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통보 당했는데 마지막 부분... 집안 문제.. 학업 문제 들으며 그냥 핑계라고 밖에 안느껴졌고 묘하게 저한테는 얘기하지 않는 느낌이라 느꼈는데 마음이 떠서 그런거였다니 ㅎㅎ.. 전 갑자기 이별통보해서 아직도 미련 철철 재회 상담 받아볼까 하고 있는데 갑자기 넘 제 스스로가 처량해지고 비참하네요 ..
공감하네요. 절 막대하듯 장난치고, 제가 손 놓으면 끝나버릴 것 같은 관계에 다 공감하고갑니다. 부정적인 언어표현이 늘었고 전 그저 상황이 힘든줄알았는데, 아니었더라고요. 마지막 말씀 참 감사해요. 현명하고 어질게 마무리해야겠어요. 절대 손 놓지 않으려했는데 제가 잡고 갈수록 관계를 망치는 것 같아요. 영상 감사해요.
여잔데 의욕이 안나고 지쳐요. 지겨워요. 새로운 무언갈 찾고싶어요. 근데 상대가 날 먼저 등지는건 살짝 두렵네요. 근데 희안하게 누가먼저든 끝내도 되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죄책감없이 새로운 삶을 시작할수있으니까. 상대도 그런것같은데 저는 정이나 책임감, 상대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 이런게 남아있어요. 그래서 내가 먼저 권태기가 심하게 왔는데 나름은 참고 지금까지 왔네요. 계속이러는게 맞나.. 이런기분 참 별로입니다. 서로 의욕이 없을때 이별이 최선같아보입니다.
이 영상보고 혼자 가슴아프던 그때 떠오르는 분들 많을듯ㅜ 특히 세번째 꺼 대박.. 차 바꾼것도 몰랐다 그 충격이란.. 네번째 카톡못본이유가 아버지때매 우울해서....ㅎㅎ 왜 쟤는 계속계속 동태눈깔이고 왜 나는 그냥 맥락없이 계속계속 슬프지 그때가 내입으로 헤어지자고 말할때다
인간이 늘 한결같긴 어렵지만 연애든 결혼이든 단순히 시시각각 변하는 감정으로만이 아닌 정말 나를 소중하고 가치있고 감사한 존재로 여겨주는 사람과 하세요(그건 연애하면서 느껴질테니) 그동안 내가 상대를 진심으로 사랑했고 잘해주었는데 애정이 식었다고 헤어질 핑계와 구실만 찾으려는 남자와는 이별할때 가슴 아파하지도 마세요 그사람은 그의 인생에서 차지하는 당신의 가치를 딱 그정도로밖에 생각하지않는 인간이니 깔끔하게 보내고 혹여나 이별의 이유를 나에게서 찾고 괴로워하는 어릭석은 누를 범하지 말기를요~ (당신이 진정 그 사랑에 미련없이 최선을 다했고 진심이었다면요) 다들 당신의 진정한 가치를 알아봐줄 사람만날때까지 현명한 연애하세요~^^
진짜 마음있는 썸남이랑 연락 잘 되다가 갑자기 연락을 끊어버리더라구요 처음엔 너무 어이없었고 내가 뭘 잘못했나 생각했었는데 시간이 지나니까 아닌거 같더라구요 그냥 서로 안 맞았던거예요 아직도 좀 어이없고 답답하고 그러지만 그래두 저를 깎아내리는 일은 이제 안 할려고요 나도 나름 괜찮은 사람이고 사랑받을 자격있는 사람인데 그런 취급은 제 쪽에서 사양입니다
진짜 4번.. 소름돋아요.. 나도 사람인데 계속 힘들다는 소리 듣기싫고 뭐 어쩌란건가 하는 생각 들기시작할때 쯤 헤어지던 날 쎄하더니 역시 요새진짜 힘들어 부터 너랑 가치관안맞다.. 온갖이유 다 말하더니 정작 헤어지자는 소리는 또 안함ㅋㅋㅋ 분노폭발해서 결국 제가 헤어지자 했어요ㅋㅋㅋㅋ 화나서 비겁한놈 어쩌고 온갖 악담 다 퍼부었더니 좋게 헤어지고 싶다 개소리 해서 더 악담퍼붓고 끝냈어요ㅋㅋㅋ 진짜 마지막이니까 시원하게 할말 다하는게 맞아요 내가 병 안날려면..
왜 그렇게 나한테 힘들다는 말을 끊임없이 했었는지 그땐 정말 힘들어서 그러는 줄 알고 받아주고 맞춰줬는데.. 어쩐지 점점 느낌이 쎄하다 싶었어. 나의 짐작이 아니라 확실한 신호였구나. 먼저 헤어지자고 말해주길 바란... 그래서 나를 감정쓰레기통 취급하며 별 것도 아닌 일에 트집 잡고 혼내고 화내고 칭얼대고 아침부터 불평불만만 늘어놓았구나. 죄책감까지 느낄 정도면 양심은 있는건데 저런 찌질한 짓을 한다고? 모순이다 정말 ㅋㅋㅋㅋ 챙피한 줄 알아야지~~~~>.
진짜 소름,,, 딱 이런거 다 겪고 헤어졌습니다. 헤어질 때 울면서 나는 사랑받을 사람이다 이런 소리 했지만 의미 없다는거 너무 잘 알고 이런 영상 많이 찾아보다보니 너무 정떨어져서 이제는 괜찮아졌네요. 이거 진짜 진짜고 절대 욕먹을 내용 아니니 제발 앞으로도 솔직한 말씀 부탁드릴게요 석구리님 감사합니다!!!
@@쿠로미-p3m 저는 마음 접었습니다 점점 자연스레 접히더라구요. 처음에는 이 사람이 나랑 같은 마음이 아니구나 라는 걸 인정하는게 굉장히 힘들었는데 가면갈수록 나를 지키기 위한 방법은 이해를 버리는 것이라는걸 깨달았고 굳이 내가 관계가 끝났음에도 이해해줄 필요는 없는거구나 싶더라구요. 그러고 나니까 오히려 마음도 접히고 요즘은 오히려 저를 위해 이제는 차단도 하고 마음도 가벼워졌습니다! 하마님도 꼭 행복해지시길 바랄게요!!!! 어떤 결론이든 응원합니다!!!
