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현자HHJ 다음 카페 어딘지 알잖아 거기 1년전에 똑같이 남친 군대 기달리고 있다 힘들다 ㅜㅜ 보고싶다 이런거 적었을때 예전에는 그렇겠다 ㅜㅜ 쓰니 힘내 나도 그랬는데 지금은 잘 지내 등등 응원글이 많았는데 지금은 한남새키들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욕 씀 똑같은 내용을 그대로 적었는데 고작 5~8년 지났다고 분위기 자체가 바뀜
한국 저출산의 가장 큰 원인은 번듯한 사무직이나 잘나가는 예체능이 아닌 직업을 천시해서다. 왜냐하면 이것이 전세계에서 가장 소득 대비 사교육비를 압도적으로 많이 쓰게 한다. 그래서 전세계에서 소득 대비 양육비가 가장 비싸다. 더불어 양육기간과 품도 가장 길고 많이 든다. 그러고 나서도 전세계에서 압도적으로 취업준비 기간으로 많은 비용과 시간과 품을 쓴다. 다른 서구 선진국처럼 청년 대다수는 의무교육 마치고 그냥저냥한 일해도 터부가 되지 않는 사회 분위기가 되어야 이 악순환이 끊긴다. 그럼 이 사회 분위기는 누가 만들었는가? 기성세대가 만든 것이다. 결국 기성세대의 유난이 국가소멸위기를 만들었다.
@@mwkim3314 나도 사무직인데.... 자격지심 가질 일이 없음. 사무직이신데 문해력은 떨어지시네요. 사무직은 되어야 '보통 사람'이라도 된다는 거죠. 이건 곧바로 사회 현상으로 증명 가능합니다. 전세계에서 사무직 일자리 얻으려고 이렇게 많은 비율의 청년들이 이렇게 많은 비용을 쓰고 이렇게 긴 시간과 이렇게 품을 쓰는 나라가 어디에 있어요? 이게 직업 천시의 결과지.
출산을 들어가기전에 연애도 힘들어요... 요즘엔 진짜 얼굴 몸에 하자 하나만 있어도, 자존감이 팍 내려갑니다 세상엔 또 왜 그렇게 돈잘벌고 외모가 우월한사람들이 많은건지 마치 세상이 ' 이정도 안되면 밖에 나오지도 말고 연애 결혼도 하지마라 ' 라고 말하는것 같달까 또 막상 나랑 비슷한 급 만나려고 해보면, 다들 자기랑 비슷한 급은 또 싫어하고 ㅋㅋ
나이 마흔 넘어서 연애 2년후 작년에 결혼 했습니다. 연애하기 전에는 결혼 생각 1도 없었는데 지금의 와이프를 만나서 ‘아..이사람이랑은 평생 같이 살아도 되겠다’ 라는 생각이 들어 결혼 얘기하고 상견례부터 결혼까지 일사천리로 왔네요. 셀프 웨딩사진 찍고 결혼식도 식당 빌려서 가족분들만 모시고 식사 대접했습니다. 와이프는 인터넷에서 3만원짜리 드레스 구입해서 입고 저는 집에 있는 캐쥬얼 정장에 나비넥타이 하나 차고 결혼식 찍먹 느낌은 냈네요😅 40년 넘게 따로 살던 사람 둘이서 같이 생활하니 물론 서로 희생해야 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하지만 서로 다름을 이해하고 배려하면서 행복하게 살고 있어요. 온전한 내 편이 생겼다는 점에서 결혼 전과는 비교도 할 수 없는 안정감이 생겼습니다. 결혼 전에는 그냥 이렇게 혼자 살아도 내가 재밋는거 하면서 잘 살 수 있을거라 생각했지만 결혼이란걸 해보니 그 전의 생활로 돌아가고 싶지 않아요. 두서없이 쓰긴 했지만 제가 하고 싶은 말은 남들 눈치 보지 말고 내 상황에 맞게 생략할것 생략해도 나와 내 아내가 사는데는 정말 아무 지장이 없다는거…. 그리고 미디어나 커뮤니티에 비춰지는것 보다 결혼생활은 행복하며 살만하단거.
한국은 개인을 무시함. 전체주의나 집단주의에 가까움. 나는 이게 좋은데 이걸 하면 안된다고함 왜냐면 남들이 안하니까, 대세가 아니니까, 유행에 뒤처지니까 ㅇㅇ 이렇게 말함. 그래서 한국인들은 개성이 없고 개성을 표출하면 나댄다고 하더라... 그니까 머리스타일도 다 똑같고 옷입는거도 다 비슷함 ㅇㅇ 한국은 개인주의로 갈필요가있음
근데 남의 시선 신경 안쓰는게 나만 안쓰면 되겟지 하지만... 주변에서 겁나 꼽줌 ... 심지어 가족들이 겁나 꼽줌 스몰웨딩이니 신행도 뭐 저렴하게 가고 싶어도 엄마 아빠가 괜찮다고 해도 친척이나 사촌들 부모님들 친구들이 겁나 꼽줌 이걸 뿌리치기가 너무 힘듬 결혼식만 예를 들었지만 일상생활에 은근히 남 눈치 보는 문화가 뿌리깊음
이건 한국에만 국한된 문제가 아닌데 억까좀ㄴㄴ 일본 미국 다 심함 그리고 남들 시선 신경쓰는게 대수임? 그렇게 배워왔고 그 틀 안에서 살아야한단걸 강요받으며 살아왔는데 이제와서야 문제라고 꼬집고있으면 그건 mz탓이 아니라 윗세대탓 아님? 학교 군대 회사 전부 수직적이고 보수적인 사회에서 살아왔는데 눈치를 어케안봐 오히려 안보는 사람을 사회부적응자라 낙인찍히지는게 개팩튼데 눈치보는게 문제다 이러고있다 어이가없노ㅋㅋ
기득권들이 욕심 내려놓지 않는이상 절대회생불가 저도 흑자님이랑 동갑에 결혼도 했고 내집값 떨어지면 속상하지만 사실 지금 이집값에 무슨 결혼을 하고 애를 낳으라고.. 어차피 곧 미래에는 매수자 없어서 부동산시장 망할껀데 다의미없음 월 300버는 젊은 사람들이 10년 열심히 모으면 도시에 대출없이 집살수 있는 수준으로 떨어져야됨 90년 00년 정도 과거에는 가능했음
평균 올려치기 문화가 참 심함;; 꼭 매매 혹은 역세권 아파트 전세 아니면 큰일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주택부담 크지, 애 생기면 가뜩이나 육아지출도 큰데 사교육비도 장난 아님 돈도 못 모으고 평생 은행이자의 노예로 살 바엔 애를 낳는 건 커녕, 결혼도 안 하는 거임... 뱁새가 황새 따라하다 다들 가랑이 찢어짐ㅋ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나와서 현실을 살아. 한국인들 중에서 절대 다수는 5천만원짜리 스드메를 하지 않고 500만원에서 1천만원에 웨딩과 신혼 여행까지 끝나. 그래서 한국에서는 축의금 받으면 대부분의 커플들은 돈이 남아. 한국인 중 절대 다수는 임대로 시작을 하고 그 크기도 10평 내외의 원룸에서 시작하는게 절반이야 커뮤니티에서는 남자들이 하나 같이 월 500씩 벌 것 같지만 실제로는 월 200버는 남자도 결혼 잘 해서 잘 살아.
어느 순간 우리나라에서 좋은 사람의 기준이 그 사람의 성정이나 심성이 아니라 '남에게 공개하기 창피하지 않은, 자랑스럽게 공개할 만한 사람인가'가 된 것 같음. 이 아니라 되었음. 고로 "나는 좋은 사람이 아닌가보다." ㅡ> "좋은 사람이 되려면 어느 정도의 노력을 해야하지?" ㅡ> "그냥 혼자 살아야지."가 되는 것.
20:57 남 눈치 안보는 것을 하는게 인생 즐기는것인듯 영상 초반에 언급된 SNS, 커뮤니티 , 연예인 비틱질 전부 눈치보게 만드는 요소라고 생각함. 이것들이 진짜 문제인건 어린아이들마저 자기 자신에 대한 생각할 틈을 주질 않음. 그러니 맨날 ~해야하는건가요? 뭐하면 평균인건가요. ~안하면 접어야 하나요 같이 줏대 없어보이는 질문들도 끝이 없고, 남들 못따라가는것 같으면 포기하는 문화가 생기는것임. 우리나라 문화는 자아성찰을 위한 시간을 조금도 안주려는 게 제일 큰 문제임
지나가는 고1 학생으로써 평균이 올려치기 당하고 있다는 말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저도 학교 다니면서 못해도 상위 11%인 2등급은 되어야 평균 취급 해주고, 상위 10%대의 대학교에 들어가지 못하면 약간 앞으로 인생이 어려워질 사람?처럼 취급하는 분위기를 보면서 이게 맞나 싶었는데 확실히 우리나라가 전반적으로 평균을 지나치게 높게 잡아놓고 서로 그 기준에 들어가지 못해 상처받고, 그러면서 똑같이 그 기준에 들어가지 못한 남에게 상처를 주면서 끝없이 타인과 스스로를 불행하게 만드는 모습이 많이 보이더군요 현실은 관점만 조금 바꾸면 굳이 그 높은 기준에 부합하는 삶을 살지 않아도 별 문제가 없을것이고 나름대로의 행복도 찾을 수 있을텐데 말이죠 뭐 말은 이렇게 해도 저도 그 2등급 안에 들어가려고 노력하겠지만 굳이 남들이 정한 평균에 들어가려 평생을 애쓰지는 않을 생각입니다 뒤를 돌아보니 벌써 17년이 훌쩍 지나버렸는데, 더 빠르게 지나갈 남은 시간들은 이왕이면 자기자신이 원하는대로 쓰는게 좋지 않을까 싶거든요 저는 3등급이라도 좋으니 이번 1년 만큼이라도 제가 원하는대로 혼자 인생 최초의 버스여행도 해보고, 소박하게나마 만화도 그려서 올려보고 싶어요
형들.. 나 지금 32살인데 26살에 빈손으로 영어도 모르는 상태로 미국에 와서 7살 어린 미국인 와이프 만나 결혼하고 애 둘 낳아 지금은 셋째 생겼다. 아들만 둘이라 셋째는 딸이였으면 좋겠네. 부모님께 도움받을 상황이 아니라 와이프랑 열심히 살다보니 지금은 텍사스에 있는 미국 통신사에서 Senior Program Manager로 일하면서 풍족하진 않지만 연봉 11만불 (캘리나 LA로 치면 18~20만불) 받으면서 일하고 있어. 이것도 부족해서 투잡하면서 연 14만불 정도 벌고있네. 엄청 대단한 일을 한건 아니지만 정말 아무것도 없던 내가 여기까지 왔다는게 난 스스로 너무 자랑스러워. 내가 하고 싶은 말은 내가 할수 있었다는건 형들도 할 수 있다는걸 얘기해 주고 싶어. 형들은 나보다 더 똑똑하니까 이미 나보다 더 잘 됐거나 앞으로 더 잘 될거야. 힘내고 나중에 돌아봤을 때 후회 없이 살아왔다 생각이 들 만큼 존나 달려보자.
