해주고 보듬어주고 응원하며 잘 키울게요~
괴물 좋아하는 친구도 많이많이 응원합니다!!!
최민준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재능이네... 진짜 저도 미대생이지만 진짜 크게 될 아이인 것 같아요.. 어렸을 때 저렇게 디테일하게 그리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아이를 바라보는 관점에 전율이 느껴집니다. 천재를 발견하신건지도 모르겠어요. 최민준 선생님 응원합니다!!!
어머니 아이 관점에서 예술적인 부분을 응원해주시면 어떨까요?
그림 솜씨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화이팅 저는 어머님 응원하겠습니다😊
처음 본 채널인데 진짜 진짜 필요한 채널이다....부모에게나 일반인들에게나. 진심. 늘 필요하다 생각했던 선생임. 제발 한국에도 이런 선생님들 많이 양성좀 해줬으면 좋겠다. 나는 이미 죽은 시인이지만 아이들은 다르게 컸으면 좋겠네.
표상으로서 짜맞춰진, 눈에 보이는 스토리텔링으로 어설프게 진단하는게 아니라 이면을 들여다봐주니 내가 다 힐링되네..
처..처..천잰대. ..요
1:38 심리적으로 봤을때는 모르겠으나 미술적으로 봤을때는 감각이 뛰어난것같아요 3:42 괴물일뿐이지 그림은 너무 멋있어요
아이가 예술가 기질이 있는 것 같아요~
아니 나 5학년인데 저 아이보다 못그리는거 실화?
@@나-y7n6d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y7n6d 나28인데 쟤보다 못그림
@@나-y7n6d 괜찮아요 저 아이도 5학년쯤 돼보이네요
4:22 대박... 완전 멋있다 애초에 괴믈이라는게 실재하지 않는거라 오로지 상상의 영역인데 저렇게 할수 있다니 너무 신기하고 부럽다..
그림 그리는거 보는순간 걱정보다는 대단해보였는데 부모님 입장에서는 충분히 걱정스러울수도 있었겠어요.
최민준 선생님의 분석도 놀랍고 존경합니다..
저 나이대에 관찰력이 비범하네요 조잡하지않고 핵심적인 부분만 딱 기억하고 그 이미지를 백지에 표현 할 수 있는 센스가 대단합니다 교육만 잘받는다면 어마어마한 인재가 나오지않을까 싶어요
헐... 저 어릴적이랑 똑같아서 깜짝 놀랐네요... 저도 어렸을때 괴물, 공룡, 드래곤, 로봇 이런거 엄청 그리고
퍼시픽림 영화 엄청 좋아합니다. 어렸을땐 영화감독도 꿈이었었구요.
비록 그냥 평범한 삶을 살고있지만, 이제 나이40넘어 예전에 그려봤던 괴물, 드래곤 이런거 취미로 그리고 있습니다.
이 댓글이 전해진다면 아이한테 제 채널 한번 놀라오라고 전해주세요 ㅎ
현재 뉴질랜드 유치원 선생님이고 한아이의 엄마인데요. 아이들의 눈으로 그들을바라보고 아이를 다 이해하기가 쉽지않은데.. 이번비디오 보고 많을걸깨닫고가네요. 아이들 개개인다 다른 수많은 꿈과 수많은 성향들이 있고 그 다름이 틀림이 아니라는걸 우리어른들이 깨달아야겠네요. 영상잘봤어요.
영상 촬영 편집기술을 알려줘서 유튜브 채널같은걸 운영하면서 소장님 조언대로 여러 방식으로 괴물 그리는 방법을 시도하면서 나오는 결과물을 다른 사람과 공유하며 소통하면 좋을 것 같아요. 같은 관심사가 있는 사람들과 친해지는 계기가 될 수도 있고 영화감독의 꿈에도 가까워질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잘 서포트 해주면 큰 인물이 될 것 같네요.
