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관의 직경이 줄어들면 유속이 빨라진다는 연속방정식은 유량이 일정할 때만 적용이 됩니다. 2. 유체를 내보내는 장치에는 용적식장치(피스톤)과 회전식장치(블레이드)가 있고 용적식 장치는 일정 유량을 보낼 수 있고 회전식 장치는 일정 압력(도착지)을 보낼 수 있습니다. 3. 회전식 장치는 압력(토출부)이 높을 수록 유량은 줄어듭니다. (각 장치의 퍼포먼스 커브에 따라) 4. 선풍기는 회전식 장치로, 목적지의 압력은 항상 대기압으로 같으나 중간에 페트병을 붙이면서 마찰손실이 발생해 더 큰 토출부 압력이 필요하고, 그로 인해 내보낼 수 있는 유량이 줄어든 것입니다. 5. 따라서 병목에서 나올때 단열팽창과 같은 현상으로 온도가 낮아지지 않은 것입니다. (1.의 가정이 틀렸으므로)
조금더 설명을 붙이자면 선풍기와 주사기를 비교하면 쉬울것 같습니다. 앞을 막은채로 주사기를 꾹 누르면 공기는 계속 압축되고 압력이 무한히 증가합니다. 반면 선풍기는 앞을 막아놓고 돌린다 하더라도 일정압력 (Shut off pressure)이상으로 압력이 증가하지 않습니다. 그 이후로는 가해준 에너지가 압력을 증가시키는데 쓰이는게 아니라 블레이드의 마찰손실로 모두 소모되어 열로 나가게 됩니다. 정리하자면 선풍기가 낼 수 있는 최대압력(Shut off pressure)는 이미 정해져있고 그 값이 높지 않기에 공기압축기와 같은 압축효과를 기대할 수 없는 것입니다.
진짜 몰라서 그런데 선풍기의 시원함이 온도계로 측정이 되나요? 선풍기로 인한 바람으로 신체의 물기를 기화시켜서 열을 가져가 몸이 시원해지는 원리잖아요? 그런데 신체에 비해 온도계는 딱히 기화할 액체가 없어서 별 측정이 안되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비꼬거나 그런게 아니라 정말로 온도가 내려가는 효과가 있는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저는 과학 잘 몰라요...
선풍기의 시원함은 온도계로 측정이 안 됩니다! 생각하고 계신것이 맞아요! 위 실험에서 검증하려고 했던 것은 이런이런 방법을 썼더니 바람이 "차가워졌어" 라는 주장이 있어 일부러 "온도"에 집중했습니다 영상 후반부에 교수님께서 말씀하시는 내용에 대하여 언급이 있습니다 :) 정확하게 보신것이 맞습니다
그냥 보다가 궁금해진건데, 9:35 주변 공기가 영향을 받지 못하기 때문에 선풍컨이 효과가 없다라는 말씀이신데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럼 바람이 작은 구멍으로 흐를 수 있도록 선풍컨의 구조는 어느정도 가져가되 주변 공기가 영향을 받을 수 있도록 선풍컨에 구멍을 뚫는다던가, 나무통발같은 구조로 만들어도 후, 하 차이점과 같은 효과가 없을지 궁금하긴 하네요..
저는 대형조선소 협력업체에 일하고 있어서 대형콤프래셔를 하루종일 사용합니다 공기는 압축하면 뜨거워지고요 뜨거운 압축공기를 쿨러라는 장비로 식혀서 현장에 보냅니다 패트병 통과하는 공기를 조금이나마 차갑게 만들려면 패트병안에 공기를 회전하면서 지나가게하는게 시원한 바람이 나옵니다 일할때 볼텍스 튜브라는 장비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콤프레셔에서 나오는 압축공기를 회전시켜서 시원한바람 뜨거운바람을 분리해주는 장비입니다
페트병 붙여서 풍속을 빠르게 하면 선풍기가 시원해지는 기작인 대류, 기화열 흡수의 시간당 열전도량을 늘려줄 수는 있겠지만.. 그 페트병 붙일 시간에 찬물 샤워가 가능하면 그걸 하는게 낫다 그리고 피부의 표면온도보다 주변 공기가 더 뜨거운 경우 대류에 의한 열전도량은 오히려 마이너스 효과이니 기화열 흡수에 의한 효과라도 늘리기 위해 샤워를 합시다
강아지와 고양이는 선풍기 바람을 맞아도 시원하다고 느끼지 않습니다. 기화는 수분이 증발해야 하는데 사람과 달리 개와 고양이는 땀샘이 없어서(정확히는 발바닥에만 있습니다) 시원해질 수가 없기 때문이죠. 하지만 바람 자체가 시원해지는 에어컨은 개와 고양이 둘다 시원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줄톰슨 효과의 예시 둘다 잘못되었네요 하와 호의 차이는 줄톰슨효과의 예시가 아니고, 캔이 시원해지는게 아니라 압력이 낮아지는 변화를 겪는 노즐을 통해 빠져나오는 기체가 시원해지는것입니다 0.1도라도 몇시간이고 더 낮은 결과를 보여줬다는건 유의미하다고 생각되는데요 오차범위라고 넘기기보단 조금만 효율을 높이면 더 큰 차이가 날수도 있지 않을까요?