@@Mei메이 감사합니다!! 혹시 메이님은 이별 극복하는 데 어떤 방법들 사용하셨나요? 저는 헤어진지 이제야 두 달째고 남자친구가 본인 집안 빚에 대해 알게돼서 결혼 더이상 못해준다며 듣자마자 바로 포기하고 이별통보 했는데 자꾸 이 사람을 이해하려고 하니 이별극복이 더 안 되네요.. 그냥 차라리 말했으면 되는데 카톡통보 잠수이별 하고도 만나서 드디어 얘기하고 이별하니 결혼은 저랑 하고 싶다는 개소리를 해서…ㅠ 극복이 잘 안 돼요 요즘은 덜 울어서 천만다행이지만! 저도 마음은 천천히 접어가고 어차피 억대 빚은 아무리 이 사람이 직업이 좋다 해도 몇 년이 걸리겠다 싶어서 더 마음이 접어지는데 첫사랑이라 그렂지 참.. 힘드네요
@@쿠로미-p3m 저도 첫사랑이었고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었고 상대 가족의 건강문제로 더이상 순수하게 사랑해주기 힘들것같다는 얘기 들으면서 헤어져서 하마님의 상황이 너무 이해가네요.. 많이 힘드실 것 같아 마음이 아파요.. 제가 도움이 되고 싶지만 저는 특별한 방법이라기보다는 정말 제 인생을 살려고 노력했고 이 사람은 나랑 딱 그정도의 인연으로 남고 싶었구나 라는걸 계속 생각했어요. 연애는 같이하는건데 어떠한 이유에서든 상대가 나를 놓는 결정을 했다면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더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그리고 저는 연애 기간동안 후회 남지 않도록 최선을 다했었기 때문에 오히려 후회도 별로 없고 어느정도는 내가 더이상 아프지 않아도 돼서 후련하다는 생각도 조금 있었구요. 저도 헤어진지 이제 세달쯤 되어가는데 아마 하마님께서도 아실거에요. 아무리 사랑해도 각자 본인이 할 수 있는 선이라는 것이 있다는 것이요. 사람이라는게 생각이랑 감정이 따로노는 경우가 많아서 머리로는 아닌걸 알아도 마음이 가는 경우가 있는데 하마님께서 결혼 적령기에 계시다면 저는 더 좋은 사람을 만나실 수 있을거라고 확신해요. 그 사람과의 인연은 거기까지였던 거에요. 현실적으로도 하마님께서도 힘들 것 같다고 생각하신거니까요. 제가 위로에는 소질이 없어서 제 말이 어떻게 와닿으실지는 모르겠지만 얼른 이겨내셔서 본인 스스로를 아끼는 행복한 하루하루를 만나셨으면 좋겠어요 ㅎㅎ 인연은 같이 만들어가는거고, 사람은 각자 본인이 이해할 수 있는 선이라는게 있어요. 그리고, 이미 끊어진 인연이라면 이해하려고 노력할 필요도 없어요. 노력한다고 상대가 돌아오는 것도, 노력하지 않는다해도 누구도 하마님의 사랑이 진심이 아니었다 생각하지 않을 거에요. 그러니 더이상 아픈 인연에 소중한 하마님의 마음을 쓰지 마시고 본인에게 그 사랑을 돌려보세요! 하마님은 충분히 소중하시고, 더 소중하고 더 귀한 사람이세요. 지금 당장은 추억도 떠오를테고감정도 많이 남아 있으시겠지만, 나 자신이 만약 내 정말 소중한 친구였다고 생각하면 빚이 있는 사람과의 연애.결혼.이별에 어떻게 대답할지 생각해보시고 스스로에게 많은 말씀을 해주셔요. 그러다보면 어느 순간 아, 내가 그 사람을 이해할 필요도 없고 나는 더 소중한 사람이었구나, 그런 사랑에 안주할 필요가 없는 더 멋진 사랑을 충분히 받을 수 있는 존재구나 깨닳으실 거에요! 도움이 됐을지 모르겠지만, 너무 비슷한 상황이라 꼭 하마님께서 행복한 결정을 내리셨으면 좋겠어요! 어떠한 결정이든 항상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쿠로미-p3m 아이고... 하마님... 제가 저번 댓글도 읽고 좋아요 남겼었는데 저랑 상황이 정말정말 비슷했거든요... 마음은 아프지만 그래도 오히려 다행인게 정말 하마님께서 그 귀한 마음 딱 접을 수 있게 정떨어질 수 있게 행동해줘서 고맙네요.. 저희 더 소중한 사람이니까 그런 인연에 목매지 말구 앞으로 더 더 더 행복해져요!!! 저도 인생에서 처음으로 차단이라는걸 해봤는데 사람이 헤어지는데는 이유가 있는 것 같아요. 앞으로 하마님께서 진짜 진심으로 행복해지시길 바랄게요!!! 똥차 보내신거 축하드려요!!!!!
갑자기 20년전 일이 생각나네요. 이제 끝이야! 소리치며 제 오피스텔 문을 박차듯 열고 나가길래 한번만 더 돌아오기만 해봐라! 나에게 엄마라고 해야될거다! 했더니 얼마 못가서 문을 빠꼼히 열면서 ‘엄마~’라고 부르며 고개를 내밀더군요. 아우 내가 그때 웃음이 터지지 말았어야 했는데… 결혼하고도 말썽이 끝이 없어요!😂 요즘은 권태기라 그런가 말썽이 좀 줄어듦. 😅
아니 어쩜 이렇게 팩트만 딱딱 짚어주실까여.. 어렸던 스무살 연애때 딱 저런 느낌으로 제가 매번 장문으로 화내고 서운한거 말하고 나만 와라라라라 알아조알아조 하고 상대는 단답만 하기 일쑤에 심지어 마지막엔 읽씹으로 끝내던..ㅎㅎ.. 마음 뜬 사람의 대표 본보기였어요..ㅎ 그때 진짜 상대가 잘못한 점 막 말하면서 화 엄청 냈어서 나중에 좀 미안해졌는데 그게 그나마 미안해질 수 있는 부분이라니 다행이네요.. 심지어 제 주위 친구들 상대가 헤어지자 한 경우는 매번 집안 사정이 이유였는데 저랑 친구 모두 곧이 곧대로 믿었던.. 요즘 연애는 싸우더라도 한쪽만 성내는게 아니라 두쪽 다 성내고 그러고 풀면 또 사이 엄청 좋아지는데 예전에 저만 화내고 감정소비한건 싸운게 아니란 걸 알아가네여.. 진짜 뒷통수 얼얼하고 뼈를 너무 쎄게 맞아서 시리네욤..ㅎㅎ.. 진짜 이 영상 대박나야돼여..
지난달에 서운한걸 알아주지 않는 남자친구 때문에 헤어져야 되나 고민했었는데 제가 기회를 주더라도 신경 자체를 안 쓰는 사람이라 깔끔하게 헤어졌습니다. 헤어지고 보니 미련도 없고 후련합니다. 그렇게 연락 좀 했으면 하던 사람이 헤어지는 순간까지도 연락 안 하더니 헤어지자고 말한 뒤 2주가 지나니까 잘 지내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무덤덤하게 잘 지낸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또 2주 정도 지나니 뜬금없이 뭐해? 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집 가는중 이라고 진짜 감정없이 대답해주고 끝났는데 돌이켜 보면 어이가 없더라구요. 말 좀 해라 할땐 안 읽씹으로 방관하더니 헤어지니까 아쉬우니까 연락하고 ... 차단 안 하는 이유? 더 좋은 남자 만나서 잘 지내는 모습 대놓고 보여줄려고 차단 안 했어요.ㅋㅋ 제가 눈물로 지샌만큼 배아프라고요. 진짜 한동안 서러워서 울었는데 헤어지니까 눈물이 안 나더라구요.ㅋㅋㅋㅋ🤣🤣 그리고 최근에 새롭게 소개팅 주선도 받았는데 한없이 다정하고 배려가 넘치고 말만 번지르르하지 않게 잘할테니 지켜봐달라고 하더라구요~😄 이번엔 빼빼로 못준게 맘에 너무 걸린다고 맛있는거라도 사서 가족분들이랑 먹으라고 배달어플 전용 기프트도 3만원 보내주시더라구요...😭 알게 된지 얼마 안 돼서 기대도 없었는데 감동이었어요~😭😭 저도 너무 잘 퍼주는 타입이라 항상 한결같이 퍼주기만 하다 끝났었는데 제가 원하던 다정다감에 찐배려 넘치는 분을 이제서야 만나나싶네요~~😂😂
다정다감은 누구나 처음이라면 할거에요 근데 만났던 남자들이 시간지나서 많이 달라진다면 상대가 아닌 본인에게 있을지도 몰라요 처음과 끝이 과연 똑같은지 상대만큼이나 본인도 똑같았는지 생각해봐야합니다.. 그리고 그 3만원짜리 받은 만큼 3만큼 되돌려줘야 관계가 유지될거에요 이번엔 다르고 싶다면요
(싸움에도 차이가 있고 태도도 다르고 사람도 다르니 당연하지만 ) 분명한 차이는 서운해지면서(서운한점이 계속 생각나고해도) 미워지기도 하지만 싫어지진 않고 보고싶다 얘기하고싶다라는 생각이 드는 사람이 있는가하면...단 한번 싸워도 경멸과 증오로 바뀌는 사람은 마음이 감정번복되지 않고 싫은게 좋음으로 바뀌지 않고 다시보기 싫다면 그게 확신이 맞고 끝이 쉬운듯 (끝내기도 쉽고, 미련 1도 후회도 없는듯. 남여관계 아닌 어느 관계서도 마찬가지일 부분인듯 )
진짜 전남자친구랑 헤어진지 1년 되가는데 딱 마지막 케이스였어요 감정 쓰레기통 아니라고 제가 상대한테 얘기했던게 기억나네요…gaese..😤 그래도 마지막엔 석구리님 말처럼 상대랑 마지막 연락에서 제가 먼저 알겠다고 하고 카톡방 나가고 먼저 사진 다 내렸고 나중에 미안하다고 했을 때 대꾸도 안하고 읽씹했으니 그걸로 위로 삼습니다. 연애 타로에서 자꾸 재회라고 해서 생각났는데 정신 차려야겠어요
만나면 폰만보고 뭔 얘기 좀 하려하면 단답이거나 나한테 더이상 묻는것도 없을때 그래서 헤어졌다 데이트도 안하고 연락도 이틀에 한번 카톡 보내는정도고 그래서 전화는 못받는다길래 카톡으로 이별통보를 내쪽에서 했고 상대는 나를 붙잡지도 않고 나는 너가 날 좋아하지 않아서 헤어지는거라고 했더니 혼자 그렇게 생각해서 짜증난단다 왜 안좋아하냐 카톡으로 말만 좋아한다 그뿐이지 나에 대해 더는 기대가 없어보이고 마음이 없는게 뻔히 보여서 그저 다른 여자 만나서 잘 지내라고 보내줬음 어찌보면 속은 시원하더라 그동안 내가 울었던 나날들이 생각나서 한꺼번에 몰려오는 눈물에 내가 더 비참해지더라
짧게 교재했다가 이별했는데요 이별 후에 마주칠일이 많아서 혹시 마주치면 인사를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하면서 다니는데 우연히 마주쳤을때 먼저 웃으면서 인사해주더라고요,, 인사 받았을때 저도 웃으면서 인사하긴했는데 벌써 웃고다닐만큼 잊은건지 아니면 어색하기 싫어서 그냥 인사한건지 친구로지내거싶은건지 마음을 하나도 모르겠네요,,
헤어진지 두달정도 되가는데 4번째 너무 소름이고 아직도 힘드네요.. 모든 걸 다 경험해놓고 지친다 힘들다 오래 만난것도 아니고 할 거 다 해놓고 진짜 개 쓰레기같은 새끼 .. 내가 왜 그런 놈땜에 아직도 힘들어 해야하는지도 모르겠고 그냥 만나지 말걸 에초에 그렇게 잘 해주지 말지 ..
