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누가 웹소설에서 '소설 배경이 지구가 아닌데 지구력이라는 표현을 쓰는 건 이상한 것 같다'라는 뉘앙스의 댓글을 달았더군요. 다른 사람이 '그럼 달에서 힘을 쓰면 달력이냐' 하고 비꼬는데도 못 알아듣고 '그럴 수도 있죠'라는 댓글을 단 게 킬포였습니다. 자본주의가 불러온 스낵컬쳐가 이런 결과를 빚는구나 싶어서 씁쓸하네요.
세대가 지날 때 마다 매번 문해력이 떨어진다 라는 말은 항상 있었지만 최근에는 진짜로 심각할 정도로 문해력이 떨어지고 있는 게 체감이 됨. 제발 문장 읽었을 때 뜻을 모르거나 자기가 아는 단어 뜻을 대입했을 때 이상하면 찾아봐 자기가 아는 게 다 일거라고 생각하고 들이박지 말고..
솔직히 요즘 책? 읽는 사람들만 읽고 나머지는 하루종일 일ㅂ,디ㅆ,펨ㅋ,쭉ㅃ,여ㅅ 같은 인터넷 커뮤에서 온갖 사회갈등조장, 롤같은 게임만 하고, 문과 무시하면서 돈만 잘벌면 인성이든 문해력이든 ㅈㄲ~ 하는 식의 사회를 만들어가는 mz세대한테 어휘력을 바라는거 자체가 어불성설이지 ㅋㅋㅋㅋ
저희 수학선생님이 그러셨죠 국어는 너희가 한국에 살게된다면 모든 학문의 근본이 될거라고 수학은 몰라도 배우면 그만이지만 국어는 학교밖에 나가면 가르쳐줄 선생님도 없다고 평생 바보로 살기 싫으면 국어시간엔 졸지말라고 하셨습니다 수학선생이 뭔 저런 소리를 하나 싶었는데 요즘엔 그 말씀들이 참 와닿습니다
아니 그리고 심심하다를 지루함이라고 이해하더라도 ‘피해자들이 겪는 고통에 비해 옹졸하고 보잘것없는 사과’ 라는 뜻으로도 해석해볼 수 있지 않은가? 한자를 모르는 것도 문제지만 그 안에 든 의미를 상각해보지도, 이해해보려 하지도 않고 무조건 자신이 알고있는 지식만으로 밀어붙이는게 굉장히 무식해보임
난 이게 별 문제 없다고 생각함. 언어는 늘 변화하는게 정상이라고 함. 한자표현 줄이라고 최근 교육에서 다 그렇게 가르쳤음. 언어가 퇴화하는게 아니라 그냥 변하는것일 뿐인거지. 그 중간에 세대별 소통장애는 늘 있던일 아닌가? 1990년대 옛날신문 보면 온통 한자로 범벅인데 5060은 당연하다는듯 다 읽지만 3040은 못읽음. 그냥 언어가 자연스럽게 변화하는 과정에서 미디어 발달 특이점으로 변화 속도가 빠를뿐 문제는 없다고 봄. 이런 사소한 해프닝은 그냥 알려주면 끝이니까.
@@김민환-m4n 전혀 다름. 한자신문을 못읽었더라도 일상생활에서 그 한자가 포함된 단어는 다 알았으니까. 한자는 모르더라도 단어는 알아야지. 언어생활이 바뀌는게 아님. 사용가능한 단어의 수가 줄어드는거지. 문해력과도 연결되는 부분인데, 단순히 단어를 모르는 걸 넘어 어느 수준 이상의 말을 이해 못하는 정도임 지금은.
요즘 댓글에서 한글 틀린거 말하면 알아듣기만 하면 그만이라고 정당화 하면서 남의 나라 문자인 영어 철자하나 틀리면 떼로 몰려와서 지적질에 무식하다고 욕지거리 하는게 현실임 이대로 가면 10년에서 20년만 지나도 한글 맞춤법, 띄어쓰기 제대로 알고 쓰는 사람들 거의 없어질듯
최소한의 한문 교육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그래야 '사흘'이 한자어라는 말을 안 하겠지요. 심심, 병역, 금일 등 한자어와 관련된 슬픈 이야기가 참 많군요. 10년 전에는 듣기 힘든 이야기였는데 이것이 현재 10대, 20대의 수준이라니.. 전체적으로 현재 연령이 20대 중후반인 사람까지는 한문 교육과 독서 권장의 영향을 다소 강하게 받았었기 때문에, 사흘과 삼일을 헷갈리지 않는 듯 하지만.. 요즘 10대와 20대 초반인 사람들에게서 특히 저런 슬픈 이야기가 많은 것 같네요.
본인 20대 초반이고 주변에 저런거 모르는 사람 본적이 없는데 진짜 신기하네요. 그냥 제 생각엔 저런 상식이 없는 사람들이 옛날에는 자기 의견을 표출할 기회가 없었는데, 인터넷이 생기고 나서부터는 저런 사람들도 자기 의견을 표출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더 눈에 띄는거 같아요.
사람은 끼리끼리 만나는 법이죠 아직 어리니까 본인과 비슷한 사람들과 어울릴 수 있지만 사회에 나와서는 다 섞일 가능성이 높아요 님같은 사람한테는 불편한 상황들이 많이 생길 수 있죠 무례하고 무식한 사람들은 보통 눈치도 없고 주변을 신경쓰지 않으니 별 문제없다고 생각하겠지만 아닌사람들은 다르죠 그리고 인터넷역사가 몇년인데요 디시가 생긴지 20년이 지났어요 의견표출할 기회가 늘어서가 아니라 기회는 같은데 표출의 양상이 달라진거죠 쭉 지켜본 입장에서 최근 몇년간 너무 말도 안되게 과격해지고 멍청해진 건 맞는 것 같아요
요즘 애들은 진짜 한자를 잘 모르더라고요. 선생님이 학생에게 고지식하다라고 평가했는데 고지식을 높은 지식으로 받아들여 좋아했다는 말 듣고 빵터졌던 기억이 나네요. 국어시간에 수업을 진행하는데 애들이 단어 뜻을 몰라서 선생님이 단어 뜻을 알려주면서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게 현실이니깐요...
한자하고 는 상관 없어요 책을 안읽고 휴대폰 인터넷글만 쳐보니 오는 현상 저도 과외 해봤지만 요즘 애들 진짜 단어 심각한 상태입니다 어떻게 이런거도 못알아 듣지라고 생각하게 되죠 저도 이과라 한자에 매우 약하지만 한자는 몰라도 단어뜻은 다 알아 듣습니다 한자와는 상관 없고 그냥 책을 안읽었다거나 공부 안한 표시죠
@@majun1143 이게 핵심이죠 안 쓰던 말이거나 모를 수 있습니다. 문제는 뭔가 상황과 앞뒤 문맥상 자기가 아는 단어가 다르게 쓰였다 싶으면 뭐지 내가 아는 게 잘못되었나? 찾아보고 확인을 해봐야죠. 최소한 누군가가 잘못된 표현이나 단어를 사용한다 생각해서 수정을 해주고 싶을 때도 다시 한번 꼭 확인해보는 게 정상입니다. 그게 가르치려는 사람의 기본이고 동시에 만약에 틀렸을 때 부끄러울 본인을 위해서이기도 한건데... 그냥 자기가 아는 표현과 다르다고 일단 다짜고짜 공격적으로 나서는 점이 가장 고쳐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모른다고 비판할 생각은 없습니다. 그 태도가 문제인 것이죠
뭐든지 모를 순 있죠 모르면 알아가면 되고 그건 부끄러울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모르는 걸 당연하게 여기고 알아볼 생각조차 안 하고 당당하게 구는 건 부끄러워해야 할 문제라고 봅니다 요즘같이 정보 찾기가 빠른 시대에 모르는 걸 찾아보긴커녕 모르면 모르는 대로 넘어가고 그걸 끼리끼리 모여서 떳떳해 하고 있으니 한숨만 나옵니다..
줄임말은 득달같이 배우면서 어떻게 '심심한 사과'를 이해 못하냐? ㅋㅋㅋ 기자 말처럼 이상하거나 말이 안되는 단어가 나오면 찾아볼 생각은 안하고 대뜸 틀린말이라며 덤벼드는 건 자존감이 얼마나 쩔기에 자신이 틀렸을 거라는 생각은 조금도 못하는지.... 무식하면 용감하다 더니 그래서인가?
@@esenapajkcuf 그렇다고 엘리트주의로 가면 일본처럼 정치는 정치인에게 맡기자, 이렇게 빠져서 자기들끼리 가문 대대로 해먹음... 정치인들은 사람들을 멍청하게 만들어서 (종교로 세뇌시키든가) 표 거수기로 만들고 싶어하니까 똑똑해지는 건 경제 발전기 같은 발전 목표가 있는 게 아닌 이상 오래 해먹으려는 입장에선 반갑지 않음.
