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01 내일은 오니까(明日は来るから/아스와쿠루카라) 00:05:13 Lovin' You 00:11:02 Forever Love 00:17:00 Heart, Mind and Soul 00:22:15 My Destiny 00:27:28 Bolero 00:33:25 Love In The Ice 00:38:46 Eternal 00:43:23 Stand By U 00:49:20 Proud 00:54:34 키스한 채로 안녕(Kissしたまま,さよなら/키스시타마마사요나라) 01:00:54 Taxi 01:06:26 With All My Heart 01:12:21 잊지 말아줘(忘れないで/와스레나이데) 01:17:41 Begin 01:23:23 시간을 멈춰서(時ヲ止メテ/토키오토메테) ❗오타 수정❗ 58:29 >>> 그래 알아차리지 못했던
6명 이상으로 구성된 그룹에서 한두 명 이탈한 것도 아니고 다섯 명이 똑 갈라 2/3으로 완전히 갈라진데다가 사실상 동방신기의 보컬적 정체성을 이끌어가던 주축 멤버들이 오방신기의 유산을 활용할 수 없게 된, 소송과 외압, 언론플레이로 이미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넌 5명이 재결합할 일은 요원하기만 하고, 거기에 한 명은 범죄자로 전락해버려 설사 재결합하더라도 완전체의 모습으로는 볼 수 없게 되기까지.. 이후로 음악 활동을 하지 않았더라면 현재진행형 가슴아픔은 아닐텐데 멤버들 모두 아직도 음악 활동에 충실하고 재능도 넘쳐흐르는, 짧은 활동 기간 동안 남긴 곡들은 명곡이 너무나 많고 특히 가장 사랑했던, 토호신기 시절 부른 일본 곡들은 이 같은 보컬들의 하모니가 갖춰지지 않고는 재현될 수 없어 그 비슷한 것들을 찾기도 힘드니, 그 어떤 아이돌 팬들이 이러한 아쉬움과 아픔을 안고 추억을 곱씹을까
한 때는 일말의 희망으로 만날 수 있길 기대했고 기다렸지만 몇 멤버의 온갖 추문과 사건사고로 크게 상처받아서 거들떠 보지도 않게 되고 5명 모두 미웠는데..., 이제야 듣네요..이젠 뭐 hot처럼 이벤트 콘서트도 안바래요. 그냥 멤버 중 한 명이 나중에 언론의 관심이 잦아들면 자서전 회고록처럼 마음껏 그 소속사에 대해 솔직한 시원한 마음과 멤버들에 대한 미안함이든 후회든 죄책감이든 그리움이든 책으로 좀 써 줬으면 좋겠어요.. 이렇게 비참하게 결말이 날 줄 예상했다면 10대 시절 콘서트라는 공간이 무슨 어른들만의 공간 같아서 엄두도 용기도 못냈는데 그 때 그 시절 이 남자들의 엔딩을 알고 돌아가도 미치도록 사랑할거에요.. 너희 5명은 그 때 그 시절 카시오페아들에게 그러면 안됬어 진짜! ㅠㅠ 이렇게 비참하게 엔딩이 날거면, 멋있지 말던가...
마지막 문장이 심금을 울림 ㅠㅠ 특히 일본 곡들은 따뜻한 재중 다정한 준수 목소리를 메인으로 가끔은 소년같은 윤호 쨍하니 맑은 창민 그리고 쓸쓸한 유천까지 합쳐져야 그 맛이 남 .. 후렴을 누구 한명이 메인으로 부르고 있어도 나머지 멤버들이 뒤에 화음을 깔아줘야 그 맛이 남.. 타인의 코러스 따위로 채울 수 있는 게 아니야 팬들은 화음 속에서도 그 멤버들 목소리를 하나하나 분리한 다음 다시 합쳐서 듣고 있다고 ㅠㅠ 이러니 현 동방신기 멤버들이 구 동방시절 일본 노래 아무리 불러도 그 맛이 안 나는거임.. 재중이가 안 불러서 준수가 안 불러서가 아니고 다같이 안 부르니 그 감성이 아닌거임 ㅠ
와 첫곡에서 바로 눈물나네ㅋㅋ 오방신기 진짜 너무 좋아해서 너무 미웠다. 다섯이 깨졌을 때부터 다섯명 다 일부러 안보고 살았는데.. 10년넘게 안보고 살았는데 우연히 타고 들어온 일본 노래에 왜이리 울컥하는지... 한국에서 정점 찍어놓고 일본가서는 강당 마트 천막 돌아다니면서 서럽게 노래하고 덥고 춥게 춤추고 다섯이 오만고생 다했지. 독하게 일본어 배우고 모질만큼 연습하고 인내해서 결국엔 이뤄낸 걸 알아서... 그 치열한 시간과 지난한 과정을 알아서 눈물이 나는가보다. 다섯이 얼마나 절실하게 땀과 눈물을 흘려왔는지 노래만 들어도 눈에 선할정도로 몸이 기억을하네. 그런 니들이라서 동방신기를 지킬줄 알았지. 진하고 깊은 눈빛으로 늘 진심인 목소리로 보여줬었잖아. 시간이 오래 지나서 흐릿해진 줄 알았는데 글 쓰다보니 아직도 밉네ㅋㅋㅋ유난히 명곡이 많던 일본노래는 되감기 해가며 발음 하나하나 한글로 적고 외워서 잊히지도 않는다ㅋㅋㅋ진짜 반짝거렸다 니네.. 진짜 좋아했다 진짜 눈물나게 예뻤다 니들 이후로는 어떤 가수도 니들처럼 진심으로 못 좋아한다
저랑 완전히 같으시네요…ㅎ 진짜 동방이후로 가슴이 텅 빈거같아 덕질이란걸 할수가 없었다는… 특히 이상한여자만난뒤로 인생 망가진 어떤 멤버 생각만해도… 맘아프고 미움…ㅠ 그래도 노래는 영원히 남으니까 그때 친구들과 행복하게 덕질했던 추억은 영원히 남으니까 그걸로 살아감…ㅎㅎㅎ
제가 하고싶던 말이 다 적혀있어요ㅠㅠ 10년만에 듣는 노래들인데 일본어는 1도 모르는데 얼마나 듣고 일본어 발음 따라 외웠으면 지금 들어도 기억을 하고있는 제 자신에게 놀랐어요... 정말 많이 좋아했어서 너무 많이 미울뿐... 그래도 노래 들으니 그때 그 감정들이 떠올라서 좋긴 하네요..
우리 가슴에 흔적을 남긴 애들이 참 대단하단 생각이 드네요. 그만큼 영향력 있고, 파급력 있었고, 힘이 있던 애들이었으니까요. 지금은 예전의 인기를 누리지 못하는 애들이지만, 그 때의 애들을 아는 우리니까... 우리 마음 속엔 그 때의 기억이 있으니까...ㅎㅎ 지금의 우리가 그 때의 우리랑 다르듯이.. 같은 것 같아요. 그 때의 우리도 예뻤으니까요..
이제 20대 후반이 되면서.. 최근 파릇파릇한 신인 남돌들 나오는거 보면 넘 부럽더라...ㅋㅋ큐ㅠㅠㅠㅠㅠ 겁내 선명한 직캠에... 얼빡캠에.. 비하인드에.. 나도 동방 덕질할때 올어동 파일 미친듯이 구하러다니고....반전드라마.. 인터뷰영상들... 하나하나 모아놓고 그랬는데... 그 하드 어딨더라... 요즘애들은 유툽에 치면 다나오는데 너네들건 오래돼서 옛날건 검색해도 잘 안나오더라.........걍 내 머릿속에 있는거임.......하 진짜 그시절 김재중 얼빡직캠 한개만 나왔어도 세상 뒤집어졌을듯
절대 다시는 돌아오지 못하는 아름다운 시절이었다…누군가는 언제라도 돌아와주길 바라겠지만, 이때 다섯멤버들의 치열하고 아름다웠던 모습은 저 시절이었기에 가능했던거 같음. 나이도 막 성인이 되어 완전한 어른이라고 부르기에는 미성숙했고, 한일을 오가며 빡빡한 스케줄에 치이는 환경, 24시간 따라다니며 괴롭히던 사생들…그런 상황 속에서 어떻게든 무대에서만큼은 내색하지않고 최선을 다하던 열정과 패기..그때라서 가능했고 가능하게 했던 젊은 멤버들의 재능이 빛났지. 그 모습을 같이 지켜봤던 팬들이라면 정말 깊이 좋아할 수밖에 없는 그룹이었음. 그래서 팀이 와해가 되는 과정이 너무 고통스럽고 화도 나고 슬펐음……하지만 좋았을 때의 그 감정이 너무 커서, 시간을 되돌린다고 하면 다시 또 좋아할거 같음.
특히 일본 곡들은 따뜻한 재중 다정한 준수 목소리를 메인으로 가끔은 소년같은 윤호, 쨍하니 맑은 창민, 그리고 쓸쓸한 유천까지 합쳐져야 그 맛이 남 .. 후렴을 누구 한명이 메인으로 부르고 있어도 나머지 멤버들이 뒤에 화음을 깔아줘야 그 맛이 남.. 타인의 코러스 따위로 채울 수 있는 게 아니야 팬들은 화음 속에서도 그 멤버들 목소리를 하나하나 분리한 다음 다시 합쳐서 듣고 있다고 ㅠㅠ 이러니 현 동방신기 멤버들이 구 동방시절 일본 노래 아무리 불러도 그 맛이 안 나는거임.. 재중이가 안 불러서 준수가 안 불러서가 아니고 다같이 안 부르니 그 감성이 아닌거임 ㅠ
여기 댓글들..다 따뜻하고 그리운마음 똑같아서..하나하나 읽게되네요. 2022에서 그때로 보내는 편지 같아요.. 팬심이 사라진줄 알았는데.. 노래 한 두곡듣다보니 왈칵 눈물이 나는 나를 발견하네요. 그립다. 아련하다. 추억이다 이런 말로 표현하기에는 너무나 수많은 기억과 감정이 담겨있는.. 너무 사랑하는 소중한 시절..
동방신기가 일본 진출하면서 대학교 전공까지 일본어로 바꾸면서 멤버들 나오는 일본 프로 자막없이 보려고 정말 많이 공부했다. 그때 알게 된 일본 팬클럽 비기스트 친구들을 만나면서 내 진로를 명확하게 정했고, 대학원까지 다녔지. 지금도 10년 넘게 그때 선택한 직업으로 먹고 살고, 이젠 결혼도 했다...^^ 그래서 특히 일본 곡들을 들을 때면 그때를 추억하게 돼. 뭐든 열심인 너희가 멋있어서 나도 참 열심히 살았거든. 보잘 것 없고 아무 목적없이 살던 나의 인생이 동방신기로 인해 바뀌었는데, 아직도 고맙다는 말을 못했네. 언젠가 직접 만나게 되면 꼭 말할게!! 정말 고마워.
확실히 일본 발라드엔 김재중 김준수 목소리가 시그니쳐임. 물론 다섯일 때가 더할나위 없는 완벽이긴 하지만 최근 알고 때문에 2인 동방 일콘에서 노래 부르는 거 들었는데 한국 타이틀 부를 땐 그 정도 느낌은 안 들었던 것같은데 일본 노래는... 영웅재중 시아준수 목소리가 그냥 그 자체였구나 싶었음
5명은 영원할거라는 말을 믿었다. 솔직히 말하면, 완전히 믿은 건 아니였고, 언젠가 해체하거나 은퇴할 거란 생각은 했지만... 그게 이런 식이라곤 생각하지 않았다. 세상에 영원한 게 없어서 영원할 거란 말을 안 믿은 것 뿐이였지.. 한때 사랑했던 사람들이 뉴스의 사회면에 나오더라. 왜 내가 내 모든 것이였던 사람들의 얼굴을 뉴스에서 봐야 하나... 두 사람 멱살잡이라도 하면서 물어보고 싶다. 왜 그랬냐고. 갈라서고 세명이서 방송 못나온건 알겠는데, 방송 나올 곳이 없어서 뉴스에라도 얼굴 비추고 싶었던 거냐고. 그리고 너는 스엠에 남아서 보란 듯 잘 살기라도 할 것이지 왜 또 이렇게 추해졌냐고. 대체 왜 그러냐고. 이제 남은 모든 사람들은 어떻게 해야 하냐고... 통장에 찍히는 액수만큼 당신들을 바라보는 사람들이 많다는 걸 알았더라면, 바라보는 사람들의 수만큼의 책임감을 느꼈더라면... 요즘 애들은 동방신기를 모른다. 두명인 동방신기 조차도 모르고, 다섯명인 동방신기는 상상조차 못하더라. 그래서 더 내가 힘주어 기억하련다. 당신들 정말 아픈 사람들이지만.. 그래도 기억하련다. 그래서 기억하련다. 돌려받지 못할 마음이라도 기쁘고 행복하다는 걸 알려준 사람들. 내가 준 마음보다 더 많은 것을 남겨준 사람들. 끝이 이러하다는 걸 알았더라도 좋아했을 사람들. 죄지은 둘을 이해하고 싶지도, 용서하고 싶지도 않지만 내게 남겨진 아름다운 기억만큼은 간직하고 싶다. 혹시라도 본인들조차 그 기억을 잊는다 해도 내가 기억할게.
