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철학 친구 혜윰이 있음에 감사합니다. 옛날에 혹자가 empathy, 역지사지는 자신을 타인에 투영해 결국은 자신의 생각 수준에서 타인의 시선만으로 보는 것일 뿐 진정으로 타인을 이해하는 것이 아니다 라고 했는데, 인간이 정말로 표면적 공감이 아니라 타인을 이해하는 것이 가능한가 싶습니다. 뉴럴링크라도 해서 뇌라도 연결하지 않는 이상...😂 누군가와 관계를 맺는다는 것도 어느정도 가능한 사람들끼리 되는 것이지 그 외에는 그냥 표면적인 관계가 오히려 더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깊은 관계를 원한다면 동상이몽이 되더라도 무한히 시도해야 하겠지만 알랭드보통-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에리히 프롬-사랑의 기술 에서는 상대가 사랑받아야 하는 사람이라 서가 아니라 진정한 사랑은 능동적 사랑이라 하는데 도저히 능동적 사랑을 할 마음이 안드는 것은 또 어떻게 해야하는 것인지.. 사랑이 도대체 뭔지 싶습니다. 요즘엔 운동이라도 하고 있는데 이렇게 또 다시 원점에서 찾아가야 하나봐요. 제 자신이 유물론에 너무 빠진건가 싶기도 하고, 끝없는 갈망을 해소하고 그냥 살아가야 하나.. ㅎㅎ 혜윰님! 화이팅입니다
좋은 내용을 이해하기 쉽고 또 흥미롭고 적절한 분량으로 설명해주시니 엄청 좋아요~! 감사합니다 🙆🏻♀️
보고싶었어요!
0:06 Intro “공감이 최선일까?”
0:53 1. 공감의 배신: 빛과 그림자
2:23 2. 엠퍼시: 인지적인 상상력
4:35 3. 엠퍼시 훈련: 감정적 리터러시
5:41 Outro “아나키적 엠퍼시”
혜윰님이 해설해주는 "위대한 개츠비" 가 보고싶습니다
오랜만의 좋은 강의네요 ❤
혜윰책방님 영상은 하나하나가 진국입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너무 잘봤습니다❤
위대한 철학 친구 혜윰이 있음에 감사합니다.
옛날에 혹자가 empathy, 역지사지는 자신을 타인에 투영해 결국은 자신의 생각 수준에서 타인의 시선만으로 보는 것일 뿐 진정으로 타인을 이해하는 것이 아니다 라고 했는데, 인간이 정말로 표면적 공감이 아니라 타인을 이해하는 것이 가능한가 싶습니다. 뉴럴링크라도 해서 뇌라도 연결하지 않는 이상...😂
누군가와 관계를 맺는다는 것도 어느정도 가능한 사람들끼리 되는 것이지 그 외에는 그냥 표면적인 관계가 오히려 더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깊은 관계를 원한다면 동상이몽이 되더라도 무한히 시도해야 하겠지만 알랭드보통-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에리히 프롬-사랑의 기술 에서는 상대가 사랑받아야 하는 사람이라 서가 아니라 진정한 사랑은 능동적 사랑이라 하는데 도저히 능동적 사랑을 할 마음이 안드는 것은 또 어떻게 해야하는 것인지.. 사랑이 도대체 뭔지 싶습니다.
요즘엔 운동이라도 하고 있는데 이렇게 또 다시 원점에서 찾아가야 하나봐요. 제 자신이 유물론에 너무 빠진건가 싶기도 하고, 끝없는 갈망을 해소하고 그냥 살아가야 하나.. ㅎㅎ
혜윰님! 화이팅입니다
넘 공감되는 댓글이에욥 .. 🫢
멋진영상 감사합니다
복귀하신 거 환영합니다! 올려주신 영상들 감사히 잘 보고 있습니다. 유튜브에서 흔하지 않은 보배같은 채널이네요. 매번 많이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초심자가 볼 수 있는 논리학서적 추천해 주실 수 있을까요? Leet준비차 검색하다가 우연히 너무 좋은 채널을 알게 되었네요
어제 처음 알게된 보석같은 채널~
제 무리한 욕심이라면
호밀밭의 파수꾼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이방인
인간실격
-나쓰메 소세키
-류노스케
를 헤윰님이 다뤄주시는 날도 기원해봅니다!
다
Sympathy도 Empathy도 모두 타인을 이해 할 수 없습니다
이유는 나 자신도 자기 스스로를 모르기 때문입니다
자신을 그리고 타인을 이해할 수 있다는 교만을 내려놓고 겸손히 바라볼 때 조금이나마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나도 이해할 수 없는 나를 이해하려고 애쓰는 타인의 의지는 얼마나 소중한가요..이해할 수 없음을 인정하면서도 포기하지 않는 겸손한 끈기는 얼마나 숭고할까요..
아직 읽어보지는 못 했지만, 책 제목이 정말 마음에 드네요^^
🙌🙌🙌
보고싶었어요 오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