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시대 감성이 떨어져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요즘 그저 조회수나 국뽕을 위주로 한 영상 - 별 내용도 없거나 확대, 과장, 중복 - 들이 판을 치고 그것도 모자라 별 별 이상한 영상 - 더러운 옷입고 술마시거나 오로지 돈 돈 거리는 영상들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그 와중에도 정말 많은 노력이 들어가고 풍부한 내용이 가득한 이런 영상들이야 말로 동영상 플랫폼이 추구하는 진정한 의미인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건강하십시오.
80년초 제주 중앙로 극장가 주변 전기줄에 강남가는 제비가 새까만게 줄지어 다닥다닥 앉아있는거 보면 실로 장관이었지요. 전기줄이 끊어질까 걱정될 정도로 엄청났습니다.그당시 연동아파트 팔고 부산으로 이사와서 살고 있는데 연동아파트 판것을 40 여년이 지난 지금도 후회하고 있습니다.
연동이 고향이라 어릴적 삼무공원에서 참 많이 뛰어 놀았는데 사진을 보니 지금은 기차 지붕도 생겼나보네요. . 기차안에도 들어갈수 있어서 누가 담배라도 태웠는지 불이 난적도 있었고 심지어 누가 똥을싸놓고 가서 냄새가 나는 일도 많았죠.. 팔각정에도 학생들이 와서 술마시고 담배피고 그랬죠.
웃긴 추억이 있는데, 저 하얀 공항청사에 볼 일이 있어서 들어 가는데도 입구에 대공분실 직원놈들인지 공항관리? 직원인지 둘이서 출입구가 2m 정도여서 양쪽에 기대어 삐딱하게 서서 꼼짝달싹 하지도 않고 두 발을 쭉 뻗고 삐딱하게 가로 막고 서있더라고... 나는 살짝 뛰어 넘듯이 하면서... 빼 우리는 집안 놈들인지 벼슬자리를 이런 식으로 써 먹더라고... 뭐 하자는 것인지...
갸~도라지호.. 어릴때부터 시골동경.. 철없던시절 학교친구 몆몆이 가출해서리 제주도행.. 도라지호타고/../ 서귀포 매일시장.. 돈 떨어지고 매일시장 장사하던분이 잠자리제공 일주일 정도 있다 서울집 전화 형님이 제주도로 .. 일주일 있던 집에 잠,.. 밥값다주고 처음으로 비행기타고 서울집... 학교에서 단임 선생님에게 무지혼나고.. 부모님은 여행잘 단녀왔냐 했음/. 가출 10일만에 손들고 집으로.. 제주도 정말 엄청 못살던때임.. 큰거 볼일 보러가면 밑에는 떵돼지가 떵먹으로오고 정말 어릴때 기억 다시나냉.. 중3때 임// 20대에 일땜시 제주도 몆번... 또 여행으로 몆번 신혼여행도 제주도로... 제주도 안가본지는 근30년넘었음./../ 서울 촌넘이 왜 시골 좋았는지.. 철없던 시절 생각많아나냉..매일시장.. 앙꼬없는찐빵.. 설탕찍어먹고 무지맛있었음.. 지금60임 가족들하고 무지잘살고있음...
사진중에 우리 아버지가 보이네요 감사합니다
와 ...젊으신 아버님 보시고 감개무량 하셨겠네요...
아버지 젊은 시절을 알아보시는게 대단하네요..
감회가 새로우시겠네요 ㅎㅎ
와 ㅎㅎㅎ 어떤기분일까 궁금하네요.
사진 속 저도 있네요...
너무 좋습니다 이런 영상.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눈 타임캡슐 같아요. 자주 보러 올게요.
These looks into the past are PRICELESS - WONDERFUL!
Thank you very much for your hard work!
제주도 놀러올 때마다 시내도 많이 돌아다녀서 그런지 현재 경관이 익숙하면서도 또한, 지금의 모습과는 다른 과거 모습을 보니 신기하네요. 유익한 영상, 잘 봤습니다^^
이런거 너무 좋아요 ㅎㅎ
어릴적 외할머니따라
제주 외삼촌댁
갔던있이 생각나네요.