사실 영원한 건 머리로 없다는 건 알지만..., 언젠가는 조용히 동방신기라는 이름도 암묵적 해체처럼 역사 속으로 살아질 거는 알고는 있었죠. 근데.., 정말 이렇게 비참하고 슬프고 아프고 팬들에게까지 상처가 되고 팬들이 서로 분열과 자멸하면서까지 이렇게 공중분해 될 줄은 몰랐죠.. 한 때는 이 5명 모두 다 미치도록 죽도록 미웠어요. 그리고 그 시절 3인방을 저격한 그 시절 sm엔터 소속 몇 아이돌 ㅎㅊ,ㅅㄷ,ㅅㅁ,ㅂㅇ,ㅅㅈㅇ 작곡가 등등.. 그렇게 서로 상처주면서까지 서로 저격하면서 미워하고 상처줘야 했냐고 만약 그 아이돌들과 5명이 내 눈앞에 있다면 멱살 잡고 소리치며 말하고 싶어요. 이제 모든 것이 다 후련하냐고.., 너희들끼리만 이야기 하면 다냐고.., 그렇게 자기들 입으로 말했으면서 일말의 희망마저 개박살 내고 , 뿔뿔이 흩어지고 , 3명도 그렇게 팀 만들다가 한놈 나가리 되고 , 2명은 그렇게 5명인게 없던 것 마냥 그 시절 노래 부르고 , 아주 가끔은 5명에게 그리고 그 ㅅㅅ 시절 , 3인방 저격한 몇몇 sm엔터 소속 아이돌들에게 이 댓글 보여주고 싶어요. 이제 만족하냐고 , 아주 속이 후련하냐고 현재 분열,싸움,자멸,한 이 상태의 팬들을 보면서 아무 생각 없는 건가 싶기도 하네요. 아직도 그 시절만 생각하면 화가나서 서로 물어뜯고 , 머리채 잡고 싸우고 상처주는 카시오페아들 보면 이제 속 시원하냐고 묻고 싶어요. 본인들 가슴이 찢어지듯이 그 시절이 고통스러웠듯이 아파하는 것 알죠. 근데 그 시절 아파하며 아직도 상처진 채 흉진 채 , 아파하는 팬들은 안보였을까 궁금해요. 5명 몇몇 멤버는 그 시절은 나에게 있어 매우 영광스러웠지만 두 번 다시는 절대로 돌아가지도 않을 것이고 , 한 명은 지금 현재가 매우 소중하다고 그 시절 겨우 견뎠는데 또 돌아가고 싶지 않다는 그 말 충분히 그 마음 알아요. 그 소속사는 유달리 5명에게 잔혹했으니까, 네 1000번 이해해요 , 그런데요 헤어질 순 있다고 저도 커 가면서 이해 할 수 있었어요, 어떻게서든 머리로 이해해 볼려 했어요. 그 과정이 너무 모두에게 상처이지 않았나 싶어. 2인이든 3인이든 카시오페아든 , 2인팬이든 3인팬이든 , 개인팬이든 그 누구든 지간에 말이에요. 물론 지금은 제 말처럼 본인들 손으로 개박살씩이나 내버렸지만 , 사실 돌아갈 수 없다는 것 카시오페아 모두들 알고는 있죠. 근데 이런 거지.., 힘든 시간 견뎌서 지금 이 현재가 중요하다는 그 말과 , 그 시절 자랑스럽고 뿌듯했지만 돌아가고 싶지 않은 그 말이 무슨 의미인지는 아는데 , 이렇게 팬들끼리 서로 분열하고 상처주는 것도 예상도 안했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아직도 이렇게 서로 싸우잖아요. 김김오빠들 방송 못 나오고 , 그리고 아직까지도 이렇게 으르렁 거리는 팬들 보면 가끔은 5명에게 묻고 싶다. 아직도 이렇게 싸우는 팬들 보면 무슨 생각 하는지 , 그저 문득 이유없이 궁금해요. 이렇게 남보다 못할 사이가 될 줄을 , 서로 볼드모트 마냥 언급도 못하게 될 줄은 , 아직까지도 돌이킬 수도 , 돌아갈 수도 없다는 것 머리로 이성적으로 다 아는데 기다리며 상처받은 팬들은 안 보였는지 궁금해. 이럴거면 2명도 3인 나갈 때 동방신기 이름 말고 새로 다른 이름 만들지.., 왜 그리운 마음마저 숨어서 하게 만드는지 , 그 저격한 아이돌들과 5명에게 말해주고 싶어요. 이제 속 시원하냐고.. 팬들이 아직도 싸우는거 보면 좋아 죽냐고. 저격한 아이돌들은 카시오페아에게 사과했으면 좋겠어요.. 다 미워요. 모두모두 , 근데 미운만큼 이 아픈게 무슨 마음인지 참.. 슬퍼요
한 때 10대 때는 분열기사 때 너무 마음의 흉이 져서 원망스러워서 거들떠보지도 않고 듀오 곡이든 , jyj 곡이든 다 꼴도 보기도 싫고 서러워서 듣기 싫었어요. 그래도 각자의 자리를 지키고 큰 사고만 치지만 않으면 다시 만나길 기대했어요. 그리고 유천이 , 윤호 사건이 터지고 10여년 넘게 지났네요. 사건 사고 추문들 듣고 처음으로 울었던 기억이 나요. 당신들이 비웃으며 꿈도 꾸지도 말라는 것 같아서 , 그 개같은 소속사가 뭐가 좋아서 남은건지 아티스트 방치하는 그런 회사가 뭐가 좋아서.., 남는걸까 싶어요. 소송을 후회 안하는 건 당연히 인정하지만 헤어지는 그 과정 카시오페아들에게 너무 그 마음의 흉이 커서 , 당신들 5명 모두 얼굴 보면 멱살잡고 묻고 싶어요. 뇌절 같은 말이지만 이제야 만족하냐고 , 당신들은 5인시절 영상 어떤 이는 잘 찾아보는 이도 있고 어떤 이는 댓글조차도 무서워서 아예 5인 시절 영상 못보는 자도 있고 말이죠. 당신들은 그 시절 카시오페아들을 , 5인을 기다리던 팬들 다 묻어두니 만족하냐고 묻고싶네요. 한 때는 10대 시절 영원이란 거짓을 믿었고 , 조용히 당신들도 k팝의 한 역사 속으로 사라진단 각오는 했지만 이렇게 비참한 결과가 됬고 sm에 남으며 그 알량한 권력을 받아먹으며 안락함을 누리고 , 어떤 이는 20대 초 ~ 30대 중반 그 예쁜 시기를 날려먹었는데 아무런 생각도 없고 , 행복해요? 만족스러워요? 당신들이 원한 결과가 이거에요? 2인팬 몇몇은 아직도 김김이들이 배신자니 에이팩스 몇백억 꿀꺽 했다는 그런 말들 쏟아내고 , 3인은 2인을 배신자라 몰아가고 서로서로 미워하는 이 결말이 당신들에게 만족스럽냐고 묻고 싶어요. 팬들이 당신들 때문에 10여년 넘게 서로 아직도 상처주는데, 당신들은 매우 즐겁고 행복하냐고 묻고 싶어. 죄순이 이방? 지겨운 이 싸움이 외압이라도 풀려야 풀릴텐데 , sm은 김김이들이 두 사람이 자살이라도 하길 바랬던건지 40대때까지 발악할 것 같아서 화나. 언제쯤 김김 오빠들 음방에서 노래 부르는 거 볼 수 있을까 난 그것만 바라게 됬어요. 김재중 정윤호 김준수 심창민 박유천 너희 5명은 정말 우리한테 그러면 안됬어 진짜!!!!!ㅠㅠ
동방신기는 다섯 멤버가 음색의 느낌이 다 달라서 다섯이 모였을 때 더 풍부하고 빈 틈없이 서로를 채워주었던 거 같다. 그래서 그 만큼 감동이 컸었다.. 그래서 후에 솔로로 불러도 두명이, 세명이 아무리 잘 불러도 다섯명이었을 때의 그 느낌을 절대 주지 못했다. 채워지지가 않으니까.. 그 때는 몰랐었지만 요즘은.. 예전 노래 듣다보면 박유천도 지금 가수들 사이에서 참 찾기 어려운 보이스인거같다. 가창력을 떠나서 형용할 수 없는 매력이 있었다. 다시는 다섯의 화합을 볼 수 없고 다섯의 화음를 들을 수 없다 생각이 드니 지난 시간을 기억하는 사람들은 다섯의 과거에 매달려 더 절절히 추억하는 거 같다.
휴덕은 있지만 탈덕은 없다는 말이 진짜구나 그냥 오랜만에 노래를 들으니까 너희를 열렬히 사랑했던 내 지난 10년이 떠오르네 왜 이렇게 됐을까 아직도 밉기도 하면서 얼마나 힘들었으면 자기 자신을 망가뜨리면서까지 내려놓은 걸까 싶기도 하고.. 이제는 방송에서 5명의 만남을 기대할 순 없겠지만 너희 모두가 행복했으면 좋겠는 게 오래된 팬의 바람이야. 사랑했고 여전히 사랑한다. 어디에 있던 행복해라 얘들아
아니 Stand By U 가사가.. 여기에 있는 우리들 마음이잖아ㅠㅠㅠ 이 노래가 동방신기 마지막 무대였는데.. 네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빛났던 그 시절은 두 번 다시 돌아오지 않겠지만 무슨 일이 있어도 무엇을 잃는다 해도 너를 사랑했다는 사실은 결코 잊고 싶지 않아 항상 여기에 있어 지금도 여기에 있어 너와 언젠가는 다시 만날거라고 믿고있어 변함없이 그리워하고있어
시아준수 저 때 애기였는데도 기술적인 면으로나 감성적으로나 잘 부르는거 진짜 대단하다 저 때만의 목소리 너무 예쁘고 소중해ㅜㅜ 가창력하면 시아준수였는데 데뷔 20년차인 지금도 노래 잘하는 아이돌, 뮤배로 유명한거 보면 정말 본받을 점 많은 사람이다 타고난 천재성도 있지만 간과하지않고 얼마나 노력해왔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라 본받고싶은 점이 많은 내 롤모델 언제나 노래해줘서 고마워 준수야!!
@@yoonseo6088 그래도 SM이기에 그런 조합과 곡, 컨셉이 나오지 않았을까 하는, 그 부분에 대해서는 sm 이 잘 하는데 계약관련 문제점 대한 부분은 인정 동방신기 사건 이후로 계약서 내용 개선됐다고 근데 그런 희생양이 된게 왜 하필 동방신기냐고 계약 내용 , 처우 문제점 있었고 왜 서로 합의가 잘 않됐는지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너무 안타까움 진짜 말도 못함 진짜 망할 노예 계약임 왜케 베겨나지 못하고 도망치고 싶게 굴려먹고 뽑아먹음
24시간이 모자라도록 쫓아다니던 팬들, 날짜와 초성으로 일거수일투족을 기록까지 하던 사생들, 어린 나이에 한-일을 일주일에도 몇 번씩 오가며 두세시간 자면서 해내던 무대와 방송.. 한국에선 각종 상을 휩쓸던 톱아이돌이 일본 어느 상가에서, 무대도 아닌 장판이 깔린 계단에서 노래하던 장면을 나는 아직도 잊지 못해서 이렇게 어떤 시기마다 다시 영상을 찾고 노래를 듣는거겠지.. 옙과 스마트 교복이 사고 싶고, 밀리오레, 팅콘서트 각종 줄을 서게 하고, 맛동산을 먹게 하던 나의 첫 아이돌. 20주년이나 되었다니.... 학창시절 롤링페이퍼에 내 이름만큼이나 많았던 멤버들 이름이 아득해지네... 다섯이 함께하는 무대는 영영 볼 수 없게 됐지만 남아있는 다섯의 무대는 언제까지나 이렇게 돌려볼 수라도 있어서 다행이다.. . 많이 좋아했고 그 덕분에 많이 울었지만, 그래도 분명히 많이 행복했다. 올해 12월 26일도 조금 서글프지만 또 괜찮아지겠지..