@@김종현-u3l 저야 20대라서 사자성어야 익숙하지만 그 윗세대 분들은 한자도 굉장히 해박하시더라구요? 물론 저희 또래도 어느정도 한자 자격증도 따고 했지만요 그래도 신문 보면 모르는 한자가 가득했습니다 지금도 마찬가지구요 하지만 어르신들보다 저희 또래가 영어나 IT 계열쪽으로는 높은 비율로 해박하죠?(최상위권 몇명을 말하는게 아니라 전체적인 총량이요) 지금 어린 아이들은 프로그래밍 언어도 배웁니다.. 그냥 세대가 바뀌면서 배우는 환경이 달라지는거라고 생각합니다 뭐든지 알면 좋죠 모른다고 무식한놈 이럴필요는 없다는거죠 ㅋㅋ
저게 진짜 문제인건, 단순히 단어나 표현을 아느냐 모르느냐를 떠나서 모르면서도 본인이 모른다는 것조차 모르고 아는 척 남들에게 훈계질을 한다는거지 ㅉㅉㅉ '심심한 사과'라는 표현이 뭐 그렇게 어려운 표현인가 싶지만, 백번 양보해서 요즘 세대한테 익숙치 않은 말이라 모를 수 있다 치자. 근데 본인이 알고 있는 '심심하다'라는 표현과 '사과'라는 단어가 결합이 안 되면, 뭔가 표현이 이상하다 싶어서 검색이라도 해 봐야 정상임. 요즘이 뭐 국어사전 뒤져서 단어 뜻 찾아야 하는 시대도 아니고, 자기가 생각하기에 뭔가 이상한 표현이 등장했다 하면 인터넷에 검색이라도 해봐야 하는데, 젊은 세대라는 놈들은 그것조차 안 하고는 사과 똑바로 안 한다며 역정을 내고 자빠져 있음 ㅉㅉㅉ
이상하게 요즘 세대들이 전부 다 저런 것처럼 자꾸 초점이 가는데, 공부안하고 밑바닥 깔던 애들이 현실에서 무시당하고 힘든 거 넷상에서 타인들 잘못 지적질해가며 스트레스 해소해 보겠다고 키보드워리어로 둔갑해 활개치다가 어휘력에서 지식의 밑천이 드러나 쪽팔려버린 상황이 바로 딱 이 뉴스 상황입니다.. 잘 생각해보세요 사과를 어떻게 심심하게 할 수 있냐고 지적하는 급의 무식이 젊은 세대에서 진짜 일반적일까요? 걍 대충 맥락만 봐도 절대 '아 심심해~'의 의미로 쓰일 수 없단걸 알텐데? 과거에는 이정도로 무식한 애들이 지금처럼 활발히 활동할 수 있는 매체가 없으니 수면 위로 안 올라왔을 뿐이고, 현재는 저런 상상초월 무식이들을 관측할 수 있는 수단이 너무 많아졌어요. 특히나 젊은 세대에선 인터넷 사용률이 높으니 이런 사람들이 포착되는 경우의 수가 윗세대보다 훨씬 많은 겁니다.. 제발 저런 인간들을 요즘 세대 평균이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물론 젊은 세대가 독서를 안하면서 어휘력이 줄어든 경향이 있긴 해도, 심심한 위로를 '아 심심해~'할 때의 심심인 줄 아는 정도의 수준인 사람은 젊은 애들 사이에서도 무식을 넘어서 어디 모자란 사람 취급받아요;; 이런 사람들은 젊은 세대에서도 어휘력 최하위권인 사람들이며 절대 일반적이지 않습니다.
'심심한 사과'란 게 워낙 낡은 표현이라 의미를 모르는 건 그렇다고 치는데, 그 의미를 몰랐다고 해도 대충 문맥이나 글에 쓰여진 말투를 보면 무슨 뜻인지는 감이 올텐데, 그걸 감도 못 잡는다는게 진짜 문제지. 이러면 또 영어는 잘한다고 떠드는 애들 꼭 나옴. 퍽이나 잘하겠다. 영어시험 보면 잘 보기야 하겠지. 근데 현실 업무에서는 영어 문서 던져주면 그걸 하나씩 다 꼼꼼히 읽을 때도 있지만 대략적으로 문맥에서 중요한 걸 빨리 빨리 캐치해서 핵심을 파악을 잘해야하건만.... 자기나라 말로 쓰여진 글 문맥 파악도 못하는 데 남의 나라 말로 쓰여진 문맥은 참 잘도 파악하겠다.
제가 아는 부동산 분양일 하는 팀장님 왈, 요즘 20대들 분양 상담 와서 대화해 보면 20대 같지 않은 20대라서 심각하데요. 부동산 상담 와서는 분양이나 분양가 같은 쉬운 수준의 말도 모르는 놈 점점 많아지고 있다는데, 아니 딴 곳도 아니고 부동산 투자 관심 있어서 분양 상담하러 온 놈이 그러면 완전 이건 뭐 돌대가리 무식쟁이라도 어느 정도가 있어야지. 그리고 그런 단어는 뉴스나 인터넷, 대중 매체를 통해서도 여러 번 접할 건데도 그 모양이라니, 기가 막힙니다. 그 팀장님 말로는 폰하고 컴으로 맨날 지들 보는 것만 보고 지들 세계에 빠져서 그 모양이라던데...
ㅋㅋㅋ 이거 옛날에 '요즘 애들은 아날로그 시계 못본다' 뉴스랑 다를 게 뭘까요. 당장 그 당시에 초등학교 저학년 커리큘럼에도 시계보기 교육이 있었는데말이죠. 조금 강하게 말하는 바가 있어서 죄송하지만, 저딴 쓰레기 뉴스들이야말로 세대 갈라치기의 시작이라는 생각드네요. 그만 좀 하세요..
근데 심심하다가 틀딱들이 쓰는거긴함 요즘 20대인 나도 진짜 가끔 봄 글 읽는 거로만 친다면 많이 읽는편인데도 심심하다는 잘 안 쓰는 단어임 물론 사용한다는게 잘못은 아니지만 잘 사용하지 않는 단어는 굳이 사용하지 않는게 좋음 오해의 소지가 있으니까 그리고 젊은애들 문해력이 떨어진게 아니라 틀딱세대가 너무 과하게 맞춤법에 집착했던거임 맞춤법 조금 모른다고 큰 문제없음 오히려 맞춤법을 몰라도 다른 더 많은 지식 알고있는게 도움이 되는거지 댓글보면 교육의 질이 떨어진다는 둥 헛소리를 내뱉는 틀딱이 있는데 현실은 요즘 젊은사람들이 훨씬 높은수준의 교육을 받고 지식도 많음
책이랑 신문 읽는걸 좋아해서 매일 읽는 20대인데 국어 텍스트와 언어의 무게가 과거보다 훨씬 떨어진다는게 느껴지는 시대인 것 같아요 과거 절대적이었던 시, 소설 등 문학의 예술로서의 입지는 영상, 음악 등에 의해 대체된지 오래여서 노벨 문학상이 대체 노벨상의 명성에 걸맞는 가치가 있는지조차 의문일 정도이고, 아카데미나 빌보드가 훨씬 대중의 관심을 사로잡는 인기의 척도가 되었죠 또 교육에 있어서도 대학만 가도 프로그래밍 언어, 영어, 수학을 주로 쓰고 한국어는 원서를 읽지 못하거나 보조적인 역할을 하는 수준에 그칠 때가 많죠 그러니 고학력자라도 과거처럼 '왜 한국어도 제대로 모르느냐'고 따질만한 근거도 별로 없습니다 대학생이 되어도 영어, c언어 배우기 바쁘지 책 읽을 시간도 없는 시대니까요
그 유명한 요즘 세대인데요. 세대 갈라치기 시도하려는 댓글들 보여서 좀 그렇네요. 요즘은 그냥 뭐만 하면 엄청나게 퍼나르니까 많아보이는 겁니다. 물론 갈수록 안 쓰는 말일수록 비율 차이는 있겠지만 제 주변엔 모르는 사람 없습니다. 애초에 심심한 위로의 심심이 어떤 한자인지 몰라도 살면서 자연스럽게 어떤 의미인지, 적어도 아 심심하다 할 때의 심심이 아니라는 건 쉽게 알 수 있죠. 예전 보다는 덜 쓴다고 해도 자주 보이는 말이니까요. 저는 딱히 책을 즐기는 편도 아니고 학생 때 가장 싫어했던 과목은 국어였지만 이런 저라도 보통은 한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가끔 가다가 후달리는 사람이 있고 그게 인터넷 세상에선 존재감이 큰지라 여러 커뮤니티로 순식간에 퍼지니까 다수로 보이는 게 아닌가.. 싶군요.
우리나라 교육이 점점 한자를 안배우고 있기도 하고 언어라는게 시대에 따라 바뀌어 가는거니 예전세대에게는 보편적이었던 단어가 요즘세대에게는 낯선 단어일 수 있어서 심심한, 사흘나흘 뭐 이런 단어들을 모를 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모르는 단어나 좀 이상해보이는 단어를 봤을때 언제 어디서나 휴대폰만 있다면 손쉽게 인터넷에 검색해 볼 수 있음에도 시도조차 안한다는것은 큰 문제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문제를 단순히 요즘 세대를 비난하고 폄훼하는 것으로만 끝내는 것 역시 이와 비슷한 맥락으로 문제이고요 개인의 문제가 아닌 한 세대의 전반적인 문제라면 이는 결국 사회 구조 자체의 문제이기 때문에 결국 이러한 문제들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선 우리 사회 구조 자체를 한 번 돌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계사전 #62] 우리가 이해하지 못하는, 윤석열의 깡다구는 어디서 나오나? - 원시와 야만의 역사 [도올김용옥]](http://i.ytimg.com/vi/Yd-sWmaJW1w/mqdefault.jpg)
정확한 뜻이라도 모른다면 맥락으로 최소한은 이해할 줄 알아야 하는데, 요즘 이정도라고 한다면 정말 심각한거네요... 어휴...
책을 안읽으니...
모르면 검색이라도 해봐야 하는데 기본도 안하면서 그저 남들이 비난하니 따라서 부화뇌동하는 2030 세대들 이런 인간들이 윤석렬을 뽑았지 C8
사흘이 삼일인지 사일인지 맥락상 이해하긴 어려울거 같은데
최소한 사흘? 사일? 의문을 가지면서 검색해보고 아! 해야하는데
마치 초등학교때 질문안하는 습관이 커서도 그대로인거 같죠
요즘 세대들이 익숙하지 않은 표현은 요즘세대가 이해할수 있는 표현으로 바꿔야지요. 요즘 세대 무식하지 않습니다.
