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명호야 잘 살려면 똑똑해야 해 엄마! 명호는 요기 쪼끔한 배꼽에서 나왔어요 엄마! 우리 명호는 아빠가 좋아 엄마가 좋아? 엄마! 마흔두 살 먹은 막내아들 걱정된다며 매일같이 전화하던 바보 같은 우리 엄마 이젠 아프지 않아 그럴 거야 많이 아팠지? 나 때문에 그리고 온몸에 퍼진 그 암 때문에 어쩜 사람이 그렇게 바보 같고 멍청해 어쩜 여자가 그리도 무식하고 단순해 아프면 아프다고 진작 말을 했어야지 엄마라서 그랬어? 그래서 그렇게 참고만 살았어? 간 쓸개 대장 십이지장 암이 이미 온몸에 퍼져 성한 곳이 하나도 없더라 그 소릴 들을 때 내가 기분이 어땠는지 알기나 해 그 의사 앞에서 얼마나 서럽게 울었는데 엄마가 내 곁을 떠나고 나서 이제야 이 글을 써 빨리 쓰고 싶었는데 그때마다 너무 많이 울어서 엄마의 걱정과 아픔은 멈춰서 다행이지만 이 아들의 한숨과 슬픔은 이제 시작이야 그리워 그리워 그리워 엄마의 목소리가 그리워 그리워 그리워 엄마의 잔소리가 그리워 그리워 그리워 엄마의 회초리가 그때 그 시절이 그리워 그리워 그리워 엄마의 한숨이 그리워 그리워 그리워 엄마의 걱정이 그리워 그리워 그리워 엄마의 눈물이 그때 그 모든게 엄마의 따뜻한 심장은 멈추고 차가워질 대로 차가워진 엄마의 얼굴에 입을 맞추고 잠시 후 엄마 친구들이 그러더라 자네가 막내인가 티비에 나온다던 그 딴따라 막내 엄마가 날 그렇게 자랑스러워했데 그래서 엄마 위해서 나 다시 이렇게 랩해 엄마 없는 하늘 아래 아침도 먹고 엄마 없는 하늘 아래 출근도 하고 일 끝나고 친구도 만나고 어제와 같은 오늘 이 길을 걸으며 아빠한테 안 하던 전화도 하고 근데 엄마랑 아빠랑 어쩜 이렇게 똑같애? 마흔 살이 훌쩍 넘은 자식 걱정만 하더라 꿈 자리가 너무 안 좋아 명호야 건강은 어떠니 밥은 먹었어? 돈은 있니? 아껴 써 이 녀석아 그리고 우리 명호는 너무 착해서 남 돈 빌려주면 절대 못 받아라고 말이야 그리워 그리워 그리워 엄마의 목소리가 그리워 그리워 그리워 엄마의 잔소리가 그리워 그리워 그리워 엄마의 회초리가 그때 그 시절이 그리워 그리워 그리워 엄마의 한숨이 그리워 그리워 그리워 엄마의 걱정이 그리워 그리워 그리워 엄마의 눈물이 그때 그 모든 게 어린 시절 나의 그리운 내 사람 어린 시절 나의 보고픈 내 사랑 다가갈수록 멀어지는 순간들 생각할수록 잊혀지는 기억들 이렇게 자식을 이기는 부모가 도대체 어딨어 이렇게 가면은 엄마가 날 이기는 거잖아 약속했잖아 일어설 거라고 삼년 더 살 거라고 우리 막내아들 손주 보고 갈 거라고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빨리 일어나 밥 차려 줘야지 나 정말 너무 배고프단 말이야 엄마 없는 하늘은 예전 같지 않아 엄마 없는 세상에 엄말 잃은 아들은 어둠이 깜깜한 밤에 나 홀로 깨있는 방에 그 시절 생각나네 워~ 그리워지네 어둠이 지나간 낮엔 아픔이 커지는 날엔 그 시절 생각나네 눈물이나네 어린 시절 나의 그리운 내 사람 어린 시절 나의 보고픈 내 사랑 다가갈수록 멀어지는 순간들 생각할수록 잊혀지는 기억들 그리워 그리워 그리워 엄마의 목소리가 그리워 그리워 그리워 엄마의 잔소리가 그리워 그리워 그리워 엄마의 회초리가 그때 그 시절이 그리워 그리워 그리워 엄마의 한숨이 그리워 그리워 그리워 엄마의 걱정이 그리워 그리워 그리워 엄마의 눈물이 그때 그 모든 게 엄마! 언젠진 모르겠지만 먼훗날 내가 죽어 다시 태어날 수 있다면 나 그때도 엄마의 막내 아들이고 싶어 엄마만 허락해준다면
노래너무좋은데요진짜로 존경합니다
이노래 듣고 가슴 먹먹해져 울었습니다..