몇일 전부터 남친이 경제적으로 힘들다며 돈에 쪼들린다고 애기하고 최근 이틀동안은 회사일도 힘들고 컨디션이 넘 안좋다 그러더라구요 좀 들어주고 위로했습니다 정말 스트레스 지쳐서 그럴수도있겠고... 그래도 자주 돈애기하는건 예의주시하구있습니다 데이트비용 저도 반반정도하구있구 선물도 서로 주고받구요 일단 지켜보구 헤어지려는 조짐이 보이면 쿨하게 보내주려구요
일 년 넘게 사귄 남자친구와 남사친 문제로 싸워서 차였습니다. 신뢰를 잃었다고 다시는 연락하지 말라고 화내면서 끝났어요 전 매일 울면서 힘들어하고 연락을 씹혀도 3일 정도 연락했어요 못 참아서 6일 정도 됐을 때 울면서 전화했어요 바보같이 만나달라고 애원했는데 이미 끝났다고 바로 끊어버리더군요 손도 떨리고 반 정도 패닉 상태였는데 다시 전화가 와서 받았는데 남자친구는 우는 상태였어요 왜 이렇게 나를 힘들게 하냐 너 매일 생각하면서 울었다. 그만 연락 해달라.. 그래서 저는 미안하다고 그래도 한 번만 안 붙잡을 테니까 만나서 얘기하자고 했어요. 그러고 전화를 끊고 아직 아무 연락 없는 상태입니다. 전 솔직히 너무 만나고 싶고 어떻게 해서든 되돌리고 싶은데 이 친구를 어떻게 설득할지 모르겠어요 도와주세요
저 6년 넘게 사귀고 평소 울지도 않던 남자친구가 가족문제와 취업문제로 울면서 헤어짐을 통보받은지 5개월 정도인데 재회 가능성은 없을까요.. 연애에 신경을 못쓸거같다고 해서 계속 붙잡았고 문제가 해결되면 다시 연락하겠다고 약속하고 결국 헤어진지 5개월 됐습니다. 근데 차단 했었던건지 프로필이 안보이다가 며칠전부터 갑자기 프로필이 보이는데 연애한지 37일정도 된거같더라구요.. 거짓말 할 사람도 아니었고 평소 울지도 않던 사람이 울면서 얘기해서 자기관리 하면서 기다렸는데 충격이 너무 커서 미칠거같아요. 그래도 아직도 너무 좋아하는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나혼자 하소연...ㅠ 난 싸운게 아닌가.. 매번 매일 똑같았음.. 매일 입다물어버림.. 결혼하고 아이낳고 10년이 넘었는데도 진지한 이야기는 할수 없음. 조금만 불편하면 입다물거나 화내거나 둘중 하나라 그렇다고 자존심은 쎄가지고 본인이 잘못했다고 사과를 한적은 한번도 없음... 몇날몇일 투명인간놀이... 나만 더 미친여자 되는 기분. 어느순간부터 싸우지는 않음.. 그런데 내속은 항상 답답하고 타들어가는느낌 아무 감정도 공유할수 없음 미쳐버리겠다... 회피형 남자는 그냥 피하세요... 15년을 살아도 안바껴요...
사실 남친이 지금 일 때문에 많이 힘든데 진짜 석구리님 말처럼 했으면 걍 쫑냈을건데 .... 남친은 엄청나게 상황설명해서 ;; 그리고 일 쉬는날도 일주일에 한번도 없는경우엔 하루 일몰아서 하고 저 있는 쪽으로 오고 맞춰줘서 😮 너무 고마워서 있는데로 해사함 끌어와서 사랑해 했더니 내가 더 사랑해 아마 자기는 내가 얼마나 더 사랑하는지 상상도 못할걸? 이러고 앉아있어섴ㅋㅋㅋㅋㅋㅋ 못헤어짐(?)
2번은 전남친이 서운한걸말하면 제가 심드렁했던거같고, 3,4,번은 또 전남친이 그랬던거같네요. 저는 사소한거 하나하나 다 말해줬는데 나중가서 저만말을하고 너는 오늘 무슨일 없었어?하면 항상 말을안하고, 4번이 진짜 제일 힘들었네요. 항상 지친다 지친다, 힘들다 힘들다... 듣는 나는 어떤행동을하고 무슨말을해도 항상 힘들다고 지친다고, 거기서 오는 제 무력감과 나는 그럼 무슨행동을해야하는거지 하는 마음....에효... 항상 싸우면 자기도사람이라고 인간이라고말하면서 정작또 헤어지자고는 안하더라구요, 내가본 상대는 헤어질거같았는데 행동은 있는데 말이 따라오지 않으니까 관계가 너무 불확실하고 힘들었어요. 결국엔 시간가지자고하고 헤어졌네요. 마지막에 제가 홧병날거같아서 나쁜년되어도 할말했더니 저는 미친년이고 역시 바뀌지않는다던 전남친이 생각나네요
석구리 1:1 개인 상담
www.clavis.love/shop/item_consulting.php?it_id=1697952328
좀 쌩뚱맞긴 한데
닭가슴살 추천 좀 해주실 분...😐
다 맛이 없어요..ㅠㅠ
하림 동물복지 IFF 큐브 닭가슴살 맛있어용😊
아임닭 닭가슴살..!
한끼통살, 헬뷰, 하림수비드 블랙페퍼
한끼통살!! 자연실록닭가슴살
남녀 떠나서 마음 떳으면 마음 떳다고 그냥 말 좀 똑바로 하자... 그동안 만난 상대에 대한 예의라고 본다...
이별할 때는 여지주지 말고, 상대가 잘못한거 단호하게 다 짚어주고, 변명하려하면 들어주지말고, 서로 고생했네 어쨌네 쓸데없는 말 하지말고 깔끔하게 딱 끝내기! 그렇게 이별 잘 해볼게요
진심 맞말이네요.. 감정스레기통이 아닌 나라는 사람을 존중해주는 사람을 만나는게 베스트인것같아요!!
그냥 그 느낌 있잖아요 데이트를 하는데 대화가 줄고 뭔가 달라진 느낌… 단순히 피곤한게 아닌… 그런거…ㅎㅎ
가슴 아프네...
