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겨울 독서실... 단지 집중을 위해 틀어두었던 93.1Mhz 라디오 이어폰.... 김소희 명창 거의 말년 춘향전 완판 공연(세종문화회관으로 기억)을 5일에 걸친 라디오 방송... 국악을 좋아해서도 아니고 외부차단을 위해 틀어두었던 라디오 속 판소리... 거친 목소리 속의 따뜻함... 결국 4일째인가 라디오 듣다 눈물을 주르륵 흘렸습니다. (옥중가 였던듯, 김소희 명창이 누군지도 몰랐었습니다...) 그때 그 공연버전으로 한번 더 들어보면 좋으련만...
판소리 바디 찾아가면서 명창샘들 소리듣던 중, 제자중 가장 아꼈던 고 안향련 명창님 영상 한 참 듣고... 국창 김소희 명창님 소리가 검색되어 들어보니...역시나시네요... 귀한 소리 들을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합니다. 소리 깊이가 정말 다르시네요.. 소리 구성도 너무 좋으시고..판소리제 중 1개의 축(만정제)을 만들어내신분...최고이십니다. 동초제, 강산제(보성소리), 만정제 이렇게 3개의 축으로 분류되는데...소리 너무 좋습니다.
공포라디오에서 만정 김소희님의 스승님에 관한 이야기를 들었어요..한이 서린 목소리를 갖고싶어하다가 그걸 이루지 못해 한맺혀 죽은 영혼의 한을 스승님께서 심청가 통해 풀어주셨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그런 소리가 어떤 건지 궁금해서 이영상까지 오게됐네요.. 정말 첫소절 듣고 소름돋았습니다. 그게 뭔지는 모르겠지만요..
Nice to meet you. I can speak English a little. It is a content that Chunhyang refuses the powerful person's the sexual violence and is confined to a prison and misses the loving Mongryong.
(Unkempt Hair) Chunhyang pines for Mongryong and sobs quietly in prison. Chunhyang’s hair is unkempt like a ghost. On the cold floor of a quiet cell, she thinks of nothing else but her love. “I miss him. I miss my lover in Seoul. After bidding farewell in Orijeong Pavilion, I haven’t received a letter from him. Doesn’t he have any free time because he served his parents and studied a lot? Did he forget me because he married again? I wish I could shine on him like a goddess in the moon. Since there hasn’t been a letter between us, we can’t exchange our emotions with each other. I turn and toss in my bed, so how could I have a sweet dream with my love? Should I write a letter with my bloody fingers about this situation? Should I draw a picture of my love with rotten tears from my liver? I wish I could spray my tears on a pear branch that became wet with the spring rain. I miss him so much that at rainy nights, the sad sound of a horse bell tears my intestines apart. When paulownia leaves fall down in an autumn rain, I think about my love. Women picking up lotus roots and mulberry leaves are also thinking about their husbands. But they are luckier than I. I can’t get out of this prison. How could I pick up mulberry leaves and lotus roots? If I fail to see my love and turn into a spiteful spirit in this prison, I will become a tree near my tomb and long for him. I will become a statue in front of my tomb and yearn for him. Who would want to know about my grievous life before and after death?” She wails, stretching her legs carelessly.
공포방송에서 만신 무속인이 산에서 이분 보고 단번에 큰분이신거 알아보고 뉘신지 물어봤다고 함. 한 소리꾼 영혼의 한을 풀기위해 노년에 이분께서 소리를 들려줌. 듣고 그 영은 그냥 울었다고 함 ㅋ. 만신 무속인분도 이런 소리는 처음 듣는다고함. 방송에서 소리를 얻을려면 힘들다던 말을 대충듣다가, 김소희씨가 힘든걸 자신도 안다 하시길 래 그제사 이해가 됨. 여튼 공포방송 듣다가 명창 소리도 듣고. 잘 듣고 갑니다.
요즘우 젊은 국악인들이 퓨전 스타일로 국악을 하는데 솔직히 우와~~가 아니라 18소리만 나옴. 돌고돌아 결국은 다시 있던 자리로 오는데 외 좋은 소리를 개판 만들고 우리소리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힙합춤을 추고 지랄들을 하는지 도무지 이해할수 없음. 귀한 영상 잘보고 잘 듣고 갑니다.
최고의 명창 입니다 언제들어도 시원스럽고 힘이납니다
최고입니다~~
오정혜님 스승님이라고
들었어요
사진으로봐도
참 단아하시고
꾸밈이 없으시고 소박한
아름다움이 느껴집니다.