긱블님 저는 여름이되면 나타나는 날파리들때매 정말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사람입니다..여름만 되면 쓰레기통에 득실거리는 날파리들과 날파리들이 알을까서 꿈틀대는 벌레들과..그래서 갑자기 생각난 아이디어가 쓰레기통 뚜껑을 전기파리채처럼 만들어서 뚜껑을 닫을때 전기파리채 처럼 전기를 흐르게 하여 쓰레기통으로 모이는 날파리들을 잡아주는 쓰레기통이 정말 개발이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전 지식이 부족하여...정말 좋은 기회가 되어 긱블님이 발명해주신다면 좋겠습니다ㅠ
@@megumin5917 아니 그건 알고 있어요. 하지만 영상에서는 “캔의 부피가 모터의 바람을 막아서 그럴 것이다“ 라는 가설을 내놨으니 가설입증을 위해서 실험해보라는 겁니다. 그게 긱블 취지 아니았나요? 나도 선풍기 바람의 온도가 낮아지기에는 어렵다고 동의합니다만, 모터의 발열을 낮추니 모터의 효율과 수명을 늘릴 수는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영상에서 설명하듯 풍량에 따라 실제 체감온도가 좌우된다면 알루미늄 케이스 선풍기는 바람 자체의 온도에는 별 영향이 없더라도, 모터 성능향상에 따라 풍량이 늘어날거고, 그렇다면 실제 체감온도 하락에는 영향을 줄 것 같네요. 그래서 2차 실험을 요청하는 겁니다만 댓글에서 뭔소리들을 하시는 건가요.
선풍기의 전면을 감싸는 형태의 패트병은 개인적으론 베르누이 법칙으로 공기가 압축되어 보다 작은 구멍으로 배출되기 위해선 그 압축된 공기를 밀어보내기 위한 모터의 힘이 부족하다 보고 모터의 힘이 부족하다면 결국 선풍기의 날에 이물질이 닿아 물리적으로 속도를 낮추는 효과를 보인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되면 모터는 더 많은 발열이 나오겠죠 추가로 선풍기의 전면을 감싸는 형태고 해당 구조물의 배출부로 공기가 그다지 안나온다면 선풍기의 뒷면으로도 공기는 유입되지 않고 마치 공기가 희박한 장소에서 선풍기를 트는것과 별반 다르지 않겠죠 다만 위의 두가지가 합쳐져서 오히려 전면부로 공기를 원활히 내보내지 못해서 전면의 공기로 인해 선풍기의 날에 더 많은 저항이 걸리고 이로인하여 모터는 더 많은 발열이 유발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결과적으론 일정수준의 발열 이상으로는 발달하기 힘든게 최소한으로나마 공기가 배출되고 배출된만큼 추가적으로 공기가 유입되니 온도의 변화는 무의미한 수준이다. 결론: 더우면 에어컨을 쓰거나 그냥 선풍기에 아무것도 안하고 써라, 베르누이의 법칙이 발휘하려면 더 강한 모터와 후면부터 전면까지 공기의 유입과정에서 유실되는 공기를 없에라 입니다.
오.. 궁금했던건데 정답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여름에 항상 페티병 크고 작은걸 냉동실에 준비해요. 큰 페티병은 선풍기 앞에 놔두면 습기제거도되고 더 시원한감? 이 있는듯해요. ㅋ 주의해야할건 물 흐르기 때문에 그릇같은게 필요해요. 작은 페티병은 손수건 둘둘 말아서 겨드랑이 같은곳에 번가락 끼워요.
그동안 봐왔던 선풍컨?(요즘 이렇게들 부르더라고요)영상중에 가장 해보고 싶었던게 선풍기를 완전히 덮을수 있는 PET병이 있으면 조금은 온도가 낮아지지 않을까라고 생각했는데 그걸 만들어서 실험할 줄이야ㅋㅋ 입구를 줄인다고 해서 압력이 높아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네요.
병목을 사용하면 시원해지는 건 맞지만, 통과하는 바람의 양이나 속도가 충분하지 않으면 효과가 없을 것으로 추측합니다. 또한 모터의 작동열도 방 안에 방출되기 때문에 그 점도 고려해야 합니다. 누군가가 일면 맞는 것 같은 소리를 해도, 직접 실험해보고 따져봐야 하는 이유는 실제론 아닐 수 있기 때문입니다. 주변에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한테 면박 주시지 마시고 함께 생각해주세요~
이건 시원합니다. 어릴적 자동차 냉각팬에 달려있는 방열 알루미늄 에 잘 녹지 않는 얼음팩에 생수통위에 구멍 뚫어 지하수물을 지속적으로 흘려보내게 하고 그두에는 대형선풍기바람 으로 쏴주면 에어컨 23~24급은 되었죠. 그것이 오늘 날에 잘못 만들어진 냉풍기의 시초입니다. 냉풍기는 필터가 뒤에 있어서 그닥 효과 없죠.
