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궁금한점ㅡ냉난방이 벽이나 천장에서 닥트로 통해서 찬바람,따뜻한 바람이나오는것 같은데요. 한국으로 비교하면 대형 병원,관공서,백화점 처럼 닥트 배관을 통해서 각 방으로 냉난방 공기(바람)이 들어가는 것처럼...근데 미국의 다른 어떤 집들 보면 냉난방 바람 나오는 닥트 입구(정확한 명칭은 모르겠음)가 바닥에도 설치가 된 곳도 봤는데 그쪽으로 집 먼지 머리카락 같은거 이물질 안들어가나요? 바닥에 닥트가 설치 된 집들 보면 냉난방 가동시 그런 먼지가 다시 역으로 집 내부로 들어 올것 같은데 청소도 불편해보이고.. 왜 저렇게 설치 했지 라는 궁금점과 신기한 의문이 생김. 바닥에 설치 된 집들은 오래된 집인가요?
좋은질문이십니다. 요새짓는 새집 이라도 그렇게 duct 로 연결된 입구같이 생긴구멍이 바닥에 설치된것도 종종 있습니다 그런데 보통 바닥에 있는구멍은 Air 를 뿜어내는 구멍입니다. 에어를 빨아드리는 구멍과 내보내는 그릴 모양이 다릅니다 바닥에 있는 구멍의 그릴은 좀더 촘촘하고 거름망처럼 되있는데 먼지들어갈거라는 생각은 저는 못해봤는데 어떤 메카니즘인지 생각해본적 없는데 정말 좋은 지적이십니다. 관심을 갖고 다시 알아보고 답장해 드리겠습니다. ^^ 😀
오래 됐냐, 신축이냐 라기 보다 기후 영향도 큰 것 같아요. 예를들면 플로리다처럼 여름이 길고 무덥고 습한 지역의 밴트는 주로 집안 윗쪽이나 천장에 위치한 집이 많고, 일리노이처럼 비교적 눈도 많이 오고 추운 중북부 지역은 밴트가 벽 아래쪽이나 거실, 방 바닥에 위치한 경우가 많아요 확실히 겨울에 살아보면 플로리다는 히터를 틀어도 따뜻한 공기는 가벼워서 바로 집 내부의 위쪽으로 계속 올라가 버리기 때문에 사람이 주로 생활하는 아래쪽은 거의 따뜻해 지지 않아 발이 시릴 정도. 히터를 아무리 켜도 따뜻함이 별로 없어요. 반대로 더운 여름철에 에어커의 찬공기는 무겁기 때문에 위쪽 밴트에서 집 안 아래쪽으로 내려와 집이 금방 시원하구요 춥지 않은지역이라 그런지 집도 그만큼 견고하게 짓지 않는 듯한 느낌?도 있네요. 그래서 겨울에 더 춥게 느껴지는지도 ㄷㄷㄷ (온도차이로 겨울엔 집안 유리창 안쪽에 성에가 낌) 추운 지역의 밴트는 이와 반대 원리로 밴트 위치가 아랫쪽에 하지만 여름엔 에어컨을 틀어도 덥지 않고 시원하고 겨울엔 아랬쪽에서 바로 올라오는 히터 바람으로 따뜻하고 좋음. 단점, 낮은 밴트 위치 때문에 벌레, 벌레의 죽은 조각들, 먼지, 동물 털, 머리카락 등등이 들어갈 수 밖에 없음. 이를 보완하기 위해 밴트구멍마다 원하는 크기로 잘라서 사이에 끼워 넣는 필터를 팔기도 함. 히터를 많이 틀면 따뜻하지만 그만큼 집안 사방 천지에서 시도때도 없이 튀는 정전기와 피부건조 증세를 감당해야 함
요새 미국 전체가 주택 공급 부족으로 주거용 부동산 값이 너무 많이 올라서 이런집 가격이 작년에 3억 5천정도면 살수있었는데 지금은 4억 5천정도 시세 되요. 그런데 문제는 이가격이던 더 높은 가격이던 집 계약성사가 별따기처럼 됐어요. 공급부족으로 가보면 이미 다 팔려있어요 ㅠㅠㅠ
유용한 정보 감사합니다~~ 계속 좋은 정보 유투브에 올려주세요~^^(은진)
설명 참 잘 하시네요.👏👏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물탱크에소금덩어리 안 넣나요? 물이 억세서~ 넣어야하는데 미국은 신발이 더럽혀지지않치요 잔디보니 아이들 수영복입고 잔디서 뛰어놀던게 생각나네요 수영장 없어도 앞마당서 물튜브에서 물놀이 가능 새집을 사면 부수로 이것저것 더만들어넣기때문에 새집보다 5년이상된것을 선호함
좋은정보 잘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감사합니다
정보 감사 합니다
저도 감사합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늘 궁금한점ㅡ냉난방이 벽이나 천장에서 닥트로 통해서 찬바람,따뜻한 바람이나오는것 같은데요. 한국으로 비교하면 대형 병원,관공서,백화점 처럼 닥트 배관을 통해서 각 방으로 냉난방 공기(바람)이 들어가는 것처럼...근데
미국의 다른 어떤 집들 보면 냉난방 바람 나오는 닥트 입구(정확한 명칭은 모르겠음)가 바닥에도 설치가 된 곳도 봤는데 그쪽으로 집 먼지 머리카락 같은거 이물질 안들어가나요? 바닥에 닥트가 설치 된 집들 보면 냉난방 가동시 그런 먼지가 다시 역으로 집 내부로 들어 올것 같은데 청소도 불편해보이고.. 왜 저렇게 설치 했지 라는 궁금점과 신기한 의문이 생김. 바닥에 설치 된 집들은 오래된 집인가요?