한국병: 1. 지나친 비교 (눈치본다의 다른말) 2. 평균 올려치기 3. 남 따라하기 (남 따라 안하면 불안해하는 병이 있다) 물론 외국인들도 비교하고 남 따라하기도 합니다.근데 그걸 감안해도 한국처럼 심하진 않더군요. 흑자님이 언급한 것처럼 한때 선진국에서 후진국까지 외국에서 졸라 굴러다녔던 삶의 기간이 있어서 나름 틀리진 않다고 생각함
누구의 탓도 아닌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함 자원이라곤 인적자원 밖에 없는 나라에서 건국 이래 비정상적으로 발전했고 지금은 한계에 다달했다고 느끼기 때문임 현 2,30대가 성장하며 느낀건 오로지 경쟁이라는 연료를 무한대로 태워야 지금 누리고 있는 삶을 영유할 수 있다는것을 정확히 관통하며 느낀 세대이고 이런 나라에서 자식을 낳게 된다면 현재 내가 누리고 있는 삶은 물론이고 자식의 삶이 지금 부모의 삶보다 나아질 가능성이 높지 않다는걸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 때문임 한국의 베이비 부머 세대인 5,60년대만 해도 자식을 낳아 대학을 못 보내도 가문을 일으키는 케이스가 빈번했지만 지금은 자식을 나으면 초등학교 진학도 하기전 한글도 모르는 애한테 사교육비로 달에 기십만원씩 빠지는 무한경쟁에 돌입해야 하는 상황임 결국 부모가 이렇게 희생해서 키우고 자식은 또 대가리 깨지게 경쟁해서 성공하면 끽해야 대기업 사무직 입사.. 이런 나라에서 누가 애를 낳고 싶어하겠음
근본적으로 경쟁을 부추기고, 소수승리자 프레임이 깊게 박혀있기 때문인거같아요. 지금 애낳는 세대들은 어른들로부터 경쟁을하며 내가 올라가거나 남을 내리거나 해야 승리자라는 인식을 강요당하며 살아오다 보니, 남을 의식하는 삶을 계속 살아오지 않았을까합니다. 나라에 경쟁력이 반도체 자동차 등등 기술력이 중요한 산업들 밖에 없다보니 어쩔수없었다고 얘기하지만, 앞으로는 경제발전을 우선에 두기 보다 개개인의 행복을 우선시할 수 있는 사회분위기가 만들어져야하는데, 임금격차가 많이나서 경쟁의 승리자를 강요하는 사회는 변하지 않을거같네요
일단 행정부랑 입법부가 하나되서 방송부터 통제 들어가야 함. 우리나라 종특인 남의 눈치 보는 프로그램들 다 폐지하고 교양프로그램 늘려야하고 유튜브도 검열 시작해서 편가르기 하는 것들도 막아야 함. 그게 불가능하면 문화적으로 바꾸도록 노력해야함. 연예계, 엔터 전체 세무조사 들어가고 문제 발견되면 다 압수수색 들어가서 연예인들 현재 유행하는 문화들을 바꿔야함. 현실적으로.
총체적 결합임.. 1. 586 딜러들 딸 팔이 : 아니~! 우리 딸을 그런 곳에 살게 할 작정인가 ! ?, 아파트 하나 못 해오는데 감히 우리 딸을 ! ? 2. 586 딜러들의 가스라이팅 : ( 어릴때부터 딸에게 ) 너는 절대 니 아빠같은 남자 만나지 마라. 결혼은 무조껀 돈 많은 남자하고 결혼해야 안 힘들다 등 3. SNS 비교 문화 : 해외 여행, 명품 브랜드, 호캉스, 오마카세, 골프, 외제차등등.. 다른 사람들은 하나같이 행복해 보이고 럭셔리 한 삶을 사는데 나만 안 그러니 불행함 SNS에 울고 짜고 불행해 보이는 사진 올리는 사람 많이 봤음? 거의 없음. 4. 방송국 : 환상의 K 드라마 ( 재벌2세, 재벌 전문직 등이 일반인 하고 결혼, 해피엔딩등의 내용으로 환상을 심어놓음.. 야! 너두 할 수 있어) 결혼 지옥 ( 참... 결혼하고 싶은 마음 들겠다 ) 5. 벼락거지 : 한창 부동산 가격 올라갈때 대출을 받아서라도 빨리 아파트 사라고 닥달을 함. 나만 벼락거지 되었다 하소연... 부동산 가격의 대폭 상승, 집 마련 생각을 포기하게 만듦. 6. 마통론, 스탑럴커론, 퐁퐁이론, 설거지론, 도축론 : 남자들이 각성하기 시작. 7. 여자들의 (선택적) 비혼선언 : 결혼을 하기엔 나한테 어울리는 스펙의 남자가 없으니 나의 가치를 유지하기 위해 (선택적) 비혼하겠음. 남자가 하는거 봐서 마지못해 결혼 해줌 마인드가 바탕으로 깔림. 8. 인생 한번뿐인 결혼식 : 일생의 한번 뿐인 처녀는 20대때 알파남한테 공짜로 줘놓고, 30대때 결혼하려는 남자에게는 인생 한번뿐인 결혼식이라며 (수도권 기준, 블라인드 및 여시에서 여자들이 언급하던 일반적인 결혼식 ) 평균 7천만원이나 하는 결혼식을 해달라고 바람. 9.독박가사, 독박육아, 시월드, 제사, 애 낳아주잖아, 경력 단절 : 이 논리로 결혼은 여자한테 손해이며 반반 결혼식은 말도 안된다 주장하는 여자들. 독박가사 -> 결혼하면 얼마안가 바로 나이가 많아서 몸관리 해야 임신이 잘되니 퇴직하고 전업주부 하겠다고 자발적으로 선언.. 근데 나중에 독박 가사라며 핏대를 세움. 어느 순간 퇴근하고 집에 들어온 남편한테 남녀 평등해야 한다며 집안일 반 남겨 놓고 해라고 함. 독박육아 -> 전세계 출산율 최하위 0.65 , 전쟁중인 우크라이나 보다 출산율이 낮음. 아빠들은 나가 노나? 독박 벌이 하는데... 애 낳아주잖아 -> 30 중,후반쯤에 내 기준에서 눈 최대한 낮추고 (스스로) 타협한 스펙의 남자와 사랑없는 결혼 했는데 사랑하지도 않는 남자의 애까지 낳아줘야 하니 애 낳아주잖아라는 소리가 자연스레 나오게 됨.. 사랑의 결실이 아니라 딜, 거래로 사용 됨. 경력 단절 -> 경력을 운운하기에는 전문성을 갖추거나 주도적으로 사업을 꾸리거나 대기업 팀 프로젝트에서 일하는 여자는 별로 없음. 거의 경리짓이 대부분... 경리짓도 경력 운운함. 시월드, 제사 -> 요즘 아들 있는 집안에선 바라지도 않음. 10. 학력, 연봉, 자가 소유, 남자측 부모님 노후 대비 완벽, 최소 경기도권 아파트 전세, 좋은 직업, 키, 외모 ( 타협 가능 ) 이게 남자에게 바라는 기본값임. 11. 여자들의 초기 결혼 나이가 높아짐 : 우영우론이 터지고 기형아 출산 28%가 넘는다는 통계청 수치, 남자들이 나이 많은 여자를 꺼리게 됨. 나이가 많은것도 별론데 30중후반에는 대부분을 경험해 본 나이라 웬만한 비싼 선물, 호화 여행이 아니면 만족을 못 느낌. 대충 요정도가 결합되어 요즘 결혼을 꺼리는게 아닐까 싶음. 여자들의 높은 눈 높이에 결혼을 꺼리거나 못하고, 저출산이 되는건 당연함.
저출산의 가장 현실적인 문제로, 애초에 남녀 청년들이 서로 연애 자체를 잘 못함. 성별이 다른 낯선 사람들한테 말 거는 것부터도 다 결국 남들이라서 심리적으로 엄청나게 힘들고, 어렵게 고백해도 거절당하는 사례가 반 이상이고.... 이런게 겉으로 보기에는 별거아닌거처럼 보여도, 이게 곧 나중에 낮은 연애율, 그리고 곧 낮은 결혼율, 그리고 낮은 출산율 등등으로 이어지는거임.. 의도하든 의도하지 않았든 간에...
댓글 안쓰고 영상 보는 사람이지만 한편으로 속마음을 들쳐봤을때 미래의 내가 좋게 살아가고 있을까 라는 불안감과 초조함을 마음 깊숙히 가지고 살아가고 또 그것을 밖으로 내보이지 않을려고 웃으면서 살아가고 있었다는 걸 다시 돌아봤습니다. 조금은 편하게 살아도 되겠다는 느낌을 받았네요
믹스커피 광고만 봐도 계속 사무실 배경만 나오고 사무직을 일해야 고급스럽다라는걸 계속 어필하는데 실제로 사무직은 아이스아메리카노 마시고 중소기업이나 노가다 현장직들이 믹스커피 자주 마심....약간 이런상황이랑 비슷한듯. 갱도 무너져서 믹스커피로 생존한 광부들도 있는데 믹스커피 회사는 지들 이미지 낮아질까봐 애써 외면함
지금 제 세대때 초등학교는 13반까지 있었는데, 지금은 반토막난 곳이 많다고 하고... 심지어 제가 다니던 중학교도 반이 반토막 났다고 하더라구요. 유치원도 거의 애들이 없고, 요양원이 늘고 있는 상태인데... 뉴스에서 여론 플레이 하는거 보면 2030세대 애들이 결혼도 안하고 출산도 안하고 해서 MZ세대라고 하는데... 지금 저출산이 2030세대 탓을 해버리면 2030세대보고 10살때부터 애 낳으란 소리 아닌가 진짜... 흑자님 말씀도 그렇고 방송국 놈들이랑 SNS 및 성별갈등이 한몫했다고 봄. 부동산이랑 물가가 올라가는 것도 있지만... 일단 문제가 겁나 많죠.
흑자님 말씀 동의합니다. 미디어 노출, 남의 시선 등등 출산율 혹은 결혼율에 영향을 끼칠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개인들이 결혼 혹은 아이를 낳지않고 있는 그대로 현재를 즐길 자유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개개인이 노후 준비도 하면서 즐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미래 세대들이 그 몫을 다 안고 가야하니까요…
비교질에 지친것도 있지만 그거 제외하고서도 애 키우기가 너무 퍽퍽함 학창시절엔 사교육에 수백빠지고 대학가면 등록금에 자취방 구해주고 생활비에 또 수백 어지간히 좋은 직장 아니고선 애 키우는거 쉽게 결정할 문제가 아님 아무런 고민없이 낳은 사람들은 이악물고 키워내지만 미래시 있어서 계산 다한사람들은 절대 못키움
걍 솔직히 해결 불가능함.. 다른 선진국 사례를 봐도 저출산은 결국 인류 발전 단계상 불가피한 현상임... 유럽 많은 국가들도 상대적으로 여성의 인권이 낮은 나라 출신의 이민자들이 출산율을 끌어올릴 뿐, 본국 사람들의 출산율은 곤두박칠 친 상태라 함.. 여성의 사회진출이 활발해질수록 당연히 출산율은 떨어질 수밖에 없는 것 같음.. 그리고 그건 당연히 막을 수도 막아서도 안 되는 일이고.. 그리고 저출산은 원인이 뭐 딱 하나라서 그것만 강력히 손보면 해결된다! 뭐 이런 게 아니라고 생각함. 위에 언급한 것처럼 여성 인권 신장뿐만 아니라, 남과 비교하고 소득과 직업 재산을 토대로 우열을 가리는 사회적 분위기, 노키즈존 및 맘충 등 애를 낳아 키우기에 부족한 국민들의 인식, 개인주의 성향의 발달, 집값 등 경제적 문제, 출산과 양육에 대해 부정적인 면이 부각되는 미디어의 영향력 등.. 너무 많은 원인들이 있음.... 이 모든 원인들을 싹 다 고치는 것은 니체의 환생이나 신이 와도.. 불가능함. 저출산을 해결하려고 하기보다는 저출산으로 인해 다가오는 암울한 미래를 어떻게 헤쳐나갈지를 고민하는 게 더 쉬울 거라 생각함(물론 이것도 무슨 특이점이 오지 않는 이상 불가능에 가까워 보임).