아이를 섣부르게 판단하지 않아야겠어요. 교사인 저에게도 너무 도움이 많이 되는 영상이었습니다.
팀버튼감독 어린시절이 저랬을 듯
저도 저런 크리쳐 좋아하고 그리는 사람인데 저 친구는 나중에 커서 저런 영화를 만들던지 게임디자인을 해도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어린나이인데도 되게 잘그리네요
부모는 아이를 대할때
보이는단편적인 판단이 아닌
아이와 많은 대화를 할수있는 환경을 만들어
아이의 생각과 마음을 읽어주고 응원하는 자세가 필요한것 같네요
오은영 박사님 말씀이 기억나네요 모든 아이들의 행동이 문제점으로 바라보면 그 순간부터 문제점이 되는거라구요 항상 부모님의 부정적인 생각과 불안이 아이를 망치게하는 것 같아요
요번에 동대문에서 팀버튼 전 다시 하던데 아이와 가보시는건 어떨까요? 팀버튼의 어릴적 상상 스케치를 보면 사실 기괴하고 어른들이 걱정했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거든요ㅎㅎㅎ 하지만 그만큼 독창적이고 재능이 있다는 방면으로 생각하실 수 있을것 같아요~
와.. 저 오늘 눈물 났어요 ㅜㅜ 선생님 정말 대단하십니다. 저희 아이도 좋아하는 것에 엄청 집중하는 스타일이라 여러가지 고민이 많은데 도움이 되었던 좋은 영상이었습니다. 저또한 다른 아이들과는 조금 다른 성향의
아이를 보며 아이에 대한 걱정이 없다고 할 수 없는데요. 이런 영상을 볼 때마다 아이를 더 믿고 지지해주고 어떤 방향으로 아이를 도울 수 있을까 고민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괴물이든 뭐든.. 아이가 그림의 재능에 있는것 같다는 생각이 먼저 들어요
어떻게 저렇게 밑그림 없이 바로 그려내는지 ㅠㅠ
선생님 같은 분들 덕분에 다양한 성향의 아이들이 자신의 장점을 더 잘 이해하고 사랑하며 살아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멋지세요~ㅠ
저도 초등학교 4학년때부터인가 그림을 되게 본격적으로 그리던 시기가 있었는데 고어나 잔인한 그림이나 노래를 좋아했어요. 이유가 원래 하나도 관심이 없었지만 소셜미디어로 그런거에 접하고, 그당시 알던 언니오빠들이 그런 것에 대해 세계관을 짜고 하니까 저도 그런 걸 많이 좋아했고요. 아마 말씀하시는 부분도 있겠지만 아이가 소셜미디어같은 환경을 접해왔었다면 그럴 확률도 정말 크다고 생각해요.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부모님도 자신의 오해를 올바르게 해결하려고 노력하신 것 같아서 그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아요. 만약 부모님이 그런 노력을 안하려 하고 자기 판단에 과한 확신을 가지는 평범한 사람이었다면 아이는 성장과정에서 정말 많은 괴로움과 고통을 견뎌야 했을 거에요. 상상만해도 참 가슴 아픈 일이죠. 이런 걸 생각하면 지금이라도 아이가 왜 그러는지 알게 되신게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선생님의 시선에 공감이 됩니다^^
아이의 그림실력도 대단하네요!!^^♡
괴물 그림과 더불어 자연을 배경으로 이것저것(가령 산, 나무, 도시를 표현하는 것 등등)을 상상할수 있도록.. 아이의 흥미를 기준으로 관련성있는 것들을 유도하여 이야기나, 책이나, 재미있고 익살스런 만화영화등등
다양한 상상을 할수 있도록 여행(보고듣는)을 부모님이 함께해주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아이는 엄청 똑똑한것 같아 보이네요..👍
아이던 어른이던 편견과 선입견 없이 있는 그대로 보아주는것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한번 느끼는 시간이 되었고요.. 나의 소유물이 아니라 하나의 인격체로 존중해주어야 겠구나 싶어요..
