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에서 기간상 한달 일해본 사람입니다. 가기전에 운동도 많이 하고 체력도 15키로 장거리 런닝할 정도로 좋아서 자신만만해서 갔는데 뒤지는 줄 알았습니다. 물량은 계속 밀려들고 물건은 무겁고 땀을 댐문 열어서 쏟아지는 물처럼 엄청 흘려서 500미리 물병 30개 정도 13시간동안 마신 듯 합니다. 예전에 노가다를 해본 경험이 있었는데 그때는 노가다 3일 나가고 엄청 힘들다고 생각했지만 택배상하차 ? 개인적으로 택배가 5배는 힘들었습니다. 정신무장겸 해보는 건 추천하지만 오래 일할 생각으로 가실거라면 뒤질생각 하시고 가세요...
평소에 하체운동 꾸준히 했고 몸에 근육량이 평균보다 높아서 자신만만 했는데 .... 끝나기 3시간전부터 거의 기어다니다 시피 했음.... 월요일은 물량이 많아서 16시간을 했는데 그냥 영혼이 나간거같았음....군대로 비유하자면 왕복100킬로 행군을 했는데 안끝났으니 다시 왕복으로 다녀와라 라는 느낌이었음...
10년도 더 전에 한진택배 상하차 알바 하루 다녀왔었는데 그땐 급여도 6만원정도(원래 더 주는대 인력사무소에서 좀 띠어감..) 저녁 도시락 싸오라고 하더군요..하루하고 그다음날 병원갔습니다. 허리가 너무 아파서.. 20대였고 군대도 다녀왔지만 그날 따라 홈쇼핑 김치랑 드럼통, 자전거등; 잔뜩오고 더 어린 친구들은 식사시간 지나고 사라지더 군요.
나 사지 멀쩡한대 한번 해볼까? 하는 대학생분들 거기는 진짜 죽어요 ㅋ 붕어형님이 하는 말이 진짜 다 맞습니다. 저도 노가다도 해보고 렌탈도 날라보고 미어터지는 주말에 서빙도 해봤는데 한번도 도망가고 싶단 생각해 본 적 없습니다. 근디 상하차는 진짜 하루만에 멘탈도 나가고 몸도 갑니다.
롯데택배였는지 뭔지 기억도 안나는데 한겨울에 존나 의기양양하게 야간 택배상하차 하러 갔다가 와 시발 세상에 이렇게 줘같은 일이 다 있구나... 노동력 착취가 뭔지 몸소 체험함..온 몸 구석구석 알뜰살뜰 안 아픈 곳이 없음... 운동꾸준히 하던 몸인데도 존나 온몸이 여기저기 살려달라고 함..ㄹㅇ 쉬는 시간없음...밥 처먹는 30-40분 빼고 계속 움직임..
수능 끝나고 급돈 필요해서 애들이랑 가봤는데 지옥을 경험했습니다.. 재입사 형님들은 친절한 분들이 많았지만 정직원들은 어떻게 하나같이 분노조절장애가 있는지 씨부렝.. 택배들 쏟아져나오는거 레일에 올리고 찍고 테트리스 하는데 귀에서 긴박한 음악이 자동재생됩니다. 그리고 하실 분들은 새벽 3~4시부터가 고비니까 잠 많이 주무시고 가십쇼
작업장 들어가자마자
"아, 여긴 지옥이구나." 라는 느낌을 받음.
내가 했던 노가다중 최악 정말 죄수들 시켜야함 정신개조할듯 붕어형님은 정말 천재인듯 모든상황이 머리속에서 그려지게 설명
2번,3번만봐도 상하차하지말라는 이야기가 와닿네요
사실 과거의 상하차를 생각하고 유튜브에서 상하차 영상을 보고 요즘 사람들이 많이 나약해 졌다는 생각을 했다.
거기는 과거부터 알바만 썼다. 왜냐면 너가 고장나면 대체 해야되니까.
아니 이놈의 헬조선나라는 어떻게 노가다공사장에서 오히려 택배회사물류센터보다 상식적으로 일을 시키고 돈은 더 줄 수 있지? 참 어이상실이에요!
