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DX9 대신 답변드립니다 화이트가 산만하지 않고 깔끔하게 묶인 느낌이 드는 이유는 빛이 오는 곳을 내가 정해두고 그 빛을 밝은 색상으로 풀어줬기 때문입니다 강아지 잘 보시면 귀,입,발 앞쪽에(왼쪽에) 화이트를 많이 찍고 뒤쪽에(오른쪽)는 거의 그라데이션으로 풀어주기만 했어요 앞뒤로 양 방향으로 화이트를 다 남겨놓거나 어디서 빛이 오는 지 스스로 정해두지 않고 마구잡이로 화이트를 찍으면 다 흩어지고 산만해보이기만 해요 본인이 화이트 찍을 구간을 딱 정해두고 그 안에서 조금씩 쪼개고 적당히 화이트를 밝은 색상으로 풀어줬기 때문에 뭉쳐보이고 빛으로 보이는 겁니다( 저 분은 왼쪽에서 빛이 온다는 가정하에 왼쪽에 화이트를 많이 남겼죠?) 금속체의 빛 부분은 해당 물체 색상의 가장 밝은 색으로 풀어주는 게 좋아요 +글고 가장 어두운 생블랙 깐 곳에는 화이트 하면 블랙 덩어리감이 다 깨져서 제일 산만해보이기 좋습니다 저 분 그림도 보시면 가장 어두운 부분엔 화이트가 없어요
진짜 개잘하네
와우!!
투명한거 그리는 방법 몰라서 그냥 따라그리기만 했는데 정리해서 잘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색연필로 아웃라인 잡는 방법도 혹시 알려주시는 영상 있나요??
can u tel what paints did u used
기초 디자인할때 쓰는 물감이 수채화 물감인가요?
채도가 있는 금속재질은 반사광에서 채도와 명도가 낮아지지 않아도 괜찮은건가요?
추가로 짜잘한 화이트묘사가 많은데도 화이트칠한부분이 부서져(?) 보이지않고 묘사가 묶인거같은느낌??이나는게 왜그런건지도 알려주실수있나요?
정리하자면 화이트를 자잘하게 많이 나눠서 묘사했는데도 무늬같아보이지 않고 반사된거같아보이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ObsDX9 대신 답변드립니다
화이트가 산만하지 않고 깔끔하게 묶인 느낌이 드는 이유는
빛이 오는 곳을 내가 정해두고 그 빛을 밝은 색상으로 풀어줬기 때문입니다
강아지 잘 보시면 귀,입,발 앞쪽에(왼쪽에) 화이트를 많이 찍고 뒤쪽에(오른쪽)는 거의 그라데이션으로 풀어주기만 했어요
앞뒤로 양 방향으로 화이트를 다 남겨놓거나
어디서 빛이 오는 지 스스로 정해두지 않고 마구잡이로 화이트를 찍으면 다 흩어지고 산만해보이기만 해요
본인이 화이트 찍을 구간을 딱 정해두고 그 안에서 조금씩 쪼개고 적당히 화이트를 밝은 색상으로 풀어줬기 때문에
뭉쳐보이고 빛으로 보이는 겁니다( 저 분은 왼쪽에서 빛이 온다는 가정하에 왼쪽에 화이트를 많이 남겼죠?)
금속체의 빛 부분은 해당 물체 색상의 가장 밝은 색으로 풀어주는 게 좋아요
+글고 가장 어두운 생블랙 깐 곳에는 화이트 하면 블랙 덩어리감이 다 깨져서 제일 산만해보이기 좋습니다
저 분 그림도 보시면 가장 어두운 부분엔 화이트가 없어요
글고 반사광 채도는 꼭 굳이 낮춰야한다 이런 건 없는 거 같고…그냥 그 구도와 때에 따라서
본인이 취사선택해야돼요
여기서 반사광 채도가 높은 게 나을지 낮은 게 나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