😢😢슬프네요…
ㅇㅈ
점점 나에게 집중하는 느낌이 안들고 ㅎㅎ
ㅇㅈ ㅠㅠ
3:18 부터 본격적!
이걸 찾고있어요…ㅜㅜ
나 이런 댓글이 제일 좋아
감사요 ㅋㅋ
그냥 곁에 있는게 불편하고 싫어짐. 혼자 있는게 편하고 좋아짐. 모든 게 다 지침. 요구하는바가 더럽게 많았던 남친이랑 헤어지니 삶의 질이 몇배 올라감. 우쭈쭈해야하는 사람 이제 그만.
남자가 ㅂ ㅅ이죠 그런거 진짜 ㅋㅋ 혼자가 좋죠
딱 그런 상태인데
헤어지는 건 생각하기가 힘드네요...
@@정어니언인간은 신이 아니라서 절대 안 될 것 같아서 괴롭지만, 기적처럼 급 정이 떨어지는 순간이 와요. 걱정하지 마세요.
ㄹㅇ
정떨어지고 서운하고 짜증나서 떠났습니다. 제가 떠나니 상대방이 깨달았다고 하네요. 어이없음.
맞아요 귀찮아하는 눈빛 싸움도 없고 결국엔 나만 하소연하고있구나., 라고 생각들게하고 사소한 거짓말.... 공유하지 않으려 하는거... 가족핑게 ... ㅠ 어느것하나틀린말이 없네요 이런 남자 못잊고 있는 나란여자 ㅠㅠ
나를 놓은 사람 나도 놓아야지
머리로 결심하고
가슴으로 또 붙잡고 반복하며 스스로를 학대하는 와중에 석구리님 영상으로 위로받고 있답니다
감사해요
너무 소름 돋는게 2주 전에 그 사람도 딱 친구들이랑 여행가는 것과 같은 일들은 일제 말 안하고 있다가 나중에 제가 알게되니까 말 안했나? 이러더니, 가족 문제 때문에 요즘 힘드니까 건들지 마라고도 했습니다ㅋㅋㅋㅋㅋㅋ 너무 정확해서 진짜 절로 고개 끄덕이고 가요;;;
저도 영상에 나오는 내용이 얼마전에 헤어진 전남친 행동과 너무 정확하게 일치해서 어이가 다 없네요ㅋㅋㅋㅋㅋㅋ 헤어진 나자신 칭찬해ㅠ
@@Racheli-i 아이고ㅜㅜ 고생 많으셨죠... 저도 그 뒤로 헤어지고 지금은 너무 잘 지내고 있네요 레이첼님두 화이팅 입니다!!
나쁜 놈들. 난 그냥 딱 잘라서 얘기해줬음 하는 스타일. 말도 안되는 핑계로 상대입에서 헤어지잔 말 나오게 만드는게 더 자존심 상함. 그냥 솔직하게 다른 여자 생겼다. 라든지 아싸리 쿨하게 보내줄 것 같다. 나는.
남자 입에서 '그만하자' 소리 나오면 여자분들 마음의 준비 하세요...
이별통보 당했는데 마지막 부분... 집안 문제.. 학업 문제 들으며 그냥 핑계라고 밖에 안느껴졌고 묘하게 저한테는 얘기하지 않는 느낌이라 느꼈는데 마음이 떠서 그런거였다니 ㅎㅎ.. 전 갑자기 이별통보해서 아직도 미련 철철 재회 상담 받아볼까 하고 있는데 갑자기 넘 제 스스로가 처량해지고 비참하네요 ..
날 쳐다보는눈이 동태눈깔이 되면 그냥 뜬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들 진지하게 읽다가 현웃
ㅋㅋㅋㅋㅋㅋㅋ공감이요
ㅋㅋㅋㅋㅋㅌㅌ
저도요.., 넘 슬픈데 완전 빵터졌어요
@@user-uw8jx6cw5nㅋㅋㅋ 저도 남자인데
여친 정 떨어지고 마음 뜨면 동태눈깔+ 얼굴도 잘 안쳐다봄 ㅋㅋ
와...
늘 크게 동요하고 열불내는 남편 ㅋㅋ
성격 파탄자인줄 알았는데
마음이 있어서 그랬다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감입니다 분노 조절 장애 인줄 ㅋㅋㅋㅋ
공감하네요.
절 막대하듯 장난치고, 제가 손 놓으면 끝나버릴 것 같은 관계에 다 공감하고갑니다.
부정적인 언어표현이 늘었고 전 그저 상황이 힘든줄알았는데, 아니었더라고요.
마지막 말씀 참 감사해요. 현명하고 어질게 마무리해야겠어요.
절대 손 놓지 않으려했는데 제가 잡고 갈수록 관계를 망치는 것 같아요.
영상 감사해요.
여잔데 의욕이 안나고 지쳐요. 지겨워요. 새로운 무언갈 찾고싶어요. 근데 상대가 날 먼저 등지는건 살짝 두렵네요. 근데 희안하게 누가먼저든 끝내도 되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죄책감없이 새로운 삶을 시작할수있으니까. 상대도 그런것같은데 저는 정이나 책임감, 상대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 이런게 남아있어요. 그래서 내가 먼저 권태기가 심하게 왔는데 나름은 참고 지금까지 왔네요. 계속이러는게 맞나.. 이런기분 참 별로입니다. 서로 의욕이 없을때 이별이 최선같아보입니다.
이 영상보고 혼자 가슴아프던 그때 떠오르는 분들 많을듯ㅜ 특히 세번째 꺼 대박.. 차 바꾼것도 몰랐다 그 충격이란.. 네번째 카톡못본이유가 아버지때매 우울해서....ㅎㅎ
왜 쟤는 계속계속 동태눈깔이고 왜 나는 그냥 맥락없이 계속계속 슬프지 그때가 내입으로 헤어지자고 말할때다
나를 감정쓰레기통으로 만들더니 점차 연락도 줄이고 결국 잠수이별한 전남친.. 후회했으면 좋겠다
잠수이별 진짜 ㅁ친행동 ㅡㅡ 잠수가 진짜 예의가 없는거에요
인간이 늘 한결같긴 어렵지만
연애든 결혼이든 단순히
시시각각 변하는 감정으로만이 아닌 정말 나를
소중하고 가치있고 감사한 존재로 여겨주는
사람과 하세요(그건 연애하면서
느껴질테니)
그동안 내가 상대를 진심으로 사랑했고 잘해주었는데
애정이 식었다고 헤어질 핑계와
구실만 찾으려는 남자와는
이별할때 가슴 아파하지도
마세요
그사람은 그의 인생에서 차지하는 당신의 가치를
딱 그정도로밖에 생각하지않는
인간이니 깔끔하게 보내고 혹여나
이별의 이유를 나에게서
찾고 괴로워하는 어릭석은 누를 범하지 말기를요~
(당신이 진정 그 사랑에 미련없이 최선을 다했고 진심이었다면요)
다들 당신의 진정한 가치를
알아봐줄 사람만날때까지
현명한 연애하세요~^^
여자도 그런 거 있음요 상대가 신경 쓸 거 같아서 말로는 표현 안 하지만 자기도 만나는 거 힘들면서 헤어지자는 말도 잘 못 꺼내고 헤어지자 하면 죄책감 들 것 같고 내가 나쁜 사람 되기 싫은 거?
진짜 마음있는 썸남이랑 연락 잘 되다가 갑자기 연락을 끊어버리더라구요 처음엔 너무 어이없었고 내가 뭘 잘못했나 생각했었는데 시간이 지나니까 아닌거 같더라구요 그냥 서로 안 맞았던거예요 아직도 좀 어이없고 답답하고 그러지만 그래두 저를 깎아내리는 일은 이제 안 할려고요 나도 나름 괜찮은 사람이고 사랑받을 자격있는 사람인데 그런 취급은 제 쪽에서 사양입니다
저는 절 먼저 좋아해준 썸남이 대부분 자기얘기만하고 한번 같이 데이트하고 생각보다 와닿은거없이 그냥 카톡 잘주고받다가 어느샌가 잠수타버려서 당황한기억이있네여;; 오히려 안사귄게 다행이라 생각합시다
맞는거같아요 지쳐버린 전남친은 헤어질 당시에 어떠한 감정도 보여주지않았어요
핵심만 콕 짚어 말씀해주시니
속이 시원합니다
내가 왜 그인간쓰레기 한테
마음주고 헌신했는지 후회하며
마음접습니다 앞으로도 좋은영상부탁드립니다
어떻게 지내세요? 저도 딱 쓰레기 같다고 이제야 너무 느끼는데 마음이 안 접혀져요
남편이 저래요 연애때면 끊어버리기라도 하지 아주 환장합니다
뒤로 딴짓하고. 남자고 남편이고. 솔직해져라 제발.