선풍캔의 경우는 누가 생각해낸건지는 몰라도 아무 의미없는게.. 선풍기는 모터가 바람을 만들어 내는게 아닌, 모터가 날개를 회전시켜서 선풍기 뒤쪽의 공기를 앞으로 밀어내는 원리죠.. 모터 자체가 없던 바람을 만들어 낸다면야 모터 냉각 = 찬바람 일수 있겠지만.. 선풍기 뒤쪽의 공기를 앞으로 밀어내는 방식은.. 선풍기 뒤쪽의 공기는 어차피 모터의 열기로 인해 가열된 상태일수밖에 없으니까요.. 모터 냉각이 잘된다 = 선풍기 바람이 잘 가열된다 수준밖에 안되죠.. 굳이 모터 냉각으로 효과를 보려면.. 수냉식으로 모터를 냉각시키면서.. 바람과는 멀리 떨어진 장소에 라디에이터를 설치하는 식으로.. 선풍기가 밀어내는 공기가 가열되지 않는 상태를 만들어야만 할거라고 봅니다..
나름 전기세를 아끼고자 에어컨 사용 시간을 줄이고 집에 아이스팩이 많아 바가지에 아이스팩을 넣고 선풍기 앞에 두고 쓰고 있습니다 열에 아이스팩 표면만 녹아 속에 얼음이 녹도록 흔들어 주기도 해야 되고 결로 때문에 물이 많이 생기기도 하고 유튜브에 DIY아이스팩냉풍기 같이 아이스팩을 활용하여 시원하게 보내는 방법을 고민하던 중 멍충이라 저는 답이없습니다.
1. 관의 직경이 줄어들면 유속이 빨라진다는 연속방정식은 유량이 일정할 때만 적용이 됩니다.
2. 유체를 내보내는 장치에는 용적식장치(피스톤)과 회전식장치(블레이드)가 있고 용적식 장치는 일정 유량을 보낼 수 있고 회전식 장치는 일정 압력(도착지)을 보낼 수 있습니다.
3. 회전식 장치는 압력(토출부)이 높을 수록 유량은 줄어듭니다. (각 장치의 퍼포먼스 커브에 따라)
4. 선풍기는 회전식 장치로, 목적지의 압력은 항상 대기압으로 같으나 중간에 페트병을 붙이면서 마찰손실이 발생해 더 큰 토출부 압력이 필요하고, 그로 인해 내보낼 수 있는 유량이 줄어든 것입니다.
5. 따라서 병목에서 나올때 단열팽창과 같은 현상으로 온도가 낮아지지 않은 것입니다. (1.의 가정이 틀렸으므로)
선풍기의 힘정도로는 공기압축효과가 안일어난다는거죠?
@@llllIIllIIlIIlllllIIIIIlIIllIl 선풍기의 힘의 문제라기 보다는, 선풍기같은 회전장치를 통한 송풍 방식 전체에 대해서
장애물이 부착되어 있으면 공기가 압축되는게 아니라 풍량이 줄어드는 방식으로 작용한다는 의미로 보입니다
손풍기 앞면에 바늘구멍 하나 뚫은 판때기를 붙인다고 해서 컴프레셔 같은 강한 압력의 바람은 나오진 않는다는 이야기일까요?
조금더 설명을 붙이자면 선풍기와 주사기를 비교하면 쉬울것 같습니다.
앞을 막은채로 주사기를 꾹 누르면 공기는 계속 압축되고 압력이 무한히 증가합니다. 반면 선풍기는 앞을 막아놓고 돌린다 하더라도 일정압력 (Shut off pressure)이상으로 압력이 증가하지 않습니다. 그 이후로는 가해준 에너지가 압력을 증가시키는데 쓰이는게 아니라 블레이드의 마찰손실로 모두 소모되어 열로 나가게 됩니다.
정리하자면 선풍기가 낼 수 있는 최대압력(Shut off pressure)는 이미 정해져있고 그 값이 높지 않기에 공기압축기와 같은 압축효과를 기대할 수 없는 것입니다.
@@llllIIllIIlIIlllllIIIIIlIIllIl 힘이 문제가 아니라 구조의 문제
스스로 교수님을 찾아가시다니
대학원생의 자질을 모두 갖추셨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38 그렇다고 하고는 교수님 이론과 실험이 맞았을 때 WOW 하는 교수님 ㅋㅋㅋ 실험 해볼 생각에 설레어 하시네요 ㅎㅎ
0:06 어딘가에서 들어본 괴짜발명가의 멘트
09:51 자신이 설명한 이론을 긱블이 듣고 따라해서 된다하니까 신나하시는게 왤케 귀엽냐 ㅋㅋㅋㅋㅋㅋㅋ
이번영상은 너무 재미있네요 ㅎㅎ 궁금증도 해결👍
선풍기는 공기의 흐름을 이용하는 기계고
에어컨은 냉매를 이용한 냉방기인데
냉매를 이용하지않고 선풍기로 에어컨의 효율을 낼수있다면 그건 연금술이에요
물을 뿌리면 됨
ㅇㅇ 물뿌리면됨
ㅇㅇ 물이 냉매야
@@Unknown_BlackHole 본댓이 냉매 이용하지 않고 에어컨의 효율 내는 거라고 했네... 그럼 열전소자 정도가 있긴함
작동 효율의 차이라기 보다는 작동방식이 다른 것인데 냉매를 사용하지 않고 열을 온도가 낮은 곳에서 높은 곳으로 퍼내는 기술이야 몇가지 있지만 모터만으로 그게 가능하면 연금술이라기보다 마술이겠죠
초심으로돌아왔네 영상재밋다
선풍기는 웬만하면 발열 적은 bldc 모터 적용한 모델을 쓰는게 좋지요 요즘은 가격 차이도 얼마 안나더라구요 몇천원 더주고 발열 적은걸 선택하는게 좋을듯
유익하고 재밌네요 ㅋㅋㅋ 처음에 모터 온도 내려간다길래 당장 캔준비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증막 실험.. 정말 신기하네요.. 단열팽창도 그렇고.. 많은걸 배우게됩니다.. 굳!!
