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고등학교 교사 입장에서 얘기하자면, 일단 내신에 집중하면서 수시 노리세요. 내신 관리해 놓으면 재수 때 수능 공부 올인하면 최저 있는 교과전형도 도전해 볼 수 있어서 재수시에도 유리해집니다. 반면, 2학년때부터 정시 올인하면 실패 시 재수 때도 정시 밖에 못 노립니다.
펜타킬 쌤, 하니 쌤 그리고 홍프로 쌤... 우선 아이를 위한 합리적인 솔루션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기대도 예상도 전혀 생각지 못한터라... 카페 첫 게시글이 채택되고 전문가들의 입시 상담을 무료로 받게 되어서 일단 개인적으로 매우 기쁘게 생각됩니다 ^^; 참고로 아이 상태를 좀더 말씀 드리자면... 서울 송파구에 있는 여고에 재학중인데 유독 아이가 문과쪽 과목에 약합니다 그리고 3학년 내신은 화작 영어2 미적(영어2(공통) 빼고 두과목 각각 인원수 100명 미만입니다 심지어 미적은 80여명이구요 ㅋ)만 선택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고민 글을 카페에 올린 후 나중에 아이가 그러더군요... 모고 물리는 학교 내신과 진도가 맞지 않아서 등급이 어쩔수 없었다구요...ㅋ 어쨌든 남은 2학년 기말에 최선을 다 한 후 겨울 방학 때 쌤들을 다시 찾아 뵐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입시왕 카페 및 월간 상담소 채널은 입시를 공부하는 초보 학부모들에겐 가뭄에 단비같은 존재입니다 앞으로 구독자가 많이 늘었으면 좋겠고 아울러 쌤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 드립니다!♡
이과는 진짜 수학이 대학을 결정한다고해도 지나친 말이 아닙니다. 수능백분위합 상위 3.11인 지인의 아들(이과) 불수능 잘봤는데 수학에서 2등급 백분위 94인가했는데 그보다 시험 못본친구는 수학이 백분위 98나와서 한양대 기공가고 지인의 아들은 컴공을 희망하다보니 건대갔어요.중대 공대도 중복합격했었는데 포기하더라구요. 여튼 이과는 수학이 진짜 중요합니다.
모고와 내신이 2등급이나 차이나서 정시를 선택 했는데 왜 펜타쌤이 그렇게 정시어렵다 내신에 집중하라고 했는지 수시원서 쓰고 나니 이해가 되요. 겪어보면 압니다. 그전엔 아무리 얘기해도 못알아 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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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고등학교 교사 입장에서 얘기하자면, 일단 내신에 집중하면서 수시 노리세요. 내신 관리해 놓으면 재수 때 수능 공부 올인하면 최저 있는 교과전형도 도전해 볼 수 있어서 재수시에도 유리해집니다. 반면, 2학년때부터 정시 올인하면 실패 시 재수 때도 정시 밖에 못 노립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고2올라가는아들에게 말해줬더니 놀라네요
우와
팬타샘 말씀이 전적으로 맞습니다
수시로 가야 하는 아이입니다
성적대별 성격도 나옵니다.
정시로 힘들어요~~~
현역은 수시가 답이라는 걸 몰라서 정시 준비하는게 아닙니다. 학군지에서 3 등급 후반 4 등급 나오는데, 3학년 내신 잡으면 뭐합니까? 현역이 망하는 많은 이유 가운데 가장 흔한 것이 누가 봐도 수시로는 힘든데, 붙잡고 있다가 수능 공부도 못해서 망합니다.
우리 아이도 송파 학군지예요 본인은 아무리 공부해도 내신이 안 오른다고...그래서 정시해서 드라마틱한 결과를 갖고 싶다구요...
홍프로샘의 위로와 응원차원의 조언을 듣고 정시로 돌리는 분 없으시길요. 탐구 몇달한다고 절대 등급 나오지 않습니다. 다른 과목도 마찬가지에요.
펜타킬샘 고3엄마의 눈으로 정말 정확하세요
과탐 성적 쉽게 못올려요 수시로 가는게 훨 쉽고 정시는 어려워요
고2까지의 모고 성적으로 정시를 논하는건 매우 위험합니다. 만점이거나 올1받던 친구들도 막상 수능에서 2,3등급으로 내려가는경우가 대다수입니다. 겪어보니 정시는 살벌해요 ~
고 1 2 모고 = 일반게임
6 9 수능 = 랭크게임
펜타킬 쌤 판단에 한표!
