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ost 원곡] 동물원 - 혜화동 (음원 원음)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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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0 ноя 2024
- 청춘들의 불안한,
하지만 여린 심리를 그대로 녹여낸 곡.
영원히 우리들 가슴 속에 살아 숨쉬는 동물원.
길 잃은 아이처럼 흥얼거리며 삶을 논하던 나의 친구여~!
혜화동 - 동물원 1988년 9월 2집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에 수록된 곡.
가사
오늘은 잊고 지내던 친구에게서 전화가 왔네
내일이면 멀리 떠나간다고
어릴적 함께 뛰놀던 골목길에서 만나자 하네
내일이면 멀리 떠나간다고
덜컹거리는 전철을 타고 찾아가는 그 길
우린 얼마나 많은 것을 잊고 살아가는지
어릴 적 넓게만 보이던 좁은 골목길에
다정한 옛친구 나를 반겨 달려오는데
어릴적 함께 꿈꾸던 부푼 세상을 만나자 하네
내일이면 아주 멀리 떠나간다고
언젠가 돌아오는 날 활짝웃으며 만나자 하네
내일이면 아무 멀리 간다고
덜컹거리는 전철을 타고 찾아가는 그 길
우린 얼마나 많은 것을 잊고 살아가는지
어릴적 넓게만 보이던 좁은 골목길에
다정한 옛친구 나를 반겨 달려오는데
랄라 랄라라 랄라랄라라 라랄라랄라라
우린 얼마나 많은 것을 잊고 살아가는지
랄라 랄라라 랄라랄라라 라랄라랄라라
랄라 랄라라 랄라랄라라 라랄라랄라라
와 진짜 노래좋네요 13살인데 왜이리 옛날노래가 좋지??.ㄷㄷ
지금 15살
지금 16살
쭉쭉 자라네
사춘기때면 감성이 풍부해 지더라구요... 지금 6학년인 제가 그래서 이해가 되요...
20살축축
200605
혜화동은 명곡이다 가사와 멜로디가 아주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