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흑백요리사 뿐만 아니라 여러 음식관련 프로그램(한식대첩등) 나오면서 어떤 재료쓰고 어디음식인지 주로 언제 먹는지 까지 99프로 맞추고 시청자들에게 설명해줌. 심지어 옆의 심사위원 미슐랭 3스타쉐프라는 안성재조차 모르는 음식을 어디서 주로 먹는 음식이며 재료는 뭐가 들어가 있고 어떤 조리방식으로 하는지 설명해줌. 대한민국에서 백종원만큼 세계각지를 여행하며 먹어보고 연구해본 사람이 있을까??
백종원을 진짜 어설프게 아는 사람이 백종원? 중식당이나 김치찌개나 파는 밥집 아저씨 아님? 이런 소리 하지 제대로 아는 사람들은 그런 소리 하지도 못함 ㄹㅇ 지식의 스펙트럼이 얼마나 방대한데 조리 방식과 재료 사용법만 봐도 어느나라 어느지역에서 하는 방법인데가 바로 나옴 ㄹㅇ 어설픈 지식이 아님
내 아는 동생도 캘리포니아의 아주 비싼 호텔에 레스토랑에서 수셰프 까지 하다 귀국한 동생이 있는데 그 동생은 백종원을 굉장히 무시하는데.. 백종원은 파인다이닝을 모른다고... 요즘 소위 말해 "맛잘알" 이라고 자처하는 "유튜버"나 "블로거"들도 파인다이닝 가서 맛을 평가 하는고 그걸 많은 사람들이 보고 또 재평가 하는 세상에서 재산이 천억단위로 있고 식당 하나를 기반으로 중견기업까지 성장 시켰으며 약 10년간 TV에서 "쿡 방송"이라는 장르를 대세로 만든 장본인이 "인간 백종원"인데... "기업인 백종원"이 "파인 다이닝" 사업을 하지 않는 것을 "인간 백종원"이 지식 수준이 낮아서 파인다이닝을 모르고 평가할 레벨이 못 된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그냥 사회적으로 미성숙한 어린애들이나 할 법한 판단...내 후배에게도 같은 말을 들려줬는데 역시 못 알아 먹음...
조리명인이자 한스브레드 오너셰프인 한송철 씨는 자신의 블로그 글에서 이렇게 평가했다. 백종원 씨를 셰프라고 말할 수 없는 것인가? 난 아니라고 생각한다. 어느 누가 보아도 백종원 씨는 우리나라 음식을 누구보다 쉽고 빠르게 맛있게 만들 수 있는 훌륭한 셰프라고 생각한다. 고든 램지나 제이미 올리버처럼 세계적인 셰프들이 백종원씨처럼 요리를 할 수 있을까? 절대 절대 못한다. 그들이 훌륭한 셰프고 스타셰프인 건 다들 알지만, 백종원 씨처럼 우리 입맛에 맞는 한식요리를 쉽게 할 수 있을까? 결론적으로 오랜 실무 경험과 요리교육을 하는 나의 입장으로는 최현석 셰프가 고든 램지라면 백종원 셰프는 한국의 제이미 올리버라고 생각한다 백종원이 자격은 차고도 넘치는 사람이라고 생각함 요리연구가로써 장사꾼으로써 세겨모든 요리를 먹어보고 연구하는 사람인데 ㅎ
무협을 보다 보면 만류귀종 이라는 말이 있죠... 모든 것 들의 끝은 같다...정도로 해석이 되는데요... 서로 다른 길을 갔지만 끝에 도달해 보면 ... 같은 것을 알게 된다...(뭔가 끝을 본적이 없어서 그냥 말로만 할 줄 아네요...) 과학에도....물리와 수학은 같죠....수학은 수식으로 증명 하는 학문이고 물리는 실험을 통해서 증명하는 학문인데 그 끝 결과는 같다고들 합니다. 