외국 유학하면서 느낀게 우리나라는 사람을 숫자로 보는 경우가 너무 많음. 학생이면 성적, 사회나오면 연봉, 연봉 또 오르면 나이, 그냥 인생에서 계속 가치를 숫자로 정의당하고 비교당함. 남눈치 보는거랑 상향평준화까지 더해져서 그냥 다른 사람한테 만족을 절대 할 수 없는 사람이 되버림. 설령 나보다 객관적으로 나은 사람이여도 어떻게든 단점을 찾음. 사실 결혼도 커뮤나 온라인에서 그러는것처럼 지옥이 아님. 결혼정보업체가 잘되는 이유가 결혼 하지마라 하지마라 이소리 듣다가 친구 한둘 결혼하고 아이낳고 행복하게 사는거 보면 (다들 힘들다고는 하지만, 불행하다고 하진 않음) 결혼하고 싶어지는데 그걸 깨달을 즈음엔 너무 늦음. 그냥 돈이고 뭐고 이사람이다 싶으면 해야하는게 결혼. 돈, 여유, 이런건 나이들면서 저절로 생김. 좋은 사람? 나이 들면서 찾기 극도로 어려워지고 나이들수록 가장 필요한게 좋은친구 배우자 사람임.
ㄹㅇ ㅋㅋ 지금 한국 국민 평균이 어느정도 돈걱정 크게 안하려면 맞벌이는 필수고 애 낳으면 한명은 애봐야되는데, 한국인 절반 이상이 250이상을 못범. 250으로 3명 주담대 값아가면서 살수 있을거 같음? 맞벌이는 필수인데 애볼 사람은 없고. 걍 한국인 절반은 결혼 안하는게 속편한 세상임. 실제로 그렇게 되었고
20:55 흑자 형님 이부분 말씀이 제 생각과 아예 같아서 보면서 살짝 소름돋았습니다. 솔직히 대한민국의 저출산 문제는 이젠 절대 해결불가능한 문제가 되버렸고 사실상 알아서 소멸중인만큼.. 그냥 남은 인생동안 사랑하는 친구들 가족들이랑 즐겁게 사는게 제일 바람직한거같아요.
맨날 "인생에 한 번 뿐인~" ㅇㅈㄹ하는 사람들이 알아야 할 것. "인생의 모든 순간이 한 번 뿐이다"
나는 매일매일 쳇바퀴도는 하루라 똑같은걸?
오늘 모닝떵은 인생의 한번뿐인 특별한 떵인걸 그래서 오늘도 한잔해~
@@kor8633너의 1분1초는 니 인생에서 다신 안 돌아온다
@@kor8633그건 니가 바꿔 나가는거고 안주해서 못하는 거면서
@@kor8633 쳇바퀴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꼭 결혼식이라는 핑계가 필요하진 않잖아. "인생에 한 번 뿐인"이라는 것은 특별하고 행복한 순간에 조미료로 쓰일 때 아름다운거지,, 허례허식에 대한 죄책감을 덜기 위해서 쓰인다면 추하지.
일본도 남 신경 많이 쓰는데 우리나라와는 방향이 다름.
남에게 피해갈까봐 남에게 사치인걸로 보일까봐 허세일까봐 조심하는반면
우리나라는 없어보일까봐 남보다 못해보일까봐 임.
성 평등할수록 출산률이 떨어진다는 연구결고ㅓ ㅋㅋ
@@ZeroSugarRiven성평등x 여성이 사회적으로 유리할수록
개소리를 ㅋㅋ@@원원-y8p
@@ZeroSugarRiven이야그럼 우리나라가 세계최고 성평등국가겠네?
@@srk5218 세계 제일가는 성평등 국가는 아니고 여성이 사회에서 유리한 국가 중 하나죠. 여성이 유리하다가 성평등은 아니니까요
여성 커뮤니티에
신혼부부가 저렴하게 신혼집 코디하고 꾸민거 올렸더니
비아냥대고 조롱하던데 ㅋㅋ 악플 900개
참고로 그집 부모한테 손안벌리고 산집 ㅋㅋ
도대체 어느 커뮤가 그래
@@허현자HHJ 다음 카페 어딘지 알잖아 거기
1년전에 똑같이 남친 군대 기달리고 있다 힘들다 ㅜㅜ 보고싶다 이런거 적었을때 예전에는 그렇겠다 ㅜㅜ
쓰니 힘내 나도 그랬는데 지금은 잘 지내 등등 응원글이 많았는데
지금은 한남새키들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욕 씀 똑같은 내용을 그대로 적었는데 고작 5~8년 지났다고 분위기 자체가 바뀜
그 커뮤
여성시대.. 커뮤 ㅋㅋㅋㅋ
갓가성비 갓다이소 무시함
인간군상과 사회에 대한 거시적 통찰이 존경스러울 정도로 날카롭다. 흑자형님 리스펙트합니다.
출산율에 쏟아부운 몇 조보다, kbs 9시뉴스 시간에 이거 틀어주는게 훨씬 도움 되겠다.
몇백조입니다 ㅠㅠ
맞음
그래놓고 4대강 22조는 열불나게 깜 ㅌㅋㅋㅋ 더 크게 낭비된 분야가 있음에도
@@xdzuejklm 4대강은 심지어 낭비도아님 건설사에서 해처먹은 비리 빼면 좋은 사업이었음ㅋㅋ
출산율 올린다고 뭔 정책을 써 씨 ㅇㅂㄹ 그냥 여자들 사회생활 못하게하면 알아서 결혼쳐할려고 할거고 자연스레 출산율오르는데 ㅋㅋ 아 근데 요즘 여자들 기업에서 안뽑으려고 해서 조만간 될듯 ㅋ
이건 진짜 가불기다 ㅋㅋ
저출산 문제 터지기 시작했을때
90년대생은 아무것도모르는 잼민이시절이었다
환경을 개 줙같이 만든건 즈그들이면서 왜 청년탓을함 ㅋㅋㅋ
출산률이 애 안낳은 청년탓이면 고령화는 빨리 안뒤진 노인탓임ㅋㅋㅋ
시골인데도 한학년에 7반씩 있었는데 지금은 초등학교3개중 2개 없어지고 남은 1곳도 한학년 2반밖에 없다는데 딱 90년대부터 ㅈ된거였네
엘베탔는데 밑에 층 아저씨가 오지랖으로 나이몇이애 이래서 33이요 이러니깐 결혼안해? 이래서 돈 주시면 할께요 하니깐 ㅋㅋㅋㅋㅋㅋㅋㅋㅋ담부터 아는척도 안 하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국은 너무 오지랖이 심함 남의 인생 책임도 안 질 꺼면서
고백공격 대출공격
만만하게 봤는 데 그게 아니였던거지ㅋㅋ
92년생 화이팅!
속이다 시원하네요 ㅋ
고독사 하자다들 ㅎㅎ
한국 저출산의 가장 큰 원인은 번듯한 사무직이나 잘나가는 예체능이 아닌 직업을 천시해서다. 왜냐하면 이것이 전세계에서 가장 소득 대비 사교육비를 압도적으로 많이 쓰게 한다. 그래서 전세계에서 소득 대비 양육비가 가장 비싸다. 더불어 양육기간과 품도 가장 길고 많이 든다. 그러고 나서도 전세계에서 압도적으로 취업준비 기간으로 많은 비용과 시간과 품을 쓴다. 다른 서구 선진국처럼 청년 대다수는 의무교육 마치고 그냥저냥한 일해도 터부가 되지 않는 사회 분위기가 되어야 이 악순환이 끊긴다. 그럼 이 사회 분위기는 누가 만들었는가? 기성세대가 만든 것이다. 결국 기성세대의 유난이 국가소멸위기를 만들었다.
사무직인데. 님 자격지심인듯 딱히 우대받는다는 느낌은 없음
사무직이 우대받는다는건 못느낄수있음ㅋㅋ근데 현장직이나 운송화물쪽은 천민취급받을때 가끔 있긴함. 예전에비하면 인식이 좀 나아지긴했지만서도...
@@mwkim3314 나도 사무직인데.... 자격지심 가질 일이 없음. 사무직이신데 문해력은 떨어지시네요. 사무직은 되어야 '보통 사람'이라도 된다는 거죠. 이건 곧바로 사회 현상으로 증명 가능합니다. 전세계에서 사무직 일자리 얻으려고 이렇게 많은 비율의 청년들이 이렇게 많은 비용을 쓰고 이렇게 긴 시간과 이렇게 품을 쓰는 나라가 어디에 있어요? 이게 직업 천시의 결과지.
@user-gd5yz6rg6v천시하는 게 아닌데 결혼 적령기 여성 커뮤에 "생산직 남편은 좀..."이라고 올라오나? 실제 청년층 기준 사무직과 생산직은 결혼율에서 격차를 보이고 있다.
@user-gd5yz6rg6v그리도 천시라는게 거지새끼 보둣하는 것만 천시가 아니라. 번듯한 사무직은 되어야 평균인양 여기고 그게 아니면 그 이하로 보는 사회적 시선도 천시임.
출산을 들어가기전에 연애도 힘들어요...
요즘엔 진짜 얼굴 몸에 하자 하나만 있어도, 자존감이 팍 내려갑니다
세상엔 또 왜 그렇게 돈잘벌고 외모가 우월한사람들이 많은건지
마치 세상이 ' 이정도 안되면 밖에 나오지도 말고 연애 결혼도 하지마라 ' 라고 말하는것 같달까
또 막상 나랑 비슷한 급 만나려고 해보면, 다들 자기랑 비슷한 급은 또 싫어하고 ㅋㅋ
방송국 놈들이 가장 크게 기여함
그렇긴하지만 한국인들도 수요가 있어서 그랬지 않았을까요?