부모님께서 특별히 시간을 정기적으로 내셔서 자녀와 함께 여행을 하는 시간을 많이 가져보시기를 적극 권해봅니다~^^
좋은 시간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건강한 아이는 친구들과 잘어울리고 뛰어노는것 이라는 본인의 희망사항이 정답인것처럼 틀안에 아이를 가두고 대하는 경우가 정말 많은듯 싶어요
본인의 희망사항에 어긋나면 마치 잘못되고 있는것 처럼.. 정작 아이는 제대로된 사교도 하고있고 꿈도 있는데 문제가 있는 아이로 생각하고 만드는건 부모가 아닐까 합니다
물론 이 모든게 아이를 관심 있게 보고 있다는 방증이겠지만 조금더 아이를 믿어주는것이 오히려 아이에게 더 도움이 되지 싶네요 오늘도 선생님교육과 어머님의 관심의 자세에서 큰 깨달음을 얻습니다 감사합니다
저희둘째가 중1이되었네요.
그아이도 참많이 괴물을 그렸어요..
피흘리고 싸우는 불을 뿜어내고..
해골이나...도끼..
이제 만들기를 칼만만들고..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주인공 그리기..
첨엔 걱정을 했으나..
이아이에 관심사였더라고요..
그건 그때그때 다르고..
지금은 파워랩,속사포랩을 좋아하고 부드러운 멜로디가있는 랩도 좋아합니다.
귀멸의칼날..배구애니,농구애니..
좀강하고 이기고 싶고 승부욕이 있긴하지만..
확실한건 자기가 만들고 싶고 그리고싶은것이 있을땐 확실하게 자기만의 생각이 있더라고요..이제는 엄마의 차례..
지켜봐주고 걱정하는얼굴하지않는거..^^
오 잘 그린다
뭔가 가슴에서 끓어 올라 눈물 한방울이 찔끔 나네요... 5학년 아이가 상상력도 풍부하고 집요함도 있고 좋은 기질인거 같아요. 선생님 말씀처럼 여러방면으로 아이의 능력을 확장 및 발휘할수 있게 해주면 더없이 좋은거 같아요. 이번 영상도 감사합니다.
최민준 소장님 응원합니다.
미술을 하는 사람으로서 저 아이에 상상력이 진짜 대단한 거 같아요..대박..
뭉클하네요. 크게 될 아이같아요.
처음부터 안될거란 아이의 이야기는 머릿속을 상상한 만큼 그대로 재현한 걸작품 만들 수없다는 완벽하지 못함에 대한 의견같네요.
장차 어떻게 크는지 보고싶습니다.
아이가 저 친구처럼 매일 괴물그림 괴물놀이만 하고싶어해서 심리적으로 문제가 있는거 같다고 선생님께서도 그래서 걱정했는데 아이가 그러더라구요 그냥 좋아서 생각나서 그러는거라고 근데 전 그걸 못믿어준거 같아 미얀해요 이영상보고 많이 배웁니다
와... 진짜 대단하다..... 친구야.... 너는 꼭 커서 영화감독이 아니라도 게임사에 몬스터 디렉터로 가자.... 대단하다 진짜.... 정말 대단하다..... 나는 30을 먹고도 못하는데.... 그림 진짜 잘그려.....
16:18 민준쌤이 자기 마음에 들게 자르지 않아서 자기가 하겠다는거 아닌가... 조심스레 의견 투척합니다...ㅋㅋㅋ
저런 친구는 저렇게 그리는거 좋아하면 하루에 하나씩 상상한 괴물 중에서 제일 마음에 들었던거 그려서 보관해놨다가 다 커서 주면 좋겠다.....
아이디어 노트잖음
이야~♡ 선생님이 남자아이들 끝판왕 프로페서네요! 내면레 있는것들을 조심히 거네주는 센스!!!!
멋있다 괴물을 좋아하고 주도적인 모습이... 또 한번 나왔으면 좋겠는 친구네요.