음식을 한다는 것은 많은 것을 먹어보고 경험 해야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백종원씨도 다른 유명 쉐프들도 수 많은 음식들을 먹어 보고 경험 해보고 자신이 요리도 해보고 그것을 자기것으로 만드는 과정을 거쳐서 지금의 자리에 있는 것 일 겁니다. 이번 흑백요리사에서 백종원씨가 한 말이 기억 나네요... 백종원씨는 동파육을 먹어보고서는 한마디 하시죠 자신은 중국을 갈 때마다 다른 음식점을 가서 동파육을 먹어본다고 수없이 많은 동파육을 먹어 봤지만 이런 건 처음이다 라구요... 즉 동파육 하나를 알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동파육을 먹어 봤을지 알 수 있는 대목 아니겠습니까...거기엔 일반 음식점도 있을테구요...레스토랑급 식당도 있었을 겁니다. 잘 하는 곳도 못하는 곳도 다 경험을 해봐야...나올 수 있는 이야기겠죠...이번 흑백요리사 심사 위원으로 나와서 팀 전 할때 맛피아님이 조리하신 리조또 식감에 대해서도...완벽하게 만들어 냈다 그런데 걱정이다 ..이 식감을 모르는 심사위원들이 있을텐데...라고 걱정 했죠... 그리고나서 얼마 안되서 일반심사위원들이 숙덕 거리기 시작합니다...쌀이 덜 익었다고...ㅡㅡ;;; 이런 걸 봤을때 누가 백종윈씨가심사하는데 테클 걸 수 있을까요.. 정말이지 리조또를 먹을 줄도 모르는 사람들이 심사를 했다는 것 자체가 부끄러워 졌던(이게 넷플릭스로 세계로 방송된다 생각하니 정말이지 화끈하게 쪽팔리는 기분이 확 들었음) 장면이 였어요...
백종원은 한식대첩때도 '과연 한식을 제대로 알까..' 하는 비슷한 말을 들었었지만 프로그램 끝나고 그런말은 쏙 들어갔던..
저도 거기서 생각을 고쳐먹었죠. 도대체 모르시는게 거의 없으셔ㅋㅋ
백종원: 흑백요리사 뿐만 아니라 여러 음식관련 프로그램(한식대첩등) 나오면서 어떤 재료쓰고 어디음식인지 주로 언제 먹는지 까지 99프로 맞추고 시청자들에게 설명해줌. 심지어 옆의 심사위원 미슐랭 3스타쉐프라는 안성재조차 모르는 음식을 어디서 주로 먹는 음식이며 재료는 뭐가 들어가 있고 어떤 조리방식으로 하는지 설명해줌. 대한민국에서 백종원만큼 세계각지를 여행하며 먹어보고 연구해본 사람이 있을까??
안성제는 영화로 따지면 아카데미 작품상받은거고 백종원은 상업적으로 엄청난 성공(어벤져스같은)한것이니 둘이 결이 다른것뿐 누가 더 실력이낫다할수없다
올
상업예술의 백종원과 순수예술의 안성재 ㅇㄱㄹㅇ
백종원을 진짜 어설프게 아는 사람이
백종원? 중식당이나 김치찌개나 파는 밥집 아저씨 아님?
이런 소리 하지 제대로 아는 사람들은 그런 소리 하지도 못함 ㄹㅇ 지식의 스펙트럼이 얼마나 방대한데 조리 방식과 재료 사용법만 봐도 어느나라 어느지역에서 하는 방법인데가 바로 나옴 ㄹㅇ 어설픈 지식이 아님
덜어냄의 미학 부분에대한 말씀이 너무 공감되네요
아이티 회사들이 자사 제품을 사용함에 있어서 1스텝이라도 최대한 줄이고 간단화 시키는데 혈안이 된 걸 요즘들어 더더욱 체감하는데
궁극의 미학을 음식으로 본 기분....
내 아는 동생도 캘리포니아의 아주 비싼 호텔에 레스토랑에서 수셰프 까지 하다 귀국한 동생이 있는데 그 동생은 백종원을 굉장히 무시하는데..
백종원은 파인다이닝을 모른다고...