어머니께전화도하고.. 쑥쓰럽지만 사랑한다고 평소 못하던 말을 전하고..
여전히어머님은 아프지말고 밥잘먹고 몸잘챙겨라 하시고..
더잘하리라 다짐하며 돌아섰습니다
이노래를들려주어서감사합니다.
선생님 진짜 감동이에요!! ㅠㅠ 이런일이 있을준 몰랐어요 울컥했어요
박명호 선생님 파이팅!!!!!!!!!!!!!!!
타이거 jk처럼 랩에 연륜이 느껴지네요... 저도 이제 곧 마흔이네요... 힙합 좋아하던 철 없던 아이가 박명호씨랑 같이 늙어가네요... 항상 응원합니다...
진짜 매일 들으면서 울고있다.. 교주님 좋은 노래 감사합니다. 진짜 너무 공감되서 슬프네요
이런 진심이 느껴지는 노래는 마음을 먹먹하게 하네요...
김창환 라디오 듣고 왔습니다..
거래처 왔는데 주차장에서 펑펑 우느냐고 못들어가고 있네요..
사연이 너무 가슴아픕니다 .. 잘삽시다 다들
너무나 명곡 ㅠㅠ
울고가여
....
마음을 울리는 래프 ~넘넘 감성이 있언요 !!
너
진짜 숨겨진 명곡 😢😢
목소리에 진심이 담겨있다..
이것이 음악이 주는 감동입니다. 이 편지가 ... 그대로 어머니에게 전달 되었을 겁니다.
한참을 울었네요ㅜㅜ
감사합니다
잘한다
추억을 쫒다 검색한 내 우상의 이름의 오래 지난 신곡을 왜 이제 발견했나 생각이 들때 노래를 들으며 이제 듣는것에 후회를 하게 만드네요
I need english translation of this... I can already sense the lyrics will make me cry
선생님 너무 감동입니다 !!1
갑자기 엄마가 보고싶습니다
박명호 선생님 "파이팅"입니다 - 한지훈 -
This song need more *Recognition*
와 ;;;;;;;;;;;;;;;;;;;;;;;;;;;;; 박명호 다운 곡이다 남자이야기2 같습니다
😌
으앙ㅠㅠ엄마😭😭😭😭😭😭😭
으앙
ㅜㅜ
he is talking about his mom who is dead . he is missing so much.
Ki Roro thank you for a translation I lost my mommy too the pain is real
마! 이게 랩이다! ㅠㅠㅠ
랩 듣고 짠하긴 처음이네요....
슬프다..
엄마한테 쓰는 첫번째 편지만 쓰고 왜 두번째 편지 안 쓰나....ㅠㅠ
나도엄마가그립다..벌써 떠난지 14년이네...
오래된 형의 팬인데 랩하면 나한테는 형이야
엄마! 명호야 잘 살려면 똑똑해야 해
엄마! 명호는 요기 쪼끔한 배꼽에서 나왔어요
엄마! 우리 명호는 아빠가 좋아 엄마가 좋아?
엄마!
마흔두 살 먹은 막내아들 걱정된다며
매일같이 전화하던 바보 같은 우리 엄마
이젠 아프지 않아 그럴 거야 많이 아팠지?
나 때문에 그리고 온몸에 퍼진 그 암 때문에
어쩜 사람이 그렇게 바보 같고 멍청해
어쩜 여자가 그리도 무식하고 단순해
아프면 아프다고 진작 말을 했어야지
엄마라서 그랬어? 그래서 그렇게 참고만 살았어?