헬창들도 도망감 ㅈㄴ힘들어어
근무환경은 그야말로 지옥이다. 내 최악의 적에게도 바라지 않을 거야
악으로 깡으로 버티는 거임
택배 상하차 진자 하지말아라 인간이 할짓이 아니다 일하는 사람들 쌍욕하고 갑질함
간혹가다 알바몬같은데 우리는 소화물이라 업무가 쉽습니다. 라는 개구라에 현혹되지 마시길 ㅋㅋㅋ
소화물(20키로)
20kg도 안지킴 ㅋㅋㅋ 보면 40kg도 있음 회장 한 놈 잡아다가 참수시켜야 택배회장들이 무서워서라도 법을 잘 지킬듯
쿠팡물류센터 현직 알바생인데 입출고나 재고부서는 통통한 분들 많이 계셔도 허브(간선차 상차)는 관리자분들까지 전부 날씬합니다... 그만큼 훨씬 빡센거죠.
쿠팡출신이라 말하자면 허브캡틴들 돼지없음 있어도 근돼.. 근육량 장난아님
ㅅㅂ 그러니까 허브에서 정규직으로 재직하고 있지
@@AssyOdozzasae 돼지 있던데 ㅋㅋㅋ 나도 ㅈ돼진데 워터 함 ㅋㅋ 존나 뛰어다님
사람들이 착각하는게있는데 노동과운동은 다른겁니다
택배 상하차가 힘든이유----1.저임금(성별,나이 안따지고 같다) 2.긴 노동시간-식사시간 외 쉬는시간 없다. 3.특유의 텃새 4.추위와더위 5.관리자의 감시 6.생리현상참기 7.흡연욕구 참기(업체마다 다름)8.트럭매연과 소음 상자 먼지 등등등9.무료하고 지겹다(바보가 된 느낌 자괴감)10.이래저래 시키면 떔빵을 가야함
옥천에서 기간상 한달 일해본 사람입니다. 가기전에 운동도 많이 하고 체력도 15키로 장거리 런닝할 정도로 좋아서 자신만만해서 갔는데 뒤지는 줄 알았습니다. 물량은 계속 밀려들고 물건은 무겁고 땀을 댐문 열어서 쏟아지는 물처럼 엄청 흘려서 500미리 물병 30개 정도 13시간동안 마신 듯 합니다. 예전에 노가다를 해본 경험이 있었는데 그때는 노가다 3일 나가고 엄청 힘들다고 생각했지만 택배상하차 ? 개인적으로 택배가 5배는 힘들었습니다. 정신무장겸 해보는 건 추천하지만 오래 일할 생각으로 가실거라면 뒤질생각 하시고 가세요...
평소에 하체운동 꾸준히 했고 몸에 근육량이 평균보다 높아서 자신만만 했는데 .... 끝나기 3시간전부터 거의 기어다니다 시피 했음.... 월요일은 물량이 많아서 16시간을 했는데 그냥 영혼이 나간거같았음....군대로 비유하자면 왕복100킬로 행군을 했는데 안끝났으니 다시 왕복으로 다녀와라 라는 느낌이었음...
나는 운동도 안 했는데 그정돈 아니였다 옥천에서 상차 8시간 했는데 하차 4시간했는데
노약자나 채력약하신분 진짜죽습니다!! 40피트컨테이너 엄청길어요48분당1대씩쳐야 10분쉬는데 담배피러걸어갔다오는시간8분 진짜 뻐끔몇번하면 못쉽니다 ㅋㅋ 쉬는 휴게실도없어요! 그리고 상하차 1번하면거의 2틀반 시간이 흘러갑니다!! 다음일은 3일뒤한다고보시면됩니다!
10년도 더 전에 한진택배 상하차 알바 하루 다녀왔었는데 그땐 급여도 6만원정도(원래 더 주는대 인력사무소에서 좀 띠어감..) 저녁 도시락 싸오라고 하더군요..하루하고 그다음날 병원갔습니다. 허리가 너무 아파서.. 20대였고 군대도 다녀왔지만 그날 따라 홈쇼핑 김치랑 드럼통, 자전거등; 잔뜩오고 더 어린 친구들은 식사시간 지나고 사라지더 군요.
택배 물류센터 알바 생각했다가 이 방송 듣고 포기합니다... 정말 힘든 곳인가 봐요...
택배 같이 가장 노동 강도가
힘든 업종인 케이스만 봐도 돈은
일한만큼 버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 몸소 뼈 저리게 느낌니다!
택배상하차 물류센터 파렛트까대기 절대할짓못함 말그대로 현대판노예임 완전골병든다 임금은또 왜이리짠지 저런일은 일당30만원준다해도 생각해봐야한다
가지마라 정말 지옥이다. 일당보다 병원비 더나온다. 운동좀 했다구 지옥이 천국 되는거 아니다.