한때 내 청춘의 전부였던 다섯명이 갈라서던 그 날을 아직도 선명히 기억한다. 영원하자던 오빠들이 왜.. 난 아직도 그 자리에 그 마음 그대로인데 드넓은 우주에 덩그러니 홀로 남겨진 그 기분.. 갑작스러운 이별이 처음엔 믿겨지지 않았고 부정도 해보고 외면도 하고 나중엔 슬픔과 허망함, 배신감에 원망도 했었다. 미움은 잠깐이더라 결국 내 처음과 끝은 너희더라 생각해보니 단 한 순간도 잊고 산 적이 없더라 잔혹한 현실을 부정하고 싶었을 뿐 아픔을 외면하고 싶었을 뿐 영원하자 그래서 영원할거라 믿었고, 기다려줘 그래서 15년을 기다리고 있어. 그 자리에서. 그리고 앞으로 몇 년 혹은 몇 십년이 지나서 언젠가는 이 명곡들을 다섯명의 목소리로 다시 들을 수 있을까, 다섯명의 무대를 볼 수 있을까 오늘도 기약없는 희망을 품고 살아간다
소송중에 우연히 일본 공연영상으로 입덕했어요. 살면서 가장 아쉬운 건 5명일때 콘서트 관람을 못한거에요 . 너무나도 반짝였던 너희들을 어떻게 보지 못했을까.... 지나가 버린 추억만으로도 10년이상 팬질하는 수니를 위해 언젠가 5명이 함께 무대에 서는 기적이 반드시 이루어지길 바랄뿐입니다.
이제 중2 올라가는 10년생인데 구동방에 빠져 못 나오고 있습니다.. 저는 동방세대도 아니지만 노래만 들어도 그 때 살았던 거 같은 느낌이 들어요. 저 때 태어났으면 나는 어땠을까 하며 생각도 합니다.. 구동방 활동할 때 이 나이였으면 너무 좋았을거 같아요. 이런 저도 구동방 노래만 들으면 눈물이 흐르는데 그 때를 직접 겪으신 카아분들은 어떠실지.. 비록 저는 다른 분들과 추억을 공유하진 못하지만 아직 구동방을 좋아하고 기억하는 학생도 있답니다. 가슴 속에 묻어두고 영원히 기억할게요.
저도 07인데 요즘 구동방에 미쳐삽니다,,, 이때 태어났으면 너무 좋았을 거 같다는 생각이랑 아이돌 문화 많이 성숙해지고 발달한 지금 데뷔했으면 어떨까 하는 안타까움이랑 그냥 여러가지 복잡한 감정도 들고 또 노래는 왜이렇게 좋은건지.. 저도 듣다보면 눈물나는데 이때 좋아했던 카아분들은 얼마나 아련할지.. 진짜 죽기전에 노래 딱 하나만 불러도 좋으니 다같이 노래부르는 거 보고싶네요 저처럼 어린 카시오페아 있어서 하소연해봤습니다,,
저는 20대후반인데 당시에는 타이틀곡만 알았고 최근들어 동방신기 노래를 쭉 듣고있는데 왜 이렇게 좋은지.. 아무래도 유튜브나 커뮤니티가 발달되어 있지않다보니 팬이 아닌이상 일본노래나 수록곡은 잘 몰랐거든요. 그리고 일본노래가 정말 찐이라는걸 알게되는.. 노래만 들어도 마음이 아파지고 슬퍼져요 ㅠㅠ 너무 보고싶다.. 아직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추억하고 그리워하는데.. 심지어 이렇게 어린친구들까지 좋아하고 그리워하는데.. 너무 마음 아파요.
모든 팬덤에게 모든 아이들이 그렇겠지만서도.. 동방신기와 카시오페아로서 이루어낸 것들이 워낙에 많았고 한창 절정일 때 깨져버린거+다시는 완전체로 돌아올 수 없을거라는 그 허탈함이 더 마음 아프게 하는듯.. 진짜 다른 아이돌처럼 시간이 한참 흐른 후 콘서트 같은데서라도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실날 같은 희망도 사라진게.. 해체하고 10년도 더 지난 지금도 그들의 노래를 들으면 그 당시의 내가, 카시오페아가, 동방신기가 떠올라서 괜히 씁쓸함. 그래도 너희의 팬일 수 있었던 그 시대에 태어날 수 있어서 행운이였어.
동방신기 데뷔할 때 태어나지도 않았던 고등학생 늦덕이라 전성기를 제 눈으로 보지 못한게 너무 아쉬워요ㅠㅠ 제 나이보다 더 오래된 노래를 듣는데 슬프고 함께 무대 서는것도 보고싶고 그래요 제가 다른 분들과 함께 추억을 기억해 낼 수는 없지만 이렇게 5명이였던 동방신기를 알고 있는 팬들도 있다는거 알아 주셨으면 좋겠어요 팀은 영원하지 못했지만 동방신기를 향한 제 마음은 영원할게요
5명이 같이 활동한 세월보다 따로 활동한 세월이 더 길지만 내가 5명 모두를 아직까지 그리고 있는건 그때의 나도 그들도 다 빛났기때문에 그런 것 같다. 결과를 아는 지금도 돌아갈 수 있다면, 결과를 알기에 더욱 더 소중하고 열심히 사랑할 것 같은 그룹이다. 각자의 자리에서 모두 행복하면 좋겠습니다. 나의 첫사랑이자 마지막 사랑 항상 응원합니다.
일본어는 진짜 하나도 모르지만 동방신기 노래는 따라부르는 매직.. 예쁜 가사도 많고 노래가 너무 좋았던 일본 활동을 정말 많이 좋아했었어요. 사실 다섯의 동방신기를 너무 좋아했어서 해체하고는 외면하고 살아왔는데, 인스타 숏츠에서 동방신기 노래를 우연히 듣고 여기까지 찾아왔네요.. 좋은 노래 모아놔주셔서 감사해요. 여전히 노래는 좋고 그때의 감정이 떠오르면서 뭔가 울컥하기도하는 새벽이네요ㅜㅜ 어린나이에 상처도 받았지만 그보다 더한 행복을 줬었어서 응원하는 마음이 더 크네요. 오빠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해야해ㅠㅠ
10대 20대를 지나 30대가 되니깐 그때 그 누구보다 힘들었을 20대의 5명에게 고생했다고 항상 행복하길 곱씹어요. 사회라는 세계는 동화가 아니라는 걸 … 어릴땐 몰라서 그저 속상하고 너무 마음이 아프다는 이유로 배신당한 기분이 들기도 했네요. 지금의 내가 과거로 갈 수 있다면 그때의 20대 남자 5명에게 각자 최선의 선택을 했다고 존중할겁니다. 팬과 가수를 넘어 그게 진정한 인간 대 인간으로써 주고받는 마음이었다는 걸 이제야 알았네요. 후회없이 순수하게 응원하고 사랑할 수 있는 가수 동방신기가 있어 나의 10대는 행복했습니다. 그러니 오늘도 웃으며 하루를 보내길 바래요. 92년생 카시오페아
동방신기의 5년 참 굵고 짧았지만 영향력은 어마무시했다! 그 마저도 일본에서 활동한 시간이 반은 되는 것 같은데... 여전히 가끔씩 떠오르는 거 보면 참 대단했다 싶네 ㅋㅋㅋ 괜히 레전드는 아니구먼!! 그땐 마냥 어른같이 보였는데 지금 보니 정말 갓스물 넘은 어린애들이었다는 것을 ㅠ
3일전부터 무슨 알고리즘으로 인해서 내 10~20대를 다 갈아넣은 동방신기의 노래 들으면서 진짜 많은 생각이 들었다. 이럴줄알았으면 콘서트 한 번이라도 가볼걸, 5명이서 부르는 아름다운 화음과 멋진 댄스 하는 걸 직접 눈으로 담아놓을 걸.. 10년도 더 지나서 듣는 한글도 아닌 일본노래 가사가 매일 듣지 않았는데도 한 번 씩 틀릴지언정 고음 애드립까지 따라부를 수 있음에 놀랐다. 큰 욕심은 없었는데.. 그저 성인이 되서 돈 벌게 되면 그때 콘서트 꼭 가야지했었는데 지금은 짧기만한 5년사이에 많은 인기와 많은 것들을 해내었는데 그걸 하는동안 그 뒷면으론 멤버들도 어렸었다라는게 새삼 그 나이대에 멤버들 나이를 넘어서고 나니까 그런 생각이 들었다. 여전히 덕질은 하고 있지만 동방신기를 좋아하던 10년이 그때는 내 세상 전부인 것만 같았는데 그래서 세상이 무너지는것만 같기도 했다. 마지막 덕질을 놓으면서도 언젠가 5명이 모여서 활동은 어렵더라도 무대라도 보고싶다고 생각했었는데 그것도 하지못하게 되어버려서 그저 안타깝고 슬프고 한편으론 그렇게 만든 멤버가 밉기만 하다. 일본 번역본 찾아가며 가사 외우고 콘서트 영상보고 했었는데...실제 나한텐 첫사랑이 없었는데 그게 동방신기여서 그랬나보다. 그래서 여전히 슬프고 계속 기억나고 안타깝고 못 잊나보다
그 시절을 돌이켜보면 무척이나 빛났던것 같다. 너희도 그리고 그런 너희를 응원하던 나도 서로에게 청춘이었던것 같아 처음 학교에서 소송기사를 접했을때 누군가 내 머리를 세게 후려친 기분이었어 왜??하는 의문만 계속 맴돌고 부정하고,부정하고 받아들이기 어려웠던거 같아 그래도 잠깐일거라고 다시 아무일 없었다는듯 돌아올거라고 생각했는데 그 잠깐이 1년이 되고 3년이되고 5년이되고 10년이 되고 어느덧 15년이 흐르고 함께했던 시간보다 각자의 자리에서 보낸 시간이 함께한시간보다 길어졌더라 그땐 마냥 너희가 다 큰 어른같았고 듬직한 오빠들 같았는데 그때 너희는 고작 22살,24살이었는데 그땐 왜그리 어른스러워보였는지 내가 그 시기를 지나고보니까 알겠더라 참 어렸다는걸 너희의 빛나던 시절을 나와 함께해줘서 너무 고마웠어 시간이 계속 흐르면서 다시 함께 하는모습을 보지 못할거라는건 조금씩 인정하고 받아들이게 됐지만 그래도 마음속 한켠에 미련이 자꾸 남는건 어쩔수없네 딱 한번만이라도 너희가 함께 무대하는걸 다시 보고싶어 그 언젠가의 날이 올때까지 나는 너희랑 함께 했던 추억 소중히 간직하면서 열심히 잘 살고 있을게! 너희도 각자의 자리에서 빛나주길 난 너희와 우리의 결말을 알고있더라도 5년의 추억으로 15년을,그리고 그것보다 더 긴 시간을 그리워 하게 되더라도 다시 그 시절로 돌아가면 난 당연히 너희를 사랑하고 응원할거야
아직도 한인게. 그렇게 덕질을 할 때 인생에서 가장 가난한 시기였기에 앨범 나오는거 겨우 사고, 콘서트 한 번 못 가보고 끝나버린게... 이제는 조금만 좋아해도 콘서트 다니지만 그래도 해소가 안 됨... 초라하고, 가장 빛났던 내 10대 후반과 20대 초반 그리고 동방신기... 안녕 ㅠㅠ...
구동방 세대가 아닌데도 요즘 이 플리에 꽂혀서 날마다 드나들고 있습니다... 좋은 곡들 모아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그 시절의 동방신기를 한번이라도 직접 보고 좋아할 수 있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은 요즘이에요. 다섯 명이 함께였던 시간은 정말 모두의 마음 한구석에 영원히 살아 숨쉴 것 같아요...
