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좋아하는 짝남이 있는데요... 좀 길수도 있어요... 일단, 저랑 걔랑 국제학교에 다니는데, 제가 어렸을때부터 미국에 살아서 영어는 기본적으로는 해요. 걔는 이번 새학기때 와서 영어를 잘 못해요. 그래서 걔가 숙제, 제출, 아님 뭐 부탁이 있다던가...같은거를 저한테 디엠을 보내요. 그거 말고는 웬만해서는 디엠을 안보내요. 저는 사소한것.. 예를 들어서 막 걔 어머니께서 제 엄마한테 뭐를 사서 갖다주시면 감사하다고 디엠을 보내고, 아니면 숙제 어떻게 하는거 알지..? 이런식... 근데, 제 짝남 동생이 있는데 걔가 저한테 2-3번씩이나 저한테 거짓말을 했는데, 그 거짓말이 막 자기 오빠가 언니 티 안나게 싫어하는거라고 해서 저는 놀래서 짝남한테 물어봤더니 절대 아니라고 오해하지 말라고 하면서 제가 걔 동생 말을 믿었으면 너랑 나랑 멀어질수도 있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다행이다... 싶었죠.. 눈을 자주 마주쳐요. 걔가 저를 힐끔힐끔 쳐다보고 눈이 마주치면 또 바로 피하고... 가끔씩은 저한테 웡크도 해줬어요... 솔직히 말해서 다른 얘들도 걔가 저를 좋아하는지를 알고 있고, 제가 걔랑 있으면 행동이 달라진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잘 몰랐는데, 얘들이 알려줘서 제가 아.. 내가 얘를 진짜로 많이 좋아하는구나 했어요.. 다른 여자얘들이랑은 말을 잘하거든요.. 영어를 못해도 소통은 조금 하더라고요... 저한테는 잘 말도 안하는데.. 그래서 제가 다른얘들한테도 물어봤더니 이미 걔가 말한 여자얘들은 다 좋아하는 짝남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알고는 있었지만 혹시 모르니깐 ㅎㅎ 그리고 디엠도 다른 여자애들이랑은 안하고 저랑만 한다고 하는 얘들도 있더라고요.. 다른 여자애들이랑은 디엠을 안한대요.. 진짜인지 가짜인지는 모르겠지만요. 또 제가 친구 사이가 안좋았을때 걔가 저를 배신했을때 저는 티를 안내고 학교생활을 하던데로 하고 있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엄마가 저한테 너 걔랑 사이 안좋지라고 묻더라고요. 솔직히 엄마만이라도 몰랐으면 좋겠고 걱정 안했음 좋겠어서 일부러 말을 안했거든요.. 그래서 제가 어떻게 알았어라고 물었더니 제 짝남 엄마가 얘기했다고 하더라고요.. 알고보니 제 짝남도 다 알고 있었고 일부러 모르는척을 한건지는 모르겠는데 일단 배신한거는 알고 있었어요. 그래서 디엠을 주고받았더니 걔 너 부러워서 그런거고 열등감 느끼는거니깐 상관하지 마셈 이러고 걍 손절 하라고 하더라고요. 저는 손절은 안했고 그냥 말도 안하고 있어요. 마지막으로 눈이 딱 마주쳤을때 제가 한번 눈웃음 해줬는데 바로 피했어요. 그랬더니 다시 힐끔 보는거예요... 근데 저는 걔가 저를 힐끔 쳐다보는걸 인식을 해서 걔가 저를 보기전에 바로 피했어요... 이거는 좋아하는걸까요. 그리고… 3주전이 마지막 디엠을 한건데요.. 제 친한친구가 이제 전학을 곧 가서 너무 슬퍼서 학교에서 울었는데, 걔는 이미 제가 운걸 눈치를 챘더라고요. 그래서 일부러 디엠으로 걔 떠나는거 알아부터 시작해서 말을 이어갔는데 걔는 내알빠노, 그래서 너 오늘 운거임이라고 하면서, 물어서 제가 그래라고 했더니 저보고 막 강해지라면서 그리고 왜케 누구한테 의지하고 싶냐고도 묻고, 감정도 숨기라면서 안숨기면 저만 힘들어진다고 하고 그리고 자기는 너가 싫어서 이런말 하는게 아니라면서.. 그래서 저도 약간 화가 나서 그럼 너도 너만 필요할때만 나한테 부탁하지 말고 다른얘한테 부탁하라고 했더니, 자기가 미안하다고.. 필요할때만 너 이용한거 아니라면서, 너가 그렇게 생각했다면 미안하다고 사과를 하더라고요. 그리고 막 제가 곱게 컸다면서, 레알 순수하다고 하고, 나쁘게 말을 하는건 아니래요..그러면서 막 제 인스타를 팔취했는데요…다음날에 제 학교에서 행사가 있었는데 겨울방학 전이였어요.. 계속 눈이 마주치고… 좀 저는 불편하니깐.. 눈이 마주치면 바로 또 피하고..근데 제 엄마랑 걔 엄마랑 좀 친한데.. 좀 그 엄마한테 함 말해봤더니, 제가 막 걱정이 된다면서… 제 친한친구가 전학을 가면 제가 딱히 믿고 의지하는 친구가 없어서.. 제가 걱정이 된다고 자기 엄마한테 말을 했대요.. 오늘이 바로 개학인데, 일본어 시간에 저는 필통 정리를 하고 있었는데, 제 친한친구가 네 짝남이 널 보고 웃었다면서 저한테 바로 말을 하더라고요. 그래서 언제 봤냐고 하니깐 내가 화장실 갔다와서 자리로 이동할때 걔를 봤는데 널 보고 웃었다고 하더라고요… 솔직히 저한테 하는행동은 딱히 없는데.. 자기 엄마한테는 내가 걱정이 된다면서… 좀 다르죠 ㅎㅎ 오늘도 눈이 많이 마주쳤고, 저는 또 피했고.. 멀리서도 저를 힐끔 보고.. 오늘 점심시간에도 뒤돌아보면서 저를 함 보고 밥을 먹더라고요.. 저를 본건지는 잘 모르겠는데, 제가 느끼기에는 저를 본것같았어요.