서울역에서 할매손잡고
5시 서울역발
목포행 비둘기.
연착해서 목포역까지 13시간.
걸어서 목포항 까지가면
추자도행 7시간.
할매 아시는 아주머니댁에서
하룻밤자고 아주머니 친척아제
제주항 들어가는 고깃배
얻어타고 8시간.
제주항에 외삼촌 나와계시고.ㅎ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나의 10대 시절 제주 모습, 옛 추억이 떠오른다.
너무 감동적입니다. 어릴쩍 생각이 그립습니다
시간이 이렇게나 흘렀군요.
중앙중학교 신제주로 막 이전할때
신발에 뭍은 골탕 띄어가며 등교하던때가 생각나네요.
새록새록 그리워집니다. 잘봤습니다.
도라지호, 아리랑호 생각이납니다. 추억은 아름답군요~
제가 시대 감성이 떨어져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요즘 그저 조회수나 국뽕을 위주로 한 영상 - 별 내용도 없거나 확대, 과장, 중복 - 들이 판을 치고 그것도 모자라 별 별 이상한 영상 - 더러운 옷입고 술마시거나 오로지 돈 돈 거리는 영상들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그 와중에도 정말 많은 노력이 들어가고 풍부한 내용이 가득한 이런 영상들이야 말로 동영상 플랫폼이 추구하는 진정한 의미인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건강하십시오.
50년대 후반 60년대 초반 그러니까 약 65년전후쯤 어릴때 기억이라 그런지 제주시에서 기와집을 본 기억은 관덕정 밖에 없네요 세월 참 시위떠난 살처럼 빠르게 흘렀습니다
76년초~78년말까지 군생활하던 그때의 기억이 새록새록합니다. 부산행 도라지호,아리랑호,제주호~ 그 이후 동양고속훼리가 취항하고
휴가때 제주공항에서 김해공항까지 군인할인하여 4천몇백원주고 탓던 기억이 (그 당시엔 김해공항 또한 수영공항에서 옮겨 새 공항이었던 기억~)
78년1월 제주시 칼호텔 나이트클럽
밴드로 근무하다
제주가 좋아서 85년까지 살다 지금은
성남에 거주중인데
사진속 풍경을 보니
어렴풋이 그때생각이
납니다.
통금도 없고 거리에
가로수도 아열대
식물이 많고 특히 사투리가 신기했습니다.
사진과 글을 올려주신분 감사합니다
2000년대 초반까지 칼호텔 나이트가 있었던걸로 기억나는데 이젠 제주 관광객들 유흥문화가 바뀌면서 나이트도 다 사라진듯요. 아로마 돔도 다른데로 대체되거나 없어진듯요.
7:55 에 울 아빠 가게 보인다
나 태어나기도전인데..40년넘게 가게하시다 폐업하고 얼마후 돌아가심
5:36 78년 7월이면 제가 저기서 놀던 때군요. 우리동네. 정확히는 칠성로가 아니라 길건너 신탁은행에서 오른쪽으로 들어가야 칠성로입니다. 금은방, 옷가게가 많은, 그러니까 과거 제주의 명동 거리..
매우 어릴적 서울 살던 할머니가 오셔서 제주시 버스터미널 지나가면서 저기가 터미널이야 하길래 이 말을 잊지 않을려고 터미널 터미널 되새긴적이...영어라 더욱 그런듯. 어렴풋이 기억속에.
한일소주는 무근성 골목에 있었는데요.
70년대로 보내주오니요 다시 70년대에서 살고싶어오니요
이런 사진은 어떻게 구하시는 건지.. ㄷㄷ 사진첩 하나 사고 싶네요.
3:51 저 화살표 건물 아직도 있어요 ㄷㄷ
저쪽이 오래된 건물이 참 많죠 ㅋㅋ
옛날 사진을 보니 신기하네요. 은근 보존이 잘된거 같습니다
내가 살던 집도 보이는거 같은뎅.
아!