동방신기를 시작으로 아이돌을 좋아한지 10년이 훌쩍 지났는데 분명 그땐 지금보다 많이 어려서 많이알지도못했고 방송하나 보기에도 공연하나가기에도 지금보다 훨씬어려웠음에도 왜 그때가 더 그리운걸까 처음이라서 그랬을까 동방신기여서 그랬을까.. 지금좋아하는 아이돌들도 가슴벅차게 좋아하지만 동방신기는 느낌이 많이 다른것같음 다신없을 내 청춘이라
조금 덜 완벽하거나 조금 덜 노래들이 좋지않았다면 또 모르겠다 어쩜 이제 오방신기의 활동기간보다 몇배의 시간이 흘렀음에도 그 시절 그들의 팬들뿐만 아니라 노래를 즐겨듣던 머글들까지도 그리워할수있을까? 현재의 5명 모습은 내가 상상한 모습과는 다르지만 그당시에는 5명 모두 친형제들처럼 친밀했고 또 그런 모습들이 좋았어 난 그 관계성이 오해가 있어서 잠시 멀어진다한들 깨지진않을거라 생각했고 언젠가는 5명이서 하는 콘서트에 가볼수있을거라 믿었는데,,, 긴 시간이 지났음에도 아직 그러지못했다는것과 앞으로도 가망성이 적다는것이 가장 슬프다 그시절 노래, 무대영상보면서 다섯이였을때의 무대, 너희들의 관계성, 그리고 그런 너희를 응원하던 그시절 어린 나의 모습까지 그저 추억하고 그리워할수밖에없다
45세이고 입덕한지 5개월차네요 구동방 한참 활동할때는 아이돌에 관심이 없을때였어서.. 몰랐는데 너무 좋더라구요😂 그때 몰랐던게 후회되네요. ㅠㅠ 5명의 목소리합이 너무 좋고 서로의 존재를 더 돋보이게 해주는것 같아요. 소송과 사건사고 다 알고 좋아해서 그런가... 우리가 좋아하는건 무대위에서 뜨거운 아티스트니까.. 용서가 어렵다 더래도.. 사고칠때 그보다 나이가 많은 팬들이 많아질때쯤 ..5명이 다시 공연하는것 볼 수 있길 소망하게되네요
지키지도 못할 약속을 차라리 하지 말지.., 그렇다면 이렇게 5명의 동방신기의 국내 & 일본 노래들을 들으면서 추팔하면서 정병 올 일도 없었을 것을.., 너희 5명은 참 못됬어.., 참 나쁘고 나빴어. 하지만 아무리 너희들을 원망하고 미워하고 하더라도 소용없지 다 부질없게 느껴져. 영원이라는 그 말 , 그 시절 카시오페아들은 너희들의 모든 엔딩을 다 알고 돌아가더라도 사랑에 빠지겠지. 더 열심히 사랑하려고 콘서트와 공방 뛰어다니면서 열심히 눈으로 담아두겠지. 다만 묻고 싶다. 왜 지키지도 못할 영원이라는 약속을 했는지 , 그리고 마지막으로 5명 모두에게 묻고 싶다. 개인팬이 아닌 , 2인 혹은 3인 팬덤이 아니라 너희들에게 카시오페아란 어떤 존재냐고 묻고 싶어.
00:00:01 내일은 오니까(明日は来るから/아스와쿠루카라)
00:05:13 Lovin' You
00:11:02 Forever Love
00:17:00 Heart, Mind and Soul
00:22:15 My Destiny
00:27:28 Bolero
00:33:25 Love In The Ice
00:38:46 Eternal
00:43:23 Stand By U
00:49:20 Proud
00:54:34 키스한 채로 안녕(Kissしたまま,さよなら/키스시타마마사요나라)
01:00:54 Taxi
01:06:26 With All My Heart
01:12:21 잊지 말아줘(忘れないで/와스레나이데)
01:17:41 Begin
01:23:23 시간을 멈춰서(時ヲ止メテ/토키오토메테)
❗오타 수정❗ 58:29 >>> 그래 알아차리지 못했던
ㅂ
ooo
ㅐㅐ😅ㅔㅔ
ㄷ😅ㅈㅉㅅ
ㅋㅂㄲ,
2024년에도 그립다.
이렇게 오래 함께하지 못할 줄은 몰랐지...
이제 겨우 15년 기다렸으니까
더 기다릴 수 있어.
15년이든 30년이든...
6명 이상으로 구성된 그룹에서 한두 명 이탈한 것도 아니고 다섯 명이 똑 갈라 2/3으로 완전히 갈라진데다가 사실상 동방신기의 보컬적 정체성을 이끌어가던 주축 멤버들이 오방신기의 유산을 활용할 수 없게 된, 소송과 외압, 언론플레이로 이미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넌 5명이 재결합할 일은 요원하기만 하고, 거기에 한 명은 범죄자로 전락해버려 설사 재결합하더라도 완전체의 모습으로는 볼 수 없게 되기까지.. 이후로 음악 활동을 하지 않았더라면 현재진행형 가슴아픔은 아닐텐데 멤버들 모두 아직도 음악 활동에 충실하고 재능도 넘쳐흐르는, 짧은 활동 기간 동안 남긴 곡들은 명곡이 너무나 많고 특히 가장 사랑했던, 토호신기 시절 부른 일본 곡들은 이 같은 보컬들의 하모니가 갖춰지지 않고는 재현될 수 없어 그 비슷한 것들을 찾기도 힘드니, 그 어떤 아이돌 팬들이 이러한 아쉬움과 아픔을 안고 추억을 곱씹을까
이거지.. 토호신기 시절 불렀던 곡은 5명이 화음을 바탕으로 불러야 완벽해지는 것 같아요 ㅠㅠㅠ요즘 부른거 보면 왜인지 어딘가 허전해... ㅠㅠㅠ 그래서 5인시절 영상을 계속 곱씹습니다 ㅜㅠㅠㅠ
한 때는 일말의 희망으로 만날 수 있길 기대했고 기다렸지만 몇 멤버의 온갖 추문과 사건사고로 크게 상처받아서 거들떠 보지도 않게 되고 5명 모두 미웠는데..., 이제야 듣네요..이젠 뭐 hot처럼 이벤트 콘서트도 안바래요. 그냥 멤버 중 한 명이 나중에 언론의 관심이 잦아들면 자서전 회고록처럼 마음껏 그 소속사에 대해 솔직한 시원한 마음과 멤버들에 대한 미안함이든 후회든 죄책감이든 그리움이든 책으로 좀 써 줬으면 좋겠어요.. 이렇게 비참하게 결말이 날 줄 예상했다면 10대 시절 콘서트라는 공간이 무슨 어른들만의 공간 같아서 엄두도 용기도 못냈는데 그 때 그 시절 이 남자들의 엔딩을 알고 돌아가도 미치도록 사랑할거에요.. 너희 5명은 그 때 그 시절 카시오페아들에게 그러면 안됬어 진짜! ㅠㅠ 이렇게 비참하게 엔딩이 날거면, 멋있지 말던가...
마지막 문장이 심금을 울림 ㅠㅠ 특히 일본 곡들은 따뜻한 재중 다정한 준수 목소리를 메인으로 가끔은 소년같은 윤호 쨍하니 맑은 창민 그리고 쓸쓸한 유천까지 합쳐져야 그 맛이 남 .. 후렴을 누구 한명이 메인으로 부르고 있어도 나머지 멤버들이 뒤에 화음을 깔아줘야 그 맛이 남.. 타인의 코러스 따위로 채울 수 있는 게 아니야 팬들은 화음 속에서도 그 멤버들 목소리를 하나하나 분리한 다음 다시 합쳐서 듣고 있다고 ㅠㅠ 이러니 현 동방신기 멤버들이 구 동방시절 일본 노래 아무리 불러도 그 맛이 안 나는거임.. 재중이가 안 불러서 준수가 안 불러서가 아니고 다같이 안 부르니 그 감성이 아닌거임 ㅠ
진짜 이렇게 생각하니까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젝키 hot 결합해서 토토가 콘서트 하고 그때 팬분들 행복해 하시는 거 보고 우리도 언젠가 가능하지 않을까 했는데...마음아파요ㅠㅠ
@@Rinpndip ㅇㅈ 그 hot 이벤트 콘서트 보고 그 시절 몇몇의 구캉들은 엉엉 울었대요. hot처럼 이런날이 오길 기다렸는데, 왜 그런 기대도 못하게 하는건지 원망스럽단 댓글보고.. 하아..
노래하난 기깔남 휴덕하고 탈덕해도 노래 끊는건 절대안됨..
진짜 이말이 맞음... 주기적으로 생각나서 노래 찾아서 듣고 있음... ㅠㅠ
ㅋㅋㅋㅋㅋㅋ 나같은사람이 있다니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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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ㅠ 휴덕이라 해줘...
동방신기를 좋아할 수 있었던 90년대생 세대에 태어나서 행복하다
진짜 부러워요 ㅠㅠ
ㅅ
같은 마음입니다.
19년째 사랑하는 중...
저두요ㅜㅜㅜ
저두입니다 ㅎㅎㅎㅎ
와 첫곡에서 바로 눈물나네ㅋㅋ 오방신기 진짜 너무 좋아해서 너무 미웠다. 다섯이 깨졌을 때부터 다섯명 다 일부러 안보고 살았는데.. 10년넘게 안보고 살았는데 우연히 타고 들어온 일본 노래에 왜이리 울컥하는지... 한국에서 정점 찍어놓고 일본가서는 강당 마트 천막 돌아다니면서 서럽게 노래하고 덥고 춥게 춤추고 다섯이 오만고생 다했지. 독하게 일본어 배우고 모질만큼 연습하고 인내해서 결국엔 이뤄낸 걸 알아서... 그 치열한 시간과 지난한 과정을 알아서 눈물이 나는가보다. 다섯이 얼마나 절실하게 땀과 눈물을 흘려왔는지 노래만 들어도 눈에 선할정도로 몸이 기억을하네. 그런 니들이라서 동방신기를 지킬줄 알았지. 진하고 깊은 눈빛으로 늘 진심인 목소리로 보여줬었잖아. 시간이 오래 지나서 흐릿해진 줄 알았는데 글 쓰다보니 아직도 밉네ㅋㅋㅋ유난히 명곡이 많던 일본노래는 되감기 해가며 발음 하나하나 한글로 적고 외워서 잊히지도 않는다ㅋㅋㅋ진짜 반짝거렸다 니네.. 진짜 좋아했다 진짜 눈물나게 예뻤다 니들 이후로는 어떤 가수도 니들처럼 진심으로 못 좋아한다
저랑 완전히 같으시네요…ㅎ 진짜 동방이후로 가슴이 텅 빈거같아 덕질이란걸 할수가 없었다는… 특히 이상한여자만난뒤로 인생 망가진 어떤 멤버 생각만해도… 맘아프고 미움…ㅠ 그래도 노래는 영원히 남으니까 그때 친구들과 행복하게 덕질했던 추억은 영원히 남으니까 그걸로 살아감…ㅎㅎㅎ
제가 하고싶던 말이 다 적혀있어요ㅠㅠ 10년만에 듣는 노래들인데 일본어는 1도 모르는데 얼마나 듣고 일본어 발음 따라 외웠으면 지금 들어도 기억을 하고있는 제 자신에게 놀랐어요... 정말 많이 좋아했어서 너무 많이 미울뿐... 그래도 노래 들으니 그때 그 감정들이 떠올라서 좋긴 하네요..
진짜 세상에서 가장 예쁜 보석만 모아둔거마냥 반짝반짝했다. 그 무대들을 매번 곱씹을만큼 너무 사랑했다
우리 가슴에 흔적을 남긴 애들이 참 대단하단 생각이 드네요. 그만큼 영향력 있고, 파급력 있었고, 힘이 있던 애들이었으니까요. 지금은 예전의 인기를 누리지 못하는 애들이지만, 그 때의 애들을 아는 우리니까... 우리 마음 속엔 그 때의 기억이 있으니까...ㅎㅎ 지금의 우리가 그 때의 우리랑 다르듯이.. 같은 것 같아요. 그 때의 우리도 예뻤으니까요..
댓글 답글 다 눈물나네요 ㅠㅠ
동방신기 진짜 8년사귄 첫사랑보다 더 아련함..ㅠㅠ
말이 맞지만 다시 돌아오지 않는 시간 행복으로 기억에 남을 뿐 :(
ㅇㄱㄹㅇ임ㅠㅠ 진짜 얘네 너무 순수하게 좋아해서 전남친들보다 더 애틋함
JX콘때 일본발라드 해준다고 한다..
그래서 다시 들으러 왔어요
ㅅㅂ 눈물이 앞을가려...
앗 저두요😭❤️ 제엑콘 기대중이에요
미투요~~ 갠적으론 w도 듣고픈...음원 내줬으면😢
저도요..
티켓팅 실패한 1인 하.. 새벽에 감성 젖어서 이것저것 보는데 이 댓글 보니까 더 슬퍼지네요ㅠㅠㅠㅠㅋㅋㅋㅋㅋ
제엑콘이 뭐예요??