그 짝남이 정말 맘에 드는 게 아니라면 점점 멀어지는게 어떨까요?? 정말 한비님한테만 연락을 하고 다른 여자들이랑은 연락을 안하는게 맞다면 좋아하는거 일수도 있는데 또 연락으로는 위로? 했다가 인스타 팔취하고 하는건 좀 한비님 장난치려고? 하는 느낌도 뭔가 들어요!! 그 짝남이 왜 좋은지 궁금하네요 ㅎㅎ 늦게 답변 드려서 너무너무 죄송하고 앞으로도 화이팅!!
저희 케미 많이 부족하지만
재미있게 봐주세요!
재미있게 보셨다면 구독과 좋아요
알람설정까지 부탁드려요❤️
인스타그램: e_.xiun07
틱톡: 춤추는은경
너무너무 멋져요❤
감사합니다
넘 멋진 댄싱에 감동되고 즐감하며 넘 좋네요♥
감사합니다!
둘다 왤캐 귀야워❤️❤️
에이ㅣㅣㅣ😂😂
모야은경이 심쿵해짜나 너무 잘춰 화이팅!!!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dancing_eunkyung 웅 은경이짱
제가 좋아하는 짝남이 있는데요...
좀 길수도 있어요...
일단, 저랑 걔랑 국제학교에 다니는데, 제가 어렸을때부터 미국에 살아서 영어는 기본적으로는 해요. 걔는 이번 새학기때 와서 영어를 잘 못해요. 그래서 걔가 숙제, 제출, 아님 뭐 부탁이 있다던가...같은거를 저한테 디엠을 보내요. 그거 말고는 웬만해서는 디엠을 안보내요. 저는 사소한것.. 예를 들어서 막 걔 어머니께서 제 엄마한테 뭐를 사서 갖다주시면 감사하다고 디엠을 보내고, 아니면 숙제 어떻게 하는거 알지..? 이런식...
근데, 제 짝남 동생이 있는데 걔가 저한테 2-3번씩이나 저한테 거짓말을 했는데, 그 거짓말이 막 자기 오빠가 언니 티 안나게 싫어하는거라고 해서 저는 놀래서 짝남한테 물어봤더니 절대 아니라고 오해하지 말라고 하면서 제가 걔 동생 말을 믿었으면 너랑 나랑 멀어질수도 있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다행이다... 싶었죠..
눈을 자주 마주쳐요. 걔가 저를 힐끔힐끔 쳐다보고 눈이 마주치면 또 바로 피하고... 가끔씩은 저한테 웡크도 해줬어요...
솔직히 말해서 다른 얘들도 걔가 저를 좋아하는지를 알고 있고, 제가 걔랑 있으면 행동이 달라진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잘 몰랐는데, 얘들이 알려줘서 제가 아.. 내가 얘를 진짜로 많이 좋아하는구나 했어요..
다른 여자얘들이랑은 말을 잘하거든요.. 영어를 못해도 소통은 조금 하더라고요... 저한테는 잘 말도 안하는데.. 그래서 제가 다른얘들한테도 물어봤더니 이미 걔가 말한 여자얘들은 다 좋아하는 짝남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알고는 있었지만 혹시 모르니깐 ㅎㅎ
그리고 디엠도 다른 여자애들이랑은 안하고 저랑만 한다고 하는 얘들도 있더라고요.. 다른 여자애들이랑은 디엠을 안한대요.. 진짜인지 가짜인지는 모르겠지만요.