요즘 소위 말해 "맛잘알" 이라고 자처하는 "유튜버"나 "블로거"들도 파인다이닝 가서 맛을 평가 하는고 그걸 많은 사람들이 보고 또 재평가 하는 세상에서
재산이 천억단위로 있고 식당 하나를 기반으로 중견기업까지 성장 시켰으며 약 10년간 TV에서 "쿡 방송"이라는 장르를 대세로 만든 장본인이 "인간 백종원"인데...
"기업인 백종원"이 "파인 다이닝" 사업을 하지 않는 것을 "인간 백종원"이 지식 수준이 낮아서 파인다이닝을 모르고 평가할 레벨이 못 된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그냥 사회적으로 미성숙한 어린애들이나 할 법한 판단...내 후배에게도 같은 말을 들려줬는데 역시 못 알아 먹음...
흑요리사에 그보다 더한 캐랙터가 있죠.
@@simontempler5094트리플 스타 맞나요?
공감갑니다. 사람들이 친근한 이미지 때문에 기업인 백종원이라는 이미지는 상상을 안하는듯ㅋ 당장 알려진 친분관계만해도 오뚜기회장,정용진 등이 있는데.
걍 주변머리 떨어지는 요리사에요. 요리사가 다 안성재 처럼 머리 좋은게 아님.
식자재에 대한 높은 이해와 조화에 대한 경험에 있어 백종원 이상의 심사원은 없다고 봅니다.
최현석은 냉부에서 외국 유명요리사들과 대결에서도 최종 우승함 그래서 못해도 상위권은 간다는 자신감이 있을 것같다
너무 멋있는 말 잘 듣고 갑니다
고마워요!
조리명인이자 한스브레드 오너셰프인 한송철 씨는 자신의 블로그 글에서 이렇게 평가했다.
백종원 씨를 셰프라고 말할 수 없는 것인가?
난 아니라고 생각한다. 어느 누가 보아도 백종원 씨는 우리나라 음식을 누구보다 쉽고 빠르게 맛있게 만들 수 있는 훌륭한 셰프라고 생각한다. 고든 램지나 제이미 올리버처럼 세계적인 셰프들이 백종원씨처럼 요리를 할 수 있을까? 절대 절대 못한다. 그들이 훌륭한 셰프고 스타셰프인 건 다들 알지만, 백종원 씨처럼 우리 입맛에 맞는 한식요리를 쉽게 할 수 있을까? 결론적으로 오랜 실무 경험과 요리교육을 하는 나의 입장으로는 최현석 셰프가 고든 램지라면 백종원 셰프는 한국의 제이미 올리버라고 생각한다
백종원이 자격은 차고도 넘치는 사람이라고 생각함
요리연구가로써 장사꾼으로써 세겨모든 요리를 먹어보고 연구하는 사람인데 ㅎ
무협을 보다 보면 만류귀종 이라는 말이 있죠...
모든 것 들의 끝은 같다...정도로 해석이 되는데요...
서로 다른 길을 갔지만 끝에 도달해 보면 ... 같은 것을 알게 된다...(뭔가 끝을 본적이 없어서 그냥 말로만 할 줄 아네요...)
과학에도....물리와 수학은 같죠....수학은 수식으로 증명 하는 학문이고 물리는 실험을 통해서 증명하는 학문인데 그 끝 결과는 같다고들 합니다.
음식을 한다는 것은 많은 것을 먹어보고 경험 해야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백종원씨도 다른 유명 쉐프들도 수 많은 음식들을 먹어 보고 경험 해보고 자신이 요리도 해보고 그것을 자기것으로
만드는 과정을 거쳐서 지금의 자리에 있는 것 일 겁니다.
이번 흑백요리사에서 백종원씨가 한 말이 기억 나네요...
백종원씨는 동파육을 먹어보고서는 한마디 하시죠 자신은 중국을 갈 때마다 다른 음식점을 가서 동파육을 먹어본다고 수없이 많은 동파육을 먹어 봤지만 이런 건 처음이다 라구요...