@@go_gang_min 말이 안되는게 tv 같은데에서 갈등팔이 하는 프로같은거를 시청자들이 내놓으라고 청원이라도 했겠음? 걍 방송국측에서 시청률 잘나올 자극적인거 뽑아보자 하고 낸거지 사람은 당연히 자극적인 쪽에 몰리는거고
@@go_gang_min그냥 그러려니하고 보다가 점점 잡아먹힌거지 마인드가
뭘 말이안돼 방송국에서 시청률 잘나올만한 프로그램 만드는건 당연한거고 그 시청률을 누가만듬? 수요가 있으니 그 시청률이 나오는거고 비슷한 프로그램들이 우후죽순 나오는거임 방송국에서 칼들고 보라고 협박하는거 아니잖아
@@나나나마마마-l4g
그저 한다는 말이 칼들고 협박했냐는 말이지
그런식이면 마약 파는 것들은 뭐냐?
부읽남 에 미쳐서 강의참석하고 맹신하던 전여친 ㅆㅂ ㅋㅋㅋㅋ
신혼집은 최소 판교 광교라고함 ..
정작 본인 월금 세후 230;;;;
모은돈없음..마통은 확인안됨 ㅋㅋ
조상이 도았노
주제파악 제대로 좀 알려주고 헤어지지 그랬어요 미린룐이네 진짜
정작 부읽남도보면 자기 분수에 맞게가 베이스인데 자기분수는 모르고 남 기준에 맞춰서
듣고싶은거만 듣고 해석하니
그꼴이죠ㅋㅋ
부읽남 ㅋㅋㅋㅋ 구독자 뒷통수 후두리팬놈을 왜 따라다니노 ㅋㅋㅋㅋㅋ
부읽남 보면 저런 생각을 못하실텐데?..
나이 마흔 넘어서 연애 2년후 작년에 결혼 했습니다. 연애하기 전에는 결혼 생각 1도 없었는데 지금의 와이프를 만나서 ‘아..이사람이랑은 평생 같이 살아도 되겠다’ 라는 생각이 들어 결혼 얘기하고 상견례부터 결혼까지 일사천리로 왔네요. 셀프 웨딩사진 찍고 결혼식도 식당 빌려서 가족분들만 모시고 식사 대접했습니다. 와이프는 인터넷에서 3만원짜리 드레스 구입해서 입고 저는 집에 있는 캐쥬얼 정장에 나비넥타이 하나 차고 결혼식 찍먹 느낌은 냈네요😅
40년 넘게 따로 살던 사람 둘이서 같이 생활하니 물론 서로 희생해야 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하지만 서로 다름을 이해하고 배려하면서 행복하게 살고 있어요.
온전한 내 편이 생겼다는 점에서 결혼 전과는 비교도 할 수 없는 안정감이 생겼습니다. 결혼 전에는 그냥 이렇게 혼자 살아도 내가 재밋는거 하면서 잘 살 수 있을거라 생각했지만 결혼이란걸 해보니 그 전의 생활로 돌아가고 싶지 않아요.
두서없이 쓰긴 했지만 제가 하고 싶은 말은 남들 눈치 보지 말고 내 상황에 맞게 생략할것 생략해도 나와 내 아내가 사는데는 정말 아무 지장이 없다는거…. 그리고 미디어나 커뮤니티에 비춰지는것 보다 결혼생활은 행복하며 살만하단거.
응원합니다~~
근데 일하다보면 어르신들하고 얘기할 때가 있는데, 그분들 자식 자랑 들으면 진심 ‘우리나라 인구 50%는 대기업 다니나?’ 싶긴함ㅋㅋㅋㅋㅋㅋ
아들은 LG 손녀는 네이버 이래버리니까
하청이나 재하청 그저 연 닿아있는 회사여도 어른들은 다 대기업다닌다고 이야기함 ㅋㅋㅋ
@@오목교-v1zㅇㄱㄹㅇ
잘 나가는 사람만 자랑해서 그럼 ㅋㅋㅋ
온라인에서도 마찬가지 아님? 너도나도 다 대기업 공기업 외국 유학임 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다 허황된 거임
@@Kneeg777외국 아니 일본유학자로써 이야기해보면
어학연수한애들이 유학으로 포장하는래들이 ㅈㄴ 많아서그럼.
18 솔직하게 어학연수 프로그램보면
그냥 보호자있는데 언어 유치원 수준으로 배우면서 놀러가는게 다인데
어학연수하는애들 세상 노력많이한것마냥 ㅈㄴ힘들다 애들한태 말하다가 안통하기시작하면 어 나 유학하고졸업했어라고 그냥포장함 ㅋㅋ
요즘은 오죽하면 저 유학갔다왔어요 이야기하면
내가 어학연수가 아닌걸 증명해야됨 ㅋㅋ
티어리스트 존나 좋아하는 나라
~나라 어쩌구 하기전에.. 본인도 좋아하잖아 랭킹매기는거
하고 싶은 거 하고 먹고 싶은 거 먹고 좋아하는 거 하면 되는데 다른 사람들이 많이 하고,먹고,선호하는 거에 자기를 끼워 맞추려고 함 ㅋㅋ
뭔가 슬픔 ㅋㅋ
ㄹㅇ 랭킹 매기는 거 존나 좋아함
실제로 겜방송 시청자 브실골 90프론데 채팅창보면 다들 다마챌임ㅋㅋㅋ
급나누는거 존나 좋아함 사실상 카스트제도있는거랑 다를게없음 ㅅㅂ
알고리즘으로 떠서 흑자님 영상을 처음 봤는데 내용이 꽤나 괜찮네요 특히 마지막에 오은영선생님 부분 이미 살고 있는 사람들이 앞으로 태어나야할 사람들을 위해 지금의 행복이 억눌리면 안된다 부터 그 뒤까지 쭈욱 나오는 그 가치관이 매우 멋있다 이런 생각을 좀 해봤습니다
우리나란 전체주의 성향이 강함
민주주의가 작동하고 있는게 신기할정도
동아시아 3대 미스테리가 중국의 공산주의(지금은 아니지만), 일본의 민주주의, 한국의 자본주의 라는 말이 있죠
전체주의면서 민주주의 일수있는데 뭐가 신기한다는거임?
자유주의를 말한게 아닌가 싶음 ㄴㅋㅋㅋㅋ
집단주의적인 문화권(collectivistic culture)이라서 더 그럼. 말그대로 너의 일은 내일이고 우리모두의 일이라 신경끄고 각자사는 갠플이 안됨
이게 다 조선시대 때 했던 오가작통 법때문인것 같아요. 서로 감시하던 그 습관이 DNA에 배여 있는거…
저도 신혼여행 부산갔어요ㅋㅋㅋㅋ 돌아다니는 것도 피곤하고 결혼식 준비하는 과정 자체가 넘 피곤해서 여행은 멀리가지말자고 했음ㅠ
게다가 저는 미접종자라 해외가기도 찝찝하더라구요..
근데 진짜 다들 신혼여행 어디갔냐고 엄청 물어봐요. 부산이라고 하면 꼭 왜? 라고 함ㅋㅋ
식 끝나고 여행가는 당일까지 숙소예약도 안하고 차로 갈수있는 곳까지 가서 멈춰서 야놀자로 숙소잡았다는 얘기하면 다들 할말이 엄청 많은데 순화해서 ‘너는 참 독특하다’라고 함..
신혼여행이 별건가 했는데 남들이 하도 신혼여행을 물어봐서 그게 남들한테는 되게 중요한거라는걸 알게됐음..
이게 정상이지 호호 마렵네요ㅋㅋ
이런 사람 10명 중 한명도 안될텐데 독특하긴하죠 ㅋㅋ
어차피 그냥 신경꺼도 될듯 님이 정상임
근데 솔직히 ''왜 해외말고 국내로 갔는지''는 누구나 궁금할 수도 있다고 생각함ㅋㅋ. 보통 해외로 가는게 우리나라에선 일반상식이라 생각되니깐, 거기서 꼽을 준다면 ㅂㅅ인거겠지만.
친구 강원도 가려다 주변에서 하도 뭐라 하니 급하게 울릉도로 바꿈 ㅋㅋ
애초에 동남아 여행 많이 다니던 친구라 그런가 굳이 신행을 해외로?
이 마인드
출산율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을때 지금mz들은
유,초딩이였는데 그때부터 생긴 문제를 지금 애 안낳는다고
책임을 왜 물어? 어렸을때 아무 생각없이 살다가
성인 됬는데 갑자기 결혼 왜 안하냐고 ㅈㄹ 하는데 어떡하냐고?
진짜 띵언이다. 문제를 정확히 아시네. !!!
남의 시선 의식... 진짜 부정할수가 없다 ㅠㅠ 결혼준비하면서 느낀게 결혼하고나서 일단 나라도 남의 시선 덜 신경쓰고 남한테 너무 눈치주지 말자고 맘먹음
한국 저출산은
페미탓이지
남의시선 중시 = 유교문화의 안좋은면
유교문화는 남눈치 보란말 하나도 없음ㅋㅋ 오히려 옳지않으면 남한테 동조하지 말고 죽음을 불사하라고 했지.@@YPKorea
동감합니다. 저도 남에게 너그럽게 살려고 노력하는 중입니다. 부족하면 어떤가요? 인간이기에 다 실수하고 사는거겠죠. 비난하기 보다는 조금은 넓은 마음으로 바라보다보면 언젠가는 조금은 여유로운 사회가 되리라 생각하며 실천중입니다.
남자는 그게 됨. 여자가 안됨ㅎ
자살율 1위, 출산율 꼴찌, 노동시간 2위, 노인빈곤율 1위, 행복지수 하위권 (청소년 행복지수 꼴찌), 나만 안되면 되, 직업의 귀천 존나 따짐, 남의 시선 존나 의식함, 상위 10%위한 나라, 남들이 정해놓은 인생 살아야 되는 나라
이런것들을 보고 소중국 적으려는데.. 중국넘는 1위가많네..
뭘 또 상위 10%를 위한 나라래 ㅋㅋ 걔네가 낸 세금으로 혜택받으며 사는게 더 크면서 ㅋㅋㅋ
적어논거 다 맞는말인데
모아놓고 보니까 존나 쓰ㄹ기 집단 같네 ㅋㅋㅋㅋㅋㅋ
@@딕션-f2k중견 기업가면, 수능 5등급 받아서 지방대 가면, 월급 400벌면, 남자 키 173이면, 소위 말해 중앙값이 루저 취급 받는 나라는 맞지 않나?
이렇게 열등한데 인종차별도 존나심함 ㅋㅋㅋㅋㅋ 개답없음
한국은 개인을 무시함. 전체주의나 집단주의에 가까움. 나는 이게 좋은데 이걸 하면 안된다고함
왜냐면 남들이 안하니까, 대세가 아니니까, 유행에 뒤처지니까 ㅇㅇ 이렇게 말함. 그래서 한국인들은 개성이 없고 개성을 표출하면 나댄다고 하더라... 그니까 머리스타일도 다 똑같고 옷입는거도 다 비슷함 ㅇㅇ 한국은 개인주의로 갈필요가있음
사실 조선인들 국밈성에 민주주의는 사치긴함... 공산주의가 딱임 수준만보면
이미 개인주의구만 뭔ㅋㅋ 나댄다니 뭐니하는것도 인터넷에서만 그러지 현실에서 남이 옷 어케입든 사람들 신경 하나도 안쓰는데? 인터넷에서조차 남의 눈치보는거면 그건 비루한 인생인거고
근데 남의 시선 신경 안쓰는게 나만 안쓰면 되겟지 하지만... 주변에서 겁나 꼽줌 ... 심지어 가족들이 겁나 꼽줌
스몰웨딩이니 신행도 뭐 저렴하게 가고 싶어도 엄마 아빠가 괜찮다고 해도 친척이나 사촌들 부모님들 친구들이 겁나 꼽줌 이걸 뿌리치기가 너무 힘듬
결혼식만 예를 들었지만 일상생활에 은근히 남 눈치 보는 문화가 뿌리깊음
결혼식은 부모님이 뿌려둔 채권 회수해야해서 ㅋㅋ
@@marrushe 주변에 보면 부모님까지 설득해도 주변 친지들이나 친구들이 막 참견 해서 돌린마음도 다시 돌리는 경우가 허다 하더라고요 ㅋ
@@marrushe대손상각 하시라고요
환경이나 각자의 태도따라 다르나 보네, 나는 주변 가족이나 사귄 친구들 중에 이런 이상한걸로 꼽주는 애도 없고 준다고해도 '어쩌라고 ㅂㅅ아' 박으면 그만이라..