이제 20대 후반이 되면서.. 최근 파릇파릇한 신인 남돌들 나오는거 보면 넘 부럽더라...ㅋㅋ큐ㅠㅠㅠㅠㅠ 겁내 선명한 직캠에... 얼빡캠에.. 비하인드에.. 나도 동방 덕질할때 올어동 파일 미친듯이 구하러다니고....반전드라마.. 인터뷰영상들... 하나하나 모아놓고 그랬는데... 그 하드 어딨더라... 요즘애들은 유툽에 치면 다나오는데 너네들건 오래돼서 옛날건 검색해도 잘 안나오더라.........걍 내 머릿속에 있는거임.......하 진짜 그시절 김재중 얼빡직캠 한개만 나왔어도 세상 뒤집어졌을듯
하…젠장 진짜 얼빡 개인직캠 너무 간절하다…ㅜ
@@jiggu38 진짜 간절합니다 ㅠㅠㅠ 풀캠도 ㅠㅠㅠ
올어동 … 😭 옛날 생각 너무 난다
절대 다시는 돌아오지 못하는 아름다운 시절이었다…누군가는 언제라도 돌아와주길 바라겠지만, 이때 다섯멤버들의 치열하고 아름다웠던 모습은 저 시절이었기에 가능했던거 같음. 나이도 막 성인이 되어 완전한 어른이라고 부르기에는 미성숙했고, 한일을 오가며 빡빡한 스케줄에 치이는 환경, 24시간 따라다니며 괴롭히던 사생들…그런 상황 속에서 어떻게든 무대에서만큼은 내색하지않고 최선을 다하던 열정과 패기..그때라서 가능했고 가능하게 했던 젊은 멤버들의 재능이 빛났지. 그 모습을 같이 지켜봤던 팬들이라면 정말 깊이 좋아할 수밖에 없는 그룹이었음. 그래서 팀이 와해가 되는 과정이 너무 고통스럽고 화도 나고 슬펐음……하지만 좋았을 때의 그 감정이 너무 커서, 시간을 되돌린다고 하면 다시 또 좋아할거 같음.
헤헤헤헤 네 말이 맞지만 다시 돌아오지 않는 시간 행복으로 기억에 남을 뿐
글을 너무 잘 쓰시네요... 제가 머릿 속에 생각해 둔 내용을 그대로 정리 되었어요 그래서 그토록 사랑했고 그리워하나 봅니다..
진짜 하나같이 다 맞는말 ㅠㅠ 공감하고 갑니다
ㅠㅜㅠ내청춘을 함께했던 오빠들
다시 돌아간다해도 여전히 사랑해
그때라서 가능했다는 말이 위안이 되네요.. 지금도 함께할 수 없음에 슬퍼하지 말고 그때는 그때 자체로 인정하고 추억해야겠어요
특히 일본 곡들은 따뜻한 재중 다정한 준수 목소리를 메인으로 가끔은 소년같은 윤호, 쨍하니 맑은 창민, 그리고 쓸쓸한 유천까지 합쳐져야 그 맛이 남 .. 후렴을 누구 한명이 메인으로 부르고 있어도 나머지 멤버들이 뒤에 화음을 깔아줘야 그 맛이 남.. 타인의 코러스 따위로 채울 수 있는 게 아니야 팬들은 화음 속에서도 그 멤버들 목소리를 하나하나 분리한 다음 다시 합쳐서 듣고 있다고 ㅠㅠ 이러니 현 동방신기 멤버들이 구 동방시절 일본 노래 아무리 불러도 그 맛이 안 나는거임.. 재중이가 안 불러서 준수가 안 불러서가 아니고 다같이 안 부르니 그 감성이 아닌거임 ㅠ
진짜 소년같은 윤호 찰떡이네요ㅠ
비유 찰떡.....
진짜 공감이요..슬퍼 ㅠㅠㅠ
윤호 유천
ㅇㄱㄹㅇ...
준수랑 재중이 노래 진짜 잘했구나....
재중이 솔로곡 들으면 소름이 돋으실겁니다 진짜.. 너무 잘해요
가수 중에서도 상당한 실력자입니다. 너무 잘해요
현재로써 제일 아쉬운건 요즘처럼 레코딩 비하인드 같은 비하인드 컨텐츠가 없던 시절인게 가장 슬픈것중 하나.. 화음 하나하나 쌓아가는 과정, 파트 녹음하는 과정을 볼수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The most curious thing about them. How they create these masterpiece bts 😢
하루에 2시간씩 자던 시절이고 차에서 자고 일어나면 다음 스케쥴 뭔지도 모르고 도착했다는데 연습실까지 카메라가 찍고 있었으면 멤버들이 너무 힘들었을것같아요.. But... 보고싶어... However.. 너무 안쓰러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기 댓글들..다 따뜻하고 그리운마음 똑같아서..하나하나 읽게되네요.
2022에서 그때로 보내는 편지 같아요..
팬심이 사라진줄 알았는데..
노래 한 두곡듣다보니 왈칵 눈물이 나는 나를 발견하네요.
그립다. 아련하다. 추억이다 이런 말로 표현하기에는 너무나 수많은 기억과 감정이 담겨있는..
너무 사랑하는 소중한 시절..
23년에도 듣고 있어요ㅠㅠ 이노래저노래 듣다보면 이영상저영상 찾게되고 그러다 왈칵 하고 훅 올라와서 쥬르륵...
@@애플s 저도요ㅠㅠ매일 노래듣다보면 몇년전 라이브 영상찾아보고 mnet km 방송나온거 찾아보고 동방신기 노래만들으면 아련한 감정이너무드네요....
@@푸파포 제 알고리즘과 똑같네요 ㅋㅋㅋㅋ
동방신기가 일본 진출하면서 대학교 전공까지 일본어로 바꾸면서 멤버들 나오는 일본 프로 자막없이 보려고 정말 많이 공부했다. 그때 알게 된 일본 팬클럽 비기스트 친구들을 만나면서 내 진로를 명확하게 정했고, 대학원까지 다녔지. 지금도 10년 넘게 그때 선택한 직업으로 먹고 살고, 이젠 결혼도 했다...^^ 그래서 특히 일본 곡들을 들을 때면 그때를 추억하게 돼. 뭐든 열심인 너희가 멋있어서 나도 참 열심히 살았거든. 보잘 것 없고 아무 목적없이 살던 나의 인생이 동방신기로 인해 바뀌었는데, 아직도 고맙다는 말을 못했네. 언젠가 직접 만나게 되면 꼭 말할게!! 정말 고마워.
❤
다섯명 무대 보는건 글러먹은거 같으니… 우리 팬들끼리 모여서 한 5시간동안 노래틀어놓고 때창이나합시다…. 이렇게라도 해야 죽을때 덜 억울할듯..
옳소… 완전 찬성임
ㄹㅇ 이거라도 해야됨 ㅠ
진짜 이렇게라도 해야 한이 풀릴 듯.....
누가 이거 진행 좀 시켜봐...
나도 갈래갈래..
확실히 일본 발라드엔 김재중 김준수 목소리가 시그니쳐임. 물론 다섯일 때가 더할나위 없는 완벽이긴 하지만 최근 알고 때문에 2인 동방 일콘에서 노래 부르는 거 들었는데 한국 타이틀 부를 땐 그 정도 느낌은 안 들었던 것같은데 일본 노래는... 영웅재중 시아준수 목소리가 그냥 그 자체였구나 싶었음
5명이 10년 활동했으면 얼마나 많은 명곡들이 나올 수 있었을까...
사실은 놀랍습니다. 제가 라틴 아메리카에 있을 때 그들의 팬이 되었어요.
5명으로 활동은 10년도 안 되었어요 6년...?
1년에 한번씩은 오는 동방신기병...
특히 가을이 되면 심해지죠..ㅠ
5명은 영원할거라는 말을 믿었다.
솔직히 말하면, 완전히 믿은 건 아니였고, 언젠가 해체하거나 은퇴할 거란 생각은 했지만... 그게 이런 식이라곤 생각하지 않았다. 세상에 영원한 게 없어서 영원할 거란 말을 안 믿은 것 뿐이였지..
한때 사랑했던 사람들이 뉴스의 사회면에 나오더라. 왜 내가 내 모든 것이였던 사람들의 얼굴을 뉴스에서 봐야 하나... 두 사람 멱살잡이라도 하면서 물어보고 싶다. 왜 그랬냐고. 갈라서고 세명이서 방송 못나온건 알겠는데, 방송 나올 곳이 없어서 뉴스에라도 얼굴 비추고 싶었던 거냐고. 그리고 너는 스엠에 남아서 보란 듯 잘 살기라도 할 것이지 왜 또 이렇게 추해졌냐고. 대체 왜 그러냐고. 이제 남은 모든 사람들은 어떻게 해야 하냐고...
통장에 찍히는 액수만큼 당신들을 바라보는 사람들이 많다는 걸 알았더라면, 바라보는 사람들의 수만큼의 책임감을 느꼈더라면...
요즘 애들은 동방신기를 모른다. 두명인 동방신기 조차도 모르고, 다섯명인 동방신기는 상상조차 못하더라.
그래서 더 내가 힘주어 기억하련다.
당신들 정말 아픈 사람들이지만.. 그래도 기억하련다. 그래서 기억하련다.
돌려받지 못할 마음이라도 기쁘고 행복하다는 걸 알려준 사람들.
내가 준 마음보다 더 많은 것을 남겨준 사람들.
끝이 이러하다는 걸 알았더라도 좋아했을 사람들.
죄지은 둘을 이해하고 싶지도, 용서하고 싶지도 않지만
내게 남겨진 아름다운 기억만큼은 간직하고 싶다.
혹시라도 본인들조차 그 기억을 잊는다 해도 내가 기억할게.
지금은 둘이서 각자의 길을 걸어가.
하필 이 댓글 딱 다 쓰고나니 영상에 보이는 가사... 하하...
사실 영원한 건 머리로 없다는 건 알지만..., 언젠가는 조용히 동방신기라는 이름도 암묵적 해체처럼 역사 속으로 살아질 거는 알고는 있었죠. 근데.., 정말 이렇게 비참하고 슬프고 아프고 팬들에게까지 상처가 되고 팬들이 서로 분열과 자멸하면서까지 이렇게 공중분해 될 줄은 몰랐죠.. 한 때는 이 5명 모두 다 미치도록 죽도록 미웠어요. 그리고 그 시절 3인방을 저격한 그 시절 sm엔터 소속 몇 아이돌 ㅎㅊ,ㅅㄷ,ㅅㅁ,ㅂㅇ,ㅅㅈㅇ 작곡가 등등.. 그렇게 서로 상처주면서까지 서로 저격하면서 미워하고 상처줘야 했냐고 만약 그 아이돌들과 5명이 내 눈앞에 있다면 멱살 잡고 소리치며 말하고 싶어요. 이제 모든 것이 다 후련하냐고.., 너희들끼리만 이야기 하면 다냐고..,
그렇게 자기들 입으로 말했으면서 일말의 희망마저 개박살 내고 , 뿔뿔이 흩어지고 , 3명도 그렇게 팀 만들다가 한놈 나가리 되고 , 2명은 그렇게 5명인게 없던 것 마냥 그 시절 노래 부르고 , 아주 가끔은 5명에게 그리고 그 ㅅㅅ 시절 , 3인방 저격한 몇몇 sm엔터 소속 아이돌들에게 이 댓글 보여주고 싶어요. 이제 만족하냐고 , 아주 속이 후련하냐고 현재 분열,싸움,자멸,한 이 상태의 팬들을
보면서 아무 생각 없는 건가 싶기도 하네요. 아직도 그 시절만 생각하면 화가나서 서로 물어뜯고 , 머리채 잡고 싸우고 상처주는 카시오페아들 보면 이제 속 시원하냐고 묻고 싶어요. 본인들 가슴이 찢어지듯이 그 시절이 고통스러웠듯이 아파하는 것 알죠. 근데 그 시절 아파하며 아직도 상처진 채 흉진 채 , 아파하는 팬들은 안보였을까 궁금해요. 5명 몇몇 멤버는 그 시절은 나에게 있어 매우 영광스러웠지만 두 번 다시는 절대로 돌아가지도 않을 것이고 , 한 명은 지금 현재가 매우 소중하다고 그 시절 겨우 견뎠는데 또 돌아가고 싶지 않다는 그 말 충분히 그 마음 알아요. 그 소속사는 유달리 5명에게 잔혹했으니까, 네 1000번 이해해요 , 그런데요 헤어질 순 있다고 저도 커 가면서 이해 할 수 있었어요, 어떻게서든 머리로 이해해 볼려 했어요. 그 과정이 너무 모두에게 상처이지 않았나 싶어.
2인이든 3인이든 카시오페아든 , 2인팬이든 3인팬이든 , 개인팬이든 그 누구든 지간에 말이에요. 물론 지금은 제 말처럼 본인들 손으로 개박살씩이나 내버렸지만 , 사실 돌아갈 수 없다는 것 카시오페아 모두들 알고는 있죠. 근데 이런 거지.., 힘든 시간 견뎌서 지금 이 현재가 중요하다는 그 말과 , 그 시절 자랑스럽고 뿌듯했지만 돌아가고 싶지 않은 그 말이 무슨 의미인지는 아는데 , 이렇게 팬들끼리 서로 분열하고 상처주는 것도 예상도 안했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아직도 이렇게 서로 싸우잖아요. 김김오빠들 방송 못 나오고 , 그리고 아직까지도 이렇게 으르렁 거리는 팬들 보면 가끔은 5명에게 묻고 싶다. 아직도 이렇게 싸우는 팬들 보면 무슨 생각 하는지 , 그저 문득 이유없이 궁금해요. 이렇게 남보다 못할 사이가 될 줄을 , 서로 볼드모트 마냥 언급도 못하게 될 줄은 , 아직까지도 돌이킬 수도 , 돌아갈 수도 없다는 것 머리로 이성적으로 다 아는데 기다리며 상처받은 팬들은 안 보였는지 궁금해. 이럴거면 2명도 3인 나갈 때 동방신기 이름 말고 새로 다른 이름 만들지.., 왜 그리운 마음마저 숨어서 하게 만드는지 , 그 저격한 아이돌들과 5명에게 말해주고 싶어요. 이제 속 시원하냐고.. 팬들이 아직도 싸우는거 보면 좋아 죽냐고. 저격한 아이돌들은 카시오페아에게 사과했으면 좋겠어요..