나중엔 얼마나 더 멋진 모습을 보여줄지 ㅎㅎ
저희신랑이 어렸을때 미술시간에 괴물, 귀신그리고 지구멸망 그려서 선생님 당황하게 하는 일이 종종 있었대요. 그리고 틈나는 대로 만화그려서 친구들이 돌려보고 그랬었다 하더라구요. 어른들은 ‘이상한애’ 라고 했다하지만 ^^;; 지금은 레진 피규어작가로 열심히 작품활동 하고 있습니다. 영상 보는데 신랑 생각이 많이 나고 ~ 우리 아들 가끔 독특한 그림 그릴때 신랑이 응원하던 이유를 이제 좀 알것 같아요. 정말 감사합니다~
아이 그림 실력이 정말 대단하네요.
게다가 손가락도 길쭉길쭉 너무 이뻐요.
예술가의 손인 듯....
상상력이 엄청 뛰어나네요~! 에일리언 그림 그렸던 작가처럼 이 분야의 특수성을 키워준다면 대성할 듯!
아이 그림 진짜 멋져요!! 장래가 기대되는 아이예요~ 그림이 예술적입니다. 성준아, 힘내고 화이팅!!!
최민준님 정말 이해잘됬습니당 보면서 계속 드는생각이 제 2의 오은영박사님 같다는 생각이 계속 드네요
어렸을적 괴물&괴수를 사랑하던 미대생 입니다. 사연에 나온 친구... 너무...잘그리는데요..? 좀 놀라서 댓글 남깁니다.
형이 왜 거기서 나와 ㄷㄷ
저정도면 정말 잘그리는거군요
오빠는 왜 활동은 안하고 여기저기 나타나는거에요 ㅎㅎ
영상 좀 올려주세요 2개월 다와가
@@madou5622 열 작업중이고 인스타로 열심히 근황 남기는 중입니다 ㅋㅋㅋㅋㅋ
그림 너무 잘 그리는거 같아요!!!!!!!
울컥하네요 멋진친구예요. 아이의 진가를 발견해주신 선생님도 대단하시고 멋지십니다.
자신의 세계가 확고한 멋진 아이네요.
정말 잘 커서 멋진 영화감독이 되길 기대해 봅니다.
너무 우리아이 같아서...놀랐어요..
걱정하고 있던 부분들이였는데..
감사합니다...😄
비상한 아이네요. 자기 세계가 확실해서 또래 친구들이 오히려 이해하지 못할 수도 있을 거 같아요.
그림이 낯설어서 놀라실 수 있지만
미술관이나 영화 쪽, 에니메이션, 게임 등 분야에서 체험할 수 있는 곳에서 좋은 선생님을 만날 수 있으면 아이에게 어떤 길이 트일 거 같습니다.
세계의 신화와 관련된 이야기를 접하게 해주면 좋은 영감을 줄 수 있을 거 같아요.
오늘 동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좋아하는 관심 있는 것의 확장하는 방법 알려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괴물영화덕후로서 괴물영화가 없어서 영화감독이 되겠다는 발언에 공감을 할수밖에 없네요 ㅋㅋㅋㅋㅋ
제발 무럭무럭 자라서 훌륭한 감독이 되어 크리쳐물 가뭄에 허덕이는 덕후들을 살려줘...
와.. 영상에서 나오는 저 남자애 되게 멋있다. 자기가 상상한거를 틀리지도 않고 잘 그리잖아. 난 생각만 많이하고 그릴려고해도 머리만 이렇게 그리자하고 손이 안따라주는데 완전 대단해
영화감독 팀버튼도 유령,괴물,해골과 같이 음산하고 기괴한 그림을 그렸지만 결국 독보적인 스타일을 갖춘 세계적인 거장이 된 것처럼 꼬마아이를 응원합니다!