@@insung2802 본인이 그런 성격이신거죠 뭐 ㅎㅎ
우리나라 종특 맞음. 외국 어느 나라가 전국 거의 모든 학생들이 노스페이스 패딩을 맞춰 입고, 롱패딩을 맞춰 입음?
남들 시선을 지나치게 쓰느라 유행 따라서 옷 사고, 신발 사고, 심지어는 자동차 살 때도 남의 시선을 신경 쓰는 부분이 절반 이상임.
전체주의
당장 일본만 봐도 지뢰계 패션이 유행하니 너도 나도 지뢰계 패션 하고 다님 통굽이 유행하니 여자들은 다 통굽 신고 다니고 있음 학생들은 루즈삭스 필수로 신고 다님
이건 한국에만 국한된 문제가 아닌데 억까좀ㄴㄴ 일본 미국 다 심함 그리고 남들 시선 신경쓰는게 대수임? 그렇게 배워왔고 그 틀 안에서 살아야한단걸 강요받으며 살아왔는데 이제와서야 문제라고 꼬집고있으면 그건 mz탓이 아니라 윗세대탓 아님? 학교 군대 회사 전부 수직적이고 보수적인 사회에서 살아왔는데 눈치를 어케안봐 오히려 안보는 사람을 사회부적응자라 낙인찍히지는게 개팩튼데 눈치보는게 문제다 이러고있다 어이가없노ㅋㅋ
기득권들이 욕심 내려놓지 않는이상 절대회생불가 저도 흑자님이랑 동갑에 결혼도 했고 내집값 떨어지면 속상하지만 사실 지금 이집값에 무슨 결혼을 하고 애를 낳으라고.. 어차피 곧 미래에는 매수자 없어서 부동산시장 망할껀데 다의미없음 월 300버는 젊은 사람들이 10년 열심히 모으면 도시에 대출없이 집살수 있는 수준으로 떨어져야됨 90년 00년 정도 과거에는 가능했음
예전엔 부녀회에서만 ㅈ같은 소리하고 동네에서 끝났는데 커뮤 단위로 커지면서 비교대상이 넘사가 되어버린것도 큰듯. 사회생활하고 교류하면 중화라도 될텐데 ㅠ
ㄹㅇ ㅋㅋㅋ 동네 평상마루에서 부녀회장님하고 요구르트 아줌마 사이에서 몇 번 돌고 말아야 할 이야기가 전국민이 이용하는 커뮤니티에서 담론화 되니까 이건 뭐 걷잡을 수가 없단 말이지
그것도 그렇고 단톡방도 그런게 갇힌곳에 사람은 많아서 그럼 동네는 오픈된곳이니 그냥 썰이 공중에 날아가는데 인터넷 단톡방 이런곳은 폐쇄된곳이니 말이 안없지고 돌고돔 대표적으로 군대 학교
@@moongakpark5214정치인과 방송국이 주류로 이끌었지
@@moongakpark5214요구르트 아줌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십 근데 진짜 맞긴하다.. 괜히 옛날에 애기를 많이 낳은 이유가 있지..
평균 올려치기 문화가 참 심함;;
꼭 매매 혹은 역세권 아파트 전세 아니면 큰일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주택부담 크지, 애 생기면 가뜩이나 육아지출도 큰데 사교육비도 장난 아님
돈도 못 모으고 평생 은행이자의 노예로 살 바엔 애를 낳는 건 커녕, 결혼도 안 하는 거임...
뱁새가 황새 따라하다 다들 가랑이 찢어짐ㅋ
외모든 돈이든 올려치기가 존나 심함 ㅋㅋㅋㅋ
30대에 2억만 모아도 경기권 집사는거 쉬운데 ㅋㅋ 지들 못모았다생각은 안하고
서울 알짜20억짜리 아파트 운운하면서 나라탓함 ㅋ
@@금융인엠삼만 아직도 서울에 집 못 구하면 남보다 뒤쳐지는 줄 아는 사람들 많음ㅋㅋㅋ
@@금융인엠삼만결혼하는 30초반엔 2억 모으기 쉽지않은데…? 4년제 나온 남자 졸업이 빨라야 26-27인데
@@gojiri_ 요즘은 빌라도 잘 지음
'즐겁게'... 이 말을 듣고 다시금 재밌게 살아보렵니다.. 이분방송 처음 봤는데 재밌네요.영상 잘보고갑니다
정치도 한몫 하는거 같아.표심이랑 관심에 미쳐셔 정계랑 언론이랑 합심해서 성별 갈라쳐놓고 2030 애 낳아주세요. 염병하고있잖아.. 정계가 출산율에 진심이라면 각부처 여기저기서 난리쳐야하는 상황인데. 다른 선진국들은 유아기부터 성인까지 사회구조와 원인 분석해서 다양한 정책으로 풀어나가려고 난리 부르스를 떠는데. 그냥 우리는 후세에 선조들이 일궈놓은 인프라 가지고 선동당해 말아쳐먹은 개멍청한 선조들로 기억될거 같고 정치인들은 권력에 미친 을사오적같이 기록되려나.
민주당이 문제죠...통째로 싸잡아 정치권의 문제가 아니라..
단군할배 부동산은 잘샀는데 자식들이 ㅂㅅ들이라서 통곡하실듯..
그거 이준석이 한건데?
@@hyunseungyoon3568 물론 캐나다,호주,대만 보면서 민주당 뒤에 중국이 있을거라 여론전은 힘들었을거라 생각하지만 감안해도 보수가 단합이나 선전을 너무 못했음.
훠훠 줴가 1.1 출산율을 5년간 40% 삭감 시켜서 0.7을 달성했슙니다.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대한민국 훠훠
못 배운 슈카 폼 미쳤다
수까 폼 미쳤다
흑카월드
못배운 슈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못배웠다는 말은... 너무 비난같잖아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ㅋㅋㅋ
20:49 "그럼 우리 이제 어떻게 해야할까요"
흑자님 말처럼 인생을 즐기세요.
위험한,나쁜 것들을 즐기는것이 아니라 사소한걸로 즐겁다면 그대로 인생을 즐기면 됩니다.
전부 댓글로는 주변시선 너무신경쓴다 발광을 해도 실제로는 본인들도 그런 삶을 살고있다.
여기서는 화내도 다른곳에서는 자동차,명품 티어표 보면서 재밌어 하겠지.
인터넷으로만 보면 모두가 문제점을 인식하고 있는데 왜 현실은 바뀌지 않는가.
체면중시하는 문화..즉 한민족 종특
타고난 국민적 경향성.. 선조때문에 그랬고 그냥 그런거 좋아함. 문제라 하지만 대다수는 엄청 좋아함...
나도 이생각
나부터 바뀌어야하는데 남부터 바뀌길 바라고 있음
애초에 걍 이딴게 문제라고 하고있는게 웃겨 세상에 명품싫어하는사람 있음? 돈 보태준것도 아니고 남이 명품좀 산다는데 문제랍시고 고래고래 소리지르며 손가락질하는게 오히려 난 문제라고 봄
@@하얗고예쁨 명품사는게 문제가 아니라 남의시선 신경쓰는게 문제라고 하는 것임. 말귀를 좀...
이 형님 포지셔닝 기가 맥히네 컨텐츠가 끊기지 않는 슈카월드식 템플릿인데 거대 유튜브라 사릴 수밖에 없는 슈카의 약점을 틈새시장으로 해서 음지화 ㅋㅋㅋㅋ
😂😂😂
아 오늘 이분 처음봤는데 재밌어요 아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실적이어서 좋아요 ㅋㅋㅋ
나도 장사해서 2박3일밖에 시간이 없어서
반려견 데려갈겸 가평 애견펜션 다녀왔는데
신행에 120씀 둘이 너무만족함
애견팬션 가는것도 좀 이상함
@@wutupup5852니가 더 이상함
@@wutupup5852ㅋㅋㅋ 국내여행인데 120 쓴것도 웃기네..ㅋㅋ
@@조준희-u1o호캉스느낌으로 좋은데 갈려면 1박에 40만원하는 숙소도 좀 있긴 함. 호텔 좋아하는 사람은 돈 많이 쓰고 아까워하는 사람은 덜 쓰고 그러는거지 뭐..
해외로 안가고 국내에서 120이면 풀코스로 즐길수있으니깐 나쁘지 않지
밭일하면서 라디오로ㅋㅋㅋ 잘듣습니당
ㅅㅂ밤일로 봐서 깜짝 놀랐네
@@통속의뇌-r6tㅋㅌㅋㅋㅌㅌ
@@통속의뇌-r6t
이걸 야스 조지면서 들으면 ㅅㅂㅋㅋㅋㅋㅋㅋ
@@통속의뇌-r6t ㅋㅋㅋㅋㅋㅋㅋ 뒤틀린 ㅅㅅ판타지노
미친놈잉냐 ㅋㅋㄹㅋㄹㅌㅌㅌ@@통속의뇌-r6t
남자가 그 많은 돈을 들여 결혼비용을 지불못하면 여자쪽에서 하남자라고 조롱하고 조리돌림하고 능력없다고 개무시함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나와서 현실을 살아. 한국인들 중에서 절대 다수는 5천만원짜리 스드메를 하지 않고 500만원에서 1천만원에 웨딩과 신혼 여행까지 끝나. 그래서 한국에서는 축의금 받으면 대부분의 커플들은 돈이 남아.
한국인 중 절대 다수는 임대로 시작을 하고 그 크기도 10평 내외의 원룸에서 시작하는게 절반이야
커뮤니티에서는 남자들이 하나 같이 월 500씩 벌 것 같지만 실제로는 월 200버는 남자도 결혼 잘 해서 잘 살아.
내친구 10년일해서 1억모으고 ㅁ작년에 결혼식+신혼여행포함 5천쓰고 오열함ㅋㅋㅋㅋㅋㅋ
아이고...
축의금으로 커버햇갯쥬 ㅠㅠ
졸라웃기네 ㅋㅋㅋㅋ ㅋㅋㅋㅋ
ㅜㅜ
니선한
보통 결혼식은 남는데
화려하게 하셨나봅니다
흑자 의견에 100% 동의하는 건 아니었지만 한번씩 보면 진짜 통찰력도 있고 말도 잘하고 똑똑하다기 보단 지혜롭다. 나보단 어리지만 존경스러울 때가 있다. 난사람.