간 쓸개 대장 십이지장 암이 이미
온몸에 퍼져 성한 곳이 하나도 없더라
그 소릴 들을 때 내가 기분이 어땠는지 알기나 해
그 의사 앞에서 얼마나 서럽게 울었는데
엄마가 내 곁을 떠나고 나서 이제야 이 글을 써
빨리 쓰고 싶었는데 그때마다 너무 많이 울어서
엄마의 걱정과 아픔은 멈춰서 다행이지만
이 아들의 한숨과 슬픔은 이제 시작이야
그리워 그리워 그리워 엄마의 목소리가
그리워 그리워 그리워 엄마의 잔소리가
그리워 그리워 그리워 엄마의 회초리가
그때 그 시절이
그리워 그리워 그리워 엄마의 한숨이
그리워 그리워 그리워 엄마의 걱정이
그리워 그리워 그리워 엄마의 눈물이
그때 그 모든게
엄마의 따뜻한 심장은 멈추고
차가워질 대로 차가워진 엄마의 얼굴에 입을 맞추고
잠시 후 엄마 친구들이 그러더라
자네가 막내인가 티비에 나온다던 그 딴따라 막내
엄마가 날 그렇게 자랑스러워했데
그래서 엄마 위해서 나 다시 이렇게 랩해
엄마 없는 하늘 아래 아침도 먹고
엄마 없는 하늘 아래 출근도 하고
일 끝나고 친구도 만나고 어제와 같은 오늘 이 길을 걸으며
아빠한테 안 하던 전화도 하고
근데 엄마랑 아빠랑 어쩜 이렇게 똑같애?
마흔 살이 훌쩍 넘은 자식 걱정만 하더라
꿈 자리가 너무 안 좋아 명호야 건강은 어떠니 밥은 먹었어?
돈은 있니? 아껴 써 이 녀석아
그리고 우리 명호는 너무 착해서
남 돈 빌려주면 절대 못 받아라고 말이야
그리워 그리워 그리워 엄마의 목소리가
그리워 그리워 그리워 엄마의 잔소리가
그리워 그리워 그리워 엄마의 회초리가
그때 그 시절이
그리워 그리워 그리워 엄마의 한숨이
그리워 그리워 그리워 엄마의 걱정이
그리워 그리워 그리워 엄마의 눈물이
그때 그 모든 게
어린 시절 나의 그리운 내 사람
어린 시절 나의 보고픈 내 사랑
다가갈수록 멀어지는 순간들
생각할수록 잊혀지는 기억들
이렇게 자식을 이기는 부모가 도대체 어딨어
이렇게 가면은 엄마가 날 이기는 거잖아
약속했잖아 일어설 거라고 삼년 더 살 거라고
우리 막내아들 손주 보고 갈 거라고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빨리 일어나 밥 차려 줘야지
나 정말 너무 배고프단 말이야
엄마 없는 하늘은 예전 같지 않아
엄마 없는 세상에 엄말 잃은 아들은
어둠이 깜깜한 밤에 나 홀로 깨있는 방에
그 시절 생각나네 워~ 그리워지네
어둠이 지나간 낮엔 아픔이 커지는 날엔
그 시절 생각나네 눈물이나네
어린 시절 나의 그리운 내 사람
어린 시절 나의 보고픈 내 사랑
다가갈수록 멀어지는 순간들
생각할수록 잊혀지는 기억들
그리워 그리워 그리워 엄마의 목소리가
그리워 그리워 그리워 엄마의 잔소리가
그리워 그리워 그리워 엄마의 회초리가
그때 그 시절이
그리워 그리워 그리워 엄마의 한숨이
그리워 그리워 그리워 엄마의 걱정이
그리워 그리워 그리워 엄마의 눈물이
그때 그 모든 게
엄마!
언젠진 모르겠지만
먼훗날
내가 죽어 다시 태어날 수 있다면
나 그때도 엄마의 막내 아들이고 싶어
엄마만 허락해준다면
이노래가 왜 뮤비도 없고 공연도 없지....
where is woojin I had not heard
암 마ㅜㅜ
2:00 했데→했대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