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곽진언, 김필(Kim Feel) - 지친 하루 |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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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0 сен 2024
  • 윤종신(Yoon Jong Shin), 곽진언(Kwak Jineon), 김필(Kim Feel) - 지친 하루
    앨범 | 2014 월간 윤종신 12월호 (2014.12.20)
    가사 |
    거기까지라고
    누군가 툭 한마디 던지면
    그렇지 하고 포기할 것 같아
    잘한 거라 토닥이면
    왈칵 눈물이 날 것만 같아
    발걸음은 잠시 쉬고 싶은 걸
    하지만 그럴 수 없어
    하나뿐인 걸 지금까지 내 꿈은
    오늘 이 기분 때문에
    모든 걸 되돌릴 수 없어
    비교하지 마 상관하지 마
    누가 그게 옳은 길이래
    옳은 길 따위는 없는 걸
    내가 택한 이곳이 나의 길
    미안해 내 사랑
    너의 자랑이 되고 싶은데
    지친 내 하루 위로만 바래
    날 믿는다 토닥이면
    왈칵 눈물이 날 것만 같아
    취한 한숨에 걸터앉은 이 밤
    해낼게 믿어준 대로
    하나뿐인 걸 지금까지 내 꿈은
    오늘 이 기분 때문에
    모든 걸 되돌릴 수 없어
    비교하지 마 상관하지 마
    누가 그게 옳은 길이래
    옳은 길 따위는 없는 걸
    내가 좋은 그곳이 나의 길
    부러운 친구의 여유에
    질투하지는 마
    순서가 조금 다른 것뿐
    딱 한 잔만큼의 눈물만
    뒤끝 없는 푸념들로
    버텨줄래 그 날이 올 때까지
    믿어준 대로 해왔던 대로
    처음 꿈꿨던 대로
    오늘 이 기분 때문에
    모든 걸 되돌릴 수 없어
    비교하지 마 상관하지 마
    누가 그게 옳은 길이래
    옳은 길 따위는 없는 걸
    내가 걷는 이곳이 나의 길
    옳은 길 따위는 없는 걸
    내가 걷는 이곳이 나의 길
    앨범 소개 |
    2014 《월간 윤종신》12월호 ‘지친 하루’
    2014 《월간 윤종신》12월호 ‘지친 하루’는 자신의 소중한 꿈을 지켜나가는 사람들에 대한 노래이다.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하는 사람들, 하지만 헷갈리고 흔들리고 고민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담았다. 지금 내가 좋아서 선택한 이 길이 과연 옳은 건지 고민이 되고, 이제라도 다시 돌아가는 게 현명한 게 아닐까 싶어 걱정이 되지만, 그럴 때마다 다시 한 번 힘을 내어 중심을 잡아보자는 게 윤종신의 속뜻이다. “자기가 선택한 길을 뚜벅뚜벅 걸어가는 사람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싶었어요. 지금은 분명히 앞이 보이지 않지만, 희망을 잃지 않는 게 중요하거든요. 어떻게든 나아가야 해요. 어떻게든 버텨야 해요. 고집이 없으면 죽는다는 생각으로요.” ‘지친 하루’는 곽진언과 김필의 참여가 결정되면서 곧바로 만들어진 따끈따끈한 노래이기도 하다.
    윤종신은 Mnet '슈퍼스타K6'를 통해 이 두 사람을 계속 지켜봐 왔고, 어린 나이에도 고집 있게, 뚝심 있게 자신만의 음악을 하는 모습에서 많은 용기를 얻었다. 요즘 유행하는 음악에 휩쓸리기보다는 자신의 색깔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음악을 해야 한다는 것을 다시금 느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자기의 길을 묵묵히 걸어가고 있는 세 사람의 음악 인생이 곧 이 노래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이기도 하다. “흔들리고 헷갈리고 고민하면서도 자신의 꿈을 놓지 않는 많은 친구들에게 ‘지친 하루’가 용기와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Lyrics by 윤종신
    Composed by 윤종신, 이근호
    Arranged by 조정치
    Drum 신석철
    Bass 최훈
    Guitar 조정치
    Piano, Organ 홍소진
    Background Vocal 하림
    Recorded by 김일호, 심소연(@STUDIO89), 곽정신, 정모연 (@Vibe Studio)
    Mixed by 고현정(@Musicabal Studio)
    Mastered by Stuart Hawkes(@Metropolis Studio)
    #김필 #곽진언 #윤종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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