좋은질문이십니다. 요새짓는 새집 이라도 그렇게 duct 로 연결된 입구같이 생긴구멍이 바닥에 설치된것도 종종 있습니다 그런데 보통 바닥에 있는구멍은 Air 를 뿜어내는 구멍입니다. 에어를 빨아드리는 구멍과 내보내는 그릴 모양이 다릅니다 바닥에 있는 구멍의 그릴은 좀더 촘촘하고 거름망처럼 되있는데 먼지들어갈거라는 생각은 저는 못해봤는데 어떤 메카니즘인지 생각해본적 없는데 정말 좋은 지적이십니다. 관심을 갖고 다시 알아보고 답장해 드리겠습니다. ^^ 😀
오래 됐냐, 신축이냐 라기 보다 기후 영향도 큰 것 같아요.
예를들면 플로리다처럼 여름이 길고 무덥고 습한 지역의 밴트는 주로 집안 윗쪽이나 천장에 위치한 집이 많고,
일리노이처럼 비교적 눈도 많이 오고 추운 중북부 지역은 밴트가 벽 아래쪽이나 거실, 방 바닥에 위치한 경우가 많아요
확실히 겨울에 살아보면 플로리다는 히터를 틀어도 따뜻한 공기는 가벼워서 바로 집 내부의 위쪽으로 계속 올라가 버리기 때문에 사람이 주로 생활하는 아래쪽은 거의 따뜻해 지지 않아 발이 시릴 정도. 히터를 아무리 켜도 따뜻함이 별로 없어요.
반대로 더운 여름철에 에어커의 찬공기는 무겁기 때문에 위쪽 밴트에서 집 안 아래쪽으로 내려와 집이 금방 시원하구요
춥지 않은지역이라 그런지 집도 그만큼 견고하게 짓지 않는 듯한 느낌?도 있네요.
그래서 겨울에 더 춥게 느껴지는지도 ㄷㄷㄷ (온도차이로 겨울엔 집안 유리창 안쪽에 성에가 낌)
추운 지역의 밴트는 이와 반대 원리로 밴트 위치가 아랫쪽에
하지만 여름엔 에어컨을 틀어도 덥지 않고 시원하고 겨울엔 아랬쪽에서 바로 올라오는 히터 바람으로 따뜻하고 좋음.
단점, 낮은 밴트 위치 때문에 벌레, 벌레의 죽은 조각들, 먼지, 동물 털, 머리카락 등등이 들어갈 수 밖에 없음. 이를 보완하기 위해 밴트구멍마다 원하는 크기로 잘라서 사이에 끼워 넣는 필터를 팔기도 함.
히터를 많이 틀면 따뜻하지만 그만큼 집안 사방 천지에서 시도때도 없이 튀는 정전기와 피부건조 증세를 감당해야 함
임대시 들어가기전 집상태점검 회사에서 의뢰해야 함 나갈때 똑같은 원상태로 해두어야 함으로 차이로 인한 손실 분쟁 막을 필요 있을듯
맞습니다! 그래서 들어가기전에 move in inspection 하고 기존에 damage 난 집상태를 기록하고 사진 찍어 놓습니다 ^^
벽닌로에 배기 시스템이 없군요 저는 나무 태울경우를 생각해 파이프 하나라도 있을줄 알았어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음식물 갈아버리고 그냥 내보내면
아무리 갈아도 그 부유물로
물 오염시키는건 어찌하는가
그래도 막힘.ㅡ연결된 내집 바깥에서.뭐가 좋다는 건지.
@@classic5758 아마도 오수관으로 배출해서 하수 종말처리장에서 일괄 처리한다는 개념 같습니다. 별로 좋아 보이지는 않군요
미국집은 목재로 짓는 듯.. 노화가 빨리됨
똑같은 주택은 비교절하 덜함~
개인주택은 비교대비가 큼!~
이런 문제가 한국과 대조되는군요~^^
한국주택도 저런법을 도입해야되 ㅎ
상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 저런 집은 한화로 얼마정도 하나요??
요새 미국 전체가 주택 공급 부족으로 주거용 부동산 값이 너무 많이 올라서 이런집 가격이 작년에 3억 5천정도면 살수있었는데 지금은 4억 5천정도 시세 되요. 그런데 문제는 이가격이던 더 높은 가격이던 집 계약성사가 별따기처럼 됐어요. 공급부족으로 가보면 이미 다 팔려있어요 ㅠㅠㅠ
오해하시지 마시길
전체가 다 저런 것은 아님
무슨 똑같은 집이 왤케많아 쌍둥이집
설계비용 절감.
우리나라 아파트 개념임
가격이궁금하네요?
제가 영상 찍던 시기엔 저집이 35만정도 였는데 지금은 55만불정도 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