진짜 멋있다니깐요,,
저도그런 이별하고 싶은데 왜해줄말은해주고 헤어지고 싶은지,,
진짜 석구리오빠처럼 쿨하게 되기를 🫣
진짜 4번.. 소름돋아요.. 나도 사람인데 계속 힘들다는 소리 듣기싫고 뭐 어쩌란건가 하는 생각 들기시작할때 쯤 헤어지던 날 쎄하더니 역시 요새진짜 힘들어 부터 너랑 가치관안맞다.. 온갖이유 다 말하더니 정작 헤어지자는 소리는 또 안함ㅋㅋㅋ 분노폭발해서 결국 제가 헤어지자 했어요ㅋㅋㅋㅋ 화나서 비겁한놈 어쩌고 온갖 악담 다 퍼부었더니 좋게 헤어지고 싶다 개소리 해서 더 악담퍼붓고 끝냈어요ㅋㅋㅋ 진짜 마지막이니까 시원하게 할말 다하는게 맞아요 내가 병 안날려면..
남친하고 헤어지고 싶을 때 쓰던 부모, 학업이야기;;
그래서.. 남친이 부모이야기, 경제여건 이야기하면 그렇게 쎄했구나
혼자서 마음정리 두어 번 하니까 이제 서운한 거 화나는 거 다 짚으면서 죄책감 심어주면서까지 헤어지고 싶은 마음은 안 드네요😂
물론 미련이 0인 건 아니지만 그냥 감정이 많이 가라앉아서 깔끔하게 헤어지고 싶어요
진짜 하시는 말마다 완전 공감되네요! 이별에 이쁜 이별이 어딧나요. 감정이 사라져서 무감정 이별은 있어도 화난거 좋게 이별 할 필요없다고 생각해요. 나쁜 놈에게는 똑같이 말해주고 이별하는게 속시원해요.
통보 받는다는거 진짜,,ㅋ 그냥 마음 뜬거구나 그럴거 같더라니.. 아 슬프다 ㅋㅋ 맘 떴으면 그냥 솔직히 말해주지 주인기다리는 개도아니고
왜 그렇게 나한테 힘들다는 말을 끊임없이 했었는지 그땐 정말 힘들어서 그러는 줄 알고 받아주고 맞춰줬는데.. 어쩐지 점점 느낌이 쎄하다 싶었어. 나의 짐작이 아니라 확실한 신호였구나. 먼저 헤어지자고 말해주길 바란...
그래서 나를 감정쓰레기통 취급하며 별 것도 아닌 일에 트집 잡고 혼내고 화내고 칭얼대고 아침부터 불평불만만 늘어놓았구나. 죄책감까지 느낄 정도면 양심은 있는건데 저런 찌질한 짓을 한다고? 모순이다 정말 ㅋㅋㅋㅋ
챙피한 줄 알아야지~~~~>.
진짜.. 돈 얘기 공부 얘기 가족 얘기하면서 만날 상황이 아니라며 탓하더니 석구리님 말대로 여행 가고 외식 가고 친구는 다 만남ㅋㅋㅋ 그러고 헤어지면 결국 그렇게 상황 안 좋다던 애들이 딴여자랑 새연애하고 계심^^
남녀 교제와 이별에 있어 그 어떤 조언보다 현실적이고 분명하고 도움되는 내용입니다
우리 다 알잖아요? 인정하기 싫을 뿐이지ㅠ
오ㅏ 진짜 맞는말 대잔치라서 박수치면서 봤어요 ㅋㅋ 너무 재밌다
맨날 힘들고 피곤하면 집에 가서 쉬어라 나 만나지 말고 ~ 하면서 헤어졌는데 잘 한 일이었군요 ^^ ..
집에나 있지 왜 기어나와서 너랑 같이 있는 나까지 피곤하게 만드니 ㅎ ,,,,
진짜.. 석구리님 말 한마디 한마디가 거를 타선이 없습니다 감사해요
진짜 소름,,, 딱 이런거 다 겪고 헤어졌습니다. 헤어질 때 울면서 나는 사랑받을 사람이다 이런 소리 했지만 의미 없다는거 너무 잘 알고 이런 영상 많이 찾아보다보니 너무 정떨어져서 이제는 괜찮아졌네요. 이거 진짜 진짜고 절대 욕먹을 내용 아니니 제발 앞으로도 솔직한 말씀 부탁드릴게요 석구리님 감사합니다!!!
어떻게 지내세요?? 저도 약간 울면서 자기 집안 사정 말하고 헤어지길래 원래 울던 사람도 아닌데…
@@쿠로미-p3m 저는 마음 접었습니다 점점 자연스레 접히더라구요. 처음에는 이 사람이 나랑 같은 마음이 아니구나 라는 걸 인정하는게 굉장히 힘들었는데 가면갈수록 나를 지키기 위한 방법은 이해를 버리는 것이라는걸 깨달았고 굳이 내가 관계가 끝났음에도 이해해줄 필요는 없는거구나 싶더라구요. 그러고 나니까 오히려 마음도 접히고 요즘은 오히려 저를 위해 이제는 차단도 하고 마음도 가벼워졌습니다!
하마님도 꼭 행복해지시길 바랄게요!!!! 어떤 결론이든 응원합니다!!!
@@Mei메이 감사합니다!! 혹시 메이님은 이별 극복하는 데 어떤 방법들 사용하셨나요? 저는 헤어진지 이제야 두 달째고 남자친구가 본인 집안 빚에 대해 알게돼서 결혼 더이상 못해준다며 듣자마자 바로 포기하고 이별통보 했는데 자꾸 이 사람을 이해하려고 하니 이별극복이 더 안 되네요.. 그냥 차라리 말했으면 되는데 카톡통보 잠수이별 하고도 만나서 드디어 얘기하고 이별하니 결혼은 저랑 하고 싶다는 개소리를 해서…ㅠ 극복이 잘 안 돼요 요즘은 덜 울어서 천만다행이지만! 저도 마음은 천천히 접어가고 어차피 억대 빚은 아무리 이 사람이 직업이 좋다 해도 몇 년이 걸리겠다 싶어서 더 마음이 접어지는데 첫사랑이라 그렂지 참.. 힘드네요
@@쿠로미-p3m 저도 첫사랑이었고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었고 상대 가족의 건강문제로 더이상 순수하게 사랑해주기 힘들것같다는 얘기 들으면서 헤어져서 하마님의 상황이 너무 이해가네요.. 많이 힘드실 것 같아 마음이 아파요..
제가 도움이 되고 싶지만 저는 특별한 방법이라기보다는 정말 제 인생을 살려고 노력했고 이 사람은 나랑 딱 그정도의 인연으로 남고 싶었구나 라는걸 계속 생각했어요. 연애는 같이하는건데 어떠한 이유에서든 상대가 나를 놓는 결정을 했다면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더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그리고 저는 연애 기간동안 후회 남지 않도록 최선을 다했었기 때문에 오히려 후회도 별로 없고 어느정도는 내가 더이상 아프지 않아도 돼서 후련하다는 생각도 조금 있었구요.
저도 헤어진지 이제 세달쯤 되어가는데 아마 하마님께서도 아실거에요. 아무리 사랑해도 각자 본인이 할 수 있는 선이라는 것이 있다는 것이요.
사람이라는게 생각이랑 감정이 따로노는 경우가 많아서 머리로는 아닌걸 알아도 마음이 가는 경우가 있는데 하마님께서 결혼 적령기에 계시다면 저는 더 좋은 사람을 만나실 수 있을거라고 확신해요. 그 사람과의 인연은 거기까지였던 거에요. 현실적으로도 하마님께서도 힘들 것 같다고 생각하신거니까요.