@@monami8231 그런걸 헛똑똑이라고 하죠 지식은 많은데 지혜는 없는
예전에 누가 웹소설에서 '소설 배경이 지구가 아닌데 지구력이라는 표현을 쓰는 건 이상한 것 같다'라는 뉘앙스의 댓글을 달았더군요. 다른 사람이 '그럼 달에서 힘을 쓰면 달력이냐' 하고 비꼬는데도 못 알아듣고 '그럴 수도 있죠'라는 댓글을 단 게 킬포였습니다. 자본주의가 불러온 스낵컬쳐가 이런 결과를 빚는구나 싶어서 씁쓸하네요.
달력 씹ㅋㅋㅋㅋㅋ
와 ㄹㅇ 한심...
예...? 진짜요? 제가 들은 것 중 가장 심각한 분이신 것 같은데요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충격과 공포
태양에서 힘쓰면 태양력
이건 한자어를 몰라서 생긴 그런 문제가 아니라, 모르는 단어가 있는 글을 읽고 찾아볼 생각을 안하고 비난을 먼저해서 생긴 문제죠...참 안타깝네요.
찾더라도 국어사전 이런데서 안찾고 잼민이들이 좋아하는 마크 유튜버들이나 무슨 이상한 게임 유튜버들 방송같은데서 찾더라구요;; 문제는 유튜버 얘네도 모름
한자어를 모르면 뜻을 이해하기 어렵긴 합니다 같은 소리를 내는 다른 뜻을 가진 말이 있다는 것 조차 가늠을 못하니..
저도 한자를 모르는데 무슨 뜻인지 아는데 얼마나 빠가 사리면 저런지 저러니 맨날 연예인들이 불편충때매 사과만 하지
솔직히 나도 저런 뜻도 있는지 몰랐긴한데 사과문에 저렇게 적힌걸보면 내가 모르는 다른 뜻이 있는건가 궁금해할거같은데..
@@korelikadkoy3420 이거 진짜임? 방송에서 단어 뜻을 왜찾아
세대가 지날 때 마다 매번 문해력이 떨어진다 라는 말은 항상 있었지만 최근에는 진짜로 심각할 정도로 문해력이 떨어지고 있는 게 체감이 됨.
제발 문장 읽었을 때 뜻을 모르거나 자기가 아는 단어 뜻을 대입했을 때 이상하면 찾아봐 자기가 아는 게 다 일거라고 생각하고 들이박지 말고..
아니, 안 찾아보고 걍 가만 있으면 그나마 다행. 국평오 드러내면서 성질 내잖아요. 박박 우기기+분위기 좀만 뜨면 흥분하며 쌍욕 날리기...
이런 소리하면 또 꼰대라고 뭐라하겠지요!!! 대체 요새 무슨 교육을 하는지
국어 역사 좀 잘 가르치면 좋겠는데 에휴 솔직히 수학 그거 사회생활 하면서 사용하는 사람이 얼마나될까??
그 문해력 떨어졌다는 사람들이 부모되고 그 밑은 더 떨어지고 악순환이죠
@@청천고운 저거 모르는건 국어 5등급도 아님ㅋㅋ
5등급은 그래도 최소한 책은 읽는 애들이 받는거임ㅋㅋ
솔직히 요즘 책? 읽는 사람들만 읽고 나머지는 하루종일 일ㅂ,디ㅆ,펨ㅋ,쭉ㅃ,여ㅅ 같은 인터넷 커뮤에서 온갖 사회갈등조장, 롤같은 게임만 하고, 문과 무시하면서 돈만 잘벌면 인성이든 문해력이든 ㅈㄲ~ 하는 식의 사회를 만들어가는 mz세대한테 어휘력을 바라는거 자체가 어불성설이지 ㅋㅋㅋㅋ
'심심한'이 맥락상 이상한 표현이니 내가 아는 유일한 뜻 말고 다른 뜻을 가질 수도 있을 것이다라는 가정 자체를 생략해버리네. 찾아볼 생각을 해야지.
여기서 갑자기 텔런트 유일한씨가 왜나오는거죠?
@@실험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실험맨 완벽한 드립이다 진짜ㅋㅋㅋㅋ
걍 개인성향 문제도 있음 20년 전에도 저런 새끼들은 있었어요 지가 아는 뜻이 전부인 줄 아는 놈
일단 싸지르고 보는 거죠 그리고 뒤늦게 깨닫고..
우리가 수천 년 넘게 써온 한자어를 뺄 이유도 없고, 뺄 수도 없습니다.
특히 "심심한" 이라는 표현은 조의를 표할 때도 자주 등장하는데, 그 뜻을 모른다면 언어만 모르는 것이 아니라 예절도 모르는 것입니다.
요즘에는 조의가 아니라 조이를 표하는 게 유행입니다 선생님
@@노벨-v3f x를 눌러 조이를 표하는것도 상황에 따라 쳐야지 진짜 장례식가서 그러면 몰매 맞아요 님 솔직히 이 영상은 드립칠 영상이 아님 진짜로 요즘 사람들 독해 능력 심각한 수준임
@@user-wkds1kszh5d ㅎㅎ
@@노벨-v3f 노잼
@@user-wkds1kszh5d 어휘력이라고 하지 않나?ㅋ
이 중에 레전드는 '사흘'이죠. 사흘이 3일이라고 설명해주니 '왜 어려운 한자를 쓰냐'고 그랬다더군요 ㅋㅋㅋ 사흘은 순수 우리말인데...
아니 ㅋㅋㅋㅋㅋㅋ 세상엨ㅋㅋㅋㅋㅋㅋ
ㅋㅋㅋ 3일이 한잔데ㅋㅋㅋㅋ
이틀도 2틀 이러고 있음 아... 🤦♂
하루 이틀 사흘 나흘.. 닷새 이렇게 얘기해줘야 이해력 돌아 오는 이도~; / 사흘이 한자라면 그럼 '하루'도 한자라고 생각하냐고 반문해보세요~^^
@@자미리 하루? 春
저희 수학선생님이 그러셨죠 국어는 너희가 한국에 살게된다면 모든 학문의 근본이 될거라고 수학은 몰라도 배우면 그만이지만 국어는 학교밖에 나가면 가르쳐줄 선생님도 없다고 평생 바보로 살기 싫으면 국어시간엔 졸지말라고 하셨습니다 수학선생이 뭔 저런 소리를 하나 싶었는데 요즘엔 그 말씀들이 참 와닿습니다
참 훌륭하신 수학 선생님 이셨네요.
알리알리 알라셩 얄라리얄라
국어만망하면 이과가면 되는데 수학망하면 갈데가없다
참 선생님
@@ehguuddl 어랑어랑어어랑 에헤야디야 디이야~~삼태기 메들리 상태기 메들리~~
아니 그리고 심심하다를 지루함이라고 이해하더라도 ‘피해자들이 겪는 고통에 비해 옹졸하고 보잘것없는 사과’ 라는 뜻으로도 해석해볼 수 있지 않은가? 한자를 모르는 것도 문제지만 그 안에 든 의미를 상각해보지도, 이해해보려 하지도 않고 무조건 자신이 알고있는 지식만으로 밀어붙이는게 굉장히 무식해보임
님문과죠 진짜 와 표현 진짜 와
님 점쟁이같은거 하면 해몽으로 돈좀만질듯 표현력 진짜 지리네 ㅅㅂㅋㅋ
전 정말 저 심심하다의 사전적 의미를 모를 땐 그렇게 해석했었어요.
그게 심심한이라는 의미와 수렴되지 않잖아
심심하다는 작다는 의미가 아니라 지루하고 재미없다는 의민데
@@lylieyjason2440 저는 심심하다 -> 재미가 없다 -> 내가 느끼는 재미의 세기가 "적다" -> 암튼 작다/적다 의 뉘앙스 라고 느껴졌는데 어케생각함? 존나 개억지긴한데 뜻은 일케 느껴졋음
'심심하다' '십분' '사흘' 이게 문해력이라고 표현할 정도로 어려운 표현이었나...
십분 발휘~~~
문해력이 아니라 그냥 그사람들이 무식한거 같음.
이틀도 '2틀' 이러는 사람 되게 많음
하도 답답해서 그럼 사흘은 4흘이냐 라고 하면 벙어리 되는게 현실
@@데체 어질어질하누..
@@데체 사흘논란 검색해보면 충분히 4흘이라 쓸걸?
멍청함이 당당한 시대가옴
진짜 언젠가부터 멍청한게 너무 당당해졌네요
이게 다 윤석열 때문이지
@@gondooseouda 사흘 나흘 사건은 대체 뭐지 그럼
@@gondooseouda 윤석도 대통령 할수있을정도니 나라가 망하지
맞아 마치 굥과 거니처럼
학생을 평가하는 위치에 있으면서 오해의 소지가 있는 단어를 쓰면 안되는거 아니냐고..? 톡 내용 기가찬다. 저것도 논리랍시고 쓰는건가. 그런 논리면 그 정도 문해력 가지고 무슨 평가를 줄 수 있겠니?
지가 무지한거면서 교수님(?)한테 싸가지 없게 ㅋㅋ 학점 F 맞아야 정신차리지
대학교 어떻게 갔지
@@yxh9675 요즘 9등급도 대학교 갈수 있는거 모르노?
@@답글달아도안읽음 이야
@@yxh9675 지방대겠지❤️
모르는 건 죄가 아니지만, 알려고도 하지 않는 것은 죄다.
