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의 봄 - 오연준 노래 ★ 6.25 전쟁 70주기 특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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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8 янв 2025
  • 안녕하세요. MusicLife 입니다.
    저희 채널 개편이후 첫 특집 영상인데요. 한꺼번에 업로드한다고 업로드 날짜가 변경된점 양해 바라겠습니다.
    오늘은 동족상잔의 비극, 6.25전쟁 발발 70주년을 맞아 우리 민족의 애환을 달래주며 사랑받아온 홍난파의 💐고향의 봄 입니다.
    이 곡은 홍난파 작곡가가 일제강점기 문화통치가 한창이던 1929년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발표한 곡으로 실제로 6.25전쟁과는 직접적인 연관은 없습니다. 하지만 고향을 떠나 나라를 위해 싸우고, 피난을 떠날 수 밖에 없었던 수많은 국군용사들과 피난민들을의 애잔함을 달래주는 듯한 이원 수의 가사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한 동요라 하더라도 전쟁으로 수많은 상처를 입은 우리 국민들에게 위로가 되어준 곡이라 생각하여 이렇게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현재까지 생존하고계신 이산가족 분들에게는 그 의미가 남다른 가사인데요. 서정적인 선율과 고향을 그리워하는 가사에 그분들의 심금을 울리며 더 인상적인 곡이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특히, 이번 영상에서는 제주소년 오연준이 부른 편곡을 모티브로 제작하여습니다.
    잠시 작곡가 홍난파에 대해 말해보자면, 우리나라에 한창 개항 열풍이 불던 구한말시대에 태어나 바이올리니스트가 되어 우리나라 최초의 바이올린 독주회를 열고 관악단을 만들었으며, 일본으로 유학을 갔다 독립운동이 일어나며 다시 우리나라로 돌아와 '봉선화', '고향의 봄'과 같은 작품들을 만들며 음악으로의 독립운동을 해왔습니다. 그러나 미국에서 독립운동 단체 ‘흥사단’에 가입한 일로 1937년에 약 석 달 동안 감옥에 갇혀 고문을 당한 이후, 감옥에서 나오는 조건으로 친일을 하게되며 현재까지 친일인명사전에 등재되어 있는 안타까운 현실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전에 남긴 곡들은 우리민족의 애환을 담는 서정적인 선율로 아직도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될 만큼 뜻깊은 곡으로 남아있습니다. 비록 홍난파는 사정이 어찌됐든 친일을 하였지만, 그가 남긴 곡은 항상 고향을 그리워 하는 마음으로, 언젠간 봉숭아꽃, 살구꽃, 아기 진달래가 울긋불긋 꽃 대궐을 이루는 아름답고 평화로운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는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는 곡으로 기억되기를 바란 것처럼 우리도 항상 지금의 평화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주신 6.25 순국선열들과 국군장병들, 그리고 연합군 참전용사 모두를 잊지않고 감사한 마음을 세길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들어주신 순국선열들의 명복을 빕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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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i, guys.
    Today, June 25th marks the 70th anniversary of the war in Korea. So, I made especially this song that soothed the sorrows of Koreans who were saddened by the pain of war into a visual video.
    The song was made by Hong Nan-pa, a modern violinist and composer of Korea, for children in Joseon, and has been loved by many Koreans so far for his lyrical melody that expresses well the sentiments of Koreans and lyrics.
    Thank you for watch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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