제가 위로에는 소질이 없어서 제 말이 어떻게 와닿으실지는 모르겠지만 얼른 이겨내셔서 본인 스스로를 아끼는 행복한 하루하루를 만나셨으면 좋겠어요 ㅎㅎ
인연은 같이 만들어가는거고, 사람은 각자 본인이 이해할 수 있는 선이라는게 있어요. 그리고, 이미 끊어진 인연이라면 이해하려고 노력할 필요도 없어요. 노력한다고 상대가 돌아오는 것도, 노력하지 않는다해도 누구도 하마님의 사랑이 진심이 아니었다 생각하지 않을 거에요.
그러니 더이상 아픈 인연에 소중한 하마님의 마음을 쓰지 마시고 본인에게 그 사랑을 돌려보세요!
하마님은 충분히 소중하시고, 더 소중하고 더 귀한 사람이세요. 지금 당장은 추억도 떠오를테고감정도 많이 남아 있으시겠지만, 나 자신이 만약 내 정말 소중한 친구였다고 생각하면 빚이 있는 사람과의 연애.결혼.이별에 어떻게 대답할지 생각해보시고 스스로에게 많은 말씀을 해주셔요.
그러다보면 어느 순간 아, 내가 그 사람을 이해할 필요도 없고 나는 더 소중한 사람이었구나, 그런 사랑에 안주할 필요가 없는 더 멋진 사랑을 충분히 받을 수 있는 존재구나 깨닳으실 거에요!
도움이 됐을지 모르겠지만, 너무 비슷한 상황이라 꼭 하마님께서 행복한 결정을 내리셨으면 좋겠어요! 어떠한 결정이든 항상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쿠로미-p3m 아이고... 하마님... 제가 저번 댓글도 읽고 좋아요 남겼었는데 저랑 상황이 정말정말 비슷했거든요...
마음은 아프지만 그래도 오히려 다행인게 정말 하마님께서 그 귀한 마음 딱 접을 수 있게 정떨어질 수 있게 행동해줘서 고맙네요..
저희 더 소중한 사람이니까 그런 인연에 목매지 말구 앞으로 더 더 더 행복해져요!!!
저도 인생에서 처음으로 차단이라는걸 해봤는데 사람이 헤어지는데는 이유가 있는 것 같아요.
앞으로 하마님께서 진짜 진심으로 행복해지시길 바랄게요!!!
똥차 보내신거 축하드려요!!!!!
진짜진짜 맞아요
석구리님은 나이도어리신데 어쩜 말씀도이리잘할까요??
연예프로 섭외해라 방송국놈들아!!!
감사해요 큰 도움이 되었ㅇ어요..
20살 되고 첫 연애였고
그냥 모든게 다 소중했어요
아까까지 너무 힘들엏는데 보고 나니꺼 좀 나아지는 갓 같아ㅏ요..
차이고, 붙잡고 만나기로 했ㅈ다가 다음날 다시 차옇는데
한참 후에 다시 잘 되고싳ㅇ지만
어헝
이별 유도를 위해 열심히도 가족핑계 대고 자긴 원래 독립적이어서 혼자 무언갈 해야한다며 내가 싫어할까봐 혼자 여행도 못하고 그래서 몸도 마음도 피곤하다고 하더군요. 이제 마음껏 혼자 여행도 가고 혼자 영화도 보고 하며 혼자 잘 살아라~~
헤어지는 그 순간
전남친은 저에게 감정이 있었네요
있었는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허허허 잘 보고 갑니다
맞네요.맞아 상의 없이 멋대로 뭐 하는거 ....
갑자기 20년전 일이 생각나네요. 이제 끝이야! 소리치며 제 오피스텔 문을 박차듯 열고 나가길래 한번만 더 돌아오기만 해봐라! 나에게 엄마라고 해야될거다! 했더니 얼마 못가서 문을 빠꼼히 열면서 ‘엄마~’라고 부르며 고개를 내밀더군요. 아우 내가 그때 웃음이 터지지 말았어야 했는데… 결혼하고도 말썽이 끝이 없어요!😂 요즘은 권태기라 그런가 말썽이 좀 줄어듦. 😅
와... 역시 석구리님 진짜 현실에서 겪은일들 다 나와요 진짜 연애유튜버는 석구리님이 최고인듯해요 ㅠㅠㅠ 진짜 현실적이에요!!
아니 어쩜 이렇게 팩트만 딱딱 짚어주실까여.. 어렸던 스무살 연애때 딱 저런 느낌으로 제가 매번 장문으로 화내고 서운한거 말하고 나만 와라라라라 알아조알아조 하고 상대는 단답만 하기 일쑤에 심지어 마지막엔 읽씹으로 끝내던..ㅎㅎ.. 마음 뜬 사람의 대표 본보기였어요..ㅎ 그때 진짜 상대가 잘못한 점 막 말하면서 화 엄청 냈어서 나중에 좀 미안해졌는데 그게 그나마 미안해질 수 있는 부분이라니 다행이네요.. 심지어 제 주위 친구들 상대가 헤어지자 한 경우는 매번 집안 사정이 이유였는데 저랑 친구 모두 곧이 곧대로 믿었던.. 요즘 연애는 싸우더라도 한쪽만 성내는게 아니라 두쪽 다 성내고 그러고 풀면 또 사이 엄청 좋아지는데 예전에 저만 화내고 감정소비한건 싸운게 아니란 걸 알아가네여.. 진짜 뒷통수 얼얼하고 뼈를 너무 쎄게 맞아서 시리네욤..ㅎㅎ.. 진짜 이 영상 대박나야돼여..
눈치를 못챘어요
이젠 제가 지쳐서 놔주려구요
영상감사합니다
지난달에 서운한걸 알아주지 않는 남자친구 때문에 헤어져야 되나 고민했었는데 제가 기회를 주더라도 신경 자체를 안 쓰는 사람이라 깔끔하게 헤어졌습니다. 헤어지고 보니 미련도 없고 후련합니다.
그렇게 연락 좀 했으면 하던 사람이 헤어지는 순간까지도 연락 안 하더니 헤어지자고 말한 뒤 2주가 지나니까 잘 지내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무덤덤하게 잘 지낸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또 2주 정도 지나니 뜬금없이 뭐해? 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집 가는중 이라고 진짜 감정없이 대답해주고 끝났는데 돌이켜 보면 어이가 없더라구요.
말 좀 해라 할땐 안 읽씹으로 방관하더니 헤어지니까 아쉬우니까 연락하고 ... 차단 안 하는 이유?
더 좋은 남자 만나서 잘 지내는 모습 대놓고
보여줄려고 차단 안 했어요.ㅋㅋ
제가 눈물로 지샌만큼 배아프라고요.
진짜 한동안 서러워서 울었는데 헤어지니까
눈물이 안 나더라구요.ㅋㅋㅋㅋ🤣🤣
그리고 최근에 새롭게 소개팅 주선도 받았는데
한없이 다정하고 배려가 넘치고 말만 번지르르하지 않게 잘할테니 지켜봐달라고 하더라구요~😄
이번엔 빼빼로 못준게 맘에 너무 걸린다고 맛있는거라도 사서 가족분들이랑 먹으라고 배달어플 전용 기프트도 3만원 보내주시더라구요...😭 알게 된지 얼마 안 돼서 기대도 없었는데 감동이었어요~😭😭
저도 너무 잘 퍼주는 타입이라 항상 한결같이 퍼주기만 하다 끝났었는데 제가 원하던 다정다감에 찐배려 넘치는 분을 이제서야 만나나싶네요~~😂😂
다정다감은 누구나 처음이라면 할거에요 근데 만났던 남자들이 시간지나서 많이 달라진다면 상대가 아닌 본인에게 있을지도 몰라요 처음과 끝이 과연 똑같은지 상대만큼이나 본인도 똑같았는지 생각해봐야합니다..
그리고 그 3만원짜리 받은 만큼 3만큼 되돌려줘야 관계가 유지될거에요
이번엔 다르고 싶다면요
좋은 분이신거 같아요. 따뜻하고 배려 넘치는 분과 좋은 사랑하시길 바래요^^
맞아요 세상에 널린게 남자고 여자인데 나한테 맘뜬사람때문에 뭐하러 신경 쓰나요
안녕하세요 그 소개팅분은 아직도 스윗하시나요? 급궁금..