걍 기저에 화가 깔려 있는 사람들이 저런 반응을 보이는 겁니다.
타인에게 꼬투리 잡으려는 심보가 아니고서야 저런 반응이 나올 수가 없어요.
모르는건 죄 맞죠
@@BabyPiggg 모든 생물들은 전부 죄가 있다
라고 해석할수 있네요
가장 큰 죄는 모르면서 아는 척하고 그걸 부끄러워하지도 않는 것
아니 모르는것도 죄지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게 범죄일줄은 몰랐어요 용서해주세요ㅠㅠ 이러나??ㅋㅋㅋㅋㅋ
알려고도 하지 않는 것도 죄가 아님.
알아도 장난으로 그러는게 아니였구나...
요즘 세대들은 진심이였구나...
저도 장난으로 그니깐 걍 밈처럼 저러는줄 알았는데 깜놀...
요즘 애들 잘난 척은 엄청 하는데
정말 많이 모르는 게 많더라고요
난 이게 별 문제 없다고 생각함.
언어는 늘 변화하는게 정상이라고 함.
한자표현 줄이라고 최근 교육에서 다 그렇게 가르쳤음.
언어가 퇴화하는게 아니라 그냥 변하는것일 뿐인거지.
그 중간에 세대별 소통장애는 늘 있던일 아닌가? 1990년대 옛날신문 보면 온통 한자로 범벅인데 5060은 당연하다는듯 다 읽지만 3040은 못읽음.
그냥 언어가 자연스럽게 변화하는 과정에서 미디어 발달 특이점으로 변화 속도가 빠를뿐 문제는 없다고 봄.
이런 사소한 해프닝은 그냥 알려주면 끝이니까.
@@김민환-m4n 전혀 다름. 한자신문을 못읽었더라도 일상생활에서 그 한자가 포함된 단어는 다 알았으니까. 한자는 모르더라도 단어는 알아야지. 언어생활이 바뀌는게 아님. 사용가능한 단어의 수가 줄어드는거지. 문해력과도 연결되는 부분인데, 단순히 단어를 모르는 걸 넘어 어느 수준 이상의 말을 이해 못하는 정도임 지금은.
요즘 댓글에서 한글 틀린거 말하면 알아듣기만 하면 그만이라고 정당화 하면서 남의 나라 문자인 영어 철자하나 틀리면 떼로 몰려와서 지적질에 무식하다고 욕지거리 하는게 현실임 이대로 가면 10년에서 20년만 지나도 한글 맞춤법, 띄어쓰기 제대로 알고 쓰는 사람들 거의 없어질듯
요즘 세대가 모르는거 아님 ... 그냥 늘상 있어왔던 무식한 사람들이 표현할 수 있는 공간이 많아진거지...예나 지금이나 무식한 사람은 알려고도 안하고 알려줘도 못알아 들음
모르는걸 부끄럽게 여기지 말라고했더니
요새는 진짜 모르는걸 당당하게 여기더라
요즘은 정말 심해요
부끄러워 해야할건 수능시험으로 그렇게 빡시게 공부하라고 온갖 압박은 다 넣으면서 저렇게 기본적인건 교육조차 못 시키는 어른들이 부끄러워해야할 문제입니다.
@@Moonbaha 그것보단 애들이 그냥 인터넷 댓글이나 읽으면서 일반 문장이나 책은 전혀 안읽음 그러다보니 댓글에서 안쓰이는 표현들은 아예 모름 ㅋㅋ
알려줘도 인터넷 서칭해서 말꼬리 잡음 ㅋㅋㅋㅋㅋ미쳐버리겠음
본댓글은 모르면 배우면 되니 부끄러워 말란거지 그걸 당당하게 '몰라도 먹고 사는데 문제 없는데 니가 뭔데 지적질이야!!' 같은 요즘 분위기를 말하는건데 둘은 많이 다른겁니다.
애가 그럴수도 있지를 애엄마가 하냐 피해자가 하냐의 차이 정도인데
여기도 이해못하시는분 몇 분 계시네 ...
모르면 부끄러워야 하는데, 왜 자기가 모르는 표현을 쓰냐고 난리지...회사에서도 이 난리....에효
개공감
20살 넘은 인간들이 저러고있는거 보면 그냥 한심함
@@제이제이-s2i 이게 한국 현실..
와 극공감 요즘 MZ세대 무서움
???: 김대리 그 앞으로 액셀 표 만들때 그..그 팡션? 좀 쓰지 마쇼 아주 알아보는데 죽갔어. 유식하다고 자랑하는 것도 아니고 말야
@오오뉴 중국뜻이라니 ㅋㅋㅋㅋㅋㅋㅋ
최소한의 한문 교육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그래야 '사흘'이 한자어라는 말을 안 하겠지요. 심심, 병역, 금일 등 한자어와 관련된 슬픈 이야기가 참 많군요. 10년 전에는 듣기 힘든 이야기였는데 이것이 현재 10대, 20대의 수준이라니.. 전체적으로 현재 연령이 20대 중후반인 사람까지는 한문 교육과 독서 권장의 영향을 다소 강하게 받았었기 때문에, 사흘과 삼일을 헷갈리지 않는 듯 하지만.. 요즘 10대와 20대 초반인 사람들에게서 특히 저런 슬픈 이야기가 많은 것 같네요.
모르는 단어가 있을 수는 있어. 그런데 저렇게 적반하장의 반응을 한다는 건 본인이 무식하다는 인증을 한다는 거임... 모르면 검색을 해보든가...
무지도 죄라는 말이 있음. 기분 나쁘지만 이 세상은 무식하면 본인만 손해보는 세상임...
본인 20대 초반이고 주변에 저런거 모르는 사람 본적이 없는데 진짜 신기하네요. 그냥 제 생각엔 저런 상식이 없는 사람들이 옛날에는 자기 의견을 표출할 기회가 없었는데, 인터넷이 생기고 나서부터는 저런 사람들도 자기 의견을 표출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더 눈에 띄는거 같아요.
사람은 끼리끼리 만나는 법이죠 아직 어리니까 본인과 비슷한 사람들과 어울릴 수 있지만 사회에 나와서는 다 섞일 가능성이 높아요 님같은 사람한테는 불편한 상황들이 많이 생길 수 있죠
무례하고 무식한 사람들은 보통 눈치도 없고 주변을 신경쓰지 않으니 별 문제없다고 생각하겠지만 아닌사람들은 다르죠
그리고 인터넷역사가 몇년인데요 디시가 생긴지 20년이 지났어요 의견표출할 기회가 늘어서가 아니라 기회는 같은데 표출의 양상이 달라진거죠 쭉 지켜본 입장에서 최근 몇년간 너무 말도 안되게 과격해지고 멍청해진 건 맞는 것 같아요
일리 있음. 과거에는 몰라도 입 다물고 티를 안 내었다면, 지금은 인터넷으로 바로 뭐라고 말하다보니 저렇게 겉으로 드러나는 거죠.
@엉냔 아 사람이 다 알 수는 없고 모를 수도 있는데, 영상에 나오는 거처럼 저런 반응 안 하면 상식없고 무식하다는 소리 듣기 힘들어요.
@엉냔 아 문해력 수준이…?
@@hHh-rz6bn 20년이 지났으니 20년전에 비해 지금 인터넷 인구가 늘은게 맞는거지. 20년 전에는 지금만큼 활발하진 않았음. 사이트 개수도 많아지고 극단적인 인터넷 무리들도 20년 전엔 적었음. 일베, 메갈이 유명해진게 지난 10년동안의 일인것만 봐도...
한자교육 의무화 해라 무슨 한자를 제2외국어 수준으로 격하시키니까 이 사단이 나지
요즘 애들은 진짜 한자를 잘 모르더라고요. 선생님이 학생에게 고지식하다라고 평가했는데 고지식을 높은 지식으로 받아들여 좋아했다는 말 듣고 빵터졌던 기억이 나네요. 국어시간에 수업을 진행하는데 애들이 단어 뜻을 몰라서 선생님이 단어 뜻을 알려주면서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게 현실이니깐요...
사흘 나흘은 한자도 아니잖아요?ㅋㅋㅋ
3일 4일이 한자지ㅋㅋㅋㅋ
개씹 빡대가리놈들 천지임ㅋㅋㅋ
옛날에도 지금 mz 마냥 오렌지 족이니 밀레니얼 시대니 하면서 매번 ㅈㄹ했다. 그냥 모자란 놈들은 늘 있었고 젊은 것들이 마음에 안드니까 일반화질 ㅉㅉ
한자하고 는 상관 없어요 책을 안읽고 휴대폰 인터넷글만 쳐보니 오는 현상 저도 과외 해봤지만 요즘 애들 진짜 단어 심각한 상태입니다 어떻게 이런거도 못알아 듣지라고 생각하게 되죠 저도 이과라 한자에 매우 약하지만 한자는 몰라도 단어뜻은 다 알아 듣습니다 한자와는 상관 없고 그냥 책을 안읽었다거나 공부 안한 표시죠
@@ojw0127 ㄴㄴ 일반화가 아니라 진짜 책 한 줄 안 읽는 시대가 왔음.
요즘애들 문해력 없다고 까는사람들 특) 최근 수능국어 안풀어봄 풀어봐도 자기 수능볼때보다 너무어려워져서 멘붕와서 자기 수능볼때보다 등급 더떨어짐
문맥파악이 안 되고 있는게 문제네요. 저 사과글에서 갑자기 심심하다고 할 여지가 전혀 없으니까 심심한 사과라는 표현에서 심심은 다른 뜻이겠거니 하고 넘어가는 능력이 필요한데 그게 없는게 문제네요.