9:50 교수님 '어 이게 진짜 되네?' 하는 표정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ㅋ
범준 교수님은 그게 매력이죠 ㅎㅎ
이론물리학자셔서 ㅋㅋㅋㅋㅋ
진행자도 훌륭한 대학원생이 될 수 있겠네요 ㅋ 곧바로 검증 가능한 실험을 생각해내는 건 쉽지 않은데
궁극의 선풍기 나올때 이게 내가 좋아하는 긱블이지! 싶었습니다 평소 궁금하던 일상생활 속 사건들을 확실하게 실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야 이렇게까지 본격적으로 해주시다니 궁금했었는데 해결됐어요!
오랜만에 재밌었어요😂
마지막은 열 지키던 피부 수분층이 증발하면서 진짜 화상입을거 같아요 ㅋㅋㅋㅋㅋㅋ
아, 페트병 선풍기 저 직접 해봤는데 욕하고 분리수거 통에 버리려다가
'잘라둔건 패트병 통에 넣지 말고 일반 플라스틱 통에 넣어!' 라는 경비실 아저씨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그아저씨능지도 처참하네요 잘라진페트도 그쪽에 분리배출입니다
7:40 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뭐야?! 하시는 표정ㅋㅋㅋ
0:41 바깥 커뮤니티 시설 사용 가능한가요? 입주하고 싶네요
이번영상은 깔끔 유익 재미 그자체!!
진짜 몰라서 그런데 선풍기의 시원함이 온도계로 측정이 되나요?
선풍기로 인한 바람으로 신체의 물기를 기화시켜서 열을 가져가 몸이 시원해지는 원리잖아요? 그런데 신체에 비해 온도계는 딱히 기화할 액체가 없어서 별 측정이 안되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비꼬거나 그런게 아니라 정말로 온도가 내려가는 효과가 있는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저는 과학 잘 몰라요...
선풍기의 시원함은 온도계로 측정이 안 됩니다! 생각하고 계신것이 맞아요!
위 실험에서 검증하려고 했던 것은 이런이런 방법을 썼더니 바람이 "차가워졌어" 라는 주장이 있어 일부러 "온도"에 집중했습니다
영상 후반부에 교수님께서 말씀하시는 내용에 대하여 언급이 있습니다 :) 정확하게 보신것이 맞습니다
@@수드 감사합니다
3:59 캔이 시원해지는 데에는 줄-톰슨 효과보다는 액체 충전물(예: LPG, CFC 등)의 기화열이 더 많이 기여하지 않을까요?
방전체 온도는 똑같은거 아닌가? 패트병쪽은 시원해진다고 해도 열은 어딘가로 전달 되었을텐데.. 에너지 보존의 법칙..
선풍기의 강제대류로 인해 열전달계수가 증가해서 몸에서 외기로의 열전달이 빨라져 시원하게 느껴지는 원리인데 그건 외기온도가 체온보다 낮을때 얘기고, 체온보다 높은 환경의 사우나인 경우 반대로 외기에서 몸으로 열이 들어오게됨. 근데 강제대류로 열전달을 빠르게한다? 이거 완전 에어프라이어 아니냐ㅋㅋㅋ
맛있어질뻔했습니다
마지막 사우나에서 선풍기를 트는 것은 에어프라이어 안에 들어가는 것 같은데.
진짜 죽겠던데요
ㅋㅋㅋㅋㅋ에어프라이어라니 진짜 구워질뻔 했네요😂
외부온도 38도이상일때 자동차 창문열고 달리는 것과 같은….ㅋㅋㅋ
그냥 보다가 궁금해진건데, 9:35 주변 공기가 영향을 받지 못하기 때문에 선풍컨이 효과가 없다라는 말씀이신데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럼 바람이 작은 구멍으로 흐를 수 있도록 선풍컨의 구조는 어느정도 가져가되 주변 공기가 영향을 받을 수 있도록 선풍컨에 구멍을 뚫는다던가, 나무통발같은 구조로 만들어도 후, 하 차이점과 같은 효과가 없을지 궁금하긴 하네요..