(싸움에도 차이가 있고 태도도 다르고 사람도 다르니 당연하지만 )
분명한 차이는 서운해지면서(서운한점이 계속 생각나고해도) 미워지기도 하지만 싫어지진 않고 보고싶다 얘기하고싶다라는 생각이 드는 사람이 있는가하면...단 한번 싸워도 경멸과 증오로
바뀌는 사람은 마음이 감정번복되지
않고 싫은게 좋음으로 바뀌지 않고
다시보기 싫다면 그게 확신이 맞고
끝이 쉬운듯 (끝내기도 쉽고, 미련 1도 후회도 없는듯. 남여관계 아닌 어느
관계서도 마찬가지일 부분인듯 )
진짜 전남자친구랑 헤어진지 1년 되가는데 딱 마지막 케이스였어요
감정 쓰레기통 아니라고 제가 상대한테 얘기했던게 기억나네요…gaese..😤
그래도 마지막엔 석구리님 말처럼 상대랑 마지막 연락에서 제가 먼저 알겠다고 하고 카톡방 나가고 먼저 사진 다 내렸고 나중에 미안하다고 했을 때 대꾸도 안하고 읽씹했으니 그걸로 위로 삼습니다.
연애 타로에서 자꾸 재회라고 해서 생각났는데 정신 차려야겠어요
이야… 다 맞는 말..👏🏻👏🏻 4번 가족은 진짜 깰 수 없는 벽ㅋㅋㅋㅋ 짧게 스친 인연이 있는데 딱 그 색히가 그랬어요 찌질함 ㅠㅠ 이해를 못했었는데 이제 이해하네요ㅎㅎ 현명한 연애할게요:) 감사해요!
⁹
나에대한 감정이 많아서 격하게 싸운다는게 이해는 되면서도 이젠 그 싸우는것도 지친다고 말하는 상대를 보면 도대체 무엇이 맞는건지...
ㅋㅋㅋ해피해피한 집구석ㅋㅋ엄마아빠가 스펀지밥ㅋㅋㅋ 진짜 석구리님 너무좋음 갑자기 해피해피해짐
갑자기 일이 많아져서 바쁘다는핑계....
자세히 보니 원큐로 안가고 문장마다 영상을 끊어 가네요
그래서 그런지 뭔가 더 집중된다고 해야하나
깔끔?한듯
와... 힘들었던 감정이 좀 남아있었는데 이거 보고 싹 가셨어요
지먼 결정하고 지만 알고있고 통보하는거 극공감 상대에 대한 예의가 정말 없었어요
마음이 한결 차분해지네요 봈던영상중에 제일 공감가고 좋았어요
맞아요. 군대 다 기다려줘서 2주 남은 시점에서 너무 무료하다고 하더라구요. 군생활이 힘들고 지겨워서 힘이 안 난다고. 결국 권태기였는데 그렇게 포장을 한다니😂
난 여기오면서 힐링을 항상 받고간다. 고마와요 석구리님
이건 뭐 남들이 말해주는거 상관없이 내가 그렇게 느끼면 그런것이지.. 본인이 느끼는게 맞음
연애를 하든, 헤어지든....
자존심은 꼭 챙기는 걸로..~~~💛
초현실적인 조언자!
석구리 님,,~~~~~~~~~~~~💛
5:14
제가 딱 이렇게 헤어졌어요
미련남으려고할때마다 보려고 댓글남겨요 감사합니다
하소연 듣다 지쳐서 헤어졌는데 그 탓이 제 몫으로 돌아 오더라고요.. 헤어지길 잘
한거겠죠...
상대방이 마음 떠서 헤어졌는데 구구절절 맞는말이네요 이제 인정해야 될 때가 온거 같아요 미련 남아서 괜한 의미부여 했었는데 지난 기억 다시 상기시키니까 그냥 마음 뜬거 맞네요 저도 이제 그냥 제 삶 살아야겠어요
시간이 지나면서 다 추억이랑 내 자신이 더 성숙해졌다는 생각이 드네요
하나하나 다 와닿네요 헷갈리기도 하고 혼자 좋아하는 느낌만 받았는데 마음 독하게 먹었어요 현명한 이별을 하기로
진짜 엄청 동감되는게, 살짝만 마음없는척 해도 엄청엄청엄청 지구 끝까지 화냅니다. 그러고선 내가 왜 이런지 모르겠다고 다음날 달려와서 사과 하더라구요. 반면에 저는 덤덤해서.... 지....송 ㅜㅜ 하지만 사랑해요
만나면 폰만보고 뭔 얘기 좀 하려하면 단답이거나 나한테 더이상 묻는것도 없을때 그래서 헤어졌다 데이트도 안하고 연락도 이틀에 한번 카톡 보내는정도고 그래서 전화는 못받는다길래 카톡으로 이별통보를 내쪽에서 했고 상대는 나를 붙잡지도 않고 나는 너가 날 좋아하지 않아서 헤어지는거라고 했더니 혼자 그렇게 생각해서 짜증난단다 왜 안좋아하냐 카톡으로 말만 좋아한다 그뿐이지 나에 대해 더는 기대가 없어보이고 마음이 없는게 뻔히 보여서 그저 다른 여자 만나서 잘 지내라고 보내줬음 어찌보면 속은 시원하더라 그동안 내가 울었던 나날들이 생각나서 한꺼번에 몰려오는 눈물에 내가 더 비참해지더라
아앀ㅋㅋㅋㅋㅋㅋ 격공하면서 보다가 엄마아빠가 스폰지밥이냐는 말에 빵터졌네욬ㅋㅋㅋㅋㅋ
엄마 아빠가 스펀지밥이냐는 말이 더 와 닿.... (표정도 찰떡)헤어지고 2주된 시점에서 오랜만에 엄청 웃었네요 🤣
집안 문제 + 일 바쁘다는 핑계
너무 잘 들었습니다. 욕먹지 않아요.ㅋ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짧게 교재했다가 이별했는데요 이별 후에 마주칠일이 많아서 혹시 마주치면 인사를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하면서 다니는데 우연히 마주쳤을때 먼저 웃으면서 인사해주더라고요,, 인사 받았을때 저도 웃으면서 인사하긴했는데 벌써 웃고다닐만큼 잊은건지 아니면 어색하기 싫어서 그냥 인사한건지 친구로지내거싶은건지 마음을 하나도 모르겠네요,,
결국은 재회하진 않으신건가요??
@@areummmmmm 넹 안했어요
@@co-ddat-zi 그렇군요 ㅜ 마음정리를 완전히 하셨나봐요.. 그래서 결국은 자연스레 친구로 지내나보내요 지금은 또 짝을 찾으셨는지 모르겠지만 더 좋은사람 만나시길 바랍니다!
아픈데 실천이 안돼요
애매 모호한 그의 행동
근데 석구리님 글 보면
피곤하다
늘~~~~~
그럼서 지할건 다하고 놀러가고
그럼서 또 저나는 꼬박 꼬박하고
가족 핑계대고 ㅡㅜ
너무 헷갈려요
박수👏🏻 진짜 완벽하고 디테일해요!!👍🏻
헤어진지 두달정도 되가는데 4번째 너무
소름이고 아직도 힘드네요.. 모든 걸 다 경험해놓고 지친다 힘들다 오래 만난것도 아니고 할 거 다 해놓고 진짜 개 쓰레기같은 새끼 ..
내가 왜 그런 놈땜에 아직도 힘들어 해야하는지도 모르겠고 그냥 만나지 말걸 에초에 그렇게 잘 해주지 말지 ..
