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앱' 사카구치 켄타로 "한국 팬미팅? 기회되면 꼭 하고파"(종합)
HTML-код
- Опубликовано: 5 фев 2025
- 사진=V앱 캡처 [헤럴드POP=장민혜 기자]일본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가 내한 기념 인사를 전했다. 3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을 통해 사카구치 켄타로와 함께하는 '오늘 밤, 로맨스 극장에서'가 방송됐다. "왜 이제야 내한했냐"라는 질문에 사카구치 켄타로는 "제가 이번에 멋진 영화를 가지고 여러분과 만나기 위해서 한국에 왔다. 영화 재미있게 보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영화를 소개해 달란 말에 그는 "저는 '오늘 밤, 로맨스 극장에서' 영화 지망생 켄지 역을 만났다. 흑백영화에서 나온 공주와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다. 기대해 주셨으면 한다"라고 소개했다. 영화를 소개하는 동안 V앱 하트가 10만을 돌파하자 사카구치 켄타로는 "하또 이빠이데스"라며 많이 눌러달라고 말했다. 하트 수가 계속 올라가자 사카구치 켄타로는 "스고이데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외모는 왕자인데, 역할은 시종 역할이라는 말에 그는 "저는 잘 모르겠다"라고 답했다. 현장에서는 어땠냐는 질문에 사카구치 켄타로는 "영화에서는 허드렛일을 하기 보다 공주님의 시종을 드는 해피한 느낌의 시종"이라고 설명했다. 판타지물인 이번 영화가 본인에게 새로운 도전이 아니냐는 질문에 사카구치 켄타로는 "역할이 다르면 연기도 다르고 감독 연출도 다르다. 무엇보다 이 영화는 흑백과 컬러가 공존하는 세계라는 게 특이한 거 같다"라고 말했다. 100만 하트를 돌파하자 사카구치 켄타로는 카메라 앞에서 손키스를 날리고 수줍어했다. 박경림은 사카구치 켄타로의 생일을 맞아 케이크를 준비했다. 촛불을 켜고 소원을 빌라는 말에 사카구치 켄타로는 "이 영화가 흥했으면 좋겠고 한국에 다시 올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빌었다. 팬미팅 해 달라는 말에 사카구치 켄타로는 "기회가 되면 꼭 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태어나줘서 고맙다는 말에 그는 "여러분, 정말 감사하다"라고 답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