그럼 궁극의 선풍컨이 빨대처럼 차단되어있으니 주변공기를 같이 운반하도록 구멍을 뚫거나 하면 좀더 나아지지 않을까.. 어차피 0.4도 높아지겠지만
저는 대형조선소 협력업체에 일하고 있어서 대형콤프래셔를 하루종일 사용합니다
공기는 압축하면 뜨거워지고요 뜨거운 압축공기를 쿨러라는 장비로 식혀서 현장에 보냅니다
패트병 통과하는 공기를 조금이나마 차갑게 만들려면 패트병안에 공기를 회전하면서 지나가게하는게 시원한 바람이 나옵니다
일할때 볼텍스 튜브라는 장비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콤프레셔에서 나오는 압축공기를 회전시켜서 시원한바람 뜨거운바람을 분리해주는 장비입니다
선풍캔만으로도 작지만 차이가생기는 이유 온도가올라가면 모터에감긴선을 포함한도선에서 저항이발생하고 그저항이 더큰열을 만드러냄 그러니 조금이라도 더차갑게해주면 조금이라도 열을 덜냄
5:54 실재 테스트하면 온도가 올라갑니다. 5도이상 가열되더군요. 마찰때문임. 드라이기 생각하세요
선풍캔은 모터의 발열로 모터 성능이 떨어지거나 할땐 몰라도 어차피 그 열이 방에 있는건 똑같지 않을까?
선풍기는 온도 자체를 낮춘다기보단 피부의 땀을 증발 시켜서 시원하게 만드는게 아닌가요?
앞으로 영상을 더 많이 많들어 주세요. 너무~ 재밌어요.
페트병 붙여서 풍속을 빠르게 하면 선풍기가 시원해지는 기작인 대류, 기화열 흡수의 시간당 열전도량을 늘려줄 수는 있겠지만..
그 페트병 붙일 시간에 찬물 샤워가 가능하면 그걸 하는게 낫다
그리고 피부의 표면온도보다 주변 공기가 더 뜨거운 경우 대류에 의한 열전도량은 오히려 마이너스 효과이니 기화열 흡수에 의한 효과라도 늘리기 위해 샤워를 합시다
5:34 작은 선풍기를 만들면 될일인디..손풍기
강아지와 고양이는 선풍기 바람을 맞아도 시원하다고 느끼지 않습니다.
기화는 수분이 증발해야 하는데 사람과 달리 개와 고양이는 땀샘이 없어서(정확히는 발바닥에만 있습니다) 시원해질 수가 없기 때문이죠.
하지만 바람 자체가 시원해지는 에어컨은 개와 고양이 둘다 시원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막혀 있는 공간에서 실험했기 때문에 그런 결과가 나온 것 아닐까요? 새로운 공기들이 유입되는 야외에서의 결과도 궁금합니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빠른요약 : 택도 없다
수드님 고생하셨네요
역시 긱블이 최고~
줄톰슨 효과의 예시 둘다 잘못되었네요
하와 호의 차이는 줄톰슨효과의 예시가 아니고,
캔이 시원해지는게 아니라 압력이 낮아지는 변화를 겪는 노즐을 통해 빠져나오는 기체가 시원해지는것입니다
0.1도라도 몇시간이고 더 낮은 결과를 보여줬다는건 유의미하다고 생각되는데요
오차범위라고 넘기기보단 조금만 효율을 높이면 더 큰 차이가 날수도 있지 않을까요?
긱블님 저는 여름이되면 나타나는 날파리들때매 정말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사람입니다..여름만 되면 쓰레기통에 득실거리는 날파리들과 날파리들이 알을까서 꿈틀대는 벌레들과..그래서 갑자기 생각난 아이디어가 쓰레기통 뚜껑을 전기파리채처럼 만들어서 뚜껑을 닫을때 전기파리채 처럼 전기를 흐르게 하여 쓰레기통으로 모이는 날파리들을 잡아주는 쓰레기통이 정말 개발이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전 지식이 부족하여...정말 좋은 기회가 되어 긱블님이 발명해주신다면 좋겠습니다ㅠ
날파리들 너무 많아서 스트레스 받는거 공감합니다
선풍캔에서 캔의 부피가 공기흐름을 막는것이 문제라면 모터 덮개를 금속으로 제작하거나 아니면 캔을 일일히 잘라서 철판으로 붙이면 된다는 이야기같은데요
2차 실험 부탁드려요 수드님
캔에서 발생하는 열이 같은 공간으로 펴져나가서 효과가 없는 것이라 캔이 방밖에 실외기 처럼 되면 0.01도라도 낮아 질 수 있지만 안그러면 전혀 효괴 없음.
이건 에어콘 틀고 실외기를 같은 방에 두는 것과 마찬 가지임.
@@메존일각고다이
그건 알고 있음
근데 이유가 공기 흐름이라잖니
말하고자 하는 내용을 모르겠니?
@@유레카-b2l 저기서 공기 흐름을 개선하면 그냥 모터에다가 방열판을 좀더 보강한 평범한 선풍기입니다..
모터에게 좋은거지 바람은 영향을 크게안받아요.. 영상처럼 오차범위수준으로 결과나오고 끝이지..
@@megumin5917
아니 그건 알고 있어요.
