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 모로코와 같은 문화가 있었어요... 제가 어릴때 외가집에서는 외부의 여행하는, 길가는 외지분들이 오셔서 숙식 모든것이 해결되는 그런 문화가 있었구요.. 물론 어느 정도의 수준이 있는 집에서 하는 것이지만요... 그리고 무전여행 이라고 해서 보따리 하나 메고서 전국을 여행하는 젊은이들이 있을때도 모든걸 식사와 잠을 해결해 주셨구요.. 하다못해 용돈까지..드렸던 기억이 납니다..지금은 산업이 발전하면서 외부로 직장들을 구하러들 가시니까 삭막해지는 분위기인거죠... 세계의 3대 여행기 가운데... (모로코 국적)의 (이븐 바투타의 여행기)를 읽어보면 이슬람 권에서의 문화가 정확하게 나오죠... 돈이 없어도 모로코에서 인도까지도 여행을 하는 것을 보면은 대단한 공동체의 문화 였다고 생각합니다...
나 거기서 갔을 때 (거기에서 또 다른 장소로 이동하는 것을 설명하는 문장) (when I go to other place from that place) 나 거기로 갔을 때 (임의의 어떤 장소에서 '거기'라는 장소로 이동했다는 것을 설명하는 문장) (when I go to that place) 나 거기에 갔을 때 (at a time when I go to that place)
1980년대 초의 일임. 내 고향은 강원도 바닷가. 여름 방학 때 내 고향 해수욕장으로 놀러 왔던 대학 후배들 (나는 전~혀 알지 못하는 후배들...) 몇 명이 가지고 왔던 돈이 다 떨어지자 가게들에 들어가서 **대학교 다니거나 다녔던 분이 이 동네에 있냐고 물어보고, 그 집이 어디에 있는지 알려 달라고 해서, 우리 집까지 왔었다고 함. 와서는 방학이라 놀러 왔는데, 가지고 온 돈이 다 떨어져서 그러니 서울까지 갈 수 있는 교통비를 좀 빌려 줄 수 있겠냐고 했다고 함. 그래서 형님이 그 후배들에게 교통비를 줬고, 후배들이 나중에 통장에 입금해주겠다며 통장 번호를 물어봤는데, 괜찮다며 그냥 보냈다고 함.
개인적으로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어떤 점이 좋냐고 물어봤을때 사람이라는 답을 가장 좋아합니다. 한국에서 외국사람이 받는 친절은 거의 마음에서 우러나는 친절이어서 누구도 강요한 친철이 아니죠. 다만 그때문에 그렇지 않는 사람도 있다는게 문제지만. 일본의 친절은 대부분 메뉴얼적인 친절입니다. 아주 가까운 사이가 아닌한 그렇게 하라고 배웠기때문에 하는 행동이죠. 그래서 무례한 사람을 찾아보기 힘들긴한죠.
옛날에 '미녀들의 수다'에서 브로닌이라는 분이 '기다리합니다'라는 말을 가끔 쓰셨는데, 전 오히려 이런 표현방법이 더 정감가고 좋더라구요 ㅎㅎ 아진님이 문법에 딱 맞게 한국인처럼 한국어를 완벽하게 구사하는것보다 그냥 아진님만의 방식으로 한국어를 하시는게 더 정감가고 좋아요 아진님만의 방식으로 표현하는걸 보면서 이렇게 이야기할수도 있구나 하면서 저도 배워요👍🙏🏻 이야기 하는걸 듣고 있으면 기가 빨리는 느낌이 드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아진님께서 이야기 하시는걸 보면 웃는 모습이 많으셔서 그런지 영상을 다 보고나면 기분이 좋아져요 남편분이 정말 부러워요 😂😂
그래서 오늘은 밖에 나가서 이렇게 편하게 앉으면서 좀 수다나 떨어보려구요 그래서 오늘은 밖에 나와서 이렇게 편하게 앉아 (서) 수다나 좀 떨어보려구요 ==> 현재 앉아 있는 곳은 집이나 사무실 등의 안쪽이 아니라 바깥 공간임. 말을 할 때는 화자 (話者 말하는 사람)을 처치를 기준으로 말해야 하는데, 이미 바깥에 나와 있으니, 현재의 안쪽에서 미래 위치인 바깥으로 이동한다는 뜻인 "나가서"가 아니라 과거 위치인 안쪽에서 현재 위치인 바깥으로 이동한다는 뜻인 "나와서"를 써야 함. 그리고 부사인 '좀'이 수식하는 말은 '수다'가 아니라 '떨다 (떨어보려구요)'이므로 '좀'을 '수다' 앞에 놓는 것이 아니라 '떨어보려구요' 앞에 놓아야 함.