펜타킬샘, 법륜스님 즉문즉설 보는 듯한 시원함입니다. 상담하시는 어머님 저랑 같은 학년이라 더 공감됩니다~~같이 힘내면 좋겠네요.
ㅂㅂ7
펜타킬쌤 참 괜찮은 분인것같아요.
저도 작년경험 펜타샘말씀에 동의합니다. 저성적대 내신을 포기하고 정시는 너무힘이듭니다. 수시에 비중을 더 많이 두시고 최저 2합이나 3합 잘하는과목 유지한다면 좋은 결과 있을거 같아요...^^
딱 작년 우리아들 내신/모의고사 점수대네요. 우리아이도 수학만 좀 잘해서 고민하다가 정시로 이시기에 돌렸어요. 결과는? 지금 재수하고 있습니다. 정시로 올인했는데 고등학생 모의고사에서 수능때는 1~2등급 내려간다고 생각하셔야 해요. 수학은 2등급상위였으나 생각도 못한 국어에서 5등급 받아서(평상시 2등급) 세종,광운대 인하대 지원했다가 대기였는데 최종은 다 불합이었어요. 같은 점수대 다른 친구들은 인하대정도 수시로 가더라구요. 좀더 잘간 친구는 홍대까지도 갔습니다. 저라면 3점대 초반이라면 좀더 내신을 집중할겁니다. 3학년에 그 점수대 정시로 돌려 상위 몇명은 내신준비안해서 내신 올릴 수 있습니다
즤 아들도 비슷하네요
내신2.6인데도 정시희망에 수능을 봤지만 국어부터 멘탈이 무너져 첨보는 등급이 나와 재수했는데도 그부담감을 넘기지못해 결국 수시로 갈수있었던 대학 갔어요 ㅎㅎㅎ
멘탈이 강하지않음 수시가 답입니다
현역은 수시가 답입니다. 고2 모고성적은 참고일 뿐 필요없습니다
탐구 한두달 맘먹고해도 잘안나와요. 생각보다 안나와요. 고3 되고 재수생 들어오면.. 진짜 열심히 하면 안떨어져요. 그정도
펜타킬 선생님이
정확하게 진단하고 판단하시네요.
저의 아이도 고 2인데
상담받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유투브 하시는구나~ 몇년전 팟캐스트통해 입시컨설팅 받아 대학 잘 보냈는데 반갑네요~^^
펜타쌤 오래 오래 입시쪽에 계시길...
저희아들도 같은 경우라 확 와닿네
펜타쌤의 현실적인 충고 감사합니다
펜타쌤~객관적이고 명쾌한 답변 너무 감사드려요
펜타킬 선생의 해법이 현실적인 솔루션이네요
빡센 일반고면 정시 생각하고 쉬운 일반고면 수시에 몰빵하세요. 공부양이 달랐었거에요.빡센고등은 3~4등급이라도 벌써 공부양 많았어요.
작년에 보고 올해 고3 되어서 다시 보니 수시에 올인이 눈에 보이네요. 한 과목만 잘하면 정시 어렵다…
생기부잘챙기고 내신 우상향 만들고 수과학 내신 잘챙긴다면 3등급도 국숭세단밑으로 다 가능해요
아님 내신 더올려 최저맞춰 교과로 가는게 더 전략적인겁니다
펜타킬샘이 정확하시네요
학종 3등급초까지 국숭세단 갑니다~
역시 팬타킬 샘 😊
탐구 수능공부 안해서 그렇고 지금부터 하면 괜찮아요 저희아들도 국.영.수 위주로 수능공부했어요 111이고 과학은 안해서 3등급인데 같은고2라 남일같지 않네요 할수있습니다 화이팅
아직시간많습니다 너무부정적으로 보지 마세요
펜타킬샘 완전공감입니다
모의등급 맹신하면 안돼요
저희 아이가 3월모고까지는 내신이랑 2등급씩 차이가 나더니 6모 9모부터는 내신보다 더 나빠지는걸보니 재수생 30프로가 상위권에 있다고보고 입시에 임해야하는것 같아요 저도 9모 보고 수시원서 낼 즈음 깨달았어요
우리애도 펜타샘 상담 한번 받으면 정신 바짝 차릴거같아요
펜타킬샘 말이 맞습니다 재학생은 무조건 수시로 !!! 정시 쉽지 않아요 재수 n수생들이 정시
내신 수능이 1~2등급 정도 차이라면 무조건 수시죠 그것도 2학년 모의고사인데!!!