다 미워요. 모두모두 , 근데 미운만큼 이 아픈게 무슨 마음인지 참.. 슬퍼요
한 때 10대 때는 분열기사 때 너무 마음의 흉이 져서 원망스러워서 거들떠보지도 않고 듀오 곡이든 , jyj 곡이든 다 꼴도 보기도 싫고 서러워서 듣기 싫었어요. 그래도 각자의 자리를 지키고 큰 사고만 치지만 않으면 다시 만나길 기대했어요.
그리고 유천이 , 윤호 사건이 터지고 10여년 넘게 지났네요. 사건 사고 추문들 듣고 처음으로 울었던 기억이 나요. 당신들이 비웃으며 꿈도 꾸지도 말라는 것 같아서 , 그 개같은 소속사가 뭐가 좋아서 남은건지 아티스트 방치하는 그런 회사가 뭐가 좋아서.., 남는걸까 싶어요.
소송을 후회 안하는 건 당연히 인정하지만 헤어지는 그 과정 카시오페아들에게 너무 그 마음의 흉이 커서 , 당신들 5명 모두 얼굴 보면 멱살잡고 묻고 싶어요. 뇌절 같은 말이지만 이제야 만족하냐고 , 당신들은 5인시절 영상 어떤 이는 잘 찾아보는 이도 있고 어떤 이는 댓글조차도 무서워서 아예 5인 시절 영상 못보는 자도 있고 말이죠.
당신들은 그 시절 카시오페아들을 , 5인을 기다리던 팬들 다 묻어두니 만족하냐고 묻고싶네요. 한 때는 10대 시절 영원이란 거짓을 믿었고 , 조용히 당신들도 k팝의 한 역사 속으로 사라진단 각오는 했지만 이렇게 비참한 결과가 됬고 sm에 남으며 그 알량한 권력을 받아먹으며 안락함을 누리고 , 어떤 이는 20대 초 ~ 30대 중반 그 예쁜 시기를 날려먹었는데 아무런 생각도 없고 , 행복해요? 만족스러워요?
당신들이 원한 결과가 이거에요? 2인팬 몇몇은 아직도 김김이들이 배신자니 에이팩스 몇백억 꿀꺽 했다는 그런 말들 쏟아내고 , 3인은 2인을 배신자라 몰아가고 서로서로 미워하는 이 결말이 당신들에게 만족스럽냐고 묻고 싶어요. 팬들이 당신들 때문에 10여년 넘게 서로 아직도 상처주는데, 당신들은 매우 즐겁고 행복하냐고 묻고 싶어.
죄순이 이방? 지겨운 이 싸움이 외압이라도 풀려야 풀릴텐데 , sm은 김김이들이 두 사람이 자살이라도 하길 바랬던건지 40대때까지 발악할 것 같아서 화나. 언제쯤 김김 오빠들 음방에서 노래 부르는 거 볼 수 있을까 난 그것만 바라게 됬어요.
김재중 정윤호 김준수 심창민 박유천 너희 5명은 정말 우리한테 그러면 안됬어 진짜!!!!!ㅠㅠ
아존나눈물나...
2024년 듣는 분 손
진짜로... 엔딩 다 알아도 그 시절로 돌아간다면 16~21살 5년동안 진짜 원없이 더 사랑해주고 싶은 그룹 오방신기
나처럼 정기적으로 이 노래 듣는분들이 많다니 놀랍네요 구캉분들 우리 모두 힘냅시다
다시돌아가면 더사랑할거같아요
더 사랑해야죠 그리고 그때 제가 나이가 몇살 더 있어서 콘서트도 가보고싶네요... 몇년후에 꼭 가야지 했는데 갈라져버린..ㅠㅠ
진짜 정말 악착같이 사랑할듯ㅠㅠ
동방신기 신인때부터 좋아했는데 소송 이후 jyj가 되었을때 jyj만 좋아했었다. 그마저도 탈덕한지 5년쯤 되었는데 일년에 몇번씩 동방신기 병이 찾아오면 너무 힘들다ㅜㅜㅜㅜㅜ그 시절 정말 가장 빛났던 우리 다섯명...다시 볼수없어 더 가슴이 아프다ㅜㅜㅜ
2021, 동방신기가 아직 5명인 평행세계에서 왔습니다. 최악의 세계인 이곳에서도 여러분은 변함없이 이 사람들을 좋아하고 계시군요.
댓글150개 전부 읽고 눈물로 세수중
동방신기는 다섯 멤버가 음색의 느낌이 다 달라서 다섯이 모였을 때 더 풍부하고 빈 틈없이 서로를 채워주었던 거 같다. 그래서 그 만큼 감동이 컸었다.. 그래서 후에 솔로로 불러도 두명이, 세명이 아무리 잘 불러도 다섯명이었을 때의 그 느낌을 절대 주지 못했다. 채워지지가 않으니까..
그 때는 몰랐었지만 요즘은.. 예전 노래 듣다보면 박유천도 지금 가수들 사이에서 참 찾기 어려운 보이스인거같다. 가창력을 떠나서 형용할 수 없는 매력이 있었다.
다시는 다섯의 화합을 볼 수 없고 다섯의 화음를 들을 수 없다 생각이 드니
지난 시간을 기억하는 사람들은 다섯의 과거에 매달려 더 절절히 추억하는 거 같다.
아카펠라 그룹이니까요. 정말 그 어떤 그룹보다 다섯명이 함께 있을때 제일 빛나는 그룹. 팬덤명도 카시오페아..ㅠ
와스레나이데는 팬들에 대한 마음도 그렇지만 한국에 대한 그리움이 절절하게 녹아있는 것 같음. 얼마나 외롭고 힘들었을까..
ら😮
나만 추팔하는게 아니라서 위안이 된다고 해야되나 … 들으면 너무 가슴이 아려서 외면하려는데 어쩔수없이 듣게되는 ㅠㅜㅜㅜ
ㅠㅠㅠㅠ 저랑 딱 꼭같ㅇ시네요
휴덕은 있지만 탈덕은 없다는 말이 진짜구나
그냥 오랜만에 노래를 들으니까 너희를 열렬히 사랑했던 내 지난 10년이 떠오르네
왜 이렇게 됐을까 아직도 밉기도 하면서 얼마나 힘들었으면 자기 자신을 망가뜨리면서까지 내려놓은 걸까 싶기도 하고.. 이제는 방송에서 5명의 만남을 기대할 순 없겠지만 너희 모두가 행복했으면 좋겠는 게 오래된 팬의 바람이야.
사랑했고 여전히 사랑한다.
어디에 있던 행복해라 얘들아
아니 Stand By U 가사가.. 여기에 있는 우리들 마음이잖아ㅠㅠㅠ 이 노래가 동방신기 마지막 무대였는데..
네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빛났던
그 시절은 두 번 다시 돌아오지 않겠지만
무슨 일이 있어도 무엇을 잃는다 해도
너를 사랑했다는 사실은 결코 잊고 싶지 않아
항상 여기에 있어 지금도 여기에 있어
너와 언젠가는 다시 만날거라고 믿고있어
변함없이 그리워하고있어
올해가 데뷔 20주년이라 더 그리운것같음.
당신의 화양연화를 함께해서 행복했어. 각자의 자리에서 여전히 행복하길 바랄 뿐..
하트 마인드 앤 소울 이건 진짜 아이돌 노래가 아니다 진짜 개명곡 이렇게 완벽한 아이돌 그룹은 다시 나오긴 힘들다고 본다
헤어진지가 언젠데..조회수가 이만큼이라니...참..나같이 구 동방 못잊는 사람 천지네 보고싶다 여전히
끝을 알면서도 그 시절로 돌아가 다시 사랑하고 싶은..그룹
더 사랑하지 못해서 아쉬움이 남은 그룹
와..다른 댓글도 공감되는게 많았는데..
이 짧은댓글보고 눈물났어요.
끝을 알면서도 그시절로 돌아가 다시 사랑하고싶은 그룹..ㅠㅠㅜㅠㅜㅜ
너무슬프네요 끝을 알면서도 그 시절로 돌아가 다시 사랑하고싶다... ㅠㅠ
그니까요 이렇게 짧은 기간일 줄 알았으면 더 미친듯이 좋아할걸 여운이 20년인데...
일본 발라드들이 유난히 가사가 너무 예쁘고 멜로디가 아름다웠음....
시아준수 저 때 애기였는데도 기술적인 면으로나 감성적으로나 잘 부르는거 진짜 대단하다 저 때만의 목소리 너무 예쁘고 소중해ㅜㅜ 가창력하면 시아준수였는데 데뷔 20년차인 지금도 노래 잘하는 아이돌, 뮤배로 유명한거 보면 정말 본받을 점 많은 사람이다 타고난 천재성도 있지만 간과하지않고 얼마나 노력해왔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라 본받고싶은 점이 많은 내 롤모델 언제나 노래해줘서 고마워 준수야!!
데뷔 20주년이 됐어도 여전히 마음속에 살아 있다 죽기 전까지 가슴 속에 파묻고 갈 듯
난 그냥 재중이 대단하다고 생각함. 토호신기 일본 노래의 정체성은 김재중이라해도 과언이 아닐정도… 그런 보컬에, 일본어실력에, 팬사랑에, 팬사랑을 뛰어넘는 멤버사랑에… 그런 사람이 그 길고 힘든 20년을 버텨왔다는게 참 대단한 사람이다
이상하다..사는게바빠서 잠깐잊고살아도 어느새 또 생각나고 그리워서 노래듣고있는 나ㅠㅠ 동방신기 데뷔했을때 초딩 이었던내가.. 내가 내년에 초등학교 입학을앞둔 아이 학부모라니..아이 네명에 부모가되다니!!세월 참..빠르네ㅠㅠ 동방신기 목소리가 그립고 듣고싶어서 육퇴하고 듣는데 너무추억돋는다ㅠㅠㅠ죽기전에 재중오빠 한번봣음좋겠다~~ㅜㅜㅜㅜㅜ
아... 진짜 아까운가수다 다른가수도 아니고 하필 이런가수가 왜 그렇게...
보통은 인기를 못얻어서
사라지는데 이가수는 그것도 아닌데... 오히려 최정상급인데...
지금까지 있었으면 얼마나 좋은 노래들이 많았을까 ...
2009년.. 그 긴 일본 공백기가 질투도 나고 하염없이 기다렸는데..
망할 SM만 아니면 살아있을텐데.. 고놈의 노예계약
@@yoonseo6088 그래도 SM이기에 그런 조합과
곡, 컨셉이 나오지 않았을까 하는, 그 부분에 대해서는 sm 이 잘 하는데
계약관련 문제점 대한 부분은 인정 동방신기 사건 이후로 계약서 내용 개선됐다고 근데 그런 희생양이 된게 왜 하필 동방신기냐고
계약 내용 , 처우 문제점 있었고 왜 서로 합의가 잘 않됐는지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너무 안타까움 진짜 말도 못함 진짜 망할 노예 계약임 왜케 베겨나지 못하고 도망치고 싶게 굴려먹고 뽑아먹음
@@user-qi4hv1ju5r 인정..
혹시 대전에서 학교 나오시지 않았나요?
본명이라면 이름이 특이해서 기억하는데 그 친구도 카아였거든요! 아니라면 죄송합니다ㅠㅠ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첨으로 유튭에 댓글 남겨보네요.