![코리아진 koreAjin [모로코여자 아진]](http://yt3.ggpht.com/VAD9aRKlJ9OjEiOHoEPxm2LGzGZk5tfWU9Sx65iVqzbbz9hglzhCf0r1s9WQjhS6FvYLChORNw=s48-c-k-c0x00ffffff-no-rj)
귀엽고 예쁘고 선량해보이고 한국말까지 잘하는데 하나라도 도와주려고 하는게 당연한거 아닐까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용🤗
팩트.! 진짜로 아진이가 없으면 살수가 없다.❤❤❤
늘 감사합니다🤗
테무 광고만 빼고... 다 좋았습니다~
우리 민족이 원래 공동체 의식이 강해서 다함께하는 것을 좋아해서 친절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요즘은 점점 개인주의 성향이 강해지는 경향이 있어서 안타깝긴 합니다.
그래서 옛날 한국도 궁금해요🤭
한국사람이라고 무조건 친절한 것은 아니고,
친절을 받은 사람이 친절을 받을만한 행동과 태도를
보여주기 때문에 친절을 받는 것입니다.
아진씨는 그럴 자격이 충분하고도 넘치는 사람인것 같습니다.
칭찬 감사합니다🤗
말하면서 자꾸 웃으시네요. 저도 덩달아 미소가 자꾸만. . .ㅋㅋㅋ
한국도 모로코와 같은 문화가 있었어요... 제가 어릴때 외가집에서는 외부의 여행하는, 길가는 외지분들이 오셔서 숙식 모든것이 해결되는 그런 문화가 있었구요.. 물론 어느 정도의 수준이 있는 집에서 하는 것이지만요... 그리고 무전여행 이라고 해서 보따리 하나 메고서 전국을 여행하는 젊은이들이 있을때도 모든걸 식사와 잠을 해결해 주셨구요.. 하다못해 용돈까지..드렸던 기억이 납니다..지금은 산업이 발전하면서 외부로 직장들을 구하러들 가시니까 삭막해지는 분위기인거죠... 세계의 3대 여행기 가운데... (모로코 국적)의 (이븐 바투타의 여행기)를 읽어보면 이슬람 권에서의 문화가 정확하게 나오죠... 돈이 없어도 모로코에서 인도까지도 여행을 하는 것을 보면은 대단한 공동체의 문화 였다고 생각합니다...
오 무전여행😆 옛날에 재밌었겠네요👍
의사 입장에서는 환자 건강이 달린 문제니까
최대한 천천히 조목조목 설명하는 게 맞는 거죠!! ㅎㅎ
그쵸 제가 성격이 급한가봐요🤣
한국인은 친절한 것이 아니라 다정한 것이다.
친절함은 외면적 태도가 상냥한 것이고
다정함은 내면적 심정이 따뜻한 것이다.
따뜻해요🤗
두분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부탁인데요
중국제 부탁 하구요
한국 처음 왔을 때 저한테 친절했던 사람이 한 명이 계셨어요
한국 처음 왔을 때 저한테 친절했던 사람이 한 분(이) 계셨어요
==> "계셨어요"라고 높임말을 쓰려면, 사람을 세는 단위도 '명'이 아니라 '분'으로 써야 함. (한 분, 두 분, 열 분...)
높임말 어려워요😂
계속 앉으면서 뭔가 토론하는 것 같고
계속 앉아서 뭔가 토론하는 것 같고
토론 한다면서 계속 앉아있기만 하는 것 같고
==> "앉으면서"라는 어휘는 서 있던 상태에서 바닥으로 내려 앉는 동작의 연속을 설명할 때 사용하는 것임.
영상이 왜 아니 올 리나 했는데 이제 반네 예쁘❤❤❤ 조잘 조잘 예쁘
감사해요🤗
나도 테리당 모로코편 보면서
아진양 생각났는데..^^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나 거기서 갔을 때 (거기에서 또 다른 장소로 이동하는 것을 설명하는 문장) (when I go to other place from that place)
나 거기로 갔을 때 (임의의 어떤 장소에서 '거기'라는 장소로 이동했다는 것을 설명하는 문장) (when I go to that place)
나 거기에 갔을 때 (at a time when I go to that place)
오 흔하지 특히 시골인 쪽 같은 경우에는
오 흔하지 특히 시골 쪽 같은 경우에는
한국인인 나도 한마디로 설명할수 없는게 한국 본인이 받아들이기 나름아닐까요 " 일체유심조"
좋은 말이네용👍
왜 이렇게 한국말 잘해
==> 잘해 (X) 잘 해 (O)
'잘'은 '하다'를 수식하는 부사이므로 '잘'과 '해 (하다)'는 띄워 써야 함.