어느 순간 우리나라에서 좋은 사람의 기준이
그 사람의 성정이나 심성이 아니라
'남에게 공개하기 창피하지 않은, 자랑스럽게 공개할 만한 사람인가'가 된 것 같음. 이 아니라 되었음.
고로 "나는 좋은 사람이 아닌가보다." ㅡ> "좋은 사람이 되려면 어느 정도의 노력을 해야하지?" ㅡ> "그냥 혼자 살아야지."가 되는 것.
20:57 남 눈치 안보는 것을 하는게 인생 즐기는것인듯
영상 초반에 언급된 SNS, 커뮤니티 , 연예인 비틱질 전부 눈치보게 만드는 요소라고 생각함. 이것들이 진짜 문제인건 어린아이들마저 자기 자신에 대한 생각할 틈을 주질 않음. 그러니 맨날 ~해야하는건가요? 뭐하면 평균인건가요. ~안하면 접어야 하나요 같이 줏대 없어보이는 질문들도 끝이 없고, 남들 못따라가는것 같으면 포기하는 문화가 생기는것임.
우리나라 문화는 자아성찰을 위한 시간을 조금도 안주려는 게 제일 큰 문제임
문제집처럼 정답이 정해져 있는 사회
그러니까 이게 맞나요? 이러면 안되나요? 남의 눈치만 보고 남 하란대로 하는 사회
왜 자꾸 이미 망해서 차갑게 식은 시체만 남은 나라를 어루만지고 있냐 ㅋㅋㅋ
우연히 들어왔는데 말을 되게 잘하시네 잘보고 갑니다!
블라인드만 봐도 이러면 이상해? 저러면 욕먹을까? 이런글 ㅈㄴ 많음 ㅋㅋㅋ 알빠노 아닌가 남한테 피해주는거 아니면 ㅅ바꺼
블라인드보면 주식 실전투자 나가면 탑10안에 들사람들 가득함요. 정말 신기한 블라이드세계
그게 물어보는걸로 보이남 비틱질이지 ㅋㅋ
@@돈벌고싶네 ㅋㅋㅋㅋㅋㅋ 사람들 돈 개잘범 최소 연봉 4천대
@@sergeantlee5415 블라기준 연 4천은 저소득층임 ㅋㅋㅋㅋㅋ 거긴 최소 7~8천아님?
흑자님 진짜 말 저렴하게 하는 것만 빼면
건강한 정신 세계를 가졌으며
논리적으로 이야기를 잘 하는 사람인데
말투와 섹드립 때문에 오해하는 사람이 많아서 속상함
(근데 그 천박함이 또 매력 포인트임)
저급하지 않은 사람이 저급한 말을 하는 게 재밌는 포인트죠 ㅋㅋㅋㅋ 저급한 사람이 저급한 말 하면 그냥 철구임
근데 저급하게 안하면 십선비들 모여서 저급한말로 쳐내야함
옛날보단 나아진편임
@@ananta3390love
이 사람 글을 못 읽나? 내가 저급하지 않다 했어?
저렴(=저급)한 말투 때문에 진정성 전달이 잘 안 되고 아예 영상을 보기 싫어하는 사람이 많다는 말이잖아.
저급한걸 쉴드치는게 아니라 그 저급함이 없으면 더 좋겠다는 뜻이야. ok?
저급하긴합니다… 동생 영정사진걸고 방송까지
하시는분이 :(
한국인들이 남 눈치를 많이 본다 X
한국인들이 남 눈치를 많이 준다 O 1:31
ㅋㅋㅋㅋ 와ㄹㅇ제일 공감된다
지나가는 고1 학생으로써 평균이 올려치기 당하고 있다는 말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저도 학교 다니면서 못해도 상위 11%인 2등급은 되어야 평균 취급 해주고, 상위 10%대의 대학교에 들어가지 못하면
약간 앞으로 인생이 어려워질 사람?처럼 취급하는 분위기를 보면서 이게 맞나 싶었는데
확실히 우리나라가 전반적으로 평균을 지나치게 높게 잡아놓고 서로 그 기준에 들어가지 못해 상처받고,
그러면서 똑같이 그 기준에 들어가지 못한 남에게 상처를 주면서 끝없이 타인과 스스로를 불행하게 만드는 모습이 많이 보이더군요
현실은 관점만 조금 바꾸면 굳이 그 높은 기준에 부합하는 삶을 살지 않아도 별 문제가 없을것이고 나름대로의 행복도 찾을 수 있을텐데 말이죠
뭐 말은 이렇게 해도 저도 그 2등급 안에 들어가려고 노력하겠지만 굳이 남들이 정한 평균에 들어가려 평생을 애쓰지는 않을 생각입니다
뒤를 돌아보니 벌써 17년이 훌쩍 지나버렸는데, 더 빠르게 지나갈 남은 시간들은 이왕이면 자기자신이 원하는대로 쓰는게 좋지 않을까 싶거든요
저는 3등급이라도 좋으니 이번 1년 만큼이라도 제가 원하는대로 혼자 인생 최초의 버스여행도 해보고, 소박하게나마 만화도 그려서 올려보고 싶어요
평균 올려치기도 문제지만 말씀하신거처럼 올려치기한 성공의 기준으로 선을 긋고 성공이 아니면 모두 낙오자로 분류해버리는 사회인식이 진짜 큰 문제라고 봅니다
2등급은 11%까지에요.. 그냥 그렇다그요 ..공부 힘내세요
@@주민재-u7b 앗 다시보니 오타가 있었네요 감사합니다
한창 힘든시기를 보내시고 계시겠네요. 무얼 하든 원하시는데로 잘 될겁니다. 행복하세요
글 잘 쓰시네요. 생각도 멋지세요. 좋은 영향 받고 갑니다!
형들.. 나 지금 32살인데 26살에 빈손으로 영어도 모르는 상태로 미국에 와서 7살 어린 미국인 와이프 만나 결혼하고 애 둘 낳아 지금은 셋째 생겼다. 아들만 둘이라 셋째는 딸이였으면 좋겠네. 부모님께 도움받을 상황이 아니라 와이프랑 열심히 살다보니 지금은 텍사스에 있는 미국 통신사에서 Senior Program Manager로 일하면서 풍족하진 않지만 연봉 11만불 (캘리나 LA로 치면 18~20만불) 받으면서 일하고 있어. 이것도 부족해서 투잡하면서 연 14만불 정도 벌고있네. 엄청 대단한 일을 한건 아니지만 정말 아무것도 없던 내가 여기까지 왔다는게 난 스스로 너무 자랑스러워. 내가 하고 싶은 말은 내가 할수 있었다는건 형들도 할 수 있다는걸 얘기해 주고 싶어. 형들은 나보다 더 똑똑하니까 이미 나보다 더 잘 됐거나 앞으로 더 잘 될거야. 힘내고 나중에 돌아봤을 때 후회 없이 살아왔다 생각이 들 만큼 존나 달려보자.
고생 많으셨습니다.
앞으로도 잘 해내실 겁니다.
어케했노ㅋㅋ 대단히시네
대단하네요. 부유란 집에서 건강히 지랐는데 자기가 가고 샆던 대학 못 갔다고 신세 한탄만 하고 노력은 안하는 친구들이 생각나네요.
한국남자 위상 올라간 지금은 국제 결혼이 낫습니다.
응.. 말도 안 통하는 여자랑 결혼한 게 자랑이구나❤
동의합니다. 흑자님 방송보면서 답답했던게 풀리는 기분 많이 느껴요. 감사합니다
강원도 신혼여행 ㅈㄴ 낭만잇다
근데 진짜 낭만 있다 ㅋㅋㅋㅋ ㅠ
강원도민인데 낭만은 모르겠고 공기는 좋으니 리프레쉬하긴 좋다고 생각함ㅋㅋ
저런 여자랑 걀혼해야 하는데...
강원도는 가을에 가야 대박인데
부동산.. 우리나라는 반드시 아파트가 팔려야
하는 구조임. 그것도 거품가 포함해서.
그래야 건설사로 들어온 돈이 정치로가니까.
그걸 위해 모든 분위기를 아파트아니면 안되는
것처럼 만드는 것임. 뭐.. 알만한 사람은 알겠지
흑자형 컨텐츠 하나 잘 잡았다!
잘 보고 갑니다!
정치인은 당연히 저출산을 바꿀 수 있습니다. (정치인은 언론과 대중매체에 대한 어느정도의 규제가 가능합니다.) 단지 그런 정치인들을 뽑지 않은 국민의 뜻에 따라 나라의 저출산은 해결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페미당이 활개치는데 불가
정치인이라면 '그런 정치인'이 아니라도 사회문제를 해결 할 의무가 있어요. 그게 꼭 무슨 그런 정치인을 뽑지 않은 국민탓인양 이야기 하지마십쇼. 무식한거 티내는 일입니다.
앞으로 15년뒤엔 제발 외국인들 이민와달라고 빌듯ㅋㅋ
정치인 탓 그만해라. 민족 종특이 문제다
민주당 몰표 주는 애들이 뭔 정치인 탓을 해
나 근데 진짜 형 1영상 너무 좋음 주제도 되게 다양하고 ㅋㅋㅋ 건강챙겨서 100만 가자잇
와 내가 평소에 ㅈㄴ 하고싶었던 말인데 유명인이 정확하게 대신 말해주나깐 ㅈㄴ시원하네, 이건 욕 편집해서 우리나라 교육부에서 유포 해야 함
출근길에 듣는 흑자라디오 ㅋㅋ 개좋구요
형 저랑 닮아서 너무 좋아요ㅋㅋㅋㅋ형님 가끔 보이는 악플에 너무 신경쓰지 마시고 형을 싫어하는 사람보다 좋아하는 사람이 훨씬 더 많다는거 머리에 각인하시고 힘내세요! 방송 잘 보고 있습니다😊
진짜 현실적인 대답. 어른들한테 이 영상 보여주고 싶음...
한국병:
1. 지나친 비교 (눈치본다의 다른말)
2. 평균 올려치기
3. 남 따라하기 (남 따라 안하면 불안해하는 병이 있다)
물론 외국인들도 비교하고 남 따라하기도 합니다.근데 그걸 감안해도 한국처럼 심하진 않더군요.
흑자님이 언급한 것처럼 한때 선진국에서 후진국까지 외국에서 졸라 굴러다녔던 삶의 기간이 있어서 나름 틀리진 않다고 생각함
누구의 탓도 아닌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함
자원이라곤 인적자원 밖에 없는 나라에서 건국 이래 비정상적으로 발전했고 지금은 한계에 다달했다고 느끼기 때문임
현 2,30대가 성장하며 느낀건 오로지 경쟁이라는 연료를 무한대로 태워야 지금 누리고 있는 삶을 영유할 수 있다는것을
정확히 관통하며 느낀 세대이고 이런 나라에서 자식을 낳게 된다면 현재 내가 누리고 있는 삶은 물론이고
자식의 삶이 지금 부모의 삶보다 나아질 가능성이 높지 않다는걸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 때문임
한국의 베이비 부머 세대인 5,60년대만 해도 자식을 낳아 대학을 못 보내도 가문을 일으키는 케이스가 빈번했지만
지금은 자식을 나으면 초등학교 진학도 하기전 한글도 모르는 애한테 사교육비로 달에 기십만원씩 빠지는 무한경쟁에 돌입해야 하는 상황임
결국 부모가 이렇게 희생해서 키우고 자식은 또 대가리 깨지게 경쟁해서 성공하면 끽해야 대기업 사무직 입사..