단어를 모르는건 둘째쳐도 ㄹㅇ 다양하게 생각할줄을 모르고 내가 모르는건 잘못된 것이다! 라고밖에 할줄 모르는것 같아서 ㄹㅇ 숨막히네
인정
ㄹㅇ 단순히 문맥파악만 문제가 아니라 자존심이랑 고집이 제일 문제임 똑똑해도
고집세면 기빨려서 대화 안하고 싶은데
무식한데 고집만 뒤지게 부려서 참....
그니까요 단어 뜻은 몰라도
앞 내용을 보면 대충은 알텐데
생각도 안하고 심심만 보고 댓글을
다니.. 요즘 자기가 뭔 내용을 다는지도
모르는 사람도 많은 듯 해요
수능 국어나 영어 방송에서 지문 해석하면서 이러는 거 여러 번 나오던데, 아닌가요? 수능 강좌 방송에서도 이렇게 하라고 가르치는데 그걸 할 줄 모르고 저런다면 진짜...
어린 애도 아니고 성인이 이걸 모를수가 있나그냥 장난친거지
잘 모를 순 있음. 몰랐으면 그 때부터 알면 되니까.
근데 요즘 등신들은 왜 어려운 말 쓰냐. 누구 무시하는거냐. 잘난 척한다. 로 받아들이며 또 염병.
무식한건 죄가 될 수 없으나 그게 부끄러운 줄 모르는 건 죄다.
사람들은 자기가 아는거 나왔을때는 남들 바보같다고 하고 지가 모르는거 나왔을때는 '모를수도 있죠' 라고 하네
사람마다 알고 모르는건 다를수있지
근데 대부분이 알고있는걸 '상식'이라고함
저건 상식이 없는거라 하는거고
심심한 사과를 모를수도 있지 모든 사람이 처음부터 알았던건 아니니까. 그런데 옛날엔 한번은 찾아보거나 검색을 해봤지만 지금은 그런 거 없이 화부터 내고보니까 문제인거임
진짜 이게 팩트입니다
ㄹㅇㅋㅋ
@@majun1143 이게 핵심이죠 안 쓰던 말이거나 모를 수 있습니다. 문제는 뭔가 상황과 앞뒤 문맥상 자기가 아는 단어가 다르게 쓰였다 싶으면 뭐지 내가 아는 게 잘못되었나? 찾아보고 확인을 해봐야죠. 최소한 누군가가 잘못된 표현이나 단어를 사용한다 생각해서 수정을 해주고 싶을 때도 다시 한번 꼭 확인해보는 게 정상입니다. 그게 가르치려는 사람의 기본이고 동시에 만약에 틀렸을 때 부끄러울 본인을 위해서이기도 한건데... 그냥 자기가 아는 표현과 다르다고 일단 다짜고짜 공격적으로 나서는 점이 가장 고쳐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모른다고 비판할 생각은 없습니다. 그 태도가 문제인 것이죠
뭐든지 모를 순 있죠
모르면 알아가면 되고 그건 부끄러울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모르는 걸 당연하게 여기고 알아볼 생각조차 안 하고 당당하게 구는 건 부끄러워해야 할 문제라고 봅니다
요즘같이 정보 찾기가 빠른 시대에 모르는 걸 찾아보긴커녕 모르면 모르는 대로 넘어가고 그걸 끼리끼리 모여서 떳떳해 하고 있으니 한숨만 나옵니다..
6살부터 학원을 보낸다면서 어떻게 이런 무식쟁이들을 양산해내는거냐.
@ben BEN ㄹㅇㅋㅋ
영어학원이겠지
@ben BEN ㅋㅋㅋ이게맞는말이지
6살부터 학원 가는 애들은 댓글 달 시간이 없음ㅋㅋㅋㅋㅋㅋ
진짜 저건 애들 문제가 아니라 어른들인 우리 문제임. 도대체 그 어릴 때부터 학원 보내고 공부시켜놨는데 기본조차 못 가르쳤다는 증거인데. 애들이 부끄러워해야 할까 우리가 부끄러워 해야 할까?
줄임말은 득달같이 배우면서 어떻게 '심심한 사과'를 이해 못하냐? ㅋㅋㅋ 기자 말처럼 이상하거나 말이 안되는 단어가 나오면 찾아볼 생각은 안하고 대뜸 틀린말이라며 덤벼드는 건 자존감이 얼마나 쩔기에 자신이 틀렸을 거라는 생각은 조금도 못하는지.... 무식하면 용감하다 더니 그래서인가?
ㄹㅇ.. 저도 책 안읽어서 모르는 단어 많지만 저렇게 뜬금없는 단어가 나오면
문맥상으로 다른 뜻이 있구나라고 이해가 가지 않나? ㅋㅋ
저걸 어떻게 그 심심하다로 받아들이고 진지하게 화를 내지 ㅋㅋ
@@이름-g5e4o 가정교육부재죠뭐..징징대면 장난감 사주는 집구석에서 자라서 그래요. 공부와 예절교육은 안시키고.
@@user-ej2eo3hy6j 비애긴 중등교육까지만 마쳐도 대부분의 단어는 이해할텐데 공부 드럽게 안해서 모르는거죠
저건 공부 안한게 아니라 수능공부를 그렇게 하는데도 기본조차 가르치지 못하는 어른들이 부끄러워할 문제죠
댓글이 맞음. 본인이 모를 가능성을 의심하지 않는 오만한 태도가 더 문제임
기본적인 이타심이 결여되어 있다는거죠 타인의 의도를 파악하고 소통하려고 한다면 이해하지 못하는 단어는 찾아보려고 할텐데 자기 입장에서만 이해하려 하니까 문제가 생기는거임
젊은 세대 일부는 자기가 모르는 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함…내가 모를 수도 있다고 생각 안 함. 너무 놀라웠음.
반대로 본인은 알고 상대방이 모르면 꼰대취급 ㅋㅋㅋ
잘못된거 알려주면 꼰대냐, 그냥좀 넘어가라 이딴소리나 해대지ㅋㅋ
내가 장담하는데 지금 세대들이 기성세대 되면 더한다 ㅋㅋㅋ 요즘애들 어쩌고 ㅋㅋㅋ
젊은 세대를 기성 세대로 바꿔 말해도 의미가 똑같음 ㅋㅋ
맞아요. 모른다고 화내는게 꼰대랑 다를게 뭔지.
(예전) 모르는 표현이 나오면
1. 찾아본다.
2. 그냥 가만히 있는다.
(현재) 모르는 표현이 나오면
1. 화를 낸다
2. 내가 아는 범위에서만 해석하고 화를 낸다.
설명해주면 그딴거 알아야하냐고 또 ㄱㅈㄹ한다.
그냥 반지성주의 그자체임ㅋㅋ
@@고독한질식가 가정교육 부재죠. 멍청하면 부끄러운건데 오히려 화를내니 원 ㅋㅋㅋ
@@고독한질식가 알려주면 꼰대하 함
광고같은 데에 父母라고 적었다고 조선족/중국몽~ 이러는 인간들도 봄 ㅋㅋㅋ 근데 희한하게 절대 일뽕~이러진 않더라 암튼 문제가 많아요 휴
@@johny5331 우경화 선동질이 애들 대갈텅을 창렬내놓은거지ㅋㅋㅋㅋ
글쓴이가 조롱조로 심심한 사과라고 썼다고는 생각 안하는게 넌센스네 ㅋㅋ 그 개사과 같은류니까 짜증내는거 아니냐 ㅉㅉ 진짜로 "심심한사과" 의 뜻을 모르는 이가 얼마나 되겠냐? 사과의 진정성이 느껴지지 않으니 그러는 거겠지.
저게 한자 공부를 해야 알아들을 정도의 수준인가. 뉴스나 방송이나 책만 봐도 금일이나 심심한 사과나 다 알아 듣지. 2100년 되면 사과합니다라고 했다간 미안하다고 해야지 왜 사과야!! 왜 아예 배합니다 복숭아 합니다 하지 나오것네
진짜 그럴 거 같아서 무섭네요ㅋㅋㅋ
와 ㄷㄷ
이건..좀..많이 무섭다
기업 인사담당자였습니다.
참 안타까운건 세대가 지날수록 점점 교육의 질이 떨어진다는게 체감될 정도입니다.
@사회부적응자 닉값하시는 모습이 멋있어요
니.닉이.기업 인사담당 ㅋㅋ
@사회부적응자 어쩌긴 뭘 어째? 배우려고 노력을 해 임마
이런 애들이 이전 세대 선배들을 무능력한데 시대 잘 만나서 꿀빤 세대 취급하는 거 보면 머리가 띵해요
@@user-lp8yr8dg8s 솔직히 맞지 후배들 한테 무시당하고 사시나봐요 ㅋㅋㅋ
......................할말이 없다 기본상식조차없는것들이 대학생이라고 성인이라고 돌아다닌다는게 참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진짜로다가 이런거 모르고
알아볼 생각도 안하고서 화만
내는 사람들이 이해가 안가요
책보단 유튜브나 틱톡 인스타 이런거만
익숙해진 젊은세대들이 이해력이
많이부족한듯 싶네요
그게 참 안타깝네요ㅠ
이런게 민주주의의 단점임.
저런 자국어도 제대로 사용 못하는 사람들과
특정 분야에서 세계를 바꿀 능력을 가진 사람들도
다 같은 한표라는거 부터
@@esenapajkcuf 그렇다고 엘리트주의로 가면 일본처럼 정치는 정치인에게 맡기자, 이렇게 빠져서 자기들끼리 가문 대대로 해먹음... 정치인들은 사람들을 멍청하게 만들어서 (종교로 세뇌시키든가) 표 거수기로 만들고 싶어하니까 똑똑해지는 건 경제 발전기 같은 발전 목표가 있는 게 아닌 이상 오래 해먹으려는 입장에선 반갑지 않음.