최고이십니다
고3 겨울 독서실... 단지 집중을 위해 틀어두었던 93.1Mhz 라디오 이어폰....
김소희 명창 거의 말년 춘향전 완판 공연(세종문화회관으로 기억)을
5일에 걸친 라디오 방송...
국악을 좋아해서도 아니고 외부차단을 위해 틀어두었던 라디오 속 판소리...
거친 목소리 속의 따뜻함...
결국 4일째인가 라디오 듣다 눈물을 주르륵 흘렸습니다.
(옥중가 였던듯, 김소희 명창이 누군지도 몰랐었습니다...)
그때 그 공연버전으로 한번 더 들어보면 좋으련만...
👍👍👍👍👍
돌아가신 저희 아버님께서 참 좋아하셨는데
저희집에도 오셨던 기억이나네요.
확실히 목소리만 예쁜 요즘 판소리와 확실히 다르네요
한과 깊은 목소리가 쫙 느껴지네요
아 깊고 깊은 판소리 정말 아름답네요
고딩때 들었던 쑥대머리 테이프가 김소희 명창소린걸 50 이 넘어서 알았네요.누군지 모르고 들었는데 지금 들으니 역시 제일이네요
맑고 청아한 소리가 너무 좋군요~ 역시 백 년에 한 분 나올까 한 소리입니다.
만정 김소희명창은 여자명창중 감히 그 누구도 따라올수없는 최고봉 입니다 목소리자체가 격이 다르다 또한 한의 결정체 목소리~
풍족한 감정이 내가 어려서 듣던 나의 엄마 목소리를 연상케 하여 더욱더 엄마와 김소희명창님이 그리워지는 날이여요
명창중에 최고네요 우리나라에서 최고의 소리꾼 우리나라의 자랑입니다
최고네요 소리가 좋아서 여자명창 찾던중 제일 시원하고 단단한 소리에요 발음도 깔끔하시고 너무 감사합니다
김소희명창은 언제들어도 시원스럽고 정확한발음깊은음정 최고입니다존경스럽습니다~~
이런 명창 소리를 유트뷰로 들을수 있는 지금이 감사할 따름 입니다
아버지가즐겨듣던 쑥대머리 지금아버지나이가 되고보니 제가 듣게 되네요 너무너무 좋습니다. 정말잘하십니다.
김소희 선생이 광주여자 보통학교 현 전남여고 1학년때 이화중선 공연을 보고 학교를 그만두고 당시 동편제 명창이던 송만갑 선생이 광주에서 후진 양성을 했는데 처음 소리를 배웠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기교 보다는 맺고 끊는 소리가 간결하고 깔끔하네요.
레벨이 다른 최고의 소리꾼이군요. 그저 놀라울 따름입니다.
고상하고 절제 있는
성음이 감동적입니다~^^
고귀하고도 소중한 이목소리를 들을수가 있다니 감회 무량 합니다
딕션, 호소력, 리듬감, 알맹이 단단한 목소리등 어디 한군데 빠지는것없는 대명창이십니다.
기기막힘니다 역시 국창!!!
가히 최고의 명창이십니다.
진정한 판소리 입니다.
옥구슬이 굴러가는 소리~~
이제는 김소희 선생님을 견줄 만 한 분이 없네요 ㅜㅜㅜ
고창에 만정 김소희 선생님 생가에 왔습니다~ 온김에 판소리 듣고있어요 멋있네요 발음과 성량 기교 모두 듣기 좋습니다
국가의 보물 입니다. 요즘들어 우리 소리에 관심이 많이 갑니다. 가장 아름다운 소리...
들어도 들어도 그 깊이에 놀라게 됩니다.
20살 때 처음 선생님 심청가 소리듣고 말썽꾸러기가 계속 울었지요
대한민국의 최고의 명창 자랑스럽습니다
창 ㅡ 너무ㅡ 잘하시네요
최고중의 최고이십니다
국악 판소리의 진정한 명창이시네요.
최고십니다~간만에 좋은 판소리 들으니 기분이 좋네요
진짜 잘한다..최고다.
국악에 대해 1도 모르는데 첫소절 듣자마자 소름이 돋네요
김소희 명창 최고입니다~~
듣고 있으면 왜이리 눈물이나지
판소리 바디 찾아가면서 명창샘들 소리듣던 중, 제자중 가장 아꼈던 고 안향련 명창님 영상 한 참 듣고...
국창 김소희 명창님 소리가 검색되어 들어보니...역시나시네요...
귀한 소리 들을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합니다. 소리 깊이가 정말 다르시네요..
