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은 창병이랑 보병전술 그리고 조총전술자체가 충격으로 다가옴 조선에서는 3미터이상의 창자루를 만들기가 힘들었음 그만한 나무가 생산이안됨 그렇기때문에 창길이에서 왜군에 밀렸고 두번째로 조총의 번갈아가면서 쏘는 방식에 충격을 받았음 사실 왜검자체는 그렇게 큰 위협으로 작용하지는 않았음 어차피 리치만 확보하면 딱히 왜검이 무서운건 아니었으니..
일본 합기도(아이키도)는 다케다 소가쿠의 대동류합기유술에서 배운 우에시바 모리헤이가 창시해 현대까지 합기회(아이키카이)를 주축으로 도쿄에서 계보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한국의 합기도는 다케다 소카쿠의 제자 최용술이 한국에 들여왔지만 그의 한국 제자들 대에선 다른 무술을 너무 혼합해 대동류합기유술과는 너무 멀어져 처음 가르침의 순수성을 잃었고 유술로서 합기라는 개념을 상실했습니다 또한 모습이 달라진 두 나라의 합기도가 서로 명칭의 종주권을 갖고 대립해 있는데 일본의 합기도가 먼저 스스로 합기, 합기도라는 단어를 썼고 협회를 창설했으니 후발주자인 현재 한국의 합기도는 명칭을 바꾸어 활동해야합니다
우에시바 모리헤이 또한 다케다 소가쿠의 제자였으니 ‘합기’라는 개념은 대동류합기유술의 것이다 라는 일부 주장도 있지만 다케다 소가쿠는 합기라는 말을 만들어 낸 적이 없으며 당시 제자이던 우에시바 모리헤이가 몸을 담고 있었던 일본의 종교 오토모 교단의 교주가 ‘합기’라는 명칭을 제시하여 우에시바 모리헤이가 받아드렸고 당시 강도관 유술(현재의 유도)을 시작으로 각 무술 유파에 ~도 로 끝나는 작명법을 활용해 합기도라 명명했습니다 의외로 한국으로 귀국해 활동했던 최용술은 스스로 합기도라는 말을 쓴 적이 없는데 앞서 말했던 그에 제자들이 일방적으로 사용한 것이며 그때는 한일수교가 안되어 일본측 합기도에서 항의를 할 수 없던 시절이기 때문에 그런 부정한 방식으로 한국 내에서 합기도 명칭을 빼앗긴 것입니다
12:45 검도에서도 팔에 쓸데없는 힘을 빼고 쳐야 빠르게 나간다고 선생님들이 말씀하시는데 정확히 뭔 뜻인지 몰랐는데 이 영상을 보고 정확히 그 의미를 알았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템포 훈련 시스템이 정말 잘 잡혀있네요. 칼에 공포를 느끼고 수련을 하나 안하나는 정말 큰 차이인것 같습니다. 저도 하다보면 종종 정말 "죽음" 이란 공포가 순간순간 스쳐갑니다
몸에 미동없이 칼만 순식간에 내려오는 베기가 정말 예술이네요.
정말 좋은 내용입니다.
전쟁에서 터득한 불필요한 동작을뺀 실전검술이라더니
누가봐도 실전 고류검이네요
왜란에서 작은 왜군은 조선군 일백명을 능히 상대한다더니
사진에 있는분의 검술시범 영상을 봤었는데
칼끝에 흔들림이 일절 없으시더군요
검도의 검짜도 모르는 제가봐도 무서울정돈데
가토리 신토류 기회가 된다면 배워보고 싶네요
그저 전형적인 청경의 수련인줄 알았더니 그게 다가 아니네요...
아.. 훌륭하네요 정말...
읽어내려는 훈련과 읽히지 않으려는 훈련이 동시에 된다는건 훈련체계가 훌륭하다는 반증이죠...
쓸데없는 힘을 모두 뺀 상태에서 내려오는 베기는 정면에서 보는게 아닌데도 오싹했습니다....
16:00 익숙해질때마다 선배나 스승이 공포를 심어주는건 모든 무술의 공통점인듯 ㅋㅋㅋ
원투가 익숙해질때쯤 맞았던 리버샷이라던지.ㅋㅋㅋ
머리가 익숙해질때쯤 맞아보는 찌름이라던지 ㅋㅋㅋ
방심하지 말란마리야!!
한때는 키워서 잡아 먹는게 이런건가 싶을때도 있었죠 ^^ 공감합니다 ㅎㅎㅎ
중세시대 전쟁 그냥 머릿수로 막하는거 아닌가 싶었는데 임진왜란 당시 기록에도 일본 검술이 엄청 뛰어낫다 길래 궁금해서 영상 찾아보니 어느정도 납득이 되네요ㄷㄷ
15:27 신기하네요, 저 순간을 읽다니!
검도에서의 일족일도간의 싸움과는 굉장히 다른 검리죠 ㅎㅎ 검도의 기술이 무조건 진리가 아니라는 사실....