요즘애들 사자성어에 진짜 약함 우리야 어릴때부터 자주보고 사용해서 익숙하지만
@@김종현-u3l 저야 20대라서 사자성어야 익숙하지만 그 윗세대 분들은 한자도 굉장히 해박하시더라구요? 물론 저희 또래도 어느정도 한자 자격증도 따고 했지만요 그래도 신문 보면 모르는 한자가 가득했습니다 지금도 마찬가지구요 하지만 어르신들보다 저희 또래가 영어나 IT 계열쪽으로는 높은 비율로 해박하죠?(최상위권 몇명을 말하는게 아니라 전체적인 총량이요) 지금 어린 아이들은 프로그래밍 언어도 배웁니다.. 그냥 세대가 바뀌면서 배우는 환경이 달라지는거라고 생각합니다 뭐든지 알면 좋죠 모른다고 무식한놈 이럴필요는 없다는거죠 ㅋㅋ
@@esenapajkcuf 엘리트주의로 가면 중국꼴 남.
'심심하다'는 뉴스 좀만 봐도 자주 나오는 표현 중 하나인데.
뉴스랑 책을 멀리한 대가지 뭐 ㅋㅋ
너무 심심한 세대라 그런가봐요 ㅋㅋ
네 맞어요 노무현 대통령도 심심한 사과란 표현 썼고 신문이랑 뉴스에 자주 등장하는 표현임
뉴스에 꽤 나오는데 sns와 짧은 클립으로만 이슈를 보니 모르지
저도 저 표현을 오래전에 공부해서 안게 아니라
하도 저 표현이 자주 나와서 자연스럽게 안 경우임
요즘 2030애들은 진짜 문제가 많음
그니까요 확실히 어렸을 때부터 책 많이 읽은게 도움 많이됨
시간이 더 지나면 3.1절을 "삼점일절"이라고 읽는 날이 올것같아 두렵네요....
저게 진짜 문제인건, 단순히 단어나 표현을 아느냐 모르느냐를 떠나서 모르면서도 본인이 모른다는 것조차 모르고 아는 척 남들에게 훈계질을 한다는거지 ㅉㅉㅉ
'심심한 사과'라는 표현이 뭐 그렇게 어려운 표현인가 싶지만, 백번 양보해서 요즘 세대한테 익숙치 않은 말이라 모를 수 있다 치자.
근데 본인이 알고 있는 '심심하다'라는 표현과 '사과'라는 단어가 결합이 안 되면, 뭔가 표현이 이상하다 싶어서 검색이라도 해 봐야 정상임.
요즘이 뭐 국어사전 뒤져서 단어 뜻 찾아야 하는 시대도 아니고, 자기가 생각하기에 뭔가 이상한 표현이 등장했다 하면 인터넷에 검색이라도 해봐야 하는데, 젊은 세대라는 놈들은 그것조차 안 하고는 사과 똑바로 안 한다며 역정을 내고 자빠져 있음 ㅉㅉㅉ
아…모르는구나…..모른다고 부끄러운게 아니야 배우면 된단다.
그 소리 듣고 자란 사람들이 뒤에 배우면 된다는 말은 쏙 잘라먹고 무식한게 당당한건줄 알아서 이꼴난듯
부끄러운거 맞죠 모르니까 저러는건데
근데 배우지도 않아요
모르는건 부끄러운 것이 아니지만 배우지 않으려는 태도는 부끄러운 것이죠.
@@manifest1211 이게 맞죠
충격......
80년대 생에게는 어른들이 요즘애들은 한자도 몰라서 신문을 못읽는다고 걱정 하셨는데....지금은 한글도 몰라 ㅋㅋㅋㅋ진짜 심각하다..점점 무식해짐
@개미 바다 한자어를 모르는게 아니라 한자를 모른다구요
@개미 바다 그게 단어 라는 겁니다. 그러니까 한글을 모르는 거죠. 영어에서 영단어 모르는 거랑 같음. 누가 한자 까지 알라고 했나. 저건 한글임
@개미 바다 80년대는 그냥 한자로 적었음
@개미 바다 한국어 어휘의 대부분이 한자어임...
@개미 바다 문해력 떨어지는 사람이 여기 또 있었네... ㅋㅋㅋㅋ
이건 공부의 문제가 아니라 책을 안읽는다는거임. 인터넷상에 글을 많이봐서 괜찮다는 사람들도 있던데 웹상의 글은 핵심글만 바로 보거나해서 첨부터 찬찬히 읽어보는글자체가 거의 없음. 남이쓴글이나 보는거고. 책을 읽어야 문어를 알수있음. 책을 너무너무 안읽는다는 증거.
@사회부적응자 얘는 이게 닉값이란 이름의 유희겠지.. 어쩌냐..
@@---rp6jc 반응해주지마셈 컨셉러라 반응해주면 더 날뜀
책 안읽어도 신문이나 뉴스에 심심하단 표현 자주 나옵니다
요즘애들이 책읽을 시간이 어딨냐
@사회부적응자 닉값하네 ㅋㅋㅋ컨셉인가?
심심한을 심심하다로 알고 있었다면 다시 알아가면 될 일.
문제는 댓글로 '난 안 심심한데?' '그게 사과냐' 등 비꼬는 댓글이다.
그러면서 다른 사람들이 무식하다고 욕하면 꼰대소리나 나불거리고 말이야.
뭐가 그리 뻔뻔한 건지ㅋ
요즘 애들의 문해력이 낮아진 것 보다는 어느 시대에나 존재하는 멍청함이 기술력의 발전에 힘입어 더 잘 드러나는 것.
이게 맞는 거 같은데?
진짜 처음 댓글 달지만 신기술에 대해서 나이드신분들이 모르는것처럼 젊은분들이 모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키오스크도 노인분들이 모르는거처럼요..
윤핵관 애들 양두구육 개고기로 이해하는 수준이네
ㄹㅇ ㅋㅋㅋ심심한 사과 이거 정상인이면 모를 수 없음 ㅋㅋ
@@BabyPiggg 나중에는 진짜 boring apple로 읽는건 아닐까? 심심ㅋㅋ한ㅋ 사ㅋㅋㅋ과ㅋㅋㅋㅋㅋ
무례한 자들이 무식까지 겸비 했으니 뭐 완전체네
아주 거지 같은 의미로
@@sim3432 진짜 무서운건요 우리나라에 살고 있는 애고 어른이고 저런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는거죠
짜장들은 그러거나 말거나
요즘 애들 진짜 멍청하구나
슈카월드에서 요새 학생들이 ''이지적(理智的)이다.''란 말을 ''ease적이다.''로 받아들여서 말싸움이 난다고 하던데 정말 심각하네요...
*easy
거기서 킬포가 고지식하다를 지식이 높다고 이해한것(.....)
@@veemaniac2022 아씨 상상도 못해서웃김ㅋㅋㅋㅋㅋㅠㅠㅠㅠ예전 개콘에 나오던 무식한걸로 웃기는 만담 생각남ㅠㅠㅠㅠ
@@veemaniac2022 ㅋㅋㅋㅋ 그거 라디오스타에서 봤었는데
요즘애들 문해력 없다고 까는사람들 특) 최근 수능국어 안풀어봄 풀어봐도 자기 수능볼때보다 너무어려워져서 멘붕와서 자기 수능볼때보다 등급 더떨어짐
이상하게 요즘 세대들이 전부 다 저런 것처럼 자꾸 초점이 가는데, 공부안하고 밑바닥 깔던 애들이 현실에서 무시당하고 힘든 거 넷상에서 타인들 잘못 지적질해가며 스트레스 해소해 보겠다고 키보드워리어로 둔갑해 활개치다가 어휘력에서 지식의 밑천이 드러나 쪽팔려버린 상황이 바로 딱 이 뉴스 상황입니다..
잘 생각해보세요 사과를 어떻게 심심하게 할 수 있냐고 지적하는 급의 무식이 젊은 세대에서 진짜 일반적일까요? 걍 대충 맥락만 봐도 절대 '아 심심해~'의 의미로 쓰일 수 없단걸 알텐데? 과거에는 이정도로 무식한 애들이 지금처럼 활발히 활동할 수 있는 매체가 없으니 수면 위로 안 올라왔을 뿐이고, 현재는 저런 상상초월 무식이들을 관측할 수 있는 수단이 너무 많아졌어요. 특히나 젊은 세대에선 인터넷 사용률이 높으니 이런 사람들이 포착되는 경우의 수가 윗세대보다 훨씬 많은 겁니다..
제발 저런 인간들을 요즘 세대 평균이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물론 젊은 세대가 독서를 안하면서 어휘력이 줄어든 경향이 있긴 해도, 심심한 위로를 '아 심심해~'할 때의 심심인 줄 아는 정도의 수준인 사람은 젊은 애들 사이에서도 무식을 넘어서 어디 모자란 사람 취급받아요;; 이런 사람들은 젊은 세대에서도 어휘력 최하위권인 사람들이며 절대 일반적이지 않습니다.
문제는 그 비율이 점점 커지고 집단화 되고 있다는거죠 문제의식을 가져야 할 정도의 심각한 수준이라고 생각하는거예요
당연히 전부 다 그렇그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을겁니다
여기 유튜브 댓글만봐도 평균인데? 아니 상황이 더 심각한걸 알수있는데? 교육의질이 높아졋는데 왜이렇게 무식하냐 ㅋㅋ
저도 그렇게 믿고 싶은데 서울권 대학교 학과사무실에서도 종종 겪는 일인걸 보면 단순히 하위 몇퍼센트만의 문제가 아닌것 같습니다.