이런 나라에서 누가 애를 낳고 싶어하겠음
이게 제일 맞는 말인듯 시스템을 아예 송두리째 바꿔버리지않는이상 절대 안고쳐짐 저출산이든 뭐든
이 시간에 올리면 너무 좋아요🤗
근본적으로 경쟁을 부추기고, 소수승리자 프레임이 깊게 박혀있기 때문인거같아요. 지금 애낳는 세대들은 어른들로부터 경쟁을하며 내가 올라가거나 남을 내리거나 해야 승리자라는 인식을 강요당하며 살아오다 보니, 남을 의식하는 삶을 계속 살아오지 않았을까합니다. 나라에 경쟁력이 반도체 자동차 등등 기술력이 중요한 산업들 밖에 없다보니 어쩔수없었다고 얘기하지만, 앞으로는 경제발전을 우선에 두기 보다 개개인의 행복을 우선시할 수 있는 사회분위기가 만들어져야하는데, 임금격차가 많이나서 경쟁의 승리자를 강요하는 사회는 변하지 않을거같네요
흐름 얘기가 너무 맞는게 ㅋㅋ 나도 공감하면서도 고딩엄빠 이런데서 빌라에 사는 애들 나오면 불쌍하다 생각함 ㅋㅋㅋ 사실 그게 나쁜게 아닌데도
마리갤님 분석 보셈
걔네는 빌라가 문제가 아니라 인생이 노답인 애들이라 그런거잖음 ㅋㅋ
이런거 볼수록 대한민국에서 나랑 생각이 맞는 사람이랑 결혼할 수 있을까란 생각이든다 ㅅㅂ
한국에서 못 찾으시겠으면 외국인 아내 찾아보세요.
나랑 하자
있긴한데.. 막상 결혼할때 되면 달라지는 사람도 잇음
있어도 스탑럴커임
@@석가모니-j3j외국이 더 한거 같음 당장 중국만 봐도 신혼집은 남자쪽 부모가 해줘야 하고 신부한테 2천에서 5천정도 되는 돈을 줘야함 그게 문화임 미국 유럽은 원래 웨딩 엄청 성대하게 하고 처녀 파티도 함 임신하면 아기 성별 알리는 파티 뭐 베이비 샤워 출산하면 출산 선물 (주로 차나 명품 백) 주는게 문화임 ㄷㄷ
일단 행정부랑 입법부가 하나되서 방송부터 통제 들어가야 함. 우리나라 종특인 남의 눈치 보는 프로그램들 다 폐지하고 교양프로그램 늘려야하고 유튜브도 검열 시작해서 편가르기 하는 것들도 막아야 함. 그게 불가능하면 문화적으로 바꾸도록 노력해야함. 연예계, 엔터 전체 세무조사 들어가고 문제 발견되면 다 압수수색 들어가서 연예인들 현재 유행하는 문화들을 바꿔야함. 현실적으로.
총체적 결합임..
1. 586 딜러들 딸 팔이 : 아니~! 우리 딸을 그런 곳에 살게 할 작정인가 ! ?, 아파트 하나 못 해오는데 감히 우리 딸을 ! ?
2. 586 딜러들의 가스라이팅 : ( 어릴때부터 딸에게 ) 너는 절대 니 아빠같은 남자 만나지 마라. 결혼은 무조껀 돈 많은 남자하고 결혼해야 안 힘들다 등
3. SNS 비교 문화 : 해외 여행, 명품 브랜드, 호캉스, 오마카세, 골프, 외제차등등.. 다른 사람들은 하나같이 행복해 보이고 럭셔리 한 삶을 사는데 나만 안 그러니 불행함
SNS에 울고 짜고 불행해 보이는 사진 올리는 사람 많이 봤음? 거의 없음.
4. 방송국 : 환상의 K 드라마 ( 재벌2세, 재벌 전문직 등이 일반인 하고 결혼, 해피엔딩등의 내용으로 환상을 심어놓음.. 야! 너두 할 수 있어)
결혼 지옥 ( 참... 결혼하고 싶은 마음 들겠다 )
5. 벼락거지 : 한창 부동산 가격 올라갈때 대출을 받아서라도 빨리 아파트 사라고 닥달을 함. 나만 벼락거지 되었다 하소연...
부동산 가격의 대폭 상승, 집 마련 생각을 포기하게 만듦.
6. 마통론, 스탑럴커론, 퐁퐁이론, 설거지론, 도축론 : 남자들이 각성하기 시작.
7. 여자들의 (선택적) 비혼선언 : 결혼을 하기엔 나한테 어울리는 스펙의 남자가 없으니 나의 가치를 유지하기 위해 (선택적) 비혼하겠음.
남자가 하는거 봐서 마지못해 결혼 해줌 마인드가 바탕으로 깔림.
8. 인생 한번뿐인 결혼식 : 일생의 한번 뿐인 처녀는 20대때 알파남한테 공짜로 줘놓고, 30대때 결혼하려는 남자에게는 인생 한번뿐인 결혼식이라며
(수도권 기준, 블라인드 및 여시에서 여자들이 언급하던 일반적인 결혼식 ) 평균 7천만원이나 하는 결혼식을 해달라고 바람.
9.독박가사, 독박육아, 시월드, 제사, 애 낳아주잖아, 경력 단절 : 이 논리로 결혼은 여자한테 손해이며 반반 결혼식은 말도 안된다 주장하는 여자들.
독박가사 -> 결혼하면 얼마안가 바로 나이가 많아서 몸관리 해야 임신이 잘되니 퇴직하고 전업주부 하겠다고 자발적으로 선언.. 근데 나중에 독박 가사라며 핏대를 세움.
어느 순간 퇴근하고 집에 들어온 남편한테 남녀 평등해야 한다며 집안일 반 남겨 놓고 해라고 함.
독박육아 -> 전세계 출산율 최하위 0.65 , 전쟁중인 우크라이나 보다 출산율이 낮음. 아빠들은 나가 노나? 독박 벌이 하는데...
애 낳아주잖아 -> 30 중,후반쯤에 내 기준에서 눈 최대한 낮추고 (스스로) 타협한 스펙의 남자와 사랑없는 결혼 했는데
사랑하지도 않는 남자의 애까지 낳아줘야 하니 애 낳아주잖아라는 소리가 자연스레 나오게 됨.. 사랑의 결실이 아니라 딜, 거래로 사용 됨.
경력 단절 -> 경력을 운운하기에는 전문성을 갖추거나 주도적으로 사업을 꾸리거나 대기업 팀 프로젝트에서 일하는 여자는 별로 없음. 거의 경리짓이 대부분...
경리짓도 경력 운운함.
시월드, 제사 -> 요즘 아들 있는 집안에선 바라지도 않음.
10. 학력, 연봉, 자가 소유, 남자측 부모님 노후 대비 완벽, 최소 경기도권 아파트 전세, 좋은 직업, 키, 외모 ( 타협 가능 ) 이게 남자에게 바라는 기본값임.
11. 여자들의 초기 결혼 나이가 높아짐 : 우영우론이 터지고 기형아 출산 28%가 넘는다는 통계청 수치, 남자들이 나이 많은 여자를 꺼리게 됨.
나이가 많은것도 별론데 30중후반에는 대부분을 경험해 본 나이라 웬만한 비싼 선물, 호화 여행이 아니면 만족을 못 느낌.
대충 요정도가 결합되어 요즘 결혼을 꺼리는게 아닐까 싶음.
여자들의 높은 눈 높이에 결혼을 꺼리거나 못하고, 저출산이 되는건 당연함.
통찰력 굿!
잘정리했네
와...기가막히게 정리하셨네...굿
특히 여자들이 그러는거 맞아요. 남에게 비춰지는 시선에 맞춰살고 그러한 결과를 가지고 SNS, 친구들 사이에서의 서열질에 혈안이 되어있습니다
여혐은아닌데 여자라는 종자체가 조금 그럼ㅋ 방송도 다 여자위주인게 여자들이 많이보기때문임
여혐이아니고 팩트맞음
25:43 걱정안해야하는게 맞고
다만, 약간 여유가 생긴다면
그 걱정해야하는 작자들이 걱정하도록 경고를 해줘야죠.
민주주의국가에 산다면 그정돈 해야죠
18:20 공감은 되지만 빌라는 자가일 경우 가격이 떨어지고 전세일 경우 사기가 만연해서 그런가봐요. 전세사기라도 제대로 잡는다면 빌라 신혼시작에 대해 두려움도 없을 거고 많이들 도전하게 될것같아요
집문제이기전에 이야기를 다뤘던 소비패턴들이 핵심이지요
마인드자체가 바뀌니까요 그게 환경의요인 ㅎㅎ
9:17 이효리인가 어떤 연예인 제주도에서 스몰 웨딩 했는데 하객들 비행깃값 호텔 값 들어서 더 많이 나왔다고 했던데 같은데...
정말 유익한 영상
저출산의 가장 현실적인 문제로, 애초에 남녀 청년들이 서로 연애 자체를 잘 못함. 성별이 다른 낯선 사람들한테 말 거는 것부터도 다 결국 남들이라서 심리적으로 엄청나게 힘들고, 어렵게 고백해도 거절당하는 사례가 반 이상이고.... 이런게 겉으로 보기에는 별거아닌거처럼 보여도, 이게 곧 나중에 낮은 연애율, 그리고 곧 낮은 결혼율, 그리고 낮은 출산율 등등으로 이어지는거임.. 의도하든 의도하지 않았든 간에...
댓글 안쓰고 영상 보는 사람이지만 한편으로 속마음을 들쳐봤을때 미래의 내가 좋게 살아가고 있을까 라는 불안감과 초조함을
마음 깊숙히 가지고 살아가고 또 그것을 밖으로 내보이지 않을려고 웃으면서 살아가고 있었다는 걸 다시 돌아봤습니다. 조금은 편하게 살아도 되겠다는 느낌을 받았네요
이게 답이다.........
나 전문가요 하는 사람들보다 나은거 같은데요
정치인들이 해내야 된다? 그런 생각보다는 차라리 흑자님 같은 지론을 가지고 직접 실천하고 주변에 이야기 하는게 더 효과 있을거 같네요
말 조리있고 재밌게 존나 잘하네
믹스커피 광고만 봐도 계속 사무실 배경만 나오고 사무직을 일해야 고급스럽다라는걸 계속 어필하는데 실제로 사무직은 아이스아메리카노 마시고 중소기업이나 노가다 현장직들이 믹스커피 자주 마심....약간 이런상황이랑 비슷한듯. 갱도 무너져서 믹스커피로 생존한 광부들도 있는데 믹스커피 회사는 지들 이미지 낮아질까봐 애써 외면함
사무직 탕비실에 믹스커피 있긴한데 보통 아이스 아메리카노 사서 마시더라
지금 제 세대때 초등학교는 13반까지 있었는데, 지금은 반토막난 곳이 많다고 하고... 심지어 제가 다니던 중학교도 반이 반토막 났다고 하더라구요.