즉 동파육 하나를 알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동파육을 먹어 봤을지 알 수 있는 대목 아니겠습니까...거기엔 일반 음식점도 있을테구요...레스토랑급 식당도 있었을 겁니다. 잘 하는 곳도 못하는 곳도 다 경험을 해봐야...나올 수 있는 이야기겠죠...이번 흑백요리사 심사 위원으로 나와서 팀 전 할때 맛피아님이 조리하신 리조또 식감에 대해서도...완벽하게 만들어 냈다 그런데 걱정이다 ..이 식감을 모르는 심사위원들이 있을텐데...라고 걱정 했죠...
그리고나서 얼마 안되서 일반심사위원들이 숙덕 거리기 시작합니다...쌀이 덜 익었다고...ㅡㅡ;;; 이런 걸 봤을때 누가 백종윈씨가심사하는데 테클 걸 수 있을까요.. 정말이지 리조또를 먹을 줄도 모르는 사람들이 심사를 했다는 것 자체가 부끄러워 졌던(이게 넷플릭스로 세계로 방송된다 생각하니 정말이지 화끈하게 쪽팔리는 기분이 확 들었음) 장면이 였어요...
좋은식당의 음식 맛을 평가하는건 고객이고, 쉐프들보다 맛있게 만들어야 맛을 평가 할 수 있는건 아니기에 백명의 평가단에 누구도 의문을 제기하지 않았죠.
일반적인 시선에 백종원씨는 대중적 입맛의 이미지이고 유명세도 프로그램을 이끌어가기에 적합하다 생각했어요.
저도 여경래 셰프 넘 인상적이었어요
저는 여솊이 정지선솊이 차기 1인자라고 인정해주는게 멋있었어요ㅎㅎㅎ
백종원은 정말 유능한 요리전문가이자 미식가 이지만 사업에는 소질이 없는 사람입니다 연돈 볼카츠 사태에서 볼수있듯이 더본코라아가 런칭한 브랜드 50개중 25개 브랜드가 망해서 사라졌고 남은 25개 브랜드도 홍콩반점 백다방 한신포차 제외하면 잘가나는 브랜드가 없습니다
백종원 이라는 네임밸류 때문에 더본이 그나마 저렇게 유지되는거지 백종원이 무명인데 저런식으로 문어발식 사업확장하면 진작에 망했을 겁니다
백종원무시한건 트리플스타밖에없음
워딩만 다를 뿐 안쉐프도 다르지 않아보입니다.
반복된 평가 충돌에서 안쉐프 주장을 꺽고 최현석 선택 장면에서 결국 백종원은 맛이나 재료 사용 방식대신 클레임이라는 치트키로 안쉐프의 주장을 단칼로 꺽어버리더군요.
백종원에 열폭하는 애들 좀 보이네 ㅋ 하는 짓이 그냥 불쌍해서 같잖지도 않군. 멀쩡한 손꾸락 가진 거면 허튼짓 할 시간에 나가서 좀 열심히 일하면 좋겠는데 말야.
이해가 안 가... 부자에 미식가면 당연히 파인다이닝에 대해 잘 알거라고 생각들 하는게 보통 아닌가??
그래서 대중한테 찍힌 이미지가 중요하다는거지
위화감을 줄까봐 되도록 파인다이닝은 언급하지 않는걸텐데 몰라서 그런다고 생각하는게 참.
만약 빽다방 홍콩반점 등 저가 프랜차이즈 하는 백종원이 입만 열면 파인다이닝 언급하고 외국가서 고급 음식점만 가는 모습을 보여주면 어떤 느낌이 들거라 생각하는지.
장사천재 조사장은 한국식 샤브샤브를 했습니다.
관상은 과학인데, 정말 관상이 그지같은 것들도 떵떵거리며 잘 살더군요.....
찍어봤어요 금지
그렇게 말 안하면 아직 어색해
아... 백종원 간신히 끌어내렸는데 이게 또 세탁이 되네...
끌어내렸다는 표현 자체가 본인이 밑에 있다는 신세를 의미하는 것 같아서 재밌네요.
@@R_JHiii 간신히 밟았는데 ㅋㅋㅋ
@@일차일라병원 갈 시간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