하지만 영상에서는 “캔의 부피가 모터의 바람을 막아서 그럴 것이다“ 라는 가설을 내놨으니 가설입증을 위해서 실험해보라는 겁니다.
그게 긱블 취지 아니았나요?
나도 선풍기 바람의 온도가 낮아지기에는 어렵다고 동의합니다만, 모터의 발열을 낮추니 모터의 효율과 수명을 늘릴 수는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영상에서 설명하듯 풍량에 따라 실제 체감온도가 좌우된다면 알루미늄 케이스 선풍기는 바람 자체의 온도에는 별 영향이 없더라도, 모터 성능향상에 따라 풍량이 늘어날거고, 그렇다면 실제 체감온도 하락에는 영향을 줄 것 같네요.
그래서 2차 실험을 요청하는 겁니다만 댓글에서 뭔소리들을 하시는 건가요.
@@유레카-b2l 모터 성능은 차이 없어요... 온도에 의해 모터 성능에 차이가 났었으면 선풍기 전체가 단종됐을겁니다.
선풍컨은 크게만들어놓은 패트병 안에 물에적신 천이나 휴지를 넣어놓는다면 어떨까요?
물에 적신 천을 목 주변에 직접 두르고 선풍기를 사용하시는게 더 좋습니다 ㅋㅋ
수분이 증발하면서 주변 온도를 흡수 하는것 때문에 그런 생각을 하신거 같지만
흡수한 열을 수증기가 그대로 가지고있기 때문에 바람의온도는 크게 변하지않을것 같습니다.
긱블님 궁금한 점이 하나 더 있는데요 선풍컨,선풍캔 이러한 방법도 저도 찾아보다가 발견을 했는데 추가적으로 얼어붙은 생수병을 손수건에 묶고서 모터쪽에 부탁을 하였을때 저는 시원하던 느낌을 못 받았는데 실험을 부탁드려도 괜찮을까요?
결로때문에 모터에 물들어가서 고장날 가능성 ↑ 결로로 생긴 수분이 증발해서 실내 습도 ↑
선풍기의 전면을 감싸는 형태의 패트병은 개인적으론 베르누이 법칙으로 공기가 압축되어 보다 작은 구멍으로 배출되기 위해선 그 압축된 공기를 밀어보내기 위한 모터의 힘이 부족하다 보고 모터의 힘이 부족하다면 결국 선풍기의 날에 이물질이 닿아 물리적으로 속도를 낮추는 효과를 보인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되면 모터는 더 많은 발열이 나오겠죠
추가로 선풍기의 전면을 감싸는 형태고 해당 구조물의 배출부로 공기가 그다지 안나온다면 선풍기의 뒷면으로도 공기는 유입되지 않고 마치 공기가 희박한 장소에서 선풍기를 트는것과 별반 다르지 않겠죠
다만 위의 두가지가 합쳐져서 오히려 전면부로 공기를 원활히 내보내지 못해서 전면의 공기로 인해 선풍기의 날에 더 많은 저항이 걸리고 이로인하여 모터는 더 많은 발열이 유발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결과적으론 일정수준의 발열 이상으로는 발달하기 힘든게 최소한으로나마 공기가 배출되고 배출된만큼 추가적으로 공기가 유입되니 온도의 변화는 무의미한 수준이다.
결론: 더우면 에어컨을 쓰거나 그냥 선풍기에 아무것도 안하고 써라,
베르누이의 법칙이 발휘하려면 더 강한 모터와 후면부터 전면까지 공기의 유입과정에서 유실되는 공기를 없에라 입니다.
선풍컨은 앞뒤 압력차가 있어야 하는데 팬은 1기압으로 압력차가 거의 없어.
압력 차이가 있는 브로워, 압축기면 가능할듯
범준아저씨 긱블에도 나오고 성공하셨네😊
오..
궁금했던건데
정답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여름에 항상 페티병 크고 작은걸 냉동실에 준비해요.
큰 페티병은 선풍기 앞에 놔두면
습기제거도되고 더 시원한감? 이 있는듯해요. ㅋ
주의해야할건
물 흐르기 때문에 그릇같은게 필요해요.
작은 페티병은 손수건 둘둘 말아서
겨드랑이 같은곳에 번가락 끼워요.
선풍캔은 캔으로 인해 모터의 열이 더 많이 방출되고 그 열이 선풍기 앞쪽으로 날려오니 더 높아지겠죠.
재밌게 봤습니다❤❤
앜ㅋ 이거 제이제이티비에 긱불이 좋아할 것 같고 범준 교수님이 웃을꺼라 했는데 ㅋㅋㅋㅋㅋ
선풍기 들고 사우나에 기어?들어가시는거 왤케 웃기짘ㅋㅋㅎㅋㅋㅎㅋ
시원한 수건이나 얼음주머니를 뒤에 걸어두는것이 최고인듯
캔이 모터를 냉각해 줄수는 있겠지만 냉각한 열은 선풍기 바람으로 날라가니까 결과는 같고. 선풍컨은 앞을 막는 효과 때문에 풍량이 줄고 온도는 올라간다. 창문에 방충망이 없으면 더 시원하다.