유치원도 거의 애들이 없고, 요양원이 늘고 있는 상태인데...
뉴스에서 여론 플레이 하는거 보면 2030세대 애들이 결혼도 안하고 출산도 안하고 해서 MZ세대라고 하는데...
지금 저출산이 2030세대 탓을 해버리면 2030세대보고 10살때부터 애 낳으란 소리 아닌가 진짜...
흑자님 말씀도 그렇고 방송국 놈들이랑 SNS 및 성별갈등이 한몫했다고 봄.
부동산이랑 물가가 올라가는 것도 있지만... 일단 문제가 겁나 많죠.
시험 보는 주라 기분이 별로 안 좋은데 형 영상 보니 좀 나아진다 고마워요!🙇
세무사 시험 봄?
@@satan29748 ㄴㄴ대학생이에요
흑자님 말씀 동의합니다. 미디어 노출, 남의 시선 등등 출산율 혹은 결혼율에 영향을 끼칠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개인들이 결혼 혹은 아이를 낳지않고 있는 그대로 현재를 즐길 자유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개개인이 노후 준비도 하면서 즐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미래 세대들이 그 몫을 다 안고 가야하니까요…
흑자형님 진짜 토크 잘하심다
흔자님 다양한 콘텐츠 다루심에 대단하시고 늘 감동이에요
흑자헬스님 대부분 동의합니다 그런데 결혼이 주는 안정성에 대해 의문이들어서 혹 라이브중 의견 나눌수 있는 기회 있을까요?
전통적으로 전세계적으로 가정을 이루고 노후를 보내는 것이 이상적이죠 그 이유는 인간의 생존전략은 그렇게 무리지어 살도록 진화해왔으니까 그래서 인간이라는 개체의 코딩자체가 그런 상황에 안정감을 느낄거고 사회적으로도 그걸 바라니
비교질에 지친것도 있지만 그거 제외하고서도 애 키우기가 너무 퍽퍽함 학창시절엔 사교육에 수백빠지고 대학가면 등록금에 자취방 구해주고 생활비에 또 수백 어지간히 좋은 직장 아니고선 애 키우는거 쉽게 결정할 문제가 아님 아무런 고민없이 낳은 사람들은 이악물고 키워내지만 미래시 있어서 계산 다한사람들은 절대 못키움
흑자가 백만이상 가즈아. ㅠㅠ 흑자 영상 진짜 무슨 강의 영상보듯이 계속 돌려봄. 인생강의 1타강사임.
나도 남들이하는게 나랑뭔상관이냐는 식으로 말하면 자꾸 사회성떨어진다는 식으로 말하더라 ㅠㅠ
그냥 말을 마셈 ㅋㅋ 현실에서 그러면 당연히 사회성 떨어진다고 말하지
그럼 님한테 문제가 있는게 아닌가 생각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음 아무리 그래도 사회성이 떨어진다는 식의 얘기를 직접적으로 듣는 것도 일반적인 건 아님
사회성이 떨어진다는 말을 들은 원인이 그게 아닐 것 같은데요?
사회성 떨어진다는 말을 직접 들을 정도면 얼마나 사회성이 떨어져야 할까...
댓글들 소름돋노 ㅋㅋ
구독합니다
저는 결혼식앞두고 두형님들이 제결혼식에서 그동안 하고다닌 부조금회수를 제결혼식 부조금으로 퉁치러 한다는 소리에 결혼식 안한다고 예식사진도 안찍고 신혼여행도 안가고 그돈으로 집넓혔어요
제가 결혼식엎은 속내를 읽으신 시아버님께서 천만원주시면서 미안하다 하셨는데 훗날 시아버님돌아가신뒤 그때받은 천만원만 먹고 유산받는거 떨어지라고 난리치더라고요
알빠노하고 받을거 다 받으셨죠?
@@남산코끼리-l3e 아들낳은죄로 칼맞았죠 애죽이러 뛰어가는데 어느어미가 가만 냅둡니까? 그거 막는다고 주먹으로 때려 앞니1개 부러지고 아이는 안다쳤는데 마음의 상처가 커 자폐가 되더라고요
시간을 되돌릴수있다면 그장례식장에 못가게 하고 싶어요
이런 말도 안되는 일이.. 항상 행복하시길
걍 솔직히 해결 불가능함..
다른 선진국 사례를 봐도 저출산은 결국 인류 발전 단계상 불가피한 현상임...
유럽 많은 국가들도 상대적으로 여성의 인권이 낮은 나라 출신의 이민자들이 출산율을 끌어올릴 뿐, 본국 사람들의 출산율은 곤두박칠 친 상태라 함..
여성의 사회진출이 활발해질수록 당연히 출산율은 떨어질 수밖에 없는 것 같음.. 그리고 그건 당연히 막을 수도 막아서도 안 되는 일이고..
그리고 저출산은 원인이 뭐 딱 하나라서 그것만 강력히 손보면 해결된다! 뭐 이런 게 아니라고 생각함.
위에 언급한 것처럼 여성 인권 신장뿐만 아니라, 남과 비교하고 소득과 직업 재산을 토대로 우열을 가리는 사회적 분위기, 노키즈존 및 맘충 등 애를 낳아 키우기에 부족한 국민들의 인식, 개인주의 성향의 발달, 집값 등 경제적 문제, 출산과 양육에 대해 부정적인 면이 부각되는 미디어의 영향력 등.. 너무 많은 원인들이 있음....
이 모든 원인들을 싹 다 고치는 것은 니체의 환생이나 신이 와도.. 불가능함.
저출산을 해결하려고 하기보다는 저출산으로 인해 다가오는 암울한 미래를 어떻게 헤쳐나갈지를 고민하는 게 더 쉬울 거라 생각함(물론 이것도 무슨 특이점이 오지 않는 이상 불가능에 가까워 보임).
의료수준과 경제수준을 떨어뜨리면 저출산 해결 가능 ㅇㅇ
ㅇㅈ 못바꿈
우리나라는 유독 심하니까 문제인거임 1밑으로 떨어지니까 문제지 이건 세계적 추세가 아니라 우리나라 혼자만의 문제니까
@hder9 모아니면도 전략 ㅋㅋ😂😂😂
@@hder9 그리고 그런 세상에서 더 많은 사람에 살면 지옥 외에는 뭣도 안됨
와 이형님 현실적이고 건강한 생각을 가지고 계시네 대단합니다!!!
저는 우리애들 3남매중 막내가 초2 될때까지 단독주택에서 살았어요
누구 눈치안보고 마당에서 줄넘기하고 방에서 형제끼리 레슬링해도 뭐라할 사람 없게 단독주택살았는데 애아빠 바람나고 포천시내로 이사하면서 단독주택이 아닌 빌라로 이사왔는데 층간소음겪고 우리도 아랫집 사람들에게 가해자가 될수있다는 생각에 조심하고 살고있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결혼을 고민 중에 말하고는 싶었지만 갈등이 일어날까 피하고 싶었던 부분인지라 보는 내내 불편한 마음이 들었지만 많은 부분이 공감되었습니다.
진짜 공감됩니다. 좋은 감상했습니다.
나도 결혼해서 아들 둘 낳고 살고 있지만 흑자 진짜 통찰력이 대단하다ㅋㅋㅋㅋ 말하는거마다 공감 다 됨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이래서 형을 구독했지. 영상 잘봤습니다!! 웃으면서!!!
외국 유학하면서 느낀게 우리나라는 사람을 숫자로 보는 경우가 너무 많음. 학생이면 성적, 사회나오면 연봉, 연봉 또 오르면 나이, 그냥 인생에서 계속 가치를 숫자로 정의당하고 비교당함. 남눈치 보는거랑 상향평준화까지 더해져서 그냥 다른 사람한테 만족을 절대 할 수 없는 사람이 되버림. 설령 나보다 객관적으로 나은 사람이여도 어떻게든 단점을 찾음.
사실 결혼도 커뮤나 온라인에서 그러는것처럼 지옥이 아님. 결혼정보업체가 잘되는 이유가 결혼 하지마라 하지마라 이소리 듣다가 친구 한둘 결혼하고 아이낳고 행복하게 사는거 보면 (다들 힘들다고는 하지만, 불행하다고 하진 않음) 결혼하고 싶어지는데 그걸 깨달을 즈음엔 너무 늦음. 그냥 돈이고 뭐고 이사람이다 싶으면 해야하는게 결혼. 돈, 여유, 이런건 나이들면서 저절로 생김. 좋은 사람? 나이 들면서 찾기 극도로 어려워지고 나이들수록 가장 필요한게 좋은친구 배우자 사람임.
썬구님같은 분을 만난 흑자님이 부럽네요
지금 8살 아이 한명 키우는 맞벌이 부부인데 돌봄교실 안되면 아이 봐줄 사람이 없으면 맞벌이를 할 수가 없음 아이 놓으라고만 하지말고 놓을수 있는 환경을 좀 말들어 줘라 진짜
님은 돌봄교실에서 크셨나요..??
@@둘기닭-p2j닉넴이 닭이라서 머리도 🐔 이세요? 옛날이야 주택부담이 덜했으니 외벌이가 많고 요샌 대기업만 보더라도 열에 아홉은 다 맞벌이 부부에요. 조부모 도움없으면 도우미쓰거나 돌봄교실 도움 받아야 되는게 현실인데 뭔 니는 돌봄교실에서 컷냐? 이런 무지성 질문은 어느 사고회로에서 나온거죠.
@@둘기닭-p2j저의 어머님은 맞벌이는 안하셨지만, 어려움은 없으셨습니다.
그건 본인 소득 수준을 고려해서 애를 낳을 생각을 하셔야지 애 낳으라고 협박당해서 낳은것도 아니면서 ㅋㅋ
ㄹㅇ ㅋㅋ
지금 한국 국민 평균이 어느정도 돈걱정 크게 안하려면 맞벌이는 필수고 애 낳으면 한명은 애봐야되는데, 한국인 절반 이상이 250이상을 못범. 250으로 3명 주담대 값아가면서 살수 있을거 같음? 맞벌이는 필수인데 애볼 사람은 없고. 걍 한국인 절반은 결혼 안하는게 속편한 세상임. 실제로 그렇게 되었고
20:55 흑자 형님 이부분 말씀이 제 생각과 아예 같아서 보면서 살짝 소름돋았습니다. 솔직히 대한민국의 저출산 문제는 이젠 절대 해결불가능한 문제가 되버렸고 사실상 알아서 소멸중인만큼.. 그냥 남은 인생동안 사랑하는 친구들 가족들이랑 즐겁게 사는게 제일 바람직한거같아요.
오늘도 배우고 갑니다. 흑자님
출산률 낮다고 문제다 머다 하는데 변화는 전혀 안함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신혼여행 강원도 갓다왓어요 ㅋㅋㅋㅋㅋ ... ㅋㅋㅋ 그것도 2박3일 ㅋㅋㅋㅋ.. ㅠㅜ
일자까지 똑같네.
20년이 다되가는 지금. 이제 여권한권 꽉채울정도로 외국 왓다갓다햇습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