한국말 잘 못하는거 같아요🤣🤣
@@moroccogirl 일반적인 외국인 기준으로는 잘 하고 있음. 그러나 한국어로 논문을 쓰거나 (한국어로 쓸지 아니면 영어로 쓸지 모르지만) 보고서를 쓰려면, 아직 많이 부족함.
1980년대 초의 일임.
내 고향은 강원도 바닷가.
여름 방학 때 내 고향 해수욕장으로 놀러 왔던 대학 후배들 (나는 전~혀 알지 못하는 후배들...) 몇 명이 가지고 왔던 돈이 다 떨어지자
가게들에 들어가서 **대학교 다니거나 다녔던 분이 이 동네에 있냐고 물어보고, 그 집이 어디에 있는지 알려 달라고 해서, 우리 집까지 왔었다고 함.
와서는 방학이라 놀러 왔는데, 가지고 온 돈이 다 떨어져서 그러니 서울까지 갈 수 있는 교통비를 좀 빌려 줄 수 있겠냐고 했다고 함.
그래서 형님이 그 후배들에게 교통비를 줬고, 후배들이 나중에 통장에 입금해주겠다며 통장 번호를 물어봤는데, 괜찮다며 그냥 보냈다고 함.
오 감동적인 이야기네요👍
아진님보다 신랑이 테무광고를 받는거에 대해 고민이 있었어야 할듯.......국제;붑부이기에 더문제일듯.....역사에 대해 잘모르는 와이프를 대신해 더조심해야할텐데///
개인적으로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어떤 점이 좋냐고 물어봤을때 사람이라는 답을 가장 좋아합니다.
한국에서 외국사람이 받는 친절은 거의 마음에서 우러나는 친절이어서 누구도 강요한 친철이 아니죠. 다만 그때문에 그렇지 않는 사람도 있다는게 문제지만.
일본의 친절은 대부분 메뉴얼적인 친절입니다. 아주 가까운 사이가 아닌한 그렇게 하라고 배웠기때문에 하는 행동이죠. 그래서 무례한 사람을 찾아보기 힘들긴한죠.
맞아요 사람 좋죠👍👍
잘 나가다가...테무...
옛날에 '미녀들의 수다'에서 브로닌이라는 분이 '기다리합니다'라는 말을 가끔 쓰셨는데,
전 오히려 이런 표현방법이 더 정감가고 좋더라구요 ㅎㅎ
아진님이 문법에 딱 맞게 한국인처럼 한국어를 완벽하게 구사하는것보다
그냥 아진님만의 방식으로 한국어를 하시는게 더 정감가고 좋아요
아진님만의 방식으로 표현하는걸 보면서
이렇게 이야기할수도 있구나 하면서 저도 배워요👍🙏🏻
이야기 하는걸 듣고 있으면 기가 빨리는 느낌이 드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아진님께서 이야기 하시는걸 보면 웃는 모습이 많으셔서 그런지
영상을 다 보고나면 기분이 좋아져요 남편분이 정말 부러워요 😂😂
부족한 한국어를 칭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알리,태무 우리나라 경제 소리없이 망가진다,
아진씨.남편한태.사랑많이밭겠읍니다.너무.아름다워요❤❤❤
감사합니다🤗
갔는데 거기서 간호사 있어
갔는데 거기에 간호사(가) 있었어
외국인패치가 재밌을수도...
그걸 즐기는듯
영어하시는 한국분들은 배려고 그걸 또 즐기시는외국분들도 많아요 ㅋㅋ
통역사라고 하면 한방에 끝납니다 예전엔 품앗이도 있었고 이사오면 떡도 돌리고 했는데... 점차 사라지는이유가 상대방이 부담 느낄까봐일겁니다 이걸 배려라고 해야하나....안타깝네요
이사 떡 궁금해요🤭
한국의 인구감소 줄어들도록 많이 기여해 주시길~~
한국 직장인은... 아마도 접종 의무?일 껍니다.
그리고, 아이들은.... 동네에서 돌보며 키우는....
윤리 의무?도 있답니다. 어르신들이 심심해서 ?
무쪼록, 건강하시고, 가족들 모두 평안하시길......👍
감사합니다🤗
맞벌인데 돈 많이 안 벌어
맞벌이인데 돈 많이 벌지 못해
맞벌이인데 돈 많이 못 벌어
==> 부부가 같이 돈은 버는 것은 "맞벌"이 아니라 " 맞벌이"임.