난 내가 시간 지나면 또 누군가를 동방신기만큼 좋아할줄 알았는데 정말 유일무이 했다 아무도 눈에 안차고 안궁금하고 .. 유일했어 너히들 ㅜㅜㅜㅜㅜㅜ덕분에 많이 행복했어
동방신기 이후로는 덕질이 안됨 아무리 노래가 좋고 멤버들이 좋아도 그때의 열정이 안생김,,
진짜 너무 공감🥲
날이 추워지니까 더 생각나고 보고싶네. 올해가 20주년인데.. 너무 보고싶고 그립다. 동방신기
일본어는 하나도 모르지만
가사는 흥얼거리며 따라부를 수 있었던 시절
새로운 싱글이 나오면
무대영상이 올라오기만을 기다리던 시절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전주를 들으면 느껴지는 오묘한 감정은 변하질 않네
24시간이 모자라도록 쫓아다니던 팬들, 날짜와 초성으로 일거수일투족을 기록까지 하던 사생들, 어린 나이에 한-일을 일주일에도 몇 번씩 오가며 두세시간 자면서 해내던 무대와 방송.. 한국에선 각종 상을 휩쓸던 톱아이돌이 일본 어느 상가에서, 무대도 아닌 장판이 깔린 계단에서 노래하던 장면을 나는 아직도 잊지 못해서 이렇게 어떤 시기마다 다시 영상을 찾고 노래를 듣는거겠지.. 옙과 스마트 교복이 사고 싶고, 밀리오레, 팅콘서트 각종 줄을 서게 하고, 맛동산을 먹게 하던 나의 첫 아이돌. 20주년이나 되었다니.... 학창시절 롤링페이퍼에 내 이름만큼이나 많았던 멤버들 이름이 아득해지네... 다섯이 함께하는 무대는 영영 볼 수 없게 됐지만 남아있는 다섯의 무대는 언제까지나 이렇게 돌려볼 수라도 있어서 다행이다.. . 많이 좋아했고 그 덕분에 많이 울었지만, 그래도 분명히 많이 행복했다. 올해 12월 26일도 조금 서글프지만 또 괜찮아지겠지..
한때 내 청춘의 전부였던 다섯명이 갈라서던 그 날을 아직도 선명히 기억한다.
영원하자던 오빠들이 왜.. 난 아직도 그 자리에 그 마음 그대로인데 드넓은 우주에 덩그러니 홀로 남겨진 그 기분..
갑작스러운 이별이 처음엔 믿겨지지 않았고 부정도 해보고 외면도 하고 나중엔 슬픔과 허망함, 배신감에 원망도 했었다.
미움은 잠깐이더라
결국 내 처음과 끝은 너희더라
생각해보니 단 한 순간도 잊고 산 적이 없더라
잔혹한 현실을 부정하고 싶었을 뿐
아픔을 외면하고 싶었을 뿐
영원하자 그래서 영원할거라 믿었고, 기다려줘 그래서 15년을 기다리고 있어. 그 자리에서.
그리고 앞으로 몇 년 혹은 몇 십년이 지나서
언젠가는 이 명곡들을 다섯명의 목소리로 다시 들을 수 있을까, 다섯명의 무대를 볼 수 있을까
오늘도 기약없는 희망을 품고 살아간다
아 듣다가 진짜 옛날생각나서 오열함... 나만 그럼 ㅠㅠ?
소송중에 우연히 일본 공연영상으로 입덕했어요.
살면서 가장 아쉬운 건 5명일때 콘서트 관람을 못한거에요 .
너무나도 반짝였던 너희들을 어떻게 보지 못했을까....
지나가 버린 추억만으로도 10년이상 팬질하는 수니를 위해 언젠가 5명이 함께 무대에 서는 기적이 반드시 이루어지길 바랄뿐입니다.
이제 중2 올라가는 10년생인데 구동방에 빠져 못 나오고 있습니다.. 저는 동방세대도 아니지만 노래만 들어도 그 때 살았던 거 같은 느낌이 들어요. 저 때 태어났으면 나는 어땠을까 하며 생각도 합니다.. 구동방 활동할 때 이 나이였으면 너무 좋았을거 같아요. 이런 저도 구동방 노래만 들으면 눈물이 흐르는데 그 때를 직접 겪으신 카아분들은 어떠실지.. 비록 저는 다른 분들과 추억을 공유하진 못하지만 아직 구동방을 좋아하고 기억하는 학생도 있답니다. 가슴 속에 묻어두고 영원히 기억할게요.
저도 07인데 요즘 구동방에 미쳐삽니다,,, 이때 태어났으면 너무 좋았을 거 같다는 생각이랑 아이돌 문화 많이 성숙해지고 발달한 지금 데뷔했으면 어떨까 하는 안타까움이랑 그냥 여러가지 복잡한 감정도 들고 또 노래는 왜이렇게 좋은건지.. 저도 듣다보면 눈물나는데 이때 좋아했던 카아분들은 얼마나 아련할지.. 진짜 죽기전에 노래 딱 하나만 불러도 좋으니 다같이 노래부르는 거 보고싶네요 저처럼 어린 카시오페아 있어서 하소연해봤습니다,,
저는 20대후반인데 당시에는 타이틀곡만 알았고 최근들어 동방신기 노래를 쭉 듣고있는데 왜 이렇게 좋은지.. 아무래도 유튜브나 커뮤니티가 발달되어 있지않다보니 팬이 아닌이상 일본노래나 수록곡은 잘 몰랐거든요. 그리고 일본노래가 정말 찐이라는걸 알게되는.. 노래만 들어도 마음이 아파지고 슬퍼져요 ㅠㅠ 너무 보고싶다.. 아직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추억하고 그리워하는데.. 심지어 이렇게 어린친구들까지 좋아하고 그리워하는데.. 너무 마음 아파요.
저도 90년대 생이지만 동방 전성기 때 어렸어서 제대로 활동을 못 본게 너무 슬픕니다ㅜㅜ 그들이 갈라진 후인 10년도 쯤에 노래를 접했는데 왜 그렇게 인기가 많았는지 이해가 가더라고요
하 저도요 07년생이라 동방 활동할 때 못보고 이제서야 빠진거 너무울고싶다,....
모든 팬덤에게 모든 아이들이 그렇겠지만서도.. 동방신기와 카시오페아로서 이루어낸 것들이 워낙에 많았고 한창 절정일 때 깨져버린거+다시는 완전체로 돌아올 수 없을거라는 그 허탈함이 더 마음 아프게 하는듯.. 진짜 다른 아이돌처럼 시간이 한참 흐른 후 콘서트 같은데서라도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실날 같은 희망도 사라진게.. 해체하고 10년도 더 지난 지금도 그들의 노래를 들으면 그 당시의 내가, 카시오페아가, 동방신기가 떠올라서 괜히 씁쓸함. 그래도 너희의 팬일 수 있었던 그 시대에 태어날 수 있어서 행운이였어.
Begin 미친다.....
얘들아 한번만 그냥 .. 한번만 같이 있는 사진 올려주면 안돼? 같이 방송이나 공연하라는거 아니야..
그냥 일상사진 하나만 올려주면 안돼?
눈물날것 같아 정신병 도지겠네
진짜 주기적으로 들어야함,,,, 진짜 그때 나의 그 구동방.... 평생 사랑함....
동방신기 데뷔할 때 태어나지도 않았던 고등학생 늦덕이라 전성기를 제 눈으로 보지 못한게 너무 아쉬워요ㅠㅠ 제 나이보다 더 오래된 노래를 듣는데 슬프고 함께 무대 서는것도 보고싶고 그래요 제가 다른 분들과 함께 추억을 기억해 낼 수는 없지만 이렇게 5명이였던 동방신기를 알고 있는 팬들도 있다는거 알아 주셨으면 좋겠어요 팀은 영원하지 못했지만 동방신기를 향한 제 마음은 영원할게요
정말 소중한 팬이네요^^
저희 학창시절땜 동방신기 누구 좋아해? 가 유행어였음 일단 좋아한단건 깔고갔어요 ㅎㅎ
아이돌 콘서트에서도 동방신기는 항상 그냥 단콘이였어요 우리 학교에선 거의 전교생이 카아였을정도였어요 그립네요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ㅎ 같이 영원해요
@@바질토마토크림치-n5b 맞아요 캉부심 장난아니었죠 그때 ㅎㅎ
댓글들 너무 따뜻해서 더 몽글몽글하네요ㅠㅠ
다섯명이서 함께 부른 노래를 들을 때면 언제나 코끝이 찡해진다. 미칠듯이 보고싶고 그립다. 타임머신이 있다면 돌아가고싶은 그때 그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다섯명
다섯명 다 목소리 기깔난다
일본곡은 옛날부터 진짜 안듣는데
동방신기 일본곡은 꼭 들음
30대 되서 들으니 여전하 좋구나
동방신기 일본곡은 뭔가 그 특유의 느낌있음
사람 맘을 간질간질 울렁이게함
JX콘에서 아스와쿠루카라 불러줬어요,,, 제 최애곡이라 진짜 오열하고왔습미다...... 그시절 일본노래 절대 못잃어ㅠㅠㅠ
현재 준수 재중 유천 개인 활동하고 동방신기 두 명 활동하는거 보면서 왜 예전 같은 마음이 아닐까 생각해봤는데, 나는 혹은 카아는 오로지 동방신기가 5명이었을때 정윤호 김재중 박유천 김준수 심창민을 사랑했던 것이라는 걸 깨달았어...
노래들으면서 댓글 읽으니까 눈물나네..
여전히 그립고 보고싶은 나의 처음이자 마지막 아이돌
5명이 같이 활동한 세월보다 따로 활동한 세월이 더 길지만 내가 5명 모두를 아직까지 그리고 있는건 그때의 나도 그들도 다 빛났기때문에 그런 것 같다. 결과를 아는 지금도 돌아갈 수 있다면, 결과를 알기에 더욱 더 소중하고 열심히 사랑할 것 같은 그룹이다. 각자의 자리에서 모두 행복하면 좋겠습니다. 나의 첫사랑이자 마지막 사랑 항상 응원합니다.
일본어는 진짜 하나도 모르지만 동방신기 노래는 따라부르는 매직..
예쁜 가사도 많고 노래가 너무 좋았던 일본 활동을 정말 많이 좋아했었어요.
사실 다섯의 동방신기를 너무 좋아했어서 해체하고는 외면하고 살아왔는데, 인스타 숏츠에서 동방신기 노래를 우연히 듣고 여기까지 찾아왔네요..
좋은 노래 모아놔주셔서 감사해요.
여전히 노래는 좋고 그때의 감정이 떠오르면서 뭔가 울컥하기도하는 새벽이네요ㅜㅜ
어린나이에 상처도 받았지만 그보다 더한 행복을 줬었어서 응원하는 마음이 더 크네요.
오빠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해야해ㅠㅠ
10대 20대를 지나 30대가 되니깐
그때 그 누구보다 힘들었을 20대의 5명에게
고생했다고 항상 행복하길 곱씹어요.
사회라는 세계는 동화가 아니라는 걸 …
어릴땐 몰라서 그저 속상하고 너무 마음이 아프다는 이유로
배신당한 기분이 들기도 했네요.
지금의 내가 과거로 갈 수 있다면
그때의 20대 남자 5명에게 각자 최선의 선택을 했다고 존중할겁니다.
팬과 가수를 넘어 그게 진정한 인간 대 인간으로써
주고받는 마음이었다는 걸 이제야 알았네요.
후회없이 순수하게 응원하고 사랑할 수 있는
가수 동방신기가 있어 나의 10대는
행복했습니다.
그러니 오늘도 웃으며 하루를 보내길 바래요.
92년생 카시오페아
ㅋㅋ찐 카아가 만든게 느껴지는게.. 노래마다 뒷 배경이 제일 유명한 무대들로 하나하나 해놨어..ㅠ....또 찾아와 듣는다..
영원할거죠 영원합니다 영원히하나 당연하지요 사랑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존나 눈물나 진짜..ㅠ
ㄹㅇ 정병멘트다.... 저 말하는 영상이 머리에 재생됨....
영원히하나기 진짜 젤슬픔..
