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달려가고 있었어 작은 결심을 품고 숨찬 언덕길 끝에 선 두 발자국 그때 시작된 나의 노래 도망치고 싶었던 겁이 많았던 시절 한참 망설인 걷잡을 수 없는 마음 내 두 손에 꼭 쥔 약속 운명을 믿지 않았던 너에게로 이 시간과 공간을 훌쩍 넘어서 마주침의 뜨거운 순간을 한없이 기다리고 있던 그날의 우리를 찾을 수 있기를 한 번쯤 들었겠지 노래는 한밤의 불빛처럼 달려 쉼 없이 이 길을 거슬러 마침내 도착한 곳에서 오랜 약속처럼 너를 만나기를 오- 2 아무 말도 없었지 고개 숙여 웃던 너 문득 낚아챈 너의 손을 꼭 잡고서 이 길 끝까지 달리자 그것이 나의 고백이 될 수 있게 마음과 마음은 한껏 부풀어 터질 듯한 가슴의 떨림 쏟아질 듯했던 하늘과 그때 저 멀리서 울렸던 피아노 한 번쯤 들었겠지 노래는 한밤의 불빛처럼 달려 수많은 날들이 흘러도 잊을 수가 없던 뒷모습 서툰 첫 인사로 다시 만나기를 또 빛나기를 눈부시기를 아름다운 만큼 짧았던 그날처럼 3 시간과 공간을 훌쩍 넘어서 다시 운명에게 묻는다 너의 손을 놓지 않았다면 우린 어디쯤을 달리고 있을까 한 번쯤 들었겠지 노래는 한밤의 불빛처럼 달려 쉼 없이 이 길을 거슬러 마침내 도착한 곳에서 오랜 약속처럼 너를 만나기를 오- 달려가고 있었어 작은 결심을 품고
레전드 명곡
ㅇㅈ
난 아직도 이 노래 들을 때마다 가슴이 벅차
몇년전 페퍼톤스를 처음 접하게 한 노래인 동시에 지금까지 내 최애곡 너무 공감되는 가사와 좋은 곡의 구성이다
1
달려가고 있었어
작은 결심을 품고
숨찬 언덕길
끝에 선 두 발자국
그때 시작된 나의 노래
도망치고 싶었던
겁이 많았던 시절
한참 망설인
걷잡을 수 없는 마음
내 두 손에 꼭 쥔 약속
운명을 믿지 않았던 너에게로
이 시간과 공간을 훌쩍 넘어서
마주침의 뜨거운 순간을
한없이 기다리고 있던
그날의 우리를 찾을 수 있기를
한 번쯤 들었겠지
노래는 한밤의 불빛처럼 달려
쉼 없이 이 길을 거슬러
마침내 도착한 곳에서
오랜 약속처럼 너를 만나기를 오-
2
아무 말도 없었지
고개 숙여 웃던 너
문득 낚아챈 너의 손을 꼭 잡고서
이 길 끝까지 달리자
그것이 나의 고백이 될 수 있게
마음과 마음은 한껏 부풀어
터질 듯한 가슴의 떨림
쏟아질 듯했던 하늘과
그때 저 멀리서 울렸던 피아노
한 번쯤 들었겠지
노래는 한밤의 불빛처럼 달려
수많은 날들이 흘러도
잊을 수가 없던 뒷모습
서툰 첫 인사로 다시 만나기를
또 빛나기를 눈부시기를
아름다운 만큼 짧았던 그날처럼
3
시간과 공간을 훌쩍 넘어서
다시 운명에게 묻는다
너의 손을 놓지 않았다면
우린 어디쯤을 달리고 있을까
한 번쯤 들었겠지
노래는 한밤의 불빛처럼 달려
쉼 없이 이 길을 거슬러
마침내 도착한 곳에서
오랜 약속처럼 너를 만나기를 오-
달려가고 있었어
작은 결심을 품고
제목에서 묻어나듯 듣고나면 벅차오르는 행복이 느껴지는 곡이에요 ^^
띵곡 그 자체
기타리프 진짜 미친거 아니야?
페퍼톤즈의 기운을 받아 오늘 화2 만점 받고 온다.
아 진짜 나중에 꼭 진짜 라이브로 진짜 듣고 싶다 진짜 너무 좋아요.......
와~~~노래 넘 조아
달려가고 있었어~
오!! 이제서야 알게 됐네요. 넘 좋아요!!
기타라인들이 진짜 레전드다ㅠㅠ
이 노래와 함께라면 영원히 달릴 수 있을 것 같아요
꽃미남밴드
재평 신!!!!!!!!!!!!!
너무 잘생겼어요
이사람이 가나다라마바사를 불렀다고???????
옆에 베이스 연주자가 쉬져베비이좌
와 잘생겼다..
그러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