소리 구성도 너무 좋으시고..판소리제 중 1개의 축(만정제)을 만들어내신분...최고이십니다.
동초제, 강산제(보성소리), 만정제 이렇게 3개의 축으로 분류되는데...소리 너무 좋습니다.
저는 잘 모르지만, 아버지께서 대한민국 건국이래 최고의 명창은 고 김소희 명창이라고 하시더군요,,,일제 강점기때는 임방울 명창이 있었던거처럼,,,88서울올림픽 폐회식에 김소희명창이 출연하셔서 뱃노래 공연하셨던것이 어렴풋이 기억나네요
남자명창에는
박동진 명창이
있습니다
김소희 여사님의 쑥대머리가 오리지날입니다.
소리가 확 다르네요...... 정말..... 와.....
김소희 선생은 여성분이 소리가 굵고 가슴속깊은데서 나오는소리가
잘모르는제가들어도
소름돋네요.
참 소리가 좋습니다.! 명창이십니다. ♡ 안숙선.오정해로 대가 이어집니다. 감사합니다
오정혜는 빼지
김소희 선생님 오정해 선생님 스승이심
@@감나무-q8s 동감입니다 ㅋ
맥을 이은 분은
국가무형문화재 신영희 명창
김소희 명창 외손녀가 오정해 선생으로 알고 있습니다~
넘사벽 입니다.
최고네요.
언제 들어도 감동 스럽네요.
송가인 따라왔다가 여기까지 와서 국창 김소희 명창 소리를 듣고 갑니다. 역시나 국창입니다.
진성으로 하청, 중청, 상청, 시시상청을 자유로이 구사하신 김소희 명창 소리는 가히 국창이십니다.
듣는데 최고여.....
듣기 좋다❤
국보급 명창이셨다는 소문은 들었지만, 실제 육성을 들으니 소름이 끼칠정도로 좋습니다
國唱 만정김소희 선생님.
맗이 그립습니다.
좋은 만남을 감사드립니다
깜짝놀랐네요 제나이 세살쩍에 녹음하신거네요!너무 귀한 자료 감사합니다.
뭔진모르지만 좋네요.이걸로 타며 달림.휼륭하심
멋져요~♡
요즘 소리꾼들하고는 확연히 다르다... 그저 소리에도 멋내느라 애쓰던데 이게 찐이다.
감소희명창님 보고지고보고지고 한양낭군 보고지고 그렇지요 이대목 엄마한테혼나면서 배우곤했는데
암프락티스오래한목소리다가인이도이와같다이것이판소리다가인이목소리다조오타~❤❤
정년이 보다 여기까지 왔네요
어맛 나돈데...
국악듣는데 눈물이 왜 이리 나는지...
저두요
나두❤
최고중최고이십니다 ㅡ
공포라디오에서 만정 김소희님의 스승님에 관한 이야기를 들었어요..한이 서린 목소리를 갖고싶어하다가 그걸 이루지 못해 한맺혀 죽은 영혼의 한을 스승님께서 심청가 통해 풀어주셨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그런 소리가 어떤 건지 궁금해서 이영상까지 오게됐네요.. 정말 첫소절 듣고 소름돋았습니다. 그게 뭔지는 모르겠지만요..
윤후윤혜아빠 의 만신할머니에서 저도 듣고 왔어요
Excellent
듣고싶은소리
듣고듣고 또 들어봅니다
쑥대머리 ! 첫 소절부터 압도합니다.
소중허고 보물이로고
와~~~~~~무슨말로 표현이 될까요
어찌 이런 목소리가ㆍㆍ최고중에 최고입니다
어찌고 말해할지 모르게 너무 감사합니다... 자막.,가사좀 띄워주시면 더할나이가 없게습니다 -^^-
만정소리가 듣기자 참좋습니다
진짜 현실적인 한이맺힌
가슴이 먹먹......
What a calm making way of story telling. My applause for whom can share the meaning or translation of this iyagi^^
Nice to meet you. I can speak English a little. It is a content that Chunhyang refuses the powerful person's the sexual violence and is confined to a prison and misses the loving Mongryong.
@@hearkoreatv5900 wowww didn't expect really. That's really kind of you thank you so much for your consideration and will do more research on it)
(Unkempt Hair) Chunhyang pines for Mongryong and sobs quietly in prison.
Chunhyang’s hair is unkempt like a ghost.
On the cold floor of a quiet cell, she thinks of nothing else but her love.
“I miss him. I miss my lover in Seoul.
After bidding farewell in Orijeong Pavilion, I haven’t received a letter from him.