나 사지 멀쩡한대 한번 해볼까? 하는 대학생분들 거기는 진짜 죽어요 ㅋ 붕어형님이 하는 말이 진짜 다 맞습니다. 저도 노가다도 해보고 렌탈도 날라보고 미어터지는 주말에 서빙도 해봤는데 한번도 도망가고 싶단 생각해 본 적 없습니다. 근디 상하차는 진짜 하루만에 멘탈도 나가고 몸도 갑니다.
이거 3시간째 되니까 허리가 끊어질 것 같더라구요.. 무엇보다 현장 직원들이 이상한 인간들도 많고..
그럼 거기 근속하는 사람들은 초사이언임? 걍 의지박약 으로만 들리는데ㅋ
상하차는 사지멀쩡하다고 갈 수 있는 영역이 아님
최소 본인이 특수전사령부 출신이거나 해병대 수색대대 출신 혹은 UDT나 707 출신 자원이면
도전해볼 수 있고 만일 본인이 미필이고 개멸치인데 장기로 다닌다? 나열한 해당부대에 자원입대 자격됨
롯데택배였는지 뭔지 기억도 안나는데 한겨울에 존나 의기양양하게 야간 택배상하차 하러 갔다가 와 시발 세상에 이렇게 줘같은 일이 다 있구나... 노동력 착취가 뭔지 몸소 체험함..온 몸 구석구석 알뜰살뜰 안 아픈 곳이 없음... 운동꾸준히 하던 몸인데도 존나 온몸이 여기저기 살려달라고 함..ㄹㅇ 쉬는 시간없음...밥 처먹는 30-40분 빼고 계속 움직임..
야간에 어떤식으로든 자야함. 1~2시간정도 그러고 낮에 낮잠잔다생각하고 두어시간자면서 하는 패텬이 제일 좋았음. 여튼 야간안좋음.. 돈만아니면 나도 안하겠는데 그렇다고 택배물류는 절대안함.
일한만큼 돈주는 사회가되라 그게맞다 일더한사람이 더못가져가면 그게 공정한거냐? 노동의댓가가 적으면 누가일을하고 누가 열심히살려고하냐 다 포기하지...
이 나라의 육체노동직 천시는 불치병이라 결코 안 고쳐집니다. 현장에서 구르는 인간보다 사무실에 있는 인간들이 먹을 거 다 먹고 더 받아갑니다. 에라이 카악 퉤
옥천 신탄진
현직입니다.
상하차인 허브 말고 입/출고 가면 일반 생산직 수준 근무강도에 계약직하면 급여는 나쁘지 않습니다. 다만 센터들이 외곽에 있는 경우가 많아서 출퇴근이 먼 곳으로 다니면 그게 제일 힘들죠...
ㅇㅈ 쿠팡 상하차도 진짜 힘들긴한데 억지로라도 할 수 있겠는데 옥천,신탄진은 억지로도 안 됨 그냥 내 체력이 항복선언을 해버리고 모든 작동이 꺼짐 의지를 떠나서 한계오버치를 초과함
한진에서 오전 알바만 해봤는데 진짜 힘듭니다
총 4명이 붙어있는 두라인에 2명씩배정됬음 나랑 40대 형님한분이랑 한라인 고딩둘 2명 한라인 .... 저녘 7시에시작해서 12시까지 일하고 밥먹는시간 .... 고딩들두명 튐....... 두라인 나랑 형님이 나눠서 커버했음 ... 지옥을 봤음... 직원새키는 스캐너만찍으면서 교대한번안해줌 .. 물론이해되 걔네들도 월화는 알바생없어서 ㅈ 빠질테니까... 컨테이너가 한번멈추면 손해가 엄청나기때문에 안멈추는거 .... 트럭기사도 빨리짐싫고 가야손해가안나니까 ... 그냥 대한민국 유통 물류 구조가 ㅈ같은거야 이건... 우리가 빨리택배받을수있는이유가 이런 지옥이있기때문... 지금 8년이지났는데 아직도 문자가온다 월화에 일할수있냐고 일당 2배로부르면서 ㅋㅋ;;; 월화가 왜힘드냐면 주말에쌓인물량을 다소화해야되거든 보통 금요일이힘들거같잖아?? 절대로 아님 오히려 금요일은 널널해 대충하고 다음주로 넘겨 직원들도 .. 월화가 지옥이지 ... 한진이나 kb 나 어디든간에 쉬운 택배는없다.. 절대하지를말길 .. 제발 이거보고 하지마라!!!!!!!!!!!!!!!!!!!!!!!! 저녘 6시에 커피먹고 대기타다가 호명하면 가서 7시에 일시작해 ---------------->> 7시부터 12시인가 12시반인가까지 쉬는시간 아예없다 !!!!!!!!!! 자동 컨테이너에서 계속 짐이내려오는데 쉬는시간이있겠냐? ㅋㅋㅋ 그나마 착한직원이 스캐너 교대해주면 그게쉬는시간이야 내가 개꼴초인데 13시간동안 5까치폈다 그나마도 5까치중에 3까치는 밥먹는시간에핀거 결국 일하는중엔 2까치핀거지 그것도 초고속으로 피고 올라온거야 절대하지마 !!!!!!!!!!!!!!!!!!! !!!!!!!!!!!!!!!!!!!!!!!!!! 제발하지마!!!!!!!!!!!!!!!!!!!!!!!!!!!!!!!!!!!!!!!!!!