몬먹고 몬입었지만 산지가서 멱감고 탑동 졸락코지 먹자갈에서 죙일 놀다 들어오고.
동양극장 고망치기 하고 관덕 분수대서 미니스커트구경하고.
정말 옛날이네..
이제는 너무 상업화 되어버린 제주도..
메리트가 없음;;
모든 음식이 너무 비싸고.. 그리고 친절을 찾기힘듬 ..
옛날제주도의 모습을 보니 좋네요..
영상 잘봤습니다.
제주사람들의 특징은 옛부터 투박하고 무뚝뚝함이라던데 차라리 지금이 친절하다네요~
80년초 제주 중앙로 극장가 주변 전기줄에 강남가는 제비가 새까만게 줄지어 다닥다닥 앉아있는거 보면 실로 장관이었지요. 전기줄이 끊어질까 걱정될 정도로 엄청났습니다.그당시 연동아파트 팔고 부산으로 이사와서 살고 있는데 연동아파트 판것을 40 여년이 지난 지금도 후회하고 있습니다.
⁰
칠성통에는 80년대 중반에도 새까많게 제비 이서 나신디
그 시절 다 어수다
40년전인 82년에도 완도-->제주도 쾌속선이 2시간인데 ..40년지난 지금도 완도--->제주도는 1시30분.. 40년이라는 세월동안 30분 단축시켰네요ㅋㅋㅋ
제주도가 고향입니다. 눈에 익은 가계들이 보이네요. 탑동 앞바다를 매립한 것은 많이 아쉽네요.
글게요
소라다방은 클래식음악을 틀어주던 곳
구글에서도 쉽게 볼 수 없는 사진들
💜
조기 청소는 내가 북국민학교 4학년 1962년부터 했어요!
병문천 저기까지 뱀장어가 있었는데...
사수동 내고향
몰래물 이콰?
@@전경수-c4s 몰래물 마씸
칠성로는 지금은 나름 제주도 패션중심지로 꼽힙니다. 인터넷쇼핑을 하거나 옷사러 갈땐 칠성통으로 가요
MBC 방송국 도 성당옆에 있어는대 북교 졸업하고 집이 무근성 이라서. 매일 놀던곳들을보니. 옛날생각이 많이나네
연동이 고향이라 어릴적 삼무공원에서 참 많이 뛰어 놀았는데 사진을 보니 지금은 기차 지붕도 생겼나보네요. . 기차안에도 들어갈수 있어서 누가 담배라도 태웠는지 불이 난적도 있었고 심지어 누가 똥을싸놓고 가서 냄새가 나는 일도 많았죠.. 팔각정에도 학생들이 와서 술마시고 담배피고 그랬죠.
웃긴 추억이 있는데,
저 하얀 공항청사에 볼 일이 있어서 들어 가는데도
입구에 대공분실 직원놈들인지 공항관리? 직원인지 둘이서
출입구가 2m 정도여서
양쪽에 기대어 삐딱하게 서서 꼼짝달싹 하지도 않고
두 발을 쭉 뻗고 삐딱하게 가로 막고 서있더라고...
나는 살짝 뛰어 넘듯이 하면서...
빼 우리는 집안 놈들인지
벼슬자리를 이런 식으로 써 먹더라고...
뭐 하자는 것인지...
2019년기준 제주공항이 전세계에서 가장 바쁜 공항이라고해요! (활주로당 뜨고 내리는 횟수기준인듯)
제주 오랫동안 전라남도에 속했다가 분리됐죠 ....난계발과 외국인의 부동산매입을 지양해야함.
아 그래서 좌파가 많군
@@샤넬-m8c 암만해도 그렇겠죠~ 경상도에는 일본에의한 여러 침략.난들로인해 일본피가 많이 섞여서 친일세력들이 많이 살구요. 지역적사유로 지극히 자연스러 보이죠. 우크라이나 돈바스지역도 완전 친러시아적이라잖아요.
오일장 90년대에는 건입동 사라봉(현 축구장)앞에 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그 이후에 도두로 이사가고
네, 98년 도두동으로 가기 전에 사라봉쪽에 있었다네요.