Doesn’t he have any free time because he served his parents and studied a lot?
Did he forget me because he married again?
I wish I could shine on him like a goddess in the moon.
Since there hasn’t been a letter between us, we can’t exchange our emotions with each other.
I turn and toss in my bed, so how could I have a sweet dream with my love?
Should I write a letter with my bloody fingers about this situation?
Should I draw a picture of my love with rotten tears from my liver?
I wish I could spray my tears on a pear branch that became wet with the spring rain.
I miss him so much that at rainy nights, the sad sound of a horse bell tears my intestines apart.
When paulownia leaves fall down in an autumn rain, I think about my love.
Women picking up lotus roots and mulberry leaves are also thinking about their husbands.
But they are luckier than I.
I can’t get out of this prison. How could I pick up mulberry leaves and lotus roots?
If I fail to see my love and turn into a spiteful spirit in this prison, I will become a tree near my tomb and long for him.
I will become a statue in front of my tomb and yearn for him.
Who would want to know about my grievous life before and after death?”
She wails, stretching her legs carelessly.
김소희 선생 국악의 전설
만정 선생 소리는 언제 들어도 가슴이 쩌르르 울립니다.
아이고 어쩌란말이요.이 벅찬가슴을..
관장님. 더위에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예 감사합니다. 더운 여름 건강 유념하시길 바랍니다.
♥
확실히 안숙선 명창의 스승이군요.
🙏🙏🙏
목청의 단단함과 공명이 ㅋ다르네요
절창!
명창중의 명창.
공포방송에서
만신 무속인이 산에서 이분 보고 단번에 큰분이신거 알아보고 뉘신지 물어봤다고 함.
한 소리꾼 영혼의 한을 풀기위해 노년에 이분께서 소리를 들려줌.
듣고 그 영은 그냥 울었다고 함 ㅋ.
만신 무속인분도 이런 소리는 처음 듣는다고함.
방송에서 소리를 얻을려면 힘들다던 말을 대충듣다가,
김소희씨가 힘든걸 자신도 안다 하시길 래 그제사 이해가 됨.
여튼 공포방송 듣다가
명창 소리도 듣고.
잘 듣고 갑니다.
저도 그방송 들었는데요.. 무속인이 만난분은 이분의 스승이라는 분이예요
성이 김이 아니라 박입니다.
컬러TV 박윤초 명창 아닐까용? 이분의 스승은 아니고 따님이시긴 한디
방송 듣고 싶습니다. 언제 방송 된건지 알려주세요
ruclips.net/video/XyPETLDOr2w/видео.html
박귀희명창
도입부 쑥대머리부터 온 전율이 온다.
와.......역시
과연 명창 이시네요
소름돋는
👍👍👍👍👍
당대 최고의 명창에 당대 최고의 명고수~~
국창님의 소리.....
역시 이날치 명창의 제자십니다
?
???
@@옚솗요즘 "이날치"가 아니고요, 과거 명창으로 불리는 분들 중 한분이세요, 저도 그리 오해를......
@@유-x4z요즘 "이날치" 가, 과거 삼대 명창중 한분인 "이날치" 이름을 따온거라서요
명창
민요중 으뜸 목소리 오정해 스승님
ㅠㅠ
매일 1시간 소리하기:D
그러제!
세월은 흐르고 인걸은 간데 없네...
요즘우 젊은 국악인들이
퓨전 스타일로 국악을 하는데
솔직히 우와~~가 아니라
18소리만 나옴.
돌고돌아
결국은 다시 있던 자리로
오는데 외 좋은 소리를
개판 만들고
우리소리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힙합춤을 추고 지랄들을 하는지
도무지 이해할수 없음.
귀한 영상 잘보고 잘 듣고 갑니다.
정년이 보다 찾아왔는데...정년이가 작아보이는 ...
저도저도 ㅜㅜ
저는 아마츄어들이 잘 부를때가 더 매력있던데
평생을 바친분과는 비빌수없죠ㅎㅎ 그래도 정년이 덕분에 더 알수있어서 좋네요
@@시나몬라떼최애 맞아요 . 비교불가에요. 저도 명창소리가 훨씬 좋은데
정년이 보다보니 드라마 속에서 만나는 창에 마음이 쏠렸나봐요
저분이 오정해 님 스승님 맞으신가요
유명햐 안숙선 명창도 비교가 안될 수준입니다 ㄷㄷ
안숙선 안향련이 모두 만정 김솟늬 선생의 제자였습니다.
정년아 미안하다 니가 졌다…..
다시봽고싶은분이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