아 미치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동방신기의 5년 참 굵고 짧았지만 영향력은 어마무시했다! 그 마저도 일본에서 활동한 시간이 반은 되는 것 같은데... 여전히 가끔씩 떠오르는 거 보면 참 대단했다 싶네 ㅋㅋㅋ 괜히 레전드는 아니구먼!! 그땐 마냥 어른같이 보였는데 지금 보니 정말 갓스물 넘은 어린애들이었다는 것을 ㅠ
그리운 건 시간이 지나도 어떻게 할수가 없구나
3일전부터 무슨 알고리즘으로 인해서 내 10~20대를 다 갈아넣은 동방신기의 노래 들으면서 진짜 많은 생각이 들었다. 이럴줄알았으면 콘서트 한 번이라도 가볼걸, 5명이서 부르는 아름다운 화음과 멋진 댄스 하는 걸 직접 눈으로 담아놓을 걸.. 10년도 더 지나서 듣는 한글도 아닌 일본노래 가사가 매일 듣지 않았는데도 한 번 씩 틀릴지언정 고음 애드립까지 따라부를 수 있음에 놀랐다. 큰 욕심은 없었는데.. 그저 성인이 되서 돈 벌게 되면 그때 콘서트 꼭 가야지했었는데 지금은 짧기만한 5년사이에 많은 인기와 많은 것들을 해내었는데 그걸 하는동안 그 뒷면으론 멤버들도 어렸었다라는게 새삼 그 나이대에 멤버들 나이를 넘어서고 나니까 그런 생각이 들었다. 여전히 덕질은 하고 있지만 동방신기를 좋아하던 10년이 그때는 내 세상 전부인 것만 같았는데 그래서 세상이 무너지는것만 같기도 했다. 마지막 덕질을 놓으면서도 언젠가 5명이 모여서 활동은 어렵더라도 무대라도 보고싶다고 생각했었는데 그것도 하지못하게 되어버려서 그저 안타깝고 슬프고 한편으론 그렇게 만든 멤버가 밉기만 하다. 일본 번역본 찾아가며 가사 외우고 콘서트 영상보고 했었는데...실제 나한텐 첫사랑이 없었는데 그게 동방신기여서 그랬나보다. 그래서 여전히 슬프고 계속 기억나고 안타깝고 못 잊나보다
데뷔 20주년 축하한다 징그럽고도 아름다운 추억 속 다섯 별들아
그 시절을 돌이켜보면 무척이나 빛났던것 같다. 너희도 그리고 그런 너희를 응원하던 나도 서로에게 청춘이었던것 같아
처음 학교에서 소송기사를 접했을때 누군가 내 머리를 세게 후려친 기분이었어 왜??하는 의문만 계속 맴돌고 부정하고,부정하고 받아들이기 어려웠던거 같아 그래도 잠깐일거라고 다시 아무일 없었다는듯 돌아올거라고 생각했는데 그 잠깐이 1년이 되고 3년이되고 5년이되고 10년이 되고 어느덧 15년이 흐르고 함께했던 시간보다 각자의 자리에서 보낸 시간이 함께한시간보다 길어졌더라 그땐 마냥 너희가 다 큰 어른같았고 듬직한 오빠들 같았는데 그때 너희는 고작 22살,24살이었는데 그땐 왜그리 어른스러워보였는지 내가 그 시기를 지나고보니까 알겠더라 참 어렸다는걸 너희의 빛나던 시절을 나와 함께해줘서 너무 고마웠어 시간이 계속 흐르면서 다시 함께 하는모습을 보지 못할거라는건 조금씩 인정하고 받아들이게 됐지만 그래도 마음속 한켠에 미련이 자꾸 남는건 어쩔수없네 딱 한번만이라도 너희가 함께 무대하는걸 다시 보고싶어 그 언젠가의 날이 올때까지 나는 너희랑 함께 했던 추억 소중히 간직하면서 열심히 잘 살고 있을게! 너희도 각자의 자리에서 빛나주길 난 너희와 우리의 결말을 알고있더라도 5년의 추억으로 15년을,그리고 그것보다 더 긴 시간을 그리워 하게 되더라도 다시 그 시절로 돌아가면 난 당연히 너희를 사랑하고 응원할거야
아직도 한인게. 그렇게 덕질을 할 때 인생에서 가장 가난한 시기였기에 앨범 나오는거 겨우 사고, 콘서트 한 번 못 가보고 끝나버린게... 이제는 조금만 좋아해도 콘서트 다니지만 그래도 해소가 안 됨... 초라하고, 가장 빛났던 내 10대 후반과 20대 초반 그리고 동방신기... 안녕 ㅠㅠ...
쥰쮸가 콘서트에서 오방신기때 불렀던 일본노래
리믹스해서 불러주는데 멤버들 화음 그대로 나오고
쥰쮸가 울컥하면서 불렀을때
미연이들 전부다 같이 울고 마음은 엄청 맴찢....😭😭😭
내 생에 이렇게 더 완벽한 가수가 있을까 싶다. 그시절 그 무엇보다도 열렬히 좋아했던 시간들을 계속 되새기게 만드는 그룹.
더 열렬히 좋아하지 못해서 아쉬움과 미련이 남는건 어쩔 수 없나보다.
ㄹ ㅇ 하나도 빠짐없이 다 좋은 노래들임 다들 소속사 사건이나 개인 사고들만 없었음 아직도 개잘나갓을텐데 ㅠㅠ 누나가 동방좋아해서 몇번 듣다보니까 나도 같이 좋아짐 준수형 사랑해. .
소중한 남팬님이시네여ㅎㅎ 좋아해주셔서 감사해요~
일본곡은 정말 버릴곡없이 너무 다 좋음...
딱 첫 멜로디 나오니까 심장 떨어지는 느낌.. 다시 예전 그때로 돌아간 느낌… 들은지 오래 됐고 일본어 알지도 못하면서도 입이 가사를 읊고있네..ㅠㅠ eternal 오랜만에 들으니 더 좋네… 내 학창시절 그 자체였던 동방신기 ㅠㅠ
절대 안 잊을게 너희
볼레로는 한국에서도 내줬어야함..불론 한국어버전 다섯명 목소리면 들을때마다 눈물 줄줄이겠지만 ㅠㅠㅠ
ㅇㅈ 한국어 번안은 내줬어야 했어ㅜㅜ
일본애들도 진심이었음. 노래 개좋은것만 줬어
자국 가수들 코맹맹 창법으로 뷰르는 거 보다
제대로 곡 소화하는 동방 보면서 좋은 곡 앞다퉈 줬을거 같더라구용ㅋㅋ
비기스트 진짜 부러웠다 일본 활동 내내 ㅠㅠㅠ
내 학창시절 오바 좀 보태서 내가 살아가는 이유였어. 우리팬들 지금은 각자 자리에서 잘 살아가고 있겠지. 너희도 우리도 정말 빛났었어. 너무 예뻤어. 다시 보고싶다.
제발,,제발 너무 멀지 않은 미래에 네명이서라도 다시 한무대에 서는거 꼭 보고싶다,,,
이 플리는 정말 울라고 만든 거..... 정병 안오기 힘든 플리네 😇
구동방 세대가 아닌데도 요즘 이 플리에 꽂혀서 날마다 드나들고 있습니다... 좋은 곡들 모아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그 시절의 동방신기를 한번이라도 직접 보고 좋아할 수 있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은 요즘이에요. 다섯 명이 함께였던 시간은 정말 모두의 마음 한구석에 영원히 살아 숨쉴 것 같아요...
아무 생각 없이 듣다가 00:54:34 여기서 울어버림. 박유천 진짜 밉다. 밉다는 말로도 마음이 다 표현이 안된다. 인생에서 아주 큰 조각을 잃어버린 것 같아. 이 상실감마저 애정의 증거라서 결국은 보고 싶다.
사랑했다
그냥 가수, 아이돌, 잘생긴 오빠들이 아니라 정말 온 마음을 다해서 내 청춘만큼 사랑했다
이미 마침표가 찍혀 버려서 돌아갈 수 없게 될 거라는 걸 미리 알았다면 너희들도, 그때의 어리고 여린 나도 더 많이 사랑해줄걸
좀 더 온 마음 다해 표현할걸
동방신기를 시작으로 아이돌을 좋아한지 10년이 훌쩍 지났는데 분명 그땐 지금보다 많이 어려서 많이알지도못했고 방송하나 보기에도 공연하나가기에도 지금보다 훨씬어려웠음에도 왜 그때가 더 그리운걸까 처음이라서 그랬을까 동방신기여서 그랬을까.. 지금좋아하는 아이돌들도 가슴벅차게 좋아하지만 동방신기는 느낌이 많이 다른것같음 다신없을 내 청춘이라
멜로디 듣자 마자 학창시절로 돌아가네 ㅠㅠ 그때의 나도 너네도 참 그립다 ㅠㅠ
중학교때 4th콘서트 갔다왔는데 그게 처음이자 마지막 콘서트가 될줄이야..........ㅠ 보고싶다 오방신기...나의 청춘...
한 달째 매일 듣고 잔다 ㄹㅇ,,, 내 수면제 ㅠ
맨날 일본어만 따라부르고 뭔 뜻인지 모르고 산지 12년째... ㅋㅋ... 뜻알려주셔서 감사해요 ㅋ........ ㅜㅜ 따뜻한 가사에 심장이 또 쿵쿵...
근데 노래방가서 부를 수있을정도로 달달외움 하도들어서
이 시절의 영원할 것 같았던 동방신기와 그 동방신기를 좋아했던 나의 지난 추억들이 생각나서 괜시리 뭉클..
꼭 가을 겨울만 되면 동방신기 일본곡들을 찾게된다... 내 생애 다시 5명이서 노래를 부르는 날을 볼수있을까...
지금도 각자 자리에서 열심히 해주고 있지만 그때의 추억과 그리움이 많이 크기에.. 다시 보고싶다
이젠 볼 수 없는 첫사랑이 된 기분이다.
조금 덜 완벽하거나 조금 덜 노래들이 좋지않았다면 또 모르겠다
어쩜 이제 오방신기의 활동기간보다 몇배의 시간이 흘렀음에도 그 시절 그들의 팬들뿐만 아니라 노래를 즐겨듣던 머글들까지도 그리워할수있을까?
현재의 5명 모습은 내가 상상한 모습과는 다르지만 그당시에는 5명 모두 친형제들처럼 친밀했고 또 그런 모습들이 좋았어
난 그 관계성이 오해가 있어서 잠시 멀어진다한들 깨지진않을거라 생각했고 언젠가는 5명이서 하는 콘서트에 가볼수있을거라 믿었는데,,,
긴 시간이 지났음에도 아직 그러지못했다는것과 앞으로도 가망성이 적다는것이 가장 슬프다
그시절 노래, 무대영상보면서 다섯이였을때의 무대, 너희들의 관계성, 그리고 그런 너희를 응원하던 그시절 어린 나의 모습까지 그저 추억하고 그리워할수밖에없다
십할 정병 온다 하지만 정병이 오는 만큼 너무 좋다. 5년밖에 활동 하지 못했는데, 15년째 추팔하게 되는 너네는 대체...
6년 아니에요? 04-09
몇년에 한번이거나 몇달에 한번이거나 어쩌다 알고리즘에 걸려서 노래 듣고 있으면 한달 이상을 밤낮없이 보고있는 나를 발견할 수 있음 구동방병 쎄게 왔다 ; 죽기전에 한번만 모여서 부르는거 듣고싶다..진짜 한숨만 나옴 작업물이 이렇게 좋은데
20주년이 다가올수록 괜한 기대와 그리움만 커져가,
아직도 이렇게 애틋한건 마지막이 너무 아쉬웠기 때문이겠지
45세이고 입덕한지 5개월차네요 구동방 한참 활동할때는 아이돌에 관심이 없을때였어서.. 몰랐는데 너무 좋더라구요😂 그때 몰랐던게 후회되네요. ㅠㅠ 5명의 목소리합이 너무 좋고 서로의 존재를 더 돋보이게 해주는것 같아요. 소송과 사건사고 다 알고 좋아해서 그런가... 우리가 좋아하는건 무대위에서 뜨거운 아티스트니까.. 용서가 어렵다 더래도.. 사고칠때 그보다 나이가 많은 팬들이 많아질때쯤 ..5명이 다시 공연하는것 볼 수 있길 소망하게되네요
지키지도 못할 약속을 차라리 하지 말지.., 그렇다면 이렇게 5명의 동방신기의 국내 & 일본 노래들을 들으면서 추팔하면서 정병 올 일도 없었을 것을.., 너희 5명은 참 못됬어.., 참 나쁘고 나빴어. 하지만 아무리 너희들을 원망하고 미워하고 하더라도 소용없지 다 부질없게 느껴져. 영원이라는 그 말 , 그 시절 카시오페아들은 너희들의 모든 엔딩을 다 알고 돌아가더라도 사랑에 빠지겠지. 더 열심히 사랑하려고 콘서트와 공방 뛰어다니면서 열심히 눈으로 담아두겠지. 다만 묻고 싶다. 왜 지키지도 못할 영원이라는 약속을 했는지 , 그리고 마지막으로 5명 모두에게 묻고 싶다. 개인팬이 아닌 , 2인 혹은 3인 팬덤이 아니라 너희들에게 카시오페아란 어떤 존재냐고 묻고 싶어.
요즘 준수재중 공중파 나올수있어서 넘행복해서 구동방 노래 찾아서 듣는중인데 진짜 계속 눈물남 ㅠㅠㅠ 사춘기시절 일본발라드 들으면서 많이 울었는데..proud는 지금도 그냥 오열버튼 ㅠㅠ 추억이라는게 진짜 무섭구나
괜히 짜증나면서 알수없게 울컥하는 느낌이 올라오는 그룹. 저들은 다 잊었을거 같은데 난 아직도 노래 들으면 그시절의 느낌이 들때도 있는데...
와 놀랍게도 다아는곡이네…..나 제법 진심이었다 그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