따라서 "~인데"를 붙이면, "맞벌인데"가 아니라 "맞벌이인데"가 됨.
아하😃
외국인에게 친절한것이 아니고 외국이 모를까봐 배려와 도와 주려고 하는 것이죠 6.25격고 힘든 생활속에 한국은 단합 뭉치야산다 많이 도우며 살았지요
귀여운 수다쟁이시네
뭐 작성해야되는지 또 알려주려고
뭐 작성해야 되는지 또 알려주었고
테무 광고 받으셨군요 축하드립니다. 저는 테무 가입했다가 무슨 공짜로 몇가지 제품 준다길래 진행했었는데 마지막? 뭐 100원 이러면서 친구초대하기 유도만 하고 더는 진행 안되는거 보고 사기당했다는 생각에 그냥 탈퇴해버림.
그래서 오늘은 밖에 나가서 이렇게 편하게 앉으면서 좀 수다나 떨어보려구요
그래서 오늘은 밖에 나와서 이렇게 편하게 앉아 (서) 수다나 좀 떨어보려구요
==> 현재 앉아 있는 곳은 집이나 사무실 등의 안쪽이 아니라 바깥 공간임.
말을 할 때는 화자 (話者 말하는 사람)을 처치를 기준으로 말해야 하는데,
이미 바깥에 나와 있으니, 현재의 안쪽에서 미래 위치인 바깥으로 이동한다는 뜻인 "나가서"가 아니라
과거 위치인 안쪽에서 현재 위치인 바깥으로 이동한다는 뜻인 "나와서"를 써야 함.
그리고 부사인 '좀'이 수식하는 말은 '수다'가 아니라 '떨다 (떨어보려구요)'이므로 '좀'을 '수다' 앞에 놓는 것이 아니라 '떨어보려구요' 앞에 놓아야 함.
예방접종 주사 아직 맞는 거야
예방접종 주사(를) 아직 맞아야 해
한국과 모로코의 국력과 의학은 차이가 좀 있죠
대신 모로코는 말라리아쪽 예방접종 하겠죠^^
예방접종 필수 차이가 있긴 한거 같아요🤭
테무는 제품이 엉망임
체감 imf 기점으로 각박해지고 있는데 후대에도 유지될 것인가
시청 감사해요🤗
1등!
1등 감사요🤗
구독자 정체이구나.
좋아요 꾹꾹 눌러 주세요.
고마워요🤗
둘이 잘 노 샘?
Temu는 중국업체. 무차별 저가정책으로 한국 쿠팡을 쓰러뜨린 후에는 경쟁사 없어지면 가격 폭등시켜 폭리를 취하는 전략 ㅠㅠ
테무는 중국 거에요
테무라...싸구려제품으로 한국기업 망치고 있는데 ..실망
왜 그리
말도 많고 ㅋ로나도
많고
지금부터 청소련
쓸쓸한 애기지만 70년대까지는 배고프면 다른집가서 밥얻어먹을수 있었음(평균적으로 다들 못살아서?)
80년대부터 민주화와 더불어 핵가족화(가장큰원인)가 시작됐고 경제적으로 여유가되면서 감성은 사라져감.
와 밥도 얻어먹을 수 있었군요 모로코랑 비슷하네용🤭
@@moroccogirl 창피한 애기지만 국민학교(초등학교) 1학년때 바가지쓰고 소금얻으러갔던 기억도,ㅎㅎㅎㅎㅎ
@@user-bt2pu3ch6u 귀여우십니다.ㅎㅎㅎㅎ
아진님 테무 광고는 실수 하신 거예요. 테무는 쓰레기 물건 파는 곳이고 님의 이미지에 먹칠하는 거예요.
모로코의 문제는 뭔가요?
왜 그렇게 애들이 관광객 쫓아다니면서 돈 달라고 하고, 바가지 덤티기 씌우고..... 그런 장면이 너무 많이 나와서 질겁할 지경입니다.
학교와 가정에서 예절을 안 가르치나요?
테무,알리 하지 마요 중국 제품 싸구려 중금속 제품들..ㅜㅜ..외국인 한테 한국인들 친절하지..다른 나라 비하면 선생이다
정말 친절해요 👍
중국인이나 베트남및 동남아쪽 사람들이 아닌이상 어지간하면 잘해주려고함 중국이나 베트남 동남아 사람들이 하도 뒤통수를 까서 매우싫어하게 만들어서 문제지요 일이든 사람이든 둘다
한국인 칭찬하면서, 광고는 중공것 광고하네???
중공것 좋아하다가 한순간 뒤통수 맞을수 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