제주오일장이 워낙 많이 옮겨다녔더군요^^
@@koreangeographic3860 도두동 쪽엔가 있다가 우당 도서관 가기전 입구쪽에 있었지요
예 맞아요
지금은 사라봉 축구장 이랑 생활체육 센타 건물이 있어요
제주도에 육지를 잇는 해저터널이 생긴다면
제주공항 이용률은 현저히 줄겠죠?
옛날이네요
페리호는 귀에 익은데
제주시와 서귀포는 그래도 여행감 아는데.
조각공원 길과.
제주도는 부디 지금에서 덜 빨개지길🙏 멈춰주었으면
갸~도라지호.. 어릴때부터 시골동경.. 철없던시절 학교친구 몆몆이 가출해서리 제주도행.. 도라지호타고/../ 서귀포 매일시장.. 돈 떨어지고 매일시장 장사하던분이 잠자리제공 일주일 정도 있다
서울집 전화 형님이 제주도로 .. 일주일 있던 집에 잠,.. 밥값다주고 처음으로 비행기타고 서울집... 학교에서 단임 선생님에게 무지혼나고.. 부모님은 여행잘 단녀왔냐 했음/. 가출 10일만에 손들고 집으로.. 제주도 정말 엄청 못살던때임.. 큰거 볼일 보러가면 밑에는 떵돼지가 떵먹으로오고 정말 어릴때 기억 다시나냉.. 중3때 임// 20대에 일땜시 제주도 몆번... 또 여행으로 몆번 신혼여행도 제주도로... 제주도 안가본지는 근30년넘었음./../ 서울 촌넘이 왜 시골 좋았는지.. 철없던 시절 생각많아나냉..매일시장.. 앙꼬없는찐빵.. 설탕찍어먹고 무지맛있었음..
지금60임 가족들하고 무지잘살고있음...
제주도 같은 섬이 강원도에 한개
지금제주도 밑으로 또 한개가 생겼슴 좋켔다
살면서 제주도를 한 번 못 가봄. 해외 출장은 엄청 다녔는데 뉴기니 밀림 속 까지 가 보았는데. 한 번 가보고 싶다 . 집돌이가 직장을 잘 못 만나서 생긴 일인듯
비행기 한시간이에요.
더 뻘건집들 생기기전 가세요.ㅜㅜ
산지천 다 파괴 되었다! 탑동바다
가만히 놔두면 영원한 관광지가 될건데
아~ 산짓물!
관덕정이 모임장소 였지
야 몇시에 관덕정에서 보게
1970년 이면 엄마젓 먹고 있을때. ㅠㅠ
가라큰물, 남수각을 알면 70년대에 제주시에 살았던 증거
제주도가면 중국냄새가 절로난다!! 길거리 이정표는 한글과 동일한 크기로 한자로 써있고 어디가나 한자가 판을친다!! 도 홈페이지에 개선사항을 올렸으나 조례를 내세워 성의없는 답변만 할뿐 본인들은 익숙해져 모르는 것 같다!! 정말 제주도의 중국화가 우려스럽다 !!
제주시내 고향이어서 도대체 무슨 한자인지 알송달송 합니다. 한자는 어느 정도 안다 생각 했는데...
대통령 각하 하사품 이라는 게 참 지금 기준으로 보면 어이가 없는 문구네요. ㅎㅎ
제주 4,3사건! 때문에 제주 사람들
참 억울하게 많이 죽었고 죽인놈들
이승만 명령으로 경찰들, 청년단들
이제 색다르게 변했어 하와이 라고
부르고 있네요, 오늘도 귀한영상!!
고맙고 감사합니다 100%🖤😎
왜??
~~"제주도...중공군 중공땅 아니였어..그만은 인민군데 다 어디로 숨어 들었냐!..
지금도 골목골목 운전하기 아주 뭣같은 도시가 제주. 주택가들 이면도로 너무 좁고 불법주차가 엄청 많아서... ㅡ.ㅡ
아 옛날 생각이 난다 그립다 ㅡ내가 70대 초 제주도에서 살았는데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