그동안 봐왔던 선풍컨?(요즘 이렇게들 부르더라고요)영상중에 가장 해보고 싶었던게 선풍기를 완전히 덮을수 있는 PET병이 있으면 조금은 온도가 낮아지지 않을까라고 생각했는데 그걸 만들어서 실험할 줄이야ㅋㅋ
입구를 줄인다고 해서 압력이 높아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네요.
10:50 우리는 이걸 에어프라이어라고 부르기로 했어요..
이런거 좋아😂
옛날부터유튜브영상에 에어컨을게속켜두면 전기세가많이안나온다고하는데 그게 제일궁금합니다 그리고 결국에는 선풍기로는 절대 더시원해지는방법이없는건가요?
역시 선풍기 앞에 얼음 놓는게 그나마 가장 낫겠네요 그게 제일 시원하더라고요 ㅜ 집에 에어컨 없음 ㅜㅜ
병목을 사용하면 시원해지는 건 맞지만, 통과하는 바람의 양이나 속도가 충분하지 않으면 효과가 없을 것으로 추측합니다.
또한 모터의 작동열도 방 안에 방출되기 때문에 그 점도 고려해야 합니다.
누군가가 일면 맞는 것 같은 소리를 해도, 직접 실험해보고 따져봐야 하는 이유는 실제론 아닐 수 있기 때문입니다. 주변에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한테 면박 주시지 마시고 함께 생각해주세요~
중동지역에서 사용하는 토기관을 여러개 묶어놓고 위에서 물을 뿌리는 방법을 사용하면 혹시나 효과가 있을지 궁금하네요. 온도가 높아야만 하려나
..? 어차피 밀폐된 같은공간의 공기가 돌고도는건데 바람나오는 구멍이 작아지기만 한다고 온도가 줄어들까..
선풍컨 페트병모양넓은쪽에 네모난구멍을 2군대에 컷팅하고 틀면 어떨까요
좁은 관을 통과함으로써 공기분자들의 충돌이 더 많아지고 온도는 높아지는게 당연한거 아닌가
이런 실험과 궁구가 좀 더 우리 주변에서 많이 일어나고 아이들의 경우 학교에서 도와줬으면 합니다.
그냥 500미리 생수 하나 얼려서 선풍기 뒤에 두면 시원해짐. 문제는 떨어지는 물의 처리와 어떻게 고정시키느냐지..
교수님하고 같이 후, 호 차이를 밝혀내셨네요.
5:24 그렇게 긱블은 플랜트앤좀비의 피슈터를 만들었습니다.
실험조건을 조금 바꿔야한다고 생각해요
방안의 선풍기는 순환만 시키지 방안의 온도를 낮추지 않아요.
선풍기는 개방된 시원한곳에 두고 상대적으로 높은 기온의 방안을 향해 돌려서 방의 온도를 측정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엔 '하' 보다 '호' 가 시원한건 인체가 내보내는 수분을 더 빨리 증발 시키기 때문에 기화열이 더 커서 그런것 같습니다 ㅎ
주사기처럼 사방을 다 막아둔 곳에서
좁은 출구로 밀어내면 모를까
사방이 다 뚫려 있는데
공기가 압축되기 이전에 다 빠져나가지..
3:14 방열이 잘되니 주변 온도가 오르는게 당연합니다.
습도가 높을땐 제습기능 말고는 답이 없습니다 ㄷㄷ...
윌리스케리어는 답을 알고있다
한증막에서 선풍기 켜면 어떨까? 어릴때부터 궁금했는데 해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에어콤프레셔도 멀리서 쏘면 시원한데 피부 가까이서 쏘면 뜨끈하게 느껴짐
교수님도 실제로 빨대 만들어서 한거 뜨겁다하니까 어 그래여? 하고 따라하는거 왤케 웃기지 ㅋㅋㅋㅋ
항상 이런 내용의 무언가가 알려지고 퍼지게 된다면,
'그럼 왜 애당초 처음부터 그렇게 만들지 않았을까? , 그걸 고려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시다.
근데 그렇게만 생각하면 새로운 게 아무것도 안 나오는 거임
교수님 조하요오
윌리스 캐리어 선생님께 감사하며 에어컨을 틀면 됩니다.. ㅋㅋㅋㅋ
0:07 이거 약간 밥테일 패러디 살짝 노렸는데 왜 아무도 안알아주짘ㅋㅋㅋㅋㅋ
페트병 선풍기는 실제로 손실없이 압축과 확산이 잘 이루어진다 하더라도
깔대기속의 압력이 올라감에 의해 온도가 올라가니 별 효과가 없을뿐더러
저항이 더 생기니 모터 발열만 심해지겠네요 ㅎㅎ
이건 시원합니다. 어릴적 자동차 냉각팬에 달려있는 방열 알루미늄 에 잘 녹지 않는 얼음팩에 생수통위에 구멍 뚫어 지하수물을 지속적으로 흘려보내게 하고 그두에는 대형선풍기바람 으로 쏴주면 에어컨 23~24급은 되었죠. 그것이 오늘 날에 잘못 만들어진 냉풍기의 시초입니다. 냉풍기는 필터가 뒤에 있어서 그닥 효과 없죠.