14:10 이야 소리가 나중에 나네요 싱크 안맞는줄
다녀보고싶은곳이네요
북진일도류도 한번 만나주실 수 있나요?
이 연습을 보니 죽도가 나오기전에 저렇게 연습했을 것이라고 상상이되네요
사람들끼리 진짜 베고 죽이면서 진화한 검술이라 확실히 무섭긴하네
jintoh가 말한 파지법 논란은 그쪽 계열이 아니면 모를 내용이라 모르겠지만 일반인들이 저 일검을 피하긴 어려울 것 같네요. 스르륵 들어오는데... 전에 유심회 영상에서도 그런 식의 기술을 말했던 것 같은데... 좀 다른 건가? 아는 분은 설명 부탁합니다.
경기식 검도검술을 칼로하는 무기술을 알고있는 사람이면 가토리 검술 앞에서 처참할 정도로 무력화 됩니다.
'이기기 위해서'가 아니라 '죽이기 위해서'니까요.
00:19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ㅜㅡㅜ
가토리 신토류 나기나타 = 머리끝 부터 발 끝 까지 전신 칼날샤워
진짜 근본 고류는 칼쓰는법 부터가 다르네
썸네일 왼쪽분 김풍작가님이신가요
어디에 있는 도장이에요?
어떤 미친 놈이 칼을 하나 들고있는데 경찰 대 여섯명이 아주 진땀 흘리며 겨우겨우 처리한 영상을 본적있는데 ㅉㅉ
그냥 이분 한테 맞기면 깔끔하게 처리 하겠는데ᆢㆍᆢ
@Jason Park 칼든 미친 범인은 당연
다쳐야 제압 가능 합니다ㆍ
병신 안된 범위에서 처리 해야 됩니다ㆍ
멋있습니다... 영화에서나 볼 법한무술 같습니다.
근데 우리가 흔히 보는 대한검도와 대련을 하게 되면 어떤 장면이 연출될지 궁금하네요..
임진년 이후 총포만들어온게 아니고
사실 왜검이 더 충격적이었죠
사실은 창병이랑 보병전술 그리고 조총전술자체가 충격으로 다가옴 조선에서는 3미터이상의 창자루를 만들기가 힘들었음 그만한 나무가 생산이안됨 그렇기때문에 창길이에서 왜군에 밀렸고 두번째로 조총의 번갈아가면서 쏘는 방식에 충격을 받았음 사실 왜검자체는 그렇게 큰 위협으로 작용하지는 않았음 어차피 리치만 확보하면 딱히 왜검이 무서운건 아니었으니..
길게잡고 찌릅시다..
우리말로.합기도
일본말로.아이키도.
그냥.똑같은무술
일본 합기도(아이키도)는 다케다 소가쿠의 대동류합기유술에서 배운 우에시바 모리헤이가 창시해 현대까지 합기회(아이키카이)를 주축으로 도쿄에서 계보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한국의 합기도는 다케다 소카쿠의 제자 최용술이 한국에 들여왔지만 그의 한국 제자들 대에선 다른 무술을 너무 혼합해 대동류합기유술과는 너무 멀어져 처음 가르침의 순수성을 잃었고 유술로서 합기라는 개념을 상실했습니다
또한 모습이 달라진 두 나라의 합기도가 서로 명칭의 종주권을 갖고 대립해 있는데 일본의 합기도가 먼저 스스로 합기, 합기도라는 단어를 썼고 협회를 창설했으니 후발주자인 현재 한국의 합기도는 명칭을 바꾸어 활동해야합니다
우에시바 모리헤이 또한 다케다 소가쿠의 제자였으니 ‘합기’라는 개념은 대동류합기유술의 것이다 라는 일부 주장도 있지만 다케다 소가쿠는 합기라는 말을 만들어 낸 적이 없으며 당시 제자이던 우에시바 모리헤이가 몸을 담고 있었던 일본의 종교 오토모 교단의 교주가 ‘합기’라는 명칭을 제시하여 우에시바 모리헤이가 받아드렸고 당시 강도관 유술(현재의 유도)을 시작으로 각 무술 유파에 ~도 로 끝나는 작명법을 활용해 합기도라 명명했습니다
의외로 한국으로 귀국해 활동했던 최용술은 스스로 합기도라는 말을 쓴 적이 없는데 앞서 말했던 그에 제자들이 일방적으로 사용한 것이며 그때는 한일수교가 안되어 일본측 합기도에서 항의를 할 수 없던 시절이기 때문에 그런 부정한 방식으로 한국 내에서 합기도 명칭을 빼앗긴 것입니다
종합적으로 댓글 쓰신 것과 달리 아이키도와 합기도는 한자 세글자만 같이 배우는 것도 모습도 다른 무술이며 흔히 알고 계신 합기도는 현대의 여러 무술과 격투기를 혼합한 한국형 특공무술입니다