알았어 !!!!!!!!!!!!!!!!!!!!!!!!!!!!!!!!!!!!!!
1.저임금(야간수당이 ㅈ같다)
2.노동강도 물론세지만 인원이 항상 부족하다(중간에 나가는색히들이나 오기로 해놓고 안옴.그런데 계약직 새끼들은 거의 안도와줌.실제로 계약직 한새끼 반죽이고 올려했음)
3.붕어님 말씀맞음 군대도 50분삽질하고 10분은 쉼.레일 잠쉬 멈추고 10분 휴식하면 그런데로 할만함
4.사람이 하는일중 야간일은 주간일에비해 2배이상은 힘듬
상하차할빠에 인력샴실가지
수능 끝나고 급돈 필요해서 애들이랑 가봤는데 지옥을 경험했습니다.. 재입사 형님들은 친절한 분들이 많았지만 정직원들은 어떻게 하나같이 분노조절장애가 있는지 씨부렝.. 택배들 쏟아져나오는거 레일에 올리고 찍고 테트리스 하는데 귀에서 긴박한 음악이 자동재생됩니다. 그리고 하실 분들은 새벽 3~4시부터가 고비니까 잠 많이 주무시고 가십쇼
하고왔는데 자고일어나니 머리통빼고 온몸이아픔. 발목~등허리존나아파서 일어날수가없음 ㅅㅂ
20만원줘도안갑니다 택배상하차 특히 하차
보면서 궁금한 점은 외국택배물류센터는 상하차 일용직 극한직업이 없을까요 하는 질문이 생겨요
능력이 없어도 해도 되는일 안되는일 구분할줄은 알아야된다
아무데나 기어 들어갔다가는 수명만 줄어든다
알바든 일당바리든 생각좀 하고 구해라
면접가서 현장도 보고 사람들 표정도 보고해라
아무리 돈이급해도 물류는 거릅니다... 그냥 잔업하고 10만원주는 공장갈듯..
편의점 물류가 제일 할만한 거 같아요 ㅋㅋㅋㅋㅋ 세종쪽에 엘쥐 생활 건강 쪽도 피킹 포장 적재 지역별 분류 3일 이상하면 다리 쥐남 ㅋㅋㅋ
잔업3시간해도 이분 말씀하시는거랑 같아여...11시간 일하면 13마넌 주더라 차라리 9시간 일하고 11마넌이 더 나음 ㅋㅋㅋㅋ
오전에 8시간하고 6~7마넌 받느니
(쿠팡)
정신무장하러 쿠팡갑니다 ㅎㅎㅎ
무사히 귀환하시길...
쿠팡은 좀 쉽지않나요?
택배 하차만 3개월 가량 해봤는데
처음에는 쑤시지만 적응되면 괜찮습니다
그리고 신체 건강하면 절대 죽을 정도는 아닙니다
현장에는 10년 ~20년 일한 사람도 많습니다
10년한사람은 분류나스캔이것지 ㅋㅋㅋㅋㅋ
그들만의 리그.
그러게요ㅋㅋ 모그리 엄살떠는 사람들이많은지ㅋㅋ
@@Aardffttffsss4re 아직도 하고 계신가요?
10~20년 한 사람들은 짬이 찰대로 차서 꿀빨겠지 무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가보면 상하차만 전문적으로 하는 줄 알겠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가다 가서 머하고 노나 생각했는데. . .ㅋ ㅋ
사당역에 16시까지 나오래서 집에 도착하니 11시ㅋㅋ
2015년에 8만원인데 14만원 와 현 정부 친 노동 정책질 구제해 주는 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