입시할 때 친했던 친구가 생각나네요. 지금 그친구는 고어물 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 아이의 그림들을 디자인할 때 저도 느낌을 내려고 노력을 해야 되는 부분인데 즐기면서 정말 개성있게 잘 그리는 모습이 부럽고 천재성이 보이네여 너무 존경스럽습니다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할말이 많은데 그냥 감사하다는 말로대신할게요~😊
공룡을 너무 좋아하는 우리아이 6살에 공립유치원에 갔어요. 티라노 흉내를 잘내는 우리 아이를 첫날 꾸짖는 유치원 교장선생. 뒤도 안보고 그만뒀어요. 30년 이상된 짬밥일텐데 그간 그밑에서 배운애들이 불쌍합니다.
최민준선생님 젊지만 진짜 훌륭하세요. 존경^^/
아이가 그린 그림이 너무 멋져요 그냥 슥슥 그리는 것도 대단하고 컬러감도 너무 예쁘네요 .. ෆ 저처럼 디자인 전공하는 사람에게 영감이 되기도 하네용
그림을 너무 잘그려서 놀랐어요
아이도 쌤도 천재인듯...
저 아이 진짜 대단한 사람이 될거 같아요~
현재 미술을 많이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한번에 그리는데 제가 나이가 더 많은데 너무 창의성이 좋고 밸런스가 더욱더 좋네요.
우리 초5 큰 아들과 좋아하는게 비슷하네요 괴물 벌레등등 괴물을 상상해서 그리는것 꿈은 감독 작가에요 응원해요 친구❤️
애 그림 진짜 잘 그린다.... 어렸을 때 남자애들이 드래곤 잘 그리는거랑은 뭔가 다른느낌임
영상보고 정말 멋찐 친구구나 생각했어요
한가지부분에 저렇게 열정적으로 열심히 그리고 잘할수가 있으니 어쩜 부럽습니다.
요즘 다 게임말고 특별히 좋아하는게 없는 아이들인데 ♡
괴물에서 좋아하는게 조금씩 바뀌어도 저렇게 열심히 하는 친구는 뭐가되도 되겠구나 하는 생각입니다. ♡
아이가 이런 생각을 하고 그린 거가 제일 대단한 거 같은데 보통 밑그림을 그리고 그림을 그리잖아요..?
밑그림을 그리지 않고 그리는게 더 대단한 거 같고
처음에 딱 나왔을 때 그렸던 그림 있잖아요 그것도 상상해서 그려으니까 제일 대단하고 멋진 거 같습니다👍👍😄
저도 이 영상보고 너무 공감을 하네요..:) 사실 저도 어렸을때 초등학교때는 괴물은 아니지만 사나운 동물을 자주 그렸는데요..그때는 인간보다는 동물을 그리는걸 너무 좋아했어요. 그래서 동물을 그리는데 귀여운 동물을 그리는게 아니라 TV에서 보면 동물의 세계나 그런 프로그램에서 사자나 하이에나 맹수들이 초식동물들을 잡아먹는 모습을 자주 그렸어요..그래서 특히 우리 엄마한테 맨날 혼나기도 했죠 ㅋㅋㅋ 부모님 입장에서는 아름다운걸 그렸으면 좋겠지만 저는 동물들끼리 잡아먹고 초식동물들이 맹수들에게 도망치고 맹수들이 초식동물을 잡아먹기 위해서 입을 쩍 벌리고 이빨을 같이 그렸는데 그 모습이 엄마 입장에서는 혐오스러우셨나봐요 ..저도 초등학생때 왕따를 당해봐서 부모님 입장에서는 ..괴롭힘 당해서 그런가 생각하시는것 같아요..하지만 저는 그런게 아니라 동물을 너무 사랑해서 그린거였거든요 ㅎㅎ 티비에서 동물의 세계 이런거 보고 동물들 움직임이나 이빨이나 눈빛이나 너무 좋았는지 그림으로 표현을 했던것 같아요 ㅎㅎ ...물론 지금은 동물을 그리지 않아요 ㅎㅎㅎㅎ 저 아이 모습을 보니까 제 어렸을때 모습이 너무 닮았네요 ㅠㅠㅠㅠ..😊.. 저는 지금까지 그림그리는걸 너무 좋아하고 행복해해서 전공을 미술쪽으로 했어요..지금은 인간위주로 그리고 있습니다 ㅎㅎ 그리고 아이가 상상력이 풍부하다는것도 저랑 똑같네요 ㅎㅎㅎㅎ 넘 공감이 가서 댓글 남겨요 :) 😀
와.. 저희아이도 괴물을 좋아해서 자주 그리는데 스타일이 많이 다르네요.