또 제가 친구 사이가 안좋았을때 걔가 저를 배신했을때 저는 티를 안내고 학교생활을 하던데로 하고 있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엄마가 저한테 너 걔랑 사이 안좋지라고 묻더라고요. 솔직히 엄마만이라도 몰랐으면 좋겠고 걱정 안했음 좋겠어서 일부러 말을 안했거든요.. 그래서 제가 어떻게 알았어라고 물었더니 제 짝남 엄마가 얘기했다고 하더라고요.. 알고보니 제 짝남도 다 알고 있었고 일부러 모르는척을 한건지는 모르겠는데 일단 배신한거는 알고 있었어요. 그래서 디엠을 주고받았더니 걔 너 부러워서 그런거고 열등감 느끼는거니깐 상관하지 마셈 이러고 걍 손절 하라고 하더라고요. 저는 손절은 안했고 그냥 말도 안하고 있어요.
마지막으로 눈이 딱 마주쳤을때 제가 한번 눈웃음 해줬는데 바로 피했어요. 그랬더니 다시 힐끔 보는거예요... 근데 저는 걔가 저를 힐끔 쳐다보는걸 인식을 해서 걔가 저를 보기전에 바로 피했어요...
이거는 좋아하는걸까요.
그리고… 3주전이 마지막 디엠을 한건데요.. 제 친한친구가 이제 전학을 곧 가서 너무 슬퍼서 학교에서 울었는데, 걔는 이미 제가 운걸 눈치를 챘더라고요. 그래서 일부러 디엠으로 걔 떠나는거 알아부터 시작해서 말을 이어갔는데 걔는 내알빠노, 그래서 너 오늘 운거임이라고 하면서, 물어서 제가 그래라고 했더니 저보고 막 강해지라면서 그리고 왜케 누구한테 의지하고 싶냐고도 묻고, 감정도 숨기라면서 안숨기면 저만 힘들어진다고 하고 그리고 자기는 너가 싫어서 이런말 하는게 아니라면서.. 그래서 저도 약간 화가 나서 그럼 너도 너만 필요할때만 나한테 부탁하지 말고 다른얘한테 부탁하라고 했더니, 자기가 미안하다고.. 필요할때만 너 이용한거 아니라면서, 너가 그렇게 생각했다면 미안하다고 사과를 하더라고요. 그리고 막 제가 곱게 컸다면서, 레알 순수하다고 하고, 나쁘게 말을 하는건 아니래요..그러면서 막 제 인스타를 팔취했는데요…다음날에 제 학교에서 행사가 있었는데 겨울방학 전이였어요.. 계속 눈이 마주치고… 좀 저는 불편하니깐.. 눈이 마주치면 바로 또 피하고..근데 제 엄마랑 걔 엄마랑 좀 친한데.. 좀 그 엄마한테 함 말해봤더니, 제가 막 걱정이 된다면서… 제 친한친구가 전학을 가면 제가 딱히 믿고 의지하는 친구가 없어서.. 제가 걱정이 된다고 자기 엄마한테 말을 했대요..
오늘이 바로 개학인데, 일본어 시간에 저는 필통 정리를 하고 있었는데, 제 친한친구가 네 짝남이 널 보고 웃었다면서 저한테 바로 말을 하더라고요. 그래서 언제 봤냐고 하니깐 내가 화장실 갔다와서 자리로 이동할때 걔를 봤는데 널 보고 웃었다고 하더라고요…
솔직히 저한테 하는행동은 딱히 없는데.. 자기 엄마한테는 내가 걱정이 된다면서… 좀 다르죠 ㅎㅎ
오늘도 눈이 많이 마주쳤고, 저는 또 피했고.. 멀리서도 저를 힐끔 보고.. 오늘 점심시간에도 뒤돌아보면서 저를 함 보고 밥을 먹더라고요.. 저를 본건지는 잘 모르겠는데, 제가 느끼기에는 저를 본것같았어요.
그 짝남이 정말 맘에 드는 게 아니라면 점점 멀어지는게 어떨까요?? 정말 한비님한테만 연락을 하고 다른 여자들이랑은 연락을 안하는게 맞다면 좋아하는거 일수도 있는데 또 연락으로는 위로? 했다가 인스타 팔취하고 하는건 좀 한비님 장난치려고? 하는 느낌도 뭔가 들어요!! 그 짝남이 왜 좋은지 궁금하네요 ㅎㅎ 늦게 답변 드려서 너무너무 죄송하고 앞으로도 화이팅!!
너무 잘추세용
감사합니다ㅜㅠㅠ
잘 추네
감사합니다!
멋진영상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둘다 너무 예뻐요 은경이는 09년생 동생이랑 친한 사이닙까?
저 친구 오빠랑 저랑 같은 반이되면서 저 동생이랑 친해졌어요!! 가족들끼리 거의 맨날 만나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