결국 중국이 중국한거였네요.
'당신이 비하하는 그들'과 같은 수준의 댓글이네요
과학 노벨상 없고 선풍기 미신을 믿는 한국 사람이 쓴 댓글ㅋㅋㅋ
한국 : 바람이 공기를 밀어내서 문닫고 자면 죽을지도 몰라
중국 : 베르누이의 원리,단열팽창의 원리를 이용해서 선풍기를 더 시원하게 할 수 있지 않을까?
누가 상대적으로 더 똑똑해 보이시나요?
@@인간-s4t천재중국학생 : ????
@@인간-s4t 그 시대에 중국은 문화대혁명이라고 소리 지르고 있었어 ^^
선풍캔의 경우는 누가 생각해낸건지는 몰라도 아무 의미없는게..
선풍기는 모터가 바람을 만들어 내는게 아닌, 모터가 날개를 회전시켜서 선풍기 뒤쪽의 공기를 앞으로 밀어내는 원리죠..
모터 자체가 없던 바람을 만들어 낸다면야 모터 냉각 = 찬바람 일수 있겠지만..
선풍기 뒤쪽의 공기를 앞으로 밀어내는 방식은..
선풍기 뒤쪽의 공기는 어차피 모터의 열기로 인해 가열된 상태일수밖에 없으니까요..
모터 냉각이 잘된다 = 선풍기 바람이 잘 가열된다 수준밖에 안되죠..
굳이 모터 냉각으로 효과를 보려면..
수냉식으로 모터를 냉각시키면서..
바람과는 멀리 떨어진 장소에 라디에이터를 설치하는 식으로..
선풍기가 밀어내는 공기가 가열되지 않는 상태를 만들어야만 할거라고 봅니다..
어그로성 릴스+쇼츠의 힘이죠..
뭐 실험하신것도 그냥 분량채우기+어그로용으로 하신거같습니다.
대충 빠르게한담에 페트병으로 넘어간거보면
이야.. 궁금했었는데 ㅋㅋㅋㅋ
궁금증 해결하고 갑니다
10:57 더운 날에 손풍기가 무쓸모인 이유
날개가 돌면서 바람을 밀어내는 원리인데.
모터가 열받는거랑 무슨상관이라고?
공대가 이정도 수준박에 안되는건가.
교수님 말대로면 공기가 유입이될수있게 중간에 공간을좀 주면되지.
중간 어디?
선풍컨의 효과가 없다는건 예상했는데 하~ 와 호~ 의 차이가 나는 원리는 이제 알게 되었네요!
이렇게 되면 사람의 체온보다 높은 환경에선
선풍기는 사람을 고문하는 것이군요....
냉방이 안되는 곳에서 근무하시는 분들
꼭 조심하세요
유익하고 재밌긴한뎈ㅋㅋㅋ 마지막인사 왜 저안에서 하셨어욬ㅋㅋ 엄청 숨막혀 보이신다
부기님이 시켰어요
애초에 선풍기 모터가 줄-톰슨 효과에 의한 차이를 일으킬 정도로 세지가 않은데 ㅋㅋㅋ
김범준 교수님이 여기나오시네 ㅋㅋ 보다 좀더 자주 나와주세요
출구가 더 많이 작아야 효과적일텐데 저 사이즈면 탱탱볼이나
500원사이즈정도면 체감이 좀 클듯
나름 전기세를 아끼고자 에어컨 사용 시간을 줄이고
집에 아이스팩이 많아 바가지에 아이스팩을 넣고 선풍기 앞에 두고 쓰고 있습니다
열에 아이스팩 표면만 녹아 속에 얼음이 녹도록 흔들어 주기도 해야 되고 결로 때문에 물이 많이 생기기도 하고
유튜브에 DIY아이스팩냉풍기 같이 아이스팩을 활용하여 시원하게 보내는 방법을 고민하던 중 멍충이라 저는 답이없습니다.
예전에 이거영상 어디서보고 음료캔을 그래픽카트위에 올렸다가 그래픽카드 터진적있는데 왜 터진거죠?ㅠㅠ
어차피 선풍기 자체가 과학적 근거를 통해 가장 효율적인 방법으로 제작됐을땐데
단순 이론으로 될것 같았으면.. 선풍기가 그이론에 맞춰서 제작됐겠죠. 지금은 원시시대도 아니고 최첨단 과학시대인데 말이죠
공기 마찰로 인해서 오히려 마찰열로 증가 되지 싶네요
냉풍기에 얼음물 대신. 액화질소나 드라이 아이스를 넣으면 시원해질까여?
카이카(키카) 제트펜2는 세계적으로 유명하긴하지만 어떻게 시원한건가요? 모터 출력을 높이면 되지않나? 근데 그러면 전자파 ㄷㄷㄷ
오늘 영상 폼 미쳤다
에어콤프레서로 공기를 가스소음기로 나오게하면 온도차이나요
이거 제이제이 님이 먼저 실험한영상 아닌가요 펜트병 모양 크게 하니 이제 이해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