저희아이는 그림은 간결히 그리고 스토리를 만들어 가는데 아이 그림 퀄리티가 정말 놀랬어요~
몰입해서 괴물의 세계에 빠져든 아이 정말 멋져 보입니다. 영화감독 자질이 충분한것 같아요 ㅎ 응원할께요!! ^^
이 집은 영화랑 영화 대본같은걸 보여줘서 작가하시면 되겠네요! 멋진 재능이 넘치는 아이들이 많군여
@@나나비-b8u 하지만 아이가 좀 크다보면 부모님들은 "작가??? 굶어 죽고 싶어서 그러니??" 하고 바로 꿈을 포기하게 만들겠죠.
재능이 있는대요. 그걸 알아보시는 민준샘님이 역시 능력자시네요. 좀 더 민준샘에게 도움을 받으면 천재성을 발현할 수 있지 않을까요? ㅠㅡㅠ 친구들이 못됐어.
선생님 멋지셔요 아이를 존중해주시니 넘좋아요 성향도 잘 알려주시는것 같아요^^🤗🍀🍀
저의 조카 아이와 너무 비슷해서 조카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자기 세계가 너무 강하고 친구가 없어서 걱정인데 좀 더 이해하고 다그치지 말고 응원하고 지켜봐야겠어요.
선긋는데 두려움 없이 시원스럽게 잘 긋고 잘 그리네요
하..너무너무 좋은 일하시는것 같아요.
자폐아이 키우는데 우연히 봤고 일반 애들도 육아하며 힘든일이 굉장히 많겠구나. 그리고 결국 부모의 관심과 사랑이 아이들에겐 중요하구나를 또 느끼고 가요.
선생님이 다가가는 모습에서 또 많이 배웠어요.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고 있어요~!!!
게임 제작에 관심이 있는 저는 그림을 보자마자 창의성이 좋다고 생각했는데 참 사람마다 해석하는 방향이 다르네요.
영화감독 팀버튼의 어린시절이생각나기도하네요 팀버튼이 어린시절엔 괴물같은 그림을그리곤했는데 주변사람들과 친구들이 안좋은 인식을갖게되고 소외되는삶을 살았지만 팀버튼이 유일하게 사람들에게 인정받았던게 할로윈이였던것같아요 미술쪽으로 나가기도했는데 저가보기에 아이가 재능이 있어보이네요~
그림 진짜 잘그리네요... 엄청 재능있는 아이에요...
최민준 선생님은 정신 및 심리 천재
제 아들과 정말 비슷한 아이가
나와줘서 잘배워갑니다.
너무 걱정할 필요가 없네요.
많이 지지해줘야 겠어요.
사람은 누구나 태어날때부터 재능이란걸 가지고 태어납니다. 이 아이의 미래가 궁금하네요 꿈을 언제나 응원할게요!!
7살 남아.. 저희 아이가 형태 없는 괴물이나 낙서 같은 그림만 그린다고 실망했는데 오늘 솔루션의 아이를 보며 희망을 얻었구요 감동적입니다. 자녀를 걱정하는 모든 엄마들에게 응원보냅니다 ㅠㅠ
세심하고 멋있어
와... 명확하게 잘 집고 객관적으로 잘 풀어내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