문해력 문제는 다큐까지 나올정도로 심각한 문제인데요...?
우리학교 애새끼들만해도 저런애들 많은데?
금일이 "오늘"인걸 모르고 금요일로 생각하는 학생이라니....선생 탓할게 아니라 너의 모자란 머리를 탓해라 제발......가르칠 맛 떨어지게시리....
솔직히 한자 공부 안하고 책만 어느 정도 계속 읽어도 이해 할수 있다.
독서보다는 sns와 선택적 미디어 시청
수능만을 위한 책
뉴스 또한 선택적 뉴스 만...신문 자체는 고대 유물처럼 여기는
또 주입식 교육탓...ㅋㅋ 주입식 교육하던 세대들은 다 알고 있는데 저게 주입식 교육탓일까?
@@펭귄-y2p 주입식 교육으로 인성 말아먹은 부모가 낳은 애새끼들이 학원 쳐다니면서 성적만 유지하면 오냐오냐 받고 자란 결관데 주입식 교육 탓이 아니면 대체 뭐고?
이해할 수 있다...띄어쓰기도 같이 배웁시다
책은 커녕 허구한날 커뮤나 sns만 들여다 보고 있고, 그나마 읽는 책은 "당신이 울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내 사람에게만 잘 하자" 이딴 감성 잡글 모아둔 쓰레기 같은 책들이니.... 에휴
사실 수학공식 하나 배우는 거 보다 정치, 경제, 역사, 철학, 과학, 국어 이런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함. 살아가는데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거든. 물론 역사는 실용이 아닌 다른 관점으로 봐야되긴 하지만.
정말 쓸데없는 것까지 다 줄여서 말하고 신조어니 뭐니 그런 말만 쓰니 모를 수도 있겠다... 라고 이해하기엔 좀 심각한데?
"금일"이라는 단어 어디에 오해의 소지가 있는걸까...;;;모르면 물어 봤어야지 말되안되는 남탓을.....
검색이라도 하던가..에휴...
모르면 인터넷에 찾아보기만해도 아주 자세하게 나오는데.. 찾아보지도않는게 더 한심할따름임..
문해력 딸리는 애들 개많음 요즘
이해 못해서 그거 아니라고 하면 말도안되는 소리 하고
맞춤법 지적하면 고치고 고맙다고 하는게 아니라 '니가 뭔데' 부터 나오더라 고칠생각은 1도 없고
어제 축구 채널 댓글에 '이강인이 낳아져서 좋다' 이딴 댓 있었는데 다들 좋아요만 누르고 감...
너무 거슬렸지만 그런 거 답글다는 순간 ㅈㄴ 불편충 되어 버림 ㅠ
모르는거 잘못은 아니지만 알려주면 ㅈㄹ하는게 요즘인듯.....
아니 낯설거나 모르겠으면 화부터 내지말고 검색을하라고...!!!!
인터넷 국끓여먹을거야?!
책으로 지식을 습득하던 세대와
인터넷으로 지식을 습득하던 세대가
부딪친거임.
모르는건 부끄러워 할 게 아니라 배우고 알려 하면 되는데
배우지 않고 알려고 하지도 않은 것들이
오히려 당당하니 문제임.
와 이게 맞네,, 인터넷이 더 가까우니 그럴 수 밖에 없겠구나..
모르는 단어 인터넷으로 찾는건 더 쉬움ㅋㅋ
그냥 척하는 능지처참한 인간들임ㅋㅋ
@@KIMKIM-wo5nz 옳소!
@@KIMKIM-wo5nz 오히려 더 습득 방법이 쉬워져서 그런건지...
책으로 찾으려 할때는 어떤 방법으로 찾아야 하는지 어떻게 습득해야 하는지 한장 한장 찾아봤는데...
@@KIMKIM-wo5nz 이거 능지처참 이런 문해력 댓글에선 밈이 아니라 진짜 이런 뜻으로 아는 애들 있을 거 같음.
1도 모르고, 일해라절해라 밈으로 쓰니까 이것도 맞는 줄 알지도...
'심심한 사과'란 게 워낙 낡은 표현이라 의미를 모르는 건 그렇다고 치는데, 그 의미를 몰랐다고 해도 대충 문맥이나 글에 쓰여진 말투를 보면 무슨 뜻인지는 감이 올텐데, 그걸 감도 못 잡는다는게 진짜 문제지.
이러면 또 영어는 잘한다고 떠드는 애들 꼭 나옴.
퍽이나 잘하겠다. 영어시험 보면 잘 보기야 하겠지.
근데 현실 업무에서는 영어 문서 던져주면 그걸 하나씩 다 꼼꼼히 읽을 때도 있지만 대략적으로 문맥에서 중요한 걸 빨리 빨리 캐치해서
핵심을 파악을 잘해야하건만.... 자기나라 말로 쓰여진 글 문맥 파악도 못하는 데 남의 나라 말로 쓰여진 문맥은 참 잘도 파악하겠다.
한국어도 모르는 한국인이 영어를 인간같이 할 수 있겠음? ㅋㅋ
국어 못 하면 절대적으로 영어 못해요... 언어를 한 가지라도 제대로 이해하는 사람이 다른 언어도 배우는 거지 ㅋㅋㅋ 중딩때까진 달달 외워서 가능할 순 있는데 모의고사 절대 못 풉니다
영어도 지문 나오는 순간 저런애들은 못함 ㅋㅋㅋ
전 심심한이란 뜻을 오늘 처음 알아서 맛이 좀 심심하다고 할때 그뜻인가 하고 약간..말 뿐인 사과밖에 못드려서 죄송스럽다 이런 말인줄 알았네요
@@최정호-x6m 유사한 뜻을 스스로 생각이라도 하고 해석하는 정도면 양반인거임.
본인 14살인데 요즘애들 진짜 저래요 제가 생각해도 정말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해요
제발 우리 세대들 정신차리고 공부좀 하세요 자기가 모르면 모를수도 있다고 여기고 무식한거 자랑하지 말자고요 제발... 볼때마다 답답하다고요
모르는게 문제가 아니다 기본적인 상대를 이해해볼려는 시도 자체도 하지 않는다는게 가장큰 문제다 지능을 떠나서 기본적인 태도부터 결여된거임
요즘 애들은 줄임말만 할줄 알지 정작 기본적인 용어 자체도 모르다니 진짜 학교에서 뭘 배우는거냐!? 다른건 몰라도 금일을 금요일로 생각 할줄이야 ㅋㅋㅋㅋ
'작일, 금일, 명일' 은 일본 잔재로 느껴지기도 합니다. '어제, 오늘, 내일' 로 바꾸어 쓰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lazenca110 너 닉네임도 일본 잔재같아요 빠른 시일내에 수정하세요^^
제가 아는 부동산 분양일 하는 팀장님 왈, 요즘 20대들 분양 상담 와서 대화해 보면 20대 같지 않은 20대라서 심각하데요. 부동산 상담 와서는 분양이나 분양가 같은 쉬운 수준의 말도 모르는 놈 점점 많아지고 있다는데, 아니 딴 곳도 아니고 부동산 투자 관심 있어서 분양 상담하러 온 놈이 그러면 완전 이건 뭐 돌대가리 무식쟁이라도 어느 정도가 있어야지. 그리고 그런 단어는 뉴스나 인터넷, 대중 매체를 통해서도 여러 번 접할 건데도 그 모양이라니, 기가 막힙니다. 그 팀장님 말로는 폰하고 컴으로 맨날 지들 보는 것만 보고 지들 세계에 빠져서 그 모양이라던데...
금일이 금요일이라고 생각하는건 심각하네 ㅋㅋㅋㅋㅋㅋ 월일, 화일, 수일, 목일, 금일, 토일, 일일.. 하지 그러냐
@@멜이-p4p 회사에서 그정도 수준이면 짤리죠 ㅋㅋㅋ 고로 취직이 어렵다는말.
ㅋㅋㅋ 이거 옛날에
'요즘 애들은 아날로그 시계 못본다' 뉴스랑 다를 게 뭘까요.
당장 그 당시에 초등학교 저학년 커리큘럼에도 시계보기 교육이 있었는데말이죠.
조금 강하게 말하는 바가 있어서 죄송하지만, 저딴 쓰레기 뉴스들이야말로 세대 갈라치기의 시작이라는 생각드네요.
그만 좀 하세요..
요즘 또 시침있는 시계도 못보는 사람이 늘고있다고 합니다... 전자시계 있는데 굳이 그거 알아야 하냐며.. ㅎㅎ 몰라도 되지만 살때 불편할듯^^; 혹시 응급 상황 생길수도있고.. 시계 뿐 아니라 단어를 몰라서 위험해지는 일이 생길 수도 있잖아요
몇년전에 퀴즈 프로그램 할때 키 (열쇠)를 우리말로 하면 뭘까요? 라고 문제가 나왔는데 10대에서 20대 초반 사람들은 키가 열쇠인줄 모르고 있더라구요 그 반응을 본 아나운서 키가 열쇠인줄 처음 아셨다니 이거 심각합니다 라고 하셨죠 .........