내신5등급이라 수시로는 답없고 고2말 3학년 3월 모의고사랑 2~3등급씩 차이나서 어쩔수 없이 정시로 돌렸지만 수능 압박감 어마어마 합니다ㅜㅜ 변수가 너무많고 6월모고 9월모고 n수생 위력 실감하게 됩니다 수능때는 끝판대장들 더 나오기에 살얼음판 걷는 기분이예요
펜타킬 쌤만 맞는말 하시고 나머지 두분은 입시를 잘 모르는것같네요.
3등급 으로 갈수있는 대학은 많지만 원하는 대학은 못갈 가능성이 큽니다
펜타쌤은 일반확룰 높은얘기하고
홍프로님은 개인벌 케이스바이 케이스의 디테일노하우가 더 살아있음이 느껴집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탐구 한두달해서 올린다는건 쌍팔년도 생각 ㅋㅋ 극히 공감
수시에 한표..정시로는 괴물 엔수생 못이김
울애랑 비슷한 상황이네요 울애도 항상 문을 열어요
입시대책을 우째야 하나 고민입니다
내신 3.0 >>수능 3.0
펜타킬 쌤, 하니 쌤 그리고 홍프로 쌤...
우선 아이를 위한 합리적인 솔루션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기대도 예상도 전혀 생각지 못한터라... 카페 첫 게시글이 채택되고 전문가들의 입시 상담을 무료로 받게 되어서 일단 개인적으로 매우 기쁘게 생각됩니다 ^^;
참고로 아이 상태를 좀더 말씀 드리자면... 서울 송파구에 있는 여고에 재학중인데 유독 아이가 문과쪽 과목에 약합니다 그리고 3학년 내신은 화작 영어2 미적(영어2(공통) 빼고 두과목 각각 인원수 100명 미만입니다 심지어 미적은 80여명이구요 ㅋ)만 선택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고민 글을 카페에 올린 후 나중에 아이가 그러더군요... 모고 물리는 학교 내신과 진도가 맞지 않아서 등급이 어쩔수 없었다구요...ㅋ
어쨌든 남은 2학년 기말에 최선을 다 한 후 겨울 방학 때 쌤들을 다시 찾아 뵐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입시왕 카페 및 월간 상담소 채널은 입시를 공부하는 초보 학부모들에겐 가뭄에 단비같은 존재입니다 앞으로 구독자가 많이 늘었으면 좋겠고 아울러 쌤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 드립니다!♡
상담은 왜 할까요? 목표가 건홍동 이상이면 정시로 도전하고, 지거국 목표면 수시로 해야죠.. 뭐든지 도전에 실패하면 재도전 이구요.. 왜 남과 비교하는 답변을 하는지..
음... 목표가 인서울이예요
수시도 정시도 성적이 애매해서 상담 해주신거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만족하는 상담이였습니다
엄마도 모르니깐 뭐라도 알아보고 궁리해보고 사연보냈겠죠 저는 저만큼도 몰라요 ;;;;
수능때 지금의 등급에서 2~3등급 내려가지 않으려면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요?
내아이 얘기도 아닌데 눈물이 납니다. ㅠㅠ
수시로가 맞는거같에요
사연은 어떻게 써야 할까요??
입시왕 네이버 카페에 들어가서 사연을 쓰시면 그중에 채택해서 읽어주시더라구요.
참고하세요 😊
공감대공감
저희집이랑 너무 비슷해요
N수생의 쓴맛을 아직 안봤네
왼쪽 진석사인줄
우리애랑 넘비슷한데, 심지어 울애는 이관데 수학이 낮아요. 수학 잘한다니 부럽네요..ㅜㅜ
이과는 진짜 수학이 대학을 결정한다고해도
지나친 말이 아닙니다.
수능백분위합 상위 3.11인 지인의 아들(이과)
불수능 잘봤는데 수학에서 2등급 백분위 94인가했는데 그보다 시험 못본친구는 수학이 백분위 98나와서 한양대 기공가고
지인의 아들은 컴공을 희망하다보니 건대갔어요.중대 공대도 중복합격했었는데 포기하더라구요. 여튼 이과는 수학이 진짜 중요합니다.
당연히 이학생은 정시로 가야죠.
그러면 재수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