몇일 전부터 남친이 경제적으로 힘들다며 돈에 쪼들린다고 애기하고 최근 이틀동안은 회사일도 힘들고 컨디션이 넘 안좋다 그러더라구요
좀 들어주고 위로했습니다
정말 스트레스 지쳐서 그럴수도있겠고... 그래도 자주 돈애기하는건 예의주시하구있습니다 데이트비용 저도 반반정도하구있구 선물도 서로 주고받구요
일단 지켜보구 헤어지려는 조짐이 보이면 쿨하게 보내주려구요
잡는와중에 힘들다 집안일있다 부모님이 반대한다 돈아깝다 쓴돈이 얼마다 이 소리 나왔습니다 그리고 그날 남자가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해볼만큼 해본거라곤 잡고 애원한거네요
작가님 영상 들으면서 계속 고개만 끄덕였답니다
잘 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와 말 진짜 잘하신다ㅠㅠ 제 편에서 말해주시는 것 같아서 위로가 되네요 감사합니다!
돈걱정만 하는 인간.. 위로만받고싶은인간.. 점점 내가 마음이뜨는것같다요~~ㅋㅋㅋ
타이밍 대박ㅋㅋ 상대가 지금 딱 이런 상태인데 어서 이별을 고해야겠습니다😮
진즉 알았으면 이렇게 이별하는건데!! 괜히 착한척 좋은척 다하면서 이별했네 싶어요 ㅠㅠ 앞으로는 연애할때 현명해질거에요
마지막 부분에서 왜 석구리님이 멋있게 보이는거죠
5년사귀다가 헤어진지2달이네요..
요즘몸이아파서인지 무척남친생각나네요..
먼저연락하고싶지만 내가먼저헤어지자해서
잊어버리려 애쓰고있어요..
23살 때 첫연애 시작했을 때부터 쭉 석구리 님 영상 보고있어요 연애에 서투른 저에게 큰 도움이 되요 ㅠㅠ 감사합니다
일 년 넘게 사귄 남자친구와 남사친 문제로 싸워서 차였습니다. 신뢰를 잃었다고 다시는 연락하지 말라고 화내면서 끝났어요 전 매일 울면서 힘들어하고 연락을 씹혀도 3일 정도 연락했어요 못 참아서 6일 정도 됐을 때 울면서 전화했어요 바보같이 만나달라고 애원했는데 이미 끝났다고 바로 끊어버리더군요 손도 떨리고 반 정도 패닉 상태였는데 다시 전화가 와서 받았는데 남자친구는 우는 상태였어요 왜 이렇게 나를 힘들게 하냐 너 매일 생각하면서 울었다. 그만 연락 해달라.. 그래서 저는 미안하다고 그래도 한 번만 안 붙잡을 테니까 만나서 얘기하자고 했어요. 그러고 전화를 끊고 아직 아무 연락 없는 상태입니다. 전 솔직히 너무 만나고 싶고 어떻게 해서든 되돌리고 싶은데 이 친구를 어떻게 설득할지 모르겠어요 도와주세요
그럼 왜 그깟 남사친 안잘라냈는지.. 다시 안되죠 뭐
만나셨나요?
카톡은 볼꺼아니예요?
남사친 카톡삭세 한거를 카톡에 올리시고 여자친구들과 노는모습 많이 올리시고
바르게 사는모습올리시면 어떻까요
깨우치는모습
그래도 연락없으면 끝이겠죠
본인도 노력했으니 후회없을꺼예요
더 좋은사람은 많더라구요
세상에
오늘도 즐감하겠습니다
와.. 할만큼 다 했고 맘 뜬거 같길래 변명 들어주기도 싫어서 가차 없이 끝냈습니다.
1. 싸울때 감정 상태 2. 감정이 얼마나 흔들리는지
와 이거 제가 당하고 있는데 복수하는 방법 먼가여... ㅋㅋ 잘못하나하나지적하는건가요?
맡는 말씀입니다. 좋은 얘기 늘 감사합니다.
정보다 사랑이 더 적으면 그건 오래 가지 못하나요?
저 6년 넘게 사귀고 평소 울지도 않던 남자친구가 가족문제와 취업문제로 울면서 헤어짐을 통보받은지 5개월 정도인데 재회 가능성은 없을까요..
연애에 신경을 못쓸거같다고 해서 계속 붙잡았고 문제가 해결되면 다시 연락하겠다고 약속하고 결국 헤어진지 5개월 됐습니다. 근데 차단 했었던건지 프로필이 안보이다가 며칠전부터 갑자기 프로필이 보이는데 연애한지 37일정도 된거같더라구요.. 거짓말 할 사람도 아니었고 평소 울지도 않던 사람이 울면서 얘기해서 자기관리 하면서 기다렸는데 충격이 너무 커서 미칠거같아요. 그래도 아직도 너무 좋아하는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ㅅ • 와…. 진짜 많이 억울하고 뭐라 말로는 표현이 안될듯 하네요…헤어진 동안 믿고 기다리고 있었을텐데 ㅜㅜ약속까지 했는데 어떻게 저럴수 있죠? 다 핑계 였다는 건가요ㅜㅜ 힘내세요!!!
진짜 화나네요,,
와 진짜 ㅡ ㅜㅜ 잊으셔여 ㅜㅠ
상황핑계댄거지 결국은 식은거에요
나혼자 하소연...ㅠ 난 싸운게 아닌가.. 매번 매일 똑같았음.. 매일 입다물어버림.. 결혼하고 아이낳고 10년이 넘었는데도 진지한 이야기는 할수 없음. 조금만 불편하면 입다물거나 화내거나 둘중 하나라 그렇다고 자존심은 쎄가지고 본인이 잘못했다고 사과를 한적은 한번도 없음... 몇날몇일 투명인간놀이... 나만 더 미친여자 되는 기분. 어느순간부터 싸우지는 않음.. 그런데 내속은 항상 답답하고 타들어가는느낌 아무 감정도 공유할수 없음 미쳐버리겠다... 회피형 남자는 그냥 피하세요... 15년을 살아도 안바껴요...
중간중간 빵 터지게 하는 ... 그래서 더 많이 보게 되네요. ㅋㅋㅋ 매력 터짐 ㅋㅋ
다 맞는말이네 두고두고 봐야함
사실 남친이 지금 일 때문에 많이 힘든데 진짜 석구리님 말처럼 했으면 걍 쫑냈을건데 .... 남친은 엄청나게 상황설명해서 ;; 그리고 일 쉬는날도 일주일에 한번도 없는경우엔 하루 일몰아서 하고 저 있는 쪽으로 오고 맞춰줘서 😮 너무 고마워서 있는데로 해사함 끌어와서 사랑해 했더니 내가 더 사랑해 아마 자기는 내가 얼마나 더 사랑하는지 상상도 못할걸? 이러고 앉아있어섴ㅋㅋㅋㅋㅋㅋ 못헤어짐(?)
내가 뒷전이면 언제나 헤어질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하는 거 같음 ... 당장 칼같이 못 끊어내면 서서히 내꺼 잘 챙겨가면서 준비 하다가 헤어지면 나도 타격 별로 안크고 상대방도 어? 하게 됨 그게 중요함 ... 니놈 아니라도 내 인생 괜찮거든 ? 이걸 보여줘야 함
2번은 전남친이 서운한걸말하면 제가 심드렁했던거같고, 3,4,번은 또 전남친이 그랬던거같네요. 저는 사소한거 하나하나 다 말해줬는데 나중가서 저만말을하고 너는 오늘 무슨일 없었어?하면 항상 말을안하고, 4번이 진짜 제일 힘들었네요. 항상 지친다 지친다, 힘들다 힘들다... 듣는 나는 어떤행동을하고 무슨말을해도 항상 힘들다고 지친다고, 거기서 오는 제 무력감과 나는 그럼 무슨행동을해야하는거지 하는 마음....에효...
항상 싸우면 자기도사람이라고 인간이라고말하면서 정작또 헤어지자고는 안하더라구요, 내가본 상대는 헤어질거같았는데 행동은 있는데 말이 따라오지 않으니까 관계가 너무 불확실하고 힘들었어요. 결국엔 시간가지자고하고 헤어졌네요. 마지막에 제가 홧병날거같아서 나쁜년되어도 할말했더니 저는 미친년이고 역시 바뀌지않는다던 전남친이 생각나네요
석구리님
점점 매력적이셔요~~
와 이거 진짜 3.4번 참 투류입니다 이거 보이면 바로 쿨하게 헤어지세요
마지막 멘트가 크~~ 예술입니덩
조금이라도 덜 아파야 덜 억울하겠죠?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