내가 틀릴수도있다는 생각을 전혀 안하고 사는 사람들이 있음
나도 요즘 애들 문해력이 진짜 떨어져 있다는걸 최근 몇년새에 피부에 와 닿을정도로 실감중
근데 심심하다가 틀딱들이 쓰는거긴함 요즘 20대인 나도 진짜 가끔 봄 글 읽는 거로만 친다면 많이 읽는편인데도 심심하다는 잘 안 쓰는 단어임 물론 사용한다는게 잘못은 아니지만 잘 사용하지 않는 단어는 굳이 사용하지 않는게 좋음 오해의 소지가 있으니까 그리고 젊은애들 문해력이 떨어진게 아니라 틀딱세대가 너무 과하게 맞춤법에 집착했던거임 맞춤법 조금 모른다고 큰 문제없음 오히려 맞춤법을 몰라도 다른 더 많은 지식 알고있는게 도움이 되는거지 댓글보면 교육의 질이 떨어진다는 둥 헛소리를 내뱉는 틀딱이 있는데 현실은 요즘 젊은사람들이 훨씬 높은수준의 교육을 받고 지식도 많음
진짜 한 5년 전에도 이정도는 아니었던 것 같은데 너무 심각함
펙트 요즘 세대가 어휘력은 부족해도 문해력은 더 높다
무식한걸 고칠생각은 안하고 지적한 사람을 마녀재판하는 수준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이게 참...세대의 문제인지 사회 분위기의 문제인지는 모르겠는데, 본인이 틀릴 수 있다는 가능성 자체를 아예 닫아놓고 사는 사람들이 많긴 합니다.
본인 잘못이 드러나도 인정하질 않습니다.
책이랑 신문 읽는걸 좋아해서 매일 읽는 20대인데 국어 텍스트와 언어의 무게가 과거보다 훨씬 떨어진다는게 느껴지는 시대인 것 같아요 과거 절대적이었던 시, 소설 등 문학의 예술로서의 입지는 영상, 음악 등에 의해 대체된지 오래여서 노벨 문학상이 대체 노벨상의 명성에 걸맞는 가치가 있는지조차 의문일 정도이고, 아카데미나 빌보드가 훨씬 대중의 관심을 사로잡는 인기의 척도가 되었죠 또 교육에 있어서도 대학만 가도 프로그래밍 언어, 영어, 수학을 주로 쓰고 한국어는 원서를 읽지 못하거나 보조적인 역할을 하는 수준에 그칠 때가 많죠 그러니 고학력자라도 과거처럼 '왜 한국어도 제대로 모르느냐'고 따질만한 근거도 별로 없습니다 대학생이 되어도 영어, c언어 배우기 바쁘지 책 읽을 시간도 없는 시대니까요
내 동생이 그러는데 회사에서 미국 국기를 모르는 놈을 봤단다....그럴수가 있나.....미국인데 킹왕짱 국가를
공교육이 무너진 증거지.
유급 낙제 제도가 있어야 최소한의 학력이 유지될 듯..
봇물 터지다 라는 표현을 성추행이라고 할때부터 알아 봤다...ㅋ
ㄹㅇ 몇년전 어느 여자에게 엔빵으로 하자니까 돌림빵으로 알아듣더라ㅋ
헐.... 첨듣는소리네요ㄷㄷ
봇물터지다 라는거 왜 성추행...
봇물이 그 댐이나 그런거에있는
물을 말하는건줄 알았는데
즉, 댐이나 강물에 물이 왕창
쏟아진다는뜻 아녜요?
@@user-란이샘 그 봇물 단톡방 검색하면 xx씨 일베하세요? 소리까지 듣는 분통 결말 짤 나옵니다.
아니__진짜 요즘 친구들 중 언어능력 딸리는 친구가 많은 것 같아요ㅠ
제가 가르치는 6학년 반 친구들 중 23명 중 20명 정도가 우물 정자를 모르더라구요.. 히틀러 모르는 친구도 3명 정도 있던데..미디어가 발달되면서 학생들이 미디어만 보는것같아요ㅡㅡ
난 하나도 안 심심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굳이 교육이 아니라 책만 읽어도 알 수 있지 않나…? 정확하게는 모르더라도 맥락이라도 이해할 수 있으면 저런 사단이 안 날거 같은데
국평오…
무식의 최첨단을 달린다는 말이 있었지.. . 그게 현실이 될 줄이야
더 괘씸한 점 :
저렇게 무식한 애들은 부끄러움도 모름..
자기한테 지식을 강요하지 말라고 그럼
그런거 몰라도 살아가는데 1도 상관없다고 ㅋㅋ
이디오크러시라는 영화가있음. 미래사회에 모두 iq가 평균 60대까지 떨어진 바보가되어있는 그런 영화인데 진짜 현재 상황에 걸맞는 사회풍자영화라고 생각.
사람들이 교육과 똑똑함을 혼동하는게 싫다
대학을 졸업하고도 여전히 바보일 수도 있으니
-일론 머스크
요즘 사람들 다 의무교육 받았을텐데 왜그러지?? 진짜 미스테리;;;
잘하는 놈만 끌고가서 그래요 못 하면 걍 낙오 흔히 말하는 수능점수 깔아주는 사람들
요즘애들 문해력 없다고 까는사람들 특) 최근 수능국어 안풀어봄 풀어봐도 자기 수능볼때보다 너무어려워져서 멘붕와서 자기 수능볼때보다 등급 더떨어짐
@@탕핑-x1t ㅋㅋㅋㅋㅋ 우끼당 귀엽네.. 오구오구
@@탕핑-x1t 성인들이 최근 수능문제를 왜 풀어요ㅋㅋㅋ
무식한 게 더이상 부끄럽지 않은 세대가 MZ세대임. 그거 모른다고 뭐? 이런 반응...
그 유명한 요즘 세대인데요. 세대 갈라치기 시도하려는 댓글들 보여서 좀 그렇네요. 요즘은 그냥 뭐만 하면 엄청나게 퍼나르니까 많아보이는 겁니다. 물론 갈수록 안 쓰는 말일수록 비율 차이는 있겠지만 제 주변엔 모르는 사람 없습니다. 애초에 심심한 위로의 심심이 어떤 한자인지 몰라도 살면서 자연스럽게 어떤 의미인지, 적어도 아 심심하다 할 때의 심심이 아니라는 건 쉽게 알 수 있죠. 예전 보다는 덜 쓴다고 해도 자주 보이는 말이니까요. 저는 딱히 책을 즐기는 편도 아니고 학생 때 가장 싫어했던 과목은 국어였지만 이런 저라도 보통은 한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가끔 가다가 후달리는 사람이 있고 그게 인터넷 세상에선 존재감이 큰지라 여러 커뮤니티로 순식간에 퍼지니까 다수로 보이는 게 아닌가.. 싶군요.
한자무용론 펼치는것도 그세대 아닌가요?
무지는 일정 비율 존재해왔는데, 무지에 대한 태도는 역대급이라 퍼지는 거겠죠. 당신이 오해하게 한 게 문제지 난 평균이라는 태도는 처음 보는 윗세대가 많을 겁니다.
나도 20대지만 진짜 책을 아무도 안 읽으니 이따위 무식한 짓을 하지ㅋㅋㅋ 대학을 나오면 뭐하냐, 언어소통이 안되는데... 어휴 한심한 인간들
말투만 보면 사탕보다 견과류 잘먹을거 같은데
@@노당근-j3x ㅋㅋㅋㅋ30되기 넉달전입니다
대학 나온 사람들이 저러지 않습니다
매체의 발달로 예전에도 있던 무식한 사람들이 드러나는 것입니다 물론 예전보다 문해력이 떨어진 건 사실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학생들은 저러지 않습니다
상식적으로 저 정도로 무식한 사람은
일반적인 사람이 아닙니다
@@Oneuser9q 아 ㅋㅋㅋ
@@노당근-j3x 이봐이봐 역대급으로 멍청한 세대라는 2030반응 ㅋㅋㅋ
우리나라 교육이 점점 한자를 안배우고 있기도 하고 언어라는게 시대에 따라 바뀌어 가는거니 예전세대에게는 보편적이었던 단어가 요즘세대에게는 낯선 단어일 수 있어서 심심한, 사흘나흘 뭐 이런 단어들을 모를 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모르는 단어나 좀 이상해보이는 단어를 봤을때 언제 어디서나 휴대폰만 있다면 손쉽게 인터넷에 검색해 볼 수 있음에도 시도조차 안한다는것은 큰 문제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문제를 단순히 요즘 세대를 비난하고 폄훼하는 것으로만 끝내는 것 역시 이와 비슷한 맥락으로 문제이고요
개인의 문제가 아닌 한 세대의 전반적인 문제라면 이는 결국 사회 구조 자체의 문제이기 때문에 결국 이러한 문제들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선 우리 사회 구조 자체를 한 번 돌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장난이나 밈이 아니라 현실이었구나 ... 이렇게 심각할 줄은 몰랐네요 ㄷㄷ
심심함이나 진심이나 둘다 같은 한자표현
장난치지마 3일 을 왜 사흘로 4일이냐? 그리고 금일 오늘 이라고해 금요일이야?
농담이 아니라 진짜였어...하..요즘 애들 무식하구나..
진짜 저걸 모른다고?? 심각하네
부끄러운줄 알아라
진짜 대박이다...
본인이 알고있는게 틀린 가능성에 대한 의심이 없다는게 더 대단하다
제발 폰 내려놓고 책 좀 읽어라;;;;
솔직히 제일 문제인 건 모르는 것보다 자기가 모르면 찾아볼 생각은 안 하고 상대를 깎아내리는 태도에 있다........
언어는 곧 생각의 틀이다. 언어의 수준이 떨어진다는 건 곧 사고 수준에도 한계가 있다는 말...자원 하나 없이 인재만으로 여기까지 성장했건만 이젠 그것마저 끝났구나 ㅠㅠ
이 말 진짜 맞음... 어떤 언어를 쓰느냐에 따라서 생각이 나아가는 것도 달라짐
한국어를 써서 할 수 있는 생각과 영어, 일본어를 써서 할 수 있는 생각이 진짜 다름..
그에 따라 정서도 달라지고 ..정말 다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